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8557748/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15:48.05 ID:Cf+XZE/T.net[1/48]


다이아「뭔가요, 그 대충 봐도 위험한 약품은......」

마리「지금 말했잖아!? 성격 격변이라고!」

다이아「그, 그렇게 말하셔도...」

마리「오하라 그룹이 연구비에 자금을 아슬아슬할 때까지 투자해서, 그 끝에 겨우 만들어낸 이 약품...... 시험해보지 않겠어!?」

다이아「됐습니다」단호

마리「그런~~」히잉

 드르륵

다이아「누군가 온 것 같네요」


아래 3「 」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3/04(土) 01:18:01.92 ID:32RFjPhw.net
치카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3/04(土) 01:18:25.44 ID:9t1MgB0P.net

요우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21:24.34 ID:Cf+XZE/T.net[2/48]


치카「콘치카~」

다이아「어머, 치카씨. 안녕하세요」

마리「마침 좋을 때 왔어, 치캇치!」

치카「호에?」

다이아「서, 설마......」

마리「이 병에 들어있는 액체...... 뭐라고 생각해?」

치카「...」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2017/03/04(土) 01:22:45.53 ID:pI9jGW7x.net[1/2]
별로 상관없긴 한데 요우쨩아니냐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22:47.07 ID:Cf+XZE/T.net[3/48]


치카「주스?」

다이아「아, 아닙니......으읍」

마리「주, 주스야!?」꾸우욱

다이아(왜 입을 막는거죠!?)

치카「그, 그래서 이건?」

마리「이걸 말이야? 치캇치한테 선물로 주려고 해서!」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23:13.82 ID:Cf+XZE/T.net[4/48]
>>6
아, 미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24:00.69 ID:Cf+XZE/T.net[5/48]
일단은, 이대로 치카로 가게해줘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25:27.48 ID:Cf+XZE/T.net[6/48]


치카「진짜!?」반짝반짝

마리「예, 예- 스!」

마리(후후후......)

다이아(위험합니다)

치카「그럼, 말씀하신 대로......」꿀꺽꿀꺽

다이아(아무 망설임 없이 마셨다!?)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26:45.56 ID:Cf+XZE/T.net[7/48]


치카「잠깐... 뭔가... 몸이 뜨거워지는데......」

마리「아, 이제 괜찮으니까.다이아, 놔줄게」

다이아 푸핫

다이아「무, 무슨 짓을 저지른 건가요! 마리씨!」

마리「자자, 이제부터 재밌는 걸 볼 수 있을 거니까」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28:05.01 ID:Cf+XZE/T.net[8/48]


치카「아...... 머리가 멍- 해져서...」휘청휘청

다이아「잠, 치카씨!」

치카 쿵

다이아「쓰, 쓰러졌어!?」

다이아「빠, 빨리 양호실로 옮깁시다, 마리씨!」

마리「으~응...... 뭐, 그래」

다이아「그리고 만약을 위해서 다른 분들도 와달라고...!」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29:26.53 ID:Cf+XZE/T.net[9/48]


다이아「... 그래서, 여기에 모여달라고 했습니다」

카난「치카... 괜찮을까...? 그리고... 마리...」

요우「마리쨩...」

요우카나「각오는 되어있겠지?」

마리 히익

요시코「그런데, 귀찮은 일을 하는구나... 마리는」

리코「그렇네」아하하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30:55.76 ID:Cf+XZE/T.net[10/48]


 벌떡

루비「어... 어라?」

루비「치카 선배... 일어났는데?」

치카이외 전원「에?」슬쩍

치카「...」

마리「이건...!」


치카의 성격
아래 5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秋と紅葉の楼閣)@\(^o^)/:2017/03/04(土) 01:31:57.92 ID:dsGjKJm/.net[1/3]
여신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WiMAX)@\(^o^)/:2017/03/04(土) 01:32:45.48 ID:iVJfNAvx.net
천사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3/04(土) 01:33:11.65 ID:wSh5JZK/.net
레즈비치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地図に無い島)@\(^o^)/:2017/03/04(土) 01:33:54.66 ID:kSjkgyMj.net
동정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01:33:56.49 ID:2i6B8WJj.net[1/2]

유녀

20 :(茸)@\(^o^)/:2017/03/04(土) 01:33:59.25 .net
리코쨩 이외에는 시야에 넣지 않는 리코쨩 너무좋아 캐릭터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34:16.92 ID:mi2N7CbX.net
이건 기대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35:33.78 ID:Cf+XZE/T.net[11/48]


치카「어레에...? 모두... 모여서 뭔 일이야?」

전원 멀뚱

요우 총총총

치카「요쨩?」

요우「치카쨩?...... 귤 필요해?」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36:50.72 ID:Cf+XZE/T.net[12/48]


요시코「뭐야 그, 질문은」

카난 쉿-

다이아「카, 카난씨?」

카난「잠깐, 조용히 해봐」

다이아「에」

요우「치카쨩?... 귤...... 필요해?」

치카「요쨩, 귤 주는 거야!?」반짝반짝

요우「하와와와/////」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39:13.18 ID:Cf+XZE/T.net[13/48]


마리「흠...」

마리「치캇치?」

치카「네에?」

마리「오늘은 더우니까... 옷 벗을까?」

치카「아, 응!」벗벗

요우「에에!? 그, 그만두게 해/////」

카난「마리!」고고고

마리「아, 알았다니까! 치캇치! 그만해!?」

치카「?」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2017/03/04(土) 01:40:13.49 ID:pI9jGW7x.net[2/2]
로리치카 카와이이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2017/03/04(土) 01:40:56.56 ID:h9JvJ5G0.net
좋다구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2017/03/04(土) 01:41:28.39 ID:hRN7J+cy.net
평소랑 그닥 다름없는 점이, 귀여워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41:32.31 ID:Cf+XZE/T.net[14/48]


마리「어떻게든 알았어」

다이아「그러니까, 뭐가요?」

마리「아직 가정이긴 하지만... 혹시 치캇치는... 유아 퇴행한 걸지도」

다이아「그런 말도안되는」

마리「자 그럼 저길 봐봐」

리코「칫, 치카쨩!? 레즈 섹이라고 알아!?」하악하악

치카「뭐야 그거? 재밌는 거야?」

리코「무, 물론/////」하악하악

다이아「저건 원래의 치카씨도 모르는 단어죠!?」

마리「아, 그렇네」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01:41:57.87 ID:96hp5eFM.net[2/7]
리코쨩......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2017/03/04(土) 01:43:16.43 ID:aADlg2tA.net[2/2]
다이아씨는 아는군요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45:04.15 ID:Cf+XZE/T.net[15/48]


리코「우선은 말야? 옷을 벗고서「조용히 계세요!!」탁

리코 쾅

하나마루「다이아 선배의 춉......굉장해유」

다이아「위, 위험할뻔했네요...」

마리 히죽히죽

다이아「왜 웃고 계신 거죠...?」

마리「아니? 그게? 흐름을 보니까 다이아는 레즈 섹의 의미를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다이아「읏...///」화악

마리「소스는?」

다이아「.........루비입니다」

마리「앗...(존중)」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01:47:34.90 ID:Cf+XZE/T.net[16/48]


마리「제쳐두고, 자 리코쨩에게 마시라고 해볼까」

다이아「이, 이상으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 셈입니까!?」

마리「이상하게라니! 그럴 생각은 없어!?」

마리「나는 모두에게 엔터테인먼트를...」

다이아 짜증

마리(뭔가 다이아가 짜증이 난 것 같고...... 어쩌지)

마리(에잇! 마셔버려라!)쭉

다이아「앗...! 잠깐...! 뭐 하시는 거예요!?」


리코의 성격
아래 5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01:48:54.41 ID:2i6B8WJj.net[2/2]
ㅅㄱ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3/04(土) 01:49:13.77 ID:HY/1mBml.net[1/2]
kskst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2017/03/04(土) 01:49:34.09 ID:w8faRtVe.net[2/2]
논케
44 :(茸)@\(^o^)/:2017/03/04(土) 01:49:37.81 .net

치카쨩 이외에는 시야에 넣지 않는 치카쨩 너무 좋아 캐릭터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19:54:23.10 ID:Cf+XZE/T.net[18/48]


리코 꿀꺽

다이아「?」

리코 터벅터벅

다이아「엣? 왜 치카씨가 있는 쪽으로?」

리코 꼬옥

치카「후에?」

다이아「읏...!?」

마리「Hoooooo!! 이건 꽤나 익사이팅하네!!」

다이아「그, 그런 말하고 있을 때입니까!? 저쪽을 보시라고요!」가리킴

카나요우 고고고고

마리(앗)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19:56:43.30 ID:Cf+XZE/T.net[19/48]


요우「리코쨩! 치카쨩 한테서 떨어져!」

리코 무시

카난「자, 잠깐!? 듣고 있는 거야!?」

리코 새침

치카「리, 리코쨔아앙...... 괴, 괴로워...」

리코「앗, 미, 미안해 치카쨩! 불편했지!?」우왓

치카「아, 우, 우응...」

리코「미안해~~」꼬옥

치카「우읏......!」

카난(결국 그대로 잖아)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0:01:05.55 ID:Cf+XZE/T.net[20/48]


마리「그렇구나. 리리는 치카쨩 너무 좋아 캐릭터가」메모메모

다이아「뭔가, 즐기고 있는 것 같네요?」

마리「당연하잖아! 그도 그럴게, 평소와는 다른 모두를 볼 수 있다고!?」반짝반짝

다이아(그런 것치곤 크게 변한 게 없는 것 같은...)

마리「그럼... 자, 다음은 누구에게 마시게 할까?」

다이아「잠깐...!」


누가 마실까?
아래5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20:01:43.87 ID:96hp5eFM.net[3/7]
ksk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かぶらずし)@\(^o^)/:2017/03/04(土) 20:03:35.30 ID:i73DT+jL.net
kskst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20:05:45.04 ID:8mvWwW7O.net
ksk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3/04(土) 20:05:48.94 ID:1O60AJQJ.net
다이아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3/04(土) 20:06:14.86 ID:V9jK3y3h.net

다이아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0:53:13.38 ID:Cf+XZE/T.net[21/48]


마리「아......우후후」

다이아(왠지 한기가...)

마리「다~이~아♡」

마리「마시자?」

다이아「삐깃!」

마리「요시코!」

요시코「기랑!」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0:54:43.90 ID:Cf+XZE/T.net[22/48]


요시코「그러니까, 요하네얏!」코브라 트위스트

다이아「우으으...」빠득

마리「Nice! 그러면, 다이아! 제물이 되라고!」쭉

다이아「우읍읍읍!!」꿀꺽꿀꺽


바뀐 성격
아래 5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2017/03/04(土) 20:55:33.21 ID:s9GA2ZbS.net[2/4]
ksk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3/04(土) 20:56:06.28 ID:CJO0nsEw.net
양키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3/04(土) 20:56:14.55 ID:cMHYke6E.net
ksk
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3/04(土) 20:57:45.38 ID:U0i7eL0u.net
갸루
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3/04(土) 20:57:45.87 ID:uGrukkUb.net

DQN (불량배나 난폭해 보이는 사람 또는 머리 나쁜 사람이나 학력딸려 보이는 사람을 가리키는 일본 인터넷 은어)


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1:02:08.78 ID:Cf+XZE/T.net[23/48]


다이아「우와아아아아!!」

요시코「잠깐! 뭐야!? 왜 그래!?」

마리「에!?」

다이아「뭐 하는 짓이야, 이새끼들아아아!?」

다이아「바보! 망할! 대머리(ハーゲ?)! 똥!! 썩을년!!」

요시코「하, 하아!?」

마리「에에에」


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1:03:39.51 ID:Cf+XZE/T.net[24/48]


다이아「이 몸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중 2병!」

마리 슬쩍

요시코「에, 나!?」

다이아「니놈 말고 다른 사람이 있냐!」

다이아「기어오르기나 하고 물고기 밥 되고 싶어!?」


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1:07:12.15 ID:Cf+XZE/T.net[25/48]


마리「어... 그러니까... 그...」

 우와아

요시마리「응?」

하나마루「놋포 빵 1개를 더 샀었내유! 역시 마루!」

하나마루「잘 먹겠「내놔」쏙

하나마루「에?」슬쩍

다이아「이건 받아 가겠어」

하나마루「에에에!?」


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1:09:05.95 ID:Cf+XZE/T.net[26/48]


다이아「뭐 불만있어!?」

하나마루「엣!?」

다이아「닥치고 가끔은 운동이나 하라고, 이 식탐 마루!!」

하나마루「너, 너무해유...」글썽글썽

마리(이건 큰일이네...)

마리(그래도......)

마리(상상이상으로 캐릭터 붕괴 당한 사람은 재밌구나☆)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1:09:59.68 ID:Cf+XZE/T.net[27/48]


마리(그럼, 이제 다음은 누구에게 마시게 할까...?)


마실 사람, 아래 5


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3/04(土) 21:11:25.81 ID:NNdsGl/B.net
ksk
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21:11:50.56 ID:96hp5eFM.net[4/7]
ksk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3/04(土) 21:16:20.98 ID:beNm6eqw.net
요시코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3/04(土) 21:16:41.10 ID:e2sEaOWk.net
하나마루쨩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21:17:51.95 ID:96hp5eFM.net[5/7]

루비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1:22:49.68 ID:Cf+XZE/T.net[28/48]


마리(쿠로사와 언니가 마셨으니까...)

마리(쿠로사와 동생이 안 마시면 섭섭하지♡)

마리「루비!」

루비「호에?」

마리「뭐 하고 있어?」

루비「아니... 그...」

루비「왠지 혼란한 일이 돼버렸구나...해서...」

마리「그렇지...」

루비「마, 마리 선배는 아무렇지도 않나요?」

마리「그야 신경 쓰이지...... 만!」쭉

루비「우읍!?」꿀꺽


변화된 성격
아래 5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21:24:14.94 ID:T7Jdf13g.net[1/4]
노조미 같은 성격
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玉音放送)@\(^o^)/:2017/03/04(土) 21:25:14.28 ID:JUGppaoj.net
어른스러운 성격
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21:25:31.70 ID:T7Jdf13g.net[2/4]
>>92
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21:25:52.25 ID:T7Jdf13g.net[3/4]
>>92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3/04(土) 21:25:56.42 ID:xNuqELgM.net

얀데레 마리를 향한

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2017/03/04(土) 21:28:15.03 ID:s9GA2ZbS.net[3/4]
루비마리의 문이 ...
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聖火リレー)@\(^o^)/:2017/03/04(土) 21:29:46.58 ID:FqqlijxZ.net
루비마리 오지상!
1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1:29:58.93 ID:Cf+XZE/T.net[29/48]


루비 멀쩡

마리「어라...?」

마리「변화 없음? 그럴 리가...」

다이아「Yo!카난」툭

마리「아앗! 아니 나는 마리야!」

다이아「그딴거,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응!?」

마리「잠깐, 다, 다이아...」

다이아「앗 하악 하악!」더듬더듬

루비「저기」


1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1:33:22.65 ID:Cf+XZE/T.net[30/48]


다이아「아아? 왜 그래, 여동생」

루비「언니... 떨어져」

다이아「왜?」

루비「됐으니까 빨리」

다이아「...... 칫, 알았다고」슥

마리(다, 다행이다~...)

루비「저기, 마리쨩」

마리「응...?」

루비「때려도 괜찮아?」

마리「엣」


1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1:37:12.92 ID:Cf+XZE/T.net[31/48]


루비「언제, 루비 이외의 사람이랑 접촉해도 괜찮다고 했지?」

마리「에...?」

루비「그런 말 루비는 한적 없는데?」

마리(나, 나도 그런 이야기 들은 기억 없는데?)

마리「루, 루비? 너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루비「이상한 말은 한마디도 안 했어, 마리 선배」

루비「결정사항을 확인하고 있는 것뿐이니까」

마리「아니...... 에...?」


1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1:41:04.76 ID:Cf+XZE/T.net[32/48]


마리「잠깐... 저기... 누, 누가 좀」

루비「에?」퍽

마리「아얏! 어, 어째서 때리는 거야!?」

루비「그러니까, 왜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거야...?」

마리「에... 그게......」

루비「하아... 안된다고 마리 선배」

루비「이건 재교육을 해야......」쭈욱쭈욱

마리「엣... 잠깐... 어,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

루비「에헤헤헤/////」

마리「누, 누가 도와줘어어어!!!」


10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2017/03/04(土) 21:47:02.94 ID:s9GA2ZbS.net[4/4]
인과응보인 거시다
1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プーアル茶)@\(^o^)/:2017/03/04(土) 21:52:43.52 ID:CS/DNhBT.net
아아^~
1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01:02.08 ID:Cf+XZE/T.net[33/48]


요우「어라? 카난쨩. 마리쨩은?」

카난「그러고 보니 어디 간 거지」

요우「그러게...」툭

요우「응? 뭔가 다리에 걸렸는데?」슬쩍

『성격격변약』

요우「우왓... 뭐야 이거?」

카난「혹시... 모두들 이상해진 것도... 이게 원인?」

요우「도대체 누가...」

카난「용서 할 수없어, 이런 짓을!」


1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03:30.89 ID:Cf+XZE/T.net[34/48]


요우「응? 봐봐, 카난쨩! 병 바닥의 라벨이 붙어있어!」

카난「뭐라고 쓰여있어!?」

요우「그러니까,『오하라 그룹』......」

카난「...」

요우「...」
 
 잠깐, 루, 루비! 거긴 안돼!
 헬프미- !

