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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1:30:27.55 ID:R6qy4Eaf


카난「……그렇게 대놓고、말해버리면 곤란한데……///」

리코「안 돼、나요……?」

카난(웃、그런 눈빛은 그만둬……)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1:40:36.21 ID:R6qy4Eaf


리코「……전에、슬쩍 카난쨩의 배가 보였을 때부터、동경했어요……」머뭇머뭇

리코「……리코도、카난쨩 같이 되면 좋겠구나、하고……」

카난「리코쨩의 배에 근육이 있는 모습이라、딱히 상상하고 싶진 않지만……」

리코「……어째서요!」뿌우

카난「이미지 적으로、려나……리코쨩은 갈라져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1:47:26.75 ID:R6qy4Eaf


카난「별로 나도、보디빌더처럼 훌륭한 복근이、있는 것도 아니라고?」

리코「그렇지 않아요、카난쨩의 배는 뭐랄까……」

리코「……마치、모나카 아이스크림 같은 복근이니까요……」

카난「모나카 아이스크림、아니 그것도 완전 쫙쫙갈라진 거잖아、아무리 그래도……과언 아니야?」

리코「……죄송합니다、과언입니다……」

카난「음ー、그렇게 말하면 말한대로 조금 슬픈데」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1:55:37.31 ID:R6qy4Eaf


리코「어쨌든 그……리코한테、카난쨩의 복근 만지게 해주세요!」꾸벅

카난「그렇게 숙여도 곤란해、내 배는 볼거리나 가지고 놀게 아니니까……」

카난「그、봐봐……복근은、요우도、엄청나다고? 그 아이、근육 트레이닝 좋아하니까、나 같은 거보다、더……」

리코「……요우쨩의 배는 이 전에、만지고 왔습니다」

카난「엣、거짓말」

리코「요우쨩의 복근을 만진 후에、저는……카난쨩의 복근을 만지고 싶어졌어요」

카난「리코쨩、의외로 거침이 없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2:03:00.95 ID:R6qy4Eaf


리코「부、부……부탁드립니다!」

 철푸덕

카난「자、잠깐만! 리코쨩、도게자는 안 돼、도게자는!」

리코「그래도、이제 이렇게라도 안하면、카난쨩 안 들어줄 것 같아서……!」

카난「아무리 그래도、도게자는 안 돼! 자기 자존심을 버리는 거라고、그건」

리코「……치카쨩은、저한테 숙제 보여 달라고、부탁할 때마다、항상 도게자 하는데……」

카난「그 애 자존심 너무 낮잖아……! 얼마나 절박한 거야、그보다 도게자가 너무 싼데!」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2:11:41.33 ID:R6qy4Eaf


카난「하아……알았어、알았다고、정말……」마지못해

리코「그럼、복근 만지게 해주는 거죠!」파아앗

카난「……조금、만이야?」꼼지락

리코「카난쨩도、좋아하는 군요」후훗

카난「……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으

리코「엣、아、죄송합니다……」움찔

카난「앗、반사적으로 나온 거야、나야말로、미안……」

리코「……?」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2:31:42.15 ID:R6qy4Eaf


 스윽

카난「……이렇게 하면、……돼?」

리코「후훗、카난쨩의 배가 훤히 보여……요」

카난「그렇게 웃으면서 말하지 마……///」

리코「희미하게 식스팩이 보여. ……싫다정말、카난쨩. 아까는 겸손하게 굴었던 거네」킄킄

카난「……누구라도、겸손할 수 있잖아. 자만하는 것도、아니니까……」

리코「……자만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카난쨩의、복근……」

 스륵

카난「……!?」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2:38:34.79 ID:R6qy4Eaf


 만질만질만질만질

리코「……쓸데없는 지방이 없는、스마트한 배……좋겠다아、부러워……」

 만질만질만질만질

카난「잠ㄲ、리코쨔……기다……///」

리코「왜 그러신가요、카난쨩?」

카난「만지는、손놀림이 좀、아니 그게……상당히 야해……///」

리코「그런 식으로、안 만졌는데요? 카난쨩의 기분탓、아닌가요……?」

카난「기분탓、아니라고 생각해……」

리코「……앗、하지만 여기……후훗」킄킄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2:42:49.69 ID:R6qy4Eaf


 몰캉

리코「……옆구리에、조금 정도……살이 붙어있어」킄킄

리코「훌륭한 복근의 카난쨩도、여기만은 조금……무르네요?」

 몰캉몰캉

카난「구、군살 만지는거、그……해……///」

리코「하지만 안 된다고、리코의 동경인 카난쨩이니까……」

 꽈악

카난「아얏……!」

리코「……이런 고기를、붙여두면?」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2:47:42.17 ID:R6qy4Eaf


 꽈아악

카난「……아파、손톱이、파고들어……!」

카난(리코쨩、이렇게나 힘이 있던가……!?)

리코「……이대로、이 고기를 잡아 때면……카난쨩은 좀 더 스마트하게 될 텐데……」

카난「노、농담은……!?」

리코「……진심」

카난「!?」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2:53:06.57 ID:R6qy4Eaf


리코「……진심의 농담、이라고요. 리코에게 그런 힘은 없는 걸요」후훗

카난(지금、목소리 톤이 전혀 달랐는데……!)

리코「아아……옆구리에 리코의 손톱자국이、남았다……」

카난(그야、손톱을 세우고 그렇게 강하게 잡았으니……)

리코「……뭔가、키스마크、같네?」후후훗

카난(엣、무슨 소릴하는 거야、이 애는……!)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2:58:39.38 ID:R6qy4Eaf


리코「……후훗、나도 참. 모르는 사이에 카난쨩의 옆구리에……야시시하네……///」

카난(아니、야시시하지 않아、뭐야 키스마크라니、무슨 비유법인데……!)

