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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0:38.90 ID:pQMfZcb1
ー리코네 집ー
~날씨・뇌우~
쏴아아아……
카난 (오늘은 리코네 집에 신곡 협의를 하려고 왔는데…)
카난「비 엄청나네…천둥도 치고…」
카난「나 갈 수 있으려나……」
리코「음…」
리코「…카난쨩、괜찮으면 우리집에서 묵고가…」
리코「오늘은 아빠도 엄마도 없고…」
리코「게다가…이런 날씨면 카난짱도 돌아갈 때 위험하다고?…」
카난「…」
카난「그헐게 하도록 할까…」
리코「정말?고마워…♪」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3:39.30 ID:pQMfZcb1
~저녁 식사 후~
리코「카난쨩、좀있다 보고 싶은 방송이 있는데 봐도 돼?」
카난「괜찮아、뭐 볼건데?」
리코「심령 사진 특집」
카난「…」
카난「갑자기 급한 일이 떠올라서 가봐야」슬금슬금
리코「…밖에、비 엄청난데?」
쏴아ㅏㅏ…콰르릉…
카난「…」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4:23.43 ID:pQMfZcb1
리코「벌써 밤이고…천둥소리도 들리는데 위험해」
카난「…리코는 호러 좋아해?」
리코「별로 남들한텐 말한 적 없지만…꽤 좋아해」
카난「헤에…」
리코「카난쨩…그런거 약해?」
카난「…아니…싫다거나 약하지 않아…」
리코「정말?그럼 목욕하고 나서 같이 보자♪」
카난「응…」
카난 (약한정도가 아니고 무리…)
카난 (천둥도 치는데 호러라니 진짜 무리…)
카난 (이럴 때 무서운거 싫다고 말 못하는 나란 놈은 진짜 바보야…)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4:54.67 ID:pQMfZcb1
리코「그럼 카난쨩 먼저 목욕해、갈아입을 옷은 준비해둘 테니까」
카난「…」
카난「…저기 말야」
리코「응?」
카난「…아냐 아무것도」
카난「목욕하고 올게…」
리코「?」
카난 (무서우니까 같이 들어가자니 말 못해…)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6:36.89 ID:pQMfZcb1
ー목욕ー
리코『카난쨔ー앙、갈아입을 옷 여기 둘 테니까ー』
카난「고마워~」
카난「…」
쏴아아아…
카난 (비 엄청오네…)
카난 (…빨리 머리감고 나가야지)
카난 (…거울 보는게 무서워)
카난 (뒤에 누가 있을지도…)흠칫
카난 (눈 감기 무서워…)부들부들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7:36.85 ID:pQMfZcb1
카난「다녀왔어…」
리코「…카난쨩 안색이 나쁜데?괜찮아?」
카난「괜찮아…」
리코「…이불 깔아 뒀는데 먼저 누워있을래?」
카난「응…」
리코「…」
리코「그럼 나 목욕하고 올 테니까」
카난「…리코…저기…」
카난「빨리 와야 돼…?」
리코「…」
리코「…알았어、최대한 서두를 테니까 기다려줘」
리코 (…카난쨩 혹시…)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8:51.05 ID:pQMfZcb1
………
……
…
쏴아ㅏㅏㅏ…쿠르릉…
리코「나왔어、카난짱 일어나있어?」
카난「일어나있어…」
리코「카난쨩…괜찮아…?」
카난「응…」
리코「…조금 이르지만 오늘은 이만 잘까?」
카난「티비 안 봐…?」
리코「카난쨩 컨디션도 안 좋아 보이니까…오늘은 빨리자려고」
카난「…」
카난「난 신경쓸거 없으니까 봐」
리코「밖에 날씨도 그렇고、나도 무서우니까 오늘은 안 볼래」
카난「」움찔
카난「…리코는 무서운거 좋아한다며?」
리코「…에?」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41:12.78 ID:pQMfZcb1
카난「사실은 안 무섭지」부글부글
리코「카난쨩…왜 그래…?」
리코「…화났어?…」허둥지둥
카난「왜 무섭다고 거짓말 해?」부글부글
리코「거짓말 같은게 아냐…」
리코「저기…카난쨩…」
카난「…」부글부글
쏴아아ㅏㅏ…쿠르릉…
리코「나…나는…카난쨩이 걱정되서…」글썽글썽
카난「…리코는 내 기분 같은 거 모를거야」
리코「!……」
리코「카…난쨔…앙…」흑흑
리코「…미…안…해…」또르륵
카난「…!」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43:34.54 ID:pQMfZcb1
카난「…」
카난 (나…뭘 하는 거지…)
카난 (리코는…나를 걱정해준 것 뿐인데…)
리코「카난쨩…미안해…미안…」또르륵
카난 (시답지도 않은 일에 화내고、리코한테 화풀이까지…)
리코「흑…훌쩍……」흑흑
카난 「…리코、저」
쿠르릉…꽈아아앙!
