원작(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8705391

 

 

 츠시마 집

요시코「큭크크…!」

카난「우와…」

요시코「마침내…!마침내 알아냈어!상대의 성격을 자신에게 투영시키는 의식을!」

카난「뭔가 미심쩍은데…」

요시코「시、시끄럿!」

카난「그보다、난 왜 부른 거야?」

요시코「그게…。타천사 요하네의 리틀데몬인 모두에게 약간의 답례를 할까 해서…」기랑

카난「헤에ー」

요시코「이 육체는 그릇。이긴 하지만 내 분신 임에는 틀림없으니까。내용물 만을 바꿔 나 자신을 지켜서…」

카난「결론은、요시코는 원래의 자신으론 부끄러워서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으니까 내 성격을 복사하려는 건가」

요시코「부、부끄럽거나 하지 않거든!타천사 요하네인 내가 그런 행동을 하는 건 어리석기 그지없으니까!그리고、요시코라고 하지맛!」

카난「엣?그럼 내 성격은 어리석기 그지없다는 거야…?」카무룩

요시코「아、아아!아니에요!그런 뜻이 아니에요!카난 선배는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니까 오히려 동경하고…」삐질

카난「……후훗。요시코는 원래 선배라고 해주고、존댓말도 쓰지?」하핫

요시코「아ー진짜!//」

카난「아하하!딱히 요시코인 그래도 모두에게 답례해도 좋을 텐데…」

요시코「…이、이제 와선 멋쩍다고//」뿌우

카난「(귀엽네、진짜…)」하핫

카난「뭐 어쩔 수 없지!귀여운 후배의 부탁이고 협력해줄게!」방긋

요시코「정말!?」

카난「맡겨만 줘♪」

요시코「고、고마워!」파아앗

요시코「그럼、그쪽에 앉아!」

카난「마、마법진 가운데의 의자…」

요시코「시、신경쓰지마!어서!」

카난「어이영차」

요시코「그럼、나는 주문을…」

카난「헤에ー!주문도 있구나!그럴 듯하네」

요시코「듯한게 아니야!가만히 있어!」

카난「네ー에♪」

요시코「…정말이지、간다!」

요시코『여이몸・ㅁㅗㅁ・아라어뀌바!!!』

카난「우왓!?마법진이 빛난다…!」

요시코「좋았어!상공……잠깐、진짜?」

 반짝!!

카나요시「꺄아아아아!!?」

 슈욱…

카난「우、우으…」

요시코「눈부셨어…」

카난「괜찮아?」비비적비비적

요시코「응、어떻게든…」

카난?「어?왜 내가 앉아있지!?」

요시코?「뭔가 몸이 가벼워진 듯한…」

카나요시「…」눈맞음

카나요시「…」

카나요시「………………어라?」

카난?「어、어째서 내가 한 명 더 있는거야?」

요시코?「내가 눈앞에…엣!?」

카난?「……서、설마!」

요시코?「이거 혹시…!」

카난?「아…」←거울을 봄

카난(요시코)「내가 카난이 됐어어어어!!?」

요시코(카난)「아니야、요시코」

카난(요시코)「뭐가!?」빙글

요시코(카난)「거기선『우리들 몸이 바뀌었어!?』라고 말해야지!」

카난(요시코)「아 실수실수……가 아니잖아아아아!!!」

 ※이하、카난 속은 요시코고 요시코 속은 카난입니다。요시코가 카난이고 카난이 요시코라고 확실히 기억해 주세요。중요한 것 이므로 두 번 말합니다。일단、일인칭 표현도 바꿨으니 거기서도 분간을。

