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4480312/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27:29.65 ID:PWTORlF0.net


하나마루「나쁜아이 요시코쨩」

 

 이건 언제나 처럼 요시코쨩과 점심을 먹던 때의 이야기에유・・・。

 

요시코「크・・・크훗・・・」

하나마루「즈랏?왜 그래 요시코쨩、갑자기 웃고」

요시코「쿳쿳쿳・・・들어봐 즈라마루!이 몸、타천사 요하네 극악의 에피소드를!!」

하나마루「에ー・・・?」


 ・・・마루는 솔직히 아무런 상관없었지만、사실은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던 요시코쨩의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아、참고로 루비쨩은 다이아 선배와 점심을 먹는다고 어디론가 갔구먼유。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28:07.08 ID:PWTORlF0.net


요시코「우선 첫 번째는 고양이의 이야기야」

하나마루「하아・・・일방적으로 진행 되는거네」

요시코「이전번에 비가 오던 날・・・길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주었어」

하나마루「흠흠」

요시코「그리고 주운 그 새끼 고양이를 괴롭혀 줬지!」

하나마루「!?」

 즈、즈라아아아!?
 설마 평소대로의 허세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어!?
 오히려 이름과는 반대대는 이 얼마나 극악한 이야기!?
 나빴어・・・요시코쨩은 나쁜아이・・・!!

요시코「우선 주운 고양이를 목용탕으로 대려가 수공을 퍼부었지・・・그때 조금 특수한 약품을 사용해서 고양이를 거품투성이로 만들었어。그러니까 굉장히 큰 소리를 내며 싫어하니까。아、물론 거품이 나오기 쉬운 온도로 설정하는건 잊으면 안된다고」

요시코「일말의 자비로 거품은 빼줬지。그 후에는 열풍을 맛보게했어。흠뻑 젖은 채、타천사 요하네의 성을 망치면 곤란하니까」

요시코「그리고・・・이제부터가 지옥 고문의 본편・・・우리에 가두고선 도저히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음식과 상온에 방치한 우유를 줬어!」

요시코「겸사겸사 심심풀이로 고양이가 좀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는게 달린 막대기 장난감으로 놀아 줬지。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다니・・・이 이상의 스트레스는 없다고!」

 히、히이이이이이이!?!?!?
 무、무슨 이런・・・무슨이런일이・・・!!
 ・・・타천사 그 자체、아니!악마!!이런 리얼 데몬!!!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28:49.00 ID:PWTORlF0.net


하나마루「그、그러면・・・그 고양이 씨는 어떻게 된거쥬・・・!?」

요시코「・・・」

하나마루「・・・어라?요시코쨩?」

요시코「・・・읏・・・!!」훌쩍훌쩍

하나마루「!?」

 에에에에에!?
 서、설마 요시코쨩 울기 시작한거야!?

요시코「이・・・이제、없어・・・장시간 이어진 고문 끝에、리틀데몬이 된다는 충성을 맹세하고선!!내 앞에서 사라져버렸어!!」

요시코「모처럼 리틀데몬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에에에」뺴액

하나마루「에・・・에에・・・그게・・・」

 


하나마루「좋은 곳으로 갔을거야」

요시코「아、죽은건 아니야。마리 선배네가 맡아 주기로 한 것 뿐이니까」케롯

하나마루「헷갈리잖아유!!」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29:32.22 ID:PWTORlF0.net


 -진상-

 냐・・・앙…

요시코『・・・응?어디서 무슨 소리가・・・?엣、버려진 고양이잖아』

요시코『누구야 이런 귀여운 애를 이런 곳에 버리다니・・・악마적인 소행이야』

요시코『이렇게 연약하고・・・게다가 굉장히 떨고있어・・・』

요시코『………』

요시코『큭………후후후………인간에게 버려진 안쓰러운 짐승이여!이 몸、타천사 요하네가 당신을 리틀데몬으로 맞이 해주겠어!!』

 –––––––––
 ––––––
 –––

고양이『냐ー!!키야ー!!냐아아아아!!!』버둥버둥

요시코『아!날뛰지마!!비누가 눈에 들어가면 어쩌려고!!』

고양이『냐ー!!냐아ー!!』

요시코『아얏!정말!그렇게 전력으로 할퀴지 않아도 괜찮다고!!』

 버둥버둥버둥

 –––––––––
 ––––––
 –––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0:00.31 ID:PWTORlF0.net


 휘이이잉…

고양이『냥………』

요시코『후후후・・・여기가 좋은거야?여기가 좋은거지?열풍을 맞으면서・・・칠칠지 못한 표정을 보이다니・・・큭・・・크크크』

–––––––––
––––––
–––

요시코『자아、리틀데몬!여기가 너를 가둘 감옥이야!!』

고양이『냐?』←넓직하게 큰 골판지 상자에 들어가 있음

요시코『그리고、인간이 먹지 않는 음식을 너에게 먹여 주겠어!!』

 

요시코『・・・자、켓 푸드랑 우유。이거 꽤나 비싸니까 남기지 말고 먹으라고?』

고양이「냐아앙♪」우걱우걱우걱

요시코『・・・우후후・・・♪귀여워・・・♪』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0:42.46 ID:PWTORlF0.net


요시코『자、리틀데몬!지금 부터 이 타천사 요하네가 놀아 주겠어!』

고양이『냣!』

요시코『・・・그래・・・고양이 답네ー・・・자자』살랑살랑

고양이『냣!!냣!냐아ー!!』툭툭

요시코『자자、여기야 여기!』

요시코마마『・・・요시코쨔-앙・・・?』

요시코『!?』섬뜩

요시코마마『・・・』싱긋싱긋

요시코『아・・・어・・・엄마・・・』덜덜덜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1:35.44 ID:PWTORlF0.net


요시코마마『또 너는 멋대로 고양이나 강아지를 대려오고!!우리 멘션에서는 기를수 없다고 말했잖아!?』

요시코『확실히、확실히 돌볼게!제대로 된 리틀데몬으로 삼을 거니까!!』

요시코마마『그런 문제가 아닙니다!바로 주운 곳・・・에、두고와!불쌍하지만!』흑

요시코『근데、엄마・・・아직 비가・・・』

요시코마마『요시코쨩!!・・・엄마가 한 말 들어・・・!!』

요시코『우・・・우에엥・・・』훌쩍흘쩍

 

요시코『・・・미안・・・미안해、리틀데몬・・・』흑

 

 딩동


요시코『・・・누구지?』

요시코마마『요시코쨩・・・오하라 양이 왔는데?』

요시코『마리 선배가?』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2:23.05 ID:PWTORlF0.net


