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618590/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16:30.92 ID:tkn+rlwo.net


하나마루「코타츠에 들어가서、귤이 보이면 우선 먹는게 당연한거에유」우물우물

요시코「아무리 그래도 산더미 만큼 쌓여 있던걸 다먹을 필요는……앗 말하고 있는데」

하나마루「마지막 1개에유」

요시코「……정말이지」

하나마루「요시코쨩 먹을래?」

요시코「필요없어」

하나마루「그렇지……맛있는데」냠 우물우물 꿀꺽

요시코「…………」

하나마루「…………」

요시코「모처럼 너네 집에 놀러 와서 말하긴 그렇지만……」

요시코「심심하네……」

하나마루「그러네……」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18:06.84 ID:tkn+rlwo.net


하나마루(뭐、마루는 요시코쨩이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지만)

요시코「또 그거 하자」

하나마루「에-、부끄러우니까 싫구만유」

요시코「괜찮잖아、조금만! 최근엔 너도 즐기고 있고!」

하나마루「아、안 즐겼어유!」


3: タイトル、?のところは「みかんおいしいずら~」です(笑)@\(^o^)/ 2017/01/05(木) 21:21:10.83 ID:tkn+rlwo.net


하나마루「정말! 매번 매번、어째서 지가 요시코쨩의 정신연령에 맞춰야 하는데!」

요시코「뭐、뭐라고~!?」

요시코「……헤-、그렇게 나온다 그거지」

요시코「됐어、모처럼 놀러 왔더니、이제 돌아가서 혼자 의식이라도 할 거야」느릿느릿

하나마루「……농담이야。조금만이니까、조금」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24:19.23 ID:tkn+rlwo.net


요시코「내가 됐다고 말할때까지 어울려주지 않으면 안돼」

하나마루「네네」

요시코「된거지? 크흠、그럼……」

요시코「나타났군! 치천사 하나에루! 이몸의 숙적이여!」

하나마루「후후후……타천사 요하네! 오늘이야 말로 결착을 내주지!」

요시코(이러니 저러니 해도 잘 어울려주고 하나마루……역시 상냥하네……)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27:37.56 ID:tkn+rlwo.net


요시코「호오、그렇게 나온단거군……질리지도 않고 이 요하네의、12장의 칠흑에 날개에 먹히고 싶은 걸까」

하나마루「6쌍、12장의 검은 날개……타천사 요하네의 힘의 상징。확실히 거기에 깃든 힘은 강력하쥬……」

요시코(의외로 즐겁게 어울려주고……라는건 내 자만이려나……)

하나마루「하지만! 더이상、네놈과 대등하게 싸우던 지금까지의 마루랑은 달라유!」

요시코(에……!?)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30:40.86 ID:tkn+rlwo.net


하나마루「타천사 요하네!! 네놈의、《전 인류 리틀데몬화 계획》이라는 야망은、여기서 끝난다!」

하나마루「잘 보는게 좋을거야! 성스러운 힘의 결정체!! 힘의 상징을!!」

요시코「무、무슨!?」

하나마루「좌우 7쌍、14장의 새하얀 날개……!!」

요시코「1、14장의 날개라고……!?」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33:33.56 ID:tkn+rlwo.net


요시코「너는 이 요하네와 마찬가지로、12장의 날개……그것이 힘의 상징이였을 텐데……!」

요시코「하나에루! 그 새로운 날개를……그 힘을 어디서 손에 넣었지!?」

하나마루「천계와 마계의 힘이 어우려져、나눠지는 그곳……《연옥》이구만유!」

요시코「여……연옥!? 설마……그、심연속 허무의 공간에서 수련을……!」

하나마루「맞아……그 가혹한 곳에서의 훈련이、마침내 결실을 맺은거에유……!」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37:19.87 ID:tkn+rlwo.net


하나마루「마루는 도달한거야……! 네놈은 결코 도달 할 수 없는、《일곱 번째 영역》에!」

요시코「일곱 번째 영역……! 전설로만 내려오던、신에게 축복 받은 자만이 도달 할 수 있다는、궁극의 영역……」

요시코「즉……、《힘의 신역(力の神域)》…………! 그것이……실제、했었다고……!?」

하나마루「신에게 축복받은『7』이라는《성수(聖数)》。그에 대항하는、악마를 숭배하는『6』이라는《마수(魔数)》……」

하나마루「이 우열이 가려진 시점부터、천계와 마계의 자웅은、이미 결정난 것이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42:45.07 ID:tkn+rlwo.net


요시코「큭……! 성마(聖魔)간의、수적 우열……!」

하나마루「악마、그리고、네놈같은 타천사는……! 일곱 번째 영역에 도달 할 수 있는 방법 따윈 없어!!」

하나마루「힘의 상징인 날개는、여섯 번째 영역인 6쌍 12장에 그치지……!」

하나마루「악마는 신을 이길 수 없는거야! 타천사는 천사를 넘을 수 없어!!」

하나마루「천계에서 추방된 네놈에게!! 승산 따윈 없어유!!!」

요시코「그、그런……!」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45:32.54 ID:tkn+rlwo.net


