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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0:56:39.83 ID:EIxeaVEB


하나마루「이 배에 스며드는 좋은 냄새、설마……」


ーーー스쿨 아이돌 부 부실

 철컥

하나마루「역시、쿠키의 냄새다!」

치카「아아、마루항 어허화(아아、마루쨩 어서와)」우물우물

요우「아호ー、마루항(얏호ー、마루쨩)」우물우물

하나마루「……두 사람、먹으면서 말하는 건、상스러운 거에유……」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00:41.94 ID:EIxeaVEB


하나마루「저 치카쨩、이 쿠키、혹시……」

치카「맞아、그 생각대로。리코쨩이 만든 쿠키야!」

하나마루「역시! 후훗、맛있겠구먼유……」

요우「자、마루쨩도 먹어 먹어!」

하나마루「그럼、사양않고 먹을게유。……그러고 보니、리코쨩은?」

치카「리코쨩은 화장실 갔어」

하나마루「그렇구나、그럼、나중에 인사하기로 하고。……손 모아서、잘먹겠습니다」짝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05:05.45 ID:EIxeaVEB


 아암 냠

 우물우물

하나마루「후후후……아히허휴……(맛있어유……)」싱글벙글

치카「마루쨩도 참、먹으면서 말하는 건 상스러운 거야」킄킄

하나마루「……!?」

 꿀꺽

하나마루「……직접 말해놓고、죄송합니다……///」

요우「뭐、근데 맛있으니까、상스럽다고 해도 어쩔 수 없지」킄킄

치카「그렇지ー」킄킄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10:42.47 ID:EIxeaVEB


하나마루「리코쨩은、굉장하네유。그、이렇게 맛있는 과자를 잔뜩 만들 수 있다니」

치카「그치ー、그렇지ー」

하나마루「피아노도 잘 치고 그림도 잘 그리고、재봉도 루비쨩 정도로 잘하고」

요우「손재주가 좋지ー」

하나마루「또 예쁘고、항상 왠지 좋은 향기가 나고……지에겐 없는 것이 잔뜩이라、동경해버려유……」부끄부끄

치카「호오호오」히죽

요우「호오호오호ー오」히죽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17:02.93 ID:EIxeaVEB


요우「마루쨩이、리코쨩에게 그런 맘을 품고 있었다니。의외네」

하나마루「응。처음엔 도쿄 사람이다、라는 이유로 조금 무서웠는데……지금은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고、오히려……」

치카「오히려?」

하나마루「……저런 언니가 있으면、하는 생각을 해……///」

치카「호에ー、마루쨩 대담하네」

하나마루「대담、이라니……。여기엔 리코쨩이 없으니까、이런 얘기 할 수 있는거야……」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22:40.10 ID:EIxeaVEB


요우「그래서、다음은 다음은?」

치카「좀 더 리코쨩에 대한 마음을 들려줘、마루쨔-앙」

하나마루「……치카쨩、요우쨩。왜 그렇게 흥미진진한거야?」

요우「그야、리코쨩에 대한 동경을 잔뜩 듣고싶은 걸ー」

치카「그래그래、마침 리코쨩도 돌아왔고」

하나마루「……헷、리、리코쨩이 돌아왔다고!?」두근

 

 

리코「아、안녕……하나마루쨩……///」부끄부끄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30:09.80 ID:EIxeaVEB


하나마루「에、아、그으……리코쨩、어、언제……온거야……!?」당황

리코「그러니까、그……」부끄부끄

하나마루「그게、부실 문을 여는 소리、안들렸잖아유!?」

리코「그건 말이야……그……」

치카「리코쨩、최근 마리쨩한테、『코가류 닌자의 문을 조용히 여는 방법』를 배워서、실천하고있단 말이지」

리코「최근 버릇이 돼버렸어……소리없이 문을 여는 거……」수줍

하나마루「리코쨩한테 뭘 가르치는 거야 마리쨩……!!」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36:10.30 ID:EIxeaVEB


하나마루「이、이건 말이지、리코쨩……!!///」화끈

리코「……///」수줍

하나마루「우、우으……」

리코마루「……///」부끄럽

 

요우「……어라어라、치카쨩이여。서로、얼굴이 새빨개져선 아무 말도 안 하는데」

치카「그렇네 요우쨩이여。이건 뭔가 안타깝네」

요우「그렇구만」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40:58.56 ID:EIxeaVEB


치카「……여긴、젊은 두 사람에게 맡기고、우리들 방해꾼은 퇴장할까요」

요우「그럴까요」

 벌떡

요우치카「그럼、느긋……」

하나마루「잠깐만! 두고가지 마、애초에『젊은 두 사람』은 뭐야!? 지랑 두 사람、그렇게 나이 차는 안 나잖아유!!」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46:05.97 ID:EIxeaVEB


치카「그럼 이만、마루쨩……」

요우「건투를、빌게!」경례

요우치카「그러면、느긋히~♪」


 철컥


하나마루「아아아아、치카쨩、요우쨩……!」아앗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50:04.38 ID:EIxeaVEB


하나마루(……어쩌지、리코쨩과 정말로 단둘이 돼버렸어……)

리코「……저기、하나마루쨩……」

하나마루「네、넵!」움찔

리코「아까 얘기한거 말인데……그거……」머뭇

하나마루「그건 그、그러니까、그건……」

리코「……그건?」

하나마루「우、거……거짓말、거짓말이에유!」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57:19.15 ID:EIxeaVEB


리코「……거짓말?」

하나마루「맞아、맞아유、아까 말한건、완전 거짓말으로……!」

리코「그렇구나、거짓말이구나……」리무룩

하나마루(왜 그렇게 낙담하는 거야……!?)

하나마루「……미、미안! 지금 말한 거짓말은、거、……거짓말이구먼유! 」

리코「거짓말의 거짓말、이란건 역에 역으로……역시 진담인거야……?」

하나마루「마、맞아。그、거짓말하면 부처님한테 혼나니까……」

리코「그래、진심인、거구나……///」부끄부끄

하나마루(아아、정말 지 무덤을 판 꼴이구먼유……이제、되돌릴수 없어유……)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04:11.53 ID:EIxeaVEB


하나마루(부끄러워……부끄러워서、아무 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어……아까 판 무덤에 들어가고 싶구먼유……)

리코「……하나마루쨩」

하나마루「네에!」두근

리코「숙이지 말고、고개 들어……응?」

 스륵

하나마루「……리코、쨩……?」

리코「너무 보진 말아줘、리코도……부끄러우니까……///」얼굴화끈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12:54.78 ID:EIxeaVEB


리코「……하나마루쨩이、나한테 그런 마음을 품고 있는지、몰랐어……」

하나마루「……죄송합니다……」

리코「사과할거 없어。저기……리코도 말이야、그……하나마루쨩과 같은 걸、생각했거든……하나마루쨩 같은 여동생이 있었으면、하고……」

하나마루「……엣」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20:59.10 ID:EIxeaVEB


리코「그게 하나마루쨩、리코가 만든 과자를、항상 맛있게 먹어주잖아?」

하나마루「그건、리코쨩이 만든 과자가 정말 맛있으니까……」

리코「맛있게、싱글벙글 만면의 미소로 먹는 하나마루쨩을 보면……굉장히 기쁘고、엄청 귀엽구나、하고 생각했어……」

하나마루「……설마、리코쨩이 그런……///」얼굴화끈

리코「된다면、독차지 하고 싶을 정도로、앗……아니、나도 참 무슨 말을……///」얼굴화끈화끈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30:06.21 ID:EIxeaVEB


리코「어쨌든。……리코는、하나마루쨩에게『언니』라고 존경 받아서……굉장히 기뻐」

 꽉

리코「그러니까 리코도、하나마루쨩을、이제부터는……응……」

하나마루「리、리코 언니……」두근두근

리코「왜、……마루쨩?」 후훗

하나마루「……아아아、여、역시、부끄러워유……///」얼굴화끈화끈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35:59.79 ID:EIxeaVEB


ーーー스쿨 아이돌 부 부실앞


치카「……흐음、아무래도」

요우「작전 성공인것 같네……」

요우치카「……」굿


요시코「저기 두 사람。부실 앞에서 귀대고、뭐하는거야」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39:55.80 ID:EIxeaVEB


요우「아아、욧쨩」

요시코「무슨 일이야、도대체」

치카「흐흥、그건 말할수 없어。욧쨩」

요시코「뭔데、그렇게 비밀로 할 얘기야?」

요우「뭐、바쁘다고 할까、그치」

요시코「바빠?」

 킁킁

요시코「이 좋은 냄새……혹시……쿠키의 냄새! 리코쨩의 수제 쿠키 냄새지!」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44:15.92 ID:EIxeaVEB


요시코「그래 치카쨩이랑 요우쨩은……리코쨩의 쿠키를 독차지 하려는 속셈이구나!? 요하네의 악마적 감이 그렇게 속삭였어!」

요우「아、아니거든!」두근

치카「그런거 아니고!」두근

요시코「척보기에도 동요하고 있잖아、역시 적중이네!……거기서 비켜、두 사람!」

 꾸욱

치카「안돼안돼! 아직 여기 열 수 없는 것이다!」

요시코「요하네도 리코쨩의 쿠키 먹고 싶다고!」

 꾸욱꾸욱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48:57.77 ID:EIxeaVEB


치카「요우쨩、이대로면……!」

요우「욧쨩!」

요시코「뭐야!?」

 슈슈슉

요우「……지금 이 부실 앞에 배리어 쳤어、배리어!」

요시코「……배리어、라고?」

요우「그래 배리어! 타천사는 통과할 수 없는、특수한 배리어!」

요시코「뭐、뭣이……!?」

치카「오오、요우쨩에게 그런게 가능하다니……!」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54:47.93 ID:EIxeaVEB


요시코「큭……단순한 인간 주제 그런 재주를……!」

요우「이 배리어에 닿으면、타천사의 몸은 그……어쨌든 큰 일이 일어나!」

치카「설정이 구체적이지 않아!」

요시코「……얕봤어、요우쨩을。……이렇게 된 이상……」

요우「……뭘 할 생각이지……?」

요시코「……최후의 수단이야!」

 


요시코「요하네의 타천사 설정을 버린다! 비켜!」

치카「으왓、착탈자유다!」

요우「인정미없긴!」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59:31.41 ID:EIxeaVEB


요시코「자、거기서 물러나!」

 꾸욱

요우치카「아아、바쁠텐데!」

 철컥

요시코「……어라」

하나마루「후훗、리코하흐 후히 아힛어휴……///(리코쨩의 쿠키 맛있어유……)」

리코「먹으면서 말하는 건 상스러운 거야、하나마루쨩……///」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3:08:35.80 ID:EIxeaVEB


요시코「리코쨩과 마루쨩……설마、둘이서 쿠키를 독점하고 있었다니……!」

리코「욧쨩、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쿠키 아직 남았으니까、안심해?」생긋

하나마루「자、욧쨩도 먹어유」생긋

요시코「말 안해도 먹을거야、어쨌든、전부 먹기 전이라 다행이다」후훗

 아앙

 냠

요시코「아아、아힛어。이해서 할할 옹해(아아、맛있어。입에서 살살 녹내)」

리코「그래、고마워。욧쨩///」

하나마루「욧쨩、먹으면서 말하는 건 상스러운 거야///」

 꿀꺽

요시코「어라 미안。그런데、리코쨩、마루쨩。……왜 그렇게 얼굴이 붉어……?」

리코「……왜 그럴까、마루쨩」

하나마루「왜 그런거지、리코쨩」

리코마루「……후훗///」얼굴화끈화끈

요시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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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510562240/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7:37:20.10 ID:HDBj2adN.net


요시코「요시코 금지!」

다이아「하아?」

요시코「그니까、요시코라고 부르는 거 금지!」

하나마루「하지만 요시코쨩은 요시코쨩인디」

요시코「요시코가 아니라 요하네!」

요시코「이제부턴 요시코라고 부르면 무시할거니까!」뿌우

치카「에엣!?」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7:40:58.05 ID:HDBj2adN.net


――

다이아「그래서、갑자기 시작되버린 요시코 금지가――」

요우「설마 그렇게 까지 진심일줄은……」

루비「루비、체육시간에 같이 체조하려다가 무시당했어……」훌쩍

카난「연습 때도 요시코쨩이라고 하면 대답도 안하고」

카난「뭐、원체 성실한 애라 대답은 안해도 지적한건 고치치만……」

하나마루「이대로면 이래저래 지장이 생길거구먼유」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7:44:36.86 ID:HDBj2adN.net


마리「요하네라고 부르면 되잖아」

치카「맞아맞아、요하네쨩이라고 부르면 대답해 줄 거라구?」

리코「마리쨩이랑 치카쨩은 순응한다지만、뭐라고 할까、그치?」

요우「응、요하네쨩이라고 부르는 건 좀」

카난「저항이있지」

하나마루「저항이 있다고 할까 순수하게 창피하달까」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7:48:38.84 ID:HDBj2adN.net


다이아「그래서、그런 이유로 어떻게 요시코 금지를 그만두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연습전에 미리 모여달라고 한건데요――」

치카「그만둘 것 같지 않은데、요하네쨩」

요우「왜?」

치카「요하네쨩이 저렇게 까지 고집부리는 걸로 봐선、뭔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치카「분명 요하네쨩 다움이랄까、요하네쨩 만의 빛이 있을거야」

리코「……왠지 모르게 알 것 같기도」

치카「그치?」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7:52:19.18 ID:HDBj2adN.net