요우「...... 내버려 둘까」

카난「...... 그래」


1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06:34.33 ID:Cf+XZE/T.net[35/48]


카난「그보다... 이 굉장한 아수라장은, 어쩔까?」

치카「푸후후~♡」

리코「우와///// 치카쨩 종이접기 한거야? 궈여워어어어/////」

다이아「어이, 요시마루!」

요시마루「옙!」

다이아「지금부터, 누마즈 상점가에 가서 전라로 춤추는 거야」

요시코「어, 어째서!?」

다이아「이유 따윈 없어!」

하나마루「자, 장난이라고 말해줘유~~!!」

다이아「우는 소리 하지 말라고 도와줄때니까!!」으럇


1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2017/03/04(土) 22:08:09.42 ID:zOKhq+13.net[2/2]
리코쨩 너무 위험해...
1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08:39.74 ID:Cf+XZE/T.net[36/48]


요우「... 조금 지나면, 돌아오는 게 아닐까?」

카난「그, 그래?」

요우「아마」

다이아「우랴아아아아!!」

하나마루「히이이익!」

카난「뭔가...... 엄청 귀찮은데......」

요우「돌아가서 드라마 재방송이라도 보자」벌떡

카난「아, 그거 좋네」터벅터벅


1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10:42.31 ID:Cf+XZE/T.net[37/48]


요시코(뭐야, 이 상황!)

요시코 툭

요시코(응?)슬쩍

요시코(『성경격변약』?)

요시코 두리번두리번

요시코(왠지 재밌을 것 같은데♡)

다이아「야, 뭔데 몰래몰래 하고있는 거야 새꺄?」

요시코「아, 아무것도 아냣!」


1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13:16.52 ID:Cf+XZE/T.net[38/48]


다이아「어이, 가자고 요시코」

요시코「에, 에에~!?」

요시코(젠장~~! 언제나, 언제나 나한테만 얽혀오고~!)

요시코(아무리 요하네라도 이 이상의 횡포에는 참을 수 없어!)

요시코(이 약을 먹고...... 언제나 딱딱한 표정의 다이아를 평범하게 세련된 여자의 표정으로 바꿔줄 테니까!)꿀꺽꿀꺽

하나마루「요, 요시코쨩? 뭘, 마시는거에유!?」


변화된 성격
아래 5


1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3/04(土) 22:14:36.14 ID:XjoF5Tr6.net[1/2]
엄청 착한아이
1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22:16:42.30 ID:96hp5eFM.net[6/7]
악마
1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22:16:42.75 ID:Upsp8ARN.net
kskst
1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3/04(土) 22:17:52.57 ID:XjoF5Tr6.net[2/2]
kskst
1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地図に無い島)@\(^o^)/:2017/03/04(土) 22:17:55.94 ID:HUV4cdkG.net

하나마루의 등에 딱 붙어 몸을 지키는 어리광쟁이 성격

1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25:05.63 ID:Cf+XZE/T.net[39/48]


요시코 푸하

다이아「아? 뭐 하는 거야 저거」

요시코 슥

하나마루「아앗. 어쩌려는 거야 요시코쨩?」

다이아「어이, 장난하냐? 앙? 얼른 가자고!? 거기, 하나마루! 일단 먼저와」쭈욱

요시코「그, 그만두라고!」탁

다이아「...」

다이아「하아?」


1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27:15.52 ID:Cf+XZE/T.net[40/48]


다이아「멋대로 무슨 말을 지껄이는 거야!?」

요시코「다이아! 이 녀석이 싫어하는 걸 모르겠어!?」

다이아「하? 그딴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내가 규칙이니까」

요시코「어이없어서...... 어쨌든! 우리들은 안 갈 거니까!」

다이아「정말이지! 귀찮구만!!...... 뭐, 됐어. 맘대로 하라고」터벅터벅

요시코「후우...」

하나마루「사, 살았어유...?」


1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28:56.04 ID:Cf+XZE/T.net[41/48]


하나마루「굉장해유 요시코쨩! 역시 / 꼬옥

하나마루「에?」

요시코 꼬옥

하나마루「에... 아니... 잠깐...」

요시코「하아.../// 드디어 방해꾼이 없어졌다...」부비부비

하나마루「무, 무슨 말하는 거에유!?」


1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30:20.12 ID:Cf+XZE/T.net[42/48]


요시코「저기, 뭐라도 하면서 놀자?」

하나마루「잠, 잠깐만. 요시코쨩은 이렇지 않아유」

요시코「저기, 저기?」

하나마루「그, 그러니까! 진정해유!」

요시코「후에... 괜찮잖아... 응석 정도는...」글썽글썽

하나마루(귀찮아...)


1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31:34.36 ID:Cf+XZE/T.net[43/48]


하나마루「아, 알았어. 뭐 하고 놀 거야?」

요시코「부부놀이!」

하나마루「각하」

요시코「신혼놀이!」

하나마루「각하」

요시코「우우... 에엣... 허, 허니문 놀이...는?」

하나마루「각하에유」

요시코「후에...」


1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34:15.88 ID:Cf+XZE/T.net[44/48]


치카「잠깐? 왜 치카의 스커트 벗기려고 하는 거야 ? 리코쨩?」

리코「화, 확인! 확인하는 거니까///」하악하악

치카「그렇구나, 확인하는 거구나」

요시코「잉꼬부부놀이는!?」

하나마루「우선 결혼에서 떨어지자, 요시코쨩!」

다이아「뭔가 짜증나아아아아아!!」


1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36:57.05 ID:Cf+XZE/T.net[45/48]


~~~~~~~

마리「루, 루비! 자, 잠깐///// 히이이이익!」

루비「에헤헤/////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마리 선배/////」

~~~~~~~~~

요우「앗하하~, 역시 니게하지(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는 재밌네~」

카난「그래 그렇네」

요우「그런데...... 뭔가 부실에 두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단 말이지...?」

카난「뭐?」

요우「우~응... 기억 안 나네」


1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38:56.65 ID:Cf+XZE/T.net[46/48]


카난「그럼, 그 정도 뿐인 물건 아니겠어?」

요우「아냐, 카난쨩도 걱정할 수준의 물건을 두고 온 것 같은 기분이...」

카난「에~... 뭐야 그게...」

 빠밤

요우「아, 팀 바티스타(チーム・バチスタ) 시작했어?」

카난「어차피 또 제너럴 루즈(시즌2 부제인 듯)잖아?」

요우「아리아드네의 탄환(이건 시즌3)인데?」

카난「진짜? 봐야지」


1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39:59.28 ID:Cf+XZE/T.net[47/48]


이렇게, Aqours 유쾌한(?) 날은 막을 내렸다

 ~ 完 ~


1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3/04(土) 22:40:28.19 ID:Cf+XZE/T.net[48/48]
쿠소스레의 어울려줘서 감사

그럼이만
1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3/04(土) 22:49:56.92 ID:96hp5eFM.net[7/7]
おつ
1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2017/03/04(土) 22:53:36.58 ID:GP7AyL1H.net

1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2017/03/04(土) 23:59:36.59 ID:pwer0C6z.net
징글벨 덕분에 다이아씨 위화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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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535655/

 

 

요시코 씨가 신경 쓰이는 마리쨩의 이야기

 

요시코 "... 자, 거기까지! 즈라마루, 루비  그리고 치카 선배는 템포가 좀 늦네 주의해줘" 슥


하나마루 "알았어... 마루, 이 부분 턴에 약하구나"


루비 "루비도... "


치카 "므으으... 들켜버린 건가..."


요시코 "아니, 뭘 속이려고 하는 거야... " 지이


요시코 "그리고, 리코 선배는 더 크게 움직이는 게 좋을 것 같아 반대로 요우는 너무 기운 넘치고"


리코 "응, 알았어 요시코쨩 조언 고마워"


요우 "요소로- 알겠지말입니다! 미안 리코쨩, 나 때문에 맞추기 힘들었지"


리코 "아냐, 요우쨩의 탓이 아니라 실은 아직 이 안무에 자신이 없어서... "


요시코 "나머진... "

 

 시끌벅적


카난 "헤에, 우리가 없을 때는, 요시코가 춤을 봐줬구나" 꾸욱


다이아 "잘 모르겠지만, 게임으로 쌓아온 리듬 감각이 살아있다고 하네요... 꽤나 앝볼수없군요" 꾹꾹


마리 "..."


카난 "그렇구나, 다이아 고마워...  좋았어, 수고의 포옹을 해줘야지 어-이, 요시코쨩! " 슥


다이아 "자, 마리씨, 당신도 유연체조... 마리씨? "


마리 "......"


요시코 "꺄아아! /// 떨어져! 저리 가라고 카난! " 버둥버둥


카난 "에-, 수줍어할 필요 없어, 자" 꼬옥


요시코 "정말! /// 요, 요우! 이 인간 좀 때어줘! "


요우 "요소로- ! "꼬옥


치카 "아! 요우쨩이랑 카난쨩만 치사해! " 꼬옥


요시코 "잠깐, 정말... 왜 이래! ///"

 

다이아 "정말이지... 저래선 연습도 안되겠네요"


마리 "... Hey 다이아 다이아는 요하네에게 뭐라고 불리고 있어? "


다이아 "예? 평범하게 선배를 붙이는데... 뭐 가끔은 학생회장이나 경칭 없이 불리기도 하지만요"


마리 "과연 나는 일관되게 마리라고 부르니까  rival은... " 지이


요시코 "앗 잠깐 요우! 어딜 만지는 거야! ///"


요우 "에? 아니 그거 절대로 카난쨩이니까! ///" 붕붕


요시코 "카난! ///" 팟


카난 "아냐 아니야! 나는 마리 같은 짓은 안해 ///"


요시코 "그럼 역시 요우잖아! "


요우 "아니라니까! "


 꺄꺄


마리 "요우랑 카난이네...! " 번뜩


다이아 "대, 대체 무슨 이야기입니까..? 의욕도 넘치시고... "


치카 (요시코쨩 부드럽네... 하, 한번 더...///) 두근두근


요시코 "아 정말 다들 떨어지라고! ///" 우왓

 

 

요시코 "...에? 호칭? " 후우


마리 "yes! 선배를 붙이거나 경칭 없이 부르거나,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


리코 "아 그거, 나도 좀 궁금했어"


루비 "그러니까, 루비랑 요우쨩 카난쨩은 경칭 없이... "


하나마루 "마루는 별명? 즈라마루, 라고... "


치카 "다른 사람들은 선배를 붙여서! 아, 마리 선배의 경우는 마리라고 하니까, 이것도 경칭 생략, 인가? "


루비 "아, 그랬지! 마리쨩, 미안해"


마리 "Oh! no problem이야 루비♡" 쓰담쓰담


루비 "아, 에헤헤...///"


다이아 "그런데... 설마 불순한 이유로 부르는 법을 나눈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죠" 째릿


요시코 "부, 불순하다니 뭐야... 뭐 듣고 싶다면 말해줄 수야 있지만,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라고? "

 

요시코 "즈라마루랑 루비부터 하자면 나는 기본적으론 경칭 생략하는 파이고"


하나마루 "아니, 마루는 하나마루라고 안 부르잖아...? "


요시코 "하아... 저기 즈라마루? " 성큼


하나마루 "왜, 왜 그래... 요시코쨩... "


요시코 "요하네야... 너 말이야... " 꽉


하나마루 "요, 요시...!? ///"


리코 "앗... 앗! ///" 두근두근


요시코 "그렇게 하나마루라고 불러줬으면 하는 거야...? " 지이


하나마루 "아, 그게, 아니... 마, 마루는...! ///" 경직


리코 "하아... 아아...! ///" 큥큥


요시코 "딴 곳 보지 말고... 어떤 거야, 하나마루... " 소근소근


하나마루 " ~읏! 돼, 됐어유! ///" 퍽


요시코 "으엣"


리코 "....." 시무룩


마리 "...." 무으

 

요시코 "아야야... 뭐야! 내가 부르려고 해도 즈라마루 쪽이 부끄러워하잖아! "


하나마루 "ㅈ, 지 탓하지 말아유! 요시코쨩이 이상한 짓을 하는 게 나빠유! ///" 허둥지둥


치카 "하나마루쨩!? "


루비 "아아...! 루, 루비가 쫓아가볼게! " 당황


 쾅


카난 "가, 가버렸네.../// "


요우 "으응.../// "


요시코 "... 뭐, 이런 느낌으로 가~끔 하나마루라고 부르면서 놀리고 있는데 평소엔 나를 막 대하니까 이 정도는 괜찮지! " 흐흥


리코 "저기 가끔이 아니라 매일 해도 괜찮아...? 그리고 좀 더 이렇게 벽으로 밀어붙이고... ///" 후우후우


요시코 "응? 리코 선배 뭐라고? "


다이아 "그보다, 놀리는 게 목적이라면 충분히 불순한 목적이지 않습니까! "


요시코 "우으... 그렇지만 즈라마루도 싫어하진 않는 것 같다고 루비도 말했고... "


리코 "맞아요"


다이아 "리코 씨는 아까부터 왜 그러새요"


리코 "아닙니다, 죄송해요"

 

다이아 "뭐... 확실히 하나마루 씨도 별명으로 불리는 게 싫지 않던 것 같고... "


치카 "그럼 그럼 요시코쨩 우리들은?... 아, 혹시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


리코 (아 저번에 통화 때의 트라우마가... ) 움찔


다이아 "....." 슬쩍


요시코 "그, 그런 거 아냐! 평범하게 치카 선배도 리코 선배도 다이아 선배도 존경하고 있으니까 선배라고 부르는 거라고" 당황당황


치카 "! 에헤헤! ///" 부끄


리코 " ! " 화악


다이아 "...." 안도


요시코 ".../// 그리고, 요시코가 아니라 요하네! "


치카 "아- 요시코쨩 부끄러워하는 거야? " 히죽히죽


요시코 "시끄러워! 치카 선배야말로 얼굴 빨갛게 됐으면서! ///"


치카 "우으... 치카는 좋으니까- ! ///"


리코 "치카요시네... " 반짝


마리 "....." 짜증

 

마리 "... wait? 그러면 나랑 카난 요우는 존경하지 않는 거야? Marie 슬퍼... " ㅠㅠ


요시코 "아, 아니! 별로 그런 게 아니야...! 뭐 허그마(ハグ太郎)는 존경하고 있나 하면 어떨까 하지만... "


카난 "...에, 그거 나? 또 그런다~ ... 그것도 부끄러워하는 거지? "


요시코 "... 그래서 말이야" 획


카난 "저기 왜 눈을 피하는...? 저기, 요우랑 치카도 뭐라고 말 좀 해줘" 빙글


요우 "... 아하하 요소로? "긁적긁적


치카 "... 카, 카난쨩은 몸으로 말하는 사람이니까! 응! 바다의 남자! " 따봉


카난 "어? 잠깐 조금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카난 "그리고 미안한데 바다의 남자라니 뭐야"


마리 "푸훗...! "


다이아 "적격이네요...! " 푸흡


카난 "두, 둘 다/// "

 

요시코 "후후후... 농담 농담 카난은 존경심보단 친밀감이 강한 느낌이니까"


카난 "흥, 거짓말 " 추욱


요시코 "... 나는 카난같은 언니가 있음 했었어"


카난 " " 움찔


리코 "앗"


요시코 "아무튼 그런 거야 경애보다 친애하는 쪽 그러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말이 심했던 건 사과할게"


카난 "... 요, 요시코오오~ ! " 허그


요시코 "윽...!? 당신 힘이 너무 세다고... 떨어져...! "


카난 "싫어! " 꼬오옥


요시코 "으윽...! "


리코 "카나요시인가..." 반짝


치카 "응, 사이좋네! "


요우 "뭐랄까 저거, 어느 쪽이냐라고 하면 카난쨩이 여동생 같지"


마리 "....." 으으으

 

카난 (가볍네... 잘 챙겨 먹는 걸까) 허그허그


요시코 "이거, 더운데...!"


