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31236974/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0:36:14.14 ID:KzKTBvUw
리코「…………」화악
치카「우왓!?」
쪼오오옥……
치카「~~~~~~~~!!?//////」
리코「프핫… 할거면 직접하라고」
치카「에, 아……녜에//////」발그레……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0:40:50.67 ID:KzKTBvUw
치카「리코쨩을 부끄럽게 하고 싶어」
요우「이상한 목소리로 장난전화를 거는 건 어때」
치카「리코쨩이랑 그런 걸 하고 싶은 게 아냐💢」
요우「근데 왜 갑자기 이런 얘길?」
치카「리코쨩을 부끄럽게 하려고 손키스를 날렸는데 되려 당했어……」
요우「아니, 얘기의 의미를 잘 모르겠는데」
치카「리코쨩은 말야……멋있잖아」
요우「멋있……으…………려나아아아……?」
치카「아니, 사소한 행동이나 표정이 어른스럽다고 할까……요염하다고 할까…… 우리들에겐 없는 분위기를 뿜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요우「은근슬쩍 나도 포함해서 디스하는 거야?」
치카「그건 제쳐두고」
요우「제쳐두는 거구나」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0:41:59.00 ID:KzKTBvUw
치카「어쨌든. 사귀고 나서 한 달, 나는 아직 한 번도 리코쨩을 두근거리게 한 적이 없는 것 같단 말이야」
요우「쓸데없기도 이런 쓸데없는 걱정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치카「그렇지 않다구. 그게 손 잡을 때도……」
치카『리, 리코쨩……/// 손, 잡자?///』
리코『그래』슥
꽉……
치카『아, 아하하……/// 뭔가, 이상한 기분……이네/// 손은 늘 잡는데……/// 사귀면……이렇게나……두근두근하구나……///』
리코『그래?』
치카『에……? 리코쨩……두근거리지 않아?』
리코『그렇네』
치카『그렇, 구나……』치무룩…
리코『두근거리는 것보단…… 이 손을 놓기 싫다는 마음 쪽이, 강한 걸』후훗
치카『!!//////』큥♡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0:42:38.68 ID:KzKTBvUw
치카「같은 말을 해온단 말이야. 게다가……」
치카『리코쨩♡ 자♡』
리코『왜 그래?』멀뚱
치카『왜 그래가 아니라……자♡』
리코『?』
치카『으믓!정말- 뭔지 모르겠어!양손을 벌린단 건 안고싶다는 싸인이잖아!』
리코『아ー……』
치카『진짜!리코쨩 둔감해!바보!』뿌우
리코『미안해』
치카『흥이다!치카 화남!』뿌ー
슥……
치카『읏!///』
리코『정말 미안. 화내지마』백허그
치카『흐, 흥!/// 이런 걸로 기분이 나아질――――』
리코『화난 얼굴도 귀엽지만, 웃는 얼굴이 더 귀여워』
치카『……………………//////』푸쉬이이익……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0:45:00.32 ID:KzKTBvUw
치카「결국엔……」
치카『리코쨩!키스하――――』
리코『쪽……』
치카『!!!!!//////』퐁!
쪽……쪼옥…쪽…
리코『……?무슨 말 하려고 했어?』
치카『……으응/// 아니야///』
리코『치카쨩?』
치카『진짜, 지금……얼굴보면 안 돼//////』화아아아악……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0:46:42.23 ID:KzKTBvUw
치카「항상 하앙상 여유 넘친단 말이야!!/// 그 마이 스위트 하트!!///」
요우「뭐, 치카쨩이 쉽다는 기분도 들지만」
치카「그렇지 않아!리코쨩이 이상한 거야!」
요우「자기 여친을 이상하다고 하는 건 좀」
치카「저기ー, 그런 건 됐고 무슨 좋은 생각없어?리코쨩을 큥하게 할만한거」
요우「큥이라……벽쿵 턱꾸욱하면 쉽게 두근거릴거 같은데」
치카「그걸하는 순간, 나는 벽과 세트가 아니면 리코쨩을 두근거리게 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는 거잖아」
요우「뭐야 그 벽을 향한 적대심」
치카「벽은 부술 수 있는 거야, 쓰러뜨릴 수 있다고」
요우「μ's 리스펙트 장난아니네」
치카「다만 리코쨩 앞에서 이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상하므로 주의가 필요해」
요우「벽사랑♡ 만땅이라 살짝 깨는데. 섬머라이프가 빙하기를 맞을 것 같아」
치카「가끔은 쉬고 그래야지」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0:47:56.51 ID:KzKTBvUw
요우「귀찮으니까 대충 아이디어는 내겠는데, 우선 쨩을 떼고 불러보는 건?」
치카「오ー!그거 좋다!기습 쿨이라는 녀석이구나!바로 하고 올게!」다다다닷……
요우「다녀와~」손흔들
다다다닷……
치카「리코쨩 리코쨩……어디, 찾았다!」
리코「……………………」터벅터벅
치카「히히히♪ 리코쨩 녀석……갑자기 하는 이름부르기에 큥큥하는 게 좋을 거야♪ 아ー…크흠」
리코「……………………」터벅터벅
치카「리코」
리코「」멈칫
치카(좋았어!시작이 좋아!)
