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501063020/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8:57:00.66 ID:OZxqLM87.net


요시코「……」

다이아「…………」

요시코(다이아와 사귄지 2 개월、슬슬 선을 넘을 때지 싶어 다이아를 집에 불렀는데――)

요시코(왜 서로 속옷 차림으로 어색해야 되는건데!)

다이아(설마、승부 속옷을 입고 왔더니 요시코 씨랑 겹칠 줄은――)

다이요시((어쩌다 이런 일이……))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8:59:38.77 ID:OZxqLM87.net


 ――
 연습때

요시코「저어、다이아」꾸욱

다이아「……왜 그러시죠、아직 연습중인데?」

요시코「스트레칭 때 정돈 괜찮잖아。오늘、집에 부모님 없는데」

다이아「……그래서요?」

요시코「외롭구나~해서」

다이아「저보고 와달란 건가요?」들뜸

요시코「따、딱히 그렇다는 건 아니고!」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03:03.59 ID:OZxqLM87.net


다이아「어、어쩔수없네요! 요시코 씨가 외롭다고 하신다면야 묵으러 못가는 것도 아닙니다만」

요시코「다이아가 꼭 오고 싶다고 하니까 어쩔수없구만!」

하나마루「……서로 솔직하지 못하구먼유」

루비「그러게、와달라면 와달라고、가고 싶으면 가고 싶다고 말하면 될 걸」

하나마루「뭐 저 두 사람 답다면 두 사람 다운 일이긴 하지만……」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06:16.67 ID:OZxqLM87.net


 ――
 연습후

다이아「그럼 준비를 하고 가겠습니다」

요시코「그대로 와도 괜찮은데?」

다이아「아무것도 준비한게 없어서 한번만 다녀오겠습니다」

요시코「응、그럼 좀 있다 봐」

다이아「예、좀있다」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10:06.09 ID:OZxqLM87.net


 ――
 다이아룸

다이아「지、지지、집이 비었다는 말은 그런 뜻이겠죠……?」

다이아「확실히 요시코 씨와는 비밀리에 교제를 하고、입맞춤도 했으니。즉 다음은……?」두근두근

다이아「아아、어쩜 이리 파렴치한지! 하지만 저도 조금은 기대를――」

다이아「우、우선 샤워를 해야」

다이아「그、그리고……。이럴 때를 위해 사둔 승부 속옷……!」

다이아「이게 나설 처례군요」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13:53.47 ID:OZxqLM87.net


다이아「아아、제가 봐도 화려하고 야한 디자인……。이런걸 입고 가면――」

요시코『이런 속옷을 입고 오다니 요하네를 유혹하는 거야!』

요시코『야한 학생회장은 벌을 받아야 겠지』

요시코『 요하네랑 함께、타천하자?』

다이아「이런 일이!」두근두근

다이아「흥흐흥-♪」총총

루비「……언니가 친구와 그런 행위를 상상하면서 들떠있는 걸 보는건 굉장히 복잡한 심경이네」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16:41.76 ID:OZxqLM87.net


 ――
 요하네룸

요시코「그대로 와줬어도 괜찮은데」

요시코「뭐 연습 후엔 땀 냄새도 나니까 샤워 할 시간을 필요 했겠지만」

요시코「그래도 땀 냄새나는 다이아도 좋고、같이 샤워하는것도 매력적일것 같은데」

요시코「좁은 욕실에서 알몸으로 단 둘이、그러면 당연히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바로 그대로……」두근두근

요시코「저도 참는것엔 한계가 있습니다! 라며 요하네를 탐하려는 다이아!」

요시코「……란 것도 좋은데 다이아는 샤워하고 올테니까 안되겠지」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20:06.32 ID:OZxqLM87.net


요시코「그보다、오늘 해버리는 거지!? 단 둘이란건 그런거지!?」

요시코「요하네는 그럴 생각으로 부른건데!」

요시코「그렇다는건、그、속옷도 기합을 넣어야……」

요시코「앗! 다이아의 준비란건 이런 뜻인가!?」

요시코「큰일날뻔 했네、처음인데 수수한 속옷을 입을뻔 했어」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23:38.04 ID:OZxqLM87.net