마리 "... OK! 그럼 요우의 경칭이 없는 건 왜? "


요시코 "그러니까, 그건" 슬쩍


요우 "! ///" 붕붕


요시코 "... 요우가 부끄러우니까 안된대"


치카 "에! 뭐야 그게 요우쨩 알려줘! " 흔들흔들


다이아 "풍미 없지만, 숨기니까 반대로 궁금해지네요... " 흠


요우 "정말! 요- 시코~ ! 그런 말을 왜 해서! ///"


요시코 "요하네! 그거 그만하라니까"

 

마리 "요우, 숨기지 말고 알려줘? 왜 요하네는 요우를 경칭 없이 부르는 거야? " 터벅터벅


요우 "아니, 이건 들어도 정말 재미없고...! 좀 봐줘 제발...! " 비틀비틀


마리 "요우 " 콩


요우 "으...! "


마리 "why? 왜? "


요우 "나, 전혀 그렇지 않은데 왠지 엄청 요령 좋은 사람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 삐질삐질


마리 "응응"


다이아 (뭐 하는 거죠, 저거? ) 속닥속닥


치카 (왜인지 요우쨩 마리쨩에게 why? 왜? 라는 말을 들으면 말을 숨길 수 없다는 것 같아요) 속닥속닥


다이아 "뭐죠 그거 무서운데요"

 

요우 "... 그러다, 어쩐지 잠도 잘 못 자고, 수영부도 있어서 굉장히 지쳐있었던 날 돌아가는 길에 요시코쨩과 함께였는데"


요시코 "요하네야"


요우 "수마에 못 이겨, 열심히 열심히 버티다가 요시코쨩 한테 기댄체로 그만 잠들어버렸어"


요시코 "요하네"


요우 "그리고 그 잘 모르겠지만, 내가 1학년 요시코쨩이 2학년이 돼는 꿈을 꿨고"


요시코 "요하... 읍...! " 흡흡


카난 "요시코쨩 잠깐 시끄러워" 꼬오옥


요우 "꿈 속에선 경칭 없이 불러줬었는데 나중에 내릴 정류장에 도착해서 요시코쨩이 깨워 줄때, 그때는 요우 선배 요우 선배라고 부르면서 깨우니까, 잠에 취한나머지, 내가...///"


요시코 "... 푸하! '요우라고 불러주세요'라고 말했었지...! " 크크크


리코 "초기 설정의 요시요우잖아...! 거짓말이지...!? "


다이아 "리코씨 아무래도 그건 아웃이 아닐까요 뭐가 아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우 ".../// 그래서 그때부터 가끔씩 요시코쨩이 경칭 없이 불러주고, 뭐... 그것도 나쁘진 않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할까 아니라고 할까... 같은... 아하하...///" 우물쭈물


요시코 "여하튼 뭐랄까 카난은 언니 요우는 동생이란 느낌이지 그래서 선배를 안 붙이는 거야"


요시코 "... 요우의 경우는 장난이 아주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윙크


요우 "저, 정말! 요시코쨩! ///"


치카 "헤에... 아니, 그럼 치카는!? 저기 요시코쨩 치카는 언니? 언니지? " 부비부비


요시코 "모, 몰라! 붙지 말라고... 그리고 카난! 너도 적당히 떨어지라고! "


카난 "싫어! " 꼬옥


치카 "저-기 저-기 치카는!? " 흔들흔들


요시코 "아아아아아! 정말! "


마리 ... 흐음"


마리 (요우 카난, 그리고 하나마루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이건 Marie 괜찮을까? 조금 듣는 게 겁이나졌어... ) 시무룩

 

마리 (그래도 안돼! 적앞에서 후퇴라니 Marie랑 어울리지 않아! ) 팟


마리 (barrier이 있을수록 타오르는 거니까! )


마리 "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Marie의 호칭에 대한 얘기를 들어 볼까!? " 쾅


요시코 "마리는... 좀 떨어지래도! 마리는... 아 진짜! 언니로 해 언니로! "


치카 "해냈다! 요시코쨩이 동생! 거기다 요우쨩도 동생이야! " 브이


카난 "잘 됐네, 치카 " 꼬옥


요우 "에? 그렇게 되는 거야? 치카쨩 보단 내가 언니잖아... "


치카 "에-, 그렇게 울면서 매달렸으면서... 꼬옥...!? " 버둥버둥


요우 "와아아아 그건 정말 안돼! 안되니까...///" 꼬오오옥


마리 "....." 부들부들


마리 "shut up! "


요시코 "떨어지라고...! " 끙끙

 

 

다이아 "아무튼 세 분다 정좌하세요 대화를 방해하는 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치카 "..."


요우 "..."


카난 "... ♪ " 해맑


다이아 "카난씨"


치카 "카난쨩"


요우 "카난쨩"


카난 "알았어 알았다고 네"


요시코 (... 이건, 루비랑 즈라마루가 없는 게 비교적 잘 된 걸지도)


마리 "thanks 다이아♪ "

 

마리 "자 요하네! 컴온! "


요시코 "아, 아니... 왠지 의욕 넘쳐 보여서 미안하지만... 마리는 이래저래 가장 간단한 이유야"


마리 "simple one ...? "


요시코 "맞아 나를 요하네라고 불러주니까, 나도 마리가 불리고 싶어 하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뿐"


마리 "... 그런 거야? "


리코 "뭐랄까... "


다이아 "조금 맥 빠지긴, 하네요... "


요시코 "으응... 왠지 마지막이 돼버려서 미안하지만... "


마리 (... Marie가 요하네의 특별!이라니, 역시 허황된 소원인가 뭐 당연한 걸지도)


마리 "괜찮아 요하네! 난, 당신의 그런 성실하고 상냥한 부분, 정말 좋아해♡ " 윙크


요시코 "뭣...!/// 됐어 타천사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은 하지 말라고! 상냥하다든가...///"

 

마리 "우후후♡  sorry ~ " 살랑살랑


마리 (억울하지만... 하나마루랑 요우 카난에겐 이길 수 없는 걸까)


요시코 "하아... 아 그래도"


요시코 "마리는 나의 동경의 대상이니까, 만약 요시코라고 부르면 요하네라고 부르게 할 거지만! "


마리 "... what? 동경? "


요시코 "그래! 요염하고 비밀스럽고 고혹적이고! 무심코 만지고 싶어지는 위험한 달콤함과 아름다움! 바로 이 타천사가 지향해야 할 존재야! " 팟


마리 "......"


마리 "!? ///" 펑


카난 "오 드물게... "


다이아 "정말이네요"


마리 "뭐라 곳! ///" 핫


리코 " ! " 승리포즈


요시코 "타천사 요하네가 쫓는 거라면 평범한 별로는 재미없지! 가장 빛나는 별도 평범해"


요시코 "그러니까 나는 마리 같은... " 번쩍


요시코 "후훗! '트릭 스타'가 좋아! " 빠밤


마리 "-"


요우치카 ""오~ ... "" 짝짝


요시코 (됐어...! ) 도야


마리 "후, 후후, 후후후후후...! " 킄킄


마리 (그거야 그렇게 언제나 내 손바닥 위에서 간단히 날아오르는 당신의 그런 부분이...! )


리코 "마, 마리씨...? "


마리 "trick star...! 그것도 샤이니☆ 하네! 괜찮잖아! 대 환영이야! "


마리 "Marie 조차 따라갈 수 없는 그런 excellent 한 fallen angel 되어 보이라고! "


마리 (그렇게 되면 내 쪽에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전할 수 있겠지...?///)


요시코 "물론! 기다리고 있으라고 마리! "


마리 "예스- ! 그럼 먼저 다이아를 길들이는 방법을 가르쳐 줄게! 다이아는... "


다이아 "... 하? 아니 아니 아니 마리씨!? "


요시코 "아, 그런 거라면 나는 요우에게 썼던 그게 배우고 싶은데..."


요우 "자, 잠깐 요시코쨩!? /// 앗, 다리 저려...! "

 

 시끌벅적 꺄 꺄


카난 "... 이미 충분히 말려들게 하고 있지만, 저 두 사람은"


치카 "아하하! 그렇네 Aqours의 매력도 점점 더 업이야!"


리코 (... 어? 나는 저 두 사람이랑 같은 유닛이잖아...? 괜찮은 걸까? )


요시코 "~ ! " 싱글벙글


마리 "~ ☆" 꺄꺄


리코 "......"


리코 "뭐~ 상관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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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76713875/

 

 

※ Aqours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선입니다
※ 다이 카나 마리는 단짝

 

요시코 (하아... 즈라마루가 괜찮다고 말하니까 학교에 오긴 했지만, 역시 우울하네... )


??? "저 츠시마 요시코씨 맞습니까? "


요시코 "엣? 어, 아 네, 맞습니다만"


다이아 "실례, 저는 학생회장 쿠로사와 다이아라고 합니다 "


다이아 "할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데 조금 시간을 빌려도? "


요시코 "아, 네"


요시코 (아아, 등교 첫날부터 학생회장에게 불려가다니, 역시 요하네는 불행 체질일지도...)


 ~

 

요시코 "그래서 하실 말씀이란게 무엇이죠? "


다이아 "츠시마씨는 어제까지 무단결석을 하고 계셨죠? "


요시코 "윽... 그건... "


다이아 "왜 무단결석을 하신 거죠? "


요시코 "에, 그... 처음 자기소개에서 크게 실패했다고 할까,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할까... "


다이아 "하? 그런 이유로 쉬고 있던 건가요? "


요시코 "그런 이유라니 뭐야! 나에게 있어선 중요한 일이라고! "


다이아 "당신에게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사소한 이유네요"


다이나 "저는 분명 괴롭힘을 당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시코 "훗, 이 요하네가 인간 따위에게 괴롭힘당할 리가 없잖아! "


다이아 "요하네는 또 누구죠? "


요시코 "어? 앗 아냐, 지금 건 잊어! "


다이아 "하아...? "


다이아 "뭐 됐습니다, 당신도 물론 무단결석이 교칙 위반이란 것은 알고 있겠죠? "

 

요시코 "호, 혹시 퇴학!? "


다이아 "교칙 위반이라고 해도 그 정도 까진 하지 않습니다... "


다이아 "그래도 아무런 처벌도 없다는 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이사장과 협의 결과 당신을 학생회에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요시코 "하아!? 어째서! "


다이아 "당신을 감시하기 위함과 교칙 위반에 대한 속죄로 학교를 위해 일을 하라고 하는 겁니다"


다이아 "물론 당신의 거부권은 없음으로 나쁘게 생각하진 말아 주세요"


 ~


요시코 (하아... 불행하구나... 물론 내가 무단결석을 한게 나쁘긴 했다지만... )


하나마루 "아! 요시코쨩 드디어 학교에 왔네유!"


요시코 "즈!? 즈라마루!? "


하나마루 "왜 그래유? "


요시코 "엣? 뭐가? "


하나마루 "왠지, 귀찮은 일이 돼버렸다!라는 얼굴을 하고 있어서"


요시코 "거짓말!? 나 그런 표정하고 있었어!? "


하나마루 "즈라즈라"


하나마루 "그래서 뭔 일 있었어? "


요시코 "실은 계속 무단결석했단 이유로 강제로 학생회에 들어 가게 돼버려서... "


하나마루 "그건 비통한 일이네유"

 

요시코 "즈라마루도 같이 학생회에 들어가자! "


하나마루 "지는 도서 위원이니까 무리에유"


요시코 "그으으... "


하나마루 "포기하고 둘이서 열심히 해야쥬"


요시코 "... 응? 두 명? "


하나마루 "어? 몰랐던 거야? 지금 학생회는 회장 혼자만 있어유"


요시코 "왜 1명뿐인데? "


하나마루 "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몇 개월 전인가 학생회에서 문제가 생겨서 회장 이외는 모두 그만둔 것 같아유"


요시코 "흐음... "


 띵 동


하나마루 "앗, 수업 시간이에유"


하나마루 "요시코쨩도 서둘러! "


요시코 "어, 어어"


 ~

 

다이아 "어라, 잘 왔네요"


요시코 "뭐 약속이니까요"


다이아 "그럼 조속히 할 일에 대한 설명을/ "저기 회장님"


다이아 "왜 그러시죠? "


요시코 "다른 임원들이 모두 문제가 생겨서 그만뒀다는 게 정말인가요? "


다이아 "... 예, 그 말 대로입니다"


요시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


다이아 "당신이랑은 관계없는 일입니다"


요시코 "..."


다이아 "그것보다 일에 대한 얘기를"


다이아 "당신이 배워야 할게 산더미만큼 많으니까요"


 ~

 

다이아 "뭐 이 정도려나요? "


요시코 "겨우 끝났따... "


다이아 "이제 돌아가죠"


다이아 "버스가 끊길 겁니다"


요시코 "네-에"


다이아 "..."


요시코 "..."


다이아 "..."


요시코 "..."


다이아 "..."


요시코 "..."


요시코 (대화가 없어...! )


요시코 (이건 내 쪽에서 뭔가 먼저 얘기를 꺼내야 하나!? 누구랑 같이 돌아가거나 한 적이 없어서 전혀 모르겠는데요! 뭐 그래도 후배니까 내 쪽에서 먼저 말을 꺼내야 하는 거겠지!? 응, 그래, 분명 그럴 거야! )


요시코 "아/ "그건 그렇고 상당히 어두워졌네요"


요시코 (겹쳤다아아아아아!!! )

 

다이아 "...? 뭐라고 하셨나요? 츠시마씨"


요시코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


다이아 "그래요? "


요시코 "..."


다이아 "..."


요시코 (또 대화가 끊겼다...! )


요시코 (... 좋아, 이번에야말로! )


요시코 "아/ "그러고 보니 츠시마씨는 어디에 살고 계신가요? "


요시코 (또 겹쳤다아아아아!!! )


요시코 "누마즈입니다"


다이아 "상당히 멀군요"


요시코 "예"


다이아 "..."


요시코 "..."


요시코 (또다시 대화가 없어졌어 이번에야말로! )


요시코 "아/ "츠시마씨는 좋아하는 음식이 뭐죠? "


요시코 (또 또 겹쳤다아아아아아!!! )

 

요시코 "아니! 회장님 분명 일부러 그러는 거죠! "


다이아 "후훗, 미안해요, 너무 생각이 표정에 나와버려서 그만 괴롭히고 말았네요"


요시코 "으으... "


다이아 "어머, 벌써 도착했네요"


다이아 "그럼 여기서 실례하겠습니다"


요시코 "안녕히 가세요"


 ______


다이아 (그 후로, 1주, 2주 시간이 흘러갔다)


다이아 (1개월이 지날 무렵에는 서로를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해졌다)


다이아 (그러나... )


다이아 "요시코 씨가 오질 않아요! "


마리 "단순한 컨디션 문제 아니야? "


다이아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벌써 3일째 라고요! "


다이아 "게다가 학교에는 연락도 없고, 요시코 씨에게 연락하려 해도 연결이 되질 않아요"


마리 "Hmm... 그건 이상하네... "

 

다이아 "그렇죠? "


마리 "그래서 왜 나에게? "


다이아 "일단은 보고와 뭔가 알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입니다"


마리 "으음, 미안하지만 난 아무것도 몰라"


다이아 "뭐 그건 상정내입니다"


다이아 "본방은 도서실이니까요"


마리 "도서실? "


다이아 "예, 요시코 씨의 소꿉친구가 도서 위원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마리 "그렇군, 그럼 정했졌으니까 Let 's go! "


다이아 "에? 마리 씨도 가는 겁니까? "


마리 "Surely! 왜냐면 나도 요시코쨩의 일이 걱정 되는걸! "


다이아 "하아... 뭐 괜찮겠죠"


 ~

 

하나마루 "요시코쨩에 대해서요? "


다이아 "네, 소꿉친구인 당신이라면 요시코 씨가 쉬고 있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알까 해서요"


하나마루 "음, 이번 건은 지도 이유를 잘 모르겠어유.. 요"


마리 "뭔가 자기소개 때같이 실수를 했다든가? "


하나마루 "이제 요시코쨩은 저런 캐릭터로 굳어져버렸기 때문에, 이제 와서 주위가 신경 쓰인다고 쉬어버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리 "그렇구나... "


다이아 "그럼 전에 쉴 때랑, 이번에 뭔가 다른 점이 있습니까? "


하나마루 "앗 그거라면 분명히 다른 점이 있어요! "


하나마루 "지난번엔 집에 노트를 전해주러 가면 자주 만나줬는데 이번에는 전혀 만나주질 않아요"


다이아 "그 부분은 신경 쓰이네요"


하나마루 "그리고 이건 소문이지만, 요시코쨩이 쉬기 전날 요시코쨩이 3학년과 대화를 하고 있는 걸 봤다고 해요"


하나마루 "그게 무단결석과 관련 있는지는 모르지만요"

 

다이아 "3학년과... "


다이아 "그 사람의 특징을 알 수 있을까요? "


하나마루 "지는 파란 머리에 포니테일이라고 들었어요"


다이아 "파란 머리에 포니테일... "


다이아 "알겠습니다, 정보제공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마루 "저! 학생회장님! "


하나마루 "요시코쨩, 처음에는 회장님의 푸념만 했지만, 최근에는 회장과 이런 말을 했다 든가, 회장의 이런 곳이 재밌었다 든다, 회장의 이런 부분이 귀엽다 든가, 계속 회장님의 이야기를 즐겁게 해요! "


하나마루 "그러니까, 요시코쨩을 잘 부탁드려유! "


다이아 "... 그런가요"


마리 "어라? 다이아 울고 있어? "


다이아 "앗!? 울지 않았어요! "


마리 "그럼 그 눈에서 흐르는 건 뭔데? "


다이아 "이, 이건... 그게! 눈에서 땅이 흐르는 것 뿐입니다! "


마리 "다이아는 정말로 거짓말 못 하는 타입이네"


하나마루 (요시코쨩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


 ~

 

마리 "앞으론 어떻게 할 거야? "


다이아 "물론 카난씨를 찾는 겁니다"


마리 "역시 파란 머리의 포니테일이라고 하면 카난밖에 없지? "


다이아 "그 밖엔 짐작 가는 사람도 없고, 카난씨가 거의 확실할 겁니다 "


카난 "응? 내가 왜? "


다이아 "삐갸앗"


마리 "정말이지- , 카난, 엄청 surprisingly잖아! "


카난 "아하하, 미안 미안 "


카난 "그것보다 내가 무슨 일했어? "


다이아 "카난씨,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에 정직하게 답하세요"


카난 "으, 응"


다이아 "4일 전 카난씨는 요시코 씨랑 만나셨습니까? "


카난 "응, 만났지"


다이아 "그때 무슨 대화를 했죠? "


카난 "대화라고 할까, 요시코를 전 부회장이 귀찮게하고 있길래 도와준 거뿐이야"


다아아 "그게 정말입니까!? "


카난 "정말이야"


다이아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마리 "지금 만나러 갈까? "


다이아 "아뇨, 오늘은 벌써 돌아갔을 거고, 내일로 하죠"


다이아 "저는 학생회 일이 남아있어서 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카난 "가버렸네"


카난 "근데, 전 부회장이면 아직 현역 테니스부 아니었나? "


마리 "역시 다이아는 거짓말 못 하네... "


 ~

 

전 부회장 (이하 전부) "그래서 쿠로사와씨가 내게 무슨 볼일? "


다이아 "4일 전 요시코 씨에게 무슨 짓을 한 거죠"


전 부 "요시코? 누군데"


다이아 "학생회 후배입니다"


전 부 "아, 그 아이 말이구나"


전 부 "푸흡, 지금 다시 생각해도 울보(泣き崩れ様)는 웃겼어"


다이아 "울보? "


전 부 "그래, 슬쩍 쿠로사와 씨가 당신의 험담을 하고 다닌다고 하니까 울면서 새파랗게 질리던데 눈빛도 나가버리고, 아하하하하하하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네"


다이아 "당신이란 사람은...! "


전 부 "그 아이도 불쌍하지, 너 같은 거 따위랑 엮인 걸로 이런 일을 당하고"


다이아 "당신이 할 말입니까! "


전 부 "왜냐면 사실인걸? "


다이아 "... 왜 무고한 사람에게까지 해를 끼치는 거죠"


다이아 "저에게 원한이 있다면 저에게 찾아오세요! "


전 부 "이런 건 원래 친한 사람에게 라고 정해져있다고"


다이아 "그런 말하면서 단순히 저에게 올 용기가 없던 거 아닌가요? "


전 부 "하? 무슨 말/ "게다가 친한 사람이라면 마리 씨랑 카난 씨도있습니다"


다이아 "그런데 실제로 찾아간 건 요시코 씨뿐"


다이아 "즉 당신은 명백하게 자신보다 약한 상대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당으로 고집불통 구제불능에 쓰레기 인간이란 겁니다! "


전 부 "하아!? 말하는 대로 내버려 두니까 하고 싶은 말만 잔뜩 하는데! "


전 부 "애초에 너도 잘못이있어! "


전 부 "초면인 사람의 말만 듣고 너를 피할 정도로 신뢰가 없었나봐? "


다이아 "윽... 그건... "

 

마리 "거기까지야"


다이아 "마리씨 카난씨 대체... 어떻게..."