마리『챠오ー☆ 응、어?요하네쨩 무슨 일이야?울었어?』

요시코『・・・딱히 안울었・・・거든・・・그보다 무슨 일?』

마리『오늘 길티키스의 음원을 전해주는걸 잊어서・・・그걸 가져왔어。자、여기』

요시코『고、고마워・・・』

고양이『냐?』

요시코『아、리틀데몬・・・』

마리『Wao!Very cute한 새끼 고양이네!뭐야?주운거야?』

요시코『그런 거지・・・근데、원래 있던 곳에 두고와야 돼・・・』흑

마리『왜?』

요시코『우리 집은・・・기를수 없으니까・・・리틀데몬이랑은 여기서・・・작별・・・이야・・・・・・』훌쩍흘쩍

요시코『으・・・큿・・・또 그 차가운 빗속으로・・・그런거、너무하잖아・・・』

 

마리『그럼 키워줄 사람을 찾을 때까지 내가 맡아 줄게』

요시코『에?』

마리『우립진엔 일단 펫 전용 객실도 있고、최근 펫 호텔도 경영을 시작했거든。그러니까 그 곳에 조금은 맡겨둘 수 있다는 말』

마리『원래 있던 곳에 두는 것 보단 좋을거아냐?』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2:46.58 ID:PWTORlF0.net


요시코『………』

마리「?요하네쨩?」

요시코『마리 선배에에에에에에!!고마워、고마워!!!이걸로 이 리틀데몬이 또 괴로워 하지 않아도 돼!!!』

요시코『다행이야、잘됐네 리틀데몬♪』

고양이『???』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4:38.81 ID:PWTORlF0.net


요시코「아、마리 선배한테서 LINE 이네・・・그러니까・・・에!진짜!?」

하나마루「왜 그래?」

요시코「들어봐 즈라마루!지금 말한 고양이를 돌봐줄 사람을 찾았데!다행이다・・・」

 


하나마루「다행이네、정말로」싱긋

요시코「아、핫!!?크、크흠」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6:42.85 ID:PWTORlF0.net


하나마루「그래서、그거 말곤 어떤 다른 악행이야기가 있는 걸까?」놋포빵 우물우물

요시코「다음은 지난주에 처음보는 할머니를 병원으로 보내버렸지!」

하나마루「즈랏!?」푸흡

 무、무슨이런일이!?
 많이 아픈아이지만 실은 인체의 무해하고 좋은 아이인 줄 알았던 요시코쨩이 처음보는 할머니에게 손을 댔다는 건가유!?

요시코「아픈아이라니 너무하잖아!마음의 소리 다 샌다고!?」

 이・・・이건 중대한 사태 구먼유・・・
 나빴어・・・!!요시코쨩은・・・나쁜아이!!

 

요시코「횡단 보도 앞에 웅크리고 있는 할머니가 있어서 구급차를 불러서 병워에 보내버렸어!」

하나마루「그럴줄알았어유」

요시코「그 후로 며칠이 지나서 답례라고 선물이 왔는데。즈라마루 한테도 나눠 줄게。자、밤만쥬」

하나마루「잘먹을게유〜♡」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8:12.98 ID:PWTORlF0.net


요시코「아직 내 극악 에피소드는」


 딩ー동ー댕ー동ー


루비「다녀왔어ー、요시코쨩、하나마루쨩」

하나마루「어서와、루비쨩」

요시코「요하네!・・・근데、에!?예령!?벌써 이런 시간!?」

루비「?」

요시코「아아아아!!아직 요하네의 극악 에피소드를 다 소개 못했는데에!!」

루비「무、무슨 이야기・・・?」

하나마루「응 그게・・・」

 

 


하나마루「요시코쨩은 정말로 나쁜아이라는 이야기에유♪」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1(木) 14:39:05.54 ID:PWTORlF0.net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36:20.75 ID:sEWhIsKf.net


치카「라고~ 엄마한테 말할 수도 없고」

치카「그렇게 보여도 엄마(삐-)살이니까、애초에 그런거 부탁할수있는 것도 아니고」

치카「그래도 슬슬 여동생 취급받는게 질린다고-!」

치카「미토언니 쪽은 그렇다 쳐도、카난쨩은 완전히 여동생취급하고、최근 들어선 리코쨩도 그런 느낌으로 접근해오니까…」

치카「요우쨩이랑은 옛날부터 친구였으니까 그런 눈으론 못보겠고……3 학년은 나이적으로 논외…」

치카「…그러고 보니 Aqours에는 귀여운 후배들이 있지…」

치카「훗후후……」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37:22.15 ID:sEWhIsKf.net


치카「제일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루비쨩!엄청 귀엽고、얌전하고…」

치카「하지만 하나마루쨩도 좋지。정숙하고 내가 모르는 것도 많이 알고 있고、같이있으면 편할 것 같고」

치카「요시코쨩은……잘은 모르겠지만、그래도 근본은 착한아이니까、의외로 언니를 잘 따라 줄 것 같고」

치카「그러고 보니 루비쨩은 먼저 부실에 간다고 했지…」

치카「좋-았으!어쨌든 우선 움직이는거야!」

치카「여자는 행동력!나도 최근 말왕국의 인형공주(マール王国の人形姫 - 1998년작 롤 플래잉 게임이라함)를 통해서 배웠다고!」

치카「부실로 가는거야~랄까나!」

치카「자、돌격이다!」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38:26.24 ID:sEWhIsKf.net


 ~부실~

치카「루비쨩!내 여동생이 되어줘!!」

루비「삐기!?」

치카「루비쨩이라면 분명 내 여동생이 될 수 있어!걱정마、나쁘게는 안 할테니까…!」

루비「그、그게~」

다이아「거절합니다!!!」

치카「엑、다이아 선배」

다이아「뭐가「엑」입니까!?어쨌든 루비는 저만의 여동생!어디에 말 뼈다귀인지도 모를 사람한테 넘기다니 인정 할 수 없습니다!」

치카「아니、나에 대해서는 충분히 Aqours의 활동으로 알고있다고 생각하는데…」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39:29.74 ID:sEWhIsKf.net


다이아「그런 종류의 문제가 아니에요!루비가 저 이외의 언니가 생기는게 문제라고요!루비의 언니는 저뿐입니다!!」

루비「그게、치카쨩은 아마 그런 역할 놀이를 하고 싶었던게、진짜 여동생이 되었으면 해서 말한건 아니라고 생각해…」

다이아「놀이든 뭐든、루비의 언니는 언니뿐입니다?」

루비「아、응…」

다이아「그렇게 됐으니、치카 씨가 루비의 언니를 맡는건 무립니다。다른 사람을 찾아보세요」

치카「네~에……체、다이아 선배 치사해」

다이아「「체」?」

치카「겍!」

다이아「「겍」~!?」

치카「바라!」 (체겍바라 맞다 체게바라다)

