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0347830/

 

 

거의 일간 카나요시

 

 

 

요시코 "에, 잠깐 카난"


카난 "응? 왜 그래? "


요시코 "... 왜 오늘은 욧쨩이라고 안 불러? 그거 이외에는 요하네뿐이라고! "


카난 "에... 아아, 조금 설명하기 어렵긴 하지만... "


요시코 " ? "


카난 "잠깐 가까이 와볼래? "


요시코 "? 괜찮지만? "

 

 

리코 (이야앗아아아아아아아아!!! 오늘의 유리유리 카나요시 떴다!!!! 눈요기! 눈요기!! )


루비 "... 리코 선배는 왜 요하네쨩들을 보면서 승리 포즈를 하고 있는 걸까... "


다이아 "루비, 저건 못 본 걸로 하죠... "

 

카난 "그게... 최근 우리들 꽤나 친해졌다고 생각하는데" 소근소근


요시코 "응~ ... 그것에 대해서는 부정할 생각 없지만... 그게 어떻다는 건데? " 소근소근


카난 "그래서 요시코를 욧쨩이라고 부르게 됐잖아? " 소근소근


요시코 "요하네!... 뭐 아주 싫지는 않으니까 상관없지만... " 소근소근


카난 "그 후로... 욧쨩이라고 부를 때마다 리코쨩이 굉장한 얼굴로 이쪽을 본단 말이야... " 소근소근


요시코 "에? " 슬쩍

 

리코 "...♪" 싱글벙글

 

요시코 "... 별로 평소의 리리 아니야? " 소근소근


카난 "뭐, 뭐어, 지금은... 말이지...? "


요시코 " ? "

 

다이아 "자, 잡담은 거기까지 하고... 이제 연습을 제게하자고요? " 팡팡


카난 "아, 미안 미안. 그럼 돌아갈까 욧쨩"


요시코 "에, 으, 응... " 슬쩍

 

 

리코 " !! " 끼오옷 ←굉장한 미소로 눈을 부릅뜨고 카나요시를 보는 중


요시코 "히익!? "


카난 "... 그치? "


리코 (카난 선배가 욧쨩이라고 카난 선배가 욧쨩이라고 카난 선배가 욧쨩이라고.....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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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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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 "아... 깜짝 놀랐다... "


카난 "저건 조금 무섭지- ..."


요시코 "... 그래도..."


카난 "응? "


요시코 "리리의 시선은 상관없으니까... 욧쨩이라고 불러주는 편이... 기쁜데... "


카난 "... 욧쨩... "


요시코 "그게, 앗!? 지지지지지지 지금 한 말! 착, 착각하지 말라고! "

 

카난 "...에~ ...? 뭘 착각하지 말란 걸까~ ? " 히죽히죽


요시코 "아... 우으으... ///"


요시코 "무읏-!! 카난은 심술쟁이!! 그런 카난은 같은 건 싫거든! "


카난 "아하하, 미안 미안♪"


요시코 "흥이다! "


카난 "...... ♪ "

 

꼬옥

 

요시코 "... 후엣? "


카난 "미안해~ 사과의 표시라고 하면 뭐 하지만, 허그로 용서해줄래? "

 

요시코 "에? 응? 잠...! 그, 그런 걸로 요하네는 넘어가거나 하지...!! "


카난 "그런 것치곤 전혀 저항하지 않네? "


요시코 "우... 우으으~... ///"


카난 "착하다 착해... " 쓰담쓰담


요시코 "쓰, 쓰다듬지 마! 어린애 취급하는 것도 그만~!! " 버둥버둥

 

 

마리 "오~우... 이거 이거 최고로 샤이니☆해...!! " 찰칵찰칵


다이아 "마리 씨...? 도촬은 봐줄 수 없다고요...? " 고고고고고


마리 " "

 

------------

--------

-----


요시코 "아-... 정말 호되게 당했네... "


카난 "싫었어? "


요시코 "에? "


카난 "아니, 뭐어, 일방적으로 안아 버렸고... "


요시코 "싫지 않아! "


카난 "오, 오우... 그렇게 기세 넘치게 말하지 않아도... "


요시코 "오히려, 그... 카난에게 안겨서... 기분 좋았고... "


카난 "욧쨩..."