요시코「이럴 때를 위해 사둔 승부 속옷!」

요시코「언제봐도 화려하고 야한 디자인이야……」

요시코「이런거 입고있으면 다이아는――」

다이아『이런걸 입고、요시코 씨는 절 초대한 거군요?』

다이아『야한 타천사에겐 벌이 필요하겠어요』

다이아『학생회장으로써、당신을 갱생시켜드리죠』

요시코「뭐-이런!」쾅쾅쾅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26:52.31 ID:OZxqLM87.net


요시코「언제든 그럴수있게 빨리 샤워를 해야」

요시코「현관에서 바로 그럴수도 있으니까!」

요시코「들어오자 마자 바로 요하네를 벽에 몰아넣고――」

요시코「아、안돼 다이아、이런 곳에서――」

요시코「요시코 씨가 매력적인게 잘못입니다?」

요시코「저를 이렇게 만든 책임을 져 줘야 겠어요」

요시코「라고 말해버리면!」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30:03.40 ID:OZxqLM87.net


 ――
 띵-동

요시코「와、왔다!」철컥

다이아「그、저어、오늘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요시코「아、아뇨아뇨、저야말로 일부러――」

다이아「……」

요시코「그러니까、들어와?」

다이아「네、넵! 실례하겠습니다!」딱딱

요시코(다이아 엄청나게 긴장하고 있네……)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33:39.57 ID:OZxqLM87.net


 ――
 요하네룸

요시코「편한곳에 앉아?」

다이아「그、그럼 여기」

요시코「읏! 그럼 요하는 여기!」슥

요시코(우와았ー、침대에 나란히 앉아 버렸어!)

요시코(그、근데 침대에 앉았다는건 그런거지!?)

다이아「…………」두근두근

요시코「저기、다이아」두근두근

다이아「네、넵?」두근두근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36:02.31 ID:OZxqLM87.net


요시코「조、조금 덥지 않아?」

다이아(시작된 건가요!)

다이아「그、그렇네요、조금 덥네요!」

다이아「벗어도 괜찮을까요?」

요시코「응、요하네도 벗을게」

다이아「……」부랴부랴

요시코「…………」스르륵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39:07.31 ID:OZxqLM87.net


다이아「요、요시코 ㅆ――」

요시코「왜 그래、다이ㅇ――」

다이아(크、큰일이에요……!)

요시코(거、거짓말)

다이요시((속옷이 똑같아!))

요시코「아、아하하……」

다이아「우、우연이네요……」삐질삐질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42:13.28 ID:OZxqLM87.net


요시코(어、어쩌지、다이아도 이런거 입고 와줘서 기쁘긴 한데 뭔가 미묘한 기분……)

다이아(요시코 씨도 굉장히 잘 어울리고 야한데 왜 이렇게 쓸쓸한……)

요시코「……」

다이아「…………」

다이아(섣불리 야한 속옷이네요、라고 말할수도 없고)

요시코(같은 속옷 입고있는 주제 야하다고 말하면 분명 이상하지……)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45:17.07 ID:OZxqLM87.net


다이아「……요시코씨」파앗

요시코「읏!?」

요시코(시、실력행사!?)

다이아「가、같은 속옷이란 건 그、같은 마음이란 거겠죠?」

요시코「! 그、그런거지!」

요시코(역시 다이아、상급생의 관록이란 거구나)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48:27.79 ID:OZxqLM87.net


다이아「그、그럼 그……」

요시코「……」꿀꺽

다이아「부、부디」

요시코「헤?」

다이아「에?」

요시코(아ー! 내가 하는 거야!? 분명 그런 것 같은데!)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51:50.94 ID:OZxqLM87.net


요시코「그、그럼 괜찮지……?」슥

다이아「부디……!」

요시코「……」만질

다이아「읏♡」

요시코「다이아의 가슴、부드러워♡」

다이아「요시코 씨의 손놀림、야해요♡」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54:26.56 ID:OZxqLM87.net


요시코「저、다이아도」

다이아「그、그렇군요。그럼 실례」만질

요시코「앗♡」

다이아(이、이 무슨 요염한 소리――)

다이아「그 소리、더 들려주세요?」만질만질

요시코「앗♡ 다이아 변태♡」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57:16.64 ID:OZxqLM87.net


