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96532821/

 

 

1: ◆b4ctJeXiv2 2017/06/04(日) 08:33:41.74 ID:K1tQ5l0h0


리코「읏…으읏…」

리코(저는 지금 도서실에 와있습니다…만은)

리코(위쪽에 있는 책에 전혀 손이 안닿아!)

리코「…누구한테 얘기하는 거지」

리코「큭…조금만더…아주 조금만…」

리코「됐다、잡았어!」


 휘청


리코「앗」

리코(이때는 책을 잡기 위해 필사적이여서 발밑을 잊고 있었습니다)

리코(책을 잡고나니 방심해서인지 그만 밸런스가 무너져 버려…)


 포옥


리코「…에?」

카난「세이프…」

리코「고…고마워…」

카난「위험하잖아?넘어졌으면 큰일 날뻔 했다고」

리코「죄、죄송해요…」


2: ◆b4ctJeXiv2 2017/06/04(日) 08:34:48.78 ID:K1tQ5l0h0


카난「그런데 그 책들은?꽤 무거워 보이는데」

리코「그냥 독서용인데…」

카난「흐ー음…꽤 많이 읽네」

리코「그렇지도 않아…이번이 우연히 많은거야」

리코「하나마루쨩에 비하면 별거없어」

카난「…좋아、절반 들어줄게!」

리코「그런、괜찮아」

카난「됐어 됐어、이렇게 귀여운 여자애한테 무거운 짐을 들게 할 순 없지」번쩍

리코「귀、귀엽…///」

카난「교실까지 가져가면 될까?」

리코「부、부탁드릴게요…///」

리코(엄청난 말을 했다는 자각은 있는 걸까…///)

리코「…카난 선배는 치사해…」중얼

카난「무슨 말했어?」

리코「아 아냣!아무것도…」


3: ◆b4ctJeXiv2 2017/06/04(日) 08:35:56.83 ID:K1tQ5l0h0


 연습때


리코「후ー…지친다…」

리코「더워지니까 연습도 힘들어지네…」뒤적뒤적

리코「…」

리코「…말도안돼」

리코「마실게 없어…」

리코「어쩔수없지…스돗물이라도…」

리코「…공사때문에 단수 중 이였다」

리코「어쩌지…사러갈 시간도 없고…」

리코「곤란하네…」

카난「야호、리코」

리코「카난 선배…」

카난「왜 그래?무슨일 있어」

리코「앗、그게…마실게 전부 떨어져서…」


4: ◆b4ctJeXiv2 2017/06/04(日) 08:36:30.20 ID:K1tQ5l0h0


카난「아ー…최근 더우니까」

카난「그래、괜찮다면 이거 마셔」

리코「앗、고마워…」

리코「근데 그러면 카난 선배가 마실게」

카난「됐어 됐어、하나더 가져왔고」

카난「리코가 쓰러지면 큰일이니까」윙크

리코「우…///」

다이아「슬슬 재개합시다ー!」

카난「…그렇다네。먼저 가있을게」

리코「으、응…」

리코「…」꿀꺽

리코(잘 생각해보니까 이거 간접키스…///)

리코「…역시 카난 선배는 치사해」중얼


5: ◆b4ctJeXiv2 2017/06/04(日) 08:37:27.80 ID:K1tQ5l0h0


 다른 날


카난「별일이네、갑자기 다이빙이 하고 싶다니」

리코「응、조금 기분전환 좀 하고 싶어서」

카난「잘 안돼는 거야?작곡」

리코「그런건 아니고、재충전이 필요 할 뿐이야」

카난「그래 그런가、리코도 다이비의 장점을 깨달은 거려나?」

리코「후훗、그럴지도」

카난「응、슬슬인가」

카난「따라와 리코、가자」

리코「응」


6: ◆b4ctJeXiv2 2017/06/04(日) 08:38:20.90 ID:K1tQ5l0h0


 바다


리코「…」

리코(역시 바닷속은 예쁘네…몸도 마음도 씻겨지는 것 같아)

리코(도시에선 이런 광경 보지 못했을거야…)

리코(…그건 그렇고)슬쩍

리코(카난 선배…헤엄치는 모습도 저렇게 아름답다니…)

리코(마치 인어같아…)

카난「?」

리코(앗)

카난「」싱긋

리코「읏///」보글보글

리코(…역시 카난 선배는 치사해)


7: ◆b4ctJeXiv2 2017/06/04(日) 08:39:00.17 ID:K1tQ5l0h0


 AZALEA의 새 의상 발표회에서


다이아「이게 이번 의상?」

하나마루「나、나풀나풀거려유~!!」반짝반짝

요우「밝고 팝적인 느낌의 곡이니까 과감하게 귀여운 의상으로 해봤어!」

루비「두 사람다 엄청 잘 어울려!」

하나마루「에헤헤…♪」

요시코「…」

하나마루「요시코쨩 왜 그래?」스윽

요시코「앗、아무것도 아니야!!///」

하나마루「?」

리코「아하하…」

마리「어라~?다이아는 더 부끄러워 할 줄 알았는데」

다이아「아이돌이고 이 정도로 부끄러워 하진 않습니다」

다이아「게다가 요우 씨가 힘내서 만들어 준 것이고」

마리「뿌ー、재미없어」


8: ◆b4ctJeXiv2 2017/06/04(日) 08:40:09.30 ID:K1tQ5l0h0


치카「…어라?카난쨩은?」

다이아「그러고 보니 보이지 않네요…앗」두리번두리번

카난「…」지ー…

다이아「…그런 곳에서 뭐하는 겁니까?」

카난「앗、아니…두 사람 잘어울리네 하고…」

다이아「카난씨도 같이 갈아 입었잖아요」

카난「뭐、뭐어 그치…」

다이아「자 나오세요 카난씨」쭈욱

카난「자、잠깐!///」

리코「!」

5인「…귀、귀여워~!!」

카난「그런、그만둬…///」


9: ◆b4ctJeXiv2 2017/06/04(日) 08:41:15.67 ID:K1tQ5l0h0


치카「굉장히 잘 어울려 카난쨩!」

루비「큰 리본이 귀엽네♡」

요우「맞아맞아!그거랑 배꼽이 포인트지 말입니다!」

마리「나이스 워크야 요우!이럴게 부끄러워 하는 카난、그때(애니 9 화)이후 처음이야…」히죽히죽

카난「우우…///」

요시코「훗、비유하자면 샹그릴라에서 춤을 추며 내려온 바다의 인어공주 엔젤이라는 거네…」

하나마루「뭐라는건지 모르겠어유」

요시코「뭐얏!!」


10: ◆b4ctJeXiv2 2017/06/04(日) 08:41:46.50 ID:K1tQ5l0h0


치카「저기 리코쨩、어떤 것 같아?」

리코「…」

치카「리코쨩?」

리코「으엣!?뭐、뭐라고?」

치카「카난쨩의 의상이 어떠냐고 물었는데…」

리코「아、아아…어、엄청 귀엽다고 생각해、응」

카난「그런、리코까지…///」

다이아「향후에도 이런 의상 괜찮을 것 같네요…」

카난「다이아!」


 아하하하하…


리코(카난 선배、이런 귀여운 의상도 어울리는 구나…)

리코「…역시 카난 선배는 치사해」중얼


11: ◆b4ctJeXiv2 2017/06/04(日) 08:42:58.80 ID:K1tQ5l0h0


 어느 날


리코(카난 선배、그런게 아닌 것 같은데、무자각으로 공격해오고……)

리코(덤으로 귀여운 의상도 그렇게 잘 어울리고)

리코「…치사해」하아

카난「뭐가 치사해?」슥

리코「우앗!?언제부터 있었어!?」

카난「에、조금 전에 왔는데…」

리코「아、아아…그래…」

카난「…」

리코「…」

카난「리코말야、최근 자주 멍때리지않아?」

리코「그、그런가…」

카난「뭔가…사랑하는 여자라는 느낌」

리코「사、사사사사사랑!?///」

카난「어라、적당히 말한 건데…」

리코「앗…///」


12: ◆b4ctJeXiv2 2017/06/04(日) 08:44:17.61 ID:K1tQ5l0h0


카난「…그래서、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

리코「그러니까…뭐어…응…」

카난「그런가、리코도 사랑하는 여자 아이인가」

리코「…그래도、수수한 나같은 애가 잘 어울릴지…」

카난「별로 리코는 수수하다고 생각 안하는데…」

리코「그래도…」우물쭈물

카난「…」

카난「…저기 리코」탁

리코「네、넵!?」

카난「내가 생각하기에는、그런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까 보다 자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가에 달려있는 것 같아」

리코「자신이…어떻게 하고 싶은가…」

카난「상대에게 사양만하면 아무것도 시작 할 수 없다고?」

카난「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그치?」

카난「라니、내가 말할건 아니긴 하지만」아하하…

리코「카난 선배…」


13: ◆b4ctJeXiv2 2017/06/04(日) 08:45:18.40 ID:K1tQ5l0h0


카난「분명 잘 될거야、힘내라고」펑펑

리코「…」

리코「…저기、카난 선배」

카난「응?」

리코「…좋아합니다、저랑 사귀어주세요」

카난「…엣?먼저 나한테 연습 이라는 걸까?」

리코「그、그런게 아니라…///」

리코「제、제가 좋아하는 사람은…카난 선배、입니다」

카난「…에?」

카난「나、나였어!?///」

리코「카난 선배、항상 남을 잘 돌보고 주변에 신경써주고、그런 곳이 멌있고…」

리코「그것 뿐만아니라 귀여운 면도 있어」

리코「…그러니까、줄곳 좋아했어요…///」

리코(저질렀다 저질렀어…///)


14: ◆b4ctJeXiv2 2017/06/04(日) 08:45:44.16 ID:K1tQ5l0h0


카난「그…///」

리코「…」두근두근

카난「…」

카난「…그런、거절 할리가 없잖아…///」

카난「나도、사실 리코를 좋아했어요…///」

리코「에…」

카난「…저로도 괜찮으면…///」

리코「…와아아…」풀썩

카난「리、리코!?」잡

리코「미안、힘이 풀려서…」

리코「기뻐…」꼬옥

카난「///」꼬옥


15: ◆b4ctJeXiv2 2017/06/04(日) 08:46:48.25 ID:K1tQ5l0h0


 후일


리코「그러고 보니 카난"쨩"말이야」

카난「응?」

리코「내가 고백하기 전까지 나를 좋아한다는 기색이 거의 안보였지?」

카난「그、그건…」

카난「…미안、들키는게 부끄러워서…///」

리코「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게 어디에 사는 누구더라?」

카난「돼、됐잖아 그런건!///」

리코(귀여워…)

카난「정말ー、이래선 전이랑 입장이 반대잖아…」

리코「미안、그만 놀리고 싶어서♪」

카난「…리코는 의외로 짖궂네?」

리코「그럴지도」후훗

카난「고백하기 전의 그 리코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


16: ◆b4ctJeXiv2 2017/06/04(日) 08:47:19.05 ID:K1tQ5l0h0


카난「…앗、벌써 이런 시간인가」

카난「돌아갈까」

리코「응…아、맞다」

카난「응?」


 쪽


카난「…에?」

리코「…///」

리코「머、먼저 갈게!///」탓탓

카난「에?지、지금…??」

카난「…리、리코오ー!///」탓탓


17: ◆b4ctJeXiv2 2017/06/04(日) 08:48:06.94 ID:K1tQ5l0h0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6545751/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09:11.61 ID:4kHuYxwu.net


요시코「에ー? 다이아는 어느 쪽이냐 하면 미인쪽 아니야?」

마리「노노。다이아는 엄ーーーー청 큐트해!」

치카「맞아! 확실히 다이아 선배는 미인이지만 귀여워!」

요시코「미인이지만 귀여워? 뭐야그게」

치카「쿨하고 미인에 머리도 좋지만……거기다 귀여워!」

마리「응응、치캇치는 잘 알고있네」쓰담쓰담

치카「에헤헤ー」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13:23.78 ID:4kHuYxwu.net


마리「좋아、그럼 치캇치! 다이아의 귀여움을 모르는 요하네에게 다이아가 얼마나 귀여운지 가르쳐주자고!」

치카「응!」

마리「우선은 가벼운 잽부터」

마리「요하네는 학생회실에 가본적있어?」

요시코「………。없는데?」

마리「학생회실에는、다이아의 귀여움 덩어리가 있어!」

치카「앗! 그거구나 마리쨩!」

마리「맞아 그거!」

요시코「그게 뭔데!?」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16:35.36 ID:4kHuYxwu.net


마리치카「「정리해줘☆BOX!」」

요시코「정리해줘☆BOX?」

마리「그래、책상위에 올려져있는 수수께끼의 상자、정리해줘☆BOX!」

치카「아마 다이아 선배가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그 상자!」

마리「평소에 다이아에게서는 도저히 생각 할 수 없는『정리해줘☆』라는 말!」

치카「게다가☆을 노랗게 칠해놓은 장난기!」

마리「직접그린 우칫치ー!」

마리치카「「귀여워!」

요시코「뭐、뭐어、갭은 있네」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19:50.72 ID:4kHuYxwu.net


치카「이것 뿐이 아니야! 스쿨 아이돌 부를 만들려고 했을때도!」

치카「치카가 신청서를 처음 제출하러 갔을때、다이아 선배가 열이올라서 신청서를 책상에 내동댕이치다――」

요시코「그게 귀여워?」

치카「이제부터라고! 제대로 들어 요시코쨩!」

요시코「요하네!」

치카「다이아 선배도 참 너무 새게 내동댕이쳐서 손을 부딛혀 가지고!」

치카「아얏- 하고!」

마리「Oh,다이아는 정말 큐트하네!」

요시코「……큐트한거야?」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22:35.00 ID:4kHuYxwu.net


치카「게다가 게다가! 열이오르니까 판단력이 흐려져서――」

치카「평소라면 상스럽다고 할 것 같은데 스스로 책상위에까지 올라가고!」

마리「맞아맞아、열이오르면 판단력이 없어지는 것도 귀엽지」

요시코「……。요하네는 모르겠어」

마리「말했잖아? 지금은 가벼운 잽」

마리「이제부터는 굉장히 귀여운 다이아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요시코「아니 딱히 괜찮은데」

마리「그건 학생회실에 마리가 놀러 갔을 때의 일이야」

요시코「그러니까 괜찮다니까!」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25:29.38 ID:4kHuYxwu.net


――

마리「다이아! 놀러왔어!」콰앙

다이아「삐깃!? 뭐야、마리 씨인가요」

마리「뭐하고 있었어 다이아?」

다이아「뭐라니、서류정리입니다만?」

마리「흐-음、그럼 마리랑 놀자?」

다이아「그럼、아닛 사람이 하는 얘길 들으세요!? 일하는 중이라고요!?」

마리「그럼 잠깐 이야기라도」

다이아「……뭐 좋습니다。휴식정도로」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28:33.38 ID:4kHuYxwu.net


다이아「그럼 마실걸 내올게요。커피로 괜찮을까요?」

마리「응!」

다이아「커피를 좋아하는 마리 씨에겐 죄송하지만、인스턴트에요」

마리「다이아가 만들어주면 뭐든 맛있어!」

다이아「뭐에요 그게」

마리「작업거는거야☆」

다이아「어라、그런가요」후훗

마리「으ー、다이아 전혀 동요 안 하잖아ー」

다이아「마리 씨의 장난에는 익숙해졌으니까요。여기요」탁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30:59.84 ID:4kHuYxwu.net


마리「응ー、굿 스멜」

다이아「커피의 향은 좋죠。마음이 진정됩니다」홀짝

다이아「읏!」

마리「왜 그래 다이아?」

다이아「혀、혀를 댸였여여」

마리「? 뭐라고?」

다이아「혀가! 댸여셔!」메-

마리「아ー、대였구나」

마리「그러고 보니 다이아는 예전부터 고양이 혀였지」킄킄

다이아「윳지먀셰여……」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33:22.07 ID:4kHuYxwu.net


――

마리「어때!」

요시코「……어디가 귀여운 포인트?」

치카「싫다~、요시코쨩 모르겠어?」

요시코「아쉽게도」

마리「포인트 1! 일하는 중인데 어울려주는 다이아!」

치카「간단한게 귀여워!」

요시코「뭐、간단하긴 하네」

마리「포인트 2!작업받고『어라、그런가요』라며 웃는 다이아!」

치카「마리쨩이기에 볼 수 있는 다이아 선배지!」

요시코「확실히 마리랑 다이아의 관계니까 있을 수 있네」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37:19.58 ID:4kHuYxwu.net


마리「그리고 마지막、커피를 마시고 대이는 다이아!」

치카「그 이후에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도 귀여워!」

마리「필사적으로 전하려고 메롱하고 혀를 내미는 것도 귀여워!」

마리치카「「고양이 혀 귀여워!」」

요시코「고양이 혀 만큼은 정말 모르겠어」

마리「다이아가 켓이라구?」

치카「귀를 쓰고 목걸이를 찬 다음『냐아、냐아ー、에요』라고 말하는 다이아를 상상해보라고!」

요시코「……뭐、그건 귀엽긴 하겠지만」

마리「그렇지!?」

요시코「고양이 혀는 별로 관계없잖아!」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39:34.33 ID:4kHuYxwu.net


치카「어쩔 수 없네ー、요시코쨩은」

치카「다음은 치카의 차례야」

마리「Go! 치캇치!」

치카「모쪼록 다이아 선배의 귀여움에 기절하지 않도록 각오하라고 요시코쨩!」

요시코「아니、에에……? 일단 각오는 해두겠지만……」

치카「그건、부실에서 있던 이야긴데 말이야――」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43:17.09 ID:4kHuYxwu.net


