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618590/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16:30.92 ID:tkn+rlwo.net


하나마루「코타츠에 들어가서、귤이 보이면 우선 먹는게 당연한거에유」우물우물

요시코「아무리 그래도 산더미 만큼 쌓여 있던걸 다먹을 필요는……앗 말하고 있는데」

하나마루「마지막 1개에유」

요시코「……정말이지」

하나마루「요시코쨩 먹을래?」

요시코「필요없어」

하나마루「그렇지……맛있는데」냠 우물우물 꿀꺽

요시코「…………」

하나마루「…………」

요시코「모처럼 너네 집에 놀러 와서 말하긴 그렇지만……」

요시코「심심하네……」

하나마루「그러네……」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18:06.84 ID:tkn+rlwo.net


하나마루(뭐、마루는 요시코쨩이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지만)

요시코「또 그거 하자」

하나마루「에-、부끄러우니까 싫구만유」

요시코「괜찮잖아、조금만! 최근엔 너도 즐기고 있고!」

하나마루「아、안 즐겼어유!」


3: タイトル、?のところは「みかんおいしいずら~」です(笑)@\(^o^)/ 2017/01/05(木) 21:21:10.83 ID:tkn+rlwo.net


하나마루「정말! 매번 매번、어째서 지가 요시코쨩의 정신연령에 맞춰야 하는데!」

요시코「뭐、뭐라고~!?」

요시코「……헤-、그렇게 나온다 그거지」

요시코「됐어、모처럼 놀러 왔더니、이제 돌아가서 혼자 의식이라도 할 거야」느릿느릿

하나마루「……농담이야。조금만이니까、조금」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24:19.23 ID:tkn+rlwo.net


요시코「내가 됐다고 말할때까지 어울려주지 않으면 안돼」

하나마루「네네」

요시코「된거지? 크흠、그럼……」

요시코「나타났군! 치천사 하나에루! 이몸의 숙적이여!」

하나마루「후후후……타천사 요하네! 오늘이야 말로 결착을 내주지!」

요시코(이러니 저러니 해도 잘 어울려주고 하나마루……역시 상냥하네……)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27:37.56 ID:tkn+rlwo.net


요시코「호오、그렇게 나온단거군……질리지도 않고 이 요하네의、12장의 칠흑에 날개에 먹히고 싶은 걸까」

하나마루「6쌍、12장의 검은 날개……타천사 요하네의 힘의 상징。확실히 거기에 깃든 힘은 강력하쥬……」

요시코(의외로 즐겁게 어울려주고……라는건 내 자만이려나……)

하나마루「하지만! 더이상、네놈과 대등하게 싸우던 지금까지의 마루랑은 달라유!」

요시코(에……!?)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30:40.86 ID:tkn+rlwo.net


하나마루「타천사 요하네!! 네놈의、《전 인류 리틀데몬화 계획》이라는 야망은、여기서 끝난다!」

하나마루「잘 보는게 좋을거야! 성스러운 힘의 결정체!! 힘의 상징을!!」

요시코「무、무슨!?」

하나마루「좌우 7쌍、14장의 새하얀 날개……!!」

요시코「1、14장의 날개라고……!?」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33:33.56 ID:tkn+rlwo.net


요시코「너는 이 요하네와 마찬가지로、12장의 날개……그것이 힘의 상징이였을 텐데……!」

요시코「하나에루! 그 새로운 날개를……그 힘을 어디서 손에 넣었지!?」

하나마루「천계와 마계의 힘이 어우려져、나눠지는 그곳……《연옥》이구만유!」

요시코「여……연옥!? 설마……그、심연속 허무의 공간에서 수련을……!」

하나마루「맞아……그 가혹한 곳에서의 훈련이、마침내 결실을 맺은거에유……!」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37:19.87 ID:tkn+rlwo.net


하나마루「마루는 도달한거야……! 네놈은 결코 도달 할 수 없는、《일곱 번째 영역》에!」

요시코「일곱 번째 영역……! 전설로만 내려오던、신에게 축복 받은 자만이 도달 할 수 있다는、궁극의 영역……」

요시코「즉……、《힘의 신역(力の神域)》…………! 그것이……실제、했었다고……!?」

하나마루「신에게 축복받은『7』이라는《성수(聖数)》。그에 대항하는、악마를 숭배하는『6』이라는《마수(魔数)》……」

하나마루「이 우열이 가려진 시점부터、천계와 마계의 자웅은、이미 결정난 것이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42:45.07 ID:tkn+rlwo.net