요시코「굉장하다♪ 이 전에 본 영화 같아!」

카난「왜 그렇게 침착한거야…」

요시코「에ー?봐봐 내가 요시코고、요시코가 나라고?재밌잖아!」싱글벙글

카난「어쩐지 내 의식과는 전혀 상관없이 내 얼굴이 그렇게 싱글벙글 하고 있으니까 위화감이…」

요시코「뭐、그런가」

카난「거울 앞에서 필사적으로 웃는 연습하던 게 떠오르는군、후후후…」

요시코「요、요시코…」

요시코「그보다 이건 어떻게 해야 원래대로 돌아와?」

카난「결과가 바뀌어서 뭐라고 말할 순 없는데…。잠깐만 기다려봐」팔락

요시코「(역시 불행이란 건가…)」

카난「음ー。이 책에 따르면 효력은 24 시간、즉 하루란 거네」

요시코「하루라…」

카난「지금은 이것 밖에 단서가 없으니、느긋하게 기다리는게 제일이야」

요시코「그런가ー…」스윽스윽

카난「왜 그래?내 몸을 그렇게 보고…」

요시코「응?아、아니。움직이기 쉬운 몸이구나 해서」

카난「바、바보 취급하는 거야!?」팟

카난「(뭣!?)」

요시코「에?바보라니……뭐가?」멍

카난「나도 나름 운동한다고。이러니까 아웃도어 녀석들은…」중얼

요시코「응?」

카난「뭐、앞으로의 일을 정하자。어차피 하루니까、가족이나 Aqours의 모두에겐 사정을 설명하고…」

요시코「에ー?그러면 재미없지 않아?」

카난「뭘 재미를 바라는 거야」

요시코「모처럼의 기회인데!즐겨야지!」

카난「즐긴다니!?」

요시코「그게 두근두근하지 않아?조용히만 있으면 자신이 모르는 세계를 볼 수 있다고!」

카난「딱히 카난의 일상이 알고싶진…」

요시코「나는 알고 싶어、요시코를。그러니까…」쓴웃음

카난「내 일상은 루비랑 잡담하거나、즈라마루한테 괴롭힘 당하는 것 정도야」

요시코「다른 사람들은?」

카난「뭐、뭐어、그게 말이지?그래서 이렇게 불렀는데 이런 결과가」

요시코「그말은…!」

카난「뭐、뭔데?」

요시코「그러면 그러면!성격이 아니라 속이 바뀌었으니、내가『요시코』로써 모두에게 답례를 하면 되는 거네!」

카난「……하아!?」

요시코「그게 애초에 목적은 그거였지?그릇이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요시코한테는 잘 된 거잖아?」히죽

카난「그、그렇지만!그렇긴 하지만!!」

요시코「그럼 결정!!잘 부탁해『카난』♪」

카난「이 상황을 너무 즐기잖아…」

요시코「재밌으니까!우선은…」

요시코「카난은 집에 가야지、응?」

카난「……………………하아?」

요시코「왜냐면 지금은 여기가『내』집이니까♪」

카난「으、으아아아아!!?」

요시코「어서어서、막차 놓칠라」

카난「이、이게…!기억해 두라고 바보!또、그으 타천사!!」

 쾅

요시코「…」

요시코「…후우」슬쩍

요시코「우와아~요시코다、나…」

요시코「거울에 다른 사람이 있으니까 위화감 엄청나네」

요시코「…」두리번두리번

요시코「요시코의 방……이라」

요시코「요시코의 몸이고、괜찮은…거지?」

 

 마츠우라 집

카난「어떻게든 배 안 놓쳤다…」

카난「아、이건 카난의 핸드폰…。뭐、어쩔 수 없나」

카난「…그건 그렇고」

카난(아무것도 없네…)

카난(평소에 뭘하고 지내는 거지、카난)

카난「아니아니!이건 딱히 카난 선배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카난「………………아아」

카난「잠깐 카난한테 전화해볼까」

카난「아!연락처 이외에는 안 열거니까!」톡톡

카난「그러니까、츠시마、츠시마는…」

카난「그보다、자기 핸드폰에 전화라니…」prrrr

카난「…」prrrr

카난「……」prrrr

카난「………」prrrr

카난「…………안 받아」


 츠시마 집

요시코「요하네…타천 강림!」기랑

요시코「…」

요시코「으~!한 번쯤은 입고 싶었어!요시코의 타천사 의상!」

요시코「난 안 어울릴 테니까…」

요시코「그보다 치카 치사하네!이 전에 치카네 집에 갔을때 이거랑 비슷한 의상도 있었고!」

요시코「『괜찮은 것 같아서!』가 아니지!나는 스커트랑 관련 된게 교복이랑 의상이 대부분인데!」

요시코「일단 있긴 하지만…」

요시코「…………아!」

요시코「전화……아 이거 요시코꺼네。바꾸는거 잊고있었다」

요시코「남의 휴대폰 봐버릴까~」

요시코「…어 전화 왔었네。집중하고 있느라 몰랐나 봐」

요시코「…」

요시코「역시 봐버…꺅!?」prrrr!