카난「그럼 어떻게――」

마리「그러니까 요하네라고 부르면 된대도」

하나마루「그건 창피해유!」

마리「닉네임 같은 거라구~」

리코「닉네임……앗!」

루비「리코쨩 뭐라도 떠올랐어?」

리코「다른 이름으로 부르면 되는거야!」

7人「다른 이름?」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7:56:18.72 ID:HDBj2adN.net


리코「요시코쨩은 요시코 금지를 하고 있지?」

리코「그러면 요시코도 요하네도 아닌 제 삼의 선택지를 고르면 되는거야!」

요우「과연!」

하나마루「근데 요시코쨩이 그거까지 금지하면……」

루비「요시코쨩 마음에 들면 괜찮을 거 같긴 한데……」

카난「요시코쨩 마음에 들면서、불러도 창피하지 않을 이름、말이지……」

다이아「요시코 씨는 요하네라고 불리고 싶은 거죠?」음

요우「일부러 성으로 불러 볼까?」

치카「성?」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7:59:09.31 ID:HDBj2adN.net


 ――

치카「츠시마쨩 안녕!」

요시코「엣……」

루비「츠시마쨩、오늘 스트레칭 같이 하자!」

요시코「……저、요하네 뭐 잘못이라도 했어?」

다이아「왜 그러시죠、츠시마 씨?」

요시코「……」울먹

 ――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8:02:08.87 ID:HDBj2adN.net


카난「아니아니、잠깐 생각해 봤는데 이거 완전 왕따잖아!」

요우「츠시마 뭔가 근사해보여서 괜찮겠지 했는데、왠지 서먹서먹해져 버리네……」

하나마루「애초에 이쪽도 성으로 부르는 건 불편하구먼유……」

루비「좀더 별명같은 이름이 좋지 않을까」

치카「별명이라……」

마리「그러고 보니 요하네、리코한테 별명 붙이지 않았어?」

치카「아아! 그러고 보니!」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8:04:45.58 ID:HDBj2adN.net


루비「그러니까、분명 리리라고」

요우「왜 리리일까」

하나마루「리코의 리?」

치카「리코쨩이 백합처럼 이뻐서?」

리코「예、예쁘다니 무슨!」화아아악

카난「그런 식으로 생각해보면、요시코는『요』니까――」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8:07:30.99 ID:HDBj2adN.net


마리「『요』가 들어가는 식물……」

다이아「쑥(요모기ヨモギ)는?」

하나마루「쑥쨩――」

요우「이건 좀……」

치카「식물이랑 상관없이 멋진 이름은 없을까、멋있는 이름인 쪽을 더 좋아할거고」

다이아「딱 떠오르진 않는군요……」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8:10:13.25 ID:HDBj2adN.net


리코「그래도『요』로 시작하는 별명이란 건 좋은 착안점같아」

루비「우유? 어째서?」

리코「요시코도 요하네도『요』로 시작하니까」

하나마루「아아! 요하네에서 따왔다고 하면 요시코쨩도 납득 해줄지도!」

카난「그러면『요』로 시작하는 별명……」음

리코「심플하게 욧쨩?」

7人「욧쨩――」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8:14:20.35 ID:HDBj2adN.net


요시코「요하네 강림!」

요시코「에 뭐야、벌써 전부다 있잖아?」

다이아「! 요시코 씨까 오기전에 끝내려고 했는데 벌써 왔습니다」소근소근

카난「요시코쨩、성실하게 일찍온단 말이지」소근소근

요우「이렇게 된거 욧쨩으로 하자」소근소근

루비「마음에 들까……」소근소근

치카「리코쨩、말 꺼냈으니까 리코쨩이 먼저 불러봐!」소근소근

리코「에엣!? 내가 처음으로!?」소근소근

요시코「? 뭘 수근거리는 거야」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8:17:47.99 ID:HDBj2adN.net


리코「그、그게。안녕 욧쨩」싱긋

요시코「하?」

리코「저 반응 역시 무리야!」소근소근

하나마루「앗! 잘보세유!」소근소근

요시코「욧쨩……」히죽

마리「Oh,의외로 맘에 든 것 같아yo」소근소근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8:20:34.74 ID:HDBj2adN.net


요우「요시코 금지라니까 모두들 생각해봤어、욧쨩」

요시코「모두들――」찡

루비「요하네의『요』를 따서 욧쨩!」

요시코「요하내의『요』!」파아아아앗

요시코「……후흐、욧쨩」히죽히죽

다이아「생강 이상으로 맘에 들어 하는군요」소근소근

요우「그러게、좀 더 싫어할줄 알았는데」소근소근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8:22:13.98 ID:HDBj2adN.net


요시코「다른 사람이 별명을 지어주다니……! 이것이 리얼충……!」

하나마루「별명을 붙여준게 기쁜거 같네유」소근소근

다이아「욧쨩이란 것도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요하네보단 나은편이네요」소근소근

치카「그럼 이제부턴 욧쨩이네」방긋

치카「하나-둘」

「욧쨩!」

요시코「읏!」화아아아아악

 


 끝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1/13(月) 18:23:11.43 ID:HDBj2adN.net


애니에서 리리가 나왔으므로、꼭 욧쨩도!
개인 적으론 루비쨩의 욧쨩 부르기가 가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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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0:39:16.93 ID:gtYLjtT9.net


요시코「한번 정도는 괜찮잖아 쩨쩨하긴」뿌ー뿌ー

다이아「절대로 싫다면 싫은 겁니다!」

요시코「전에 한번 불러줬으면서!」

다이아「그、그러니까 그때는――」

요시코「요하네쨩이라고 한 번 더!」

다이아「……그렇게는 한 번도 부른적 없는데요」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0:41:56.58 ID:gtYLjtT9.net


요시코「응、다이아! 부탁할게!」

다이아「그보다、상급생을 경칭없이 부르다니……。뿌뿌데스와!」

요시코「괜찮잖아 딱히。마리는 신경도 안써」

다이아「마리 씨는 마리 씨、저는 접니다」

다이아「애초에 마리란 건 닉네임이나 다름없고요」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0:43:23.75 ID:gtYLjtT9.net


요시코「으응、다이아ー」흔들흔들

다이아「아아、정말 귀찮은 타천사네요……」하아

요시코「알았어、타협하자。요하네쨩이 아니라 요시코쨩으로 해도 되니까!」

다이아「……어째서 그렇게까지 쨩으로 불러줬으면 하는 거죠?」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0:46:03.74 ID:gtYLjtT9.net


요시코「그게 그때는 갑작스러워서 놀라기만 했으니까」

요시코「다시 불러줬으면 해」

다이아「그러니까 그 다시 한번、이라는게 싫은 겁니다!」

요시코「어째서?」

다이아「그、그게 부끄럽잖아요……?」화아아악

요시코「귀여워」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0:49:19.94 ID:gtYLjtT9.net


요시코「그럼、어떻게해야 불러줄 건데」뿌ー뿌ー

다이아「그러니까 안 한 다니까요!」

요시코「한번 정도는 괜찮잖아!」

다이아「……그렇게까지 말한다면、어쩔수 없네요」머뭇머뭇

요시코「정말!?」파아아앗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0:51:29.22 ID:gtYLjtT9.net


다이아「그、그대신 조건이 있습니다!」번뜩

요시코「조건?」

다이아「다、다이아가 아니라――로」꼼지락꼼지락

요시코「? 잘 안들리는데」

다이아「그、그러니까 저를 다시 한 번 더 다이아쨩이라고 불러주시면、해드릴게요?」화아아아악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0:53:07.77 ID:gtYLjtT9.net


요시코「아아、그거?」

요시코「다이아쨩」싱긋

다이아「읏!」화아아악

요시코「이제 됐지?」

다이아「그、그럼 약속했으니 불러 드릴게요……?」

요시코「응!」두근두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0:55:17.69 ID:gtYLjtT9.net


다이아「……저、정말로 부릅니다?」두근두근

요시코「응!」두근두근

다이아「요……」두근두근

요시코「……」두근두근

요우「오하요ー소로ー!」

다이아「요시코、쨩」화아아아악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0:57:30.33 ID:gtYLjtT9.net


요시코「!」파아아아앗

요우「!?」

다이아「요、요요요、요우 씨!?」당황

요우「치사해 요시코쨩! 요시코쨩만 다이아 선배한테 쨩으로 불리다니!」

요시코「후후、다이아도 요하네에게 매료되어 내 것이 되었다는 것뿐이야」크크크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1:00:09.87 ID:gtYLjtT9.net


다이아「이、이건 아닙니다、요우 씨……?」삐질

요우「다이아 선배! 나도 한 번 더 요우쨩이라고 불리고 싶어!」흔들흔들

다이아「그、그러니까……!」

요우「부탁해、다이아쨩……」글썽글썽

다이아「요우쨩」싱긋

요우「!」파아아아앗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1:02:35.76 ID:gtYLjtT9.net


요시코「치사해! 요하네보다 더 마음이 담겨있잖아!」

요우「뭐 이게 마음의 차이려나?」후훗

요시코「저기、다이아 한 번 더! 요우처럼 마음을 담아서!」

다이아「하、한번 뿐이라고 약속했잖아요!?」

요우「맞아、요시코쨩。약속은 지켜야지」히죽히죽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1:05:23.33 ID:gtYLjtT9.net


요시코「……다이아、언니」

다이아「요시코쨩!」쓰담쓰담

요시코「아자!」

요우「치사해! 머리 쓰담쓰담이라니!」

요시코「이게 마음의 차이야」의기양양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1:07:18.13 ID:gtYLjtT9.net


요우「다이아 선배、나도 다시 한번!」

다이아「아、아까 불러줬잖아요!?」

요우「쓰다듬어주면서!」

다이아「절대로 싫어요!」

요우「다이아 언니!」

다이아「읏! 2 번이나 같은 수에는 안 넘어갑니다……?」부들부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1:10:50.30 ID:gtYLjtT9.net


요우「므으ー……。그럼 이거라면!」허긋

다이아「!?」

요우「다이아 언니」꼬옥

다이아「요우쨩!」꼬옥

요우「에헤헤ー」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1:14:34.92 ID:gtYLjtT9.net


요시코「다이아 한테 안기다니 치사해!」

요우「마음의 차이야、마음의 차이」의기양양

요시코「그럼、요하네는 이럴거다!」

요시코「다이아、잠깐 굽혀봐!」

다이아「? 이렇게요?」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1:19:04.33 ID:gtYLjtT9.net


요시코「다이아쨩♡」쪽

다이아「보、볼에……!?」화아아아악

요우「그럼 나는 이럴거야!」쪽

다이아「바、반대 쪽에!?」화아아아악

요시코「다이아쨩♡」꼬옥

요우「다이아쨩♡」꼬옥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30(月) 11:21:45.10 ID:gtYLjtT9.net


다이아「야、양팔에 안겼――」

다이아「크으……」털썩

요시코「아、잠깐 다이아!?」

요우「기절 해버렸어!?」

다이아「후후♡ 요우쨩、요시코쨩……♡」싱글벙글

요우「후후、다이아 선배 귀여워♡」쓰담쓰담

요시코「치사해! 요하네도 쓰다듬을거야!」쓰담쓰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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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15(日) 00:33:08.20 ID:eUuDp8t8.net


카난「앗…!」

요시코「정전?」

카난「우으…」부들

요시코「카난…선배?」

카난「요、요시코쨩…어디?」

요시코「그러니까 핸드폰으로 비춰서…카난 선배?」

카난「아、요시코쨩!다행이다…」꼬옥

요시코「앗…///」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15(日) 00:34:39.93 ID:eUuDp8t8.net


카난「미안、잠깐만 이렇게 하고 있어도 될까…」

요시코「따、딱히 난…///」

카난「고마워……」꼬옥

요시코「아파 아파 아파!」

카난「앗、미안…」

요시코「………」

카난「………」

요시코「저기」

카난「왜 그래?」

요시코「혹시 카난 선배는…어두운 거나 무서운 거에 약해?」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15(日) 00:36:04.99 ID:eUuDp8t8.net


카난「꼴…사납지…」아하하…

요시코「아、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요시코 (엄청난 갭이긴 하지만)

카난「그럴…까나…」

요시코「응…」

카난「솔직하게 어떻게 생각했어?」

요시코「으~응…의외、였다?려나」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15(日) 00:37:42.79 ID:eUuDp8t8.net


카난「그렇구나…그렇지…」카무룩

요시코「앗…그、그래도!누구나 약한 건 있고 어쩔 수 없지!봐、리리도 개한테 약하잖아?」

카난「요시코쨩…」

요시코「그러니까 약한게 있는 것 정돈 평범하다고!」

카난「고마워♪」꼬옥

요시코「그리고 말하는 거 잊었었는데 요하네야!」

카난「후훗、그래그래」쓰담쓰담

요시코「우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15(日) 00:40:37.78 ID:eUuDp8t8.net


카난「그러고 보니 요시코쨩은 괜찮아?」

요시코「당연하지!이 타천사 요하네에게 약한게 있을리 없잖아!」

카난「헤ー…대단해、존경하게 되는데 그、겁쟁이라고 하면 모두들 깨지 않을까?」

요시코「그런 일은 없을 거야、아까 전에도 말했지만 누구라도 약한 건 있으니까」

카난「으…고마워…///」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15(日) 00:42:55.87 ID:eUuDp8t8.net


카난「제법、익숙해졌을지도」

요시코「그래…」

카난「근데 이대로 계속 정전이 안 끝나면 어쩌지…」

요시코「그럴리 없잖아、아무리 그래도 곧 있으면 복구 될거야」

카난「그래도 불운한 요시코쨩이 같이 있으니까」

요시코「뭐야 그게!그런 말하면 떨어질거야!」

카난「자、잠깐만!그건 안돼!」꼬옥

요시코「읏……///」

요시코 (ㄴ、나도 모르게 귀엽다고 생각해 버렸어…///)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15(日) 00:44:30.71 ID:eUuDp8t8.net


요시코「………」

카난「………」

요시코「……저기」

카난「왜 그래?」

요시코「언제까지 붙어있을 거야?」

카난「전기가 돌아올 때까지?」

요시코「그래……」

카난「아、불편하면 노력해서 떨어져 볼게…」

요시코「별로 신경 안 쓰니까 됐어」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15(日) 00:46:33.97 ID:eUuDp8t8.net


카난「후훗、고마워♪요시코쨩은 역시 착한 아이네♪」

요시코「요시코가 아니라 요!하!네!」

카난「응응、고마워 요하네쨩♪」

요시코「………으」

 번쩍!