다이아「하아아!?」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0:06.76 ID:sEWhIsKf.net


치카「ㄴ、나 다른 곳에도 들러야 해서、먼저 연습하고 계새요!이만!」

다이아「아、잠깐 기다리세~요!」

 

치카「위험했다…순간적으로 게바라 씨를 이용해 속이지 않았으면 적어도 한 시간은 설교를 듣고 있을 뻔했어」

치카「으~응、그래도 루비쨩을 여동생 삼는게 이렇게 힘들 줄은…」

치카「다이아 선배의 가드가 지나치다고~」

치카「…어쩔수 없지。새로운 기분으로、다음은 하나마루쨩!」

치카「하나마루쨩은 도서실이였지……가는거야!」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0:59.81 ID:sEWhIsKf.net


 ~도서실~


치카「하나마루쨩!나의 여동생이 됐…하나마루「무리에유」거절 빨랏!」

치카「왜왜!?절대 나쁜짓은 안할꺼야!?」

하나마루「지는、옛날부터 책만 잔뜩 읽어왔지만、그 내용을 공유할 만한 친구가 없었어유」

치카「으、응(뭔가 시작됐어…)」

하나마루「그야 그렇지。어릴때부터 책만 읽은 아이는、그렇게 많진 않으니까」

하나마루「믈론、그렇다고 해서 친구가 없었다거나 한거 아니야?루비쨩도 있고」

하나마루「그래도 역시、책의 내용을 마음껏 나눌수있는 사람이 있음 하는 마음은 항상있었어」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1:40.71 ID:sEWhIsKf.net


치카「ㄱ、그렇구나…힘들었겠네」

하나마루「응。그러니까、만약 지한테 언니가 생긴다면、마음껏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치카「ㄱ、과연……」

하나마루「그러니까、지는、솔직히 루비쨩이 부러웠어。다이아 선배랑 여러가지 책에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으니까、지도 다이아 선배 같은 언니가 있으면 했어」

치카「ㅇ、이런 곳 까지 다이아 선배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을 줄은…」

하나마루「치카 선배는 그런 언니가 될 수 있는 거에유?」

치카「우……솔직히 버겁습니다…」

하나마루「그렇지。그러니까、지는 치카 선배의 여동생이 될 수 없어。미안」

치카「ㅇ、아냐、이쪽이야 말로 미안…좀있다 보자」

하나마루「응。그럼」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3:17.26 ID:sEWhIsKf.net


 ~복도~


치카「……하아。설마 하나마루쨩한테도 거절 당할 줄은」

치카「다이아 선배의 엄청난 언니력도 보고」

치카「여동생을 갖는건 무리인가~…」

요시코「응?이런 곳에서 뭐하는 거야 치카 선배」

치카「요시코쨩!?」

요시코「평소라면 제일 먼저 부실에 가있으면서、별일이네」

치카「우、우으~요시코쨔~앙!!」포옹

요시코「에、에에에에!!?뭐야!무슨일이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5:04.28 ID:sEWhIsKf.net


・・・

 


요시코「……그렇군。루비랑 즈라마루한테 여동생이 되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한거네」

치카「그렇다니까~나 이제 어쩌지」

요시코「…하아。갑지기 그런 말하면 당연히 당황 할 걸 알면서 왜 그런 말을」

치카「그건 어택 횟수로 넘겨보려고 했지!근데、설마 문전박대 당할 줄은 상상도 못 했어!」

요시코「저기、애초에 치카 선배는 여동생이 원하는걸 착각하는거야」

치카「에에?나도 여동생이라고?」

요시코「그러니까 자신의 기준으로만 생각하니까、꼬이는 거야。더 본질적이 부분을 생각해야지」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5:59.82 ID:sEWhIsKf.net


치카「본질적인 부분?」

요시코「응。내 생각이긴 하지만、뭐라고 하든、자신의 마음속에서 소중히 간직해오던 부분을 알아봐주고 인정하는 사람이야말로 동생이 바라는 언니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데」

치카「으~음 미토언니는 그런거 없는데…」

요시코「그래도、스쿨아이돌을 하고 싶다는 마음 자체는 아무말없이 응원해주고 있잖아?」

치카「으、확실히…」

요시코「루비도 즈라마루도 마찬가지」

요시코「루비는 다이아 선배의 대해、콤플렉스나、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그래도、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속에 언니가 있어、다이아 선배도 그런 루비를 여동생으로써 소중히 생각하고」

요시코「독서 이야기를 나눌 수있는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으니까、즈라마루는 있는 그대로네」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7:02.48 ID:sEWhIsKf.net


치카「ㄱ、과연…」

요시코「어쨌든、여동생이 갖고싶다고 생각하면、여동생이 가장 인정받고 싶은 부분을 인정해 줄 수 있는 사람이지 않으면、안되、ㄴ…다고……」

치카「응、무슨 일이야 요시코쨩?갑자기 우물우물거리고…」

요시코「아니……」

요시코(지금 스스로 말하면서、그런 거라면 내가 들어 맞지 않나하고 떠올려버렸어…)

요시코(생각해보면 가장 먼저 타천사를 귀엽다고 해준 것도 치카 선배고…스쿨아이돌을 권유해준 것도 치카 선배……)

요시코(자기가 좋아하면 그걸로 됐다고 한 것도 치카 선배…)

요시코(물론 가끔은 무시 당하거나 하지만、결국엔 내 타천사 캐릭터의 어울려주고…)

요시코(혹시 나는 치카 선배같은 언니를 원하는게…)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8:14.42 ID:sEWhIsKf.net


치카「어-이!요시코쨩!」

요시코「어、어엇!」

치카「갑자기 굳어버리고?괜찮아?」

요시코「아、아니 아무것도!잠깐 제우스의 방해를 받았을뿐」

치카「…그거、다른게 섞여있는 기분이 드는데…뭐 괜찮다면 다행이고」

요시코「걱정끼쳐서 미안해」

치카「으응、괜찮아。……근데 결국、나한테 여동생이 생길 순 없는건가~하아~…」

요시코「저、저기!」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49:16.55 ID:sEWhIsKf.net


치카「응、왜 그래?」

요시코「그、나라면…」

치카「에?」

요시코「……나라면、조금 정도는 어울려 줄수 있다고!」

치카「에、에에!?무슨 뜻!?」

요시코「그러니까、내가 치카 선배의 여동생이 돼도 괜찮다는 뜻이야!!」


치카「저、정말로-!!?」

 