요시코「깜짝이야…。그러니까、마츠우라 카난?」

요시코「…」

요시코「아、요시코구나!」슥

요시코「여보ㅅ『왜 이제 받아!!』…햣!?」

카난『정말!무슨 일 생긴 줄 알았잖아!이 종잡을 수 없는 사람 같으니、무슨 일이 있는지도 모르겠고…。걱정시키지 말라고!』

요시코「미안、요시코…」

카난『흐윽…다행이다』중얼

요시코「요시코、혹시 우는…」

카난『하아?바보 아니야!울리가 없잖아!』

카난『그보다 전화도 안받고 내 몸으로 뭐한거야!』

요시코「엣、뭐어、응」

카난『어?정말로 뭐 한거야?』

요시코「아、아니!안했어!아무것도 안했어!」

카난『명백하게 뭔가 한 반응이잖아!』

요시코「저、정말이거든!딱히 잘못 한 건 없거든!요시코가 평소에 하던 걸 한것 뿐이거든!」

카난『말투가…』

카난『평소 내가 하던 거라…생방이라도 했어?』

요시코「하、할리가 없잖아!해봤자 요시코가 가지고 있는 타천사 옷을 입는 것 정도야!……………………아」

카난『헤?』

요시코「아、아니、아냐!아니야!//」

카난『헤에~』

요시코「으으ー!뭐 잘못했어!?」

카난『아니아니…。딱히이、아、이거。재밌네』

요시코「요시코오!//」

카난『그래그래。후훗!카난은 그렇구나!』

요시코「그게 요시코 귀엽고、이런 모습해도 이상하지 않고、부러운 걸…」

카난『뭣…!//』

카난『크、크흠!뭐 타천사 요하네인 나를 동경하는 건 어쩔 수 없지、리틀데몬?』

요시코「…………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카난『네에네에』

카난『그것보다 내일은 어쩌면 좋을까?나、3학년 수업 모르는데?』

요시코「아、나도 딱히 모르니까 괜찮아。적당히 흘려들어」

카난『그래도 괜찮은 거냐、수험생…』

요시코「모ー올ー아ー!듣기 싫ー어!」

카난『카난…』

요시코「나는 어떡하면 돼?」

카난『원래의 계획이라면 성격만 빌려서 모두에게 스킨십으로 다가갈 계획이었지만』

요시코「후훗、스킨십 말이지?」

카난『시끄러워!카난이 내 몸이니까…뭐 맡길게』

요시코「부끄럼쟁이네、요시코♪」

카난『그래도、내 이미지가 무너질만한 일은 하지마!특히、반에서는…』

요시코「무슨 소리야…。애초에、나야 말로!너무 이상한 말 하지는 마?」

카난『알았다고!거드름 피면 되는거지!』

요시코「나한테 무슨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거야…」

카난『뭐!내일은 서로 조심하자!』

요시코「알았어……알고있대도!!」

카난『앗!?내、내가 혹시 화낼 만한 걸 말했어?』

요시코「아、아니야!요시코의 흉내를 내본건데!미안、놀래켜서…」

카난『정말!그럼 끊을게?그럼 안녕!』

요시코「응!」슥

요시코「…」

요시코「좋아!요시코를 위해서라도 힘내야지!」


 다음날

 누마즈・버스 정류장

요시코「이 교복도 오랬만이네~、에헤헤♪」

요시코「자、힘내자!」

요우「어ー이!」

요시코「아!」

요우「도오착!오하요ー시코ー♪」

요시코「안녕♪」방긋

요우「엣」

요시코「응?왜 그래、요우?」멀뚱

요우「왜 그래는 이쪽이 할 말이야。『요하네!』는?」

요시코「……아」

요시코「그、그래!요하네!!」

요우「괜찮아?컨디션 나빠?요ー소로?」

요시코「괘、괜찮아괜찮아!」

요우「정말~?」

요시코「아!봐!버스왔다!타자?」

요우「으、응」

요시코「(생각보다 힘들지도、이거…)」

 