――

치카「콘치카ー! 응 어라、아무도 없어?」

다이아「Zzz……」

치카「뭐야、다이아 선배 있었네! 대답정돈 해줘도――」

치카「어 자고있어?」

다이아「Zzz、Zzz……」

치카「그래、다이아 선배 학생회장에 Aqours 까지、바빠보였으니까」

치카「기분 좋게 자는 것 같네」

치카「……」안절부절

치카「……조、조금 정돈」만질

다이아「으。흐음……」

치카「우왓、다이아 선배의 머리 역시 살랑살랑하네……」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46:40.45 ID:4kHuYxwu.net


치카「항상 좀 화가 나있지만、조용이 있으면 엄청 미인인데」

다이아「루비이……」

치카「아、다이아 선배 일어났어?」

다이아「흠냐흐음……」

치카「뭐-야 잠꼬대인가」

다이아「그건 저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치카「……후후」

치카「다이아 선배、꿈속에서도 루비쨩 때문에 아이스크림 못 먹는구나」킄킄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51:00.44 ID:4kHuYxwu.net


다이아「몇번을 말해야 알아 듣는 겁니까!?」벌떡

치카「앗!?」

다이아「……어라? 여기는――」

치카「아、조、좋은 아침입니다」

다이아「……!」화아아아악

다이아「지、지금 이건 다릅니다!? 딱히 꿈꾸다 벌떡 일어난게 아니라!」삐질삐질

치카(루비쨩을 설교하려고 일어서다 그런 거겠지)킄킄

다이아「뭘 웃고있는 겁니까!?」

치카「으-응、딱히ー」싱글벙글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54:54.56 ID:4kHuYxwu.net


다이아「애、애초에! 사실 처음부터 자고있지 않았습니다!」

치카「에엣!?」

다이아「갑자기 일어나 치카 씨를 놀래키려고 자는 척 하고 있던 겁니다!」

치카(아주 푸욱 자고있었으면서……)

치카(게다가 머리 만져도 아무 반응 없었고)

다이아「저、정말이라고요!?」

치카(이런 변명을 하다니 다이아 선배한테 혼날거라고 생각했는데、엄청 귀여워)킄킄

다이아「그러니까 웃지 마세요!」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58:44.64 ID:4kHuYxwu.net


――

치카「이게 치카가 다이아 선배의 귀여움을 깨달은 계기였어」

요시코「……어디가 귀여운 포인트?」

마리「정말ー、요하네 아직 모르겠어?」

치카「우선 부실에서 자고있는 다이아 선배」

마리「Aqours의 마음을 열었다는 증거야!」

치카「평소엔 딱딱한 다이아 선배가 사람들 앞에서 자다니 굉장하다고!」

요시코「뭐、다이아는 사람들 앞에서 약한 곳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유형이고」

치카「정말로 Aqours의 마음을 열어준 다이아 선배 귀여워!」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01:25.44 ID:4kHuYxwu.net


치카「다음은 잠꼬대!」

요시코「잠꼬대라……」

치카「꿈속에서 까지 루비쨩이 나오다니、너무 귀엽잖아!」

마리「맞아맞아! 루비와 장난칠때가 다이아의 귀여운 면을 볼 수 있는 순간이지!」

치카「사실은 귀여워 어쩔 수 없는 루비쨩을, 언니로써 꾸짖는 다이아 선배……」

마리「분명 마음 속으로는『이것도 루비를 위해서 입니다』라며 사죄하고……」

마리치카「「귀여워!」」

요시코「귀엽다고 할까、그냥 좋은 언니잖아」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07:02.21 ID:4kHuYxwu.net


치카「그리고 마지막으로 얼버무리기!」

치카「부끄러운 곳을 보여서 얼버무린건 알겠지만、그렇다고 안자고 있었다고 말하는건」킄킄

마리「머리는 좋은데、그런 부분이 다이아스러워서 큐트해」

요시코「모르는건 아니야。다이아 이상하게 가끔 좀 빠져있고」

치카「드디어 알아준거야!?」

마리「다이아는 큐트하지!?」

요시코「음ー……」

치카「아직 모르겠어!?」

마리「정말、요하네는 왕 고집이라니까」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10:12.77 ID:4kHuYxwu.net


요우「요ー소로ー! 뭐하고 있어?」

치카「아、요우쨩!」

마리「요하네에게 다이아의 귀여움을 알려주고 있어!」

요우「다이아 선배의?」

요시코「요하네는 딱히 됐다는데도」

요우「으ー음、귀여운 다이아 선배……。본 적은 있는데」

치카「말해줘 요우쨩!」

마리「요하네를 같이 설득하자!」

요우「설득!? 그러니까、그건 휴일에 조깅을 하고있었던 중에 일인데」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14:02.35 ID:4kHuYxwu.net


――

요우「후、후」탓탓

다이아「」위잉

요우(어라 다이아 선배? 편의점에서 나오고 있네)

요우(왠지 다이아 선배랑 편의점 안 어울린단 말이지)아하하...

다이아「~♪」룰루루

요우(……엄청 신나보이고、무슨 일 일까)

다이아「읏!」핫

요우(아、이쪽을 눈치챘다)

다이아「……っ!」다닷

요우(도망!?)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17:55.17 ID:4kHuYxwu.net


다이아「하아、하아……。여기까지 오면」

요우「다이아 선배?」

다이아「삐깃!? 어떻게 여기에!?」

요우「그게、다이아 선배가 도망쳤으니까?」

다이아「……그、봤나요?」

요우「뭘?」

다이아「그러니까、그……。편의점에서 나오고――」

요우「신나보이던 그거?」

다이아「읏!」움찔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21:09.24 ID:4kHuYxwu.net


다이아「이、잊어주세요!」

요우「아니、딱히 누구한테 말할 생각은 없었는데……」

다이아「저、정말입니까!?」파아아앗

요우「별로 남들한테 말할게 아니기도 하고」

다이아「요우씨……!」

요우「아、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다이아「뭐죠?」

요우「가방안을 보여 달라고 해도 괜찮을까?」

다이아「!!?」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6/04(日) 23:06:15.26 ID:4kHuYxwu.net[56/56]
 

다이아「그、그게 이 가방안에는――」

요우「다이아 선배가 그렇게 까지 신나다니 뭘 샀는지 궁금해져서」에헤헤

다이아「그、그럼……。웃지 말아주세요……?」

요우「? 응、웃진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다이아「이、이겁니다」

요우「말차 푸딩?」

다이아「그 편의점의 말차 푸딩、가격에 비해 맛있어서――」

다이아「그래서、그、약간 들떠있었다고 할까……」

요우(그게 약간이구나)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24:23.40 ID:4kHuYxwu.net


요우「후훗」

다이아「앗! 아까 안 웃는다고!」

요우「미、미안、웃겨서 웃은게 아니라。그냥 다이아 선배 귀엽구나 하고」

다이아「귀、귀여워……?」화아아악

요우「그게、말차 푸딩을 사서 신났다니、후후」

다이아「누、누구라도 좋아하는걸 사면 이렇게 될거라고요!?」

요우「후후、그렇네」킄킄

다이아「역시 당신 바보 취급하는거죠!?」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27:27.25 ID:4kHuYxwu.net


――

요우「라는 일이 있어서」

요시코「잠깐、잠깐만!」

요우「응?」

요시코「아무한테도 말 안한다고 약속했던게」

요우「앗」

요시코「지금 깨달은거야!?」

요우「미안、다이아 선배한테는 비밀로!」

요시코「뭐 상관없지만……」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30:51.16 ID:4kHuYxwu.net


치카「요우쨩!」꽉

마리「요우!」꽉

요우「무、무뭐、뭐야……?」

치카「레어야! 레어 다이아 선배야、그건!」

마리「요우 치사해! 들떠있는 다이아 보고 싶었는데!」

요우「에、에에……?」

요시코「레어 다이아라니 뭐야……」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34:38.23 ID:4kHuYxwu.net


치카「편의점에서 나오는 다이아 선배라는 시점부터 귀엽고!」

마리「신나있는 다이아도 귀엽고!」

치카「아는 사람이랑 마주치니까 도망가는 다이아 선배 귀엽고!」

마리「말차 푸딩을 사서 들떠있는 다이아도 귀여워!」

요우「나、나도 귀엽다고는 생각했는데――」

치카「슬슬 알았으려나? 요시코쨩?」

요시코「아니、으ー음……」

마리「아직 안된거야!?」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37:34.12 ID:4kHuYxwu.net


카난「이야기는 잘 알겠어」빰

요우「카난쨩!?」

카난「뭐 나도 다이아의 소꿉 친구같은 거고、다이아의 귀여움은 알고있다고」

마리「Oh! 저질러버려 카난!」

치카「역시 카난쨩!」

요시코「설마 카난 선배도 그쪽이라니……」

카난「이건 마리도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40:05.67 ID:4kHuYxwu.net


――

마리「으、끝!」

다이아「남은건 저와 카난 씨네요」

카난「그렇네、이번엔 내가 뽑을 차례?」

다이아「예、부디! 둘 중 하나가 조커입니다!」

카난「어길까나ー?」슥

다이아「읏!」반짝반짝

카난「여기?」슥

다이아「읏!!」다무룩

카난(다이아는 정말로 눈이 가르쳐주네ー)

카난「여깃!」

다이아「아앗!」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44:01.31 ID:4kHuYxwu.net


다이아「어째서、왜 이길 수 없는거죠……?」

마리「으ー응、어째서일까☆」

다이아「도둑 잡기로는 이길 수 없네요、포커로!」

카난「응、뭐 상관없어」

다이아「자 가는거에요!」

카난(다이아、눈이 전부 가르쳐주니까……)아하하...

마리「그럼 코인을 걸고、지는 사람이 벌칙 게임이라는건 어때?」

다이아「바라는 바입니다!」

카난(아니、다이아。그건 바라면 안된다고)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46:58.13 ID:4kHuYxwu.net


다이아「어째서……」

마리「다이아 혼자 졌네」킄킄

다이아「왜 제 패가 강할때는 죽고、패가 약할때는 크게 나는거죠!?」

카난「아、아하하。분위기、려나?」

카난(눈이 가르쳐주는 거지만)

다이아「호、혹시……!」

카난(아、눈치챈건가?)

다이아「당신들 사기치는거 아닙니까!?」

카난「에엣!?」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49:21.44 ID:4kHuYxwu.net


다이아「그 반응、그런거죠……?」부들부들

카난「안했어!」

마리「응ー、어떠려나☆」

다이아「역시……!」

카난「잠깐 마리、그렇게 의심스런 말을 하면――」

다이아「무효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카드를 나누겠습니다!」

마리「응、그 대신 이번에 지면 벌게임 2 배야」

다이아「제가 이기면 당신들 두 사람이 벌칙 게임입니다!」

카난「아ー아ー……」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53:35.29 ID:4kHuYxwu.net


다이아「……」무룩

마리「네、다이아 혼자 패배☆」

다이아「왜 이길 수 없는거죠……」무룩

카난「뭐、뭐 승부는 그 때의 운이니까 말이야」

다이아「이제 두 사람이랑은 도둑 잡기도 포커도 안할거에요」무룩

마리「자자、다이아。기분풀어?」

다이아「흥」

카난「정말、어린애가 아니니까、이정도로 삐지지마!」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57:10.25 ID:4kHuYxwu.net


――

카난「라는 일이 있었어」

마리「아ー、그때의 다이아! 최고로 큐트 했었지!」

치카「그래서 그래서、벌게임은 뭘 했어?」두근두근

카난「뭐 그건、그……」

마리「다이아를 위해서 비・이・밀♪」

치카「에엣……」

요우「다이아 선배는 평소엔 쿨한데 얼굴에 다 나온단 말이지」

마리「노노、face가 아니라、eye야」

요시코「눈 뿐이라는 거?」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59:47.60 ID:4kHuYxwu.net


마리「맞아、눈이、굉장히 반짝 반짝하거나 시묵해진 다거나」

치카「좋겠다ー、치카도 다이아 선배랑 트럼프 하고 싶어!」

카난「뭐、치카라면 다이아랑 좋은 승부 일지도」킄킄

치카「에엣!?」

요우「치카쨩도 얼굴에 티 나니까」킄킄

치카「그、그렇지 않은걸!」

요시코「그래서、이 이야기의 해설은?」

마리「설명 필요해?」

요시코「……필요 없을 지도」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02:06.05 ID:4kHuYxwu.net


마리「뭐、굳이 설명한다고 하면」

마리「평소 다이아가 눈을 반짝 반짝하거나 시무룩해지는 건 굉장히 귀엽고」

치카「져서 우울해하는 다이아 선배도 귀엽고!」

카난「진 이유를 사기라고 생각하는 다이아도 귀엽지」

치카「역시 승부에 뜨거워 지는것도 귀엽고!」

마리「지고 토라지는 것도 포인트 높아!」

요우「……다이아 선배는 귀엽네」

요시코「요우 선배!?」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15:29.88 ID:4kHuYxwu.net


치카「어때、요시코쨩、슬슬」

요시코「으ー……」

마리「정말、고집쌘 타천사라니까」

카난「반대로 요시코는 다이아의 어디가 귀엽지 않은거야?」

요우「맞아、다이아 선배 저렇게 귀여운데!」

요시코「아니、그러니까 귀엽지 않다는게 아니고、미인이잖아?」

치카「미인인데 귀여워!」

카난「요시코는 겉모습만 보는 구나」하아

요시코「그렇게 까지 실망 할 일!?」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19:47.59 ID:4kHuYxwu.net


하나마루「좋은 아침ー、에 다들 왜 요시코쨩을 둘러싸고 있어!?」

루비「요、요시코쨩 뭔가 한거야!?」삐질삐질

요시코「아무것도 안했어!」

치카「요시코쨩한테 다이아 선배의 귀여운 부분을 가르쳐주고 있었어」

루비「언니의」

하나마루「귀여운 부분?」

마리「응、요하네도 참 고집쟁이라니까!」

요시코「아니、별로 됐다고 했잖아」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24:35.10 ID:4kHuYxwu.net


루비「욧쨩……」꽉

하나마루「요시코쨩……」꽈악

요시코「뭐、뭐야……?」

루비「언니는 귀엽다고!?」

하나마루「맞아유! 다이아 선배는 귀여워유!」

요시코「너희들도 그쪽!?」

하나마루「우선 마루부터 말할게」

루비「응!」

하나마루「그일은 시험전、마루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때의 일――」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26:51.77 ID:4kHuYxwu.net


――

하나마루「으음……」

다이아「하나마루씨?」

하나마루「응? 아、다이아 선배」

다이아「시험 공부 인가요?」

하나마루「응、도서관은 조용하고、자료도 잔뜩있으니까」

다이아「장하네요、루비도 본받아야 할텐데요」

하나마루「근데、조금 막혀버려서」

다이아「응、어떤 문제죠?」

하나마루「이 문제인데――」

다이아「아 그렇군요……」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30:00.72 ID:4kHuYxwu.net


다이아「이 문제는 이 공식을 응용해서」

하나마루「앗! 과연!」

다이아「확실히 이 문제는 어렵긴 하죠。저도 1 학년때 고생 했었습니다」

하나마루「그럼、이렇게。이게 맞을까?」

다이아「어디어디……。정답이에요!」

하나마루「해냈다!」

다이아「참 잘했어요」쓰담쓰담

하나마루「에……?」

다이아「앗!」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32:53.07 ID:4kHuYxwu.net


다이아「죄、죄송합니다、저 루비를 상대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삐질삐질

하나마루「으、으응、괜찮아유!」

하나마루「에헤헤、가르쳐줘서 고마워、언니」방긋

다이아「!!」두근

다이아「처、천만에요」

다이아「하、하나마루」중얼

하나마루「!!」큥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35:37.14 ID:4kHuYxwu.net


――

하나마루「라는 일이 있었어유」

카난「다이아는 1 학년한테 무른 구석이 있지」

요우「1 학년이라고 할까 루비쨩이랑 하나마루쨩?」

마리「두 사람의 넘치는 여동생력이 다이아의 언니 본능에 불을 붙인거네」

치카「하아、역시 다이아 선배 귀엽네……」

요시코「지금껀 다이아가 귀엽다는 것 보단 언니답지 않아 ?」

루비「요시코쨩……」하아

요시코「뭐、뭐야 그 어이없다는 듯한 눈은!?」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38:08.18 ID:4kHuYxwu.net


마리「루비를 너무 좋아해서 뭐든 루비를 예를 드는 다이아가 귀엽지?」

치카「게다가 하나마루쨩한테 언니라는 말을 듣고 두근 해버리는 다이아 선배도 귀엽고!」

하나마루「뭐니 뭐니해도 마지막에 마루를 슬쩍 경칭 생략해서 부르는 다이아 선배가 궈여워유!」

요시코「으ー음……?」

루비「모르겠다면 여동생인 루비가 직접 언니의 귀여운 부분을 가르쳐 줄게」

마리「GoGo루비!」

요우「루비쨩 해버리는 거야!」

요시코「뭐야 요하네가 어웨이인듯한 기분」

루비「그건 언니에게 숙제를 물어보러 갔을 때의 일인데――」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42:05.36 ID:4kHuYxwu.net


――

루비「언니、조금 숙제 중에 모르는 부분이――」드르륵

다이아「토도ー케테ー세ー츠나ー사ー니와ー♪」

루비「앗」

다이아「앗!? 루、루루、루비!?」삐질삐질

루비「아、미、미안、언니」

다이아「바、방에 들어올 때는 노크를 하라고 했잖아요!?」

루비「잘못했습니다……」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45:01.52 ID:4kHuYxwu.net