리코「……앗、키스마크가 있는 곳에서、피가 흐르고 있어……」

리코「……지혈、해야……」

카난「……!」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3:05:38.20 ID:R6qy4Eaf


리코「쓰……쓰읍……」

 쪽……

카난「리、코쨔……、옆구리에 입을……///」

리코「아아、피를 흘렸어……카난쨩의 피……아까워……」

 쪼옥……쪽……

카난「그런거、핥으면……」

 쪽……쪼오……옥……

카난(뭐야 이 야시시한……핥는 소리는……나……마치 먹히는 것 같……아……///)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3:12:13.73 ID:R6qy4Eaf


리코「……피、카난쨩의 맛이、나요……」

카난(……웃는 모습이、평소의 리코쨩과 전혀 달라……)

카난(뭔가 이상한 것에 홀린 것 같은、요염한 미소다……)

카난「……저기、리코쨩、슬슬、그만……?」

리코「어째서、……죠?」

카난「충분히、만졌잖아、내……복근……?」

리코「아직、리코는 감촉이 부족한……데……」

카난「……아까 일은、비밀로 할 테니까……응?」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3:12:51.14 ID:R6qy4Eaf


리코「말해도、괜찮은데?」

카난「……!?」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3:15:45.06 ID:R6qy4Eaf


리코「……카난쨩이 모두에게 말할 수 있다면、말이지만?」

리코「하지만、카난쨩은 상냥하니까、리코를 감싸면서……아무 말 안하겠지?」

리코「지금 있는 일도、분명 뭔가의 착각이다、라고 생각하겠지」

리코「아니라면、바로 리코를 밀어버리던지、뭔가 했을 테니까」

리코「……미안하지만、지금하는 건、진실이야」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3:28:22.86 ID:R6qy4Eaf


리코「……리코는、카난쨩을 좋아해」

리코「처음 치카쨩에게 소개받았던 그때부터、줄곧」

리코「그 묶은 긴 머리도」

리코「햇볕에 탄、건강한 피부도」

리코「심해와 같은、눈동자 색도」

리코「부드럽고、단련된 그 몸도」

리코「……카난쨩과 사이좋게 얘기하는 치카쨩과 요우쨩의 모습을、계속 질투의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었는데」

리코「그것도 눈치 못 채고、다가온……둔감한 상냥함도」

리코「전부、전부……정말 좋아해」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3:35:33.00 ID:R6qy4Eaf


리코「만약、카난쨩이 아주 조금이라도 민감하고」

리코「자신에게 향하는 이변을 빨리 눈치 챘더라면……」

리코「……리코는 겁쟁이니까、얌전히 물러났겠지」

리코「하지만、카난쨩은 눈치채질 못했어」

리코「둔감하니까、내 마음이고 뭐고 아무것도 눈치 못채……」

리코「……그러니까、알려줄 필요가 있었어」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3:42:34.78 ID:R6qy4Eaf


카난「……그런、리코쨩……그런 건、일그러진 거야……!」

리코「……일그러진게 아냐、올바른 거라고?」

카난「그건、리코쨩이 멋대로 생각해서……!」

리코「올바른게 아니었다면、모든 것을 사랑스럽다고 느끼지 못했을 거야……」

리코「……카난쨩의 피맛도、리코에게 참을 수 없을 만큼……사랑스러워」

카난「……!?」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3:52:54.20 ID:R6qy4Eaf


리코「……입씨름은、그만하자? 」

 파앗

카난「리코쨔……놔、줘……!」

 허둥지둥

카난(……어째서、발버둥 치는데도 팔이 안 빠지지……이 애、이렇게 힘이……)

리코「……카난쨩이 생각해준 연습법 덕분에、리코도 이렇게 힘이 붙었어요?」

리코「……이렇게、카난쨩을 억누를 정도로……후훗」

카난「노、놔아……!」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6(火) 23:57:31.04 ID:R6qy4Eaf


카난「……치、치카……도、도와……!」

리코「……또 치카쨩의 이름을……」싸늘

리코「……!」으읍

카난(……입술을……!)

리코「……」꾸욱

카난(혀까지 넣……싫……싫어……!)

 콱

리코「!?」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7(水) 00:00:42.09 ID:G4jPP8/k


리코「……」 푸하

리코「……지금、리코의 혀、씹은……?」

 핥짝

리코「……리코의 피、카난쨩의 피와 비슷한 맛이나……」후후훗

리코「……아、맞아맞아. 아무리 도움을 요청해도、무리에요?」

리코「……사전에、미리 손 써뒀다는 건、알아야죠……」후후훗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7(水) 00:03:18.13 ID:G4jPP8/k


카난「앗、아아……」

리코「……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는데、리코의 겁쟁이가 옮은 거려나……?」

리코「……뭐、됐어」킄킄

리코「자、카난쨩……」스륵

리코「……카난쨩의 복근 이외의 곳도、전부……전부 보여줘、요?」

 

 끝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7(水) 00:04:26.01 ID:G4jPP8/k
잠깐(리코쨩)무슨 소릴하는지 모르겠어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3/07(水) 00:06:51.73 ID:G4jPP8/k
처음에는 이런 느낌으로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좀 더 얀데레 느낌을 내고 싶었지만、어떻게해야 얀데레 느낌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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