카난「우와앗!」꼬옥

요시코「카、카난 서…읏///」

카난「무리무리무리!역시 무서웟~!」

요시코 (아마 카난 선배의 얼굴…가까워…///)

카난「요시코쨩 도워줘!」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15(日) 00:48:48.72 ID:eUuDp8t8.net


요시코「내가 어떻게 할 수 있었으면 진작에 처리했을 거야!」

카난「그게、그~ 특기인 흑마술로 불을 켜줘!」

요시코「에에에에에에에!?」

카난「어서!빨리…무서웟…」꼬옥

요시코「우으…///」

요시코 (아 이젠 될 대로 되라지~!)

요시코「전기야 전기야 얼른 돌아와라-!」

 팟

요시코・카난「켜졌다!」

요시코「응?」

카난「어?」

카난「얼굴…가까웠네…///」

요시코「그렇네……///」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15(日) 00:50:24.12 ID:eUuDp8t8.net


카난「우、우선은 떨어질게…고、고마워…///」

요시코「따、딱히 신경안쓰니까!」

카난「………」

요시코「………」

카난「……저」

요시코「?」

카난「한 번만 더 안아도 될까…요시코쨩을 안아야 안심이 될 것 같아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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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19:11:23.80 ID:3l3n7S1P.net


마리「그럼 우선은 연습 해야지!마리~라고 불러봐♡」

요우「에엣!?」


이런 패턴으로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19:29:25.43 ID:3l3n7S1P.net


마리「이 정도로 꺾일 정도면、치캇치는 하늘의 별 따기」

마리「특훈이야、요우!」

요우「넵、스승님!!」

 

치카「적어도 내가 없는 곳에서 저러면 좋을 텐데」우물우물

카난「뭐、부실 좁으니까」우물우물

요시코「이 쿠키 맛있네」우물우물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19:58:42.07 ID:3l3n7S1P.net


카난「아、맞다。어-이 요우」

요우「응、왜에 카난쨩」

카난「이 쿠키의 이름이 뭐지?」

※참고
https://www.morinaga.co.jp/biscuit/biscuit/detail/marie.php
 [그냥 마리라는 브랜드의 쿠키임]

요우「마리지」

카난「저쪽의 학생겸 이사장은?」

마리「네에♡」

요우「마리…핫!?」

치카「말했네」우물우물

요시코「스승 넘는거 빠르네」우물우물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0:05:07.89 ID:3l3n7S1P.net


마리「물러!」쿠왓

요우「우앗!?」

마리「카난과 쿠키의 힘을 빌려 마리라고 부르다니…넌 그걸로 만족해?」

카난「뭔가 시작됐다」

마리「이것이 스스로의 힘이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을까?」

요우「스승님…그래、나는 스스로의 힘으로、스승님을 넘어 보일거야!」

마리「요우!」

요우「스승님!」

요시코「쓸대없이 뜨겁네」우물우물

치카「뭐어、가끔은 이런 것도 좋잖아」우물우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0:11:05.83 ID:3l3n7S1P.net


카난「이리하여、마리와 요우의 수행이 시작되었다」

마리「우선 사진을 상대로 별명을 말하는 연습을 하자!」

요우「네、스승님!」

마리「이건?」つ요시코

요우「요、요하네!」

마리「이건?」つ리코

요우「리、리리!」

마리「그럼 나는?」

요우「마…큭、안돼!」

마리「각오가 부족해!다시!!」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0:19:54.67 ID:3l3n7S1P.net


마리「오늘부턴 실전 훈련이야」

마리「저쪽에 있는 1학년 트리오를 별명으로 불러」

요우「그치만、지금의 내가 해낼수 있을까…」

마리「물러!약해지면 그 시점에서 패배야!」

요우「스승님…!」

마리「수행에서 얻은게 있다면、이 시련을、멋지게 돌파 해내는 거야!」

요우「넵!」

 

요시코「왜 불렀나 했는데 이런 거였구나…」

하나마루「요우 선배한테 별명으로 불리는 거구나」

루비「왠지 두근두근하네」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0:44:10.87 ID:3l3n7S1P.net


요우「간다…」슥

요우「우선、요하네쨩!」

요시코「훗、이몸을 부른건가、리틀데몬」 기랑

마리「좋아、그렇게!다음!」

요우「다음은、마루쨩!」

하나마루「네!헤헤、왠지 신선하네유~」

마리「다음이 라스트!」

요우「마지막은、그러니까」

루비「으…」두근두근

요우「…루비쨩은、루비쨩 말고 따로 뭐라고 불러야 좋을까?」

루비「엣」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1:09:20.16 ID:3l3n7S1P.net


마리「오늘도 실전 훈련이지만、내가 직접 훈련에 어울려 줄게」

요우「감사합니다、스승님!」

마리「이번엔 나를 포함한 길티키스의 맴버가 상대야」

마리「이 시련을 통해、지금 너의 실력을 파악해보겠어」

요시코「나만 또 부른건 그런 이유 였구나…」

리코「최근 즐거워 보였던게、이런…」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1:30:20.61 ID:3l3n7S1P.net


마리「시작!」

요우「우선、요하네쨩!」

요시코「훗、이몸의 이름을 부른걸까…」

요시코(아니 이거 전에도 했잖아、애초에 난 처음부터 요하넨데、연습이 되긴 하나)

마리「수행의 성과가 나오고 있어!다음!」

요우「다음은、리리쨩!」

리코「네、넵」

리코(우으、평소랑 다르게 부르니까 두근해버렸다…)

마리「그 기세야!라스트는 나야!」

요우「마지막!마、마…크으윽…!」

마리「미숙하기 짝이없어!!」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1:36:13.69 ID:3l3n7S1P.net


카난「이렇게、가혹한 수행의 날은 계속되고」

마리「드디어 대단원이네。오늘은 우리 3학년 트리오가 상대야」

요우「후배、동급생을 지나 결국 선배…!」

요우「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어려움이야!」

마리「싸움에는 승패만 있는 게 아니야。지금 요우의 모든 걸 부딪쳐!」

다이아「하아…」

카난「드디어 나도인가」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1:39:14.07 ID:3l3n7S1P.net


마리「시작!」

요우(첫번째는 카난쨩…!)

카난(자、뭐라고 불러줄카난)

요우「간다…」

카난 두근두근

요우「…!」쿠왓


요우「카나~안♡」

카난 부왁!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1:49:57.83 ID:3l3n7S1P.net


마리「훌륭해!」

요우「좋았어!이것도 전부 스승님의 가르침 덕분입니다!」

카난「자、잠깐잠깐!지금 껀 마리를 따라한거지、별명이 아니잖아!?」

요우「그게、따로 부를게 생각이 안나가지고…」

카난「카나쨩이나 난쨩 같이、뭐 있는 걸!」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1:55:05.35 ID:3l3n7S1P.net


마리「카난、거기까지」

카난「마리!」

마리「승부는 결정났어。깨끗이 받아들여」

카난「승부라니 뭐야!?내 답답한 마음은 어쩌는 건데!?」

마리「안심해、내가 불러 줄게…」

마리「카나쨩♡」싱긋

카난「우헤에」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2:04:30.63 ID:3l3n7S1P.net


카나마리 시끌-시끌-

요우「스승님이 카나쨩의 상대를 하는 동안、이어서 다이아 선배의 상대를 하겠어!」

다이아「하아아…」한숨

요우「간다、정정당당히――」

다이아「기다리세요」

요우「――무슨 속셈이야。이건 진검승부라고」

다이아「저는 말려든 것 뿐이라든지、애초에 이런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하고 싶은 말이 잔뜩 있지만…」

다이아「가장 우려되는 건 이후의 전개입니다。아까전의 카난 씨와의 대화를 보고、안좋은 예감이 솟구쳤습니다」

요우「음…?」

다이아「당신、혹시 저를『아줌마』라고 부르려는 거 아닙니까?」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2:14:19.96 ID:3l3n7S1P.net


요우「뭣…!?」쿠-궁

다이아「아니, 쿠쿵이라니 그렇게 충격받을 것까진。오히려 충격 받은 건 접니다」

요우「큭、스승과 나의 책략을 간파하고 있었다니…역시 학생회장…!」그으으

다이아(아니、일찌감치 외야에서 눈치챘을 것 같은데요)

카난(외야라니 뭐야?)

다이아(굳이 말하는 건 멋없습니다…아니 그리고 자연스럽게 남의 속마음에 대답하지 마요)

마리(말 안할거면、이 방법밖에 없잖아。렛츠 텔레파시♡)

다이아(네、차단)

마리「잠깐」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2:37:53.86 ID:EDeAg32h.net


카난「그렇게、드디어 불꽃의 마지막 대결의 때가왔다」

마리「잘도 여기까지 따라와 줬어、요우」

요우「스승님」

마리「지금까지의 수행은、모두 이 날、이 때를 위해…자、요우。어서가」

마리「그리고、그 손으로 미래를 여는거야」

요우「넵!반드시、승리는 붙잡아 오겠습니다!」

 

요시코「아직 하고 있구나、저 둘」

카난「카나쨩、인가。후훗♪」

리코「리리쨩이라니。꺅♪」

요시코「아아 진짜、이상한 영향 받았잖아」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2:42:19.31 ID:EDeAg32h.net


요우「울어도 웃어도 이게 마지막。이 일격의 모든 걸 걸겠어!」

치카「와、요우쨩!」

요우「간다、치카쨩!아니…」

 

요우「치캇치!!」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2:56:18.48 ID:EDeAg32h.net


카난「이렇게、싸움은 끝났다」


치카「이야ー、가끔은 다르게 불리는 것도 좋네!」

하나마루「신선해서、뭔가 기뻐지지!」

카난「조금 간지럽긴 하지만、좋은 기분이 됐어」

리코「후훗。카난 선배、나레이션 겸임 수고하셨어요」

루비「우으…왠지 부러워、언니」

다이아「신경쓸거 없어요」

요시코(요하네는 요하네라 요하네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데、뭔가 복잡한 기분)

 

요우「앗、스승님!해냈어、해냈어요!」

마리「…」

요우「…스승님?」

마리「후후후…」히죽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3:17:05.05 ID:EDeAg32h.net


마리「훌륭했어、요우。잘해냈어」

마리「내가 준비한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결국 치캇치를 별명으로 부르기에 성공했어」

요우「스승님…」

마리「그 수줌어 하던 시절이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넌 자랑스러운 제자…아니、훌륭한 한 사람의 전사야」

요우「…」울컥

마리「그러니까、요우。사제관계를 넘어 한 사람의 전사로써――너에게 결투를 신청하겠어」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3:32:52.68 ID:EDeAg32h.net


요우「스승님!」

마리「요우。지금까지의 결투를 통해、너도 이해했을 거야」

마리「이름을 부른 다는 것은、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것」

마리「그 호칭을 바꾼다는 것은、자신과 상대의 관계와 위치가 변한다는 것」

요우「…네」

마리「너에겐――아니、우리들에겐 남은 일이 있어。그 일을 끝내지 않으면、우리들의 관계도 변하지 않아。알겠지?」

요우「스승님…아니、마리쨩…!」

마리「그래、그거야。우리들은 이제 스승과 제자가 아니야。그리고――」슥

마리「자、요우。시작하자。우리의 상호이해를」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3:48:32.15 ID:EDeAg32h.net


요우「간다、마리쨩!」

마리「너의 전력、받아 보이겠어!」

요우「지금의 내가 있는 건、마리쨩 덕분이야…지금 여기서、마리쨩에게 받은 모든 것을 부딪치겠어!」

요우「마리쨩과 보내며 얻은、모든 것을!」


요우「…마리ーーーー!!」


마리「네♡」

요우「에헤헤、드디어 말했다!」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9/13(水) 23:57:52.69 ID:EDeAg32h.net


카난「이리하여 요우는 Aqours의 모두와 더욱 친해졌고、특히 마리와는 장난도 치고、바보짓에 바보짓을 거듭해가며、소란스러우면서도 즐거운 날들이 늘어났다고해」

카난「메데타시 메데타시」카나쨩、이라…

요시코「이제와서 그렇지만、치카 선배도 마리 선배도 나도、처음부터 별명으로 부르라고 했었잖아?아、나는 요하네니까、별명이라던가 그런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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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8705391

 

 

 츠시마 집

요시코「큭크크…!」

카난「우와…」

요시코「마침내…!마침내 알아냈어!상대의 성격을 자신에게 투영시키는 의식을!」

카난「뭔가 미심쩍은데…」

요시코「시、시끄럿!」

카난「그보다、난 왜 부른 거야?」

요시코「그게…。타천사 요하네의 리틀데몬인 모두에게 약간의 답례를 할까 해서…」기랑

카난「헤에ー」

요시코「이 육체는 그릇。이긴 하지만 내 분신 임에는 틀림없으니까。내용물 만을 바꿔 나 자신을 지켜서…」

카난「결론은、요시코는 원래의 자신으론 부끄러워서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으니까 내 성격을 복사하려는 건가」

요시코「부、부끄럽거나 하지 않거든!타천사 요하네인 내가 그런 행동을 하는 건 어리석기 그지없으니까!그리고、요시코라고 하지맛!」

카난「엣?그럼 내 성격은 어리석기 그지없다는 거야…?」카무룩

요시코「아、아아!아니에요!그런 뜻이 아니에요!카난 선배는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니까 오히려 동경하고…」삐질

카난「……후훗。요시코는 원래 선배라고 해주고、존댓말도 쓰지?」하핫

요시코「아ー진짜!//」

카난「아하하!딱히 요시코인 그래도 모두에게 답례해도 좋을 텐데…」

요시코「…이、이제 와선 멋쩍다고//」뿌우

카난「(귀엽네、진짜…)」하핫

카난「뭐 어쩔 수 없지!귀여운 후배의 부탁이고 협력해줄게!」방긋

요시코「정말!?」

카난「맡겨만 줘♪」

요시코「고、고마워!」파아앗

요시코「그럼、그쪽에 앉아!」

카난「마、마법진 가운데의 의자…」

요시코「시、신경쓰지마!어서!」

카난「어이영차」

요시코「그럼、나는 주문을…」

카난「헤에ー!주문도 있구나!그럴 듯하네」

요시코「듯한게 아니야!가만히 있어!」

카난「네ー에♪」

요시코「…정말이지、간다!」

요시코『여이몸・ㅁㅗㅁ・아라어뀌바!!!』

카난「우왓!?마법진이 빛난다…!」

요시코「좋았어!상공……잠깐、진짜?」

 반짝!!