하나마루「힘의 신역……일곱 번째 영역의 절대적인 힘! 그 상징이기도 한 이 날개!!」

하나마루「하얀 7쌍 14장의 날개에서 나오는 힘의 격류……!」

하나마루「검은 6쌍 12장의 날개 밖에 갖지 못한 네놈이! 과연 받아 낼 수 있을까……!!」

요시코「자!? 잠까!!! 잠깐、기다려봐!!?」

하나마루「먼지조차 남기지 않겠어 각오해라!! 내 힘을 맛보시쥬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요시코「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48:22.32 ID:tkn+rlwo.net


요시코「으、우~으……쿨럭…………」흔들흔들 비틀비틀

요시코「………………」뻗

하나마루「이……이겼다……! 드디어、오랜 숙적、타천사 요하네를……!!」

하나마루「이겼어유ーーーーー!!!」만세

요시코「……아니 잠까ーーーーー안!!!」타타탓 춉

 콩

하나마루「앗!」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52:29.00 ID:tkn+rlwo.net


하나마루「뭐、뭐 하는 거야 요시코쨩!! 모처럼 지가 이런 촌극에 어울려 줬더니!!」

요시코「뭔데 뭔데 뭐언ーー데!! 뭐야《일곱 번째 영역》은! 뭐야 7쌍 14장의 날개는!!」

요시코「이런거 반칙이야 반칙!! 그리고 날 먼지 조차 남지 않게 지워버리지 마!?」

하나마루「그렇게 말해도……。아아、물론 마루는 요시코쨩 한테 그런 심한 짓은、절대로 절대로 안 한다고?」

요시코「잠깐잠깐! 어떻게 된거야 즈라마루! 어쩐지 요즘、지금 까지 중에 가장 흥겨워 보이고!?」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56:42.63 ID:tkn+rlwo.net


요시코「매회 반드시 무승부라는 규칙이 있잖아! 나랑 너의 실력은 대등하다고!!」

요시코「뭔데 너가 나를 압도하는거야! 애초에 나、이번에 완전 당해버렸는데요!!」

하나마루「그게……매번 매번 같은 결과고、재미없지 하고 생각해서……」

요시코「우읏……、매너리즘이라고 말하려는 거야……?」

하나마루「그런건 아니고……일단은 지、이번엔 노력해서 설정을 생각해 왔는데、역시 별로였어?」

요시코「믓……」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59:59.65 ID:tkn+rlwo.net


요시코(매번 어울려주면서、이번엔 설정까지 생각해 왔다、라……)

요시코「어、어쩔 수 없네-! 용서해줄게!」

하나마루「얏따! ……저기、매번 싸우기만 하면 좀 그러니까……」

하나마루「다음은 휴전 협정을 맺는 설정으로 하자……서로 양보하고……어때?」

요시코「하아? 휴전 협정……? 이 요하네에게、그런 미적지근한 걸……」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03:42.02 ID:tkn+rlwo.net


하나마루「그래……」하무룩

요시코「아、아니! 뭐、가끔이라면 좋을지도……」

하나마루「그래……다행이다♪」방긋

요시코「……휴」

요시코「……그건 그렇고 즈라마루……너 말이야、점점 나처럼 되가네」

하나마루「에에!? 그、그건 아니에유!! 거절할게유!」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07:36.80 ID:tkn+rlwo.net


요시코「《일곱 번째 영역》……」중얼

하나마루「……! ///」화악

요시코「하얀 7쌍 14장의 날개……」중얼

하나마루「……!! ////」화아악

요시코「신에게 축복받은『7』이라는《성수》……악마를 숭배하는『6』이라는《마수》……」중얼중얼

하나마루「그、그만둬유~~~!! //////」춉

 콩

요시코「앗!」

요시코「어、어쨌든! 엄첨 자신만만 했잖아!!」

요시코「이 요하네에게 있어、굉장히 기쁜 일이야……후후후」히죽히죽

하나마루「그러니까 그만~~! /////」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12:07.13 ID:tkn+rlwo.net


요시코「그러면、자……일단 코타츠에 다시 들어가자」스멀스멀

하나마루「……응」스멀스멀

요시코「……그럼 이번에 치천사가 아니라、네가 내 리틀데몬이 되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거야」

하나마루「요시코쨩、지는 리틀데몬이 절대로 안될거라고 언제나 말했잖아유」

요시코「안다고。……그 이유、또 들려줄래?」히죽히죽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15:50.42 ID:tkn+rlwo.net