다이아「……그래서、무슨 일이죠?」

루비「그게、숙제 중에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다이아「어디어디、아 이거라면 여기에 다른 문자를 두고」

루비「아、그러니까 알기 쉽네!」

다이아「여기 부턴 혼자 할 수 있겠죠?」

루비「응、고마워 언니!」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48:13.85 ID:4kHuYxwu.net


루비「아、맞아 언니」

다이아「왜그러죠?」

루비「또 같이 μ's의 곡 춤추자!」

루비「혼자 춤추는 것보다 같이 춤추는 편이 즐거운걸!」

다이아「……。예、그렇네요」

루비「루비、언니의 에리치카 포니테일、사실 엄청 좋아하니까」싱긋

다이아「뭣……!」화아아아악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50:18.49 ID:4kHuYxwu.net


다이아「어、얼른 방으로 돌아가서 숙제나 마저하세요!」

루비「삐기!?」

다이아「아、그、그후에、다시 방에 와서」

루비「에?」

다이아「오랬만에、같이 μ's의 춤을――」

루비「응!」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54:20.95 ID:4kHuYxwu.net


――

루비「라는 일이――」

하나마루「귀여워!」

치카「역시 같이 사는 사람은 다르네……」

마리「정말、The 다이아라는 느낌이야」

카난「응응、방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그렇고」

요우「에리 씨처럼 머리를 포니테일로 하는 것도 귀여워!」

치카「그리고 칭찬 받으니까 부끄러워 하는 것도 귀여워!」

마리「또 같이 춤추자、라고 루비가 말한 직후에 초대 하는 것도 귀여워!」

요시코「뭐、뭐어、모르는건 아니지만」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56:53.98 ID:4kHuYxwu.net


치카「그럼!」

요시코「으ー응……。그래도 역시――」

마리「아직도 안돼!?」

카난「정말 요시코는 고집쟁이네」

요시코「아니、뭐랄까、그……。다이아는 귀여운 것 같은데」

하나마루「말투가 분명하질 않아유」

루비「왜 그런 걸까……」

리코「이건 내가 나서야할 차례같네」슥

요우「리코쨩!」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59:03.71 ID:4kHuYxwu.net


리코「다이아 씨의 귀여운 점이라고 하면、의외로 뭐든 즐기는 점!」

치카「아ー! 확실히!」

카난「다이아는 평소엔 쿨 한 것 같은데 뭔가 있으면 굉장히 흥겨워 하지」

리코「나머진 의외로 겁쟁이인 점!」

루비「아아……。그러고 보니 루비의 할로윈 의상을 보고 굉장히 놀랐었지……」

하나마루「합숙때도 마리쨩의 눈 스티커가 떨어지는 것만으로 상당히 놀랐쥬」

리코「그리고、어른스러워 보이는데 가끔보이는 아이같은 모습!」

요우「갭이네!」

마리「맞아、갭! 다이아의 매력이라고 하면 바로 그거지!」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5:01:53.59 ID:4kHuYxwu.net


치카「알았어? 요시코쨩?」

요시코「우……」

마리「자、요하네도 고집부리지 말고」

요시코「우으……」

요시코「인정할게! 다이아는 귀여워!」

다이아「뭣……!」화아아아아악

요시코「다、다이아!? 어느새――」

다이아「요、요시코씨、당신 지금 뭐라고――」

요시코「아、아니야 다이아!」

다이아「뭐가 아닌거죠!?」

카난「아ー……。타이밍 나쁘네……」아하하...

리코「아ー아、다이아 선배의 귀여운 부분 아직더 있는데……」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5:04:15.41 ID:4kHuYxwu.net


――

요시코「다이아의 귀여운 부분은 요하네가 가장 잘 알고있다고……」

다이아「? 무슨 얘기죠?」

요시코「응ー、요하네의 애인은 귀엽다는 얘기」

다이아「무슨!? 요、요시코씨、그러고 보니 부실에서도 그런 얘기를!」화아아아아악

요시코「그건 그런 흐름이였어」

요시코「하아……。가능하면 다이아의 귀여운 부분、딱히 남들한테 알리고 싶지 않은데――」슬쩍

다이아「?」멀뚱

요시코「다이아는 무리겠네……」하아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5:06:38.57 ID:4kHuYxwu.net


다이아「그러니까、무슨 얘기냐니까요?」

요시코「다이아를 사랑한다는 이야기」

다이아「무、무슨……!?」화아아아아아아악

다이아「저、저도、사랑하고있어요……!」흐흠

요시코「후후」쓰담쓰담

다이아「자、잠깐 요시코씨! 제가 연상인데!?」

요시코(이렇게나 귀여운 걸……)쓰담쓰담

다이아「그러니까 쓰다듬지 마세요!」

 

 끝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5:07:42.20 ID:4kHuYxwu.net


 즉 다이아쨩 귀여워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4480312/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27:29.65 ID:PWTORlF0.net


하나마루「나쁜아이 요시코쨩」

 

 이건 언제나 처럼 요시코쨩과 점심을 먹던 때의 이야기에유・・・。

 

요시코「크・・・크훗・・・」

하나마루「즈랏?왜 그래 요시코쨩、갑자기 웃고」

요시코「쿳쿳쿳・・・들어봐 즈라마루!이 몸、타천사 요하네 극악의 에피소드를!!」

하나마루「에ー・・・?」


 ・・・마루는 솔직히 아무런 상관없었지만、사실은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던 요시코쨩의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아、참고로 루비쨩은 다이아 선배와 점심을 먹는다고 어디론가 갔구먼유。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28:07.08 ID:PWTORlF0.net


요시코「우선 첫 번째는 고양이의 이야기야」

하나마루「하아・・・일방적으로 진행 되는거네」

요시코「이전번에 비가 오던 날・・・길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주었어」

하나마루「흠흠」

요시코「그리고 주운 그 새끼 고양이를 괴롭혀 줬지!」

하나마루「!?」

 즈、즈라아아아!?
 설마 평소대로의 허세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어!?
 오히려 이름과는 반대대는 이 얼마나 극악한 이야기!?
 나빴어・・・요시코쨩은 나쁜아이・・・!!

요시코「우선 주운 고양이를 목용탕으로 대려가 수공을 퍼부었지・・・그때 조금 특수한 약품을 사용해서 고양이를 거품투성이로 만들었어。그러니까 굉장히 큰 소리를 내며 싫어하니까。아、물론 거품이 나오기 쉬운 온도로 설정하는건 잊으면 안된다고」

요시코「일말의 자비로 거품은 빼줬지。그 후에는 열풍을 맛보게했어。흠뻑 젖은 채、타천사 요하네의 성을 망치면 곤란하니까」

요시코「그리고・・・이제부터가 지옥 고문의 본편・・・우리에 가두고선 도저히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음식과 상온에 방치한 우유를 줬어!」

요시코「겸사겸사 심심풀이로 고양이가 좀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는게 달린 막대기 장난감으로 놀아 줬지。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다니・・・이 이상의 스트레스는 없다고!」

 히、히이이이이이이!?!?!?
 무、무슨 이런・・・무슨이런일이・・・!!
 ・・・타천사 그 자체、아니!악마!!이런 리얼 데몬!!!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28:49.00 ID:PWTORlF0.net


하나마루「그、그러면・・・그 고양이 씨는 어떻게 된거쥬・・・!?」

요시코「・・・」

하나마루「・・・어라?요시코쨩?」

요시코「・・・읏・・・!!」훌쩍훌쩍

하나마루「!?」

 에에에에에!?
 서、설마 요시코쨩 울기 시작한거야!?

요시코「이・・・이제、없어・・・장시간 이어진 고문 끝에、리틀데몬이 된다는 충성을 맹세하고선!!내 앞에서 사라져버렸어!!」

요시코「모처럼 리틀데몬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에에에」뺴액

하나마루「에・・・에에・・・그게・・・」

 


하나마루「좋은 곳으로 갔을거야」

요시코「아、죽은건 아니야。마리 선배네가 맡아 주기로 한 것 뿐이니까」케롯

하나마루「헷갈리잖아유!!」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29:32.22 ID:PWTORlF0.net


 -진상-

 냐・・・앙…

요시코『・・・응?어디서 무슨 소리가・・・?엣、버려진 고양이잖아』

요시코『누구야 이런 귀여운 애를 이런 곳에 버리다니・・・악마적인 소행이야』

요시코『이렇게 연약하고・・・게다가 굉장히 떨고있어・・・』

요시코『………』

요시코『큭………후후후………인간에게 버려진 안쓰러운 짐승이여!이 몸、타천사 요하네가 당신을 리틀데몬으로 맞이 해주겠어!!』

 –––––––––
 ––––––
 –––

고양이『냐ー!!키야ー!!냐아아아아!!!』버둥버둥

요시코『아!날뛰지마!!비누가 눈에 들어가면 어쩌려고!!』

고양이『냐ー!!냐아ー!!』

요시코『아얏!정말!그렇게 전력으로 할퀴지 않아도 괜찮다고!!』

 버둥버둥버둥

 –––––––––
 ––––––
 –––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0:00.31 ID:PWTORlF0.net


 휘이이잉…

고양이『냥………』

요시코『후후후・・・여기가 좋은거야?여기가 좋은거지?열풍을 맞으면서・・・칠칠지 못한 표정을 보이다니・・・큭・・・크크크』

–––––––––
––––––
–––

요시코『자아、리틀데몬!여기가 너를 가둘 감옥이야!!』

고양이『냐?』←넓직하게 큰 골판지 상자에 들어가 있음

요시코『그리고、인간이 먹지 않는 음식을 너에게 먹여 주겠어!!』

 

요시코『・・・자、켓 푸드랑 우유。이거 꽤나 비싸니까 남기지 말고 먹으라고?』

고양이「냐아앙♪」우걱우걱우걱

요시코『・・・우후후・・・♪귀여워・・・♪』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0:42.46 ID:PWTORlF0.net


요시코『자、리틀데몬!지금 부터 이 타천사 요하네가 놀아 주겠어!』

고양이『냣!』

요시코『・・・그래・・・고양이 답네ー・・・자자』살랑살랑

고양이『냣!!냣!냐아ー!!』툭툭

요시코『자자、여기야 여기!』

요시코마마『・・・요시코쨔-앙・・・?』

요시코『!?』섬뜩

요시코마마『・・・』싱긋싱긋

요시코『아・・・어・・・엄마・・・』덜덜덜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1:35.44 ID:PWTORlF0.net


요시코마마『또 너는 멋대로 고양이나 강아지를 대려오고!!우리 멘션에서는 기를수 없다고 말했잖아!?』

요시코『확실히、확실히 돌볼게!제대로 된 리틀데몬으로 삼을 거니까!!』

요시코마마『그런 문제가 아닙니다!바로 주운 곳・・・에、두고와!불쌍하지만!』흑

요시코『근데、엄마・・・아직 비가・・・』

요시코마마『요시코쨩!!・・・엄마가 한 말 들어・・・!!』

요시코『우・・・우에엥・・・』훌쩍흘쩍

 

요시코『・・・미안・・・미안해、리틀데몬・・・』흑

 

 딩동


요시코『・・・누구지?』

요시코마마『요시코쨩・・・오하라 양이 왔는데?』

요시코『마리 선배가?』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2:23.05 ID:PWTORlF0.net


마리『챠오ー☆ 응、어?요하네쨩 무슨 일이야?울었어?』

요시코『・・・딱히 안울었・・・거든・・・그보다 무슨 일?』

마리『오늘 길티키스의 음원을 전해주는걸 잊어서・・・그걸 가져왔어。자、여기』

요시코『고、고마워・・・』

고양이『냐?』

요시코『아、리틀데몬・・・』

마리『Wao!Very cute한 새끼 고양이네!뭐야?주운거야?』

요시코『그런 거지・・・근데、원래 있던 곳에 두고와야 돼・・・』흑

마리『왜?』

요시코『우리 집은・・・기를수 없으니까・・・리틀데몬이랑은 여기서・・・작별・・・이야・・・・・・』훌쩍흘쩍

요시코『으・・・큿・・・또 그 차가운 빗속으로・・・그런거、너무하잖아・・・』

 

마리『그럼 키워줄 사람을 찾을 때까지 내가 맡아 줄게』

요시코『에?』

마리『우립진엔 일단 펫 전용 객실도 있고、최근 펫 호텔도 경영을 시작했거든。그러니까 그 곳에 조금은 맡겨둘 수 있다는 말』

마리『원래 있던 곳에 두는 것 보단 좋을거아냐?』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2:46.58 ID:PWTORlF0.net


요시코『………』

마리「?요하네쨩?」

요시코『마리 선배에에에에에에!!고마워、고마워!!!이걸로 이 리틀데몬이 또 괴로워 하지 않아도 돼!!!』

요시코『다행이야、잘됐네 리틀데몬♪』

고양이『???』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4:38.81 ID:PWTORlF0.net


요시코「아、마리 선배한테서 LINE 이네・・・그러니까・・・에!진짜!?」

하나마루「왜 그래?」

요시코「들어봐 즈라마루!지금 말한 고양이를 돌봐줄 사람을 찾았데!다행이다・・・」

 


하나마루「다행이네、정말로」싱긋

요시코「아、핫!!?크、크흠」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6:42.85 ID:PWTORlF0.net


하나마루「그래서、그거 말곤 어떤 다른 악행이야기가 있는 걸까?」놋포빵 우물우물

요시코「다음은 지난주에 처음보는 할머니를 병원으로 보내버렸지!」

하나마루「즈랏!?」푸흡

 무、무슨이런일이!?
 많이 아픈아이지만 실은 인체의 무해하고 좋은 아이인 줄 알았던 요시코쨩이 처음보는 할머니에게 손을 댔다는 건가유!?

요시코「아픈아이라니 너무하잖아!마음의 소리 다 샌다고!?」

 이・・・이건 중대한 사태 구먼유・・・
 나빴어・・・!!요시코쨩은・・・나쁜아이!!

 

요시코「횡단 보도 앞에 웅크리고 있는 할머니가 있어서 구급차를 불러서 병워에 보내버렸어!」

하나마루「그럴줄알았어유」

요시코「그 후로 며칠이 지나서 답례라고 선물이 왔는데。즈라마루 한테도 나눠 줄게。자、밤만쥬」

하나마루「잘먹을게유〜♡」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8:12.98 ID:PWTORlF0.net


요시코「아직 내 극악 에피소드는」


 딩ー동ー댕ー동ー


루비「다녀왔어ー、요시코쨩、하나마루쨩」

하나마루「어서와、루비쨩」

요시코「요하네!・・・근데、에!?예령!?벌써 이런 시간!?」

루비「?」

요시코「아아아아!!아직 요하네의 극악 에피소드를 다 소개 못했는데에!!」

루비「무、무슨 이야기・・・?」

하나마루「응 그게・・・」

 

 


하나마루「요시코쨩은 정말로 나쁜아이라는 이야기에유♪」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9:05.54 ID:PWTORlF0.net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618590/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16:30.92 ID:tkn+rlwo.net


하나마루「코타츠에 들어가서、귤이 보이면 우선 먹는게 당연한거에유」우물우물

요시코「아무리 그래도 산더미 만큼 쌓여 있던걸 다먹을 필요는……앗 말하고 있는데」

하나마루「마지막 1개에유」

요시코「……정말이지」

하나마루「요시코쨩 먹을래?」

요시코「필요없어」

하나마루「그렇지……맛있는데」냠 우물우물 꿀꺽

요시코「…………」

하나마루「…………」

요시코「모처럼 너네 집에 놀러 와서 말하긴 그렇지만……」

요시코「심심하네……」

하나마루「그러네……」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18:06.84 ID:tkn+rlwo.net


하나마루(뭐、마루는 요시코쨩이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지만)

요시코「또 그거 하자」

하나마루「에-、부끄러우니까 싫구만유」

요시코「괜찮잖아、조금만! 최근엔 너도 즐기고 있고!」

하나마루「아、안 즐겼어유!」


3: タイトル、?のところは「みかんおいしいずら~」です(笑)@\(^o^)/ 2017/01/05(木) 21:21:10.83 ID:tkn+rlwo.net


하나마루「정말! 매번 매번、어째서 지가 요시코쨩의 정신연령에 맞춰야 하는데!」

요시코「뭐、뭐라고~!?」

요시코「……헤-、그렇게 나온다 그거지」

요시코「됐어、모처럼 놀러 왔더니、이제 돌아가서 혼자 의식이라도 할 거야」느릿느릿

하나마루「……농담이야。조금만이니까、조금」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24:19.23 ID:tkn+rlwo.net


요시코「내가 됐다고 말할때까지 어울려주지 않으면 안돼」

하나마루「네네」

요시코「된거지? 크흠、그럼……」

요시코「나타났군! 치천사 하나에루! 이몸의 숙적이여!」

하나마루「후후후……타천사 요하네! 오늘이야 말로 결착을 내주지!」

요시코(이러니 저러니 해도 잘 어울려주고 하나마루……역시 상냥하네……)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27:37.56 ID:tkn+rlwo.net


요시코「호오、그렇게 나온단거군……질리지도 않고 이 요하네의、12장의 칠흑에 날개에 먹히고 싶은 걸까」

하나마루「6쌍、12장의 검은 날개……타천사 요하네의 힘의 상징。확실히 거기에 깃든 힘은 강력하쥬……」

요시코(의외로 즐겁게 어울려주고……라는건 내 자만이려나……)