카난 "처음엔 한 쪽이 손을 들면 말리려고 보고 있었지만"


카난 "아무래도 가만히 듣고 넘길 수 없는 말이 들려서 말이야"


다이아 "넘길 수 없는 말이요? "


카난 "그래, 저쪽 여자가 말한, 요시코가 다이아를 신뢰하지 못한단 말 "


전 부 "아- , 적중해서 화가 난 거구나"


카난 "아니, 그 반대야"


전 부 "반대? "


카난 "뭐 친구도 없을 것 같은 너는 모르겠지만, 학교에 올 수 없을 정도로 쇼크를 받았다는 건 그만큼 다이아를 좋아하고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지"


카난 "그런걸 친구도 없는 사람이 자기 편견으로 요시코의 마음을 흐리지 말아줄래"


마리 "oh... 카난 독설이 무시무시한데"


다이아 "독설이라기보단 화풀이네요... "


카난 "다이아 "


다이아 "넵!? "


카난 "왜 여기 있어? "


다이아 "예? "


카난 "이딴 인간을 상대하고 있을 시간이 있으면 요시코를 만나러 가라고"


다이아 "카난씨... "


마리 "급하다면 헬기도 빌려줄 수/ "괜찮습니다"


마리 "It's joke "


마리 "다이아 절대 후회하지 말라고"


다이아 "마리씨... "


다이아 "두 사람 모두 감사합니다! "


전 부 "어이! 아직 나랑 얘기가 안 끝났잖아! "


카난 "아, 그쪽은 잠깐 우리랑 '대화'를 할까♪ "

 

 ~


다이아 "여기가 요시코 씨의 집... "


 딩- 동


요시코 "... 네"


다이아 "접니다"


요시코 "...! 다이아 선배... 왜... "


다이아 "요시코씨, 제 얘기를 들어 주시겠습니까? "


요시코 "..."


다이아 "전에 요시코 씨가 왜 임원들이 모두 그만뒀는지 물어봤었죠? "


다이아 "정확하게는 반년 정도 전입니다 각부 예산을 결정하는 회의 직전에 당시 부회장이었던 사람이 직권을 남용해 자신이 소속돼있던 부서에 예산을 늘리려고 했습니다"


다이아 "당연히 제가 중지했지만 그것에 앙심을 품었는지 부회장은 다른 임원들에게 제 욕이나 소문을 있는 얘기 없는 얘는 할거 없이 떠벌리고 다니며 학생회를 그만두게 부추겼습니다"


다이아 "그리고 그 당시 부회장었던 사림은 4일 전 요시코 씨랑 만난 3학년이고요"


요시코 "...! "


다이아 "전 부회장은 아직도 저를 싫어하는 모양이고 제 잘못으로 요시코 씨를 괴롭게 해버렸습니다"


다이아 "정말 죄송합니다"


요시코 "다이아 선배는 잘못 없어요"


다이아 "그래도 사과하게 해주세요"


다이아 "그리고 전 부회장이 말한 건 모두 날조니까 오해를 풀어주시겠어요? "


요시코 "싫어요"


다이아 "어... 어째서죠...? "


요시코 "그게 다이아 선배의 그 말에는 선배의 진심이 들어있지 않잖아요"


요시코 "전 부회장님이 거짓말을했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하지만 난 제대로 선배의 진심이 듣고 싶어요"


다이아 "... 확실히 조금 표현이 애매했군요"


다이아 "요시코 씨는 제 소중한 후배입니다"


다이아 "처음에는 불성실한 사람이 아닐까 걱정했지만, 성실하고 머리도 좋고 눈치도 빠르고 무슨 일에도 열심히 해서 굉장히 의지도 되고 신뢰도 갑니다"


다이아 "게다가, 활발하고, 표정도 풍부하고, 재밌고, 또 무엇보다 일거수일투족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운 당신을 욕 할리 없어요"


요시코 "으.../// "

 

다이아 "어떠신가요? "


요시코 "뭐어 대충 알았습니다///"


다이아 "그럼 됐습니다, 그보다 슬슬 집안으로 들여보내 주지 않겠습니까? "


요시코 "싫어요"


다이아 "... 이번엔 어째서죠"


요시코 "분명 얼굴 새빨게졌을 거니까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


다이아 "요시코 씨도 귀여운 부분이 있군요"


요시코 "잠깐! 그럼 평소에 나는 귀여운 부분이 없다는 것처럼 들리잖아요! "


다이아 "후훗, 농담입니다"


다이아 "요시코 씨는 언제나 귀여우니까요"


요시코 "뭣!? ///"


다이아 "조금은 기운이 났나요? "


요시코 "뭐, 약간은... "


다이아 "그렇다면 내일은 학교에 나올 수 있겠네요"


요시코 "싫어요"


다이아 "... 이번엔 또 어째서죠"


요시코 "다이아 선배가 데리러 오지 않으면 가고 싶지 않아요///"


다이아 "부끄러워 하실 정도면 안 말씀하셔도 괜찮은데"


요시코 "시끄럿! 어쨌든 다이아 선배가 안 오면 안 갈거니까! "


다이아 "정말이지, 제멋대로인 후배네요"

 

다이아 "하지만 귀여운 후배의 욕심을 들어주는 것도 가끔씩은 나쁘지 않겠죠"


요시코 "그럼...! "


다이아 "대신 제가 올때까지 미리 준비를 마쳐 두고 있으세요"


요시코 "물론! "


다이아 (다소 번거롭겠지만, 내일부턴 학교에 가는 게 즐거울 것 같네요)


 ----


요시코 (아- ! 엄청 두근 두근해! )


요시코 (진정하라고! 내 심장! )


요시코 (다이아 선배가 온다고 한 시간까지 앞으로 1분! )


요시코 (빨리 오지 않을까)


 딩- 동


요시코 "왔다! "


요시코 "네-에! " 철컥


다이아 "안녕하세요, 요시코씨"


요시코 "좋은 아침이에요"


다이아 "그럼 갈까요? "


요시코 "예! "


 ~

 

다이아 "그러고 보니 왜 갑자기 마중을 나와달라고 말하신 거죠? "


요시코 (말못해...! 잠시 못 만난 동안 외로웠어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 싶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 )


요시코 "뭐, 내 안의 타천사가 내게 속삭였다고 할까 뭐 그런? "


다이아 "전혀 의미를 모르겠습니다만... "


요시코 "즉 모든 건 타천사 때문이야! "


다이아 "요시코씨... 거짓말 너무 못 하시는거 아닌가요? "


요시코 "으으... "


다이아 "뭐 말하고 싶지 않다면 계속 끈질기게 묻지는 않겠습니다"


다이아 "그것보다 공부 쪽은 괜찮으신 건가요? "


다이아 "오래 쉬셨잖아요? "


요시코 "훗, 나에게 그쯤은 여유라고"


다이아 "당신은 머리는 좋지만 쓸대없이 낭비하는 것뿐이니까요"


요시코 낭비라니 뭐야! ""


다이아 "어라, 벌써 학교에요"


요시코 "얼버무리지 마! "

 

카난 "아, 드디어 왔네"


마리 "요시코쨩 다이아 늦는다고"


다이아 "어머, 카난씨에 마리씨... 그리고 왜 당신까지 있는 거죠"


전 부 "..."


카난 "자, 빨리해"


전 부 "심한 말해서 미안해! " 도게자


요시코 "엣!? 선배 고개를 들어주세요! "


전 부 "... 예"


카난 "뭔데 일어나는 거야? "


전 부 "엣...? "


카난 "나는 고개 들라고 한 마디도 안 했는데? "


전 부 "아니, 그래도 요/ "하? "


전 부 "히익!? "


카난 "자"


전 부 "우으..."


다이아 "... 대체 어제 얼마나 심한 일을 했길래"


카난 "따로 3시간 정도 '대화'했을 뿐이야"


마리 "평소 얌전한 사람이 화를 내면 무섭다는 사실을 배웠어..."

 

카난 "그것보다 화해했구나"


다이아 "예, 덕분에"


카난 "제대로 마음은 전한 거고? "


다이아 "그러고 보니 요시코 씨의 마음은 듣질 못 했네요"


요시코 "힛!? "


카난 "요시코도 제대로 전하지 않으면 안돼"


마리 "맞아! 어제 다이아처럼 passionate 하게 전해야! "


다이아 "마 ~ 리 ~ 씨 ~ !! "


마리 "앗!? "


다이아 "어째서 마리 씨가 어제의 일을 알고 있는 거죠! "


마리 "What 's 무, 무슨 말을 하는 걸까"


요시코 "어? 다이아 선배 옷깃에 뭔가 붙어있는데요? "

 

마리 " " 삐질삐질


다이아 "마리, 이건 대체 뭐죠? "


카난 "그거 도청기 아냐? 전에 내 옷에 붙어있던 거랑 비슷하고"


다이아 "호오, 마리씨 전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마리 "자 그럼! " 대시


다이아 "앗 이봐! 거기서어어어어! "

 

카난 "아하하, 둘 다 여전하구나"


카난 "그럼 우리도 갈까"


요시코 "네! "


요시코 (처음에는 우울했던 고등학교도 지금은 엄청 행복합니다♪)

 

 

전 부 "저-, 나는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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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캐붕있음

 

 

 


치카 "요우쨩 말이지... "


요시코 "응"

 

 

 


치카 "귀엽지? "


요시코 "....."


치카 "....."

 

 

 


요시코 "알 것 같아"


치카 "그렇지"

 

 


치카 "전속 전진 요-소로- 귀여워"


요시코 "완벽 초인 요-소로- 귀여워"


치카 "그리고 멋있지"


요시코 "알 것 같아. 부담 없는 배려라던지"


치카 "아마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다양하게 도움받고 있겠지, 우리들"


요시코 "맞아"

 

 


요시코 "이 전에 버스타고 돌아 갈때도... "


치카 "응"

 


 = = = =

 


요우 "하아암... 우으응" 무냐


요시코 "요우 선배, 피곤하지 않아?"


요우 "응, 조금 그냥.... "


요시코 "....."


요시코 "도착하면 깨워 줄테니까 자고 있어도 괜찮다구? "


요우 "엣. 여, 역시 미안하니까" 삐질


요시코 "괜찮아. 리틀 데몬의 건강 관리도 요하네의 의무인걸"


요우 "그래도... "


요시코 "자, 무릎 빌려 줄게" 펑펑


요우 ".... 그럼, 말씀하신 대로 " 풀석


요우 "...."


요우 "... ..." Zzz Zzz

 


 = = = =

 


요시코 "그대로 잠들어 버렸지. 솔직히 엄청 귀여웠어"


치카 "귀여워"

 

 


치카 "그리고 요시코쨩 치사해"


요시코 "에- "


치카 "그럼 치카도 중학교 시절 요우쨩의 이야기를... "


요시코 "잠깐 기다려"


치카 "? 왜 그래? "


요시코 "중학교 시절이라던가 옛날이야기는 치사하잖아"


치카 "치사하지 않을걸- 초등학교 때 이야기도 할 수 있다구? "


요시코 "큭, 안돼. 이 이야기는 없던걸로 해"


치카 "에- 횡포야- 부- 부- "

 

 


요시코 "이야기를 바꿔서... "


치카 "뭐? "


요시코 "리리 말이지..."

 

 

 


요시코 "귀엽지? "


치카 "....."


요시코 "....."

 

 

 


치카 "알 것 같아"


요시코 "그렇지"

 

치카 "리코쨩은 성실함이 귀여워"


요시코 "그리고 리리에 장난기도 귀엽지"


치카 "작곡이 잘 안 된다는 이유로 바다에 들어가려고 하거나... "


요시코 "동인 취미를 숨기려고 하다 결국 모두에게 걸린다거나... "


치카요시코 ""귀여워""

 

 


치카 "이전에 점심시간에는... "


요시코 "응"

 


 = = = =

 


리코 "아, 오늘 요우쨩 도시락에 삶은 달걀 있네"


요우 "요소로- ! 아, 그러고 보니 리코쨩 삶은 달걀 엄청 좋아했지"


치카 "프로필에도 쓸 정도니까"


리코 "어, 엄청 좋아한다고 까진 아닐지도 모르지만... 뭐어 "


요우 "랄까나 ♪ 사실은 리코쨩을 위해 삶은 달걀을 넉넉하게 만들어왔지" 방긋


리코 "에? "


치카 "과, 과연 요우쨩... "


요우 "요소로- ! "

 

리코 "그, 그래? 그러면... 하나 받아도 괜찮을까? "


요우 "물론이야! 자, 아~앙 " 슥


치카 " !! "


리코 "!? 아, 아-앙은, 요우쨩...///"


요우 "아 ~ 앙♪ " 싱글벙글


리코 "우으, 아, 아~앙 " 덥석 우물우물


요우 "어때? 맛있어? "


리코 "맛있네... 그래도 부끄러워///"


요우 "요소로- ! "


 = = = =


치카 "귀여웠지"


요시코 "귀여워"

 

치카 "아~앙 하는 요우쨩이랑 아~앙 받는 리코쨩이 두 배로 귀여웠어"


요시코 "치사해"


치카 "에- "


요시코 "그럼 나도 얼마 전에 놀러 갔다 리리가 귀여웠던 이야기를... "


치카 "뿌 뿌,야"


요시코 "에? "


치카 "요시코쨩 최근에 리코쨩이랑 자주 놀러 다니니까 그 이야기는 뿌뿌입니다"


요시코 "아니 의미를 모르겠..... 혹시 아까의 보복? "


치카 "아~뉜데"


요시코 "에- "


치카 "자, 끝. 리코쨩의 귀여운 이야기는 이제 끌"


요시코 "이, 이것이 리틀데몬의 반란..... "

 

 

 

 

 ----

 


치카 "요우쨩이랑 리코쨩은 언제나 귀엽네" 응응


요시코 "그러게 말이야" 응응


요시코 "자, 다음은 즈라마루네가 너무 귀여워서 위험하단 얘기라도 할까? "


치카 "아니 아니 다음은 다이아 선배네가 너무 귀여워서 위험하단 이야기를..."

 


 드르륵

 


요우 "치카...쨩? ///" 고고고고고


리코 "욧...쨩? ///" 고고고고고

 

 

 


치카요시코 ""...... 엣? ""

 

 


요우 "무슨 말을 하는 걸까 치카쨩은? " 고고고고


리코 "욧쨩?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한 걸까? " 고고고고


치카 "두, 둘 다 어느새...! 그게 아니고, 그러니까.... " 삐질삐질


요시코 "이, 이건 그게, 그러니까.... " 삐질삐질

 

 

 

치카 "요시코쨩입니다! "


요시코 "하아!? "

 

 

 


치카 "요우쨩의 귀여운 이야기를 하고 있던 건 모두 요시코쨩입니다! 치카는 일절 관계없습니다! "


요시코 "잠깐!? 그렇다면 리리의 이야기를 하고 있던 건 전부 치카 선배잖아!"


치카 "아-?! 요시코쨩 쓸데없는 소릴! "


요시코 "이쪽이 할 말이야! "

 


 꺄- 꺄-

 

 

요우 "..."


요우 "괜찮아 치카쨩 요시코쨩" 싱긋


치카요시 ""에? ""


리코 "요우쨩? "


요우 "별로 욕한 것도 아니니까 전혀 화나지 않았다고? " 싱글벙글


요우 "오히려 귀엽다고 말해줘서 요우씨는 매우 기쁜 겁니다! "


리코 "괘, 괜찮아 요우쨩? 듣고 있을 때는 얼굴 새빨게져서 부끄러워했잖아...."


요우 "요소로- ! 요우씨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


치카 "과연 요우쨩! 마음이 넓어! "


요시코 "어딘가에 화만 가득한 리틀데몬이랑은 다르네! "


리코 "하? "


요시코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요우 "...."


