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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1638237/

 

 

요시코 "하아, 어떻게든 늦진 않겠다"

요시코 (늦잠도 다 자고 피곤한 건가)

하나마루 "어? 혹시...."

루비 "요시코쨩? "

요시코 "응? " 빙글

루비 "역시 요시코쨩이네, 좋은 아침"

하나마루 "안녕, 오늘은 경단 없네, 이미지 변신? "

요시코 "두 사람 다 좋은 아침, 늦잠 자서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말이야"

요시코 "버스에서 하기도 좀 그래서, 교실에 도착하면 하려고"

 

루비 "그랬구나, 근데 이렇게 보니까 닮았네 "

요시코 "닮아? "

루비 "경단 없는 요시코쨩의 뒷모습이 어딘가 언니랑 닮았는걸"

요시코 "내가 다이아랑? "

하나마루 "아, 듣고 보니 확실히 그런 것 같기도"

요시코 "호오, 그러면 루비, 나를 한번 언니라고 불러볼래? "

루비 "에? "

하나마루 "갑자기 무슨 시답잖은 말이에유? "

 

요시코 "아니, 내가 외동이다 보니까 동생이란 어떤건가 해서"

하나마루 "아, 그런 뜻이구나"

요시코 "그럼 부탁할게, 루비 한 번만 이라도 좋으니까! "

루비 "그, 그럼 한 번만이야? "

요시코 "응응" 두근두근

루비 ".....요, 요시코언니" 수줍

요시코 "...." 큥

 

루비 "어, 어때? "

하나마루 "만족했어? "

요시코 (뭐지, 너무 좋아, 엄청 와닿잖아 마치 원래부터 이렇게 불려야 했던 것마냥 사실은 나랑 루비는 생이별한 자매가 아니었을까, 그래, 그래 분명 그럴거야!)

하나마루 "저기요~ "

요시코 "여동생 좋네...." 헤헤

하나마루 "된 것 같네유"

루비 "후우... 부끄러웠다"

 

딩 동 댕 동


요시코 "자 부실로 가자"

하나마루 "오늘 연습은 뭐 하려나? "

루비 "슬슬 의상 만들기도 생각해야 되고"

하나마루 "이번 의상은 둘이서 만드는 거지? "

요시코 "어, 요우가 다이빙대회 때문에 바빠져서 여기까진 돕기 힘든 것 같아"

루비 "두 사람이라면 괜찮다고 들었으니까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열심히 해야지"

 

요시코 "뭐, 원래부터 의상 만들기는 루비가 리더였고 작업량이 늘어난 것뿐 할 일은 평소랑 크게 달라지는 건 없어"

요시코 "평소보다 빨리 시작하면 괜찮을 거야"

루비 "그래도 곡의 이미지와의 조화도 있고 의상만 먼저 진행하는 것도...."

요시코 "읏, 확실히...."

하나마루 "괜찮아? "

요시코 "조금 불안 해지긴 했지만 반드시 해낼 거야"

루비 "맞아, 우리들을 믿어준 요우쨩에게 흉한 모습 보여 줄 순 없는 걸"

 

요시코 "그래서 말이야, 루비 의상 때문에 그런데"

루비 "뭔데? 요시코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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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요시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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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 (.... 안돼, 한 번만이라고 했는데 더 불러줬으면 좋겠어)

 

루비 "요시코쨩? "

요시코 (하지만 어떻게? 솔직히 말할까? 루비에게 질린다고 생각되지 않을까...)

루비 "요시코쨩! "

요시코 "어! " 깜짝

루비 "무슨 일이야? 갑자기 아무 말도 안하고"

하나마루 "완전히 마음이 딴 곳에 가있는 것 같네유"

요시코 "아무것도 아냐, 그래서 의상말인데 나에게도 말이야 디자인 일을 시켜줄 수 있을까? "

루비 "요시코쨩이 디자인? "

요시코 "응, 조금이라도 루비의 부담을 줄이고 싶어"

루비 "그렇구나, 고마워 요시코쨩! "

 

하나마루 "그렇지만 요시코쨩의 디자인이면 취향 잔뜩의 타천사 투성이가 될...."

요시코 "그런 짓은 안해 조금뿐이라고 조금"

루비 "그럼 부탁해도 될까? "

요시코 "맡겨줘, 도움이 돼 보일 테니까"

루비 "에헤헤 기대하고 있을게 요시코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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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 기대하고 있을게 요시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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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 "!? "

요시코 (뭐야 지금의 환청은!? 나 위험 한걸지도....)