하나마루「하지만! 더이상、네놈과 대등하게 싸우던 지금까지의 마루랑은 달라유!」

요시코(에……!?)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30:40.86 ID:tkn+rlwo.net


하나마루「타천사 요하네!! 네놈의、《전 인류 리틀데몬화 계획》이라는 야망은、여기서 끝난다!」

하나마루「잘 보는게 좋을거야! 성스러운 힘의 결정체!! 힘의 상징을!!」

요시코「무、무슨!?」

하나마루「좌우 7쌍、14장의 새하얀 날개……!!」

요시코「1、14장의 날개라고……!?」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33:33.56 ID:tkn+rlwo.net


요시코「너는 이 요하네와 마찬가지로、12장의 날개……그것이 힘의 상징이였을 텐데……!」

요시코「하나에루! 그 새로운 날개를……그 힘을 어디서 손에 넣었지!?」

하나마루「천계와 마계의 힘이 어우려져、나눠지는 그곳……《연옥》이구만유!」

요시코「여……연옥!? 설마……그、심연속 허무의 공간에서 수련을……!」

하나마루「맞아……그 가혹한 곳에서의 훈련이、마침내 결실을 맺은거에유……!」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37:19.87 ID:tkn+rlwo.net


하나마루「마루는 도달한거야……! 네놈은 결코 도달 할 수 없는、《일곱 번째 영역》에!」

요시코「일곱 번째 영역……! 전설로만 내려오던、신에게 축복 받은 자만이 도달 할 수 있다는、궁극의 영역……」

요시코「즉……、《힘의 신역(力の神域)》…………! 그것이……실제、했었다고……!?」

하나마루「신에게 축복받은『7』이라는《성수(聖数)》。그에 대항하는、악마를 숭배하는『6』이라는《마수(魔数)》……」

하나마루「이 우열이 가려진 시점부터、천계와 마계의 자웅은、이미 결정난 것이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42:45.07 ID:tkn+rlwo.net


요시코「큭……! 성마(聖魔)간의、수적 우열……!」

하나마루「악마、그리고、네놈같은 타천사는……! 일곱 번째 영역에 도달 할 수 있는 방법 따윈 없어!!」

하나마루「힘의 상징인 날개는、여섯 번째 영역인 6쌍 12장에 그치지……!」

하나마루「악마는 신을 이길 수 없는거야! 타천사는 천사를 넘을 수 없어!!」

하나마루「천계에서 추방된 네놈에게!! 승산 따윈 없어유!!!」

요시코「그、그런……!」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45:32.54 ID:tkn+rlwo.net


하나마루「힘의 신역……일곱 번째 영역의 절대적인 힘! 그 상징이기도 한 이 날개!!」

하나마루「하얀 7쌍 14장의 날개에서 나오는 힘의 격류……!」

하나마루「검은 6쌍 12장의 날개 밖에 갖지 못한 네놈이! 과연 받아 낼 수 있을까……!!」

요시코「자!? 잠까!!! 잠깐、기다려봐!!?」

하나마루「먼지조차 남기지 않겠어 각오해라!! 내 힘을 맛보시쥬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요시코「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48:22.32 ID:tkn+rlwo.net


요시코「으、우~으……쿨럭…………」흔들흔들 비틀비틀

요시코「………………」뻗

하나마루「이……이겼다……! 드디어、오랜 숙적、타천사 요하네를……!!」

하나마루「이겼어유ーーーーー!!!」만세

요시코「……아니 잠까ーーーーー안!!!」타타탓 춉

 콩

하나마루「앗!」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52:29.00 ID:tkn+rlwo.net


하나마루「뭐、뭐 하는 거야 요시코쨩!! 모처럼 지가 이런 촌극에 어울려 줬더니!!」

요시코「뭔데 뭔데 뭐언ーー데!! 뭐야《일곱 번째 영역》은! 뭐야 7쌍 14장의 날개는!!」

요시코「이런거 반칙이야 반칙!! 그리고 날 먼지 조차 남지 않게 지워버리지 마!?」

하나마루「그렇게 말해도……。아아、물론 마루는 요시코쨩 한테 그런 심한 짓은、절대로 절대로 안 한다고?」

요시코「잠깐잠깐! 어떻게 된거야 즈라마루! 어쩐지 요즘、지금 까지 중에 가장 흥겨워 보이고!?」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56:42.63 ID:tkn+rlwo.net


요시코「매회 반드시 무승부라는 규칙이 있잖아! 나랑 너의 실력은 대등하다고!!」

요시코「뭔데 너가 나를 압도하는거야! 애초에 나、이번에 완전 당해버렸는데요!!」

하나마루「그게……매번 매번 같은 결과고、재미없지 하고 생각해서……」

요시코「우읏……、매너리즘이라고 말하려는 거야……?」

하나마루「그런건 아니고……일단은 지、이번엔 노력해서 설정을 생각해 왔는데、역시 별로였어?」

요시코「믓……」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1:59:59.65 ID:tkn+rlwo.net


요시코(매번 어울려주면서、이번엔 설정까지 생각해 왔다、라……)

요시코「어、어쩔 수 없네-! 용서해줄게!」

하나마루「얏따! ……저기、매번 싸우기만 하면 좀 그러니까……」

하나마루「다음은 휴전 협정을 맺는 설정으로 하자……서로 양보하고……어때?」

요시코「하아? 휴전 협정……? 이 요하네에게、그런 미적지근한 걸……」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03:42.02 ID:tkn+rlwo.net


하나마루「그래……」하무룩

요시코「아、아니! 뭐、가끔이라면 좋을지도……」

하나마루「그래……다행이다♪」방긋

요시코「……휴」

요시코「……그건 그렇고 즈라마루……너 말이야、점점 나처럼 되가네」

하나마루「에에!? 그、그건 아니에유!! 거절할게유!」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07:36.80 ID:tkn+rlwo.net


요시코「《일곱 번째 영역》……」중얼

하나마루「……! ///」화악

요시코「하얀 7쌍 14장의 날개……」중얼

하나마루「……!! ////」화아악

요시코「신에게 축복받은『7』이라는《성수》……악마를 숭배하는『6』이라는《마수》……」중얼중얼

하나마루「그、그만둬유~~~!! //////」춉

 콩

요시코「앗!」

요시코「어、어쨌든! 엄첨 자신만만 했잖아!!」

요시코「이 요하네에게 있어、굉장히 기쁜 일이야……후후후」히죽히죽

하나마루「그러니까 그만~~! /////」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12:07.13 ID:tkn+rlwo.net


요시코「그러면、자……일단 코타츠에 다시 들어가자」스멀스멀

하나마루「……응」스멀스멀

요시코「……그럼 이번에 치천사가 아니라、네가 내 리틀데몬이 되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거야」

하나마루「요시코쨩、지는 리틀데몬이 절대로 안될거라고 언제나 말했잖아유」

요시코「안다고。……그 이유、또 들려줄래?」히죽히죽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15:50.42 ID:tkn+rlwo.net


하나마루「ㅇ、왜! 뭘 히죽거리는 거에유!」

요시코「됐으니까 됐으니까」히죽히죽

하나마루「……요、요시코쨩이랑……대등하게……있고 싶으니까……」꾸물꾸물

요시코「흐음。나랑 대등한게 좋은 거구나。그렇구나-」히죽히죽

하나마루「저、전에도 말했는데 왜 또 말해야 하는거에유! /////」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19:27.33 ID:tkn+rlwo.net


요시코「딱히-。근데、만약 돼준다면、일반 리틀데몬 보다 격상해 줄 수도 있는데」

요시코「역시 안 될라나-、유감이네에」

하나마루「……하아、어쩔수없네……기간한정으로、지금만 요시코쨩의 리틀데몬이 돼 줄게」

요시코「요하네님」

하나마루「요하네쨩!」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22:46.91 ID:tkn+rlwo.net


요시코「뭐、그걸로 타협해줄게♡」

하나마루「거-봐、대등하지 않잖아……그래서 안 한다고」

요시코「흐-응、안 하는 거구나-、흐-응……」

하나마루「하、한다고、지금만…요시코쨔」

요시코「요하네!」

하나마루「……요하네쨩」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26:38.47 ID:tkn+rlwo.net


요시코「너에겐 최상급 리틀데몬의 지위를 줄게。고맙게 생각하라고」

하나마루「최상급은……다른 리틀데몬이랑 뭐가 다른데?」

요시코「항상 내옆에 있으면서 내 방패가 되어、이 요하네를 지킨다는 권리와 책임을 부여하는거지」

요시코「이건 중요한 사명이니까、마음 깊이 명심하라고」

하나마루「네네。마루는 무슨일이 있어도 요하네쨩을、이 생명과 바꿔 지킬 사명이 있구만유」

요시코「……자 그럼 일단 내 옆으로 와」

하나마루「아、알았어」슬금슬금 총총

하나마루「……///」슬금슬금

요시코「……좋았어」

요시코「자 그럼……바로……」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30:49.32 ID:tkn+rlwo.net


요시코「『요하네님 사랑해요』라고 10번 말해」

하나마루「하아!? ///」

요시코「뭐야? 내 리틀데몬인 주제、이 요하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겠단거야?」

하나마루「큭……! ///」

하나마루(태연하게 그런걸……!)

하나마루(그렇다면、원하는 대로 해서、요시코쨩을 부끄럽게 해주겠어유!)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34:13.45 ID:tkn+rlwo.net


하나마루「좋아……그럼 시작할게」

요시코「……」꿀꺽

하나마루「요、요하네님……사、사랑해요…! ///」

하나마루(그읏……! 요시코쨩을 향해、이렇게 가까이서 이런 대사、부끄러워유……! ////)

요시코「……! ///」움찔

하나마루「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

요시코「……!! ////」머뭇머뭇

하나마루(! 효、효과가 있나?)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37:14.12 ID:tkn+rlwo.net


하나마루「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시코「……!!! /////」안절부절

하나마루(효과가 있어……! 부끄러워 한다……!)

하나마루「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하네님 사랑해요!」

요시코「~~~~읏!!! //////」허둥지둥

하나마루(부끄러워 한다 부끄러워해……! 이제 쐐기를!)

하나마루「요시코쨩、사랑해유! ////」

요시코「뭣!!! //////」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42:52.30 ID:tkn+rlwo.net


요시코「자、잠깐!! 하나마루우!! //////」

하나마루「아、마지막에 한거는 노 카운트? 그럼、마지막 한 번、요하네님、」

요시코「스토오옵!! 이제 됐어!! 이제 됐으니까! ////」

요시코(그으으、보기 좋게 자폭앴다! 되려 당했어……!!)

하나마루「…………」히죽히죽

요시코(이 자식、하나마루 녀석……! 이렇게 되면……!)

요시코「즈라마루、다음 명령」

하나마루「뭘까、요하네쨩」

요시코「내게 키스해」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45:55.78 ID:tkn+rlwo.net


하나마루「! ……그건 안돼」

요시코「하아!?」

하나마루「키스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하나마루「마루、그건 명령이 아닌걸로 하고싶어」

요시코「괘、괜찮잖아 이번 정도는! 벌써 몇 번 했고! ///」

하나마루「그렇게 말해도 곤란해유」

요시코「그게、모처럼! 모처럼 너가、처음으로 내 리틀데몬이 되어 줬으니까!」

요시코「지금 만큼은 너를 내 맘대로 하고싶어!!」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1/05(木) 22:48:05.63 ID:tkn+rlwo.net


하나마루「요、요시코쨩、그런 취미가……」

요시코「아니-얏!! 취미라고 하지마!! 그리고 요하네야!」

하나마루「이런이런、요하네쨩의 명령이니까 어쩔 수 없네유」

하나마루「……으응」쪽

요시코「으……앗」

하나마루「…………///」

요시코「…………///」

요시코「그、그럼、다음은 뭘 할까ー///」

하나마루「사、상냥하게 부탁해요……」

요시코「자、다음 명령은……///」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36:20.75 ID:sEWhIsKf.net


치카「라고~ 엄마한테 말할 수도 없고」

치카「그렇게 보여도 엄마(삐-)살이니까、애초에 그런거 부탁할수있는 것도 아니고」

치카「그래도 슬슬 여동생 취급받는게 질린다고-!」

치카「미토언니 쪽은 그렇다 쳐도、카난쨩은 완전히 여동생취급하고、최근 들어선 리코쨩도 그런 느낌으로 접근해오니까…」

치카「요우쨩이랑은 옛날부터 친구였으니까 그런 눈으론 못보겠고……3 학년은 나이적으로 논외…」

치카「…그러고 보니 Aqours에는 귀여운 후배들이 있지…」

치카「훗후후……」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37:22.15 ID:sEWhIsKf.net


치카「제일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루비쨩!엄청 귀엽고、얌전하고…」

치카「하지만 하나마루쨩도 좋지。정숙하고 내가 모르는 것도 많이 알고 있고、같이있으면 편할 것 같고」

치카「요시코쨩은……잘은 모르겠지만、그래도 근본은 착한아이니까、의외로 언니를 잘 따라 줄 것 같고」

치카「그러고 보니 루비쨩은 먼저 부실에 간다고 했지…」

치카「좋-았으!어쨌든 우선 움직이는거야!」

치카「여자는 행동력!나도 최근 말왕국의 인형공주(マール王国の人形姫 - 1998년작 롤 플래잉 게임이라함)를 통해서 배웠다고!」

치카「부실로 가는거야~랄까나!」

치카「자、돌격이다!」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38:26.24 ID:sEWhIsKf.net


 ~부실~

치카「루비쨩!내 여동생이 되어줘!!」

루비「삐기!?」

치카「루비쨩이라면 분명 내 여동생이 될 수 있어!걱정마、나쁘게는 안 할테니까…!」

루비「그、그게~」

다이아「거절합니다!!!」

치카「엑、다이아 선배」

다이아「뭐가「엑」입니까!?어쨌든 루비는 저만의 여동생!어디에 말 뼈다귀인지도 모를 사람한테 넘기다니 인정 할 수 없습니다!」

치카「아니、나에 대해서는 충분히 Aqours의 활동으로 알고있다고 생각하는데…」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39:29.74 ID:sEWhIsKf.net


다이아「그런 종류의 문제가 아니에요!루비가 저 이외의 언니가 생기는게 문제라고요!루비의 언니는 저뿐입니다!!」

루비「그게、치카쨩은 아마 그런 역할 놀이를 하고 싶었던게、진짜 여동생이 되었으면 해서 말한건 아니라고 생각해…」

다이아「놀이든 뭐든、루비의 언니는 언니뿐입니다?」

루비「아、응…」

다이아「그렇게 됐으니、치카 씨가 루비의 언니를 맡는건 무립니다。다른 사람을 찾아보세요」

치카「네~에……체、다이아 선배 치사해」

다이아「「체」?」

치카「겍!」

다이아「「겍」~!?」

치카「바라!」 (체겍바라 맞다 체게바라다)

다이아「하아아!?」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0:06.76 ID:sEWhIsKf.net


치카「ㄴ、나 다른 곳에도 들러야 해서、먼저 연습하고 계새요!이만!」

다이아「아、잠깐 기다리세~요!」

 

치카「위험했다…순간적으로 게바라 씨를 이용해 속이지 않았으면 적어도 한 시간은 설교를 듣고 있을 뻔했어」

치카「으~응、그래도 루비쨩을 여동생 삼는게 이렇게 힘들 줄은…」

치카「다이아 선배의 가드가 지나치다고~」

치카「…어쩔수 없지。새로운 기분으로、다음은 하나마루쨩!」

치카「하나마루쨩은 도서실이였지……가는거야!」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0:59.81 ID:sEWhIsKf.net


 ~도서실~


치카「하나마루쨩!나의 여동생이 됐…하나마루「무리에유」거절 빨랏!」

치카「왜왜!?절대 나쁜짓은 안할꺼야!?」

하나마루「지는、옛날부터 책만 잔뜩 읽어왔지만、그 내용을 공유할 만한 친구가 없었어유」

치카「으、응(뭔가 시작됐어…)」

하나마루「그야 그렇지。어릴때부터 책만 읽은 아이는、그렇게 많진 않으니까」

하나마루「믈론、그렇다고 해서 친구가 없었다거나 한거 아니야?루비쨩도 있고」

하나마루「그래도 역시、책의 내용을 마음껏 나눌수있는 사람이 있음 하는 마음은 항상있었어」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1:40.71 ID:sEWhIsKf.net


치카「ㄱ、그렇구나…힘들었겠네」

하나마루「응。그러니까、만약 지한테 언니가 생긴다면、마음껏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치카「ㄱ、과연……」

하나마루「그러니까、지는、솔직히 루비쨩이 부러웠어。다이아 선배랑 여러가지 책에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으니까、지도 다이아 선배 같은 언니가 있으면 했어」

치카「ㅇ、이런 곳 까지 다이아 선배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을 줄은…」

하나마루「치카 선배는 그런 언니가 될 수 있는 거에유?」

치카「우……솔직히 버겁습니다…」

하나마루「그렇지。그러니까、지는 치카 선배의 여동생이 될 수 없어。미안」

치카「ㅇ、아냐、이쪽이야 말로 미안…좀있다 보자」

하나마루「응。그럼」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3:17.26 ID:sEWhIsKf.net