요시코「큭……! 성마(聖魔)간의、수적 우열……!」

하나마루「악마、그리고、네놈같은 타천사는……! 일곱 번째 영역에 도달 할 수 있는 방법 따윈 없어!!」

하나마루「힘의 상징인 날개는、여섯 번째 영역인 6쌍 12장에 그치지……!」

하나마루「악마는 신을 이길 수 없는거야! 타천사는 천사를 넘을 수 없어!!」

하나마루「천계에서 추방된 네놈에게!! 승산 따윈 없어유!!!」

요시코「그、그런……!」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45:32.54 ID:tkn+rlwo.net


하나마루「힘의 신역……일곱 번째 영역의 절대적인 힘! 그 상징이기도 한 이 날개!!」

하나마루「하얀 7쌍 14장의 날개에서 나오는 힘의 격류……!」

하나마루「검은 6쌍 12장의 날개 밖에 갖지 못한 네놈이! 과연 받아 낼 수 있을까……!!」

요시코「자!? 잠까!!! 잠깐、기다려봐!!?」

하나마루「먼지조차 남기지 않겠어 각오해라!! 내 힘을 맛보시쥬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요시코「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48:22.32 ID:tkn+rlwo.net


요시코「으、우~으……쿨럭…………」흔들흔들 비틀비틀

요시코「………………」뻗

하나마루「이……이겼다……! 드디어、오랜 숙적、타천사 요하네를……!!」

하나마루「이겼어유ーーーーー!!!」만세

요시코「……아니 잠까ーーーーー안!!!」타타탓 춉

 콩

하나마루「앗!」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52:29.00 ID:tkn+rlwo.net


하나마루「뭐、뭐 하는 거야 요시코쨩!! 모처럼 지가 이런 촌극에 어울려 줬더니!!」

요시코「뭔데 뭔데 뭐언ーー데!! 뭐야《일곱 번째 영역》은! 뭐야 7쌍 14장의 날개는!!」

요시코「이런거 반칙이야 반칙!! 그리고 날 먼지 조차 남지 않게 지워버리지 마!?」

하나마루「그렇게 말해도……。아아、물론 마루는 요시코쨩 한테 그런 심한 짓은、절대로 절대로 안 한다고?」

요시코「잠깐잠깐! 어떻게 된거야 즈라마루! 어쩐지 요즘、지금 까지 중에 가장 흥겨워 보이고!?」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56:42.63 ID:tkn+rlwo.net


요시코「매회 반드시 무승부라는 규칙이 있잖아! 나랑 너의 실력은 대등하다고!!」

요시코「뭔데 너가 나를 압도하는거야! 애초에 나、이번에 완전 당해버렸는데요!!」

하나마루「그게……매번 매번 같은 결과고、재미없지 하고 생각해서……」

요시코「우읏……、매너리즘이라고 말하려는 거야……?」

하나마루「그런건 아니고……일단은 지、이번엔 노력해서 설정을 생각해 왔는데、역시 별로였어?」

요시코「믓……」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59:59.65 ID:tkn+rlwo.net


요시코(매번 어울려주면서、이번엔 설정까지 생각해 왔다、라……)

요시코「어、어쩔 수 없네-! 용서해줄게!」

하나마루「얏따! ……저기、매번 싸우기만 하면 좀 그러니까……」

하나마루「다음은 휴전 협정을 맺는 설정으로 하자……서로 양보하고……어때?」

요시코「하아? 휴전 협정……? 이 요하네에게、그런 미적지근한 걸……」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03:42.02 ID:tkn+rlwo.net


하나마루「그래……」하무룩

요시코「아、아니! 뭐、가끔이라면 좋을지도……」

하나마루「그래……다행이다♪」방긋

요시코「……휴」

요시코「……그건 그렇고 즈라마루……너 말이야、점점 나처럼 되가네」

하나마루「에에!? 그、그건 아니에유!! 거절할게유!」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07:36.80 ID:tkn+rlwo.net