치카(그로 인해서라고 할까、나랑 요시코쨩의 교류는 점점 늘어났다)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0:21.92 ID:sEWhIsKf.net


치카(어느 때는 점심 시간에)


치카「요시코쨔~앙!」

요시코「우왓、치카 선배!?」

하나마루「ㅊ、치카 선배、무슨일로 갑자기 1학년 교실에?」

치카「잠깐 요시코쨩이랑 얘기나 하려고!」

루비「요시코쨩이랑!?」

요시코「자、잠깐 치카 선배!이렇게 보는 눈이 많은 곳은…」

치카「…그렇다면 보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면 되는거지」질질

요시코「아니、그런게 아니라…!」

치카「라는 걸로 잠깐 요시코쨩 빌려갈게-!!」

요시코「우와아ーー!!」

하나마루「…가버렸다」

루비「폭풍같았어…」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1:08.30 ID:sEWhIsKf.net


치카(어떤 때는 방과후에)


치카「룰루루~ん♪요시코쨩이랑 쇼핑~♪」

요시코「……저기、치카 선배。역시 그 텐션은 부끄럽다고 할까 뭐랄까…」

치카「아!또 선배라고 했다!단 둘뿐인 시간에는 그거 안하기로 했으면서!!」

요시코「미、미안하데도!근데、역시 부끄럽다고 할까…」

치카「새삼 부끄러워 해서 어쩌게-!?게다가、요시코쨩도 최근엔 어리광 부려오면서」

요시코「아、아니 그렇긴 하지만!그래도 부끄러운건 안 없어지니까-!!」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2:00.36 ID:sEWhIsKf.net


치카(……또 어는 때는、라인으로)


요하네:치카 언니、잠깐 괜찮아?

치캇치:괜찮아괜찮아- 무슨일있어?

요하네:그게 생방송중에、나를 바보취급하는 코멘트가 있어서…

치캇치:…그런。그건 힘들었겠네

요하네:저기、지금 전화해도 돼…?

치캇치:물론。언니니까

요하네:고마워……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2:44.78 ID:sEWhIsKf.net


치카(순조롭게、나는 요시코쨩의 언니가 되어 갔다)


치카(・・・근데、어째서 일까?)


치카(요시코쨩은 괴로워서 어쩔 수 없을 텐데…그걸 나에게 말해주는게)


치카(그것 들을 듣는다는 게、기쁘다고 느껴지다니……)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3:41.32 ID:sEWhIsKf.net


 ~몆주후~


치카「루룰♪」

요우「…치카쨩 최근 너무 할 정도로 기분 좋아보이는데 무슨일있어?」

치카「후훗 비밀♪」

요우「에에- 조금 정도는 알려줘어~」

다이아「…설마 전과 같은 일을 꾸미는 건 아니겠죠」

치카「아니거든요-。이미 그 문제는 해결이란 말씀!그치、요시코쨩」

요시코「에、에에!?그、그렇네」

리코「치카쨩이랑 욧쨩……생각해보면 최근 유난히 사이가 좋네…」

하나마루「그러고보니 오늘 요시코쨩네 집에서 숙박회를 한다고 했지?

카난「정말로 사이 좋네」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5:06.70 ID:sEWhIsKf.net


요시코「아니 아무것도 아니라고!그냥 상담 하는 중에 이야기가 나온 것 분이니까!」

치카「맞아맞아、아무것도 아니야。가자、요시코쨩」

요시코「에、응」터벅터벅

 

남은자들「・・・・・・」

 

다이아「수상해…」

카난「사이 좋은건 좋은 일인 것 같긴 한데、정말로 갑작스럽네」

일동「・・・・・・」

요우「최근 기분이 좋아 보이던 건 십중팔구 요시코쨩이랑 친해진 것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카난(무시당했다)

마리「뭔가 숨기고있는 스멜이 풍겨와!」

리코「스멜이란게 이럴때 쓰는 말이였나…」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5:50.41 ID:sEWhIsKf.net


루비「연습 중에도 착 달라붙어있고、어쩌면 두 사람은 이미 특별한 관계가 됐다거나…」

다이아「그런!파렴치해요!」

하나마루「아니、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유」

요우「그건 왜?」

하나마루「아마도、요시코쨩은 치카쨩이랑 자매 놀이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니까」

일동「아아~」

다이아「그럴 수도 있겠네요…」

카난「그거라면 치카가 해결됐다고 하는것도 납득이 되네」

리코「분명 욧쨩、부끄러우니까 모두들 앞에선 조심하고 있는거겠네…」

요우「치카쨩 쪽은 전혀 감추려고 하는것 같진 않지만」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7:36.36 ID:sEWhIsKf.net


마리「뭐-야、시시해」

루비「마리 선배、일단 큰 문제였을지도 모르는데、그건 좀…」

마리「Sorry、미안미안」

하나마루「그나저나、큰 문제는 아니란 결론이 났으니、이만 해산들 하쥬」

하나마루(…그래도、정말로 그거 뿐이려나)

하나마루(아직 두 사람사이에 뭔가 남은 느낌이…)

다이아「그렇네요」

리코「그래、수고했습니다」

요우「수고했습니다~。아、리코쨩 어디 놀러가지 않을래?」

리코「좋아、어디 갈까?」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8:33.65 ID:sEWhIsKf.net


카난「나도 가야지」

다이아「루비、돌아가죠」

루비「응」

마리「저기 마루?」

하나마루(모두들 갈 준비 하고있고、괜찮다고 말한 사람이 다시 꺼네는 것도 좀…)

마리「마루!!」

하나마루「앗 마리 선배!미안、생각 좀 하고있어서」

마리「만약 괜찮으면、우리 집에 올래?전에 말한 양서가 도착했거든」

하나마루「에、정말!?근데 읽을 수 있으려나」

마리「일본어랑 영어 페이지가 모두 있으니까 괜찮아。같이 읽자?」

하나마루「와아…고마워 마리 선배!」

하나마루(…뭐、됐나。분명 지의 생각이 지나친 거겠쥬)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0:59:38.97 ID:sEWhIsKf.net


 ~그날 밤、요시코의 방~


치카「요-시코쨩!」

요시코「왜?나는 지금 쳔계의 판도를 바꾸는 중이라 바빠」

치카「아、지금은 요하네쨩인가。…아니 게임 하고 있을 뿐이잖아!딱히 요하네가 아니여도 상관없잖아」

요시코「아-정말 시끄러!이런건 기분이 중요한거라고!」

치카「게임에도 기분이고 그런게 있어?」

요시코「있지!기분좋게 하는게 더 좋다고!정말이지 치카 선배도 참……」

치카「요시코쨩!!」

요시코「히익!뭐야 갑자기!?」

치카「치카 언・니・라・고・해・야・지!」

요시코「…미안、치카、어、언니」

치카「응、좋았어!모처럼 학교에선 참고있으니까 여기에선 마음껏 불러달라고 해야지!」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1:33.36 ID:sEWhIsKf.net