 ~복도~


치카「……하아。설마 하나마루쨩한테도 거절 당할 줄은」

치카「다이아 선배의 엄청난 언니력도 보고」

치카「여동생을 갖는건 무리인가~…」

요시코「응?이런 곳에서 뭐하는 거야 치카 선배」

치카「요시코쨩!?」

요시코「평소라면 제일 먼저 부실에 가있으면서、별일이네」

치카「우、우으~요시코쨔~앙!!」포옹

요시코「에、에에에에!!?뭐야!무슨일이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5:04.28 ID:sEWhIsKf.net


・・・

 


요시코「……그렇군。루비랑 즈라마루한테 여동생이 되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한거네」

치카「그렇다니까~나 이제 어쩌지」

요시코「…하아。갑지기 그런 말하면 당연히 당황 할 걸 알면서 왜 그런 말을」

치카「그건 어택 횟수로 넘겨보려고 했지!근데、설마 문전박대 당할 줄은 상상도 못 했어!」

요시코「저기、애초에 치카 선배는 여동생이 원하는걸 착각하는거야」

치카「에에?나도 여동생이라고?」

요시코「그러니까 자신의 기준으로만 생각하니까、꼬이는 거야。더 본질적이 부분을 생각해야지」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5:59.82 ID:sEWhIsKf.net


치카「본질적인 부분?」

요시코「응。내 생각이긴 하지만、뭐라고 하든、자신의 마음속에서 소중히 간직해오던 부분을 알아봐주고 인정하는 사람이야말로 동생이 바라는 언니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데」

치카「으~음 미토언니는 그런거 없는데…」

요시코「그래도、스쿨아이돌을 하고 싶다는 마음 자체는 아무말없이 응원해주고 있잖아?」

치카「으、확실히…」

요시코「루비도 즈라마루도 마찬가지」

요시코「루비는 다이아 선배의 대해、콤플렉스나、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그래도、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속에 언니가 있어、다이아 선배도 그런 루비를 여동생으로써 소중히 생각하고」

요시코「독서 이야기를 나눌 수있는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으니까、즈라마루는 있는 그대로네」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7:02.48 ID:sEWhIsKf.net


치카「ㄱ、과연…」

요시코「어쨌든、여동생이 갖고싶다고 생각하면、여동생이 가장 인정받고 싶은 부분을 인정해 줄 수 있는 사람이지 않으면、안되、ㄴ…다고……」

치카「응、무슨 일이야 요시코쨩?갑자기 우물우물거리고…」

요시코「아니……」

요시코(지금 스스로 말하면서、그런 거라면 내가 들어 맞지 않나하고 떠올려버렸어…)

요시코(생각해보면 가장 먼저 타천사를 귀엽다고 해준 것도 치카 선배고…스쿨아이돌을 권유해준 것도 치카 선배……)

요시코(자기가 좋아하면 그걸로 됐다고 한 것도 치카 선배…)

요시코(물론 가끔은 무시 당하거나 하지만、결국엔 내 타천사 캐릭터의 어울려주고…)

요시코(혹시 나는 치카 선배같은 언니를 원하는게…)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8:14.42 ID:sEWhIsKf.net


치카「어-이!요시코쨩!」

요시코「어、어엇!」

치카「갑자기 굳어버리고?괜찮아?」

요시코「아、아니 아무것도!잠깐 제우스의 방해를 받았을뿐」

치카「…그거、다른게 섞여있는 기분이 드는데…뭐 괜찮다면 다행이고」

요시코「걱정끼쳐서 미안해」

치카「으응、괜찮아。……근데 결국、나한테 여동생이 생길 순 없는건가~하아~…」

요시코「저、저기!」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9:16.55 ID:sEWhIsKf.net


치카「응、왜 그래?」

요시코「그、나라면…」

치카「에?」

요시코「……나라면、조금 정도는 어울려 줄수 있다고!」

치카「에、에에!?무슨 뜻!?」

요시코「그러니까、내가 치카 선배의 여동생이 돼도 괜찮다는 뜻이야!!」


치카「저、정말로-!!?」

 

치카(그로 인해서라고 할까、나랑 요시코쨩의 교류는 점점 늘어났다)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0:21.92 ID:sEWhIsKf.net


치카(어느 때는 점심 시간에)


치카「요시코쨔~앙!」

요시코「우왓、치카 선배!?」

하나마루「ㅊ、치카 선배、무슨일로 갑자기 1학년 교실에?」

치카「잠깐 요시코쨩이랑 얘기나 하려고!」

루비「요시코쨩이랑!?」

요시코「자、잠깐 치카 선배!이렇게 보는 눈이 많은 곳은…」

치카「…그렇다면 보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면 되는거지」질질

요시코「아니、그런게 아니라…!」

치카「라는 걸로 잠깐 요시코쨩 빌려갈게-!!」

요시코「우와아ーー!!」

하나마루「…가버렸다」

루비「폭풍같았어…」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1:08.30 ID:sEWhIsKf.net


치카(어떤 때는 방과후에)


치카「룰루루~ん♪요시코쨩이랑 쇼핑~♪」

요시코「……저기、치카 선배。역시 그 텐션은 부끄럽다고 할까 뭐랄까…」

치카「아!또 선배라고 했다!단 둘뿐인 시간에는 그거 안하기로 했으면서!!」

요시코「미、미안하데도!근데、역시 부끄럽다고 할까…」

치카「새삼 부끄러워 해서 어쩌게-!?게다가、요시코쨩도 최근엔 어리광 부려오면서」

요시코「아、아니 그렇긴 하지만!그래도 부끄러운건 안 없어지니까-!!」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2:00.36 ID:sEWhIsKf.net


치카(……또 어는 때는、라인으로)


요하네:치카 언니、잠깐 괜찮아?

치캇치:괜찮아괜찮아- 무슨일있어?

요하네:그게 생방송중에、나를 바보취급하는 코멘트가 있어서…

치캇치:…그런。그건 힘들었겠네

요하네:저기、지금 전화해도 돼…?

치캇치:물론。언니니까

요하네:고마워……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2:44.78 ID:sEWhIsKf.net


치카(순조롭게、나는 요시코쨩의 언니가 되어 갔다)


치카(・・・근데、어째서 일까?)


치카(요시코쨩은 괴로워서 어쩔 수 없을 텐데…그걸 나에게 말해주는게)


치카(그것 들을 듣는다는 게、기쁘다고 느껴지다니……)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3:41.32 ID:sEWhIsKf.net


 ~몆주후~


치카「루룰♪」

요우「…치카쨩 최근 너무 할 정도로 기분 좋아보이는데 무슨일있어?」

치카「후훗 비밀♪」

요우「에에- 조금 정도는 알려줘어~」

다이아「…설마 전과 같은 일을 꾸미는 건 아니겠죠」

치카「아니거든요-。이미 그 문제는 해결이란 말씀!그치、요시코쨩」

요시코「에、에에!?그、그렇네」

리코「치카쨩이랑 욧쨩……생각해보면 최근 유난히 사이가 좋네…」

하나마루「그러고보니 오늘 요시코쨩네 집에서 숙박회를 한다고 했지?

카난「정말로 사이 좋네」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5:06.70 ID:sEWhIsKf.net


요시코「아니 아무것도 아니라고!그냥 상담 하는 중에 이야기가 나온 것 분이니까!」

치카「맞아맞아、아무것도 아니야。가자、요시코쨩」

요시코「에、응」터벅터벅

 

남은자들「・・・・・・」

 

다이아「수상해…」

카난「사이 좋은건 좋은 일인 것 같긴 한데、정말로 갑작스럽네」

일동「・・・・・・」

요우「최근 기분이 좋아 보이던 건 십중팔구 요시코쨩이랑 친해진 것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카난(무시당했다)

마리「뭔가 숨기고있는 스멜이 풍겨와!」

리코「스멜이란게 이럴때 쓰는 말이였나…」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5:50.41 ID:sEWhIsKf.net


루비「연습 중에도 착 달라붙어있고、어쩌면 두 사람은 이미 특별한 관계가 됐다거나…」

다이아「그런!파렴치해요!」

하나마루「아니、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유」

요우「그건 왜?」

하나마루「아마도、요시코쨩은 치카쨩이랑 자매 놀이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니까」

일동「아아~」

다이아「그럴 수도 있겠네요…」

카난「그거라면 치카가 해결됐다고 하는것도 납득이 되네」

리코「분명 욧쨩、부끄러우니까 모두들 앞에선 조심하고 있는거겠네…」

요우「치카쨩 쪽은 전혀 감추려고 하는것 같진 않지만」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7:36.36 ID:sEWhIsKf.net


마리「뭐-야、시시해」

루비「마리 선배、일단 큰 문제였을지도 모르는데、그건 좀…」

마리「Sorry、미안미안」

하나마루「그나저나、큰 문제는 아니란 결론이 났으니、이만 해산들 하쥬」

하나마루(…그래도、정말로 그거 뿐이려나)

하나마루(아직 두 사람사이에 뭔가 남은 느낌이…)

다이아「그렇네요」

리코「그래、수고했습니다」

요우「수고했습니다~。아、리코쨩 어디 놀러가지 않을래?」

리코「좋아、어디 갈까?」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8:33.65 ID:sEWhIsKf.net


카난「나도 가야지」

다이아「루비、돌아가죠」

루비「응」

마리「저기 마루?」

하나마루(모두들 갈 준비 하고있고、괜찮다고 말한 사람이 다시 꺼네는 것도 좀…)

마리「마루!!」

하나마루「앗 마리 선배!미안、생각 좀 하고있어서」

마리「만약 괜찮으면、우리 집에 올래?전에 말한 양서가 도착했거든」

하나마루「에、정말!?근데 읽을 수 있으려나」

마리「일본어랑 영어 페이지가 모두 있으니까 괜찮아。같이 읽자?」

하나마루「와아…고마워 마리 선배!」

하나마루(…뭐、됐나。분명 지의 생각이 지나친 거겠쥬)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9:38.97 ID:sEWhIsKf.net


 ~그날 밤、요시코의 방~


치카「요-시코쨩!」

요시코「왜?나는 지금 쳔계의 판도를 바꾸는 중이라 바빠」

치카「아、지금은 요하네쨩인가。…아니 게임 하고 있을 뿐이잖아!딱히 요하네가 아니여도 상관없잖아」

요시코「아-정말 시끄러!이런건 기분이 중요한거라고!」

치카「게임에도 기분이고 그런게 있어?」

요시코「있지!기분좋게 하는게 더 좋다고!정말이지 치카 선배도 참……」

치카「요시코쨩!!」

요시코「히익!뭐야 갑자기!?」

치카「치카 언・니・라・고・해・야・지!」

요시코「…미안、치카、어、언니」

치카「응、좋았어!모처럼 학교에선 참고있으니까 여기에선 마음껏 불러달라고 해야지!」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1:33.36 ID:sEWhIsKf.net


요시코「학교에서도 치카 언니가 잔뜩 붙어오니까 숨기지도 못 하잖아…앗 언제 죽었지!아-아 언니 때문에!!」

치카「우아앗 미안미안 요시코쨩!!」

 


~소등시간~


치카「요-시코쨩」

요시코「……뭐야」

치카「즐거웠어」

요시코「…뭐、그렇네」

치카「내일 휴일이니까、잔뜩 놀자」

요시코「알았어、알겠으니까 자자 치카 언니」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2:19.51 ID:sEWhIsKf.net


치카「네에-!잘자~」꼬옥

요시코「왓 정말 갑자기 안겨오지 말라고…잘수가 없잖아」

치카「후훗 미안」

요시코「정말이지…이라서야 어느쪽이 언니인지 모르겠네…」


치카(・・・그렇게 말하고、요시코쨩은 나를 안아주었다)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3:00.00 ID:sEWhIsKf.net


치카(요시코쨩은 부끄럼쟁이니까、내쪽에서 응석부리지 않으면 솔직하게 응석을 부리지 않는다)


치카(하지만 실은 있는 힘껏 응석 부리고 싶어 한다는 걸 안다)


치카(지금도、내 얼굴을 마주 보면서、내 팔에 톡톡하고 손가락으로 신호를 준다)


치카(나는 그것에 대답하듯、요시코쨩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면、요시코쨩은 기분 좋은 듯이 얼굴에 미소를 띄운다)


치카(그런 요시코쨩을 보며、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4:13.05 ID:sEWhIsKf.net


치카(・・・최근、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다)


치카(나는、받기만 하는 입장이 싫었는지도 모른다)


치카(그 반대로、주기만 하는 것도 싫어 할지도 모른다)


치카(동생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것도、혹시 나자신이 평범해서、모두에게 받기만 하는 것이、그게 싫어서 그런 것이라고)


치카(그래서 일까。지금은、요시코쨩의 언니로 있는 것이、무척 기쁘다)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5:09.26 ID:sEWhIsKf.net


치카(하지만、그것과 같이)


치카(이건 정말로 자매인걸까 하고)


치카(자매같은 것 임은 분명하지만、애초에 비슷하긴 한걸까 하고)


치카(응석부리고、응석을 돌려주고、그것을 반복하는 것 뿐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치카(응석부리고、응석만 받아주며、그것을 반복하는고 있을 뿐이 아닌가 하고)


치카(우리들、공의존 관계가 아닌가、생각 할때가 있다)


치카(그게 어떤 건지는 잘 모르지만、그다지 좋은게 아니라는 것은 안다)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5:58.96 ID:sEWhIsKf.net


치카(그래도……)


요시코「……저기、치카 언니」

치카「응…왜 그래、잠이 안와?」

요시코「우응…」

치카「그럼、왜 그런 걸까?」

요시코「언니、고마워…」

치카「……그런。언니야말로、고마워」

요시코「치카 언니」

치카「응」

요시코「좋아해…」


치카(그렇게 말하고 요시코쨩은 나에게 키스를 했다)


치카(・・・비록 이 관계가 공의존이라고 해도)


치카(이렇게 달콤하고、황홀한 거라고 하면)


치카(잘 모르지만)


치카(나쁘다고는、생각하지 않는다)


치카「……나도 좋아해、요시코쨩」츕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6:33.59 ID:sEWhIsKf.net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お姉さま는 오네사마로 번역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4864077/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01:17.22 ID:CCnfiYdf.net


요시코「음-……?」

루비「으유? 왜 그래 요시코쨩」

요시코「어쩐지 요하네가 다이아의 여동생이라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소문이 도는 것같아」

루비「요시코쨩이 언니의 동생? 그렇다는 건 요시코쨩은 루비의 언니라는 거야?」

요시코「아니、그냥 소문이라니까」

요시코「누구야、요시코는 쿠로사와 사파이어다 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투덜투덜

다이아(크、큰일입니다)땀줄줄

다이아(제가 쓴 요시코 씨가 여동생인 SS 때문에 퍼지기 시작했다는고는 말할수 없어요……!)땀줄줄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05:21.41 ID:CCnfiYdf.net


루비「하지만 확실히 언니랑 요시코쨩은 닮았을지도」

요시코「어디가」

루비「머리모양이나、눈매가」

요시코「평범히 요하네도 다이아도 둘다 눈매가 올라간거 뿐이잖아!」

요시코「머리모양도、이렇게하면、자 루비랑 똑같고」

루비「와아、요시코쨩의 트윈테일 귀여워♡」

요시코「요하네는 어떤 머리 스타일이라도 어울린다고」흐흥

다이아(하아、루비도 사파이어도 귀여워요……♡)

――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07:50.47 ID:CCnfiYdf.net


루비「아、요시코 언니」

다이아(!!)큥

요시코「누가 언니야! 그리고 요하네!」

루비「저기、사파이어의 원본 네타를 조사하다 보니까 이런게 나왔는데」

요시코「뭐야이게、마토메사이트?」

요시코「『요시코「저기、오네사마」다이아「왜그러죠、사파이어」』……?」

다이아(제가 쓴 SS에요……!)두근두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11:05.06 ID:CCnfiYdf.net


요시코「이게 SS라는 건가?」

루비「응、아마」

루비「원본 네타를 물어보는 질문이 있길래、보니까 이거래」

요시코「창작물의 SS 같은 건 알고있었지만、실제 사람으로도 쓰는거야?」

루비「응、스쿨아이돌은 꽤 많은것 같아」

요시코「뭔가 복잡미묘한 기분이네」

루비「저기、이 SS는 언니랑 요시코 언니의 잇챠러브가 담겨있는 것 같고」

요시코「그러니까 누가 언니야!」

요시코「에초에 다이아랑 요하네가 잇챠러브?」

다이아(ㅈ、제가 썼다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겠네요)땀줄줄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14:36.48 ID:CCnfiYdf.net


요시코「뭐 좋아、읽어보면 되겠네」

다이아「읽는다고요!?」깜짝

요시코「……뭐야、듣고있었어?」

다이아「바、바로 옆에 있으니까 싫어도 다 들린다고요」

요시코「그것도 그렇네」

요시코「다이아도 읽을래? 어쩐지 좀 신경쓰이지 않아?」

다이아(신경쓰이고 뭐고 제가 쓴 건데요)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16:56.87 ID:CCnfiYdf.net


루비「므으……。안된다고 요시코 언니」

요시코「뭐야、읽으면 안된다는 거야?」

루비「그게 아니라、다이아가 아니라 언니잖아!?」

루비「아、그래도 이 SS 에서는 오네사마니까――」

요시코「그러니까 요하네는 루비의 언니도 다이아의 여동생도 아니야!」

다이아「그、그래요、그 창작물 안에서 만의 이야기라고요?」

루비「그런가……」

다이아(사파이어에게 직접 언니라고 들을 찬스가……)다무룩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19:02.08 ID:CCnfiYdf.net


