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76072086/
~부실~
치카 "저기 저기! 요시코쨩! "
요시코 "왜 그래? "
치카 "항상 머리에 달고 있는 그 둥근 건 뭐야? "
요시코 "응? 요시코 경단을 말하는 거야? "
치카 "요시코 경단이라고 하는구나! 떼봐도 돼? "
요시코 "아니, 이건 그냥 머리를 경단 모양으로 묶어 놓은 것뿐이니까... "
치카 "에잇! " 뽁
요시코 "에- !? "
치카 "아, 떨어졌다! "
요시코 "에에-!!?"
치카 "..."
요시코 "잠깐, 돌려줘! "
치카 "에? "
요시코 "그건 요하네의 정체성 같은거니까! "
치카 "..... 누구? "
요시코 "어? "
치카 "아! 혹시 입부 희망자신가요? "
요시코 "치카쨩....? "
치카 "어서 오세요! Aqours에! "
요시코 (뭐라는 거야? )
치카 "혹시, 요시코쨩이 데려와 준거야?"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요시코 (에? 요시코 경단이 튀고 있어... )
치카 "고마워, 요시코쨩! "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요시코 (도대체 어떻게 돼가는 거야....? )
드르륵
하나마루 "아, 치카쨩이랑 요시코쨩이네유♩ "
요시코 "즈라마루, 왠지 치카쨩이 이상해 졌어? "
하나마루 "에? "
요시코 "즈라마루....? "
하나마루 "그쪽은 누구셔유? "
요시코 "어!? "
하나마루 "요시코쨩, 이분은? "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하나마루 "그렇구나. 입부 희망자였구먼유"
요시코 (대화하고 있어?! )
하나마루 "처음 뵙겠습니다, 쿠니키다 하나마루라고 해요. 잘 부탁드려유♩ "
치카 "자 입부 신청서에 이름 좀 써줄래? " 슥
요시코 (그러니까, 나의 본체는 요시코 경단 쪽이었다는 건가?! )
~옥상~
치카 "모두에게 소개할게! 신입 부원인 요하네쨩이야! "
요시코 "잘 부탁합니다(왜 이렇게 되는 건데! )"
마리 "Oh ~ 요하네! 이름이 엄청 큐~트하네☆ "
다이아 "요하네씨, 잘 부탁드려요"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요우 "전속 전진-! 요- 하네- ! "
리코 "잘 부탁해 요하네쨩♩ "
요시코 (뭐 그래도 요하네라고 불러주는 건.... 나쁘진 않네///)
치카 "그리고, 오늘은 모두에게 중대발표가 있어! "
일동 "중대 발표?! "
치카 "사실은 신곡이 나왔단 말씀! "
일동 "오오! " 짝짝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치카 "그리고, 센터는...."
요시코 ".....? "
치카 "요시코쨩으로 하려고 해! "
요시코 경단 ( 띠용♩ 띠용♩ )
일동 "오오!! " 짝짝
요시코 (에!? 왜 요시코 경단이 센터인 건데!)
치카 "곡명은 '푸른 하늘 Jumping Heart'야! "
요시코 (확실히 점핑하고 있긴 하지만! )
치카 "우선 요하네짱은 견학하고 있어"
요시코 "아, 예.... "
- -
카난 "원 투 쓰리 포.. 원 투 쓰리 포...."
요시코 (모두가 요시코 경단을 둘러싸고 춤추고 있어....)
요시코 (뭐야 이거, 엄청 기괴....)
요시코 경단 (....)
카난 "아, 요시코쨩! 지금 살짝 늦었어! "
요시코 (늦었다고 뭐가?! 아까부터 계속 가만히 있던 것 같은데?)
요시코 경단 (부... 부.....)
요시코 (어라? 요시코 경단의 모습이.... )
요시코 경단 (부부부부부 !!!!!)
요시코 (진동하고 있어?! 그러니까 무슨 상태인 거지.....)
루비 "요시코쨩! 간바루비! "
요시코 (왠지 루비가 격려를 해주는데...)
요시코 경단 (...)
루비 "요시코쨩....? "
요시코 경단 (띠용띠용! 띠용띠용! )
하나마루 "아! 요시코쨩이 도망가유! "
요시코 "에-!!?"
치카 "요하네쨩! 빨리 쫓자! "
요시코 "그러니까 요하네야! "
요시코 경단 "삐 ~ ~ ~ 용!!! "
치카 "앗"
요우 "요시코쨩이"
리코 "옥상에서"
카난 "하늘의 바다로 다이빙, 인가.... "
마리 "Oh~ 뷰티풀... "
다이아 "후훗.... 교칙 위반이라구요♩"
하나마루 "미래에유..."
루비 "예뻐...."
요시코 (요시코 경단이... 날았다? )
본 적 없는 꿈의 궤도~! 뒤쫓아서~♩
요시코 "요시코 경단!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
Shining road 달려나가는 이 마음
똑바로, 기세 좋게 너를 찾고 있었어
잠깐 기다려, 라니 무리 뛰쳐나가자
우리들 속의 용기가 들썩이고 있어
언제나 보던 세계가
새로운 문을 (좀 더! )
감추고 있는 걸 (Let's Go! )
전부 열고 싶어 자
함께 말야!
요시코 "계속 생각했어..."
시작하고 싶어! My Story (자, 지금이야)
요시코 "타천사 요하네로... 모두와 함께 빛나고 싶다고! "
푸른 하늘이 기다리고 있어
꿈을 끌어안고서 Jumping Heart
그것만으로도 내일로 나아갈 수 있어 청춘 일직선!?
요시코 "그리고 깨달은 거야...."
시작했을 때의 (Sunshine Story)
요시코 "요하네에겐, 요시코 경단이..."
두근거림을 계속 소중히 하는 거야
꿈을 붙잡으러 갈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것도
기대되는걸!
요시코 "필요하단 것을! "
- -
요시코 "하아.... 하아..... "
요시코 "드디어 따라잡았다......"
요시코 "근데! 여기 우리 집이잖아! "
철컥
요시코 경단 ( 뿅♩ 뿅♩ )
요시코 "..."
요시코 경단 (.....? )
요시코 "영차" 꾹
요시코 "응? 전화? 치카쨩인가"
치카 "여보세요, 요시코쨩? "
요시코 "응"
치카 "오늘, 요시코쨩 부활동에 안 나왔잖아... "
요시코 "에? "
치카 "모두들 걱정했다고! "
요시코 "..."
치카 "요시코쨩...? "
요시코 "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
치카 "아! 다른 애들 바꿔줄까? "
요시코 "아냐. 그 대신에 애들한테 말좀 전해줘..."
요시코 "요, 요하네는/// 모두를 정말로 좋아.... 한다고/// "
치카 ".... 흐음"
요시코 "뭐야! 그 반응! "
치카 "요시코쨩 지친것 같으니까 좀 쉬는 게 좋을지도"
요시코 "에? "
치카 "그럼! 바이바이! " 삑
요시코 "..."
요시코 "뭐, 어쨌든.... 이것으로 일단락이네"
철컥
요시코 마마 "큰일이야 큰일! 마마 깜빡하고 두고 왔나봐! "
요시코 "?"
요시코 마마 "어라, 요시코. 와있었네"
요시코 "...... 누구? "
요시코 마마 "어?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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