요시코「학교에서도 치카 언니가 잔뜩 붙어오니까 숨기지도 못 하잖아…앗 언제 죽었지!아-아 언니 때문에!!」

치카「우아앗 미안미안 요시코쨩!!」

 


~소등시간~


치카「요-시코쨩」

요시코「……뭐야」

치카「즐거웠어」

요시코「…뭐、그렇네」

치카「내일 휴일이니까、잔뜩 놀자」

요시코「알았어、알겠으니까 자자 치카 언니」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2:19.51 ID:sEWhIsKf.net


치카「네에-!잘자~」꼬옥

요시코「왓 정말 갑자기 안겨오지 말라고…잘수가 없잖아」

치카「후훗 미안」

요시코「정말이지…이라서야 어느쪽이 언니인지 모르겠네…」


치카(・・・그렇게 말하고、요시코쨩은 나를 안아주었다)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3:00.00 ID:sEWhIsKf.net


치카(요시코쨩은 부끄럼쟁이니까、내쪽에서 응석부리지 않으면 솔직하게 응석을 부리지 않는다)


치카(하지만 실은 있는 힘껏 응석 부리고 싶어 한다는 걸 안다)


치카(지금도、내 얼굴을 마주 보면서、내 팔에 톡톡하고 손가락으로 신호를 준다)


치카(나는 그것에 대답하듯、요시코쨩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면、요시코쨩은 기분 좋은 듯이 얼굴에 미소를 띄운다)


치카(그런 요시코쨩을 보며、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4:13.05 ID:sEWhIsKf.net


치카(・・・최근、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다)


치카(나는、받기만 하는 입장이 싫었는지도 모른다)


치카(그 반대로、주기만 하는 것도 싫어 할지도 모른다)


치카(동생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것도、혹시 나자신이 평범해서、모두에게 받기만 하는 것이、그게 싫어서 그런 것이라고)


치카(그래서 일까。지금은、요시코쨩의 언니로 있는 것이、무척 기쁘다)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5:09.26 ID:sEWhIsKf.net


치카(하지만、그것과 같이)


치카(이건 정말로 자매인걸까 하고)


치카(자매같은 것 임은 분명하지만、애초에 비슷하긴 한걸까 하고)


치카(응석부리고、응석을 돌려주고、그것을 반복하는 것 뿐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치카(응석부리고、응석만 받아주며、그것을 반복하는고 있을 뿐이 아닌가 하고)


치카(우리들、공의존 관계가 아닌가、생각 할때가 있다)


치카(그게 어떤 건지는 잘 모르지만、그다지 좋은게 아니라는 것은 안다)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5:58.96 ID:sEWhIsKf.net


치카(그래도……)


요시코「……저기、치카 언니」

치카「응…왜 그래、잠이 안와?」

요시코「우응…」

치카「그럼、왜 그런 걸까?」

요시코「언니、고마워…」

치카「……그런。언니야말로、고마워」

요시코「치카 언니」

치카「응」

요시코「좋아해…」


치카(그렇게 말하고 요시코쨩은 나에게 키스를 했다)


치카(・・・비록 이 관계가 공의존이라고 해도)


치카(이렇게 달콤하고、황홀한 거라고 하면)


치카(잘 모르지만)


치카(나쁘다고는、생각하지 않는다)


치카「……나도 좋아해、요시코쨩」츕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7/04/27(木) 21:06:33.59 ID:sEWhIsKf.net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お姉さま는 오네사마로 번역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4864077/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01:17.22 ID:CCnfiYdf.net


요시코「음-……?」

루비「으유? 왜 그래 요시코쨩」

요시코「어쩐지 요하네가 다이아의 여동생이라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소문이 도는 것같아」

루비「요시코쨩이 언니의 동생? 그렇다는 건 요시코쨩은 루비의 언니라는 거야?」

요시코「아니、그냥 소문이라니까」

요시코「누구야、요시코는 쿠로사와 사파이어다 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투덜투덜

다이아(크、큰일입니다)땀줄줄

다이아(제가 쓴 요시코 씨가 여동생인 SS 때문에 퍼지기 시작했다는고는 말할수 없어요……!)땀줄줄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05:21.41 ID:CCnfiYdf.net


루비「하지만 확실히 언니랑 요시코쨩은 닮았을지도」

요시코「어디가」

루비「머리모양이나、눈매가」

요시코「평범히 요하네도 다이아도 둘다 눈매가 올라간거 뿐이잖아!」

요시코「머리모양도、이렇게하면、자 루비랑 똑같고」

루비「와아、요시코쨩의 트윈테일 귀여워♡」

요시코「요하네는 어떤 머리 스타일이라도 어울린다고」흐흥

다이아(하아、루비도 사파이어도 귀여워요……♡)

――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07:50.47 ID:CCnfiYdf.net


루비「아、요시코 언니」

다이아(!!)큥

요시코「누가 언니야! 그리고 요하네!」

루비「저기、사파이어의 원본 네타를 조사하다 보니까 이런게 나왔는데」

요시코「뭐야이게、마토메사이트?」

요시코「『요시코「저기、오네사마」다이아「왜그러죠、사파이어」』……?」

다이아(제가 쓴 SS에요……!)두근두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11:05.06 ID:CCnfiYdf.net


요시코「이게 SS라는 건가?」

루비「응、아마」

루비「원본 네타를 물어보는 질문이 있길래、보니까 이거래」

요시코「창작물의 SS 같은 건 알고있었지만、실제 사람으로도 쓰는거야?」

루비「응、스쿨아이돌은 꽤 많은것 같아」

요시코「뭔가 복잡미묘한 기분이네」

루비「저기、이 SS는 언니랑 요시코 언니의 잇챠러브가 담겨있는 것 같고」

요시코「그러니까 누가 언니야!」

요시코「에초에 다이아랑 요하네가 잇챠러브?」

다이아(ㅈ、제가 썼다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겠네요)땀줄줄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14:36.48 ID:CCnfiYdf.net


요시코「뭐 좋아、읽어보면 되겠네」

다이아「읽는다고요!?」깜짝

요시코「……뭐야、듣고있었어?」

다이아「바、바로 옆에 있으니까 싫어도 다 들린다고요」

요시코「그것도 그렇네」

요시코「다이아도 읽을래? 어쩐지 좀 신경쓰이지 않아?」

다이아(신경쓰이고 뭐고 제가 쓴 건데요)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16:56.87 ID:CCnfiYdf.net