 아와시마・항

카난「카난 괜찮으려나…」

???「굿모닝……」

카난「에?」

마리「카난's 체ーーー크!!!」와시

카난「꺄아아아!!?//」

마리「어라?」주물주물

카난「마、마리이…//」

마리「(만졌네?평소라면 가볍게 피했을텐데!그건 그렇고…)」

마리「으ー음…。역시 카난의 이곳은 안심이 돼~♪」

카난「정말!적당히 해!남에 몸에 뭘하는거야、정말이지!」

마리「에~?늘 있는 스킨십이잖~아?」

카난「(카난 매일 당하는구나)」

마리「그건 그렇고、오늘은 피하지 않았네?카난 나름의 상냥함이려나?」

카난「후훗!자비를 베풀어준 것뿐이야?감사하라고!」

마리「에」

카난「…………핫!」

카난「어、어때?요시코 흉내 닮았어?」

마리「놀랐어…。에?미역이랑 다시마 잘못 먹었어?」

카난「그게 무슨 변화야!」

마리「응ー?」

카난「하、학교가자、마……마리!」

마리「아!잠깐、카나안!」

카난「(잘 할 수 있으려나 불안해…)」

 

 버스・타카미 집 근처

치카「좋은 아침ー!」

리코「좋은 아침、두사람♪」

요우「오하요ー소로ー!」

요시코「(평소의 요시코 평소의 요시코 평소의 요시코…)」

치카「어라?요시코쨩 왜그래?」

요시코「후훗!아침부터 기운 넘치네、리틀데몬?」기랑

치카「오오!오늘도 타천사네!」

요시코「그리고 요하네야!」

치카「미안미안!」

요시코「정말!주의하라고!」

요시코「(잘 넘겼으려나?)」

요우「음ー?」

리코「영차。어?왜 그래 요우쨩?」

요우「아、리코쨩。아니、아무것도 아니야…으ー음」

리코「응?」

치카「오늘은 아침 연습 없으니까 방과후에 힘내자ー!」

리코「아!치카쨩!버스 움직이니까 진정해!」

요시코「후훗、치카도 참…」하핫

리코「요、욧쨩?」

요시코「앗。치카는 정말로 침착하지를 못하다니까!」

요시코「(정신 안 차리면 평소 모습이…)」

요시코「(하지만…)」

치카「괜찮은데……으앗!?」

리코「진짜!그래서 말했잖아!」

요우「아하하!치카쨩 답지 말입니다!」

요시코「(난 평소에 볼 수 없는 모습이네、좋구나…)」싱글벙글

 

 

 학교 근처의 언덕

다이아「어라?」

루비「카난 선배、마리 선배!좋은 아침이에요!」

하나마루「좋은아침이구먼유~」

마리「샤이니ー♪」

다이아「좋은 아침입니다、두 분」

카난「아…」

카난「루비、하나마루~!」꼬옥

루비마루「엣!」움찔

카난「만나고 싶었어~!」꼬옥-

루비「카、카난 선배?왜 그러서요!//」

하나마루「에헤헤♪기쁘긴 하지만、조금 부끄럽네//」

다이마리「…」

카난「(아!두사람의 얼굴을 보고 안심해서 그만 안아 버렸다。또 의심하면…)」

다이아「어머어머」후훗

마리「카난은 정말이지 허그마라니까!마리 질투해버려ー!」뿌후

카난「아하하하!귀여운 후배니까!그만 나도모르게…」

카난「(평소에 허그마라 살았다ー!)」

치카「어ー!모두들ー!」

다이아「전원 집합이군요」

마리「8시인 만큼?」

다이아「시、시끄러워요!」

요시코「안녕、다이아、마리♪」방긋

마리「마리?마뤼가 아니라?」
     (원문에선 鞠莉랑 マリー로 나눔 둘다 마리긴 한데 그냥 鞠莉-마리 マリー-마뤼로 번역)

카난「!」

요시코「아、미안미안!마뤼♪」방긋

마리「어라?」

카난「!!」

카난「안녕!요하……요시코!허그하자!」

요시코「에!?잠ㄲ…」

요우「오늘도 카난쨩은 카난쨩이네!」

카난「아하하하…」

다이아「여러분!이런 곳에 여럿이 모여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니 이동하죠!」