치카「뭐하는 거야 리코?이런 곳에서」
리코「뭐라니……」빙글
치카(자, 돌아서서 수줍어 하는 얼굴을 보여주는 거야 리코쨩!!)
리코「교무실에 과제를 제출하러 가는 중이야. 치카」싱긋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0:51:47.46 ID:KzKTBvUw
치카「~~~~~~~~//////」
요우「돌아오자 마자 책상에 푹 엎어져 있는데. 작전 성공?」
치카「어떤 의미론 성공……////// 뭐라고 할까, 잘먹었습니다……란 느낌//////」
요우「축하해」
치카「축하할게 아니야!///」벌떡!
요우「어느쪽이야」
치카「어째서 이렇게 카운터를 먹이는 거지……/// 장난하지 말라고 리코쨩 녀석……//////」그므므……
요우「리코쨩 쪽이 한 수 위라는 거 아니겠어?」
치카「므ー!!아- 니얏!그런 거 아니야!다음이야 말로 내가 이겨!!」
리코「무슨 다음?」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0:54:27.16 ID:KzKTBvUw
치카「우와앗!?」덜컥!
리코「그렇게 놀랄 것 까진……」
요우「어서와」
리코「다녀왔어. 그래서, 무슨 얘기하고 있었어?」
요우「테마는, 리코쨩을 큥큥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리코「하아……」
치카「뭐야 그 얼굴은!자기만 계속 승리한다는 여유냐!아앙!?」
리코「승리라니…… 그보다 치카쨩, 과제는?」
치카「후에?」
리코「과제. 선생님이 말했어. 치카쨩만 아직 괴제를 제출 안 했다고」
치카「핫!!그, 그게 오늘까지던가……?」
리코「그래서 제출하러 갔잖아」
치카「말해달라고!!」
리코「말했잖아. 어제. 스스로」
치카「거짓말!!?」
리코「생각해봐…… 밤에 베란다 너머로……」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0:57:07.94 ID:KzKTBvUw
치카『후아암……』
리코『졸려?』
치카『조금……』눈비비적
리코『이만 쉬지 그래?』
치카『으으……아직 과제 다 못해서 못 자……』
리코『그래. 너무 무리하진 말고』
치카『어……』
리코『…………치카쨩』
치카『호에?』
리코『사랑해』립싱크
치카『읏!!//////』
리코『사・랑・해』립싱크
치카『……나・도///』립싱크
리코『후후♪』
치카『에헤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0:58:12.75 ID:KzKTBvUw
치카「인상이 너무 강해!!///그러면 덮어진다고!!///행복한 마음으로 가득차서 그대로 자버렸잖아!!리코쨩 탓이야!!」
리코「남의 탓으로 하지마」
치카「벌로서 과제를 도와주세요 형에 처한다」
리코「그건 괜찮지만……우리들 이 후에 연습이……」
요우「애들한테는 전해둘게. 두사람은 꼼냥거리느라 늦는다고」
치카「잘 부탁해 와타나베 선장」ゞ
요우「맡겨만줘♪」ゞ
리코「하아……」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1:04:04.84 ID:KzKTBvUw
끄적끄적……
치카「흐음……」
리코「거기선 이 공식으로」
치카「아……」끄적끄적……
리코「……………………」
치카「저기-, 이건?」
리코「그건……」
끄적끄적……
끄적끄적……
끄적끄적……
치카「……………………」
리코「……………………」
치카「……」끄적끄적
사랑해♡
리코「……………………」
치카「♡」히죽히죽
리코「……………………」슥
끄적끄적……
내가 더
↓
사랑해♡
리코「……………………」
치카「~~~~~~~~//////」으그그그그……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1:09:57.32 ID:KzKTBvUw
치카(으읏……왜 매일 리코쨩한테 지는 거지…… 나도 리코쨩을 큥하게 하고 싶은데……)
리코「……………………」
치카(반한 사람이 손해……란 건가. 그렇게 말하면 왠지 분하지만……)
리코「……………………」
치카(……근데, 좋아한단 말이지/// 실제로///)
리코「……………………」
치카(눈은 예쁘고……속눈썹도 길어……/// 피부까지 햐얀 미인…… 그러면서 멋있다니……/// 반칙이잖아…… 정말……///)
리코「……………………」
치카「리코쨩///」
리코「왜?」
치카「너무 좋아……///」
리코「……후훗, 나도야」
치카「……에헤헤//////♡」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1:13:26.22 ID:KzKTBvUw
리코「자, 앞으로 조금이야. 힘내서 끝내보자」
치카「응!리코를 위해 노력할게!」
리코「자신을 위해 노력하라고, 치카」츤츤