카나요시「꺄아아아아!!?」

 슈욱…

카난「우、우으…」

요시코「눈부셨어…」

카난「괜찮아?」비비적비비적

요시코「응、어떻게든…」

카난?「어?왜 내가 앉아있지!?」

요시코?「뭔가 몸이 가벼워진 듯한…」

카나요시「…」눈맞음

카나요시「…」

카나요시「………………어라?」

카난?「어、어째서 내가 한 명 더 있는거야?」

요시코?「내가 눈앞에…엣!?」

카난?「……서、설마!」

요시코?「이거 혹시…!」

카난?「아…」←거울을 봄

카난(요시코)「내가 카난이 됐어어어어!!?」

요시코(카난)「아니야、요시코」

카난(요시코)「뭐가!?」빙글

요시코(카난)「거기선『우리들 몸이 바뀌었어!?』라고 말해야지!」

카난(요시코)「아 실수실수……가 아니잖아아아아!!!」

 ※이하、카난 속은 요시코고 요시코 속은 카난입니다。요시코가 카난이고 카난이 요시코라고 확실히 기억해 주세요。중요한 것 이므로 두 번 말합니다。일단、일인칭 표현도 바꿨으니 거기서도 분간을。

요시코「굉장하다♪ 이 전에 본 영화 같아!」

카난「왜 그렇게 침착한거야…」

요시코「에ー?봐봐 내가 요시코고、요시코가 나라고?재밌잖아!」싱글벙글

카난「어쩐지 내 의식과는 전혀 상관없이 내 얼굴이 그렇게 싱글벙글 하고 있으니까 위화감이…」

요시코「뭐、그런가」

카난「거울 앞에서 필사적으로 웃는 연습하던 게 떠오르는군、후후후…」

요시코「요、요시코…」

요시코「그보다 이건 어떻게 해야 원래대로 돌아와?」

카난「결과가 바뀌어서 뭐라고 말할 순 없는데…。잠깐만 기다려봐」팔락

요시코「(역시 불행이란 건가…)」

카난「음ー。이 책에 따르면 효력은 24 시간、즉 하루란 거네」

요시코「하루라…」

카난「지금은 이것 밖에 단서가 없으니、느긋하게 기다리는게 제일이야」

요시코「그런가ー…」스윽스윽

카난「왜 그래?내 몸을 그렇게 보고…」

요시코「응?아、아니。움직이기 쉬운 몸이구나 해서」

카난「바、바보 취급하는 거야!?」팟

카난「(뭣!?)」

요시코「에?바보라니……뭐가?」멍

카난「나도 나름 운동한다고。이러니까 아웃도어 녀석들은…」중얼

요시코「응?」

카난「뭐、앞으로의 일을 정하자。어차피 하루니까、가족이나 Aqours의 모두에겐 사정을 설명하고…」

요시코「에ー?그러면 재미없지 않아?」

카난「뭘 재미를 바라는 거야」

요시코「모처럼의 기회인데!즐겨야지!」

카난「즐긴다니!?」

요시코「그게 두근두근하지 않아?조용히만 있으면 자신이 모르는 세계를 볼 수 있다고!」

카난「딱히 카난의 일상이 알고싶진…」

요시코「나는 알고 싶어、요시코를。그러니까…」쓴웃음

카난「내 일상은 루비랑 잡담하거나、즈라마루한테 괴롭힘 당하는 것 정도야」

요시코「다른 사람들은?」

카난「뭐、뭐어、그게 말이지?그래서 이렇게 불렀는데 이런 결과가」

요시코「그말은…!」

카난「뭐、뭔데?」

요시코「그러면 그러면!성격이 아니라 속이 바뀌었으니、내가『요시코』로써 모두에게 답례를 하면 되는 거네!」

카난「……하아!?」

요시코「그게 애초에 목적은 그거였지?그릇이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요시코한테는 잘 된 거잖아?」히죽

카난「그、그렇지만!그렇긴 하지만!!」

요시코「그럼 결정!!잘 부탁해『카난』♪」

카난「이 상황을 너무 즐기잖아…」

요시코「재밌으니까!우선은…」

요시코「카난은 집에 가야지、응?」

카난「……………………하아?」

요시코「왜냐면 지금은 여기가『내』집이니까♪」

카난「으、으아아아아!!?」

요시코「어서어서、막차 놓칠라」

카난「이、이게…!기억해 두라고 바보!또、그으 타천사!!」

 쾅

요시코「…」

요시코「…후우」슬쩍

요시코「우와아~요시코다、나…」

요시코「거울에 다른 사람이 있으니까 위화감 엄청나네」

요시코「…」두리번두리번

요시코「요시코의 방……이라」

요시코「요시코의 몸이고、괜찮은…거지?」

 

 마츠우라 집

카난「어떻게든 배 안 놓쳤다…」

카난「아、이건 카난의 핸드폰…。뭐、어쩔 수 없나」

카난「…그건 그렇고」

카난(아무것도 없네…)

카난(평소에 뭘하고 지내는 거지、카난)

카난「아니아니!이건 딱히 카난 선배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카난「………………아아」

카난「잠깐 카난한테 전화해볼까」

카난「아!연락처 이외에는 안 열거니까!」톡톡

카난「그러니까、츠시마、츠시마는…」

카난「그보다、자기 핸드폰에 전화라니…」prrrr

카난「…」prrrr

카난「……」prrrr

카난「………」prrrr

카난「…………안 받아」


 츠시마 집

요시코「요하네…타천 강림!」기랑

요시코「…」

요시코「으~!한 번쯤은 입고 싶었어!요시코의 타천사 의상!」

요시코「난 안 어울릴 테니까…」

요시코「그보다 치카 치사하네!이 전에 치카네 집에 갔을때 이거랑 비슷한 의상도 있었고!」

요시코「『괜찮은 것 같아서!』가 아니지!나는 스커트랑 관련 된게 교복이랑 의상이 대부분인데!」

요시코「일단 있긴 하지만…」

요시코「…………아!」

요시코「전화……아 이거 요시코꺼네。바꾸는거 잊고있었다」

요시코「남의 휴대폰 봐버릴까~」

요시코「…어 전화 왔었네。집중하고 있느라 몰랐나 봐」

요시코「…」

요시코「역시 봐버…꺅!?」prrrr!

요시코「깜짝이야…。그러니까、마츠우라 카난?」

요시코「…」

요시코「아、요시코구나!」슥

요시코「여보ㅅ『왜 이제 받아!!』…햣!?」

카난『정말!무슨 일 생긴 줄 알았잖아!이 종잡을 수 없는 사람 같으니、무슨 일이 있는지도 모르겠고…。걱정시키지 말라고!』

요시코「미안、요시코…」

카난『흐윽…다행이다』중얼

요시코「요시코、혹시 우는…」

카난『하아?바보 아니야!울리가 없잖아!』

카난『그보다 전화도 안받고 내 몸으로 뭐한거야!』

요시코「엣、뭐어、응」

카난『어?정말로 뭐 한거야?』

요시코「아、아니!안했어!아무것도 안했어!」

카난『명백하게 뭔가 한 반응이잖아!』

요시코「저、정말이거든!딱히 잘못 한 건 없거든!요시코가 평소에 하던 걸 한것 뿐이거든!」

카난『말투가…』

카난『평소 내가 하던 거라…생방이라도 했어?』

요시코「하、할리가 없잖아!해봤자 요시코가 가지고 있는 타천사 옷을 입는 것 정도야!……………………아」

카난『헤?』

요시코「아、아니、아냐!아니야!//」

카난『헤에~』

요시코「으으ー!뭐 잘못했어!?」

카난『아니아니…。딱히이、아、이거。재밌네』

요시코「요시코오!//」

카난『그래그래。후훗!카난은 그렇구나!』

요시코「그게 요시코 귀엽고、이런 모습해도 이상하지 않고、부러운 걸…」

카난『뭣…!//』

카난『크、크흠!뭐 타천사 요하네인 나를 동경하는 건 어쩔 수 없지、리틀데몬?』

요시코「…………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카난『네에네에』

카난『그것보다 내일은 어쩌면 좋을까?나、3학년 수업 모르는데?』

요시코「아、나도 딱히 모르니까 괜찮아。적당히 흘려들어」

카난『그래도 괜찮은 거냐、수험생…』

요시코「모ー올ー아ー!듣기 싫ー어!」

카난『카난…』

요시코「나는 어떡하면 돼?」

카난『원래의 계획이라면 성격만 빌려서 모두에게 스킨십으로 다가갈 계획이었지만』

요시코「후훗、스킨십 말이지?」

카난『시끄러워!카난이 내 몸이니까…뭐 맡길게』

요시코「부끄럼쟁이네、요시코♪」

카난『그래도、내 이미지가 무너질만한 일은 하지마!특히、반에서는…』

요시코「무슨 소리야…。애초에、나야 말로!너무 이상한 말 하지는 마?」

카난『알았다고!거드름 피면 되는거지!』

요시코「나한테 무슨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거야…」

카난『뭐!내일은 서로 조심하자!』

요시코「알았어……알고있대도!!」

카난『앗!?내、내가 혹시 화낼 만한 걸 말했어?』

요시코「아、아니야!요시코의 흉내를 내본건데!미안、놀래켜서…」

카난『정말!그럼 끊을게?그럼 안녕!』

요시코「응!」슥

요시코「…」

요시코「좋아!요시코를 위해서라도 힘내야지!」


 다음날

 누마즈・버스 정류장

요시코「이 교복도 오랬만이네~、에헤헤♪」

요시코「자、힘내자!」

요우「어ー이!」

요시코「아!」

요우「도오착!오하요ー시코ー♪」

요시코「안녕♪」방긋

요우「엣」

요시코「응?왜 그래、요우?」멀뚱

요우「왜 그래는 이쪽이 할 말이야。『요하네!』는?」

요시코「……아」

요시코「그、그래!요하네!!」

요우「괜찮아?컨디션 나빠?요ー소로?」

요시코「괘、괜찮아괜찮아!」

요우「정말~?」

요시코「아!봐!버스왔다!타자?」

요우「으、응」

요시코「(생각보다 힘들지도、이거…)」

 


 아와시마・항

카난「카난 괜찮으려나…」

???「굿모닝……」

카난「에?」

마리「카난's 체ーーー크!!!」와시

카난「꺄아아아!!?//」

마리「어라?」주물주물

카난「마、마리이…//」

마리「(만졌네?평소라면 가볍게 피했을텐데!그건 그렇고…)」

마리「으ー음…。역시 카난의 이곳은 안심이 돼~♪」

카난「정말!적당히 해!남에 몸에 뭘하는거야、정말이지!」

마리「에~?늘 있는 스킨십이잖~아?」

카난「(카난 매일 당하는구나)」

마리「그건 그렇고、오늘은 피하지 않았네?카난 나름의 상냥함이려나?」

카난「후훗!자비를 베풀어준 것뿐이야?감사하라고!」

마리「에」

카난「…………핫!」

카난「어、어때?요시코 흉내 닮았어?」

마리「놀랐어…。에?미역이랑 다시마 잘못 먹었어?」

카난「그게 무슨 변화야!」

마리「응ー?」

카난「하、학교가자、마……마리!」

마리「아!잠깐、카나안!」

카난「(잘 할 수 있으려나 불안해…)」

 