요시코「《일곱 번째 영역》……」중얼

하나마루「……! ///」화악

요시코「하얀 7쌍 14장의 날개……」중얼

하나마루「……!! ////」화아악

요시코「신에게 축복받은『7』이라는《성수》……악마를 숭배하는『6』이라는《마수》……」중얼중얼

하나마루「그、그만둬유~~~!! //////」춉

 콩

요시코「앗!」

요시코「어、어쨌든! 엄첨 자신만만 했잖아!!」

요시코「이 요하네에게 있어、굉장히 기쁜 일이야……후후후」히죽히죽

하나마루「그러니까 그만~~! /////」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12:07.13 ID:tkn+rlwo.net


요시코「그러면、자……일단 코타츠에 다시 들어가자」스멀스멀

하나마루「……응」스멀스멀

요시코「……그럼 이번에 치천사가 아니라、네가 내 리틀데몬이 되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거야」

하나마루「요시코쨩、지는 리틀데몬이 절대로 안될거라고 언제나 말했잖아유」

요시코「안다고。……그 이유、또 들려줄래?」히죽히죽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15:50.42 ID:tkn+rlwo.net


하나마루「ㅇ、왜! 뭘 히죽거리는 거에유!」

요시코「됐으니까 됐으니까」히죽히죽

하나마루「……요、요시코쨩이랑……대등하게……있고 싶으니까……」꾸물꾸물

요시코「흐음。나랑 대등한게 좋은 거구나。그렇구나-」히죽히죽

하나마루「저、전에도 말했는데 왜 또 말해야 하는거에유! /////」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19:27.33 ID:tkn+rlwo.net


요시코「딱히-。근데、만약 돼준다면、일반 리틀데몬 보다 격상해 줄 수도 있는데」

요시코「역시 안 될라나-、유감이네에」

하나마루「……하아、어쩔수없네……기간한정으로、지금만 요시코쨩의 리틀데몬이 돼 줄게」

요시코「요하네님」

하나마루「요하네쨩!」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22:46.91 ID:tkn+rlwo.net


요시코「뭐、그걸로 타협해줄게♡」

하나마루「거-봐、대등하지 않잖아……그래서 안 한다고」

요시코「흐-응、안 하는 거구나-、흐-응……」

하나마루「하、한다고、지금만…요시코쨔」

요시코「요하네!」

하나마루「……요하네쨩」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26:38.47 ID:tkn+rlwo.net


요시코「너에겐 최상급 리틀데몬의 지위를 줄게。고맙게 생각하라고」

하나마루「최상급은……다른 리틀데몬이랑 뭐가 다른데?」

요시코「항상 내옆에 있으면서 내 방패가 되어、이 요하네를 지킨다는 권리와 책임을 부여하는거지」

요시코「이건 중요한 사명이니까、마음 깊이 명심하라고」

하나마루「네네。마루는 무슨일이 있어도 요하네쨩을、이 생명과 바꿔 지킬 사명이 있구만유」

요시코「……자 그럼 일단 내 옆으로 와」

하나마루「아、알았어」슬금슬금 총총

하나마루「……///」슬금슬금

요시코「……좋았어」

요시코「자 그럼……바로……」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30:49.32 ID:tkn+rlwo.net


요시코「『요하네님 사랑해요』라고 10번 말해」

하나마루「하아!? ///」

요시코「뭐야? 내 리틀데몬인 주제、이 요하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겠단거야?」

하나마루「큭……! ///」

하나마루(태연하게 그런걸……!)

하나마루(그렇다면、원하는 대로 해서、요시코쨩을 부끄럽게 해주겠어유!)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34:13.45 ID:tkn+rlwo.net


하나마루「좋아……그럼 시작할게」

요시코「……」꿀꺽

하나마루「요、요하네님……사、사랑해요…! ///」

하나마루(그읏……! 요시코쨩을 향해、이렇게 가까이서 이런 대사、부끄러워유……! ////)

요시코「……! ///」움찔

하나마루「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

요시코「……!! ////」머뭇머뭇

하나마루(! 효、효과가 있나?)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37:14.12 ID:tkn+rlwo.net


하나마루「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시코「……!!! /////」안절부절

하나마루(효과가 있어……! 부끄러워 한다……!)