 

하나마루 "큰일 났다"

루비 "마루쨩, 무슨 일이야? "

하나마루 "연습복 깜빡하고 교실에 두고왔어유"

요시코 "뭐 하는거야, 다시 가지러 가자"

하나마루 "혼자서도 괜찮아, 두 사람은 먼저 가고 있어"

루비 "마루쨩이 그렇다면 우리들은 먼저 가 있을게"

요시코 "빨리 다녀오라고? "

하나마루 "알았어유, 다녀올게" 타닷

루비 "그럼 먼저 갈까"

요시코 "그래"

 

철컥


요시코 "어라? 아직 아무도 안 온 건가"

루비 "오늘은 우리들이 제일 먼저인가 보네"

요시코 "흐음" 털썩

요시코 "...."

요시코 (이거 혹시 기회가 아닐까? )

루비 "흠흠" 잡지펄럭

요시코 (루비 말곤 아무도 없고 부탁하려면 지금밖엔)

 

요시코 "저, 저기..."

루비 "응? "

요시코 "저기 말이야, 루비 "

루비 "왜 그래~ ? "

요시코 "저기, 좀 부탁이 있어서...."

루비 "부탁? 무슨? "

요시코 "호, 혹시 질린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말야"

루비 (엣, 이상한 부탁인가? )

요시코 "또 언니라고 불러줬으면 해서"

루비 "에에!? "

 

요시코 "안돼? "

루비 "안 된다고 할까....에~ ? "

요시코 "저기, 루비에게 언니라고 불린 게 너무 좋아서"

요시코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하는 건가 싶은 자각이야 있지만, 그래도...."

루비 (.....요시코쨩이 장난으로 말한 게 아닌건 알겠어)

루비 (귀도 빨개지고 요시코쨩도 루비에게 말하기 부끄러워서? )

루비 (그렇게까지 부탁받는다면 루비의 대답은....)

 

루비 "좋아 앞으로 잘 부탁해 언니"

요시코 "설마, 괜찮아? "

루비 "언니의 진지한 마음이 전해졌으니까, 하지만 이건 우리 둘만 있을때의 비밀이야" 쉿

요시코 "고마워, 루비 " 쓰담쓰담

루비 "에헤헤"

 

그 후부터는


요시코 "루비, 같이 먹으려고 좋은 걸 사왔어"

루비 "우와, 스위트포테이토! " 화악

요시코 "좋아했지? 고구마 "

루비 "응! 언니 고마워" 싱긋

요시코 "...." 큥

요시코 "괜찮아, 동생을 기쁘게하는 것 또한 언니의 역할이니까"

 

요시코 "자, 아~앙 "

루비 "아~ " 덥석

요시코 "어때"

루비 "마히써" 우물우물

요시코 "다행이다, 그럼 나도"

루비 "잠깐, 언니도 아~앙 "

요시코 "아~앙, 음, 맛있네" 우물우물

루비 "그렇지! "

 

단둘이 될 기회를 찾거나 만들거나 하고


요시코 "여기는 이 포즈로 부탁할게" 팟

루비 "그럼 찍을게~ 자 김치 " 찰칵

요시코 "고마워, 지옥 통신에 올릴 사진 찍는 것도 도와주고"

루비 "아냐, 루비가 하고 싶어서 언니를 돕는 거니까"

요시코 "그래도 고마워, 이렇게 어울려주는 건 루비뿐이니까"

 

루비 "루비는 말이야, 언니의 자신을 굽히지 않는 그 모습이 굉장하다고 생각해"

요시코 "루비...." 울먹

루비 "그러니까, 직접 말하는 건 처음이지만, 타천사인 언니 멋지고 정말좋아"

요시코 "...." 큥큥

요시코 "으읏! 정말 착한 아이라니까!" 꼬옥

루비 "에헤헤"

 

의사(擬似) 자매를 즐겼다


요시코 "루비, 이리 와" 펑펑

루비 "무릎 위에 앉히면 무겁지 않아?"

요시코 "괜찮으니까"

루비 "그럼, 실례합니다" 털썩

요시코 "응..." 꼭

루비 "루비 무겁지 않을까?"

요시코 "괜찮아, 게다가 이러고 있으면 엄청 안정돼" 킁킁

 

루비 "자, 잠깐! 냄새 맡으면 부끄럽잖아...."