 

요시코 "그... 다시 한 번... 안아 줄래? "


카난 "에? "


요시코 "그, 한번더... 요하네를 안아 줬으면... "


카난 "..."


요시코 "안... 될까? "


카난 "... 좋아, 이리 와"


요시코 " ! "

 

 


다이아 "파렴치 합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두 사람이 이렇게까지 진행됐을 줄은!!!! "


카나요시 " !?!?!? "

 

다이아 "안는다느니 기분 좋다느니...!! 여기는 학교 라고요!? 둘이서 무슨 수상하고 파렴치한 이야기를 하는 거죠!? "


요시코 "에... 그러니까... "


카난 "평범한 허그 이야기였는데"

 

 

다이아 "엣? "


카난 "뭐어 다이아는 놔두고, 이리 와. 허그시요? "


요시코 "응"


다이아 "......"

 

 

다이아 "아니 이봐아아아아아아!!! 뭘 슬쩍 꽁냥꽁냥거리는 겁니까 아아아아아아아!!!!! "

 

 ~ 그 후 엄하게 혼난 카나요시였다 ~

 

 

 

 


끝.

건전(의미심장)한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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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난 "얼레? 오늘도 나랑 욧쨩뿐인가... 요새 자주 그런것 같네? "

 

요시코 "... 쿠우... "


카난 "그건 그렇고 기분 좋게 자고 있구나... "


요시코 "... 구후후... 으헤헤... "


카난 "... 뭔가 굉장한 얼굴로 침흘리고있고... 아, 맞아! "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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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코 "... 음냐... "


카난 "오오... 여기까지 해도 일어나질 않다니 꽤나 지쳐있었던 건가... "


카난 "근데 이건 나중에 절대로 혼나겠지... 좀 지나친 걸까... "


요시코 "... 으.. 으음... " ← 이마에 肉, 볼에 히오스(渦巻き), 눈꺼풀에 눈, 코밑에 콧물 같은 낙서가 그려져있다.


카난 "......"

 

 꾹 꾹


카난 "오... 오오... 욧쨩의 볼은 엄청 부드럽구나... 게다가 말랑말랑해... "


요시코 "으응... 흐음... "


카난 " ! " 움찔


요시코 "... 음냐... "


카난 "까... 깜짝이야... 머, 머리를 저쪽으로 돌린건가... "

 

카난 "아, 경단이 위쪽으로 왔어... "

 


 주물주물, 만질만질

 


요시코 "... 으... 으응... 흠? "


카난 "아"


요시코 "... 하암~ ... 으음... 어라? 자버렸나? "


카난 "아, 조, 좋은 아침"


요시코 "아... 카나안... "


카난 " ! " 두근


카난 (뭐, 뭐지 욧쨩에게서 수수께끼의 색기 있는 목소리가... 아니 낙서 때문에 전부 엉망이긴 하지만... )


요시코 "... 으응... 요하네도 허그~ ... " 벌떡


카난 "잠깐!? 요, 욧쨩!? ///"


카난 (잠깐! 잠에서 덜 깼다 해도 과한게 아닐까!? 굉장히 좋은 냄새도 나는데요! 낙서 때문에 엉망이지만!!)


요시코 "... 응...? 으응...? ...!? "


요시코 "뭣!? 카, 카난!?!?!? 어어어어어어 어째서 내가 카난한테 안겨있는 거야!? ///"


카난 "그건 이쪽이 할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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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코 "우, 우선 잠이 덜 깨서 달라붙은 것에 대해서는 사과할게... ///"


카난 "아, 아냐,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마! ///"


카나요시 "......"


카난 "......"