요우 "그런데 말이야 저기, 리코쨩" 싱글벙글


리코 "? 왜 그래, 요우쨩? "


요우 "이 전에 치카쨩이 집에 묵으러 왔을 때의 이야긴데? 치카쨩도 참 욕실에서 말야... "


치카 "꺄아아아아아아아!? ///"


요시리코 " !? "

 

치카 "잠깐 요우쨩!! 혹시 그거 말하려는 거야!?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잖아!? " 삐질삐질


요우 "응? 무슨 말이야? 나는 치카쨩의 귀여운 일을 말하려는 것뿐인데? " 싱글벙글


치카 "그런!? 요우쨩 역시 화난 거지!? " 쿵


요우 "무슨 말일까" 싱글벙글


리코 ".... 과연" 싱긋


요시코 "리, 리리? "


리코 "그런 거라면 전에 욧쨩이 집에 왔을 때 있던 일인데 욧쨩도 참 화장실에서... "


요시코 "리리 이이이이이이이이!? ///"


리코 "왜 그래, 욧쨩? 나도 욧쨩의 귀여운 일을 얘기하는 것뿐인데? " 싱글벙글


요시코 "기다려봐 다르다고! 전에 그건 사고였어! 라고할까 절대 말하면 안되니까!? "


리코 "에-, 어쩔까나" 싱글벙글


치카요시 ""아.... ""

 

 


치카요시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

 

 


 - 며칠 후 -


요시코 "이 전번에는 큰일이었어"


치카 "그치, 두 사람이 귀엽다는 얘기를 할 뿐이었는데"


요시코 "맞아. 게다가 왜 내가 리리에게 혼나야 하는 건데. 리리의 이야기를 한건 치카 선배잖아? "


치카 "그렇게 따지면 치카도 요우쨩에게 혼났어. 요우쨩의 이야기를 한 건 요시코쨩인데"


요시코 "....."


치카 "....."


요시코 "의문이네"


치카 "의문이야"

 

 


요시코 "아무튼 이번에는 장소를 옥상으로 바꿨고 괜찮겠지"


치카 "그래.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


요시코 "오늘은..... "

 


 = =

 = = = =

 


하나마루 "요시코쨩이 우리들 몰래 치카 선배랑 점심을유? " 소근소근


루비 "그, 그래도 일부러 비밀로 할 필요까지 있었을까? " 소근소근


하나마루 "아, 루비쨩 여기라면 목소리가 들릴 거에유 " 조용


루비 "아, 정말이다. 그러니까... " 조용

 


 = = = =

 = =

 


요시코 "즈라마루랑 루비 말이야... "


치카 "응"

 

 

 


요시코 "천사 아냐? "


하나마루 "!? ///"


루비 "!? ///"

 

 

 


치카 "...."


요시코 "....."

 

 


치카 "알 것 같아"


하나마루루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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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 "봐봐~ ♪ "


요우 "깃털? "


리코 "어디서 가져온 거야? "


치카 "이 전 역에서~ ♪ "


치카 "천사의 깃털 같지 않아!? "


요우 "천사의 깃털이랑은 조금 다른... "


리코 (아니 평범한 새의 깃털이잖아)

 

치카 "대천사 치카엘! "


요우 "치카엘!? "


리코 "요시코쨩한테 보여주면 좋아하겠네... "


치카 " ! "


치카 "보여 주고 올게~ ! "


요우 "아, 잠깐"


리코 "언제 돌아올려나... "

 

 


치카 "요~ 시코쨩 -!"


요시코 "그 - 러 - 니 - 까! 요하네라고 했잖아! "


치카 "이거 봐봐~ ♪ "


요시코 "무시!? "


요시코 "...!? 이건 핫!? "


치카 "대천사 치카엘인거시다! "


요시코 "대... 천사... 읏!? "


요시코 "왜 타천사 요하네의 앞에 대천사가! "


요시코 "설마!? "


치카 (요시코쨩의 모노드라마가 시작됐어...)


요시코 "이 타천사 요하네를 데려가려고!? "


요시코 "훗... "


요시코 "이 요하네도 얕보였군... "


요시코 "겨우 한 명의 대천사에게 끌려갈 정도로 이 요하네님은 약하지 않다곳! "


치카 "므읏... "


치카 "치카엘에겐 불가능 한 것 따윈 없다! "


요시코 "그렇다면 요하네 님과 승부 해보겠어? "


치카 "물론! "


요시코 "후후후... ♪ "


요시코 "대천사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치카 "치카엘이얏! "


요시코 "... 치카엘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당신도 타천시켜 주겠어...! "


치카 "치카엘은 타천하지 않거든! "


요시코 "후후... "

 

 


치카 "저, 저기 요시코쨩... "


요시코 "요하네! "


치카 "아, 그러니까... 요, 요하네쨩..."


요시코 "... 왜? "


치카 "가, 가깝지 않아? "


요시코 "후후... 무서워? "


치카 "무섭진... 않지만 그래도..."


치카 "가까워서... ///"


요시코 "이 상태라면 곧 타천하고 말겠네..."


치카 "요시코쨩은 부끄럽지 않아...? "


요시코 "그게... "


요시코 "... 부끄럽지 않은 건 아니지만"


치카 "우으... "


요시코 "..."


요시코 (대천사... )


치카 "요, 요시코쨔앙... "


요시코 "치카 선배"


치카 "후에...? "


요시코 "미안" 츕


치카 " !? "


치카 "요, 요시코쨩///"


요시코 "... "


치카 "아아아///"


요시코 "..." 꼬옥


치카 "요, 요시코쨩///"


요시코 "... 후후"


요시코 "치카엘... 이였나"


치카 "헤... "


요시코 "지금부터 타천시켜줄게... ♪ "


치카 "후엣!? "


요시코 "후후... ♪ "


치카 "햣///"


치카 "요, 요시코쨩!? "


요시코 "귀여운 목소리... "


치카 "으으/// "


요시코 "요하네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해줄게♪ " 츕


치카 "으읍///"

 

요시코 "...♪ "


치카 "아앙///"


치카 "요, 요시코쨩 잠깐/// 그만해///"


요시코 "후후...♪ "


치카 "햣/// 타천/// 타천해버렸///"


요시코 "타천사로의 문을 여는 거야! "


치카 "아아아아아///"

 

 

치카 "아읏... 후우... "


요시코 "저, 저기... 괜찮아?"


치카 "괘, 괜찮아... "


치카 "치카... 타천해버렸네...♡ "


요시코 "읏///"


치카 "요시코쨔앙...♡" 꼬옥


요시코 "..." 츕


치카 "으응...♡"

 

 


치카 "다, 다녀왔어... "


리코 "아, 치카쨩 어서와"


요우 "늦었네... 어 요시코쨩도? 무슨일이야? "


요시코 "아니 그... "


치카 "우리! 사귀게 됐습니다! "


요우리코 "응? "


치카 "에헤헤...♡" 꼬옥


요시코 "우우... "


요우 "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


치카 "타천 해버렸어♡ "


리코 "무슨 일인거야..."


요시코 "...그냥 뭐 "


치카 "에헤헤♪ "


요우 "그렇구나... 추, 축하해"


치카 "응♪ "

 

치카 "요시코쨔앙♡" 꼬옥


요시코 "그러니까... 뭐 됐나"


치카 "에헤헤♡"


치카 "치카말야 또 타천시켜주면 좋겠는데... ♡"


요시코 "읏...///"


요시코 "좋아! 타천사 요하네 님의 리틀 데몬이 되는거네! "


치카 "리틀 데몬이 될게... ♡"


요시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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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리코, 애니 리코 "내가 두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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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삐삐! (알람 소리) 탁.


애니 리코 "으~음, 벌써 아침...? "


G's 리코 "흠냐 흠냐... 치카쨩 그건 내 샌드위치야-... 새근새근. " Zzz...


애니 리코 "오늘은 일찍부터 학교에서 춤 연습이고 학생회 일도 남았으니까 다이아 선배를 돕고 후- "


G's 리코 "수-... 이렇게 수수한 내가 사람들 앞에서 춤이라니 흠냐... " Zzz


애니 리코 "오늘 중으로 치카쨩에게 무리해서라도 가사를 쓰게하고, 어? 왠지 이불이 움직이는 것 같은"


 바앗!! (이불을 넘기는 소리)


애니 리코 "정말 치카쨩 또 멋대로 내 이불에 들어온 거지! 옆집이래도 잘 거면 자기 방..에... ?! "


G's 리코 "새근 새근"


애니 리코 "헤에에에에에에?! 내 내내내 내가있어?! 뭐야?! "


G's 리코 "으.. 응? 아, 욯쨩이다♡ " 꼬옥


애니 리코 "어쩐지 내가 나한테 안겨왔어, 뭔데? 욯쨩은 누구고? 랄까 슬슬 일어나라고 나! "


G's 리코 "무냐... 으음? 어라?...에? 에? 에,에? 아와와와! 뭐지 내가 눈앞에 있어?! "


애니 리코 "그건 이쪽이 할 말이야! 아, 혹시 치카쨩이랑 요우쨩의 새로운 장난? "


 쭈우우우욱! (G's 리코의 뺨을 잡아당기는 소리)


G's 리코 "우우우! 아하(아파), 아하아!(아파아)"


애니 리코 "치카쨩이나 요우쨩이 특수 분장으로 변장하고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


G's 리코 "우우... 자신에게 뺨을 잡아당겨지게 되는 날이 오다니"


애니 리코 "치카쨩도 요우쨩도 아니란 건... 당신 도대체 누구야? "


G's 리코 "... 사쿠라우치 리코입니다."


애니 리코 "나도 사쿠라우치 리코라고! "


G's 리코, 애니 리코 "그렇다는 것은? "


G's 리코, 애니 리코 " "

 

G's 리코, 애니 리코 "내가 두 명?!?! "

 

애니 리코 "아니, 그런 만화 같은 일이 일어날리 없잖아 내가 진짜 사쿠라우치 리코야. 그래, 당신은 분명히 가짜 같은 거겠지"


G's 리코 "그런! 가짜라니 애초에 나에게 가짜라든지 뭐라고 할 수 있으려나? 나도 16년간 사쿠라우치 리코로써 살았고"


애니 리코 "진짜, 나는 이렇게 수줍어하면서 우물쭈물하지 않는다고"


G's 리코 "우우, 그건 옛날부터 이런 성격이었어서... 나, 나도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무서운 표정 안 한다고! "


애니 리코 "무서운 표정...? " 째릿


G's 리코 "히익 지금 노려봤지, 무서워! 우와앙! 엄마- ! " 다다다다닷


애니 리코 "잠깐, 기다려봐!... 뭐, 나는 저렇게 울보가 아니니까 엄마한테도 바로 가짜인게 들키겠지"


리코 마마 "정말 리코! 또 언니를 괴롭힌 거야!? "


애니 리코 "봐봐, 엄마도 저쪽이 가짜란 걸 바로... 응? 언니? "


G's 리코 "흑흑"


리코 마마 "너도 쌍둥이 언니고 고등학생이나 됐으니까 계속 울기만 하지 말고"


G's 리코 "하지만...에, 쌍둥이? "


애니 리코 "엄마, 나는 쌍둥이 언니 같은 거 없잖아. 그쪽은 가짜야! "


G's 리코 "후엥, 또 가짜라고 말했어... 내가 분명 진짜인데"


리코 마마 "무슨 아침부터 알 수 없는 말을... 아, 혹시 엄마 놀리는 거니? 정말이지, 梨理(리리)랑 리코는 사이좋네"


G's 리코 "리리?! "


애니 리코 "그러니까 쌍둥이도 아니고 사이좋지도 않고 그쪽은 가짜라니까!! "


 꺄꺄-우엥-카-베동스피-리츄-얼하라-쇼!

 

애니 리코 (하아... 왜인지 방에 같은 교복이 두벌 걸려있어서 그중 하나를입고 가짜인 나와 함께 무언으로 아침을 먹고...)


G's 리코 (우우... 일어나 보니까 왠지 쌍둥이 동생이 생긴 데다 이름까지 바뀌고 함께 아침을 먹긴 했지만 무서워서 맛도 전혀 안 느껴지고)


치카 "아, 어이! 리코쨩- !... 이 두 사람?!! "


애니 리코, G's 리코 "아, 치카쨩! "


치카 "무슨 일이야?! 리코쨩 쌍둥이였어? 아니 그런 거면 그렇다고 빨리 알려줬으면 좋았잖아"


애니 리코 "쌍둥이 아냐! 저기, 치카쨩은 우리가 쌍둥이가 아니란 걸 알아 줄 거지? "


G's 리코 "치카쨩이라면 분명 나를 고를거지? "


치카 "그렇지만 봐봐 둘이 굉장히 닮았고 쌍둥이로 밖에 안 보이는데? 쌍둥이 이외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


G's 리코, 애니 리코 "이쪽은 가짜야! "


치카 "에에? 점점 더 잘 모르겠는데! 두 사람다 치카한테 설명해줘"


애니 리코 "아침에 일어났더니... " G's 리코 "또 한 사람의 내가 있었어..."


치카 "갑자기 공포물로! "


애니 리코 "나도 처음에는 정말 깜짝 놀랐어, 근데 엄마는 우리가 쌍둥이라고 게다가 내가 여동생 "


G's 리코 "내, 내가 언니로- 엄마에겐 리코가 아니라 梨理(리리)라고 불리고..."


치카 "흠흠, 그렇군. 그러니까- 이쪽에 리코쨩- 아니 梨理(리리)쨩이 쌍둥이 언니로"


G's 리코 "응"


치카 "그리고 이쪽에 리코쨩이 쌍둥이 동생으로 라는거지"


애니 리코 "응, 나도 이유는 모르지만 그렇게 된 것 같아"


치카 "리코쨩네 엄마는 두 사람에 아무런 위화감을 못 느끼고, 치카만 위화감이 있는 거라면 일단은 요우쨩네를 만나서 확인해야겠네"


리코 동생 "뭔가 오늘은 치카쨩이 머리 좋은 사람같이 보여! "


치카 "당연하지-♪ '오늘은'은 필요 없지만"


리리(언니) "혹시, 치카쨩도 또 한 명있고 눈앞에 치카쨩은 가짜라면..."


치카 "리리쨩 그렇게 나온다 그거지 처음 만났을 때는 그렇게 수줍어하고 울먹거리면서 치카한테 도망 다녔으면서 말이야~ ... 어?"


리리 "그, 그건 치카쨩이 교실에서 갑자기 달라붙어서 스쿨 아이돌을 하자고 끈질기게 권하니까 깜짝 놀라서"


리코 "잠깐만, 스쿨 아이돌의 권유가 끈질겼던 건 맞지만 울먹거리면서 도망가거나 한 적은 없다고"


치카 "그렇지, 리코쨩은 확실히 어른 같고 그렇지만 갑자기 교복을 벗어던지고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들려고 했을 때는 깜짝 놀랐지"


리코 "그건 바다의 소리가 꼭 듣고 싶어서라고 했잖아! 그때는 그만큼 스스로를 몰아 붙었다고"


리리 "에?! 수영복 입고 바다같은데 뛰어들지 마, 그런 건 너무 부끄럽잖아"


치카 "그렇구나~ 그렇지만 리코쨩이랑 바다에서 만났을 때의 일은 치카 기억에 확실히 있고"


리코 "치카쨩에겐 어느 쪽이 진짜 기억이야? "


치카 "그게 어느 쪽도 리코쨩이고 우으, 머릿속에 기억들이 엉키고 있어!"


리리 "치카쨩이 어느 쪽인지 확실히 선택하지 않으면 곤란해"


치카 "음... 아! 버스 왔다! 얼른 타지 않으면"


리코 "도망 쳤네. 이렇게 된 거 절대로 치카쨩을 놓치지 않을 거니까"


리리 "으, 응!"

 

치카 "하아... 어떻게든 도망칠 수 있었네. 요우쨩, 요시코쨩 안녕 "


요우 "오하요소로! 치카쨩 오늘은 기운 없어 보이네 무슨 일 있었어? "


요시코 "항상 기운 넘치는데 오늘은 뭔가 지쳐 보이네"


치카 "아니 버스가 올 때까지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


리코 "치카쨩 어느 한쪽을 고를 때까지 절대 안 놓칠 거니까! "


치카 "히익?! 그러니까 굳이 한쪽을 치카는 고를 수가 없다니까! "


요우 "... 이건 혹시 쌍둥이끼리에 치카쨩 쟁탈전?! "


리코 "... 무슨 말하는 거야? 요우쨩은 내가 쌍둥이라는 것에 아무런 위화감이 없어? "


요우 "응? 그게 리코쨩이랑 리리쨩은 틀림없는 쌍둥이 자매 니까♪ "


리코 (설마, 요우쨩도 쌍둥이라고 완전히 믿고 있다니... ) 쿠궁


리리 "요... "


치카 "요? "


리리 "욯... "


요우 "요- 소로? "


리리 "아니야! 우우... 욯쨩아아아앙! " 포옹


요시코 "에?! 뭐야? 왜 그런건데 리리"


리코 (리리?!... 아, 욯쨩은 요시코쨩이었구나)


리리 "욯쨩은 내가 진짜라고 믿어 줄 거지, 나를 선택해 줄 거지? "


요시코 "이야기를 전혀 못 따라가겠는데"


요우 "오오, 이것은 설마, 사각 관계?! "


치카 "아마도 다르다고 생각해. 하아, 요우쨩이라면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우 "응? 알아줘? "


치카 "아니, 아무것도 아냐 아무 말도 안 했어. "


리코 "언니인 내가 요시코쨩이랑 이렇게 사이좋은지 몰랐어. 뭐어 언니랑 만난 건 오늘이 처음이고
만난 거라고 할까 나타났다고 할까... "


치카 "리코쨩, 뭘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 거야? 모두들 이상하게 본다고 위화감을 느끼는 건 우리들뿐이니까"


리코 "그런거 같네. 앞으로, 나머지 5명에게 거는 수밖에 희망사항일 뿐이지만"

 

 ~ 부실 ~


치카 "모두들 안녕- "


요우 "오하요소로! "


하나마루 "치카 선배 요우 선배 좋은 아침이네유"


카난 "늦어, 치카 오늘은 빨리 학교에 오라고 했잖아? "


마리 "치캇치네가 늦어서 카난도 콧김 씪씪내면서 화냈다구? "


카난 "아니 뭐, 그 정도로 화난 건 아니고. 아침 연습이 밀려 버리니까"


치카 "미안 미안. 뭔가 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바빠서 말이야 누구씨 덕분에"


리코 "내 탓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


치카 "아니, 뭐 100% 리코쨩 밖에 원인이 없으니까"


리코 "나도 좋아서 오늘 쌍둥이 언니가 생긴 게 아니니까!"