다이아이외「네ー」

 와글와글…

카난「잠깐 카난?」속닥

요시코「왜 그래?」멀뚱

카난「왜 그래가 아니지!어제 조심하라고 말했잖아!」

요시코「어디 이상했어?」쓴웃음

카난「그래 그런 부분이!왠지 싱글벙글하면서、상냥한 표정이나 짓고!나 답지 않잖아!」

요시코「아!그렇구나!그렇네…」

요시코「…아니지!요시코는 귀여우니까 더 미소를 보여 줘야지!」

카난「뭣…//」

카난「(아무렇지 않게 그런 말 하기는…)」

카난「아、알았으니까 조심하라고!」

요시코「네ー에♪」

카난「그거!」

요시코「넵!」움찔

리코「…」

요우「리코쨩?」

리코「앗!으응!아침에 요우쨩이 욧쨩 신경 쓰던걸 생각하고 있었어!」

요우「역시 그렇지?」

리코「너무 지나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요우「카난쨩도 걱정하는 것 같고、괜찮을거야!」

리코「으、응…」

요시코「(확실히 요시코의 몸이니까!제대로 선배로써 잘해내야지!)」

 

 1교시・쉬는 시간

요시코「(질렸다)」
 ↑카난 씨는 어려운 일이 서투른 자유인 입니다。

요시코「(애당초 노력한다 해도 오늘 저녁이면 원래대로 돌아가 버리잖아)」

요시코「(게다가 요시코가 하려고 한 일도 대신 제대로 해줘야 하고♪)」

하나마루「요시코쨔~앙!이동 수업이야~!」

요시코「응、알았어!고마워♪」방긋

하나마루「엣」두근

하나마루「왜、왜 그래유?」

요시코「딱히~♪하나마루가자!」꽈악

하나마루「하나마루라니…요시코쨩!?//」

요시코「이게~、요하네지?」윙크

하나마루「즈라아…」

하나마루「(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

하나마루「(그건 그렇고 오랬만에 하나마루라고 불러줬어!기뻐♪)」

 

 가정실습실

하나마루「에헤헤♪」포와

루비「하나마루쨩?」

요시코「(재봉이라、아직 잘 할 수 있으려나?)」

요시코「욧!핫!」뀀뀀

루비「우와아!요시코쨩 잘한다!」반짝반짝

요시코「엣헴!」

하나마루「의외로 손재주있네、요시코쨩」

요시코「으으!의외는 빼!」

하나마루「미안혀유」

루비「좋았어、루비도……아얐」

하나마루「루비쨩!?」

루비「아하하、손가락을 조금 찔렸네」쓴웃음

루비「잠깐 손 씻고 올…게」

요시코「하압」

루비「엣//」

요시코「음ー」

루비「요、요요요、요시코쨩!? 손 더러운데//」

요시코「음。바보구만、소중한 동료가 곤란하면 돕는게 당연하잖아?」

요시코「게다가 루비의 피가 더러울리 없어」

하나마루「요시코쨩、멋있어…」

루비「고、고마워//」

 

 점심 시간

요시코「(이제 앞으로 조금 남았고 적어도 2학년 애들이랑 스킨십이 하고 싶은데)」

요시코「아、치카~!」

치카「요시코쨩!요시코쨩도 매점?」

요시코「응!치카는 뭐사게?」

치카「건강에도 좋은、우리학교 자랑의 헬시 샌드위치!근데 경쟁률이 좀 높아…。리코쨩、샌드위치 좋아하니까 같은 먹을까 했는데…」

요시코「과연、그 샌드위치라…」슉

치카「좀 늦은 감이……응?요시코쨩?」

요시코「자」슥

치카「호에……어、에에!?헬시 샌드위치!게다가 3 개!」

요시코「타천사의 힘이 있으니까」방긋

치카「오ー!아、돈을…」

요시코「아、괜찮아。나도 사러 간 김에 산 거고」

치카「아니、안돼。그건 안돼、요시코쨩。나도 선배로써의 자존심이란게…!」

요시코「겸사 귤도 얻었는데 줄게」

치카「와ー♪……가 아니지!돈 줄게 받아!」

요시코「됐어!항상 치카에게는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그 답례라는 걸로、응?」