파밧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45:15.12 ID:pQMfZcb1
카난「꺄ーーーーー악!!!」
리코 (…정전!)
카난「싫、싫어…어두워…전기…」
카난「무서…무서워…」부들부들
카난「실어어…으으…」훌쩍
리코「카난쨩!」
카난「으……」
카난「…리코…리코…어디?…」훌쩍
리코「카난쨩…」
리코 (내가…)
리코 (내가、울고 있을 때가 아냐…!)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46:55.62 ID:pQMfZcb1
리코 (불을 켜야…!)
리코「카난쨩、잠깐만 기다려줘!」
카난「리코…어디……」
카난「어디있어…」훌쩍
리코 (핸드폰 라이트로…)슥
반짝
카난「……리코…리코…」
리코「카난쨩!」꼬옥
카난「으으…」꼬옥
리코「…여기있어」
리코「여기있으니까…」쓰담쓰담
리코「괜찮아…」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48:12.58 ID:pQMfZcb1
카난 (…난 정말 바보다)
카난 (나 때문에 고생만하고、울리기 까지 했는데…)
카난 (그랬는데도…지금、나를 부드럽게 안아주고 있어…)
카난 (어째서 이렇게 상냥한 아이에게 상처를 준 걸까…)
리코「……」쓰담쓰담
카난「…」꼬옥
…………팟
리코「아、불 들어왔다」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0:42.98 ID:pQMfZcb1
카난「…리코」
리코「카난쨩、진정됐어…?」
카난「응…」
리코「그래…?다행이다…」쓰담쓰담
카난「…」
카난「저기 말이야…」
카난「꼬옥 안아줘서 고마워…」
카난「그리고…심한 말해서 미안해」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1:13.50 ID:pQMfZcb1
카난「리코는 나를 걱정해준 것 뿐인데…」
리코「카난쨩…」
카난「리코는…이렇게나 친절한데…내 기분도…알아주고 있었는데…」울먹
리코「…」
카난「…정말로 미안해…」울먹
리코「신경쓰지마…」쓰담쓰담
리코「나는 괜찮으니까」꼬옥
리코「난…카난짱이 기운을 차린다면、그게 가장 기쁘니까」
리코「그러니가 기운내?」쓰담쓰담
카난「……고마워」꼭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1:36.44 ID:pQMfZcb1
………
……
…
리코「그럼、불끌게?」
카난「응」
리코「……잘자」
카난「잘자…」
카난「…」
쏴아아ㅏㅏ……덜컹덜컹
카난 (날씨…심해졌어…)
카난 (…싫다아…)
카난「…」
카난「…」부들부들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2:03.12 ID:pQMfZcb1
카난「…리코、일어나있어?」
리코「…일어나있어」
카난「…」
리코「카난쨩、무슨 일 있어?」
카난「………으응、아무것도 아니야。미안…」
리코「…?」
카난「……」
카난 (말 못해…)
카난「……」부들부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2:32.08 ID:pQMfZcb1
리코「…」
리코「…카난쨩」
카난「…왜?」
리코「저기………같이 자고 싶은데…」
카난「에…?」
리코「안되려나…?///」
카난「…그으러니까…」
카난「……」
카난「되는데…」
리코「정말?고마워…///」
리코「…그럼 그쪽으로 갈게」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4:26.21 ID:pQMfZcb1
카난「…부디///」스윽
리코「에헤헤…실례합니다///」슬금
카난「///」
리코「카난쨩의 이불…따뜻하네//」
카난「그래…?나는 잘 모르겠네…///」
리코「나、조금 추워서…」
카난「괜찮아…?」
리코「…카난쨩」
카난「응?」
리코「…좀 더 붙어도 돼?///」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02:56.87 ID:pQMfZcb1
카난「에에……///」
리코「안 돼?///」
카난「별로…괜찮은데///」
찰싹
리코「에헤헤///」
카난「…리코、뭔가 어리광쟁이가 됐네」
리코「…그런가?//」
카난「그렇다고///」
리코「비가 오는 말이면…왠지 쓸쓸해져서…」
리코「카난쨩이랑 같이 자고 싶어졌어…///」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04:07.48 ID:pQMfZcb1