치카 "리코쨩 쉿! "


리코 "앗..."


요시코 "리리, 이제 적당히 놓아주지 않을래? "


리리 "욯쨩이 나를 고를 때까지 욯쨩한테서 안 떨어질 거야"


마리 "오늘도 리리랑 요하네를 보고 있으니까 이쪽의 얼굴이 very hot 해질 정도로 lovelove네 ♡"


요시코 "마리도 놀리지 말고 리리나 말려"


리코 (언니 쪽의 내가 요시코쨩한테 안겨있다니 뭔가 복잡... 마리 선배랑도 친한 것 같고)


요우 "정말 몇 번을 봐도 리리쨩은 리코쨩이랑 똑같아서 귀엽지♡ "


마리 "나도 이렇게 cute 한 쌍둥이 처음 봤어♪ "


하나마루 "옛날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읽었던 트위들 디랑 트위들 덤 같아유"


요시코 "더 귀여운 표현은 없는 거야? "


요우 "두 사람이 정말 똑같아서 의상 만드는 보람도 있고♪ 그래! 다음 신곡이랑 안무는 쌍둥이 센터라는 건 어때? "


치카 (?! 쌍둥이... 센터?! ) 바보 털 발딱!


리코 "에?! 그런 거 절대 무리야! "


요우 "그러지 말고. 의상을 맞춰 입은 리리쨩이랑 리코쨩이 센터에서 춤춘다, 절대로 귀엽다고 생각해"


리리 "무슨 그냥 수수하고 얌전한 내가 센터라니 게다가 쌍둥이로... "


치카 "요우쨩 천재! 쌍둥이 센터로 춤추는 스쿨 아이돌! 이건 분명 인기있을거야! 기적이야- ! "


리리 (에에에 드디어 치카쨩까지 세뇌되버렸어- ?! )


리코 (Aqours를 유명하게 하려고라고 해도 분명 즐기고 있는 거네... 치카쨩 배신자! )


카난 "어? 근데 다이아랑 루비쨩은? "


하나마루 "다이아 선배는 학생회 일 때문에 늦어지는 것 같고 루비쨩은 같이 돕고 있어유"


카난 "그렇구나"


마리 "그럼, 다이아랑 루비가 올 때까지 먼저 lesson 시작할까♪"

 

 ~ 방과후 ~


치카 "결국 치카 말고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네"


리코 "그렇네... 뭐 치카쨩도 마지막엔 잔뜩 즐겼지만 말이야? "


치카 "미안하다니까. 생각해보니까 쌍둥이가 있는 스쿨 아이돌은 굉장히 보기 드물다고 생각해서"


리리 "... 그런데 우린 쭉 이대로 일까"


리코 "그렇지,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


치카 "그런거 치카한테 물어봐도 몰라. 그렇지만, 리코쨩네가 곤란하단 건 보면서 알 수 있어"


리리 "치카쨩은 어느 쪽에 나를 고를 거야? "


리코 "맞아 우린 더 이상 치카쨩말곤 의지할 대가 없어"


치카 "그런 중요한 일을 치카가 고르면 안 된다고 분명"


리코 "치카쨩... "


리리 "역시 선택받지 못한 쪽은 사라지거나 하는 걸까. "


리코 " ?! "


치카 "그런 건 싫어! 그러면 더 더 선택 할 수 없어! 이렇게 슬퍼질거 안 고르면...?! 맞아... 그러면 돼! "


리리, 리코 "치카쨩? "


치카 "왜 지금까지 생각 못한 거지. 그래, 안 고르면 되는 거야"


리코 "안 고른다니... 무슨 말하는 거야? 치카쨩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는 이해는 하고 있어? "


치카 "왜냐면 두 사람과 보낸 기억은 가짜 같은 게 아니라 어느 쪽도 진짜니까 어느 한쪽을 고를 순 없어. 두 사람 모두 치카가 좋아하는 리코쨩인걸♡
그러니까♡ 지금부터 진짜 쌍둥이가 되면 되는 거야♪ "


리리, 리코 "에? "


리리, 리코 "에에에에에에?! "


치카 "게다가 쌍둥이인 리코쨩을 보니까 좋은 가사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리리 "그, 그런 이유로 우리 보고 진짜 쌍둥이가 되라는 거야? 엉망이야"


리코 "진짜, 치카쨩 너란 애는 어이가 없어서"


치카 "흐흐흥♪ 그럼 이제 리리쨩이랑 리코쨩은 진짜 쌍둥가 됩니다. 자 악수! "


리코 "왠지 자기 자신이랑 악수한다고 생각하니까 생각 이상으로 부끄럽네"


리리 "나도"


치카 "자기가 아니라 쌍둥이 자매야"


리코 "그랬지... 그러니까... 앞으로 잘 부탁해. 리리 언니"


리리 "응, 나야말로- 그, 그러니까... 동생? "


리코 "아니, 거기선 이름으로 부르는 타이밍이잖아! 뭐야? 천연이야? "


리리 "후훗, 미안해. 나야말로 잘 부탁해... 리코쨩" 꼭


리코 "쨩을 붙이는 건가... 음, 뭐 상관없지" 꼭

 

 ~ 며칠후 ~


리리 "리코쨩♡ 리코쨩♡ 자, 아- 앙♡ "


리코 "잠깐, 모두들 보고 있으니까 부끄럽잖아 리리 언니 게다가 도시락에 든 것도 똑같고"


리리 "리코쨩은 언니가 먹여주는 게 싫은 거야...? "


리코 "아아! 정말! 알았다고! 아-앙 ///"


리리 "자, 아- 앙♡ "


리코 "....///" 우물우물


요우, 하나마루, 마리 "어라~^ 쌍둥이 자매 백합도 좋네요 ^~ 이건"


요시코 "원래 저 두 사람 저렇게 친했던가? 리리의 성격도 왠지 이상하고"


카난 "위험해 쌍둥이 자매 너무 귀여워... 지금 막 허그 하고 싶어! "


치카 "완전히 사이좋은 쌍둥이 자매가 됐네 다행이야 다행♪ 이것으로 한건 해결!"

 

다이아 "저 사람들 우리는 완전히 잊고 있네요 자매라고 하면 저희 쿠로사와 자매가 있는데도... 쌍둥이라니 반칙이에요!"


루비 "언니, 진정해! 루비는 언니랑 쌍둥이가 아니더라도 루비에게 있어서는 가장 좋아하는 언니인 걸"


다이아 "루비...| c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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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6855131/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08:18:51.07 ID:zu6SiaxJ.net


요시코「>>2」

루비「>>4」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08:21:12.13 ID:+HHRYFU4.net


좋아해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プーアル茶)@\(^o^)/:2017/02/12(日) 08:29:48.38 ID:aatkGM3a.net


나도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2017/02/12(日) 08:29:53.93 ID:9j5kipMj.net


치카쨩이랑 사귀고있잖아?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2017/02/12(日) 08:34:28.63 ID:gQtJJKKB.net


시작부터 수라장이라니 놀라운데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08:42:53.78 ID:zu6SiaxJ.net


요시코「좋아해」

루비「치카쨩이랑 사귀고있잖아?」

요시코「읏?! 루비, 어떻게 그걸!?」

루비「모두들 알고있다고 생각해, 보고있으면 어쩐지 알수있고」

루비「그것보다, 루비를 좋아한다고? 치카쨩이랑 사귀고 있는데 왜?」

요시코「그, 그건......」

요시코「>>8」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2017/02/12(日) 08:58:47.30 ID:gQtJJKKB.net


스스로도 잘 모르겠지만 루비가 왠지 신경쓰여서(본심은 말 할 수없지만 로리가 좋으니까)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2017/02/12(日) 09:07:59.93 ID:4Wf8MAZp.net


호오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09:10:11.51 ID:zu6SiaxJ.net


루비「응 왜그런데?」

요시코「...모르겠어」

루비「어?」

요시코「나 스스로도 모르겠어」

요시코「모르겠지만, 루비가 신경쓰이니까 어쩔수 없잖아」

루비「우......//」

 

요시코(로리도 좋아졌다고는 말할수없지)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09:13:34.00 ID:zu6SiaxJ.net


요시코「저기...루비...」턱꾹

루비「요, 요시코쨩...?//」

요시코「확실히 나는 치카와 사귀고있어...」

루비(요시코쨩...치카쨩을 경칭없이...)

요시코「하지만...제일로 좋아하는 사람은...」얼굴다가감

루비「읏...///」두근두근


>>12「요시코쨩...?」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o^)/:2017/02/12(日) 09:13:59.52 ID:qe0Ctvxw.net


리코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09:18:30.52 ID:zu6SiaxJ.net


리코「요시코쨩...?」

요시코「리, 리리?! 왜 여기에?! 」

루비「리, 리코쨩!!?」

리코「요시코쨩...치카쨩이랑 사귀잖아...」

루비「역시 리코쨩도 알고있었네...」

요시코「이, 이건 아니야 리리! 뭐랄까... 마계의 의식이랄까...그게...」허둥지둥

리코「>>15」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2017/02/12(日) 09:26:25.11 ID:gQtJJKKB.net


ksk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2017/02/12(日) 09:28:32.00 ID:JHfyYy6g.net


저질이야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09:31:28.03 ID:zu6SiaxJ.net


리코「저질이야」

요시코「 」

리코「치카쨩한테 전해줘야겠어」

리코「또 보자, 루비쨩, 츠시마씨」

루비「앗...요, 요시코쨩...」

요시코「......」

루비「>>17」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2/12(日) 09:33:16.08 ID:/q/d/V/L.net


착하다착해...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09:36:54.13 ID:zu6SiaxJ.net


루비「착하다착해...」쓰담쓰담

요시코「...」

루비「착하다착해...요시코쨩」쓰담쓰담

요시코「...요하네야」

루비「후훗」

요시코「루비, 죄송합니다」

요시코「나 최악의 짓을 해버렸네...」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09:40:33.82 ID:zu6SiaxJ.net


요시코「애인이 있는데도, 로리에게 관심이 가버렸다 이유로 루비에게 이상한 말만하고...」

요시코「용서 해달라고는 바라지도 않아. 네가 원한다면 이제 접근도 안 할게s」


루비「요시코쨩」


요시코「읏...」


루비「>>21」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2/12(日) 09:42:24.90 ID:C6wCfZmp.net


로리라고...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公衆)@\(^o^)/:2017/02/12(日) 09:46:43.33 ID:2tPLzme7.net


로리라니 무슨말이야? 루비가 신경쓰인다는게 그런 이유였어?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09:55:44.75 ID:zu6SiaxJ.net


루비「로리라니 무슨말이야? 루비가 신경쓰인다는게 그런 이유였어?」

요시코「엣......앗, 큰일t」

루비「...」

요시코「루, 루비...?」

루비「...저질」

요시코「 」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09:59:44.37 ID:zu6SiaxJ.net


요시코「이건 위험해」


요시코「리리가 이번건을 Aqours모두에게 전한 뒤로 모두가 나를 경멸하는 눈으로 보게됐다」

요시코「루비도 나를 무시하고, 치카 선배는 얼굴도 보여주질않아」


요시코「엄청 큰일이야, >>24를 해서 어떻게든 극복하지않으면」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聖火リレー)@\(^o^)/:2017/02/12(日) 09:59:57.71 ID:leYKlI79.net


루비가 귀여운게 잘못이야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聖火リレー)@\(^o^)/:2017/02/12(日) 10:00:54.17 ID:leYKlI79.net


미안 넘어가줘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2/12(日) 10:01:04.72 ID:C6wCfZmp.net


닥치는대로 고백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0:03:30.24 ID:zu6SiaxJ.net


요시코「닥치는대로 고백...인가」

요시코「아니 이거 해결할생각 전혀 없어 보이는데! 」

요시코「뭐 고민만 하고있어도 되는건 없으니까」

요시코「>>30에게 고백하자! 」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プーアル茶)@\(^o^)/:2017/02/12(日) 10:08:40.50 ID:1P6zRUVn.net


치카의 언니들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0:14:47.20 ID:zu6SiaxJ.net


요시코「치카 선배의 언니분들께 고백 하자! 」

요시코「시마 언니랑 미토 언니...나랑 안면은 거의 없지만...」

요시코「일단은 타카미家에 갈수밖에」


- 타카미家

요시코「가, 가는거야」

 딩동

>>35「네」철컥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0:15:17.18 ID:oPgkOH58.net


치카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0:15:41.71 ID:QhuhkURy.net


리코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2017/02/12(日) 10:15:54.26 ID:Q6FoGMDO.net


요시코 위험한데...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0:19:52.58 ID:zu6SiaxJ.net


리코「네」철컥

요시코「리리?! 」

리코「욧 아니... 츠시마씨, 치카쨩에게 무슨일이라도?」

요시코「그러니까 그게...」(치카 선배가 아니라 언니 분들께 고백하려고 왔다곤 도저히 말할수 없겠는데...)

요시코「치카 선배에게... 사과를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리코「...흐음」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0:26:25.26 ID:zu6SiaxJ.net


리코「잠깐만t」

시마「어라, 친구니?」삐죽

리코「시마 언니! 이 애는 저랑 치카쨩에 후배인...」

요시코「앗, 츠시마 요시코입니다...」

시마「몇번인가 우리집에 왔었었지, 치카쨩에게 볼일이 있는거니?」

리코「...」

요시코「>>39」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プーアル茶)@\(^o^)/:2017/02/12(日) 10:26:50.07 ID:1P6zRUVn.net


당신에게 있어요.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0:30:35.70 ID:zu6SiaxJ.net


요시코「당신에게 있어요, 시마 언니」

리코「엣」

시마「나?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은 들어오렴」

요시코「그러면, 실례하겠습니다」

리코「...」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0:34:56.61 ID:zu6SiaxJ.net


리코「치카쨩에게 볼일이 있던거 아니였어?」속닥

요시코「먼저 시마 언니와 이야기하게 해줘」속닥

리코「...... 알았어」속닥

리코「그럼 나는 치카쨩에 방에 있을테니까」


- 거실

미토「어, 치카 친구?」

시마「나랑 할 얘기가 있는 것 같아」

요시코「저기, 미토 언니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미토「엣, 나도?」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0:36:06.43 ID:zu6SiaxJ.net


요시코「실은...」

요시코「두 분을 좋아합니다! 사귀어 주세요! 」

시마「어?」

미토「어?」

치카「어?」

리코「어?」

요시코「어?」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2/12(日) 10:36:30.56 ID:wxs1GQbM.net


시이타케「어?」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2/12(日) 10:37:11.51 ID:Q6FoGMDO.net


어?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0:42:15.99 ID:zu6SiaxJ.net


요시코「아...치카 선배...리리...이건...」

치카「 ~ ~ 읏」부르르


치카「저질이야! ! ! ! ! 」대시


리코「치카쨩! 」

요시코(저질러 버렸다! 설마 듣고 있을줄은...)