요시코「(나랑 요시코 2 인분♪)」

치카「괜찮아…?」

요시코「뭐 모처럼 이니까 점심 같이 먹을래?그걸로 샘샘」

치카「완전 OK야!그럼 가자、요시코쨩!」

요시코「응!」


 안뜰

요우「치카쨩~ 여기~……어 요시코쨩도 있어!이쪽ー!」

치카「쨔잔ー!자!보시라ー!」

요우「샀구나!게다가 3 개나!」

치카「아니、실은 사준건 요시코쨩이란 말이지」

리코「욧쨩이?」

요시코「뭐 그렇지」의기양양

치카「굉장했다고!눈치 채보니 샌드위치를 가진 요시코쨩이 눈앞에 있었어!」

요시코「이거、리코랑 같이 먹는 다길래 그만큼 줄어드니까。2개는 2명이 먹어!」

치카「고마워어ー」

요우리코「헤에ー…」

요우「어떻게 생각해?」속닥

리코「으ー음…。조금 다른 느낌이 들긴 하지만 원래 착한 아이니까 이상하건 아닐지도…」속닥

요우「확실히…」

요시코「왜 그래?」확

리코「아니!아무것도 아냐!고마워、욧쨩!」

요우「나도 별로 먹어본 적 없는데 조금 얻어먹어 볼까!」

요시코「그래!한 입 줄게!」

요우「에?요시코쨩한테 받아도 돼?」

요시코「응♪」

요우「그럼、답례로 내 주먹밥을!」

요시코「고마워、잘 먹을게」방긋

요우「(오늘은 엄청 솔직하네…)」

요시코「주먹밥의 속은……」냠냠

요시코「웃!?」

리코「욧쨩!?」

요시코「ㅅ、셔어…」

요우「어라?요시코쨩 매실장아찌 싫어했던가?」

요시코「왜 기억 안해준 거야、요우~」

요우「에엣?요시코쨩이 싫어 하는건 귤이…」

치카「그러고 보니 아까 요시코쨩에게 평범하게 귤을 받은 것 같은…」

요시코「앗」

리코「욧쨩?정말 무슨일 있어?」

요시코「그게…」

요우치카리코「므므므…!」확

요시코「(위、위험해~!)」

 

 그무렵、진짜 요시코쨩은…

 학생회실

다이아「그래서…」

마리「설명해줄 수 있을까?」

카난「뭐、뭘 말하는 걸…카나?」

다이아「우리가 눈치 못챘을 것 같나요?분명하게 오늘의 당신을 카난 씨 답지 않습니다」

마리「멋으로 치캇치 만큼은 아니지만 소꿉친구가 아니라고?」

카난「……이렇게 간단히 걸리다니」

카난「그래、나는 보기엔 카난이지만 속은 달라。난 요하네」기랑

다이마리「…」

카난「후훗!깜짝 놀라서 찍소리도 안 나오는구나」

다이마리「우와아…」

카난「우와아라니 뭐야!우와아라니!」

다이아「속이 요시코 씨 일줄은…」

마리「언빌리버블-!어쩌다 이런 일이?」

카난「실은…」

 설명중…

다이아「당신、제 여동생이 되지 않겠습니까?아니、되십시요」

마리「비겁하긴!이렇게 귀여운 요시코는 주지 않을 거야!길티키스의 타천사는 넘겨 줄 수 없어!」

카난「가、갑자기 무슨 말하는 거야!//」

다이아「정했습니다。몸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순간、저는 요시코 씨를 허그 할 겁니다」

마리「그러니까 마뤼가 먼저래도!」

카난「본인을 앞에두고 그런 말들 하지마、바보들!//」

카난「그리고 화 안내?이번엔 사고가 났지만 카난의 성격을 이용해서 모두를 속임으로 답례를 하려고 했는데?」

카난「그저 부끄러워서、자신의 있는 그대로면 제대로 못해서 붕뜰거 같으니까…」

다이아「바보군요」

마리「그러게♪」

카난「뭐!」

마리「요시코?어째서 답례를 하려고 한거야?」

카난「그건…。Aqours는 내가 있을 곳을 줬으니까 。있어도 좋다고 괜찮다고 인정해 줬으니까、그래서…」

다이아「그래서 답례를?」

카난「뭐、나빠?나에게 굉장히 중요하다고!정말!부끄러운 말 시키지 마!//」

다이아「후훗。죄송합니다。하지만、들킨 이상 다시 해야겠군요?」

카난「에?」

마리「무리하게 답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할거 없어。그저 한마디『고마워』라고 하면 되는거야。그거면 우리에게 전해질 테니까♪」