 버스・타카미 집 근처

치카「좋은 아침ー!」

리코「좋은 아침、두사람♪」

요우「오하요ー소로ー!」

요시코「(평소의 요시코 평소의 요시코 평소의 요시코…)」

치카「어라?요시코쨩 왜그래?」

요시코「후훗!아침부터 기운 넘치네、리틀데몬?」기랑

치카「오오!오늘도 타천사네!」

요시코「그리고 요하네야!」

치카「미안미안!」

요시코「정말!주의하라고!」

요시코「(잘 넘겼으려나?)」

요우「음ー?」

리코「영차。어?왜 그래 요우쨩?」

요우「아、리코쨩。아니、아무것도 아니야…으ー음」

리코「응?」

치카「오늘은 아침 연습 없으니까 방과후에 힘내자ー!」

리코「아!치카쨩!버스 움직이니까 진정해!」

요시코「후훗、치카도 참…」하핫

리코「요、욧쨩?」

요시코「앗。치카는 정말로 침착하지를 못하다니까!」

요시코「(정신 안 차리면 평소 모습이…)」

요시코「(하지만…)」

치카「괜찮은데……으앗!?」

리코「진짜!그래서 말했잖아!」

요우「아하하!치카쨩 답지 말입니다!」

요시코「(난 평소에 볼 수 없는 모습이네、좋구나…)」싱글벙글

 

 

 학교 근처의 언덕

다이아「어라?」

루비「카난 선배、마리 선배!좋은 아침이에요!」

하나마루「좋은아침이구먼유~」

마리「샤이니ー♪」

다이아「좋은 아침입니다、두 분」

카난「아…」

카난「루비、하나마루~!」꼬옥

루비마루「엣!」움찔

카난「만나고 싶었어~!」꼬옥-

루비「카、카난 선배?왜 그러서요!//」

하나마루「에헤헤♪기쁘긴 하지만、조금 부끄럽네//」

다이마리「…」

카난「(아!두사람의 얼굴을 보고 안심해서 그만 안아 버렸다。또 의심하면…)」

다이아「어머어머」후훗

마리「카난은 정말이지 허그마라니까!마리 질투해버려ー!」뿌후

카난「아하하하!귀여운 후배니까!그만 나도모르게…」

카난「(평소에 허그마라 살았다ー!)」

치카「어ー!모두들ー!」

다이아「전원 집합이군요」

마리「8시인 만큼?」

다이아「시、시끄러워요!」

요시코「안녕、다이아、마리♪」방긋

마리「마리?마뤼가 아니라?」
     (원문에선 鞠莉랑 マリー로 나눔 둘다 마리긴 한데 그냥 鞠莉-마리 マリー-마뤼로 번역)

카난「!」

요시코「아、미안미안!마뤼♪」방긋

마리「어라?」

카난「!!」

카난「안녕!요하……요시코!허그하자!」

요시코「에!?잠ㄲ…」

요우「오늘도 카난쨩은 카난쨩이네!」

카난「아하하하…」

다이아「여러분!이런 곳에 여럿이 모여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니 이동하죠!」

다이아이외「네ー」

 와글와글…

카난「잠깐 카난?」속닥

요시코「왜 그래?」멀뚱

카난「왜 그래가 아니지!어제 조심하라고 말했잖아!」

요시코「어디 이상했어?」쓴웃음

카난「그래 그런 부분이!왠지 싱글벙글하면서、상냥한 표정이나 짓고!나 답지 않잖아!」

요시코「아!그렇구나!그렇네…」

요시코「…아니지!요시코는 귀여우니까 더 미소를 보여 줘야지!」

카난「뭣…//」

카난「(아무렇지 않게 그런 말 하기는…)」

카난「아、알았으니까 조심하라고!」

요시코「네ー에♪」

카난「그거!」

요시코「넵!」움찔

리코「…」

요우「리코쨩?」

리코「앗!으응!아침에 요우쨩이 욧쨩 신경 쓰던걸 생각하고 있었어!」

요우「역시 그렇지?」

리코「너무 지나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요우「카난쨩도 걱정하는 것 같고、괜찮을거야!」

리코「으、응…」

요시코「(확실히 요시코의 몸이니까!제대로 선배로써 잘해내야지!)」

 

 1교시・쉬는 시간

요시코「(질렸다)」
 ↑카난 씨는 어려운 일이 서투른 자유인 입니다。

요시코「(애당초 노력한다 해도 오늘 저녁이면 원래대로 돌아가 버리잖아)」

요시코「(게다가 요시코가 하려고 한 일도 대신 제대로 해줘야 하고♪)」

하나마루「요시코쨔~앙!이동 수업이야~!」

요시코「응、알았어!고마워♪」방긋

하나마루「엣」두근

하나마루「왜、왜 그래유?」

요시코「딱히~♪하나마루가자!」꽈악

하나마루「하나마루라니…요시코쨩!?//」

요시코「이게~、요하네지?」윙크

하나마루「즈라아…」

하나마루「(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

하나마루「(그건 그렇고 오랬만에 하나마루라고 불러줬어!기뻐♪)」

 

 가정실습실

하나마루「에헤헤♪」포와

루비「하나마루쨩?」

요시코「(재봉이라、아직 잘 할 수 있으려나?)」

요시코「욧!핫!」뀀뀀

루비「우와아!요시코쨩 잘한다!」반짝반짝

요시코「엣헴!」

하나마루「의외로 손재주있네、요시코쨩」

요시코「으으!의외는 빼!」

하나마루「미안혀유」

루비「좋았어、루비도……아얐」

하나마루「루비쨩!?」

루비「아하하、손가락을 조금 찔렸네」쓴웃음

루비「잠깐 손 씻고 올…게」

요시코「하압」

루비「엣//」

요시코「음ー」

루비「요、요요요、요시코쨩!? 손 더러운데//」

요시코「음。바보구만、소중한 동료가 곤란하면 돕는게 당연하잖아?」

요시코「게다가 루비의 피가 더러울리 없어」

하나마루「요시코쨩、멋있어…」

루비「고、고마워//」

 

 점심 시간

요시코「(이제 앞으로 조금 남았고 적어도 2학년 애들이랑 스킨십이 하고 싶은데)」

요시코「아、치카~!」

치카「요시코쨩!요시코쨩도 매점?」

요시코「응!치카는 뭐사게?」

치카「건강에도 좋은、우리학교 자랑의 헬시 샌드위치!근데 경쟁률이 좀 높아…。리코쨩、샌드위치 좋아하니까 같은 먹을까 했는데…」

요시코「과연、그 샌드위치라…」슉

치카「좀 늦은 감이……응?요시코쨩?」

요시코「자」슥

치카「호에……어、에에!?헬시 샌드위치!게다가 3 개!」

요시코「타천사의 힘이 있으니까」방긋

치카「오ー!아、돈을…」

요시코「아、괜찮아。나도 사러 간 김에 산 거고」

치카「아니、안돼。그건 안돼、요시코쨩。나도 선배로써의 자존심이란게…!」

요시코「겸사 귤도 얻었는데 줄게」

치카「와ー♪……가 아니지!돈 줄게 받아!」

요시코「됐어!항상 치카에게는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그 답례라는 걸로、응?」

요시코「(나랑 요시코 2 인분♪)」

치카「괜찮아…?」

요시코「뭐 모처럼 이니까 점심 같이 먹을래?그걸로 샘샘」

치카「완전 OK야!그럼 가자、요시코쨩!」

요시코「응!」


 안뜰

요우「치카쨩~ 여기~……어 요시코쨩도 있어!이쪽ー!」

치카「쨔잔ー!자!보시라ー!」

요우「샀구나!게다가 3 개나!」

치카「아니、실은 사준건 요시코쨩이란 말이지」

리코「욧쨩이?」

요시코「뭐 그렇지」의기양양

치카「굉장했다고!눈치 채보니 샌드위치를 가진 요시코쨩이 눈앞에 있었어!」

요시코「이거、리코랑 같이 먹는 다길래 그만큼 줄어드니까。2개는 2명이 먹어!」

치카「고마워어ー」

요우리코「헤에ー…」

요우「어떻게 생각해?」속닥

리코「으ー음…。조금 다른 느낌이 들긴 하지만 원래 착한 아이니까 이상하건 아닐지도…」속닥

요우「확실히…」

요시코「왜 그래?」확

리코「아니!아무것도 아냐!고마워、욧쨩!」

요우「나도 별로 먹어본 적 없는데 조금 얻어먹어 볼까!」

요시코「그래!한 입 줄게!」

요우「에?요시코쨩한테 받아도 돼?」

요시코「응♪」

요우「그럼、답례로 내 주먹밥을!」

요시코「고마워、잘 먹을게」방긋

요우「(오늘은 엄청 솔직하네…)」

요시코「주먹밥의 속은……」냠냠

요시코「웃!?」

리코「욧쨩!?」

요시코「ㅅ、셔어…」

요우「어라?요시코쨩 매실장아찌 싫어했던가?」

요시코「왜 기억 안해준 거야、요우~」

요우「에엣?요시코쨩이 싫어 하는건 귤이…」

치카「그러고 보니 아까 요시코쨩에게 평범하게 귤을 받은 것 같은…」

요시코「앗」

리코「욧쨩?정말 무슨일 있어?」

요시코「그게…」

요우치카리코「므므므…!」확

요시코「(위、위험해~!)」

 

 그무렵、진짜 요시코쨩은…

 학생회실

다이아「그래서…」

마리「설명해줄 수 있을까?」

카난「뭐、뭘 말하는 걸…카나?」

다이아「우리가 눈치 못챘을 것 같나요?분명하게 오늘의 당신을 카난 씨 답지 않습니다」

마리「멋으로 치캇치 만큼은 아니지만 소꿉친구가 아니라고?」

카난「……이렇게 간단히 걸리다니」

카난「그래、나는 보기엔 카난이지만 속은 달라。난 요하네」기랑

다이마리「…」

카난「후훗!깜짝 놀라서 찍소리도 안 나오는구나」

다이마리「우와아…」

카난「우와아라니 뭐야!우와아라니!」

다이아「속이 요시코 씨 일줄은…」

마리「언빌리버블-!어쩌다 이런 일이?」

카난「실은…」

 설명중…

다이아「당신、제 여동생이 되지 않겠습니까?아니、되십시요」

마리「비겁하긴!이렇게 귀여운 요시코는 주지 않을 거야!길티키스의 타천사는 넘겨 줄 수 없어!」

카난「가、갑자기 무슨 말하는 거야!//」

다이아「정했습니다。몸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순간、저는 요시코 씨를 허그 할 겁니다」

마리「그러니까 마뤼가 먼저래도!」

카난「본인을 앞에두고 그런 말들 하지마、바보들!//」

카난「그리고 화 안내?이번엔 사고가 났지만 카난의 성격을 이용해서 모두를 속임으로 답례를 하려고 했는데?」

카난「그저 부끄러워서、자신의 있는 그대로면 제대로 못해서 붕뜰거 같으니까…」

다이아「바보군요」

마리「그러게♪」

카난「뭐!」

마리「요시코?어째서 답례를 하려고 한거야?」

카난「그건…。Aqours는 내가 있을 곳을 줬으니까 。있어도 좋다고 괜찮다고 인정해 줬으니까、그래서…」

다이아「그래서 답례를?」

카난「뭐、나빠?나에게 굉장히 중요하다고!정말!부끄러운 말 시키지 마!//」

다이아「후훗。죄송합니다。하지만、들킨 이상 다시 해야겠군요?」

카난「에?」

마리「무리하게 답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할거 없어。그저 한마디『고마워』라고 하면 되는거야。그거면 우리에게 전해질 테니까♪」

카난「마뤼…」

다이아「그건 그렇고、재밌네요。카난 씨가 이렇게 얼굴을 붉히거나、덧없는 상태가 되다니」후훗

마리「마뤼라고 불러 주고 말이야♪」

카난「부、부끄러우니까 어쩔수 없잖아…//」화아악

다이마리「(이런것도 좋을지도…)」

다이아「어쨌든、방과후에 두분이 돌아오는 걸 기다리죠。그리고 저와 허그입니다」

마리「그러니까 나랑…!」

카난「아하하…」

카난「(그래 그런 걸로 괜찮았구나…)」

카난「(고마워 마뤼、다이아)」


 안뜰로 돌아가서…

요시코「…그렇게 돼서」

리코「불운하다고 할까 뭐라고 할까…」

요시코「난 카난인데?」

리코「아。그런 뜻이 아니라!」삐질

요우「그러면 이상한 위화감도 납득 돼!카난쨩이였으니까 이상해도 안심됐던 거지…어라?」

치카「굉장하네!몸이 바뀌다니!」

요시코「고생하고 있지만…」쓴웃음

요우「오늘 저녁쯤에 다시 돌아간다고 했나?」

요시코「써있는 대로 라면」

요우「그렇구나…。카난쨩?」

요시코「응?왜?」

요우「잠깐 웃어볼래?」

리코「요우쨩!?」

요시코「좋아…。할게?」

요시코「에헤헤♪」방긋

요우리코「흐핫!///」두근

치카「오오。파괴력 봐」

요시코「이걸로 됐어?」

요우리코「고마워…」

요시코「으、응…」

요우리코「(돌아가면 무리하게 부탁해서라도 웃어달라고 할까…)」

 

 그리고…

 부실

요시코「슬슬이네…」

카난「응…」

루비「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ー」

하나마루「응」

다이아「나중에 설명、해드릴 테니까요!」고고고

마리「그래、그래!」고고고

리코「두분은 왜 그렇게 기합을 넣고 계신가요?」

다이마리「허그를 위해」

리코「네?」

카난「시、시끄러//」

요시코「오…!」

 번쩍

치카「두 사람에게서 빛이!」

요우「누、눈부셔!」

 슈욱…

카나요시「…」

요시코「후우…」

카난「어떻게든 돌아온 것 같네♪」

요시코「지친다…」

다이마리「…」슈슉

요시코「힉!?」

카난「응 안돼~!」

다이마리「뭣!」

카난「요시코~、허그♪」꼬옥

요시코「와왓//」

카난「고마워、이상한 시간이였지만 즐거웠어」

요시코「카난…」

요시코「응、나도 꼭 필요 한 걸 알아낸 기분이야。고마워」

카난「자、그럼…모두에게!」슥 툭

요시코「아앗…」

카나요시이외「…」싱글벙글

요시코「그、그러니까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요시코「타천사인 나를 인정해주고 받아줘서、고마워。정말로 고마워」

요시코「사랑해…//」싱긋

카나요시이외「」싱쿵

카난「옳지옳지♪……어라?」

카나요시이외「…」

다이아「이제 됐습니까?다 된 거죠?」

마리「아니 못 참아、이건…!」

리코「저、저도…」

요우「전속전진 준비」

치카「역시 귀여워!요시코쨩♪」

하나마루「마、마루、하나마루라고 다시 불러줬으면」

루비「요시코쨩 제일의 리틀데몬은 루비인걸!」

요시코「에?잠깐 애들아?무、무서운데?」

카난「모두들 요시코를 좋아하는 구나!다행이야♪」

카나요시이외「요시코ー(씨ー)(짜ー앙)!!!」

요시코「잠깐만…」

요시코「그、그마둬 바보들으으으으을!!!////」

 

 

 역시 요시코는 사랑받고 있다는거일 까나?