카난「///」화악
카난「…에잇///」허긋
리코「꺅///」
카난「리코 때문에 쓸쓸해졌어…」
카난「…나도 꼭 뿥어서 잘거야//」꼭~
리코「…///」
리코「응…///」꼬옥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04:41.56 ID:pQMfZcb1
리코「///」꼬옥
카난「///」꼭~
리코「///」
카난「…」
카난 (…아무말없이 안고만 있는거 부끄러워…///)
카난「///」
카난 (리코는 부끄럽지 않은 걸까?///)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05:20.31 ID:pQMfZcb1
리코「…?///」
리코「…///」킁킁
카난「…외、왜 냄새를 맡는 거야?///」
리코「카난쨩、내 냄새가 나는 구나해서…///」
카난「그야…!리코의 파자마를 빌리고 있고…머리도…///」
리코「그렇구나、내 트리트먼트 쓰고 있으니까」
리코「내 냄새와 카난쨩의 냄새가 섞여서…」킁킁
리코「…왠지 이상한 기분///」
카난「///」화악
카난「그런거 치사해…///」
리코「…안 돼?」
카난「안 돼…///」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07:53.20 ID:pQMfZcb1
카난「냄새 맡을거면…이제 안 안아 줄거야!///」휙
리코「아…」
카난「///」
리코「카난쨩…」
리코「카난쨩…외로워…」
리코「…안아줘…?」
카난「…안 돼///」
카난「리코가 나쁜 거니까?///」
리코「뿌ー…」
카난「///」
리코「뿌ー…!」뿌뿌
리코「…카난쨩 따위 몰라」빙글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10:54.87 ID:pQMfZcb1
카난「…아…」
리코「…」뿌우
카난「리코…?」
리코「…」뿌우
카난「…리코」콕콕
리코「…몰라」뿌우
카난「리코…」톡톡
리코「몰라요」뿌우
카난「이쪽 봐봐…」콕콕
리코「싫어…」뿌우
카난「화내지말고…?」콕콕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12:15.15 ID:pQMfZcb1
리코「화내지 않냈는 걸…」뿌우
카난「…리코…」콕콕
리코「…」
카난「……외로워…」꼬옥
카난「…외로우니까 이쪽 봐줘…」꼬옥
리코「아、안 돼…」
카난「이쪽 안 봐주면 너무 외로워…」꼬옥
리코 (………우으~!////)큥큥
리코「…」빙글
리코「…///」꼭~
리코「…또 떨어지면 화낼 거니까…///」
카난「…미안…///」꼭~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14:37.28 ID:pQMfZcb1
리코「~♪」쓰담쓰담
카난「…저기///」
카난「…브드럼게 쓰다듬지 마///」
리코「왜…?///」쓰담쓰담
카난「……안 가르쳐 줄거야///」
리코「…알려줘?//」꼭~
카난「…아//」스윽
카난「…///」꼬옥
리코「불편하진 않아…?」
카난「…응///」
리코「♪~///」쓰담쓰담
두근…두근…두근…
카난 (리코의 가슴소리가 들려…)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15:35.06 ID:pQMfZcb1
카난 (리코、굉장히 두근두근 하고 있어…)
두근…두근…두근…
카난 (…///)
리코「카난쨩의 몸…따끈따끈하고 따스하네///」쓰담쓰담
카난「///」꼭~
카난「……저기 리코…」
리코「?」
카난「…내가 무서워 하니까…같이 자주는 거지?///」
리코「…」
카난「무섭고…외로워서…싫었는데…」꼬옥
카난「그렇지만…같이 자 달라고 말할 수는 없고…」
카난「리코는 후배에다…내쪽이 연상인데…」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16:35.53 ID:pQMfZcb1
카난「그런데、리코가 같이 자고 싶다고 말해줘서…」
카난「기뻣어…」
카난「엄청…기뻣어…」꼬옥
리코「카난쨩…」
리코「…나는…」
리코「카난쨩、외로운 건가?라고 생각하니까…」
리코「…갑자기 나도 외로워져선…」
리코「몸이…너무 차갑게 느껴졌어」
리코「…카난쨩 옆에 안 있으면 외로워서 그만…」
리코「…미안해…」꼭~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0:16.82 ID:pQMfZcb1