미토「그러니까...」

시마「...요시코쨩, 리코쨩, 설명 해줄수있을까?」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0:46:00.70 ID:zu6SiaxJ.net


요시코「......라는 일이 있어서」

미토「에...」

리코「왜 그렇게 된거야...」

시마「요시코쨩」

요시코「읏, 예」

시마「>>49」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2017/02/12(日) 10:47:38.62 ID:4Wf8MAZp.net


집에 출입을 금지합니다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2/12(日) 10:53:57.13 ID:Q6FoGMDO.net


그렇죠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03:07.84 ID:zu6SiaxJ.net


시마「집에 출입을 금지합니다」

요시코「쫓겨났다」

 

요시코「무슨 짓을 저지른거야 나! ! ! 아무런 해결 안돼잖아! ! ! 」

요시코「어쩔수 없어...>>54를 하자...」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04:10.08 ID:oPgkOH58.net


제대로 사과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08:37.05 ID:zu6SiaxJ.net


요시코「제대로 사과하자...」

요시코「응, 누구에게? 타카미가족 전원에게」

 

 딩동

시마「......」철컥

요시코「정말로 죄송했습니다! ! ! 」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11:02.10 ID:zu6SiaxJ.net


요시코「시마 언니 미토 언니, 치카 선배에게는 정말로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 」

요시코「정말 죄송합니다! ! 」


시마「...그렇다는데, 치카쨩」

치카「......」

요시코「...! 」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12:07.78 ID:zu6SiaxJ.net


치카「...요시코쨩」

요시코「으, 왜?」

치카「>>58」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7/02/12(日) 11:14:10.40 ID:DQdhqIZu.net


왜 이런일을 한거야?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7/02/12(日) 11:14:30.13 ID:ZRLirOH1.net


저는 당신을 모릅니다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18:12.21 ID:zu6SiaxJ.net


치카「왜 이런일을 한거야?」

요시코「엣?」

치카「왜 시마 언니에게 고백한거야? 왜 미토 언니에게 고백했어? 왜 루비쨩을 꼬득인거야? 왜?」

요시코「그러니까...」

요시코「>>62」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21:20.49 ID:HLnYQOHX.net


귀여운 여자아이는 다 좋으니까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21:30.75 ID:BUEqUBlu.net


치카쨩을 초조하게 하려고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29:31.18 ID:zu6SiaxJ.net


요시코「치카 선배...아니, 치카가 초조해 줬으면해서」

치카「에?」

요시코「그게, 치카는 말이야...인기가 많잖아? 리리나 요우 선배, 다이아 선배도」

요시코「나는 초조했었어, 치카가 나의 것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는 게」

요시코「그래서, 내가 그런 것 처럼 치카도 초조해지면, 그런 불안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32:57.65 ID:zu6SiaxJ.net


치카「요시코쨩...」

요시코「나... 최악이지...」

요시코「루비에게도, 시마 언니나 미토 언니, 리리에게도 폐만 끼치고 치카도, 나, 나느...」뚝뚝

꼬옥

치카「...」

요시코「치, 카...」

치카「미안해, 요시코쨩」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37:59.94 ID:zu6SiaxJ.net


치카「나, 요시코쨩이 그렇게 고민하는 지 전혀 눈치 못챘어」

치카「이렇게 까지 요시코쨩이 나를 위해 노력했는데, 나는 배신당했다고 그렇게만 생각하면서 자신밖에 생각하지 못했어」

치카「고마워, 미안해, 정말, 미안...」뚝뚝

요시코「아냐, 치카는 아무잘못없어」뚝뚝

치카「요시코쨩...」꼬옥

요시코「치카...」꼬옥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47:23.58 ID:zu6SiaxJ.net


이렇게 요시코쨩이랑 치카쨩은 무사히 화해를 하고 이전보다 더욱 사이가 좋아졌습니다.

부실에서 노닥거리는 횟수도 늘고 더 이상 숨기지도 않게 됐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리코「이 번엔 우리의 공이 컸네」

맞아, 매너리즘을 막은 것 같아서 다행이야!

리코「처음 봤을때는 깜짝 놀랐지만, 역시 연기였구나. 전부 계산대로 된거야?」

어떠려나, 나는 될대로 되라! 라는 느낌으로 흐름에 몸을 맡긴 것뿐이야.

리코「사실은 좋아한다고 들어서 기뻤다, 든지?」

후훗,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2017/02/12(日) 11:48:57.67 ID:Q6FoGMDO.net


수고! 
좋았어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1:49:40.97 ID:zu6SiaxJ.net


왜 이 스레가 치카요시 END가 된거야
모두 아침 부터 어울려줘서 고마워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2017/02/12(日) 13:15:30.93 ID:tY7IN7gY.net


미안 마지막에 리코랑 대화흐는거 누구?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2017/02/12(日) 13:17:48.95 ID:gQtJJKKB.net


위에 루비야


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7/02/12(日) 19:49:13.46 ID:OdJwORMV.net


드믈게 다이아씨가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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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76072086/

 

 

 ~부실~


치카 "저기 저기! 요시코쨩! "


요시코 "왜 그래? "


치카 "항상 머리에 달고 있는 그 둥근 건 뭐야? "


요시코 "응? 요시코 경단을 말하는 거야? "


치카 "요시코 경단이라고 하는구나! 떼봐도 돼? "


요시코 "아니, 이건 그냥 머리를 경단 모양으로 묶어 놓은 것뿐이니까... "


치카 "에잇! " 뽁


요시코 "에- !? "


치카 "아, 떨어졌다! "


요시코 "에에-!!?"

 

치카 "..."


요시코 "잠깐, 돌려줘! "


치카 "에? "


요시코 "그건 요하네의 정체성 같은거니까! "


치카 "..... 누구? "


요시코 "어? "


치카 "아! 혹시 입부 희망자신가요? "


요시코 "치카쨩....? "


치카 "어서 오세요! Aqours에! "


요시코 (뭐라는 거야? )

 

치카 "혹시, 요시코쨩이 데려와 준거야?"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요시코 (에? 요시코 경단이 튀고 있어... )


치카 "고마워, 요시코쨩! "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요시코 (도대체 어떻게 돼가는 거야....? )


드르륵


하나마루 "아, 치카쨩이랑 요시코쨩이네유♩ "


요시코 "즈라마루, 왠지 치카쨩이 이상해 졌어? "


하나마루 "에? "

 

요시코 "즈라마루....? "


하나마루 "그쪽은 누구셔유? "


요시코 "어!? "


하나마루 "요시코쨩, 이분은? "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하나마루 "그렇구나. 입부 희망자였구먼유"


요시코 (대화하고 있어?! )


하나마루 "처음 뵙겠습니다, 쿠니키다 하나마루라고 해요. 잘 부탁드려유♩ "


치카 "자 입부 신청서에 이름 좀 써줄래? " 슥


요시코 (그러니까, 나의 본체는 요시코 경단 쪽이었다는 건가?! )

 

 ~옥상~


치카 "모두에게 소개할게! 신입 부원인 요하네쨩이야! "


요시코 "잘 부탁합니다(왜 이렇게 되는 건데! )"


마리 "Oh ~ 요하네! 이름이 엄청 큐~트하네☆ "


다이아 "요하네씨, 잘 부탁드려요"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요우 "전속 전진-! 요- 하네- ! "


리코 "잘 부탁해 요하네쨩♩ "


요시코 (뭐 그래도 요하네라고 불러주는 건.... 나쁘진 않네///)


치카 "그리고, 오늘은 모두에게 중대발표가 있어! "


일동 "중대 발표?! "

 

치카 "사실은 신곡이 나왔단 말씀! "


일동 "오오! " 짝짝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치카 "그리고, 센터는...."


요시코 ".....? "


치카 "요시코쨩으로 하려고 해! "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일동 "오오!! " 짝짝


요시코 (에!? 왜 요시코 경단이 센터인 건데!)


치카 "곡명은 '푸른 하늘 Jumping Heart'야! "


요시코 (확실히 점핑하고 있긴 하지만! )

 

치카 "우선 요하네짱은 견학하고 있어"


요시코 "아, 예.... "


 - -


카난 "원 투 쓰리 포.. 원 투 쓰리 포...."


요시코 (모두가 요시코 경단을 둘러싸고 춤추고 있어....)


요시코 (뭐야 이거, 엄청 기괴....)


요시코 경단 (....)


카난 "아, 요시코쨩! 지금 살짝 늦었어! "


요시코 (늦었다고 뭐가?! 아까부터 계속 가만히 있던 것 같은데?)


요시코 경단 (부... 부.....)


요시코 (어라? 요시코 경단의 모습이.... )

 

요시코 경단 (부부부부부 !!!!!)


요시코 (진동하고 있어?! 그러니까 무슨 상태인 거지.....)


루비 "요시코쨩! 간바루비! "


요시코 (왠지 루비가 격려를 해주는데...)


요시코 경단 (...)


루비 "요시코쨩....? "


요시코 경단 (띠용띠용! 띠용띠용! )


하나마루 "아! 요시코쨩이 도망가유! "


요시코 "에-!!?"


치카 "요하네쨩! 빨리 쫓자! "


요시코 "그러니까 요하네야! "

 

요시코 경단 "삐 ~ ~ ~ 용!!! "


치카 "앗"


요우 "요시코쨩이"


리코 "옥상에서"


카난 "하늘의 바다로 다이빙, 인가.... "


마리 "Oh~ 뷰티풀... "


다이아 "후훗.... 교칙 위반이라구요♩"


하나마루 "미래에유..."


루비 "예뻐...."


요시코 (요시코 경단이... 날았다? )

 

 

본 적 없는 꿈의 궤도~! 뒤쫓아서~♩

 

요시코 "요시코 경단!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


Shining road 달려나가는 이 마음


똑바로, 기세 좋게 너를 찾고 있었어


잠깐 기다려, 라니 무리 뛰쳐나가자


우리들 속의 용기가 들썩이고 있어


언제나 보던 세계가


새로운 문을 (좀 더! )


감추고 있는 걸 (Let's Go! )


전부 열고 싶어 자


함께 말야!

 

요시코 "계속 생각했어..."


시작하고 싶어! My Story (자, 지금이야)


요시코 "타천사 요하네로... 모두와 함께 빛나고 싶다고! "


푸른 하늘이 기다리고 있어


꿈을 끌어안고서 Jumping Heart

그것만으로도 내일로 나아갈 수 있어 청춘 일직선!?


요시코 "그리고 깨달은 거야...."


시작했을 때의 (Sunshine Story)


요시코 "요하네에겐, 요시코 경단이..."


두근거림을 계속 소중히 하는 거야


꿈을 붙잡으러 갈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것도


기대되는걸!


요시코 "필요하단 것을! "

 

 - -


요시코 "하아.... 하아..... "


요시코 "드디어 따라잡았다......"


요시코 "근데! 여기 우리 집이잖아! "


철컥


요시코 경단 ( 뿅♩ 뿅♩ )


요시코 "..."


요시코 경단 (.....? )


요시코 "영차" 꾹


요시코 "응? 전화? 치카쨩인가"

 

치카 "여보세요, 요시코쨩? "


요시코 "응"


치카 "오늘, 요시코쨩 부활동에 안 나왔잖아... "


요시코 "에? "


치카 "모두들 걱정했다고! "


요시코 "..."


치카 "요시코쨩...? "


요시코 "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


치카 "아! 다른 애들 바꿔줄까? "


요시코 "아냐. 그 대신에 애들한테 말좀 전해줘..."

 

요시코 "요, 요하네는/// 모두를 정말로 좋아.... 한다고/// "


치카 ".... 흐음"


요시코 "뭐야! 그 반응! "


치카 "요시코쨩 지친것 같으니까 좀 쉬는 게 좋을지도"


요시코 "에? "


치카 "그럼! 바이바이! " 삑


요시코 "..."


요시코 "뭐, 어쨌든.... 이것으로 일단락이네"


철컥


요시코 마마 "큰일이야 큰일! 마마 깜빡하고 두고 왔나봐! "


요시코 "?"


요시코 마마 "어라, 요시코. 와있었네"


요시코 "...... 누구? "


요시코 마마 "어?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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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 "어... 그러니까 길티키스를 그만두고 다른 유닛에 들어가고 싶다고? "


리코 "응, 이젠 솔직히 말해서 한계야! 난 더이상 길티키스 못 해 먹겠다고! " 짜증


다이아 "어쩌셨길래 갑자기... 마리씨나 요시코씨랑 싸우기라도 한건가요? "


마리 "싸움? 노노! 길티키스는 언제나 사이좋아, 프렌드- ♪ "


요시코 "리리, 뭐가 불만이야? 너도 즐기면서 연습한다고 생각했는데"


리코 "불만 투성이라고! 두 사람을 관리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 어제 유닛별 연습 때만 해도... "

 


(어제)


리코 "오늘은 유닛별로 연습이고, 길티키스는 신곡의 댄스 연습을 시작하고 싶은데...... "


요시코 "신의 인도자들이여 타천의 때가 당도했습니다! 이 마법진을 통해 지상으로... "


리코 "요시코쨩! 연습 중에 수수께끼의 의식 같은 건 이제 그만해줄래!? 주의를 준게 벌써 37번째야! "


마리 "샤이니- ! " 팟!


리코 "마리 선배!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부실 창문을 여는 놀이 그만하세요! 시끄럽기만 하고 의미를 모르겠으니까요! "


마리 "미안해 리코 조금만 기다려주겠어! 앞으로 30회면 할당량 달성이니까! 샤이니- ! " 팟!


리코 "할당량이 라니!? 그걸 달성하는 의미가!? "


요시코 "요하네도 의식 종류까지 앞으로 1시간 정도 걸릴 것 같으니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리코 "너무 길어! 아 이젠 연습 못 하잖아- !! "

 


마리 "호왓? 언제나의 즐거운 동아리 풍경이잖아, 어디가 문제야? "


리코 "즐거운!? 이게 줄거워 보이나요 당신은!! 정말로 어이가 없어서! "


리코 ".... 어쨌든 그런 이유로, 난 더이상 이런 귀찮은 사람들이랑 같이 유닛 활동 못하겠어!"


하나마루 "뭐 기분은 잘 알겠어유, 마리 선배랑 요시코쨩은 솔직히 Aqours 중에서도 친해지기 어려운 사람 탑 2이고"


카난 "은근슬쩍 심한 말을 하는구나"


리코 "하나마루쨩의 말 대로야! 그러니까 치카쨩 Aqours의 유닛을 처음부터 다시 짜보자! 전보다 더 각 유닛의 밸런스를 진지하게 생각해서! " 번뜩


치카 "에엣!? 그러니까.... "


요우 "아니 아니 아니, 별로 난 지금 그대로도 좋다고 생각해! 샤론도 아제리아도 길티키스도 그 멤버이기 때문에 좋은 곡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고! " 삐질삐질


요우 (모처럼 치카쨩이랑 같은 유닛이 됐는데 이제 와서 멤버 교체라니 절대 싫어! 단호히 저지하겠어!)


루비 "하지만 멤버를 바꾸는 것으로 어쩌면 Aqours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있을지도... "


요우 (앗! 쓸데없는 소릴....! )


치카 "듣고 보니... 그럴지도! 좋아 리코쨩, 모두 같이 얘기해서 유닛을 다시 한번 짜보자!! "


요우 " "


리코 "해냈다아아아아아! 치카쨩 고마워어어어! " 꼬옥


치카 "우왓! 리코쨩도 참 갑자기 안지말라고~ 깜짝 놀랐잖아" 아하하


리코 "....." 습-하 킁킁 킁킁 습-하 킁킁 킁킁


카난 "냄새 맡는거지! 떨어져 변태 사이코! " 쭈욱


리코 "잠깐, 방해하지 마! " 버둥버둥

 


 "제 1회 Aqours의 유닛 재편성 회의"


치카 "라는 이유로 Aqours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유닛 재편성 회의를 시작합니다, 사회자인 타카미 치카입니다! "


리코 "예이 예이-- ! 화끈하게 가자고!! " 짝짝짝짝짝


요우 "... 쳇! ......쳇! "


카난 "요우, 노골적으로 혀차는 거 그만둬"


치카 "그럼 바로, 뭔가 의견이 있는 사람은 손을 들어주세요! "


요우 "예! " 번쩍


치카 "그래 요우쨩! "


요우 "역시 교제가 긴 사람을 우선적으로 같은 유닛에 배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치카 "이유는? "


요우 "그편이 서로를 잘 알고 있으니까 상담도 쉽고, 연습이 원활하게 이뤄진다고 생각하니까! "


카난 (앗... 녀석 설마)


다이아 "구체적으론 누구랑 누가 같은 유닛이 되는 거죠? "


요우 "나랑 치카쨩 카난쨩은 소꿉친구에다가 옛날부터 함께였으니까, 당연히 같은 유닛이고! " 싱긋


카난 (역시 치카랑 같은 유닛에 드는 게 목적이네...)


요우 "또... 다이아 선배랑 루비쨩은 자매고, 하나마루쨩이랑 루비쨩도 교제가 긴 편이니 그 3명으로 유닛을 짜고... "


리코 "...... 응? "


요우 "결론적으론 이렇게 나누는 게 이상적이지 않을까! " 끄적끄적

1. 치카, 요우, 카난
2. 다이아, 루비, 하나마루
3. 리코, 마리, 요시코


요우 "좋아, 이렇게 결정~♪ "


리코 "잠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 " 벌떡


요우 "왜 그래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조용하자고 리코쨩"


리코 "나는 전이랑 똑같은 유닛 똑같은 멤버잖아! 내가 유닛을 바꾸고 싶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된 건데 이러면 의미가 없잖아! "


마리 "와우♡ 다른 방법을 써도 리코랑 우리는 파트너가 되네, 이건 운명인 걸까♪"


요시코 "훗... 리리는 타천사의 기운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요하네에게 다가오는 걸지도"


리코 (짜증나....!!! 치카쨩만 없었으면 솔직히 한대 쳤을 거야!) 부글부글부글


하나마루 "리코 선배는 이 나누는 방법이 불만인가유? 마루는 루비랑 짤수있어서 솔직히 만만세에유"


루비 "부끄럽게 마루쨩도 참 ///"


리코 "치카쨩, 이런 쓰레기 같은 방법보다 더 참신하고 새로운 가능성으로 연결되는 좋은 방법이 있어! "


치카 "어떤 건데? "


리코 "애초에 9명을 3명씩 나누지 않아도 상관없잖아? 유닛에 따라 인원 수의 차이를 줘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치카 "오~ ! 정말 참신한데! "


리코 "구체적으론 2명, 3명, 4명 단위로 나눠서... 이런 식은 어떨까? " 끄적끄적

1. 치카, 리코
2. 다이아, 루비, 하나마루, 카난
3. 요우, 마리, 요시코


리코 "완벽하네! "


요우 "얕보는 거야? "

 


요우 "뭔데 당연하다는 듯이 치카쨩이랑 단둘이 되는 건데? 그리고 자연스럽게 문제아 2명을 나한테 떠넘겼지? "


리코 "어머, 요우쨩은 둘이랑 마음이 맞을 것 같아서라고? 닮은 사람들끼리 말이야" 방긋


요우 "헤에... 그렇게 나온다 그거지" 고오오오오


카난 "둘 다 싸우지마! 정말, 그럼 내가 제대로 분류해서 유닛 나눠볼 테니까"


루비 "어떻게 나눌 건데? "


카난 "참신함도 고려하고 같은 학년이나 원래 같은 유닛이었던 사람들 끼린 겹치지않게... 이런 식이면 어떨까" 끄적끄적

1. 치카, 요시코, 다이아
2. 요우, 하나마루, 마리
3. 리코, 루비, 카난


카난 "이거라면 괜찮지! "


요시코 "음, 이건.... "


루비 "뭐랄까..."