요시코 "걱정마, 좋은냄새야, 언니가 보장할게" 킁킁

루비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요시코 "우 ~ 행복해" 해맑

루비 "므~ 이렇게 되면" 획

루비 "에잇! " 꼬옥

요시코 "루비!? "

루비 "루비가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알려줄 테니까" 킁킁

 

요시코 "잠깐, 기다려! 간지러워! " 버둥버둥

루비 "저는 모릅니다~ " 킁킁

요시코 "하, 항복할게! "

루비 "에헤헤, 좋은 냄새구나 언니! "

요시코 "...." 큥큥큥

요시코 "... 후훗 항복 같은 거 사실 거짓말이지롱! " 꽉

루비 "아읏! "

요시코 "이제 뭐라 해도 루비분 채우기를 멈추지 않을 테니까!" 꼬옥 킁킁 부비부비

루비 "루, 루비분이라니 무어-!?"

 

요시코 "후우"

요시코 (오늘도 착실히 루비 동생을 잔뜩 맛봤다)

요시코 (이런 엉뚱한 부탁에 어울려주다니 정말 좋은 아이라니까)

요시코 (.... 하지만)

요시코 (언제까지 이런 일 계속될 수는 없겠지?)

 

요시코 (이런 게 평범한 친구 관계가 아니란 건 잘 알아)

요시코 (루비의 상냥함에 어리광 부린다는 것뿐인 것도)

요시코 (응....)

요시코 (이번 방학에 나들이를 마치면 루비를 놓아주자)

요시코 "루비가 진짜 여동생이었음 좋았을 텐데" 훌쩍

 

루비 "아~ , 미안 기다렸지"

요시코 "이제 막 왔어, 신경 안 써도 돼"

루비 "오늘은 어디 가는 거야? 언니 "

요시코 "시간도 많고 하니까 둘이 가고 싶던 곳을 천천히 돌아볼가해"

루비 "그렇네! 계획 없이 돌아다니는 것도 즐거울 거야"

 

요시코 "자, 떨어지지 않게 손을" 슥

루비 "언니는 루비를 몇 살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길 잃을 나이는 지났다고" 꼭

요시코 "말로는 그래도 어울려 주는 부분이 좋아"

루비 "칭찬해도 아무것도 없으니까" 뿌우

요시코 "후훗"

루비 "... 에헤헤"

 

루비 "오늘은 잔뜩 걸어 다녔네, 피곤에 지친 몸에는 역시 케익이지" 우물우물

요시코 "그래, 그렇지만 슬슬 루비 통금시간도 있고 이 가게가 마지막이겠네"

루비 "다음은 어쩔까? 또 오늘처럼 무계획으로 놀까? "

요시코 ".... 저기, 중요한 이야기가 있는데"

루비 "중요한 이야기?"

요시코 "그래, 여러 가지로 생각해서 나온 답인데 자매 놀이는 이제 끝내자"

 

루비 "에.. 뭐...라고..."

요시코 "루비는 상냥하니까 받아들여줬지만, 역시 이런 관계는 평범한 게 아냐"

요시코 "그리고 루비에게도 안 좋고 오늘 확실히 끝내야겠어"

루비 "요, 요시코쨩은 루비가 여동생인게 싫어진 거야? "

요시코 "그럴리 없잖아! 그렇진 않지만..."

 

루비 (.... 그래 원래부터 요시코쨩이 부탁해서 한 거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겠지? )

루비 (게다가 이제 이런 일에 어울리지 않아도 되니까 속도 편하고)

루비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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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또 언니라고 불러줬으면 해서」

요시코「괜찮아, 동생을 기쁘게하것 또한 언니의 역할이니까」

요시코「정말! 정말 착한 아이라니까!」 꼬옥

요시코「우 ~ 행복해」 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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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읏!"

 

루비 "" 우걱우걱

요시코 "그, 그렇게 막 먹으면 체할 거야"

루비 "" 우물우물 꿀꺽

루비 ".... 잘 먹었습니다"

요시코 (혹시 이제 어울릴 필요가 없으니까 빨리 가려는 건가?) 시무룩

루비 "아..... 서둘러서 먹었더니 입가에 크림이 묻었다"

루비 "... 그러니까 닦아줘, 언니 "

 

요시코 "어?"

루비 "안 들렸어? 루비는 언니가 입를 닦아주면 좋겠다라고 말했어"

요시코 "그 말은...."

루비 "이게 루비의 대답이야, 애초에 루비의 바램을 멋대로 그만두다니 안되니까"

요시코 "바램?"

루비 "앗.... 정말! 루비도 요시코쨩의 동생으로 있는 게 기쁘니까"

요시코 "루비... 고마워" 훌쩍

루비 "정말, 이래서야 어느 쪽이 언니인지 모르겠잖아" 쓰담쓰담

 

치카 "루비쨩, 의상의 진행 상태는 어때?"