요시코 "응? 왜 그래? "


카난 "... 푸 푸흡"


요시코 " !? "


카난 "아, 아니야... 그 ... 아무것도... 푸흐흫.. 우흡.. ㅋㅋㅋ " 부들부들


요시코 "에!? 뭔데!? 무서워! 무서운데요!! "


카난 "그게... 그러니까.... ㅋㅋㅋ 자... 잠깐... 화장실에... 가봐... " 허둥지둥


요시코 "잠깐! 카난!! 기다렷!?... 가버렸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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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 "대체 뭐였던 거지...? "


하나마루 "좋은 아침 요시코쨔... "


요시코 "요하네야... 왜 그래 즈라마루...? "


하나마루 "어... 어떻게 된 거에유? 그 얼굴? "


요시코 "에? 얼굴? "


하나마루 "호잇" ←손거울을 보여줌


요시코 "으음...?에? 엑...? "

 

 

요시코 "뭐... 뭐야 이게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카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 " 대시


하나마루 "아! 요시코쨩- ! 적어도 얼굴의 낙서는 지우고 가-!! "

 

 - 옥상! -


카난 "... 후우...이야- , 여기까지 도망쳤으면 괜찮겠지? "


카난 "뭐, 그래도 역시 조금 지나쳐버렸네... 반성 반성"


카난 "... 그, 그건 그렇고... 욧쨩, 굉장히 좋은 냄새나는구나... "


카난 "......" 킁킁, 숭숭


카난 "... 잠깐만, 뭔가 미묘하게 바닷가 같은 냄새가 나는데, 나는... "

 


 콰앙!!

 


요시코 "찾 ~ 았 ~ 다 ~ ...!! "


카난 "엑 "


요시코 "카아아아나아아아안...!! "

 

카난 "아, 아하하... 그, 그렇게 핏대 세우면 안돼~ 모처럼 이쁜 얼굴이 엉망이 되잖아? "


요시코 "조용히 해!! 자... 잘도 요하네의 얼굴의 이런 장난을...!! 복수해주겠어!! "


카난 "아! 자, 잠깐 진정해.... 우와아아아아아아!!! "


---------------

----------

-----


카난 "우갸아아아아아!!!!? 이, 이런 낙서는 아무리 그래도 너무 하잖아!! "


요시코 "시끄러워!!! 이마에 고기라고 적는 것보단 훨씬 낫다고!? "


카난 "그렇다고 해도 눈썹을 굵게 칠해서 붙여버리지 말라고! 코치카메(こちら葛飾区亀有公園前派出所)가 아니니까! "


카나요시 "... 므으으으으으 "

 

카나요시 "......"

 


카나요시 "...... 푸흡"

 

 

카나요시 "아하하하... "


요시코 "아-... 이상해... 엄청 진지하게 화내고 있을 텐데 눈썹 때문에 집중 안되잖아... ㅋ"


카난 "그런 욧쨩도, 엄청 화내고 있는데... ㅋ"


요시코 "게다가 카난 붙이지마 라고 말하고 싶던 것 같은데 말하다 좀 씹었지... 이미 거기부터 웃기잖아"


카난 "그... 그거 말하지 마 미묘하게 부끄러워 ///"


 꺄- 꺄-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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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난 "좋아, 이걸로 다 됐다"


요시코 "정말? 만약 눈꺼풀의 눈만 남겼다던가 그러면 용서 안 할 거니까? "


카난 "괜찮아. 자 봐봐" 거울 보여줌


요시코 "음... 좋아! 그리고, 카난 나한테 할 말이 있지? "


카난 "아... 미안해, 욧쨩 내가 좀 지나쳐버렸어"


요시코 "으음... 어떻게 할까-..."