요시코「그래서、다이아는 안 읽는거지?요하네는 읽을거야」

루비「아、루비도 읽을래!」찰싹

요시코「잠ㄲ、가까워! 답답하잖아!」

다이아(자매가 화목하게 한 대의 스맛폰을 들여다 보다니、흐믓하네요)언니의눈빛

요시코「흐-음……。이 요하네는 꽤나 응석쟁이네」

루비「그러게、언니한테 잔뜩 응석부리고 있어」

요시코「다이아도 데레데레하고」

루비「진짜 언니도 이렇게 상냥하면 좋을텐데」

요시코「맞아、진짜는 그냥 꽉꽉막힌 경도 10이니까」

다이아(경도 10이라 미안하네요)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22:16.19 ID:CCnfiYdf.net


요시코「……」두근두근

루비「요시코쨩、루비 아직거기 못 읽었어……」

요시코「아、미、미안。좀 집중해서 읽다보니」

루비「요시코쨩도 언니도 귀엽네」

요시코「그런데 루비」

루비「으유?」

요시코「요시코쨩이 아니고、사파이어 언니잖아?」

루비「삐깃!?」깜짝

다이아(!?)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24:36.83 ID:CCnfiYdf.net


요시코「자、앞으로 조금 남았으니까 읽자」

루비「으、응。요..사파이어 언니」

요시코「……앗」

루비「ㅊ、츄하는거야」화아아아아악

요시코「원래 자매들끼리 해?」

루비「어、어릴때라면……」

요시코「흐、흐-흠……」두근두근

요시코「」슬쩍

다이아(읏! 사、사파이어가 이쪽을 슬쩍 봤어요)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26:54.96 ID:CCnfiYdf.net


요시코「……후우」

루비「다 읽어버렸네」

요시코「……그렇네。고마워、루비」슥

루비「응、루비 엄청 두근두근했어♡」

요시코「요하네도――」

루비「믓」

요시코「아、사파이어도!」

루비「정말、루비한테 주의 줘놓고 사파이어 언니도 잘 못 말하고」

요시코「그렇지、나는 쿠로사와 사파이어니까!」

다이아(……하?)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28:41.49 ID:CCnfiYdf.net


요시코「저기、오네사마。사파이어는 사파이어지?」부비부비

다이아(ㅇ――)

요시코「오네사마?」

다이아「이게 무슨 일입니까!?」

루비「삐깃!?」

요시코「ㅇ、왜 그러는 거야 오네사마」

다이아「실례 잠시 착각했습니다」

다이아(이 아이、얼마나 귀가 앏은 겁니까)지이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32:16.87 ID:CCnfiYdf.net


요시코「저기、오네사마아아ー」

다이아「사、사파이어는 사파이어라고요?」

요시코「그렇지、사파이어는 오네사마의 동생인 사파이어지」싱글벙글

다이아「맞아요 저의 소중한 여동생이에요」

요시코「그럼、츄ー♡」

다이아「으으읏!?」

요시코「에헤헤、언니랑 츄해버렸다♡」

다이아(이건 현실일까요……?)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33:02.97 ID:CCnfiYdf.net


루비「사파이어 언니만 치사해!」

루비「루비도、츄ー♡」

다이아「루비까지!? 으으……♡」

루비「에헤헤、사파이어 언니도♡」

요시코「츄ー♡」

다이아(여기가 도원향이군요……)기쁨의눈물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33:43.30 ID:CCnfiYdf.net


다이아「제 일생 한 점의 후회도 없습니다……」풀썩

요시코「앗! 오네사마!」

루비「언니!」

요시코「이、이럴때는 왕자님 아니 여동생의 키스로――」쪽

루비「루비도!」쪽

다이아(아아、무슨 이런 행복이)

다이아(2 명의 귀여운 여동생에게 둘러쌓여서、행복해요……♡)주르륵

요시코「아앗! 코피! 상태가 더 심해졌어!」

루비「삐깃! 죽으면 안돼 언니!」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35:11.39 ID:CCnfiYdf.net


쿠로사와 3 자매 귀엽지라고 말하고 싶었다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95101297/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8:56:16.13 ID:7xZ7G+YNO


마리「……………………」지이

 

치카「그랬더니、요우쨩이 내 도시락의 햄버그도 먹어버리고-」

요우「치카쨩도 그 후에 내 귤 먹은 주제에」

치카「햄버그랑 귤의 ㄱ、ㄱ、가……가지?」

리코「가치」

치카「가치가 동등하지 않잖아!」

요우「그거 냉동 귤이였는 걸!」

치카「그래서 뭐!?」

리코「ㄷ、두사람다 진정해……」당황

 꺄-꺄-!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8:56:48.36 ID:7xZ7G+YNO


마리「……………………」뿌우

카난「마리?기운없네、무슨 일이야?그런 표정을 하고」

마리「딱히……」

다이아「스쿨 아이돌답지 않은 얼굴이 돼있다고요」

마리「아무것도 아니라니까……」

 

리코「맞아、두사람。나 오늘 쿠키 구워왔는데♪괜찮으면 먹을래?」

치카「아앗!리코쨩의 쿠키♪」

요우「먹고싶어 먹고싶어♪」

리코「화해하면♪」후훗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8:57:20.92 ID:7xZ7G+YNO


마리「좋겠다-……」중얼

카난「?」

다이아「혹시、쿠키인가요?」

마리「응-……」

카난「배고픈거야?」

다이아「말차 푸딩이라도 괜찮으면 드릴까요?」

마리「그게 아니라아-……」

다이아「뭔가요 정말……」

마리「……………………」슬쩍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8:58:11.71 ID:7xZ7G+YNO


치카「리코쨩 리코쨔앙♪아-앙해줘、아-앙♪」

리코「알았어、아-앙」

치카「하읍♪」

요우「앗、좋겠다 좋겠다!나도-♪」

리코「네네♪아-앙♪」

요우「아-앙♪」

 

마리「므-……………………」떨떠름

다이아「?」

카난「왜 앓는거야?」

마리「……좋겠다-……해서」

다이아「쿠키가 아니라?」

마리「……리코가、아-앙……해주는거。좋겠다-……해서」

카난「……………………」

다이아「……………………」

마리「……What?」

다이아「아-、아뇨……」

카난「……풋」

마리「……뭐야」

다이아「별일이라고 생각해서요……」

마리「하아?」

카난「마리 엄청 귀여워♪」

마리「에、뭐가?」

다이아「리코 씨를 생각하는 마리 씨가、말이죠」

카난「좋아하는구나~、마리♪리코쨩을♪」히죽히죽

마리「!!?///」벌떡

다이아「좋아하는군요」후후

마리「핫!?/// 뭐야 그게!?///정말 Pardon인데 말이죠!?///」

 

리코「……………………」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8:59:02.09 ID:7xZ7G+YNO


다이아「리코 씨가 즐겁게 치카 씨들과 얘기하는 걸 보고、삐진거 아닙니까?」

마리「……으///~읏/// 맞아、그치만……///」

카난「오、의외로 솔직」

마리「어쩐지 최근、눈치 채면 리코를 바라보고 있어서……/// 이렇게 연습 중간중간……///」

카난「언제부터?」

마리「나도 몰라……/// 그게、나랑 리코는 의외로 접전이 없잖아? 좋아하는 음악의 장르도 다르고」

다이아「뭐、확실히 그렇긴 하죠」

마리「그래도、길티키스에서 같이 있거나……트리오를 짜거나 해서……왠지 리코랑 있는 시간이 늘었다고 생각하게 되다보니……」

다이아(그 생각대로라면 요시코 씨나 하나마루 씨가 제외 돼버리는데요……)

마리「게다가 저번에 그거……」

카난「그거?」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9:00:31.09 ID:7xZ7G+YNO


마리「스쿠페스의……///」

다이아「혹시、천사편의?」

마리「그래、그거!나랑 리코가 UR을 맡았던 그거!천사 옷을 입은 리코가 그…Very cute해서……///」화악

카난「완전히 마음이 넘어갔다고♪」

마리「……………………//////」끄덕

다이아「……///」쓰담쓰담

마리「왜 쓰다듬는 거야!?///」

카난「귀엽다니까♪」

 

카난「그런데、그렇게 좋아하면 좀 더 팍팍 밀어붙이라고」

마리「그게 되면 이렇게 고생 안해……」

다이아「언제나 처럼 가벼운 느낌으로 말을 걸어보는건요?」

마리「그렇게 가벼운 여자는 아닌데」

카난「말투 좀」

다이아「그러면、카난 씨처럼 허그 한다던가……」

마리「리코랑 허그하면 심장이 샤이니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카난「심장이 샤이니라니 뭐야。허그정도 평범하게 할 수 있잖아。좀 보고있어 봐。어-이、리코쨩」손흔들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9:01:00.70 ID:7xZ7G+YNO


리코「카난쨩?왜……」

 꼬오옥

리코「후엣!?///」

카난「헤헤-♪」

마리「」

리코「카、카난쨔앙?/// 뭐、뭐야……?///」

카난「응?왠지 허그 하고싶어져서♪」

치카「치사해 치사해!나도 리코쨩이랑 허그 할래-♪」꼬옥

요우「나돗-♪」꼬옥

마리「」

리코「자、잠깐 애들아!/// 땀、땀 흘렸으니까!///」

마리「」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9:01:39.45 ID:7xZ7G+YNO


카난「후우、뭐 이런 느낌으로 말이야」

마리「……으로」중얼

카난「?」

다이아「?」

마리「내륙으로 카난내 다이빙 숍 이전 시킬거야……!!」고고고고고……!

카난「표정 무서워!」

마리「뭘 가볍게 리코랑 허그하는 거야!?부드러웠지!?부드러웠던 거지!?게다가 땀냄새까지 만끽하고!어차피 좋은 냄새였겠지!?발정했지!?카난은 변태!GUILTY HUG!길티허그!」

다이아「길티허그라니……」

마리「Guilt야!카난의 폰 벨소리를 내 신음 소리로 바꿔서 전교생 앞에서 창피를 주는 형을 내릴거야!」

카난「형이 너무 무겁잖아」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9:02:11.82 ID:7xZ7G+YNO


다이아「그럼 어쩌실 겁니까 아무것도 안하면、어차피 답답한 마음만 계속 된다고요?」

마리「우으……」

다이아「딱맞게 저쪽에서 먼저 말을 걸어주는 것도 아니고……」

리코「아、다이아 선배」

다이아「예?」빙글

마리「」

리코「이거、이전에 빌린 참고서。잊기전에 돌려주려고 해서」

다이아「언제든 상관없는데、일부러 감사합니다」싱긋

리코「이쪽이야 말로♪굉장히 알기 쉬웠어요」

다이아「이거 말고도 추천하는 참고서가 있는데、괜찮으시다면 이 다음에 함께 서점에라도 보러 가지 않겠습니까?」

리코「네、꼭♪」타타타타……

마리「」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9:02:44.93 ID:7xZ7G+YNO


다이아「……그래서、어디까지 얘기했었죠?」

마리「……거야」

다이아「네?」

마리「이사장의 권한으로 학생 회장에서 파면 시킬거야……!!」고고고고고……!

다이아「뭔가요 그 직권 남용……」

마리「그만큼의 죄를 지었잖아!?뭔데 리코랑 참고서를 Give & Take 하는거야!?어차피 페이지의 끝자락에"좋아"、"나도"……라고 써서 교환일기로 쓰는거지 망측해!」

다이아「안합니다」

마리「게다가 슬쩍 데이트 약속까지!뭐야 추천 참고서라니!뭔가 이상한거!?뭔가 이상한거지!?리코에게 뭘 가르치려는 거야 이 보석반지!」

다이아「그만하세요」

마리「설마 하룻밤 보낼 계획까지 한 건 아니지!?그 때는 부디 아와시마 호텔을 애용해줘!」

카난「슬쩍 홍보하네」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9:03:34.59 ID:7xZ7G+YNO


마리「뭐야 뭐냐고 둘 다!?둘이서 리코를 Rock on 한거야!?AZALEA는 내 적이야!?완전 토리코'리코'PLEASE 잖아!」

다이아「하나마루 씨에게 의문에 피해가……」

카난「어떻게 하지……」

다이아「그냥 차라리、이만큼 좋아하는데 그냥 고백하면 될걸……」

마리「그런 용기 없습니da~」

카난「헤타레」

마리「그런 용기 있었으면 두 사람과의 관계도 2 년동안 내비두지 않았을걸」

다이아「아니 그렇게 말해도……」

마리「고백해서 이어진다면、바로 신혼여행 가서 리코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 할거지만……////// 만약 차이거나하면 나 Aqours 그만 둘거야?친구로 지내자、같은 말들어버리면 심장이 샤이니 할거라고?」

카난「과장이 심해。0 이냐 100 이냐 밖에 없잖아」

다이아「얼마나 헤타레인 건가요 이 사람은……」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9:10:30.50 ID:7xZ7G+YNO


카난「그럼、무난하게 러브레터 라던가?」

다이아「좋네요。고풍스럽고 좋은 느낌이에요」

마리「……………………」뒤적뒤적 우르르

다이아「……뭔가요?이 종이더미는」

마리「러브레터로 크지 못한 용사들(편지지)이야」

카난「이것도 저것도 리코에게……라고 밖에 안적혀 있는데……」

마리「긴장으로 손이 떨려서……」

다이아「너무 섬세하잖아요……」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9:11:02.37 ID:7xZ7G+YNO


마리「망상속이라면、리코한테 벽쿵해서 떡꾸욱까지 여유인데……」

다이아「말하고 허무하진 않습니까?」

마리「사겨서 데이트하고 같이 밤까지 보네는 것도 생각중이야。망상 속에선……」

카난「그 행동력을 현실로 가져올 노력이 보이지 않아」

마리「현실의 리코가 벽쿵받고 싶은 파가 아니라、벽쿵하고 싶은 파면 어쩔건데!」

다이아「받아들이면 서로 행복 할 수 있잖아요」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9:13:10.44 ID:7xZ7G+YNO


마리「역시 나뿐이네……딱히 접전이 없는건……」

카난「마리가 적극적으로 가면 그건 해결 될 것 같은데」

다이아「일단 평범하게 이야기 해보는게 어때요?그걸 계기로 이야기 할 기회도 많아질거라고 생각하는데」

마리「그、그렇지……!역시 내쪽에서 먼저 움직여야!」흥흥

카난「아、마리가 의욕이 생겼다」

마리「보라고!내 용기!」

 

마리「저、저기 맄ㅗ……」씹음

리코「?」빙글

마리「~읏!」

리코「마、마리 선배……? ㅇ、왜 그러시죠?」

마리「야냐、야뮤겻됴야냐……///」허둥지둥

리코「?」

치카「뭐였던거지?」

요우「글쎄……?」

리코「……………………」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9:14:22.61 ID:7xZ7G+YNO


마리「ㅎ、혀 씹었다……」흑

카난「너무 긴장했잖아……」

다이아「그리고 너무 의식하셨어요……」

카난「자、다시 한 번。진정하고」

마리「응……」

 

마리「저、저기 리코///」

리코「네……?」

마리「그、그게……///」

리코「……?」

마리「……………………좋은 날씨네///」

리코「그렇……네요?」멀뚱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19:15:32.29 ID:7xZ7G+YNO


마리「……………………」마무룩

다이아「할 말도 없었습니까」

카난「The 무난한 화재였네」

다이아「딱히 이야기도 이어지지 않고 끝났네요」

마리「Why……이탈리아계 미국인의 자연스럽고 솔직한 피를 이어받은 내가……어째서 평범하게 말을 거는것 조차 못하는거지……?」

카난「봤어?리코쨩의 멀뚱한 표정」

마리「봤어……귀여웠어……」

다이아「그럼 된거 아닙니까……」

카난「애초에、이젠 뭐……」

다이아「예……」

마리「중요한 걸 잊고 있었는데……리코는、좋아하는 사람이라던가 있을까?」

카난「…………글쎄?」

마리「역시、치카나 요우려나……」

다이아「…………항상 같이 있으니까요」

카난「1 학년 애들이랑도 친하고」

마리「카난은 갑자기 허그하는 변태고、다이아는【삐-】한 참고서를 공유하는 사이니까……」

카난「이제 평생 마리랑 허그 안 할거야」

다이아「혼자서 맘껏 고민 하세요」

마리「It's joke!Jast moment please해!」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20:09:55.51 ID:7xZ7G+YNO


 와-와-!