하나마루「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시코「~~~~읏!!! //////」허둥지둥

하나마루(부끄러워 한다 부끄러워해……! 이제 쐐기를!)

하나마루「요시코쨩、사랑해유! ////」

요시코「뭣!!! //////」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42:52.30 ID:tkn+rlwo.net


요시코「자、잠깐!! 하나마루우!! //////」

하나마루「아、마지막에 한거는 노 카운트? 그럼、마지막 한 번、요하네님、」

요시코「스토오옵!! 이제 됐어!! 이제 됐으니까! ////」

요시코(그으으、보기 좋게 자폭앴다! 되려 당했어……!!)

하나마루「…………」히죽히죽

요시코(이 자식、하나마루 녀석……! 이렇게 되면……!)

요시코「즈라마루、다음 명령」

하나마루「뭘까、요하네쨩」

요시코「내게 키스해」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45:55.78 ID:tkn+rlwo.net


하나마루「! ……그건 안돼」

요시코「하아!?」

하나마루「키스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하나마루「마루、그건 명령이 아닌걸로 하고싶어」

요시코「괘、괜찮잖아 이번 정도는! 벌써 몇 번 했고! ///」

하나마루「그렇게 말해도 곤란해유」

요시코「그게、모처럼! 모처럼 너가、처음으로 내 리틀데몬이 되어 줬으니까!」

요시코「지금 만큼은 너를 내 맘대로 하고싶어!!」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48:05.63 ID:tkn+rlwo.net


하나마루「요、요시코쨩、그런 취미가……」

요시코「아니-얏!! 취미라고 하지마!! 그리고 요하네야!」

하나마루「이런이런、요하네쨩의 명령이니까 어쩔 수 없네유」

하나마루「……으응」쪽

요시코「으……앗」

하나마루「…………///」

요시코「…………///」

요시코「그、그럼、다음은 뭘 할까ー///」

하나마루「사、상냥하게 부탁해요……」

요시코「자、다음 명령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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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25:55.36 ID:lJJommRY.net


 ~여름 어느 날・점심 시간~

하나마루「오늘도 덥네~、요시코쨩」

요시코「그러네……특히 타천사인 이 요하네에겐、태양이라는 빛을 다루는 강력한 성스러움의 상징같은 존재가……」

하나마루「그만둬유♪」춉

요시코「읏……! 성가대 따위에 속해 있는 너도、역시 이 요하네의 천적……무웃!?」

하나마루「그 이상 말하면 이럴꺼구만유~!」볼 쪼몰쪼물

요시코「쟘꺈! 냬 뺨 쥬뮬겨리는겨 그먄뎌!(잠깐! 내 뺨 주물거리는거 그만둬!)」

하나마루「네네♪」팟

요시코「정말이지……」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30:44.88 ID:lJJommRY.net


하나마루「지금 보단 괜찮았지만、아침 연습때부터 더웠지……애초에 계속 움직였으니까、지금보다 더웠던가……」

요시코「그렇네……땀 뻘뻘 흘렸다고……」

하나마루「그럼 어째서、이런 더운 날씨에 로브를 그것도 그렇게 새까만 걸 입고 있던 걸까?」

요시코「그건 요하네로써의 아이덴티티라……!」

하나마루「정말……열사병 걸리지 않게 조심해」

요시코「알고있다고……위험 할 것 같은면 그만 둘거야……」

하나마루「위험하다고 느낄 때는 이미 늦은 후일지도 몰라」

요시코「네에네에……정말이지、엄마 같은 말이나 하고」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36:39.06 ID:lJJommRY.net


하나마루「그런데……」

요시코「뭐?」

하나마루「……그게……///」머뭇머뭇

요시코「? 왜 그래?」

하나마루「요……요시코쨩이 아침에 입었던 로브……///」머뭇머뭇

요시코「……그게 뭐 어쨌는데?」

하나마루「ㅈ、지도 입어보고 싶달까……뭐랄까……///」머뭇머뭇

요시코「……하?」

하나마루「아! 그、그……시、싫다면 딱히……! ///」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40:14.32 ID:lJJommRY.net


요시코「에、뭐야뭐야!? 드디어 너도 눈뜬거야!?」꽈악

하나마루「즈랏!? ///」움찔

하나마루(가、가까워 가까워! ///)

요시코「어、어둠의 힘의 눈을 뜬거지!?」반짝반짝

하나마루「에、아、그、그게……///」

하나마루(어쩌지……엄청 기대하는 눈으로 보고있어……!)