요시코마마「요시코、다녀왔어ー」철컥

요시코「!!?」

다이아「삐갹!?」움찔

요시코마마「아、미안」

요시코「ㅇ、왜!? 오늘 밤엔 안온다고――」

요시코마마「집에 들렀다 나간다고 했잖아?」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19:59:52.26 ID:OZxqLM87.net


요시코「그보다 방에 들어올 때는 노크하라고!」

요시코마마「했는데 대답이 없었는걸」

요시코마마「그건 그렇고 요시코도 꽤 하네、부모가 없는 틈을 타서 여자아이를 대려오다니」

요시코「우으……」

요시코마마「게다가 속옷도 맞춤」큭큭

다이아「……」화아아아아악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20:04:03.61 ID:OZxqLM87.net


요시코마마「그럼 슬슬 갈테니까、느긋하게ー」

요시코마마「요시코를 잘부탁해、학생회장님♡」

다이아「드、들켰네요……!」

요시코「그야 다이아 꽤 유명하니까……」

다이아「……어쩌죠?」

요시코「어쩐지 시들었어……」

다이아「그렇죠……」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20:07:03.21 ID:OZxqLM87.net


요시코「그건 그렇고 같은 속옷이라니」큭큭

다이아「초조했었습니다!」

요시코「잘 어울리네、다이아」

다이아「웃……。요、요시코씨도 잘어린다고요?」

요시코「고마워。이런 부분까지 잘맞네」큭큭

다이아「될 수 있다면 이런 건 안 맞는 게 좋았겠지 만요……」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20:08:46.49 ID:OZxqLM87.net


요시코「……그러고 보니 다이아」

다이아「왜 그러시죠?」

요시코「그건、뭐야」

다이아「그거라뇨?」

요시코「요하네를 리드 할 줄 알았더니『부디』라니」

다이아「뭐가 잘못됐습니까?」멀뚱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20:10:20.71 ID:OZxqLM87.net


요시코「보통 연상이 에스코트하는 거잖아!?」

다이아「그게、저 경험이 없어서」

요시코「요하네도 없어!」

다이아「하지만 오늘 요시코 씨가 집에 와달라고」

요시코「읏、그건 그렇지만……」

요시코「하지만 요하네는 다이아가 리드 했으면 했다고!」

다이아「……그건 면목없군요」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20:11:43.42 ID:OZxqLM87.net


다이아「그런데 요시코 씨야 말로 그건 이니죠!?」

요시코「뭐、뭐야 그거라니……」

다이아「요시코 씨네 어머니가 집에 들렀다 가는걸 잊고있었다니――」

요시코「그、그게 그런거 들은 적 없고!」

다이아「당신이 한 눈 팔고 있었던 거겠죠!?」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20:15:17.69 ID:OZxqLM87.net


요시코「마마가 집에 없다니까、다이아를 집에 부를 찬스구나 하고 그 생각만 하다 보니까」힝

다이아「……후후」쓰담쓰담

요시코「뭐、뭐야……」

다이아「아뇨、요시코 씨는 저를 그렇게 까지 사람하고 계신 거군요」

요시코「그야、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인걸……」

다이아「그건……」

요시코「그건、뭐……?」무으

다이아「쪽」

요시코「뭣!?」화아아아악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20:16:58.10 ID:OZxqLM87.net


다이아「사랑스러운 요시코 씨를 보고있다 보니 참을 수 없었습니다」슥

요시코「앗♡」

다이아「괜찮나요?」

요시코「사、상냥하게 해줘……?」

다이아「물론 입니다」만질

요시코「꺅♡ 다이아 변태♡」

 이후 매차쿠챠 큭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7/26(水) 20:17:33.56 ID:OZxqLM87.net


 사족

요시코「하아♡ 정말 다이아도 참♡」

다이아「요시코 씨야말로 그렇게 흐트러져선♡」후훗

요시코「잔뜩하니까 배고파 졌네、뭐라도 만들게」

다이아「저도 돕겠습니다」

요시코「고마워――앗」

다이아「왜 그러세요?」

요시코「속옷、뭐가 누구껀지 모르겠어……」

다이아「앗……! 그만 막 던져버린 폐혜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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