리코「……………………」슬쩍

치카「리코쨩」

리코「아、ㅇ、응!왜?」당황

요우「좋겠네、마리쨩이랑 이야기하고♪」히죽히죽

리코「응……///」화악

치카「그렇게 좋아하면 고백하면 될텐데」

리코「……………………마리 선배가 너무 귀여워서 무리//////」중얼

치카「아아……」

요우「사랑하는 소녀의 얼굴이다……」

리코「정말……왜 카난쨩이나 다이아 선배랑만 이야기 하는거지……」뿌-

요우「직접 얘기를 걸면 될텐데」

리코「의식하면 부끄러워 져서……///」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20:10:25.56 ID:7xZ7G+YNO


마리「……………………///」슬쩍

리코「……………………///」슬쩍

리코마리「읏!///」두근

리코마리「~으//////」화아아악

 

카난「뭐라할까……」

다이아「귀찮다고 할까……」

요우「둘다 해타레라……」

치카「이어지지 못하는 사랑도있네……」

 

마리(리코가……///)

리코(마리 선배가……///)

리코마리(좋아한다고 말해주지 않으려나……//////)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5/18(木) 20:11:51.53 ID:7xZ7G+YNO


 끝。
 리코마리 유행해라。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9494355/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25:55.36 ID:lJJommRY.net


 ~여름 어느 날・점심 시간~

하나마루「오늘도 덥네~、요시코쨩」

요시코「그러네……특히 타천사인 이 요하네에겐、태양이라는 빛을 다루는 강력한 성스러움의 상징같은 존재가……」

하나마루「그만둬유♪」춉

요시코「읏……! 성가대 따위에 속해 있는 너도、역시 이 요하네의 천적……무웃!?」

하나마루「그 이상 말하면 이럴꺼구만유~!」볼 쪼몰쪼물

요시코「쟘꺈! 냬 뺨 쥬뮬겨리는겨 그먄뎌!(잠깐! 내 뺨 주물거리는거 그만둬!)」

하나마루「네네♪」팟

요시코「정말이지……」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30:44.88 ID:lJJommRY.net


하나마루「지금 보단 괜찮았지만、아침 연습때부터 더웠지……애초에 계속 움직였으니까、지금보다 더웠던가……」

요시코「그렇네……땀 뻘뻘 흘렸다고……」

하나마루「그럼 어째서、이런 더운 날씨에 로브를 그것도 그렇게 새까만 걸 입고 있던 걸까?」

요시코「그건 요하네로써의 아이덴티티라……!」

하나마루「정말……열사병 걸리지 않게 조심해」

요시코「알고있다고……위험 할 것 같은면 그만 둘거야……」

하나마루「위험하다고 느낄 때는 이미 늦은 후일지도 몰라」

요시코「네에네에……정말이지、엄마 같은 말이나 하고」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36:39.06 ID:lJJommRY.net


하나마루「그런데……」

요시코「뭐?」

하나마루「……그게……///」머뭇머뭇

요시코「? 왜 그래?」

하나마루「요……요시코쨩이 아침에 입었던 로브……///」머뭇머뭇

요시코「……그게 뭐 어쨌는데?」

하나마루「ㅈ、지도 입어보고 싶달까……뭐랄까……///」머뭇머뭇

요시코「……하?」

하나마루「아! 그、그……시、싫다면 딱히……! ///」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40:14.32 ID:lJJommRY.net


요시코「에、뭐야뭐야!? 드디어 너도 눈뜬거야!?」꽈악

하나마루「즈랏!? ///」움찔

하나마루(가、가까워 가까워! ///)

요시코「어、어둠의 힘의 눈을 뜬거지!?」반짝반짝

하나마루「에、아、그、그게……///」

하나마루(어쩌지……엄청 기대하는 눈으로 보고있어……!)

하나마루(ㅇ、여기서 요시코쨩의 기분을 망칠 수는 없고……이건……!)

하나마루「그~게……、조、조금 흥미가 생겼다고 할까……! ///」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48:52.27 ID:lJJommRY.net


요시코「정말!? 정말로!?」꽉

하나마루(아아……/// 요시코쨩이 마루의 손을……///)

하나마루「…………///」끄덕

요시코「됐어! 해냈다고! ㄷ、동료가 생겼어!!」뿅뿅

하나마루(아아아……요시코쨩이 뛰면서 기뻐하고있어……! 엄청 기뻐보여……!)

요시코「진실로 어둠의 물든 새벽、너를 내 제일의 리틀데몬이 되게 해주겠어!」방긋

하나마루「고……고마워……///」

하나마루(ㄱ……귀여워유……/// 티 한 점 없이 웃고있어……/// 하지만、리틀데몬은 상정외……)

하나마루(그리고……)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1:57:46.74 ID:lJJommRY.net


요시코「즈라마루가 눈뜨다니 믿을 수 없어! 드、드디어、나의 리틀데몬이……!」꺄~꺄~

하나마루(자괴감 굉장해……!)하무룩

하나마루(요시코쨩은 저렇게 순수하게 즐거워 하는데……지가 앞으로 할 일은 최악의 일……)

하나마루(중 2 병에 눈뜨다니 쥐 콩알 만큼도 그렇지 않은데……。요시코쨩의 순수한 마음을 짓밟는 것 같은……)

요시코「그러면、자 바로……!」뒤적뒤적 쑤욱

하나마루(미안……! 요시코쨩……!)

요시코「자、여기!」팟

하나마루「고、고마워……」슥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03:58.23 ID:lJJommRY.net


요시코「빨리 입고 보여줘♪」두근두근

하나마루「에?」

요시코「너라면 분명 어울릴거야! 바로 입어……!」

하나마루「ㅁ、미안……! 역시 교실은 부끄러우니까、부실에서……!」

요시코「그래……、뭐 좋아。아직 어둠의 힘이 미약한 존재니까……。상관없어」

요시코「그럼 가자고。부실」

하나마루「ㅁ、미안! 요시코쨩한테 보이는 것도 부끄러우니까、마루 혼자서……!」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11:52.92 ID:lJJommRY.net


요시코「에엣-!? 뭐야그게-!!」

하나마루「그게……그렇게 말해도……!」

요시코「나한테 안 보여줄거면 그거 안 빌려 줄거니까!?」

하나마루「으……! 으 그게……!」

하나마루(큰일이야……그래선 의미가 없잖아……)

요시코「…………」

요시코(으-음……역시 하나마루 너무 부끄러워 하는것 같은데……그냥 빌려줄까……)

하나마루(아니、의미라면 있나……충분히……)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15:48.75 ID:lJJommRY.net


요시코(타천사인 이 나와、마음을 나눌수 있는 리틀데몬이 되어 줄지도 몰라 하나마루는……)

하나마루(왜냐면……)

요시코(지금 여기선 무리하게 밀어붙일 수는 없지……! 뭣보다……!)

하나마루(엄청 좋아하는 요시코쨩의 로브를 입을 수 있으면……)

요시코(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요하네의 로브를 입어 준다면……)

요시마루((그것만으로 행복해……!!))

하나마루「ㅇ、알았」

요시코「하나마루!」

하나마루「엣?」움찔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19:26.19 ID:lJJommRY.net


요시코「돼、됐어……! 굉장히 안타깝지만……너 혼자서 입고 오라고」

하나마루「에……? 괘、괜찮아……?」

요시코「괜찮다고 했잖아。그 대신、언젠가 요하네한테도 보여줘야 해」

하나마루「! 으、응! 고마워、요시코쨩!」

요시코「나는 요하네얏!」

하나마루「그럼、나중에 보자!」탓탓탓탓


 ~부실~

하나마루「…………」두리번두리번

하나마루「자 그럼……」지이--

하나마루「이게 요시코쨩의……」꽉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22:18.84 ID:lJJommRY.net


하나마루「오늘 아침 연습으로、요시코쨩이 땀두성이가 되도록 몸에 두르고 있던 거……」꿀꺽

하나마루「…………」킁킁킁

하나마루「하앗……♡」

하나마루「요시코쨩의……냄새……♡」킁킁킁

하나마루「요시코쨩과 요시코쨩의 땀이 뒤섞인 냄새가……하앗……♡ 가득……♡」

하나마루(솔직히……자괴감도 엄청나지만……、그게 반대로……)킁킁 킁킁

하나마루(오히려……흥분돼……♡)습-하 습-하


~~~~~~

요시코「우우~、역시 보고싶다~……! 즈라마루가 내 로브를 입고있는 모습、보고싶~어!!」흔들흔들

요시코「역시 몰래 보러……」핫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25:22.82 ID:lJJommRY.net


요시코(잠깐만……! 땀 흘린거 잊고있었다!)벌떡

요시코(그 로브……! 내 땀이 잔뜩 배여있을 텐데……!)

요시코(크、큰일이다! 땀 냄새 나면 어쩌지! ㅇ、위험해! 미움받을거야!)

요시코(빠、빨리 그 녀석한테서 로브를 돌려 받아야!)닷타타다닷


~~~~~~

 ガバッ

하나마루「흡、흐으으으읍、후-으、으응♡」뒹굴뒹굴

하나마루(아아……요시코쨩의 냄새의 싸여서……♡ 행복해……♡)습-하 습-하


요시코「즈라마루!!」드르륵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28:49.18 ID:lJJommRY.net


하나마루「푸하앗♡ 못 참겠~어♡ 요시코쨔~앙♡」꼬오오옥

하나마루「하아……하아……♡」슬쩍

요시코「…………」멍-

하나마루「…………」

요시코「…………」

하나마루「……아……그러니까……」

요시코「……………………」 

하나마루「영차、영차、자아……」주섬주섬

하나마루「ㅇ、어때 요시코쨩!? ㅇ、어울려!?」삐질삐질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31:37.96 ID:lJJommRY.net


요시코「즈라마루……」측은

하나마루「히이이익!?」덜덜

하나마루「ㅁ、미안……、그、그게!! 아깐 그……로브의 붙어있던 먼지를 확인하고 있던 거야!」삐질삐질

요시코「…………」터벅터벅

하나마루「아아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부들부들

요시코「…………」터벅터벅

하나마루「죄송해요 요시코쨩……질렸지……환멸했지……」

요시코「…………」터벅터벅 멈칫

하나마루「이런거、기분나쁘지……지……싫어졌」

요시코「냄새라면 나 자신을 맡으라고!!!」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34:27.15 ID:lJJommRY.net


하나마루「…………에?」

요시코「자!!」빠--암

하나마루(어、어라? 왜 요시코쨩……지 앞에서 양손을 벌리고 서있는거쥬……?)

요시코(어、어라? 어째서 나는、이런걸……?)

하나마루「…………」멍-

요시코(……훗……。뭐、조금은 어두운 분위기를 환기시켰나……순간적인 것 친곤 잘했어、요하네……)

하나마루「저……저기……」

요시코「크흠、농담이야……」슥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37:35.42 ID:lJJommRY.net


요시코「천사라고 생각한 네가 그런 일을 하니까、그만 동요한 것 같아」

하나마루「에? 천사?」

요시코「아무것도아냐」

하나마루「…………」 

요시코「어울리네、그거」

하나마루「에?」

요시코「귀엽잖아。요하네의 리틀데몬으로써 손색 없겠어」

하나마루「요시코쨩의 쪽이 휠씬 더 귀여워……」

요시코「왜 기죽는거야? 자신가지라고」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40:15.33 ID:lJJommRY.net


요시코「이 타천사 요하네가 보증할테니까!」

하나마루「……저기……」

요시코「뭐야」

하나마루「화 안 내? ……기분 나쁘지 않았어?」

요시코「왜」

하나마루「왜냐니……그……」

요시코「으음……그렇네……」

요시코「그럼、내 명령을 세 개 들어준다면 용서해줄게」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43:25.72 ID:lJJommRY.net


하나마루「ㅅ……세 개……」

요시코(내 냄새를 맡고 있었다는 건……그렇다는 걸로……괜찮겠지……?)두근두근

하나마루「아……알겠습니다……뭐든 할게요……」덜덜

요시코「……그럼 첫 번째……나를 안도록 해」

하나마루「에!?」

요시코「아아、그 로브는 방해니까 벗고」

하나마루「그、그게……、ㄴ、네……」주섬주섬

하나마루「이거……돌려줄게……」슥

요시코「응……어땠어?」팟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46:36.97 ID:lJJommRY.net


하나마루「어떻다니……?」

요시코「싫지 않았어? 내……냄새」

하나마루「싫지 않았……! 아우으……///」

요시코「이건 명령은 아니지만、확실히 말해줬으면 하는데」

하나마루「싫지、않았습니다……///」

요시코「그、그러면……。조……좋아……?」조심스래

하나마루「…………/////」끄덕

요시코「……후우……」안심

요시코「뭐어、수많은 인간들을 매료시키는 타천사로써、이정도는 당연하지!」기랑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49:22.28 ID:lJJommRY.net


하나마루「우으……///」

요시코(아니~ 근데……서로 Aqours 최고로 허물없는 사이라곤 하지만……)

요시코(항상 나에게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는 하나마루한테、이렇게까지 위에 설수있다니……!)

요시코(왠지 상쾌해……! 물론、세 개의 명령이 무사히 성공하면、다시 전과 같은 입장으로 되돌리겠지만……)

요시코(후훗……。잘되면 그때는……그때는……!)히죽히죽

하나마루「저……요시코쨩……」

요시코「아~응응、말해말해」

하나마루「괜찮아? 정말로 괜찮은거야? ……싫지않아?」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51:56.40 ID:lJJommRY.net


요시코「왜 내가 싫어하는 걸 일부러 명령하겠어」

하나마루「………………」

요시코「빨리해주지 않을래」

하나마루「아……알았어유……///」총총

하나마루「…………읏/////」꼬옥

요시코「으」꼬옥

하나마루(괜찮을까……마루에게 이럴 권리가 있는걸까……///)두근두근

하나마루(하지만、이건 요시코쨩의 명령이고……。왜 이런 명령을、한 거지……)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54:15.67 ID:lJJommRY.net


요시코「…………」쓰담쓰담

하나마루「!」두근

하나마루(아아……요시코쨩이 마루의 머리를 쓰가듬고있어……///)

하나마루(행복해……♡ 자연스럽게 요시코쨩의 냄새로 가득……///)

하나마루(앗 안돼 안돼! 그런 생각하면 안돼……///)

요시코「즈라마루의 냄새……진정되네……」

하나마루「읏!? /////」

하나마루「잠깐 요시코쨔……! /////」

요시코「읏」꽈악

하나마루「와앗!? /////」꼬옥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56:48.59 ID:lJJommRY.net


요시코「킁킁……하아……♡ 치유된다……♡」

하나마루「잠깐! 머리에 코박지마! ///// 마、맡지마! /////」읍읍

요시코「앗、잠ㄲ! /// 말하지마! /// 가슴이 간지러워! ///」꼬오오옥

하나마루「요시코쨩이 머리를 끌어안고 있으니까 그런거잖아! /////」읍읍

요시코「앗/// 잠ㄲ、안돼……♡///」꼬오오옥

하나마루「아아아 답답해……!! ///// ……그러니까、조용히 하란게 두 번째 명령? /////」읍읍

요시코「!? 아、아니야! ///」팟

하나마루「푸아앗! 하아、하아、하아……/////」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2:59:25.23 ID:lJJommRY.net


하나마루(ㄱ、괴로웠지만 기분 좋았어……! /////)

요시코「…………///」

요시코(그럼……나머지 두개의 명령……! 어떤 순으로 해야……!)

요시코(과감히 해버려!? 계약체결 해버려!? ……아냐、그치만……)

요시코(여기선 일단、일반적인 순서를 거쳐야……!?)

요시코「…………」으음

하나마루(뭔가 고민하고 있어……)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02:44.79 ID:lJJommRY.net


요시코(순서를 따르는게……、괜찮아……내 마음과 저 녀석의 마음은 같을 터……!)

요시코(명령으로 강제하는 건 안돼……! 그러니까 여기선 질문이란 걸로……!)

요시코「……즈라마루」

하나마루「……응」

요시코「두번째 명령은……이제부터 묻는 질문에 솔직히 답할것」

하나마루「에?」

요시코「알았지?」

하나마루「……응」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05:37.80 ID:lJJommRY.net


요시코「크흠、그럼……! ///」

요시코「너는……너느은! 나를! ㅈ、ㅈ……! ///」

하나마루「…………!? /////」

요시코(좋아합니까!? 연애 대상으로써!!)

요시코「……지금 이 요하네에게 매료 당해있지? 하나마루……」

하나마루「…………」

요시코(저질렀다ーーー! 나도 모르게……)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09:03.52 ID:lJJommRY.net


하나마루「……、ㄴ、네……! /////」

요시코「!!」

하나마루「마루는……요시코쨩이 엄청 좋아서……///」머뭇머뭇

요시코「…………///」

하나마루「이 좋아는……이미 우정의 범주를 벗어 났어……///」

하나마루「……요시코쨩!!」

요시코「으、응? 하나마루」

하나마루「지들은 여자끼리지만……그래도! ///」

하나마루「마루의……애인이、되어주실래요……!? /////」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11:40.87 ID:lJJommRY.net


요시코「……읏!! /////」

요시코「크크크……킄킄킄킄……」

요시코「그래……좋아……」

하나마루「!!」

요시코「타천사인 이 요하네에겐、인간의 성별따윈 관계없어……!」

요시코「너랑、평생 깨지지 않는 계약을 맺어 줄게……!」

하나마루「고……고마워어……」글썽글썽

하나마루「……요시코쨩……」훌쩍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13:53.26 ID:lJJommRY.net


요시코「자、잠깐! 계약의 증표를 나누기 전에 먼저 울지마!」

하나마루「그치만……! 아깐 정말 미움받는다고 생각해서……! 그런데도 이런……!」주르륵

요시코「그래그래……뭐 어쩔수없지……」꼬옥

하나마루「우으……」꼬옥

요시코「…………」쓰담쓰담

하나마루「…………」  

요시코「……이제 괜찮아?」쓰담쓰담

하나마루「……응……」

요시코「좋아……」슥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16:53.62 ID:lJJommRY.net


요시코「그럼 네 쪽에서 계약의 증표를……」

하나마루「계약의……증표……」

요시코(아아 정말! 지금은 요하네가 나올때가 아닌데!)