하나마루(ㅇ、여기서 요시코쨩의 기분을 망칠 수는 없고……이건……!)

하나마루「그~게……、조、조금 흥미가 생겼다고 할까……! ///」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48:52.27 ID:lJJommRY.net


요시코「정말!? 정말로!?」꽉

하나마루(아아……/// 요시코쨩이 마루의 손을……///)

하나마루「…………///」끄덕

요시코「됐어! 해냈다고! ㄷ、동료가 생겼어!!」뿅뿅

하나마루(아아아……요시코쨩이 뛰면서 기뻐하고있어……! 엄청 기뻐보여……!)

요시코「진실로 어둠의 물든 새벽、너를 내 제일의 리틀데몬이 되게 해주겠어!」방긋

하나마루「고……고마워……///」

하나마루(ㄱ……귀여워유……/// 티 한 점 없이 웃고있어……/// 하지만、리틀데몬은 상정외……)

하나마루(그리고……)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57:46.74 ID:lJJommRY.net


요시코「즈라마루가 눈뜨다니 믿을 수 없어! 드、드디어、나의 리틀데몬이……!」꺄~꺄~

하나마루(자괴감 굉장해……!)하무룩

하나마루(요시코쨩은 저렇게 순수하게 즐거워 하는데……지가 앞으로 할 일은 최악의 일……)

하나마루(중 2 병에 눈뜨다니 쥐 콩알 만큼도 그렇지 않은데……。요시코쨩의 순수한 마음을 짓밟는 것 같은……)

요시코「그러면、자 바로……!」뒤적뒤적 쑤욱

하나마루(미안……! 요시코쨩……!)

요시코「자、여기!」팟

하나마루「고、고마워……」슥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03:58.23 ID:lJJommRY.net


요시코「빨리 입고 보여줘♪」두근두근

하나마루「에?」

요시코「너라면 분명 어울릴거야! 바로 입어……!」

하나마루「ㅁ、미안……! 역시 교실은 부끄러우니까、부실에서……!」

요시코「그래……、뭐 좋아。아직 어둠의 힘이 미약한 존재니까……。상관없어」

요시코「그럼 가자고。부실」

하나마루「ㅁ、미안! 요시코쨩한테 보이는 것도 부끄러우니까、마루 혼자서……!」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11:52.92 ID:lJJommRY.net


요시코「에엣-!? 뭐야그게-!!」

하나마루「그게……그렇게 말해도……!」

요시코「나한테 안 보여줄거면 그거 안 빌려 줄거니까!?」

하나마루「으……! 으 그게……!」

하나마루(큰일이야……그래선 의미가 없잖아……)

요시코「…………」

요시코(으-음……역시 하나마루 너무 부끄러워 하는것 같은데……그냥 빌려줄까……)

하나마루(아니、의미라면 있나……충분히……)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15:48.75 ID:lJJommRY.net


요시코(타천사인 이 나와、마음을 나눌수 있는 리틀데몬이 되어 줄지도 몰라 하나마루는……)

하나마루(왜냐면……)

요시코(지금 여기선 무리하게 밀어붙일 수는 없지……! 뭣보다……!)

하나마루(엄청 좋아하는 요시코쨩의 로브를 입을 수 있으면……)

요시코(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요하네의 로브를 입어 준다면……)

요시마루((그것만으로 행복해……!!))