 

 덤

다이아「카난 씨、조금 부끄러워 해보실래요?」

마리「응응」

카난「그게 뭔…」

요시코「…」슥

카난「아、요시코!얘들이 이상한 말하고 있어…」

요시코「카난、나랑 몸이 바뀌었을 때 제일 먼저 한 게 타천사 의상을 입은 거였지」

카난「잠ㄲ!//」

다이아「어머어어어어어어!!!」

마리「요시코!그거 자세히!」

요시코「그리고、그 후에 가끔 우리집에 와서…」

카난「마、말하지마아아아!!////」

 

 


끝일 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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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2J9lvBO6Y 2017/09/19(火) 00:27:23 TNMJDWjw


 ┈┈┈┈┈┈┈┈┈┈┈┈┈┈┈┈┈┈

【부실】

치카「리코쨩、」

『생일 축하해~!!』

요우「여기로 이사 온 후로 처음 맞는 생일이네~!! 」


리코「고마워、모두들……!! 」


치카「자、생일 선물이야! 」슥


마리「그래、리코라면 절대로 기뻐할 거야~! 」콰앙


리코「마리 선배 거만、사이즈 이상하지 않아……? 」

리코「이거、내 키의 3 배는 돼 보이는데……」

 ┈┈┈┈┈┈┈┈┈┈┈┈┈┈┈┈┈┈


2: ◆V2J9lvBO6Y 2017/09/19(火) 00:28:32 TNMJDWjw


치카「그러면、전부 선물을 전해줬으니…개봉식을、부디…!! 」

리코「그럼 자、우선은 치카쨩 걸로 할까」


 파캇

리코「이건、귤 모양의 반창고…? 」

치카「응! 」

치카「리코쨩 피아노 치니까、손가락을 다치면 큰일이니까! 」

리코「걱정해 줘서 고마워、기뻐……! 」

치카「좋아해 주니 다행이야~!! 」


3: ◆V2J9lvBO6Y 2017/09/19(火) 00:29:21 TNMJDWjw


리코「그럼 다음은 요우쨩 꺼」


 파캇

요우「머리핀이얏♪」

리코「귀여워~!! 」

요우「다행이다ー! 」

리코「음표 모양의 머리핀이라니、굉장히 기뻐……!! 」


4: ◆V2J9lvBO6Y 2017/09/19(火) 00:29:55 TNMJDWjw


하나마루「마루랑 루비쨩은 둘이서 같이 준비했어유」

루비「조금 비싸가지고、둘이서 돈을 모았어」

리코「뭘까…」쫙쫙

리코「왓……정장!! 」

리코「핑크색 원피스다~!! 」

하나마루「리코쨩이라면 어울릴 것 같아서、둘이서 골랐어」

루비「기뻐해 주니까 다행이야! 」


5: ◆V2J9lvBO6Y 2017/09/19(火) 00:30:28 TNMJDWjw


다이아「저랑 카난 씨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카난「악보의 원본을 잔뜩 사왔어!」쾅

리코「와아~! 」

리코「이거…갖고 싶던 거야…!! 」꿀꺽


6: ◆V2J9lvBO6Y 2017/09/19(火) 00:30:58 TNMJDWjw


요시코「자、여기」슥

리코「이건…? 」

요시코「작곡 소프트가 들어간 디스크。」

요시코「인터넷에서 조사해서、평판 좋은 걸 골라 산 거야」

리코「굉장해! 」


 ┈┈┈┈┈┈┈┈┈┈┈┈┈┈┈┈┈┈


7: ◆V2J9lvBO6Y 2017/09/19(火) 00:31:52 TNMJDWjw


리코(드디어 왔어……!! )


 빠밤!


마리「HAHAHA~☆」


리코(오하라 가의 재력이 엄청난 건 알고 있었지만……)

리코(보기에는、네모 반듯하고 얇아。)

리코(이 모양 이 사이즈의 물건이 뭐가 있지…? )

리코(대형 스크린 텔레비전、큰 초콜릿、거대한 동인지…)


8: ◆V2J9lvBO6Y 2017/09/19(火) 00:32:26 TNMJDWjw


리코「설마……!! 」


찌직!찌지직!!


 포장지를 벗기니 그곳에 있던 건……


9: ◆V2J9lvBO6Y 2017/09/19(火) 00:33:48 TNMJDWjw

 

 

리코「……벽!! 」

 

 

.
10: ◆V2J9lvBO6Y 2017/09/19(火) 00:34:25 TNMJDWjw


마리「yes. wall !!」


리코(내가 가장 원하던 걸、이 여자는 간파 했다는 건가……!? )슬쩍

마리「흥흐흐ー응♪」


리코「하아아…///」황홀


치카「리코쨩이 빠졌다…!? 」

카난「벽이 가지고 싶었어…? 」

요시코「이게 뭐가 좋은 거야? 」


11: ◆V2J9lvBO6Y 2017/09/19(火) 00:34:58 TNMJDWjw


리코「에? 」

리코「요시코쨩、지금 뭐라고? 」


요시코「그、그러니까……」

리코「매력을 모르겠다면、내가 지금부터 가르쳐 주겠어! 」

리코「전원 정좌!! 」


일동「네、넵!! 」샤삭


12: ◆V2J9lvBO6Y 2017/09/19(火) 00:35:33 TNMJDWjw


리코「아시겠나요、벽이란 건、본래 무언가와 무언가 사이를 가로막는 것 입니다! 」

리코「벽을 사이에 두고 논의를 하거나、적과 벽을 사이에 두고 대결하는 것 등등……다양한 장면에서 벽은 빛나는 거에요!? 」


13: ◆V2J9lvBO6Y 2017/09/19(火) 00:36:52 TNMJDWjw


리코「다이아 선배!벽은 영어로 뭐라고 하죠? 」

다이아「wall……입니다」

리코「예、wall이죠。」


리코「이건、wao.always.les.love(와우.올웨이스.레즈.러브)의 약자로。」

리코「언제라도 레즈를 받아들일 야량이 벽에게는 있다는 거야。」


리코「하지만、레즈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관대함과는 다르게、부서지기 쉽거나、넘어서기 쉬운……」

리코「의외로 섬세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그래、벽이야」


14: ◆V2J9lvBO6Y 2017/09/19(火) 00:37:36 TNMJDWjw


리코「벽쿵、이라는 것도 유행하고 있지」

리코「요우쨩、벽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요우「그러니까…쿵 하는 쪽이 당하는 쪽에 표정을 즐길 수 있고」

요우「쿵 당하는 족은、하는 쪽의 박력의 큥 할 수 있는……뭐 그런 거려나」

 

리코「뿌뿌ー…데스와! 」

다이아「엣? 」

리코「앗……」

리코「크흠、요우쨩、조금 관점이 달라。」


15: ◆V2J9lvBO6Y 2017/09/19(火) 00:38:07 TNMJDWjw

 


리코「아무도 벽의 시점에서 생각해본 적 없지!? 」

일동「!! 」

 

.
16: ◆V2J9lvBO6Y 2017/09/19(火) 00:38:42 TNMJDWjw


리코「쿵 당하는 쪽의 고동을 가장 가까이서 느끼는 건 벽! 」


리코「쿵 하는 쪽 손의 온기를 느끼는 것도 벽! 」


리코「두 사람의 관계를 바라보는 것도 벽!쿵 당하는 쪽이 뒤에서 습격 받지 않게 지켜주는 것도 벽! 」


17: ◆V2J9lvBO6Y 2017/09/19(火) 00:39:22 TNMJDWjw


치카「하、하아……」

리코「최근 유행하는 벽꾸욱은 알고 있으려나? 」

루비「모、모릅니다」


리코「앞에서 말한 것처럼、벽은 섬세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리코「그럼에도 불구하고、우리들 인간은、벽을 장애물이나 풍경의 일부로 밖에 생각 안 하지。」

리코「하지만 벽꾸욱은 달라。」


18: ◆V2J9lvBO6Y 2017/09/19(火) 00:40:17 TNMJDWjw


리코「벽의 섬세함을 신경쓰며、부드럽게 벽을 도발하는 거야。」

리코「벽꾸욱으로 벽을 뒤에두고、벽쿵을 당하면 어떨 것 같아? 」


.


19: ◆V2J9lvBO6Y 2017/09/19(火) 00:40:50 TNMJDWjw


리코「그래…벽쿵이 1 대 1에서、2 대 1 의 상황으로 바뀌는 거야。」

리코「2 대 1이 되면、벽쿵하는 사람의 정신력이 전혀 달라져。」

리코「1 대 1 때보다、더 과격하게 자신을 밀어붙일 수 있는 거지。」


리코「밥을 먹기 전의 잘 먹겠습니다처럼、벽꾸욱은、벽쿵을 더 레벨업 시키기 위한 준비인 거야」

리코「인간과 벽이 만드는、이 절묘한 관계……어때? 」

리코「하아…하아…매력이 전해졌을까……? 」


20: ◆V2J9lvBO6Y 2017/09/19(火) 00:42:02 TNMJDWjw

 

치카「그、저기……리코쨩……」

 


치카「우리와 리코쨩 사이에 벽이 느껴져」

 


리코「그런 벽은 싫어어어어!! 」

 


┈┈┈┈┈┈┈┈┈┈┈┈┈┈┈┈┈┈


21: ◆V2J9lvBO6Y 2017/09/19(火) 00:42:35 TNMJDWjw

 

리코쨩 생일 축하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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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503155648/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0:14:08.27 ID:v8PBJyKb.net


카난「응。반응 같은 것도 똑같고」

치카「그래?」

요우「계속 함께 지냈으니까 그런 걸지도」

카난「체형도 똑같지」

요우「목소리도 흉내 낼 수 있어!」

치카「한 번 해봐?」

요우「크흠……시마 언니이ー?밥 아직ー?」

카난「아하하、닮았다 닮았어!」

치카「에에……치카 이런 느낌이야ー?」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0:19:45.84 ID:v8PBJyKb.net


카난「그 토라진 느낌이 똑 닮았어」

치카「그런가……뭐 싫진 않지만」

요우「……!」

치카「뭐랄까 이런 거 정말 친한 친구 같고 좋지」

요우「에헤헤、나도 기뻐!///」

치카「그러고 보니 카난쨩도 다이아 선배를 닮은 부분이 있지」

카난「에?어디가?」

치카「완고한 부분!」

카난「전혀 안닮았어!」아하하


요우「……」

요우(그래……치카쨩도 기쁜 거구나、나랑 닮아서…///)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0:26:16.77 ID:v8PBJyKb.net


 ーーー다음날ーーー

요우「오하요소로ー치카쨩、리코쨩」

치카「아、요-쨩 좋은아침!」

리코「요우쨩 안녕。왠지 졸려보이네?」

요우「으응、어제 치카쨩이랑 카난쨩 셋이서 늦게까지 놀아 가지고……」

리코「어……오늘 쪽지 시험 괜찮겠어?」

치카「오늘 시험 봐!?」

요우「몰랐어……」

리코「정말!요전번에 선생님이 말했잖아?」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0:31:34.61 ID:v8PBJyKb.net


리코「게다가 두 사람 다 잊어 먹다니……」

리코「정말로 쏙 빼닮았네」

치카「그건 어제 카난쨩도 말했다고ー」므

요우「역시!?리코쨩도 그렇게 생각해!?」확

리코「으、응……」

치카「……?」

리코「근데……그런 것보다 공부 안 해도 괜찮아?」

요우「아 그랬지……」부스럭부스럭

치카「어라、요-쨩 필통 바꿨어?」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0:42:19.91 ID:v8PBJyKb.net


요우「응、어제 나 문방구 갔잖아?그때 샀지롱♪」

치카「그거 나랑 똑같은 필통이잖아!따라했겠다ー!」간질간질

요우「아하하!미안 용서해줘!」

치카「그렇게 치카랑 쪽같은게 좋아?귀엽긴ー!」간질간질

요우「아하하하!이제 안돼!한계래도!」

리코「저기 공부는?」

치카・요우「아、네……」

리코「정말이지……」

요우「…………에헤헤ー♪」싱글벙글

리코(요우쨩 필통을 바라보면서 웃고 있어……그렇게나 치카쨩이랑 같은게 좋은 건가?)후훗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0:50:06.69 ID:v8PBJyKb.net