요시코「ㅅ、세번째! 네 쪽에서 키……흐를/////」

하나마루「응……읏……으응……핫……합……응……♡」

요시코「합……읏……츕……으읏……푸핫♡」

하나마루「하아、하아……♡/// ……오래전부터……하고 싶었어……/////」

요시코「나……나도……///// 근데 너 말이야……! 처음부터 갑자기 너무 길잖아……! //////」화아아악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20:12.77 ID:lJJommRY.net


 딩-동-댕-동

하나마루「!」

요시코「……예령이네……」

하나마루「이제 돌아가야겠네……」

하나마루「저기 요시코쨩」

요시코「왜? 하나마루」

하나마루「나중에……이어서……하고 싶은데///」

요시코「뭐야……꽤나 적극적이잖아……///」

하나마루「……안돼?」

요시코「……좋아……다음에 우리집에 와……///」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14(火) 23:22:16.17 ID:lJJommRY.net


 ~후일、요시코의 방~

하나마루「요시코쨩의 베개~♡ 에헤헤~♡」꼬오오옥

요시코「저기……즈라마루……?」

하나마루「요시코쨩의 냄새에유~♡」뒹굴뒹굴

요시코「잠깐!! /////」

하나마루「에헤헤~、요시코쨩♡ 요시코쨩♡ 요시코쨩♡」꼬오오옥

요시코「야、야ーー! 내가 여기있는데 뭐하는거야ーー!? ///」뿌우


「그건 내가 아니거~든!! 나는 여기 있으니까ーー!! 하나마루우우우!!」우당탕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4024274/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7:44:34.22 ID:K2vv1T3H.net


 부실


요시코(화장실에서 돌아온 요우 선배인 줄 알았는데 리코 선배였다)

요시코(분명들었을거야)

요시코「…………」

리코「…………」

리코「나 좀 잊은게 있어서……」총총총

요시코「…………」

리코「…………그럼 또 월요일에」

요시코「잠깐!적어도 아무 반응이라도!!」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7:46:05.75 ID:K2vv1T3H.net


리코「에?무슨?」

요시코「아니 들었잖아!?」

리코「나는 아무것도 안 들은 걸」

요시코「억지 부리지마!눈 딴 곳 보고있으니까!딱 걸렸으니까!」

리코「…………혹시 요시코쨩이 들어 본 적도 없는 톤으로 요우쨩을 언니라고 부른거?」

요시코「그래!그거!혹시가 아니라고!!」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7:47:22.46 ID:K2vv1T3H.net


리코「괜찮아、난 신경 안 쓰니까。사랑의 모습은 사람마다 다른거지」

요시코「사랑의 형태라니 뭐야!?오해 하는거 아냐!?」

리코「응?사귀면서 매너리즘이 오니까 자매 플래이 하던거 아니야?」

요시코「안 사귄다고!자매 플래이라고 말하는거 그만둬!!」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7:48:53.77 ID:K2vv1T3H.net


리코「에?사귀지도 않는데 자매 플래이를?」

요시코「왜 자매 플래이에 집중하는거야!?」

요시코「딱히 언니라고 부르는 것 뿐、그 이상은 아무것도 없다고!!」

리코「그 이상이라니……무슨 말하는거야 요시코쨩///」

요시코「왜 너가 부끄러워 하는건데!!」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7:50:39.42 ID:K2vv1T3H.net


리코「그렇다 치더라고 요시코쨩이 타천사 캐릭터 말고도 여동생 캐릭터를 밀고 있었다니」

요시코「밀다니 뭐야……」

리코「굉장히 자연스럽게 말하는 느낌이 들던데?」

요시코「그건……」

리코「계속 언니가 갖고 싶었던거야?」

요시코「아니야!그런 소동물을 보는 눈으로 보지마!!」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7:51:46.63 ID:K2vv1T3H.net


리코「에?아니야?」

요시코「그래!딱히 내가 시작한게 아니라고!!」

요시코「요우가 어떻게든 불러 달라고 하니까 두 달 전부터 불러주고 있는거야!!」

요시코(미안해요 요우 선배!)

리코「흐-음、요우쨩이 말이지……두 달 전부터」

요시코「정말로 가끔 부르는 거야!딱히 계속 부르는게 아니니까!」

리코「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7:53:45.63 ID:K2vv1T3H.net


요시코「그런거니까!아무한테도 말하지마!」

리코「안심해、아무한테도 말 안 할 테니까」

요시코「고마워 리코……감사할께……」

리코「그럼 나、치카쨩이 기라디고 있으니까。또 보자」

요시코「응……또 봐」


 드르륵

 총총총


리코「아~ 재밌는 얘기를 들어버렸네 빨리 치카쨩한테♪」룰루

요시코「어이!!!사쿠라우치!!!!!」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7:55:06.64 ID:K2vv1T3H.net


리코「ㅁ、무슨 일이야 요시코쨩 소리를 지르고……」

요시코「잠깐 다시 와봐」

리코「…………」총총총

요시코「문 닫아」

리코「……치카쨩이 기다리고 있는데」

요시코「아무도한테 말 안 할거지?」

리코「…………물론」

요시코「거기선 즉답을 해야지!」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7:56:56.97 ID:K2vv1T3H.net


리코「요시코쨩 걱정이 너무 많아。제대로 치카쨩은 입막음 해둘테니까」

요시코「그거 확산범이 하는말이니까!!Aqours 전원한테 알려지는 패턴이니까!!」

요시코「부탁할게 리코 선배……정말로…아무도、치카 선배한테도 말하지 말아줘……」

리코「응?뭐든 하겠다고?」

요시코「아직 말 안했어!!」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8:00:39.73 ID:K2vv1T3H.net


리코「그렇게 부끄러운 거야?」

요시코「그야 부끄럽지……」

요시코「리코 선배도 처음에『우와아』하는 얼굴이였는 걸……」

리코「아니、그건 나도 모르게 놀라버려서」

리코「별로 아무 생각도 안했다고?」

요시코「정말?」

리코「응、이건 믿어도 괜찮아」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8:03:19.08 ID:K2vv1T3H.net


요시코「아까껀 믿으면 안되는 거였구나……」

리코「그러니까 좀더 오픈시키자?」

요시코「안 할 거니까!진짜로 그만둬!!」

요시코「정말……아무도한테……우으……」글썽글썽

리코「엣!?앗!미안해 요시코쨩!지나쳤지!!걱정마 제대로 비밀로 할테니까!」

요시코(타천사의 삼대 비기중 하나『타천사의 눈물』여기서 사용하게 될 줄은……)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8:05:21.93 ID:K2vv1T3H.net


요시코「……정말?」

리코「응!정말이니까!미안 놀려서…자 손수건」

요시코「훌쩍…믿을게……약속이야?」

리코「약속할게」

요시코「고마워 리코 선배……」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8:08:10.01 ID:K2vv1T3H.net


 띵♪

리코「앗、치카쨩한테서……」

요시코「나는 이제 괜찮으니까……」

리코「정말로 미안해 요시코쨩……먼저、돌아갈게」

요시코「응……그럼 월요일에―――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8:09:36.58 ID:K2vv1T3H.net


 드륵륵


요우「미안 요시코-!후배한테 잡혀버러서!빨리 돌아가서 목욕 들어가자!」


요시코리코「……………………」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6(土) 08:12:56.54 ID:K2vv1T3H.net


요우「앗……리코쨩」

리코「…………」싱긋

총총총

리코「그럼 츠시마씨、와타나베씨 또 월요일에」싱긋

요우「ㄸ……또 봐……」

요시코「…………」

요우「……에헤헤、저질러 버린걸까?」

요시코「요우 선배는 바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187289/


리코 "그건..."

요우 "그건?" 꿀꺽

리코 "요, 요우쨩...."

요우 "////////" 화악

리코 ".... 이랑 벽이라면 벽일까나?"

요우 "그, 그렇구나" 슝

리코 "벽 >> (넘을 수 없는 벽) >> 요우쨩 같은 느낌이려나"

요우 "아하하, 리코쨩은 벽이 정말 좋은가 보네... "

리코 "...."

요우 ".... .."


리코 "요우쨩도 나랑 제복이라면 어느 쪽이 좋아? "

요우 "그, 그건..."

리코 "솔직하게 대답해줘 요우쨩///" 두근두근

요우 "리, 리코쨩...."

리코 "//////" 니코니코

요우 ".... 과 제복이라면 제복으로 정해져있어! "

리코 "역시 그렇지" 슝

요우 "제복 >> (넘을 수 없는 벽) >> 리코쨩입니다! "

요우 ".... ..."

리코 "....."


리코 "그리하여 나와 요우쨩은 사귀게 되었어" 반짝

요우 "이야~ 쑥스럽구만///" 아하하"

요시코 "리리, 의미를 모르겠는데 게다가 요우 선배 그 모습은 대체?"

요우 "이것은 벽 코스프레야! 벽(ぬりかべ)요우쨩입니다! " 도야

요시코 "리리는 왜인지 간호사 복장이고... "

리코 "욧쨩 어울리지 않아? "니코니코

요시코 "어울리긴 하지만..."

요우 "괜찮아, 리코쨩 굉장히 귀여운걸! "

리코 "진짜? ///"

요우 "물론이지, 리코쨩 ♪" 꼬옥

리코 "후후, 요우쨩은 벽이 되어도 근사하네" 쓰담쓰담

요우 "자주 벽쿵해줘, 리코쨩의 마음을 전부 받아 보일 테니까///"

리코 "응, 잔뜩 벽쿵할태니까♪ "


요시코 "에, 거기 리얼충들, 돌아가도 될까? "

리코 "앗, 욧쨩은 놓아주지 않을 거야! "

요우 "그래도 일단 벽이니까 길 막은 자신 있어" 둥

요시코 "부, 불행해"

리코 "치카쨩은 "귤이 없귤. 그러니까 찾아올게!" 하고 어딘가 간 것 같아"

((원문 千歌ちゃんは『みかんがみっかんないから探してくるのだ!』ってどこかに行っちゃったわ)말장난같음)

요우 "마리쨩과 다이아씨에게는 일이 산더미라고 쫓겨난 것입니다!"

리코 "또 하나마루쨩에게는 놋포빵을 먹느라 바쁘다고 거절당했고"

요우 "카난쨩은 미역이 잡고 싶다고 갑자기 얘기 중에 잠수하러 갔어"

리코 "루비쨩은 중요한 삐기가 있어서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무리래"

요시코 "그거 단순한 소거법이잖아!" 쿵

리코 "부탁해, 이야기를 들어주는 건 욧쨩 밖에 없어"

요우 "요시코쨩 나중에 한턱낼 테니까 어울려줘" 부탁할게

요시코 "하아, 어쩔 수 없네..." 이런이런

요하네 "아, 요시코가 아니라 요하네니까! "


요우 "즉 발상을 전환해 봤어"

요시코 " ? "

리코 "요우쨩은 좋아한다고? 다만 벽이 너무 강할 뿐이야///"

요우 "음, 리코쨩은 정말 좋아하지만, 제복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뿐이고///"

리코 "그래서 말이야, 넘을 수 없는 벽은 어떻게 해도 넘을 수 없으니까..."

요우 "이렇게 나 자신이 벽이 되면 되는거야! "

리코 "내가 여러 가지 제복을 입으면 돼! "

요시코 "왜 그렇게 되는 거야! "


리코 "요우쨩이 벽이 되어준다면   벽이 된 요우쨩 > 벽 >> (넘사벽) >> 요우쨩   되는 거야?"


요우 "리코쨩이 제복을 입어준다면   제복을 입은 리코쨩 > 제복 >> (넘사벽) >> 리코쨩   되는 거야!"


리코 "요우쨩과 둘이서 제대로 대화를 나눴어//"

요우 "리코쨩을 위해서라면 좋겠다 해서//"

요시코 "아니, 그 흐름은 절대로 이상해"

요시코 (그렇지만 생각이 비슷한 사람끼리니까 어울리는 거려나?)


리코 "요우쨩은 기운넘치고 밝고 귀여운 벽이니까 정말 좋아♪ "

요우 "리코쨩은 어른스럽고 예쁘고 상냥한 제복이니까 정말 좋아! "

리코 "요우쨩도참 ///" 꼭

요우 "에헤헤, 리코쨩 ///" 꼭

리코 "요우쨩, 정말 좋아해//"

요우 "나도 정말 좋아해, 리코쨩///"

리코 "그럴까? 분명 내가 더 요우쨩을 좋아할 거야///" 니코니코

요우 "아~니, 내 쪽이 분명 리코쨩을 더 좋아할껄///" 니코니코

요시코 "저기, 두 사람"

리코 "욧쨩?"

요우 "요시코쨩, 왜?"

요하네 "요하네야, 요하네!"

요시코 "... 문득 생각난 건데 두 사람은 벽이 되어주거나 제복을 입어주면 아무나 좋은 거야?"

리코 "그, 그건...."

요우 "어, 어, 그게..."


리코 "나, 나는 벽이 좋아"

요우 ".... 그렇지"

리코 "그렇지만 요우쨩과..."

요우 "아냐, 정말 좋아하는 리코쨩은 행복하면 좋겠어" 싱긋

리코 "요우쨩...."

요우 "그러니까, 나, 나에대해선 신경 쓰지 않아도... 훌쩍"

리코 "싫어! 나는 요우쨩이 좋아!"

요우 "하지만 그래선 벽은 어쩔 거야"

리코 "하지만..... 요우쨩도 좋아한다고...." 훌쩍

요우 "나도 마찬가지야, 리코쨩이 제복을 안 입는다 해도 계속 곁에 있고 싶어"

리코 "그리고 제복을 입은 다른 사람에게 해롱해롱한 요우쨩따윈 보고 싶지 않아"

요우 "리코쨩..."


요우 ".... 있잖아, 리코쨩"

리코 "요우쨩? "

요우 "확실히 지금의 나는 벽에 이길수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앞으로 엄청 노력해서 리코쨩에게 절대 벽보다 사랑받게 노력해볼게 그때까지 기다려주지 않을래?"

리코 "응, 좋아..."

요우 "휴, 다행이다~"

리코 "물론 그때까지 계속 함께 있어 주는 거지 요우쨩? " 싱긋

요우 "리코쨩, 괞찮아? "

리코 "요우쨩 내가 벽을 좋아하는 마음을 만만하게 보지 마? 요우쨩은 1분1초라도 오래 내 곁에서 좀 더 여러가지 모습의 요우쨩을 좋아하게 만들어줘 그렇지 않으면 벽 따위 넘을 수 없을거야"

요우 "좋았어, 리코쨩과 러브러브를 목표로, 전속 전진! 요소로~!!"

리코 "요우쨩도 참 ///" 후훗

요우 "리코쨩 정말 좋아해///" 꼬옥

리코 "응, 나도 정말 좋아해, 요우쨩///"

요우 "리코쨩/// " 꽉

리코 "요우쨩/// " 꽉

요시코 (어라, 이미 러브러브 해 보이는 건 기분 탓?)


리코 "그런 것으로 나와 요우쨩은 다시 새롭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부끄부끄

요우 "에헤헤, 벽 인형 옷은 더우니까 벗도록 하겠습니다! "

리코 "나도 간호사 복장에서 사복으로 갈아입었어"

요시코 "그래, 잘 됐네-"

리코 "정말 욧쨩에게 상담해서 다행이야"

요우 "고마워, 요시코쨩! "

요시코 "그거 상담이였구나.. 분명 괴롭히는 거라 생각했어"

리코 "욧쨩은 고정관념의 사로잡혀있던 우리를 구해준 거야"

요우 "응, 넘을 수 없는 벽은 부수지 않아도 된다는 걸 가르쳐줬어"

리코 "고마워, 욧쨩"

요우 "정말 고마워, 요시코쨩"

요시코 "아하 하하하...."

요시코 "그래, 이것이 바로 타천사의 힘이야! 이 몸의 마안의 힘에 의해 금단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된 거야!" 기랑

요시코 "감사들 하라고 리틀데몬들! "

요시코 "....."

요시코 "저기, 무슨 반응 좀 하라고"

리코 "욧쨩 우리 두 사람이 봐줄테니까 마음껏 타천해도 된다구?" 니코니코

요우 "그게, 이제까진 우리들 이야기만 잔뜩 했으니까 이젠 요시코쨩의 차례이지 않을까 하고" 니코니코

요시코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불편해! "


리코 "요우쨩~ ♪" 꼬옥

요우 "아, 리코쨩, 땀나니까 안돼///"

리코 "으응, 요우쨩의 냄새 좋아하니까 괜찮아///" 킁킁

요우 "저, 저기 이번 주 일요일 데이트하자! ///"

리코 "후후, 벌써부터 굉장히 기대되는데///"

요시코 (요하네, 둘이 붙어서 꽁냥대는 지금이야말로 도망가는 거야) 슬쩍

리코 "... 뭐 하는 거야 욧쨩? " 지이

요시코 "나는 지금부터 타천으로써 라고 할까 요하네로써 라고 할까 바빠서..." 흠칫

요우 "지금까지 어울려준 보답으로 한턱 제대로 낼태니까 좀만 더 어울려줘" 터벅터벅

요시코 "별로 나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까" 슬금슬금

리코 "안돼, 욧쨩의 덕분인걸? " 터벅터벅

요시코 "왜 이 이상 내가 리얼충 바보 커플이랑 어울려줘야 되는 건데! " 대시

리코 "아, 도망쳐버렸다..."

요우 "맡겨줘, 리코쨩! " 타탓

리코 "요우쨩 나도 욧쨩을 쫓을게! " 대시

요시코 "잡힐 것 같을쏘냐~! " 다다닷

요시코 (가끔 이상한 방향으로 폭주하는 리리와 맹신하고 맹진하는 요우선배 두 사람이라니..... 굉장히귀찮아!)

요우 "아, 이거 두 사람의 첫 공동 작업이네, 리코쨩 ///"

리코 "요우쨩///"

요우 "좋아, 두 사람의 사랑의 힘으로 요시코쨩을 잡는 거야///" 손꽉

리코 "응♪///" 꽉

요시코 "부, 불행해에에에" 다다닷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