하나마루「ㅇ、알았」

요시코「하나마루!」

하나마루「엣?」움찔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19:26.19 ID:lJJommRY.net


요시코「돼、됐어……! 굉장히 안타깝지만……너 혼자서 입고 오라고」

하나마루「에……? 괘、괜찮아……?」

요시코「괜찮다고 했잖아。그 대신、언젠가 요하네한테도 보여줘야 해」

하나마루「! 으、응! 고마워、요시코쨩!」

요시코「나는 요하네얏!」

하나마루「그럼、나중에 보자!」탓탓탓탓


 ~부실~

하나마루「…………」두리번두리번

하나마루「자 그럼……」지이--

하나마루「이게 요시코쨩의……」꽉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22:18.84 ID:lJJommRY.net


하나마루「오늘 아침 연습으로、요시코쨩이 땀두성이가 되도록 몸에 두르고 있던 거……」꿀꺽

하나마루「…………」킁킁킁

하나마루「하앗……♡」

하나마루「요시코쨩의……냄새……♡」킁킁킁

하나마루「요시코쨩과 요시코쨩의 땀이 뒤섞인 냄새가……하앗……♡ 가득……♡」

하나마루(솔직히……자괴감도 엄청나지만……、그게 반대로……)킁킁 킁킁

하나마루(오히려……흥분돼……♡)습-하 습-하


~~~~~~

요시코「우우~、역시 보고싶다~……! 즈라마루가 내 로브를 입고있는 모습、보고싶~어!!」흔들흔들

요시코「역시 몰래 보러……」핫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25:22.82 ID:lJJommRY.net


요시코(잠깐만……! 땀 흘린거 잊고있었다!)벌떡

요시코(그 로브……! 내 땀이 잔뜩 배여있을 텐데……!)

요시코(크、큰일이다! 땀 냄새 나면 어쩌지! ㅇ、위험해! 미움받을거야!)

요시코(빠、빨리 그 녀석한테서 로브를 돌려 받아야!)닷타타다닷


~~~~~~

 ガバッ

하나마루「흡、흐으으으읍、후-으、으응♡」뒹굴뒹굴

하나마루(아아……요시코쨩의 냄새의 싸여서……♡ 행복해……♡)습-하 습-하


요시코「즈라마루!!」드르륵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28:49.18 ID:lJJommRY.net


하나마루「푸하앗♡ 못 참겠~어♡ 요시코쨔~앙♡」꼬오오옥

하나마루「하아……하아……♡」슬쩍

요시코「…………」멍-

하나마루「…………」

요시코「…………」

하나마루「……아……그러니까……」

요시코「……………………」 

하나마루「영차、영차、자아……」주섬주섬

하나마루「ㅇ、어때 요시코쨩!? ㅇ、어울려!?」삐질삐질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31:37.96 ID:lJJommRY.net


요시코「즈라마루……」측은

하나마루「히이이익!?」덜덜

하나마루「ㅁ、미안……、그、그게!! 아깐 그……로브의 붙어있던 먼지를 확인하고 있던 거야!」삐질삐질

요시코「…………」터벅터벅

하나마루「아아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부들부들

요시코「…………」터벅터벅

하나마루「죄송해요 요시코쨩……질렸지……환멸했지……」

요시코「…………」터벅터벅 멈칫

하나마루「이런거、기분나쁘지……지……싫어졌」

요시코「냄새라면 나 자신을 맡으라고!!!」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34:27.15 ID:lJJommRY.net


하나마루「…………에?」

요시코「자!!」빠--암

하나마루(어、어라? 왜 요시코쨩……지 앞에서 양손을 벌리고 서있는거쥬……?)

요시코(어、어라? 어째서 나는、이런걸……?)

하나마루「…………」멍-

요시코(……훗……。뭐、조금은 어두운 분위기를 환기시켰나……순간적인 것 친곤 잘했어、요하네……)

하나마루「저……저기……」

요시코「크흠、농담이야……」슥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37:35.42 ID:lJJommRY.net


요시코「천사라고 생각한 네가 그런 일을 하니까、그만 동요한 것 같아」

하나마루「에? 천사?」

요시코「아무것도아냐」

하나마루「…………」 

요시코「어울리네、그거」

하나마루「에?」

요시코「귀엽잖아。요하네의 리틀데몬으로써 손색 없겠어」

하나마루「요시코쨩의 쪽이 휠씬 더 귀여워……」

요시코「왜 기죽는거야? 자신가지라고」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40:15.33 ID:lJJommRY.net


요시코「이 타천사 요하네가 보증할테니까!」

하나마루「……저기……」

요시코「뭐야」

하나마루「화 안 내? ……기분 나쁘지 않았어?」

요시코「왜」

하나마루「왜냐니……그……」

요시코「으음……그렇네……」

요시코「그럼、내 명령을 세 개 들어준다면 용서해줄게」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43:25.72 ID:lJJommRY.net