하나마루 "무난해서 짜증날 정도로 시시해유" 단호


카난 "하나마루!? "


요우 "확실히 말했다! 단언했어! "


리코 "게다가 이거, 잘 보면 요시코쨩이랑 마리 선배 두 명의 문제아 콤비는 자신의 유닛에서 빠져 있고... "


요우 "우와... 카난쨩 수수하게 자기만 편하려고 했어? 조금 질렸을지도"


카난 "아냐 달라! 나는 그럴 생각 없어! 단순하게 학년과 원래 유닛이 겹치지 않게 만들면 이 조합 밖에 없다고!"


마리 "저기! 이런 무난한 조합보다 아까 리코가 말한 유닛에 따라 인원수를 따로 두자는 방법, 그런 게 좋다고 생각해! "


카난 "응? "


마리 "예를 들면 이렇게... " 끄적끄적

1. 치카, 요우, 리코, 하나마루, 요시코, 루비, 다이아, 카난, 마리


마리 "차라리 모두 같은 유닛으로 묶어버리면 좋을 것 같아! "


카난 "그건 단지 Aqours! 유닛으로 나누는 의미 없으니까! "


마리 "정말~ 카난은 불평뿐이라니까"


카난 " " 빠직


요우 "맞아맞아, 그런 거에 비해 시시한 조합만 제시하고"


카난 "하? 뭔데? 애초에 마리가 연습을 성실이 안 해서 지금 이렇게 회의를 하게 된 거지? 네가 조금 더 열심히만 하면 해결될 이야기인 거잖아? "


마리 "Oh! 아무리 그래도 지금 말은 넘겨듣기엔 무리가 있는 걸 카난! "


카난 "사실이잖아! 불만 있어?"


치카 "자, 잠깐 두 사람.... " 삐질삐질


다이아 "진정하세요! 카난씨, 화를 내서는 아무것도 나아지는 게 없습니다"


루비 "하지만 언니도 그렇게 잘난 듯이 말할 상황은 아니지... 아무 의견도 안 내고"


다이아 "앗...! 그렇게 말한다면 루비도 하나마루씨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아직 아무 의견도 낸 적 없잖아요! "


루비 "루, 루비는 제대로 하나마루쨩이랑 같은 유닛이면 좋겠다고 의견 냈는걸! "


하나마루 "맞아유 다이아 선배,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여동생을 까내리다니 어른스럽지 못해유"


다이아 "다, 당신들... " 부들부들


치카 "싸, 싸움은 안돼 모두들.... 사이좋게"


요우 "아까부터 생각해 봤는데, 애초에 리코쨩도 좀 이상하지? "


리코 "잠깐... 뭐가! "


요우 "요시코쨩이랑 마리 선배 때문에 귀찮고 피곤한건 리코쨩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런거잖아? 그런데 마치 자기만 피해자인 양 하니까... "


카난 "확실히, 결국은 자기만 좋으면 상관없는 거지? 리코는"


리코 "하? 그거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 빠직


치카 "좀.... "


리코 "더 이상은 못 참아... 이참에 말하는 건데 애초에 요우쨩은 말이야...! "


치카 "싸움은 안된다니까! "


다이아 "하나마루씨는 정말 예의가 없군요! 평소 선배에 대한 행동도 무례 그 자체입니다! "


하나마루 "마루는 존경할만한 선배만 공경하니까유"


루비 "언니! 하나마루쨩 괴롭히면 용서 안 할 거니까! "


다이아 "그런...! 말을 하면! "


치카 "모두 진정해! "


카난 "정말로 어쩔 거야 마리! 이 소동은 네가 원인! 이 사실은 변함없으니까 말이야! "


마리 "노! 오랜만에 쏘 앵그리하네! 카난이 그런 사람인 줄은 몰랐어! "


치카 "싸워도 아무것도 안 나오니까 모두들! "


요시코 "훗... 싸움이란 게 꼭 나쁜것만은 아냐 정면으로 부딪치는 것으로 확실한 인연이 태어나거나 하니까 " 번뜩


하나마루 "뭘 잘난척하는 거야? 요시코쨩이 연습 중에 한심한 의식 같은 걸 하니까 이런 일이 생긴거라고유? "


요시코 " "

 

요우쨩 바보!! 벽창호!!
뭐어! 이 변태 레즈비언!

 

치카 "그만... 그만해...! "

 

오하라 호텔 같은 거 무너져 버려라!
다이빙 중에 질소나 먹어라!!

 

치카 "그만 하라니까.... "

 

정말 언니 같은 거 싫어!
흥! 맘대로 떠드세요!
의식을 무시하다니 용서할 수 없어!
그런 거 해봤자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유!

 

치카 "우우... 이제 그만해.... 우읏.... 훌쩍"


치카 "후아아아아앙..... " 뚝뚝


8명 "앗......"

 


(잠시 후...)


요우 "... 치카짱 진정했어? "


치카 "아, 미안 모두들... 갑자기 울어버려서"...


루비 "아냐, 사과는 우리들이 해야지... "


다이아 "그만 열이 올라서... 치카씨의 기분도 생각 못 하고 경솔한 일을 저질렀네요"


마리 "역시 싸움은 안 좋네... "


리코 "맞아, 우리는 같은 Aqours의 동료들인걸... 더 서로를 소중히 하지 못했네"


카난 "그러니까, 치카... "


8명 """" 정말로 죄송합니다! """" 꾸벅


치카 "아냐, 나는... 모두가 잘 화해해주면 그걸로 충분해" 방긋


리코 "치카쨩 저기... 역시 나 유닛 안 바꿔도 괜찮을 것 같아"


요시코 "오오...? "


마리 "정말!? 리얼뤼? "


리코 "응, 이래저래 일은 많았지만... 요시코쨩의 의식도 마리 선배의 샤이니도 소중하고 훌륭한 개성이구나 하고 생각해서"


리코 "그 개성을 정면에서 부정해버리는 건 역시 아니란 걸 깨달았어, 치카쨩 덕분이야" 싱긋


치카 "리코쨩... "


치카 "그럼 앞으로도 길티키스로 사이좋게 활동하는 거지...? "


리코 "응 물론! 의식도 샤이니도 맘껏 오라고! "


치카 "리코쨔아아아아앙! " 꼬옥


리코 "정말... 응석꾸러기라니까" 꼬옥


다이아 "다행이네요... 이것으로 일단락됐군요"


카난 "그러게..... 응? "


치카 "리코쨔아아앙...." 꼬옥


리코 "치카쨩.... " 습-하 킁킁 킁킁 습-하 킁킁 킁킁


카난 "그러니까 냄새 맡지 말라고! "


아하하하하.....

 


이렇게 결국 유닛 재편성 이야기는 없던 것이 되어 Aqours는 원래 그대로의 유닛으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노력하기로 됐다...... 그럴 터인데


마리 "오늘부터 샤이니의 할당량을 300회 증가시켰어! 샤이니- ! " 팟!


요시코 "요하네도 의식의 시간을 3시간으로 늘렸어... 자, 리리도 같이 타천하자" 기랑


리코 "이전보다 더 심해졌어!? 역시 유닛 바꾸고 싶을지도..... " 시무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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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

 

학생회의 일을 끝내고 집에 와보니 항상 들려오는 '어서 와, 언니!'라는 인사가 안 들려온다.

문득 발밑을 보니 루비의 신발 옆에는 또 다른 2켤레의 신발.

 

"이건..."

 

오늘은 Aqours 1 학년 조가 우리 집에서 숙박을 할 거라고 한 날.

그 아이들이 벌써 와있는 거구나.

 

"그렇다는 건, 요시코씨도..."


"아 다이아 선배 "


"삐기!? "

 

방금까지 생각하고 있던 사람이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자, 무심코 옛날에 말버릇이 나와버렸다.

 

"미안, 놀라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실례하고 있습니다."


"아, 아뇨..."


"지금 온 거야? "


"네, 학생회의 일 때문에..."


"그렇구나, 수고하네"


"아뇨, 그렇게 힘든 일도 아니고 마리씨와 카난씨가 도와주셨기 때문에.
그런데, 루비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지 않으셔도 괜찮은가요?"


"아- 그렇네. 슬슬 돌아가야지"

 

내가 먼저 묻긴 했지만 막상 돌아간다고 하니까 아쉬워졌다.


하지만, 언제까지 현관에 서서 얘기하는 것도 좀 이상하죠...

 

"아, 맞다"


"왜그러시나요?"


"어서 와."


"읏!? "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한 요시코씨는 루비의 방으로 향했다.


지, 지금 어서 와라고...


평소 루비나 어머님 이외에는 듣게 될 일도 없는 데다, 다름 아닌 요시코씨에게 어서 와라니, 나는 어머님이 부르기 전까지 현관에서 굳어버렸다.

 

 


그 후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다, 항상 가족 4명이었지만 오늘은 요시코씨와 하나마루씨가 더해져 6명으로 떠들썩해졌다.


게다가 내 앞의 요시코씨가 앉았다는 것만으로 내 마음속도 편하지만은 않았다.


하나마루씨야 그렇다 쳐도, 요시코씨도 의외로 젓가락 집는 방법이 깔끔하네요...


손가락도 가늘고 길고 예뻐...


라는 생각을 하며 요시코씨를 바라보고 있었다.

 

"다이아 선배? 내 손에 뭐 묻었어?"


"아, 아뇨, 아무것도... 밥은 입맛에 맞습니까?"


"응, 엄청. 특히 이 우엉조림이 맛있네."


" ! ! ! "

 

사실 이 우엉조림은 오늘 저녁에 내려고 어제 저와 어머니가 만든 것으로...... 요시코씨에 입맛에 맞는 것 같아 나는 내심 들떠버렸다.


그런 내 마음속을 읽었는지 어머님이 이쪽을 보곤 미소를 짓는다...... 그만하세요 어머니 요시코씨에게 들키면 어쩔 겁니까.


어머님은 요시코씨가 매운맛을 좋아하는 걸 알고 내가 일부러 조금 맵게 양념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요시코씨에게 두근두근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저녁을 먹었다.

 

 


목욕도 마치고, 나는 거실에서 혼자 느긋하게 쉬고 있었다.


그건 그렇고 집에 왔을 때 어서 와라고 말해준 요시코씨, 정말 귀여웠었죠...


제가 만든 우엉조림도 맛있게 드신 것 같고... 정말 기뻐요.


만약 같이 살게 된다면, 이렇게 보낼 수 있는 걸까요...... 무슨, 성질도 급하네요


애초에, 고백도 못 했으면서... 할 마음도 없지만요.


요시코씨가 저 같은 사람을 돌아봐줄리가 없죠...


타천사 모드? 때의 요시코씨는 조금 주위를 살피지 않지만 그래도 뿌리는 상냥한 사람인데다. 미인이고. 분명 인기가 많겠죠.

 

"...... 저, 요시코씨만 생각하고 있네요."


"내가 뭐? 그리고 요하네야"


"삐기!? "


"그거 오늘 2번째네..."


"요요요요요 요시코씨!? 어째서 여기에!? "


"그러니까 요하네라니까... 루비가 아이돌 연구의 일환이라고 μ's DVD를 보기 시작하더니 말릴 수 없게 돼버려서... 즈라마루도 린쨩? 이란 사람에게 열중이고... 조금 피난 와버렸다고 할까."


"왜 피난할 필요가 있는 거죠!? 오히려 저도 참가하고 싶다고요!? "


"잠깐 다이아 선배 조금 침작해... 조금 휴식 정돈 괜찮잖아..."


"그, 그것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딱히 사과할 것까진 없어... 그래서? 내가 왜 무슨 일인데? "

 

그렇게 말하며 요시코씨는 내 옆에...... 앉았어!?


잠깐만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아뇨, 별일 아니니까 부디 신경 쓰지 않으셔도..."


"그렇게 말하니까 반대로 더 신경 쓰이잖아. 아,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


"그렇지 않아요!!! "


"아, 응, 그렇다면 다행인데... 그렇게 필사적으로 말 안 해도...."


"아, 죄송합니다..."


"딱히 사과 안 해도... 뭐랄까 오늘 다이아 선배 조금 여유가 없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무슨 일 있어?"


"아뇨... 아무것도...."

 

당신이 옆에 있는 것 빼고는...


정말이지 당신이 옆에 있어서 동요하고 있는 건데 말이죠

 

".... 그래. 무슨 일이 있다면 말해줘?  상담 정도라면야..."


"감사합니다..."

 

정말 상냥하네요...


그런 부분이...

 

"....... 좋아."


"어? "


"엣? "


"잠깐, 지금 좋아라고 말하지 않았어...? "


".... 엣 "

 

저, 지금 입 밖으로 소리가...!?

 

"엣 아니 그 저기 지금 껀 말이죠!? "
 

"아니, 너무 당황했잖아..."


"말할 생각은 없었거든요!? "


".... 그러니까, 즉.....? "

 

아아, 저는 지금 완전히 제 무덤을 파고 있네요...


얼굴도 새빨게지고...


이렇게 된 거 이제...

 

"당신을 좋아합니다! "

 

아, 말해버렸다

 

".....에? "


"대답은 필요 없습니다. 곤란하게 해버려서 죄송합니다. "

 

그렇게 말하고는 방으로 돌아가기 위해 일어난다.


솔직히 당장이라도 울 것만 같다.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요시코씨 앞에서 울면 더 곤란해할 거야...

 

"아니, 잠깐만,"


"정말 죄송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조금 전까지는 그렇게 행복한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실연의 아픔을 겪는 것도 향후 Aqours의 작곡에 도움이 될...


아니, 애초에 이런 상태로 저는 평범하게 Aqours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이런 생각을 하니 또 눈물이 흐른다.


아 어쩌지, 방까지 갈 수 있으려나...

 

 

"잠깐! 기다리라니까! "


"엣....? "

 

손목을 잡힌 순간, 내 눈에선 눈물이 넘쳐버린다.

 

"아 미안... 울릴 생각은 없었는데..."


"사과 안 하셔도 돼요... 요시코씨의 잘못이 아니니까요
그냥, 괜찮으면 이 손을 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싫어"


"어째서...! "


"놓으면 다이아 선배, 도망갈 거잖아?
아까도 내 말은 듣지도 않고 돌아가버리고..."


"하, 하지만... 요시코씨에게 불쾌한 생각을 하게 만들고, 계속 그 자리에 있는 건 안될 것 같아서..."

 

이런 중 어느새 나의 눈물샘이 그쳤다...

 

"그거! 왜 멋대로 내 감정을 단정 짓는거야? 나는 곤란하다거나 싫다고 한마디도 안한 것 같은데 말이지?"


"그래도... 역시 싫은 거죠? 갑자기 동성에게 고백이라니..."


"싫지 않다고! "


"에? "


"싫지 않다잖아! 오히려 기쁘다고! "


"엣.....에? "


"확실히 조금 놀라긴 했지만..... 설마 서로 좋아할 줄은 몰랐거든..."


"자, 잠깐만요? 그 말은..."


"나도 말할 생각은 없었는데...
다이아 선배, 당신을 좋아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사귀어 주실래요?"

 

꿈이라고 생각했다.


설마 요시코씨가 저를 좋아하고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눈앞에서 고백받은 지금도 믿을 수 없습니다.


요시코씨와 내가? 사귄다고?

 

"... 다, 다이아 선배? 아까전부터 아무 반응이 없는데, 나 차인 거야...?"


"... 저 같은 사람으로 괜찮으신가요?"


"다이아 선배가 좋아"


"저 같은 사람이 도저히 요시코씨와 어울릴 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아! 그리고 그 말은 이쪽이 할 말이라고! 그래도 말하는 거니까! "


".....요시코씨"


"왜? "


"부족한 몸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응! 나야말로"

 

아아, 어찌 이리 행복한 걸까......


아깐 전에 슬픔에 빠졌던 기분은 거짓말 같아요......

 

"잠깐, 다이아 선배!? 또 울고 있잖아! "


"이건 기쁨의 눈물이에요... 아니 당신도 울고 있지 않습니까..."


"이, 이건 달라! 조금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알기 쉬운 거짓말이네요"


"그, 그게... 나도 다이아 선배랑 사귀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고... 지금 굉장히 행복해서"

 

그렇게 말하고 눈물을 흘리며 미소를 짓는 당신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그런데 요시코씨"


"왜? "


"슬슬 손을..."


"아- 잊고 있었어. 미안해? 아팠어?"


"아뇨, 아프진..."


"그래. 그럼... 에잇! "


" !? "

 

나의 손목을 잡고 있던 요시코씨의 손은 내 손바닥으로 이동했다.

 

"조금만 더...... 괜찮지? "

 

나보다 약간 키가 작은 요시코씨가 살짝 고개를 들며 물기를 머금은 눈으로 이쪽을 바라보자, 가슴이 쿵쾅거린다.

 

"..... 물론이죠"

 

이런 상태라면 제 심장이 버티질 못하겠네요......

 

 

이 모습을 루비와 하나마루씨에게 보이고 있었다는 건, 또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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