 ーーー주말ーーー

요우「실례합니ー다!」드르륵

치카「요-쨩 어서와!」

리코「엣……?」

요우「응?왜 그래 리코쨩?」

리코「아니、치카쨩이랑 요우쨩의 옷이 똑같아서……」

치카「아?진짜다ー!」

요우「어라、겹쳐버린 건가」

치카「겹쳐버린 건가、가 아니지!」

리코「후후、그래도 페어룩 같고 재밌네……」부르르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0:55:34.88 ID:v8PBJyKb.net


치카「진짜!리코쨩도 웃지 말고ー!」

리코「미안、조금 웃겨가지고……」부르르

요우「아하하、미안 치카쨩」

치카「애초에 이 옷、요-쨩이랑 놀러 갔다 산 옷이잖아」

치카「알고 있으면서 왜 같은 걸 산 거야……」

요우「그 옷 귀여웠으니까、그만」

치카「정말……여기 치카네 집이고 내가 갈아입을게」


요우「어째서?」꽈악

치카「엣!?」

리코「!?」움찔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0:59:59.99 ID:v8PBJyKb.net


치카「어째서라니 창피하잖아」

요우「딱히 상관없잖아?집이고」

리코「……?」

요우「리코쨩도 그렇게 생각하지?」

리코「그、그러니까……」슬쩍

치카「…하아、알았다고。안 갈아 입을게」

요우「해냈다!치카쨩 사랑해ー!」꼬옥-

치카「그 대신 밖에선 안돼?」

요우「알았대도!」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1:07:03.35 ID:v8PBJyKb.net


치카「오늘은 뭐할까?」

리코「으ー음……그러게」

요우「나 앨범 보고 싶어!옛날꺼!」

리코「치카쨩의 앨범?」

치카「응、옛날엔 요-쨩이랑 사진 막 찍어댔으니까」

리코「두 사람의 어릴쩍 사진이라……보고 싶다!」

치카「아ー…어디에 뒀더라」

요우「저쪽의 창고 아냐?」

치카「아 그랬던 것 같아!요-쨩 나이스!」

리코「후후、치카쨩네 집인데 요우쨩이 더 잘알고 있네」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1:12:22.80 ID:v8PBJyKb.net


치카「여기 어디 찾았다……이거야」부스럭부스럭

치카「영차」팔락팔락

리코「와아!둘 다 귀여워어!」

요우「에헤헤ー///」

치카「부끄럽네///」

리코「이건 뭐야!」

요우「치카쨩이 하이 다이빙 했을 때네」

치카「내가 먼저 시작했는데 어느샌가 추월당해 버렸지」아하하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1:22:25.18 ID:v8PBJyKb.net


요우「이때부터 치카쨩은、내 동경의 대상이었어」

요우「치카쨩 처럼 멋있어질 거라고……」

요우「물론 지금도 동경하고 있지만!」

치카「진짜!부끄럽잖아!///」

리코「후후、뭔가 굉장한 관계구나♪」

치카「좋았ー으!치카도 요-쨩의 동경으로 있을 수 있게 힘낼게ー!」


요우(그 무렵의 감정、왜 잊고 있었을까……)

요우(그때부터 치카쨩은 계속 멋있었는데)

요우(나도 좀더 좀더 치카쨩 처럼 되고싶어……)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1:30:29.15 ID:v8PBJyKb.net


 ーーー1 개월 후ーーー

리코(최근 요우쨩의 상태가 이상하다……)

리코(치카쨩의 도시락이나 액세서리를 따라 하기 시작했고、스트레이트파마까지 해 머리 모양까지 비슷하게 바꿨다)

리코(더욱 최근엔 말투나 성격까지 똑같이 하고 있어)

리코(조금 무서울 정도로……)

치카「리코쨩ー、좋은 아침……」

리코「치카쨩、좋은 아ㅊ……엣!파마 했어!?」

치카「최근 요-쨩이 나를 너무 따라하니까」

치카「조금 바꿔보자 해서」

리코「그、그렇구나……」

치카「무슨 괴롭힘인가……진짜 뭔지」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1:35:51.51 ID:v8PBJyKb.net


요우「치카쨩!좋은 아침ー!」

치카「ㅇ、요우쨩!?」움찔

리코「힉……」

치카「뭐야、그、머리 색……」

요우「에헤헤、어때?치카쨩 처럼 오렌지색으로 해봤지ー!」

요우「근데 치카쨩도 머리 모양 바꿨네ー」

요우「또 파마하러 가야 되겠다」머리빙글빙글

리코「……」히익


리코(이젠 더 이상、어딜 어떻게 봐도 머리를 바꾸기 전의……치카쨩 이잖아……)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1:40:41.99 ID:v8PBJyKb.net


치카「적당히 좀 해!!!」

요우「???」

치카「부탁이니까、이제 그만둬……」훌쩍

요우「치카쨩、왜 그래…?」쓰담쓰담

치카「만지지 마!」탁

요우「엣…?」

리코「요우쨩、저기…?」

치카「리코쨩、먼저 교실에 가있어 줘。내가 스스로 말할 테니까」

리코「……알았어」

치카「요우쨩、일로 와봐」쭈욱

요우「으、응…」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1:49:42.68 ID:v8PBJyKb.net


치카「……내가 무슨 잘 못이라도 한 거야?」

요우「에…?아무것도 안 했는데?」

치카「그럼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요우「이런 짓 이라니?」

치카「치카의 흉내 말이야!!」

요우「그러니까、흉내라고 해도」

치카「잠깐 줘봐!」팟

치카「저기、왜 가방 안에 귤이 든건데!?」

치카「왜 최근 커피 싫어한다고 거짓말하고 다니는 거야?」

치카「왜 요소로라고 말 안 하는건데…?」훌쩍

요우「그건……」

치카「저기、왜 아까까지 내 목소리를 따라 하고 있던 거야……?」눈물방울방울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1:57:42.96 ID:v8PBJyKb.net


치카「이건 내가 알고 있는 요우쨩이 아니야……」눈물방울방울

요우「치카쨩……」

치카「다시 요ー소로ー라고 말해줘……」또르륵

요우「치카쨩은 내가 따라 하는 게 싫어?」

치카「으、응!맞아!그러니까 예전의 요-쨩으로 돌아와…!」

요우「하지만 치카쨩도 내 동경의 대상이 되어서 기쁘다고……」

치카「이젠 전혀 기쁘지 않아……」

요우「!?」

요우「그런……난 계속 믿어 왔는데……」

치카「미안해、하지만 이젠 그만해줬으면 해」


요우「거짓말쟁이!!!」

치카「!?」움찔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2:07:28.53 ID:v8PBJyKb.net


요우「치카쨩은 그런 말 안 해!」

치카「요우쨩、부탁이니까 알아줘……」

요우「치카쨩은 나한테 거짓말 같은 거 할리가 없어…!」

치카「부탁해……」

요우「치카쨩을 더 이상 못 믿겠어……」훌쩍

요우「더 이상 삶의 이유가 없어……」또르륵

치카「그런 말 하지마……」

치카「저、오늘은 학교 땡땡이 치고 같이 미용실에 갈까?머리 다시 염색 해 달라고 하자?」

요우「……더 이상 내 인생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


 ーーーーーー

 ーーー

 ー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2:15:28.49 ID:v8PBJyKb.net


치카「죄송합니다!늦어버렸어요!」드르륵

先生「타카미、지각이야」

치카「죄송합니다……」

리코「요-쨩、알아줬어…?」소근

치카「응、설득했더니 알아 준 것 같아……」소근

치카「오늘은 쉬고 머리 염색하러 간다고……」소근

리코「그래……정말 다행이네」흑

치카「응……」슬쩍

리코「……?」

치카「…………고데기 있었었서 다행이다」중얼

리코「……?」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2:23:28.30 ID:v8PBJyKb.net


 ーーー방과후ーーー

리코「요우쨩、내일은 오려나…?」

치카「으ー음、글쎄……」

치카「그런 것보다、오늘 연습 힘들었었어 그런지 배고프다」

리코「그런 거라니……」

리코(그래도、그런 일을 겪었으니、화난 것도 당연한가……)

리코「내일도 안 오면 모두에게 상담 해볼까?」

치카「그렇네」

치카「그럼 내일 또 봐!」

리코「내일 봐」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20(日) 02:26:46.79 ID:v8PBJyKb.net


치카「후우ー……」

치카「다녀왔어ー!」드르륵

미토「바보치카!그쪽에서 들어오지 말라고 항상 말했지ー!」

치카「미ー안!배가 너무 고파서 말야」

 

치카「시마 언니이ー?밥 아직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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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502281889/

 

 