하나마루「ㅅ……세 개……」

요시코(내 냄새를 맡고 있었다는 건……그렇다는 걸로……괜찮겠지……?)두근두근

하나마루「아……알겠습니다……뭐든 할게요……」덜덜

요시코「……그럼 첫 번째……나를 안도록 해」

하나마루「에!?」

요시코「아아、그 로브는 방해니까 벗고」

하나마루「그、그게……、ㄴ、네……」주섬주섬

하나마루「이거……돌려줄게……」슥

요시코「응……어땠어?」팟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46:36.97 ID:lJJommRY.net


하나마루「어떻다니……?」

요시코「싫지 않았어? 내……냄새」

하나마루「싫지 않았……! 아우으……///」

요시코「이건 명령은 아니지만、확실히 말해줬으면 하는데」

하나마루「싫지、않았습니다……///」

요시코「그、그러면……。조……좋아……?」조심스래

하나마루「…………/////」끄덕

요시코「……후우……」안심

요시코「뭐어、수많은 인간들을 매료시키는 타천사로써、이정도는 당연하지!」기랑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49:22.28 ID:lJJommRY.net


하나마루「우으……///」

요시코(아니~ 근데……서로 Aqours 최고로 허물없는 사이라곤 하지만……)

요시코(항상 나에게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는 하나마루한테、이렇게까지 위에 설수있다니……!)

요시코(왠지 상쾌해……! 물론、세 개의 명령이 무사히 성공하면、다시 전과 같은 입장으로 되돌리겠지만……)

요시코(후훗……。잘되면 그때는……그때는……!)히죽히죽

하나마루「저……요시코쨩……」

요시코「아~응응、말해말해」

하나마루「괜찮아? 정말로 괜찮은거야? ……싫지않아?」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51:56.40 ID:lJJommRY.net


요시코「왜 내가 싫어하는 걸 일부러 명령하겠어」

하나마루「………………」

요시코「빨리해주지 않을래」

하나마루「아……알았어유……///」총총

하나마루「…………읏/////」꼬옥

요시코「으」꼬옥

하나마루(괜찮을까……마루에게 이럴 권리가 있는걸까……///)두근두근

하나마루(하지만、이건 요시코쨩의 명령이고……。왜 이런 명령을、한 거지……)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54:15.67 ID:lJJommRY.net


요시코「…………」쓰담쓰담

하나마루「!」두근

하나마루(아아……요시코쨩이 마루의 머리를 쓰가듬고있어……///)

하나마루(행복해……♡ 자연스럽게 요시코쨩의 냄새로 가득……///)

하나마루(앗 안돼 안돼! 그런 생각하면 안돼……///)

요시코「즈라마루의 냄새……진정되네……」

하나마루「읏!? /////」

하나마루「잠깐 요시코쨔……! /////」

요시코「읏」꽈악

하나마루「와앗!? /////」꼬옥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56:48.59 ID:lJJommRY.net


요시코「킁킁……하아……♡ 치유된다……♡」

하나마루「잠깐! 머리에 코박지마! ///// 마、맡지마! /////」읍읍

요시코「앗、잠ㄲ! /// 말하지마! /// 가슴이 간지러워! ///」꼬오오옥

하나마루「요시코쨩이 머리를 끌어안고 있으니까 그런거잖아! /////」읍읍

요시코「앗/// 잠ㄲ、안돼……♡///」꼬오오옥

하나마루「아아아 답답해……!! ///// ……그러니까、조용히 하란게 두 번째 명령? /////」읍읍

요시코「!? 아、아니야! ///」팟

하나마루「푸아앗! 하아、하아、하아……/////」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59:25.23 ID:lJJommRY.net


하나마루(ㄱ、괴로웠지만 기분 좋았어……! /////)

요시코「…………///」

요시코(그럼……나머지 두개의 명령……! 어떤 순으로 해야……!)

요시코(과감히 해버려!? 계약체결 해버려!? ……아냐、그치만……)

요시코(여기선 일단、일반적인 순서를 거쳐야……!?)