루비「므으……。안된다고 요시코 언니」

요시코「뭐야、읽으면 안된다는 거야?」

루비「그게 아니라、다이아가 아니라 언니잖아!?」

루비「아、그래도 이 SS 에서는 오네사마니까――」

요시코「그러니까 요하네는 루비의 언니도 다이아의 여동생도 아니야!」

다이아「그、그래요、그 창작물 안에서 만의 이야기라고요?」

루비「그런가……」

다이아(사파이어에게 직접 언니라고 들을 찬스가……)다무룩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19:02.08 ID:CCnfiYdf.net


요시코「그래서、다이아는 안 읽는거지?요하네는 읽을거야」

루비「아、루비도 읽을래!」찰싹

요시코「잠ㄲ、가까워! 답답하잖아!」

다이아(자매가 화목하게 한 대의 스맛폰을 들여다 보다니、흐믓하네요)언니의눈빛

요시코「흐-음……。이 요하네는 꽤나 응석쟁이네」

루비「그러게、언니한테 잔뜩 응석부리고 있어」

요시코「다이아도 데레데레하고」

루비「진짜 언니도 이렇게 상냥하면 좋을텐데」

요시코「맞아、진짜는 그냥 꽉꽉막힌 경도 10이니까」

다이아(경도 10이라 미안하네요)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22:16.19 ID:CCnfiYdf.net


요시코「……」두근두근

루비「요시코쨩、루비 아직거기 못 읽었어……」

요시코「아、미、미안。좀 집중해서 읽다보니」

루비「요시코쨩도 언니도 귀엽네」

요시코「그런데 루비」

루비「으유?」

요시코「요시코쨩이 아니고、사파이어 언니잖아?」

루비「삐깃!?」깜짝

다이아(!?)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24:36.83 ID:CCnfiYdf.net


요시코「자、앞으로 조금 남았으니까 읽자」

루비「으、응。요..사파이어 언니」

요시코「……앗」

루비「ㅊ、츄하는거야」화아아아아악

요시코「원래 자매들끼리 해?」

루비「어、어릴때라면……」

요시코「흐、흐-흠……」두근두근

요시코「」슬쩍

다이아(읏! 사、사파이어가 이쪽을 슬쩍 봤어요)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26:54.96 ID:CCnfiYdf.net


요시코「……후우」

루비「다 읽어버렸네」

요시코「……그렇네。고마워、루비」슥

루비「응、루비 엄청 두근두근했어♡」

요시코「요하네도――」

루비「믓」

요시코「아、사파이어도!」

루비「정말、루비한테 주의 줘놓고 사파이어 언니도 잘 못 말하고」

요시코「그렇지、나는 쿠로사와 사파이어니까!」

다이아(……하?)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28:41.49 ID:CCnfiYdf.net


요시코「저기、오네사마。사파이어는 사파이어지?」부비부비

다이아(ㅇ――)

요시코「오네사마?」

다이아「이게 무슨 일입니까!?」

루비「삐깃!?」

요시코「ㅇ、왜 그러는 거야 오네사마」

다이아「실례 잠시 착각했습니다」

다이아(이 아이、얼마나 귀가 앏은 겁니까)지이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32:16.87 ID:CCnfiYdf.net


요시코「저기、오네사마아아ー」

다이아「사、사파이어는 사파이어라고요?」

요시코「그렇지、사파이어는 오네사마의 동생인 사파이어지」싱글벙글

다이아「맞아요 저의 소중한 여동생이에요」

요시코「그럼、츄ー♡」

다이아「으으읏!?」

요시코「에헤헤、언니랑 츄해버렸다♡」

다이아(이건 현실일까요……?)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33:02.97 ID:CCnfiYdf.net


루비「사파이어 언니만 치사해!」

루비「루비도、츄ー♡」

다이아「루비까지!? 으으……♡」

루비「에헤헤、사파이어 언니도♡」

요시코「츄ー♡」

다이아(여기가 도원향이군요……)기쁨의눈물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33:43.30 ID:CCnfiYdf.net


다이아「제 일생 한 점의 후회도 없습니다……」풀썩

요시코「앗! 오네사마!」

루비「언니!」

요시코「이、이럴때는 왕자님 아니 여동생의 키스로――」쪽

루비「루비도!」쪽

다이아(아아、무슨 이런 행복이)

다이아(2 명의 귀여운 여동생에게 둘러쌓여서、행복해요……♡)주르륵

요시코「아앗! 코피! 상태가 더 심해졌어!」

루비「삐깃! 죽으면 안돼 언니!」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16(火) 01:35:11.39 ID:CCnfiYdf.net


쿠로사와 3 자매 귀엽지라고 말하고 싶었다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3803907/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31:47.70 ID:W9BBzdEJ.net


○月○日
오늘의 댄스연습은 엄청 힘들었다。루비는 운동을 잘 못하니까 더 연습해서 모두의 발목을 잡지 않게 노력해야지。

○月○日
오늘 연습은 힘들었어。뭐 요하네는 이정도 쯤 간단하게 해내지만。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33:22.15 ID:W9BBzdEJ.net


○月□日
방과후 혼자서 댄스 연습을 하고있었는데 요시코쨩이 연습의 어울려줬다。가르쳐준대로 춤을 춰보니 전보다 더 능숙해졌다。고마워 요시코쨩。

○月□日
루비가 혼자서 댄스 연습을 하고있었다。곤란해하는 리틀데몬을 내버려 둘 수 없으니까 요하네 강림。「요시코쨩은 굉장해」랬나? 타천사니까 이정도는 당연하지。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35:30.48 ID:W9BBzdEJ.net


○月△日
오늘은 하필 무서운 선생님 수업의 숙제를 잊어버렸다。하지만 요시코쨩이 노트를 배끼게 해줘서 어떻게든 넘겼다。「정말이지、루비는 요하네가 없으면 안되겠네」라고。미안 요시코쨩。

○月△日
루비가 숙제를 잊은 것 같아서 노트를 보여줬다。하면 잘하는 애인데 가끔 덤벙거린단 말이지 이애。정말이지、루비는 요하네가 없으면 안되겠네。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37:23.68 ID:W9BBzdEJ.net


○月×日
오늘은 요시코쨩내 집에 놀러갔다。요시코쨩은 인터넷에 능숙해서 루비가 궁금한게 있다고 말하면「정말이지、루비는 요하네가 없으면 안되겠네」라면서 바로 알아 봐준다。요시코쨩은 대단하네。