1: ◆faVaQe/4vI 2017/08/09(水) 21:31:29.68 ID:j3sARgqIO


카난「오늘은 허그의 날이래」

요시코「헤에ー、그래서?」

카난「허그시요?」

요시코「싫어」

카난「엣!?어째서!?」

요시코「이렇게 숨 막히게 더운 날 왜 허그 같은 걸 해야 하는 건데」

카난「더울수록 더 달라 붙고 싶지 않아?」

요시코「않아」

카난「그런가ー」

요시코「그럼 반대로 추울수록 떨어지고 싶은 거야?」

카난「추울 땐 당연히 허그지」


2: ◆faVaQe/4vI 2017/08/09(水) 21:33:44.52 ID:j3sARgqIO


요시코「…따뜻할 때는?」

카난「그런 날도 당연히 허그」

요시코「그냥 허그만 잔뜩하는 거잖아」

카난「으ー음、그렇게 말하니 그런 것 같기도」

요시코「과연 허그마라 불릴만하네」

카난「뭐어、그렇게 됐으니、자?」

요시코「자?라니 뭐」

카난「허그시요?」

요시코「아니 안할거니까」

카난「에ー」

요시코「그렇게 허그하고 싶으면 마리한테 가라고?」


3: ◆faVaQe/4vI 2017/08/09(水) 21:34:34.46 ID:j3sARgqIO


카난「지금은 요시코랑 허그하고 싶은 기분이야!」

요시코「요하네야、그러니까 더워서 하기 싫다고 아까부터 말했잖아」

카난「허그하면 더위도 날아갈텐데」

요시코「그 허그가 더운거라고 말하는건데」

카난「뭐어、속는 셈 치고 한 번만 허그해보자?」

요시코「점점 수상한 허그가 돼가잖아」

카난「요시코도 분명 한 번 허그하고 나면 바로 허그의 포로가 될 거야」

요시코「하아…、정말이지、한 번만이야?」

카난「정말!?」

요시코「으갸악!?그렇게 힘차게 달려들지 마!」


4: ◆faVaQe/4vI 2017/08/09(水) 21:35:11.64 ID:j3sARgqIO


카난「달려들다니 사람은 짐승취급 하면 안돼」

요시코「허그의 굶주린 짐승이잖아…、그보다 역시 더워 빨리 떨어져 주면 좋을 것 같은데」

카난「싫어」

요시코「아니、싫어가 아니지」

카난「모처럼 요시코의 허가를 받고 합법적으로 허그하는데 떨어질수야 없지」

요시코「합법이라니」

카난「좀 더 요시코의 온기나 부드러움、냄새를 즐길거야」

요시코「잠깐 마지막 뭐」

카난「하아…、좋은 냄새…」

요시코「잠ㄲ!?놓으라고!이 변태 허그마!」


5: ◆faVaQe/4vI 2017/08/09(水) 21:35:53.83 ID:j3sARgqIO


카난「머리부터 목덜미 겨드랑이까지、전부 좋은 냄새야」

요시코「삐꺄아아아아악!!!놓으라고오오오오!!!」

카난「아하하하!삐꺅이라니 루비같아」

요시코「이제그만 진짜로 그만해줘!」

카난「정말ー、그렇게 난동부리면 잡고있기 힘드니까 얌전히 있어」

요시코「얌전히 있을리가 없잖아아아아아아!!!」

카난「자ー、착하다 착해」

요시코「후아아아아아아!!!」


6: ◆faVaQe/4vI 2017/08/09(水) 21:36:28.74 ID:j3sARgqIO


카난「아ー큰일이다、엄청 귀여워」

요시코「놓ー으ー라ー고ー!」

카난「좋아!집에 데려가자!」

요시코「…핫?」

카난「떨어지면 위험하니까 가만히 있어ー」

요시코「하아!?잠ㄲ!?공주님 안기!?」

카난「어부바보다 이쪽이 더 이동하기 쉬우니까」

요시코「아ー그렇구나、아닛 그게 아니잖아!」

카난「그보다 요시코、제대로 밥은 먹고 있어?너무 가벼운 것 같은데」

요시코「난 원래 마른 체질이야、그보다 내ー려ー줘ー!」


7: ◆faVaQe/4vI 2017/08/09(水) 21:37:36.93 ID:j3sARgqIO


카난「그럼 됐어」

요시코「어이ー!무시하지마ー!」

요우「…카난쨩이랑 요시코쨩 뭐하는 거야?」

카난「요시코쨩이 너무 귀여워서 집에 데려가려고」

요시코「유괴당하고 있어」

요우「카난쨩…、과연 그건 어떨까 싶은데…」

카난「요우도 같이 갈래?」

요우「그야 갈 거긴 한데」

요시코「아니 말리라고!」


9: ◆faVaQe/4vI 2017/08/09(水) 21:45:27.04 ID:j3sARgqIO


요우「엣?그게 무방비한 요시코쨩한테 이런거나 저런거 할 수 있는 거잖아?안갈리가 없지」

요시코「오늘 중에서 제일 무서운데 말이죠」

카난「큭…!설마 요우한테 질줄은…!」

요우「얏따ー!처음으로 카난쨩한테 이겼다!」

요시코「아니 이런 건 승부 낼 것도 없고、이겨도 자랑할게 아닌데」

다이아「셋이서 부활동까지 빼먹고 어딜 가시려는 거죠?」

카난「움찔!?」

요시코「입으로 움찔이라고 말하는 사람 처음 봤어」


10: ◆faVaQe/4vI 2017/08/09(水) 21:46:12.48 ID:j3sARgqIO


다이아「하아…、우선 요시코 씨를 넘겨 주시죠」

카난「에ー!어째서!」

다이아「당신들을 정좌시켜야 하니까 그런 거잖아요!」

카난「알았다고…」

요시코「개인적으론 넘겨 주는 것보다 그냥 내려 주면 고맙겠는데」

다이아「어라、요시코씨 꽤나 가볍군요」

요시코「카난 선배도 같은 말 했어」

요우「쳇ー、모처럼 카난쨩네 집에서 끝나지 않는 파티를 시작하나 했는데」


11: ◆faVaQe/4vI 2017/08/09(水) 21:46:52.80 ID:j3sARgqIO


다이아「두분은 거기에 정좌하시죠」

카난・요우「「네ー에…」」

다이아「그럼- 사파이어、어서 돌아갈까요!」

카난・요우「「잠깐잠깐!!!」」

카난「뭔데 다이아가 슬쩍 집에 들고가려는 건데!」

요우「맞아!먼저 가지고 가려고 한건 우리들이라고!」

다이아「집에 들고가?무슨 소릴 하는거죠」

요시코「맞아、난 물건이 아니라고」

다이아「언니가 동생를 대리고 집에 가는 것뿐입니다!」

요시코「아니 난 다이아의 동생이 아니니까!」


12: ◆faVaQe/4vI 2017/08/09(水) 21:47:35.23 ID:j3sARgqIO


다이아「아뇨!사파이어는 저의 소중하고 소중한 여동생입니다!」

루비「삐기!…요시코쨩이 루비의 언니였어!?」

요시코「아ー진짜ー!또 귀찮은게 왔잖아!」

루비「엄마한테 들었어、생이별한 언니란게 요시코쨔…으응!사파이어 언니였던 거구나!」

다이아「그건 어머님이 제가 미아가 됐을 때의 이야기를 생이별한 언니가 있다~같이 농담 삼아 말씀하신 겁니다」

카난・요우・요시코「「「에에…」」」


13: ◆faVaQe/4vI 2017/08/09(水) 21:48:30.87 ID:j3sARgqIO


다이아「그래도 사파이어가 제 여동생이고、루비의 언니인건 변함 없습니다!」

마리「그건 아니야!」

카난「마리!?」

요시코「으겍…、뭔가 계속 늘어만 가는데…」

마리「잠깐 요시코!언니한테 으겍이라니 그건 아니지!」

요시코「아니、마리도 언니로 둔 기억이 없는데…」

리코「너무해 욧쨩!」

요시코「리리!?」


14: ◆faVaQe/4vI 2017/08/09(水) 21:49:02.95 ID:j3sARgqIO


리코「우리 길티키스 세자매라고 복숭아 나무아래에서 연판장을 작성했잖아!」

요시코「이것저것 섞였다고」

마리「자 다이아、요시코를 넘겨!」

다이아「거절합니다!」

마리「하지만 슬슬 팔이 한계인거 아니야?」

다이아「으읏…」

요시코「팔이 아프면 내려줘도 괜찮은데、아니 오히려 내려줬음 한데」

다이아「어쩔 수 없군요…、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수밖에…」

마리「Thank you!」

요시코「저기、난 땅에 닿으면 죽는 거야?」


15: ◆faVaQe/4vI 2017/08/09(水) 21:51:40.40 ID:j3sARgqIO


마리「자 요시코、우리들의 오하라 호텔로 돌아갈까!」

리코「욧쨩이 좋아하는거 힘내서 잔뜩 만드는거야!」

요시코「그런 것보다 이제 적당히 내려줬으면」

카난「봐봐!그런 것보다 라고 말하는걸 보니까 요시코는 마리랑 함께 가는게 싫은거야!」

요우「맞아맞아!애초에 요시코쨩은 우리가 데려가기로 했다고!」

요시코「엣、잠깐…、너희 둘이 솔직히 제일 싫은데」

카난「으악!?」

요우「요ー소로…」

다이아・루비・마리・리코「「「「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16: ◆faVaQe/4vI 2017/08/09(水) 21:52:16.85 ID:j3sARgqIO


다이아「남은건 저 둘 뿐이군요」

마리「훗、우리가 요시코를 받아가겠어!」

다이아「그건 이쪽이 할 말입니다!」

치카「앗!찾았다!」

하나마루「정말ー!요시코쨩、계속 찾았잖아유!빨리 안가면 버스 놓칠 거라고?」

요시코「아ー、그러고 보니 누마즈에서 외식하자고 약속했었지」

치카「그렇게 됐으니 미안 마리쨩!요시코쨩 빌려갈게!」

요시코「우앗!?잠깐 치카 선배 내려달라고!」

치카「서두르자ー!」

하나마루「즈라ー!」

다이아・루비・마리・리코「「「「………엣?」」」」


17: ◆faVaQe/4vI 2017/08/09(水) 21:52:58.82 ID:j3sARgqIO


끝입니다
중간부턴 허그의날 관계없었지만 신경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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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502105695/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34:55.22 ID:UEWw3ZAa.net


까마귀다이아「…그래서?쓰레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전신주에 부딪치고 말았다고요?」

까마귀루비「…네…잘못했어요 언니…」

까마귀다이아「당신의 새 대가리는 옛날부터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이제 와선 놀랍지도 않네요」

까마귀루비「우리들은 새니까 새 대가리여도 괜찮은게…」

까마귀다이아「우리들은 까마귀!머리도 좋고 눈도 좋은 쿨하고 화려한 새 중에 새라고요!」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35:50.00 ID:UEWw3ZAa.net


까마귀다이아「뭐 그건 제쳐두고、상처의 상태는 어떱니까?제대로 날 순 있나요?」

까마귀루비「응、평소처럼 날진 못하지만 천천히라면 날 순 있어」

까마귀다이아「그럼 다행이네요 최근 이 근처에서 마녀가 나온다고 하니 조심해야 해요」

까마귀루비「마녀?」

까마귀다이아「예…무려 우리 일행들로 부터 무리하게 날개를 뽑아、그 힘을 고무시키기 위해 머리에 꽂고 다닌다고 해요」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37:27.34 ID:UEWw3ZAa.net


까마귀루비「으유…루비 무서워어…」

까마귀다이아「걱정마요…언니가 확실히 지켜드리겠습니다」

까마귀루비「에헤헤…고마워 언니♪」

까마귀다이아「개다가 그런 무서운 마녀가 이런 인간의 쓰레기장에 올리가…」

 

요시코「암흑에서 태어난 칠흑의 산물이여(음식물쓰레기)이 터천사 요하네가 저 깊은 곳에 봉인 시켜주겠어…새로운 생물의 양식이 되어 그 몸을 정화시키는게 좋을거야…」

까마귀루비「」
까마귀다이아「」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39:15.00 ID:UEWw3ZAa.net


까마귀루비「어、어、언니…마、마녀가…!」

까마귀다이아「저、정말로 날개를 꽂고 있어요…대、대체 몇 마리의 동료가 저 마녀에게 희생을…!」

요시코「어?저기에 있는건 신의 심부름꾼…신의 명령으로 요하네의 의식을 방해하러…온건가…?」

까마귀루비「저 인간 이상한 말을 하고있어!」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40:40.13 ID:UEWw3ZAa.net


까마귀다이아「마녀란건 획실히 알겠군요…그래도 루비에겐 손댈 수 없습니다!덤비세요!」펄럭펄럭!

요시코「아얏!자、잠깐!뭐하는거야!아직 아무것도 안했다고!」

까마귀다이아「동료들의 복수입니다!」펄럭펄럭!

요시코「잠까안!뭔데…훌쩍…이、이렇게 된 이상…요하네 최대의 마법으로 물리쳐 주겠어!」

까마귀다이아「」움찔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42:03.45 ID:UEWw3ZAa.net


까마귀루비「언니!그 마녀 뭔가 할 생각 인가봐!」

까마귀다이아「아、알고있습니다…」
까마귀다이아(뭘 겁먹는 거죠…!저는 루비의 언니로써 여동생을 지켜야…!)

쓰레기 수거차「허잇짜、좋아ー출발ー!」부우우웅…

까마귀루비「언니…이제 됐어…」

까마귀다이아「!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까마귀루비「저렇게 강해 보이는 마녀를 이길 순 없어…언니만이라도 도망가…」

요시코「…앗!청소부씨!잠깐만요!아직 쓰레기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43:46.76 ID:UEWw3ZAa.net


까마귀다이아「바보같은 소리 하지마요!당신은 제가…!」

까마귀루비「으응…지금까지 계속 언니한테 도움만 받아 왔으니까、이번엔 루비가 언니를 도와줄 차례야!」팟!

까마귀루비「와라!마녀!언니는 루비가 지킨다!」

까마귀다이아「루비…!」
까마귀다이아(저 아이의 희생을 쓸모없게 해선 안돼요…)

까마귀다이아「루비…루비!!」펄럭펄럭!펄럭…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45:40.86 ID:UEWw3ZAa.net


요시코「으으…가버렸다…」

요시코「정말!너희 때문이니까 말이야!」

까마귀루비「언니…도망가…」크윽

요시코「어라?너 다친거야?」

까마귀루비「삐기!오、오지마!」펄럭펄럭

요시코「어이!날뛰지마!」

요시코「…뼈가 부러진건가 걱정마 내가 도와줄 테니까」

까마귀루비「우으…이젠 안돼…언니…지금까지 고마웠어…」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47:17.33 ID:UEWw3ZAa.net


 요시코의 집
요시코「응、이걸로 어떻게든 응급조치는 한 것 같은데」

까마귀루비「…」버둥

요시코「무리하게 움직이면 안돼 다 나을 때까진 가만히 쉬어」

까마귀루비「…」

요시코「후훗 착한아이네♪」
요시코「넌 다른 까마귀보다 조금 날개가 붉구나、세련되고 멋진데」

까마귀루비「///」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48:51.01 ID:UEWw3ZAa.net


요시코「모처럼이니까 이름을 붙여줄게!그래…붉은 빛의 날개니까…」

까마귀루비「…」

요시코「…루비…는 어때?」

까마귀루비「…!」펄럭펄럭

요시코「이봐!움직이지마!…맘에 든 것 같네」

요시코「후훗…느긋하게 치료받자 루비」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50:37.72 ID:UEWw3ZAa.net


까마귀다이아「마녀에게 루비가 살해 당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까마귀다이아「아직도 인간이 버린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보면 그 아이가 떠올라요…」

까마귀다이아「그날부터 전 매일 눈물이 매마를 정도로…」

까마귀다이아「다시 한 번만더…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까마귀루비「…어…ーㄴ」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52:41.44 ID:UEWw3ZAa.net


까마귀다이아「아아…드디어 환청까지 들리는 군요…루비」

까마귀루비「언니-」

까마귀다이아「고맙습니다 루비…저도 곧 그쪽으로 갈게요…」

까마귀루비「멋대로 죽지마!」

까마귀다이아「엣…루비…?」

까마귀루비「언니…다녀왔어!」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53:37.23 ID:UEWw3ZAa.net


까마귀다이아「루비…루비!!어떻게 살아서…루비!」

까마귀루비「언니…만나고 싶었어…」

까마귀다이아「맞아!그 마녀는!?아무 일도 없었던 겁니까!?」

까마귀루비「마녀가 아니라 요시코쨩이야 루비의 상처를 치료해줬어」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55:23.50 ID:UEWw3ZAa.net


 조금 전

요시코「자 루비、이제 상처는 다 나았으니까 날아봐?」

까마귀루비「…」펄럭펄럭!

요시코「응!이거면 걱정 없겠는데!」

까마귀루비「…」부비부비…

요시코「…나도 너랑 헤어지는 건 괴로워…하지만 넌 까마귀니까、좀 더 멋있게 날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해」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57:09.99 ID:UEWw3ZAa.net


까마귀루비「…」

요시코「그리고!너의 날개 색이라면 다른 까마귀랑 바로 차이가 나니까!또 만나러 올게」

까마귀루비「…」펄럭펄럭!펄럭!

요시코「그럼 안녕ー!또 보자ー!루비!」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0:58:53.11 ID:UEWw3ZAa.net


까마귀다이아「그런!믿을 수 없어요!인간이 우리를 돕다니!」

까마귀루비「루비도 처음엔 무서웠지만…요시코쨩 덕분에 이렇게 날 수 있게됐어!」

까마귀다이아「그랬군요…전 아직 믿기지 않지만…루비가 이렇게 이곳에 있다는 것이 증거겠죠」

까마귀루비「그래서 말이야…루비…딱 한가지 못 한게 있어서 그런데…괜찮을까?」

까마귀다이아「?」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1:00:34.38 ID:UEWw3ZAa.net


요시코「아ー!진짜!왜 타천사 요하네가 매주 쓰레기장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와야 되는데!」

요시코「이런 일을 하다보면 이번에 요하네가 정화되서 진짜 천사가 돼버리잖아!」

요시코「자 여기에…」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1:02:06.72 ID:UEWw3ZAa.net


요시코「그러고 보니 처음에 루비랑 만난 곳도 여기였지…」

요시코「루비…건강할까…」

 펄럭펄럭!

 둥실

요시코「앗!」

요시코「이 날개…붉은 빛이…」

요시코「…후훗…고마워 루비…소중히 할게♪」

 

 


 끝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7(月) 21:05:58.97 ID:UEWw3ZAa.net


창문에 까마귀가 격돌해와서 떠올랐다
어려운 즈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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