요시코「…………」으음

하나마루(뭔가 고민하고 있어……)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02:44.79 ID:lJJommRY.net


요시코(순서를 따르는게……、괜찮아……내 마음과 저 녀석의 마음은 같을 터……!)

요시코(명령으로 강제하는 건 안돼……! 그러니까 여기선 질문이란 걸로……!)

요시코「……즈라마루」

하나마루「……응」

요시코「두번째 명령은……이제부터 묻는 질문에 솔직히 답할것」

하나마루「에?」

요시코「알았지?」

하나마루「……응」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05:37.80 ID:lJJommRY.net


요시코「크흠、그럼……! ///」

요시코「너는……너느은! 나를! ㅈ、ㅈ……! ///」

하나마루「…………!? /////」

요시코(좋아합니까!? 연애 대상으로써!!)

요시코「……지금 이 요하네에게 매료 당해있지? 하나마루……」

하나마루「…………」

요시코(저질렀다ーーー! 나도 모르게……)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09:03.52 ID:lJJommRY.net


하나마루「……、ㄴ、네……! /////」

요시코「!!」

하나마루「마루는……요시코쨩이 엄청 좋아서……///」머뭇머뭇

요시코「…………///」

하나마루「이 좋아는……이미 우정의 범주를 벗어 났어……///」

하나마루「……요시코쨩!!」

요시코「으、응? 하나마루」

하나마루「지들은 여자끼리지만……그래도! ///」

하나마루「마루의……애인이、되어주실래요……!? /////」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11:40.87 ID:lJJommRY.net


요시코「……읏!! /////」

요시코「크크크……킄킄킄킄……」

요시코「그래……좋아……」

하나마루「!!」

요시코「타천사인 이 요하네에겐、인간의 성별따윈 관계없어……!」

요시코「너랑、평생 깨지지 않는 계약을 맺어 줄게……!」

하나마루「고……고마워어……」글썽글썽

하나마루「……요시코쨩……」훌쩍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13:53.26 ID:lJJommRY.net


요시코「자、잠깐! 계약의 증표를 나누기 전에 먼저 울지마!」

하나마루「그치만……! 아깐 정말 미움받는다고 생각해서……! 그런데도 이런……!」주르륵

요시코「그래그래……뭐 어쩔수없지……」꼬옥

하나마루「우으……」꼬옥

요시코「…………」쓰담쓰담

하나마루「…………」  

요시코「……이제 괜찮아?」쓰담쓰담

하나마루「……응……」

요시코「좋아……」슥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16:53.62 ID:lJJommRY.net


요시코「그럼 네 쪽에서 계약의 증표를……」

하나마루「계약의……증표……」

요시코(아아 정말! 지금은 요하네가 나올때가 아닌데!)

요시코「ㅅ、세번째! 네 쪽에서 키……흐를/////」

하나마루「응……읏……으응……핫……합……응……♡」

요시코「합……읏……츕……으읏……푸핫♡」

하나마루「하아、하아……♡/// ……오래전부터……하고 싶었어……/////」

요시코「나……나도……///// 근데 너 말이야……! 처음부터 갑자기 너무 길잖아……! //////」화아아악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20:12.77 ID:lJJommRY.net


 딩-동-댕-동

하나마루「!」

요시코「……예령이네……」

하나마루「이제 돌아가야겠네……」

하나마루「저기 요시코쨩」

요시코「왜? 하나마루」

하나마루「나중에……이어서……하고 싶은데///」

요시코「뭐야……꽤나 적극적이잖아……///」

하나마루「……안돼?」

요시코「……좋아……다음에 우리집에 와……///」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22:16.17 ID:lJJommRY.net


 ~후일、요시코의 방~

하나마루「요시코쨩의 베개~♡ 에헤헤~♡」꼬오오옥

요시코「저기……즈라마루……?」

하나마루「요시코쨩의 냄새에유~♡」뒹굴뒹굴

요시코「잠깐!! /////」

하나마루「에헤헤~、요시코쨩♡ 요시코쨩♡ 요시코쨩♡」꼬오오옥

요시코「야、야ーー! 내가 여기있는데 뭐하는거야ーー!? ///」뿌우


「그건 내가 아니거~든!! 나는 여기 있으니까ーー!! 하나마루우우우!!」우당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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