○月×日
오늘은 루비가 놀러왔다。살짝 인터넷에 타다닥하는것 만으로 루비는「요시코은 대단하네」라고 말하니까 엄청 부끄러워。그건 그렇고、친구랑 집에서 논다는건 이렇게 즐겁구나。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40:27.02 ID:W9BBzdEJ.net


○月○○日
오늘은 도시락을 잊어버렸다。분명 넣었다고 생각했는데…왜 루비는 이렇게 띨빵한거지。그래서 하나마루쨩이랑 요시코쨩이 도시락을 나눠줬어。
특히 요시코쨩의 도시락은 언니꺼랑 비슷할 정도로 맛있었어。「정말이지、루비는 요하네가 없으면 안되겠네」말은 그렇게 해도 요시코쨩은 엄청 상냥해。

○月○○日
오늘은 루비가 도시락을 두고 온 것 같아서 즈라마루랑 요하네가 도시락을 나눠줬다。루비는 요하네의 도시락을 다이아 선배꺼 만큼 맛있다고。…다음에 루비가 좋아하는 거 만들어 봐야지。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42:12.00 ID:W9BBzdEJ.net


○月○△日
「정말이지、루비는 요하네가 없으면 안되겠네」최근 요시코쨩은 말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그래도 놀리는 것 같은 기분이 안드는 건 요시코쨩이 상냥해서 그런거겠지。요시코쨩은 왠지 언니같아라고 말해버렸다。

○月○△日
「요시코쨩은 대단하네!」최근 루비는 말버릇처럼 요하네에게 말한다。루비가 의지해 준다는게 너무 기뻐서、뭐든 해주고 싶어져버려。게다가 요하네를 언니 같다고…요하네한테 여동생이 있으면 이런 느낌일까。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44:52.64 ID:W9BBzdEJ.net


○月○□日
요시코쨩한테 도움을 너무 받는다고 언니한테 혼났다。「언제까지 미숙한 채로만 있으면 안됩니다」맞아。요시코쨩 처럼 되지 않으면。

○月○□日
다이아 선배、조금 루비한테 너무한거 아니야?
아-아、다이아 선배가 아니라 요하네가 루비의 언니였으면 좋았을텐데。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46:19.23 ID:W9BBzdEJ.net


○月□△日
드디어 댄스를 제대로 출 수 있게됐어!
요시코쨩도 자기 일처럼 기뻐하면서「이제 요하네의 가르침은 필요없겠네」라고 했다。하지만 왠지 쓸쓸해 보인건 왜일까。

○月□△日
드디어 루비가 댄스를 잘하게 됐다。친구로써 굉장히 기쁠텐데 왜 이렇게 가슴이 답답한거지。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48:10.51 ID:W9BBzdEJ.net


○月△△日
요시코쨩에게 지금까지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초콜릿을 만들었다。그렇게 잘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요시코쨩은「지금까지 먹은 초코중에 가장 맛있어」라고 말해주었다。
요시코쨩이 웃으면 루비도 기뻐。

○月△△日
답답한 기분이 없어지지 않아
어째서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49:50.34 ID:W9BBzdEJ.net


○月△×日
최근 요시코쨩 기운이 없네。무슨일있는건가。루비도 가능하면 돕고싶어。

○月△×日
요시코쨩 최근에 한숨이 많아졌네라고 요우 선배가 걱정해줬다。이러면 안돼。모두에게 걱정 끼칠 순 없지。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51:41.73 ID:W9BBzdEJ.net


○月××日
오늘은 언니랑 함께 누마즈의 쇼핑。
쇼핑 도중에 요시코쨩이 좋아할 것같은 물건이 잔뜩있는 가게를 발견했다。다음에 같이가자고 해봐야지。

○月××日
루비가 다이아 선배와 즐겁게 걷는걸 봤다。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하네는 대체 왜 이러는 거지。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55:40.07 ID:W9BBzdEJ.net


□月○日
오늘 요시코쨩은 학교를 쉬었다。최근 기운이 없었으니까 감기에 걸린 걸지도。병문안 갈께라고 연락을 했는데도 답장이 오질 않는다。걱정돼。

□月○日
루비가 요하네를 의지하지 않아
루비는 미숙한대로가 좋은데
요하네가 루비를 돕기만 하면 되는데
요하네를 의지하지 않는 루비는 싫어
요하네를 필요로 해주지 않는 루비는 싫어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57:35.40 ID:W9BBzdEJ.net


□月□日
내일은 요시코쨩이랑 놀기로 약속했지만 루비가 집 계단에서 넘어져 다치고 말아서 놀수 없게됐다。다친 것 자체는 큰 상처는 아니였지만 만일을 위해서 왼손은 쓰지 않기로 했다。요시코쨩이 집으로 병문안을 와줬다。
「상처가 나을 때까지 요하네를 의지해줘」라고。요시코쨩도 아픈게 나은지 얼마 안됐는데、정말로 상냥하구나。

□月□日
루비의 왼손이 다쳤다는 얘기를 듣고 곧바로 병문안을 갔다。기뻐。이걸로 다시 루비는 요하네를 필요로 해준다。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8:58:59.29 ID:W9BBzdEJ.net


□月△日
요시코쨩은 왼손을 움직일 수 없는 루비를 대신해 학교에서 여러가지 돌봐주었다。
「정말이지、루비는 요하네가 없으면 안되겠네」오랬만에 이렇게 말한 요시코쨩은 왠지 기뻐보여요。

□月△日
지금의 루비는 요하네를 의지한다。
지금의 루비는 요하네를 필요로 해준다。
이걸로 좋아。요하네는 믿음직한 언니로 루비는 요하네를 굉장히 좋아하는 여동생。그게 요하네의 이상이니까。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9:00:14.56 ID:W9BBzdEJ.net


□月□□日
겨우 왼손의 상처가 완치됐다。이번에 요시코쨩에게 제대로 감사를 전해야。

□月□□日
루비의 상처가 나았다
내일부터 루비는 요하네를 필요로 해주지 않아
그런건 싫어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9:01:15.98 ID:W9BBzdEJ.net


△月○日
오늘은 루비가 역의 계단에서 떨어져 다쳤다
이번엔 오른발 골절로 중상
당분간은 학교에도 못 가고 입원하게 되었다
언니
하나마루쨩
사고야
이건 사고니까

△月○日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째서 이렇게 간단한 걸 몰랐을까!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9:02:55.44 ID:W9BBzdEJ.net


△月□日
언니와 Aqours의 모두가 병문안을 와줬다。

△月□日
요하네가 루비를 만나러 가면 늘 다이아 선배가 먼저 와있어서 거슬린다
루비도 언니 언니하고 말이야、요하네는 언니라고 안불러 주면서
애초에、그 사람 루비랑 닮지도 않았잖아
짜증나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9:04:23.07 ID:W9BBzdEJ.net