카난「…리코」폭
두근…두근…두근…
카난「머리 쓰다듬어줘…///」부비부비
리코「…카난쨩、갑자기 왜 그래?//」
리코「아까는 쓰다듬지 말라면서…//」
카난「……그게 말이지」
카난「…나…사람들한테 솔직하게 무섭다거나 외롭다고 말한 적 없어…」
카난「치카네에게도…마리나 다이아한테도 말 못하고」
카난「다들…내가 말 안해도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카난「…어쨌든 스스로 말한 적은 없어…」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1:13.74 ID:pQMfZcb1
카난「…하지만 리코에겐…」
카난「리코에겐 솔직해지고 싶어…」꼬옥
리코「…」
카난「내가 무서워할때 도와줬어…」꼬옥
카난「외로울 때 …」꼬옥
두근…두근…두근…
카난「…이렇게 리코의 가슴 소리를 듣고있으면、굉장히 침착해져…」
카난「몸 중앙의 따뜻한 열이 올라와…손가락 끝까지 퍼져가듯」꼬옥
카난「리코가 상냥한 마음으로 만져 주니까…나도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2:33.68 ID:pQMfZcb1
카난「…그러니까…쓰다듬어줘///」부비부비
리코「카난쨩…////」큥큥
리코「///」쓰담쓰담
카난「으응…///」꼭~
리코「///」쓰담쓰담
리코「///…」쓰담쓰담
리코「…」
리코「……나 말이야…카난쨩이 귀엽다고 생각하면 가슴 안쪽이 뜨거워져」
리코「그래서…옆에 있길 바래…외로워 지면 몸이 차가워지니까…」
리코「몸의 모든 열이 전부 여기에 모인 것만같아…」꼬옥
두근…두근…두근…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3:15.28 ID:pQMfZcb1
리코「이렇게…카난쨩에게 덥혀달라고 하지 않으면…」꼭~
리코「외로워서 괴로워…」
리코「안 돼…외로워…쓸쓸해…카난쨩…」글썽
리코「이렇게나 옆에 있는데…」
리코「굉장히 기쁜데…왜 이렇게 외로운거야…」
카난「리코…외로워…?」꼭~
리코「외로워…」
카난「…………그럼、교대하자!」
리코「꺄아!」폭
카난「…이번엔 내 가슴소리를 들어줘?」꼬옥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4:06.69 ID:pQMfZcb1
두근…………두근…………
리코「…엄청 조용해…」
리코「나랑 전혀 달라…」
리코「왜 이렇게 조용해…?」
카난「…리코가 이렇게 부드럽게 안아줘서 그런거 아니야?」쓰담쓰담
리코「…그런가?」
카난「글쎄…」쓰담쓰담
리코「그렇구나…」
리코「…알 때까지…쓰다듬어줘?//」부비부비
카난「…좋아♪」쓰담쓰담
리코「…에헤헤//」
리코「…카난쨩、언니같아///」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5:10.01 ID:pQMfZcb1
카난「언니한테 어리광부려도 된다고?♪」
리코「고마워…///」꼭~
카난「…이젠 외롭지 않아?」
리코「…몰라」
리코「…모르겠으니까 계속 해줘///」부비부비
카난「역시 리코는 어리광쟁이네///」쓰담쓰담
리코「나도…응석부리고 싶을땐 응석부리고 싶다고 말하는 걸///」
리코「…내일도 응석부려도 돼?///」
카난「물론♪」쓰담쓰담
리코「모레도 응석부려도 돼?///」
카난「안 돼♪」쓰담쓰담
리코「……왜…」
카난「모레는 내가 응석부릴 거니까…///」꼭~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9:47.77 ID:pQMfZcb1
리코「그럼 난 그 다음날 응석부릴래♪///」
카난「…그렇게 응석부리면 언니 곤란해///」
리코「외로운 걸…//」
리코「………카난쨩…같이 있어줘?…」꼬옥
리코「일어 났을때…옆에 있어야 돼…?」
리코「카난쨩이 없으면…외로운 걸…」
카난「…」
카난「걱정마…」쓰담쓰담
카난「난 리코 덕분에 따뜻하니까…항상 곁으로 와줘」꼬옥
카난「외로울 때는 말해줘?」
카난「…항상 옆에 있어 줄게♪」꼬옥
끝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32:20.06 ID:pQMfZcb1
상냥한 카난쨩과 상냥한 리코쨩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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