치카「엣헤헤/// 아, 저기- 저기!오늘, 리코쨩네 집에서 자고 가도 돼?」
리코「우리집?」
치카「응!가끔은……괜찮지, 해서. 안 돼?」
리코「괜찮은 게 당연하잖아」
치카「아싸♡」
리코「그 대신……」
치카「?」
확……
리코「오늘은……못 자게 할거야」속닥
치카「!!!?//////」퐁!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1:16:12.98 ID:KzKTBvUw
치카「그, 그……건……//////뭇, 무무무……무슨……의미……?//////」두근두근…
리코「글쎄……무슨 의미라고 생각해?」싱긋
치카「!!!//////」
리코「후후♪」키득키득……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1:25:20.14 ID:KzKTBvUw
――――――――귀가후
리코「살려줘어어 요우쨔아아아앙!!!//////」
요우『몰라』
리코「이젠 정말 무리야!!///용량 오버!!///리코쨩 큥큥 미터기 최대치!!///치카쨩 엄청 적극적으로 나오고!///일일이 큥큥하게 하고!!/// 정말 뭘해도 귀엽잖아!!//////」
요우『모른다니까』
리코「여유 있어 보이는 척하는 것도 한계!!///어떻게 해야 하는데!?/// 어쩌는 게 답이야!!?//////」
요우『몇번이나 모른다고 말해야 전화 끊을래?』
리코「곧있으면 치카쨩이 묵으러 온다고!!/// 나 분위기 타버려서, 오늘은 못 자게 할거야 같은 소릴했다고!!//////뭔데 못 자게 하는 건!!///뭘 할 건데 나!!///」
요우『뭘 하려고 했을까~』
리코「그런 건 결혼하고 난 뒤에나 하는 게 당연하잖아!!!//////」
요우『그럼 이제 치카쨩 앞에서 여유 있는 척하는 걸 그만두면?아마 그걸로 만사 해결……』
리코「무의식적으로 나와버리니까 어쩔 수 없잖아!!!//////」
요우『연가시에 감염이라도 됐어?』
리코「이름으로만 부를 때는……심장이 멈춰버리는 줄 알았고……////// 이 이상 당하면 죽는다고!!이 이상 당하면 죽어!!//////」
요우『그때는 내가 치카쨩을 행복하게 해줄게요-소로-』
리코「그렇게 되면 내가 두 사람의 자식으로 환생해서 치카쨩을 뺏을거야」
요우『진지하게 말하지 말아줄래? 지금 소름 돋았어』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1:30:27.88 ID:KzKTBvUw
리코「농담치고 있을 때가 아니야!!/// 이런 소릴 하고 있는 사이에도 치카쨩이!!///」
딩-동
리코「왔다아아아아아아아!!!」허둥지둥
요우『응. 뭐, 그럼……힘내』
리코「부탁해 버리지 마!!요우쨩도 바로 와줘!!」
요우『지금, 밤, 10시, 지났고』
리코「치카쨩은 요우쨩네 집에 갔었잖아!!」
요우『그때랑 지금 상황을 같은 선에 두지마』
리코「제발 부탁이야!!!」
요우『습ー하ー……리코쨩, 잘 들어』
리코「뭣, 뭔데!?」
요우『됐으니까 해. 허락할게. 그럼 이만』
뚝
뚜-ㄸ-ㄸ-ㄸ……
리코「」
딩-동
딩-동
딩-동
리코「……………………」스륵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1:33:00.68 ID:KzKTBvUw
딩-동
치카「어라? 안 나오네……?자는 건가……?」
철컥
치카「아……」
리코「기다렸지」
치카「아냐. 무슨 일 있었어?」
리코「준비하고 있었어」
치카「준비?」
리코「그래」
턱꾸욱♡
리코「천사를 만날……마음의 준비를 말이야」
치카「리코쨩……//////♡」
리코(으아아아아아아앙……!!!)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1:37:32.00 ID:KzKTBvUw
리코「각오는 됐지?」
치카「각오……?///」
리코「한 걸음이라도 발을 들이면……이제, 못 돌아가니까」
치카「…………//////」
리코「치카……당신의 모든 걸 내가 받아갈거야」
치카「……………………//////」끄덕
리코「……………………」슥
쪽
치카「으……♡」
리코「……사랑해」
치카「나도……///♡」
리코「나머지는……침대에서」
치카「응……//////♡」
터벅…터벅…
문쾅……
치카(꺄아아아아아아――――――――//////♡♡♡)
리코(누가 좀 도와줘어어어어어――――――――!!!!!)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きょう) 2018/07/11(水) 01:41:42.66 ID:KzKTBvUw
끝
이케멘 리코쨩과 하와와 리코쨩을 양립시키고 싶었을 뿐인 이야기.
'ss > 백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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