루비 "이제 슬슬 완성될 것 같아요"

요시코 "토요일에 집중적으로 해서 끝내려고 생각 중이야"

요우 "두 사람 모두 미안해 작업 도와주지도 못하고"

요시코 "저쪽 일이 바쁘니까 어쩔 수 없지 연습에 나오는 것만 해도 훌륭하니까 신경 쓰지 마"

루비 "그래요, 전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요우 "믿음직한걸, 다음에 뭔가 답례로 대접할게"

요시코 "아주 좋은 마음가짐이야, 당신의 공물을 기대하겠어"

루비 "그렇게 신경 안 써도... 그래도, 감사합니다"

루비 "치카쨩, 그렇게 됐으니 토요일 연습은 쉬게 해줄 수 있을까요"

치카 "그런가, 그런 것이라면 허가하지!"

루비 "괜찮아?"

치카 "이번엔 두 사람에게 무리를 시켰으니까, 이 정돈 들어줘야지"

 

요시코 "후후, 이제 리더 다워진 거 아니야?"

치카 "엣!? 지금까진 리더 같다고 생각 안 했어?"

요시코 "어떨까나?"

치카 "너무해"

루비 "치카쨩도 허락해줬고, 토요일을 완성으로 힘내자 언니! "

요시코 "그래, 또 루비를 위해 언니가 스위트포테이토를 준비해둘게"

루비 "정말? 고마워!"

치카 "헤에?"

다이아 "언...니?"

 

7명 "....."

요시코 "왜들 그래 갑자기 조용해지고"

리코 "왜 라니.... 저기?"

요우 "음...."

하나마루 "또 했었구나"

다이아 "두 사람에게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루비에 언니는 저 혼자뿐"

다이아 "그런대 왜 루비는 요시코씨를 보고 언니라고 부르는 거죠, 요시코씨도 그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시고?"

요시루비 "아...."

다이아 "납득할만한 대답을 해주시겠어요?"

 

요시코 "그건..... 어~ 음 " 삐질

루비 "요시코쨩 미안 루비 깜박하고" 소근소근

요시코 (루비.... 이렇게 된 이상 정면돌파야)

요시코 "확실히 루비와 혈연관계는 다이아뿐이야"

요시코 "그렇지만 나 또한 피는 이어져있지 않아도 루비의 언니니까! "

카난 "말했다!? "

루비 "언니...." 찡

마리 "이쪽은 감동했어!? "

다이아 "전혀 납득할만한 답변이 아니네요"

 

루비 "언니! "

다이아 "루비? "

루비 "루비의 진짜 언니는 언니만이야? 그렇지만 요시코쨩도 루비의 언니야! " 꼬옥

요시코 "루비! " 꼬옥

다이아 "자, 장난치는 것도 적당히 하세요! "

치카 (뭐야 이거? 수라장?)

요시코 "그, 그래! 의상을 만들어야지! 루비 돌아가자" 대시

루비 "그, 그래! 모두 잘 있어! 우리들 먼저 갈테니까! " 타닷

다이아 "잠깐! 아직 이야기가 안 끝났다고요! 기다려요! "

 

요우 "가버렸네..."

리코 "동급생에게 언니라고 하게 하다니 대단하네"

마리 "저것도 타천사 요하네의 일인 걸까"

카난 "어떠려나"

다이아 "그러고 보니 마루씨 뭔가 사정을 아시는 것 같은데 맞나요"

하나마루 "다이아쨩, 역시 듣고 싶어? "

다이아 "부디"

하나마루 "사실은 본인들에게 들어야 하겠지만, 도망가 버렸고 뭐 괜찮겠지"

하나마루 "사실은 전에....."

 

요시코 "순간 도망쳐 버렸는데, 어떡하지? "

루비 "루비도 모르겠어 돌아가면 언니에게 혼나려나"

요시코 "상태를 보아하니 그럴지도...."

루비 "그런~ "

요시코 "아니 내가 먼저 꺼낸 말이고 하니까 내가 혼나야지"

요시코 "돌아갈 때 집까지 바래다줄게"

루비 "하지만 그러면 언니에게 폐가...."

요시코 "뭐라는 거야? 동생이니까 그런거 신경 쓸 필요 없어"

 

요시코 "루비는 나에게 응석만 부리면 되는 거야 그러면 나도 기쁘니까" 쓰담쓰담

루비 "언니 " 꼬옥

요시코 "후훗, 우선 의상 제작을 해야지 도망칠려고 말했다고하면 그거야말로 혼날거야"

루비 "응! 함께 힘내자! "

요시코 "저기 루비? 우리 앞으로도 사이좋은 자매로 있자"

루비 "당연하지, 앞으로도 계속 계속 잘 부탁해"

루비 "루비의 또 한 명의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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