하나마루「ㅇ、왜! 뭘 히죽거리는 거에유!」

요시코「됐으니까 됐으니까」히죽히죽

하나마루「……요、요시코쨩이랑……대등하게……있고 싶으니까……」꾸물꾸물

요시코「흐음。나랑 대등한게 좋은 거구나。그렇구나-」히죽히죽

하나마루「저、전에도 말했는데 왜 또 말해야 하는거에유! /////」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19:27.33 ID:tkn+rlwo.net


요시코「딱히-。근데、만약 돼준다면、일반 리틀데몬 보다 격상해 줄 수도 있는데」

요시코「역시 안 될라나-、유감이네에」

하나마루「……하아、어쩔수없네……기간한정으로、지금만 요시코쨩의 리틀데몬이 돼 줄게」

요시코「요하네님」

하나마루「요하네쨩!」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22:46.91 ID:tkn+rlwo.net


요시코「뭐、그걸로 타협해줄게♡」

하나마루「거-봐、대등하지 않잖아……그래서 안 한다고」

요시코「흐-응、안 하는 거구나-、흐-응……」

하나마루「하、한다고、지금만…요시코쨔」

요시코「요하네!」

하나마루「……요하네쨩」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26:38.47 ID:tkn+rlwo.net


요시코「너에겐 최상급 리틀데몬의 지위를 줄게。고맙게 생각하라고」

하나마루「최상급은……다른 리틀데몬이랑 뭐가 다른데?」

요시코「항상 내옆에 있으면서 내 방패가 되어、이 요하네를 지킨다는 권리와 책임을 부여하는거지」

요시코「이건 중요한 사명이니까、마음 깊이 명심하라고」

하나마루「네네。마루는 무슨일이 있어도 요하네쨩을、이 생명과 바꿔 지킬 사명이 있구만유」

요시코「……자 그럼 일단 내 옆으로 와」

하나마루「아、알았어」슬금슬금 총총

하나마루「……///」슬금슬금

요시코「……좋았어」

요시코「자 그럼……바로……」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30:49.32 ID:tkn+rlwo.net


요시코「『요하네님 사랑해요』라고 10번 말해」

하나마루「하아!? ///」

요시코「뭐야? 내 리틀데몬인 주제、이 요하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겠단거야?」

하나마루「큭……! ///」

하나마루(태연하게 그런걸……!)

하나마루(그렇다면、원하는 대로 해서、요시코쨩을 부끄럽게 해주겠어유!)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34:13.45 ID:tkn+rlwo.net


하나마루「좋아……그럼 시작할게」

요시코「……」꿀꺽

하나마루「요、요하네님……사、사랑해요…! ///」

하나마루(그읏……! 요시코쨩을 향해、이렇게 가까이서 이런 대사、부끄러워유……! ////)

요시코「……! ///」움찔

하나마루「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

요시코「……!! ////」머뭇머뭇

하나마루(! 효、효과가 있나?)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37:14.12 ID:tkn+rlwo.net


하나마루「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시코「……!!! /////」안절부절

하나마루(효과가 있어……! 부끄러워 한다……!)

하나마루「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시코「~~~~읏!!! //////」허둥지둥

하나마루(부끄러워 한다 부끄러워해……! 이제 쐐기를!)

하나마루「요시코쨩、사랑해유! ////」

요시코「뭣!!! //////」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42:52.30 ID:tkn+rlwo.net


요시코「자、잠깐!! 하나마루우!! //////」

하나마루「아、마지막에 한거는 노 카운트? 그럼、마지막 한 번、요하네님、」

요시코「스토오옵!! 이제 됐어!! 이제 됐으니까! ////」

요시코(그으으、보기 좋게 자폭앴다! 되려 당했어……!!)

하나마루「…………」히죽히죽

요시코(이 자식、하나마루 녀석……! 이렇게 되면……!)

요시코「즈라마루、다음 명령」

하나마루「뭘까、요하네쨩」

요시코「내게 키스해」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45:55.78 ID:tkn+rlwo.net


하나마루「! ……그건 안돼」

요시코「하아!?」

하나마루「키스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하나마루「마루、그건 명령이 아닌걸로 하고싶어」

요시코「괘、괜찮잖아 이번 정도는! 벌써 몇 번 했고! ///」

하나마루「그렇게 말해도 곤란해유」

요시코「그게、모처럼! 모처럼 너가、처음으로 내 리틀데몬이 되어 줬으니까!」

요시코「지금 만큼은 너를 내 맘대로 하고싶어!!」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48:05.63 ID:tkn+rlwo.net


하나마루「요、요시코쨩、그런 취미가……」

요시코「아니-얏!! 취미라고 하지마!! 그리고 요하네야!」

하나마루「이런이런、요하네쨩의 명령이니까 어쩔 수 없네유」

하나마루「……으응」쪽

요시코「으……앗」

하나마루「…………///」

요시코「…………///」

요시코「그、그럼、다음은 뭘 할까ー///」

하나마루「사、상냥하게 부탁해요……」

요시코「자、다음 명령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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