카난「마뤼…」

다이아「그건 그렇고、재밌네요。카난 씨가 이렇게 얼굴을 붉히거나、덧없는 상태가 되다니」후훗

마리「마뤼라고 불러 주고 말이야♪」

카난「부、부끄러우니까 어쩔수 없잖아…//」화아악

다이마리「(이런것도 좋을지도…)」

다이아「어쨌든、방과후에 두분이 돌아오는 걸 기다리죠。그리고 저와 허그입니다」

마리「그러니까 나랑…!」

카난「아하하…」

카난「(그래 그런 걸로 괜찮았구나…)」

카난「(고마워 마뤼、다이아)」


 안뜰로 돌아가서…

요시코「…그렇게 돼서」

리코「불운하다고 할까 뭐라고 할까…」

요시코「난 카난인데?」

리코「아。그런 뜻이 아니라!」삐질

요우「그러면 이상한 위화감도 납득 돼!카난쨩이였으니까 이상해도 안심됐던 거지…어라?」

치카「굉장하네!몸이 바뀌다니!」

요시코「고생하고 있지만…」쓴웃음

요우「오늘 저녁쯤에 다시 돌아간다고 했나?」

요시코「써있는 대로 라면」

요우「그렇구나…。카난쨩?」

요시코「응?왜?」

요우「잠깐 웃어볼래?」

리코「요우쨩!?」

요시코「좋아…。할게?」

요시코「에헤헤♪」방긋

요우리코「흐핫!///」두근

치카「오오。파괴력 봐」

요시코「이걸로 됐어?」

요우리코「고마워…」

요시코「으、응…」

요우리코「(돌아가면 무리하게 부탁해서라도 웃어달라고 할까…)」

 

 그리고…

 부실

요시코「슬슬이네…」

카난「응…」

루비「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ー」

하나마루「응」

다이아「나중에 설명、해드릴 테니까요!」고고고

마리「그래、그래!」고고고

리코「두분은 왜 그렇게 기합을 넣고 계신가요?」

다이마리「허그를 위해」

리코「네?」

카난「시、시끄러//」

요시코「오…!」

 번쩍

치카「두 사람에게서 빛이!」

요우「누、눈부셔!」

 슈욱…

카나요시「…」

요시코「후우…」

카난「어떻게든 돌아온 것 같네♪」

요시코「지친다…」

다이마리「…」슈슉

요시코「힉!?」

카난「응 안돼~!」

다이마리「뭣!」

카난「요시코~、허그♪」꼬옥

요시코「와왓//」

카난「고마워、이상한 시간이였지만 즐거웠어」

요시코「카난…」

요시코「응、나도 꼭 필요 한 걸 알아낸 기분이야。고마워」

카난「자、그럼…모두에게!」슥 툭

요시코「아앗…」

카나요시이외「…」싱글벙글

요시코「그、그러니까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요시코「타천사인 나를 인정해주고 받아줘서、고마워。정말로 고마워」

요시코「사랑해…//」싱긋

카나요시이외「」싱쿵

카난「옳지옳지♪……어라?」

카나요시이외「…」

다이아「이제 됐습니까?다 된 거죠?」

마리「아니 못 참아、이건…!」

리코「저、저도…」

요우「전속전진 준비」

치카「역시 귀여워!요시코쨩♪」

하나마루「마、마루、하나마루라고 다시 불러줬으면」

루비「요시코쨩 제일의 리틀데몬은 루비인걸!」

요시코「에?잠깐 애들아?무、무서운데?」

카난「모두들 요시코를 좋아하는 구나!다행이야♪」

카나요시이외「요시코ー(씨ー)(짜ー앙)!!!」

요시코「잠깐만…」

요시코「그、그마둬 바보들으으으으을!!!////」

 

 

 역시 요시코는 사랑받고 있다는거일 까나?

 

 덤

다이아「카난 씨、조금 부끄러워 해보실래요?」

마리「응응」

카난「그게 뭔…」

요시코「…」슥

카난「아、요시코!얘들이 이상한 말하고 있어…」

요시코「카난、나랑 몸이 바뀌었을 때 제일 먼저 한 게 타천사 의상을 입은 거였지」

카난「잠ㄲ!//」

다이아「어머어어어어어어!!!」

마리「요시코!그거 자세히!」

요시코「그리고、그 후에 가끔 우리집에 와서…」

카난「마、말하지마아아아!!////」

 

 


끝일 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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