카난 "에? "

 

요시코 "그래... 타천사 요하네는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 오늘 저녁 나와 달콤한 시간을 보내 준다면 용서해줄게"


카난 "오늘 저녁... 달콤한 시간... 아, 아아, 그때 그 가게의 파르페를 대접하면 되는 거지? "


요시코 "윽...! ///"


요시코 (어, 어째서 이럴 때만 묘하게 날카로운 건데!!! )

 


카난 "그렇네... 그럼 시간도 시간이니까... 바로 가볼까" 쭈욱


요시코 "아, 잠깐! "


카난 "자자, 빨리 가지 않으면 가게 닫혀 버린다고"


요시코 "우왓,에, 어어? ///"


요시코 (아- 정말이지! 카난은 당연하단 듯이 손을 잡고 끌고간다니까! 게다가 발 빨라!! 이봐, 넘어진다고!! )


요시코 (... 그, 그래도 신기하게 싫은 느낌은 아니려나... )

 


  - 이후 메챠쿠챠 딸기 파르페를 즐겼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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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0191528/

 

 

요시코 "즐거워 보이네... "


카난 "그야 그렇지~ ♪ 얼마 전부터 욧쨩이랑 친해졌다고 생각하니까"


요시코 "(굉장히 미소 짓고 있네... ) 귀여워"


카난 "... 엣? ///" 화아악


요시코 "... 에? 왜 얼굴 붉히는 거야? " 갸웃


카난 "아니... 그게... 귀엽다고... ///"


요시코 "... 으읏!? ///" 화아악

 


카나요시 "......///"

 


요시코 "우, 우선 앉을까! ///" 허둥지둥


카난 "그, 그래! 일단 앉자고! ///" 허둥지둥

 


리코 "... 우... 코, 코피가... " 뚝뚝 ←엿보는 중


마리 "베리 스위트한데... " 뚝뚝 ←엿보는 중

 

카난 "후우~... 덥다 더워... "


요시코 "... 삶은 문어처럼 되는 줄 알았네... 아, 맞아"


카난 "왜 그래? "


요시코 "저번에 말한 거 가지고 왔어"


카난 "정말!? " 반짝


요시코 "카난만 괜찮으면, 지금 입어볼래? "


카난 "응! 당장 갈아입을게! "

 

 

요시코 "이제 카난도 요하네의 리틀데몬에 한 발짝 더 가까워..."


카난 "아, 그건 괜찮으니까"


요시코 "잠깐! "

 

카난 "하지만 욧쨩이랑 친해질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 지도 " 중얼

 


요시코 "응? 무슨 말했어? "


카난 "아무것도 아냐? "

 

카난 "오... 오오... 이게 나...? "


요시코 "꽤 어울리잖아! "


카난 "엄청 살랑살랑한 옷이네. 이런 스커트 같은 건 지금까지 입어본 적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신선한 기분인데"


요시코 "그래도 이번 센터 곡 때 넓은 스커트 입지 않았어? "


카난 "그거랑은 전혀 다르니까~ 흐흥, 팔랑팔랑해서 귀엽잖아♪ "

 

 

요시코 "... 그건 그렇고 카난 귀엽네... " 중얼


카난 "... 저, 저기... 욧쨩...? ///"


요시코 "왜? "


카난 "... 그러니까 마음의 소리가 자꾸 세는데"


요시코 "읏...!? /// 왜 듣고 있는 거야!? ///"


카난 "욧쨩이 들릴만한 목소리로 말하니까 듣는 거지! ///"


 꺄-꺄-!

 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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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 "타천사 요하네와... "


카난 "그의 리틀데몬 카난과 함께..."


카나요시 "" 타천하지 않겠어? "" 기랑

 


요시코 "그래! 그런 느낌! 아, 하지만 팔의 각도는 이렇게 손 모양은... 이렇게! "


카난 "의, 의외로 꼼꼼하네... "

 


치카 "... 요, 요우쨩"


요우 "왜 그래? "


치카 "어째서 부실 앞에 리코쨩이랑 마리쨩이 코피 흘리고 쓰러져있는 거야? "


요우 "... 글쎄...? "

 

리코 " " ←천수를 다한 것 같이 온화한 표정으로 쓰려져있음


마리 " " ←세상의 후회 따위 없다고 말할듯한 온화한 표정으로 쓰러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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