△月△日
언니랑 요시코쨩 하나마루쨩이 병문안을 와줬다。

△月△日
그 여자 요하네를 의심하고 있어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9:05:45.06 ID:W9BBzdEJ.net


△月○○日
요시코쨩이랑 하나마루쨩이 병문안을 와줬다。

△月○○日
시끄러워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9:07:02.70 ID:W9BBzdEJ.net


△月○□日
요시코쨩이 병문안을 와줬다。

△月○□日
죽어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9:09:11.92 ID:W9BBzdEJ.net


△月××日
그때부터 요시코쨩은 매일 병문안을 와서、루비한테 공부를 가르쳐주거나 과자를 만들어주면서 주변을 돌봐준다。
그러고 보니 최근 언니와 연락이 되질 않는 건 왜일까。하나마루쨩은 뭔가 알고있으려나。
정말、언니가 안오니까 요시코쨩만 의지하게 되잖아?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9:12:26.38 ID:W9BBzdEJ.net


「정말이지」

그래도 이렇게 상냥한 요시코쨩이 친구라 정말로 다행이야。

「루비는」

그러니까 분명 그 날은 사고。

「요하네가 없으면」

그 날 ━━━ 사고현장 계단에、요시코쨩이 서있었다니 뭔가 잘 못 본거겠지。

「안되겠네」

요시코쨩이 루비를 밀어 떨어뜨려?무슨、그럴리가 없잖아。

「그치?」

그러니까 이 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기로 정했다。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3(水) 19:16:35.07 ID:W9BBzdEJ.net


해피엔딩이네

얀데레 요시코쨩이 쓰고 싶었을 뿐이야
얀데레 요시코쨩 늘어나라(절실)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81743131/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18:52.28 ID:KBJDSkHc0


캐릭터 붕괴있음


하나마루「요시코쨩、마루랑 결혼해유!」

요시코「아니아니 잘 들린다고!갑자기 무슨 소리야!」

하나마루「간단한 이야기에유」

하나마루「우선 요시코쨩은 타천사를 그만둘 수 없어。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 탄천사쥬」

요시코「은근 너무하잖아!」

하나마루「그러니까 마루가 옆에 있으면 이제 안심!일생평안!증명 종류구먼유!」

요시코「하나도 증명 안 된 것 같은데!?」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19:29.64 ID:KBJDSkHc0


하나마루「그렇구나 요시코쨩은 혼자서 리얼충이 되는게 마음이 걸리는 거지」

요시코「그런 말 안했어!」

하나마루「그런 거라면 요우 선배랑 치카 선배도 커플이 돼달라고 하면 돼유」

요시코「은근슬쩍 말려들게 하지마」

하나마루「라는 걸로、어서와 요우 선배!」

요우「부실로 부르고 요-소로- !무슨 일있어?」

요시코「타이밍 좋아!」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0:03.53 ID:KBJDSkHc0


하나마루「이제부터 요우 선배는 치카 선배에게 고백해줘야겠어유」

요우「잠ㄲ、왜!?」

요시코「즈라마루가 폭주 하고있어!요우 선배 도와줘!」

요우「어떻게 내가 치카쨩 좋아하는지 알았어!?」

요시코「그쪽!?그런거 보면 알잖아!」

하나마루「즈라!」

요우「모두에게 들킨거야!?」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0:30.12 ID:KBJDSkHc0


하나마루「그런고로、어서와 치카쨩!」

치카「얏호~。하나마루쨩 무슨 일이야?」

요시코「그러니까 타이밍 좋아!」

하나마루「요우 선배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것 같아유」

요우「요소로!?」

치카「에?아、요우쨩。볼일이 있다고 한게 여기였구나」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1:05.85 ID:KBJDSkHc0


요우「으、응。....그보다 치카쨩!!」

치카「후에!?ㅇ、왜?요우쨩」

요우「시、실은 나....전부터 말하려고 생각했는데....ㅊ、치카쨩을....!」

치카「....!으、응」

요우「치카쨩을....!」

치카「치、치카를....」두근두근

요우「......」

치카「......」

하나마루「빨리 고백해유」

요시코「즈라마루우우우우!!」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1:53.50 ID:KBJDSkHc0


치카「에에!?나 역시 고백받는 거였어!?」

요시코「ㅈ、지금껀 즈라마루의 농담으로....」

요우「어떻게 고백하려는지 알았어!?」

요시코「들으라고!그보다 요우 선배는 치카 선배의 말만 들리는거야!?」

치카「기뻐!나도 요우쨩을 정말 좋아해!」포옹

요우「치카쨩!!」꼬옥

치카「요우쨩!!」꼬옥

하나마루「두 사람다 행복해야 되유」응응

요시코「Aqours는 말을 안듣는 사람들의 모임인거야!?」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2:40.37 ID:KBJDSkHc0


하나마루「그럼 리얼충인 두 사람은 나가유」꾸욱꾸욱

요우「아앗。그렇게 밀지 않아도 하나마루쨩네의 방해는 안한다고?」

요시코「될 수 있으면 방해 해줬으면 하는데」

치카「자 그럼 우린 이만 갈께!」

요시코「겸사겸사 즈라마루도 대려가 주는게 어때?」

하나마루「치카 선배、요우 선배、내일 또 봐유」손 흔들흔들

치카요우「「바이바이-」」손 흔들흔들

요시코「내 목소리는 안 들리는거야!?조금 울 것 같은데!?」

하나마루「괜찮아。모두들 제대로 들었구먼유」

요시코「더 질이 나쁘잖아!」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3:20.55 ID:KBJDSkHc0


하나마루「자 이걸로 리얼충이 되는데 사양할 필요 없어졌네유!」

요시코「그러니까 딱히 사양한게 아니라...」

루비「잠깐마아아아아아안!!」드르륵

하나마루「루비쨩!?」

요시코「루비!?」

루비「마루쨩이랑 요시코쨩이 결혼한다고 들어서!」

요시코「이래저래 따질게 많지만 우선 누구한테 들은거야!?」

루비「마리 선배」

요시코「마리는 부실의 도청기 같은 거라도 단거야!?」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4:01.42 ID:KBJDSkHc0


하나마루「루비쨩도 설마 요시코쨩을....!?」

요시코「어느쪽이냐 하면 루비는 즈라마루인게....」

루비「루비도 요시코쨩을 좋아해!!」

하나마루「!!」

요시코「에에!?!?」

루비「하지만 하나마루쨩도 정말 좋아해!!」

하나마루「즈라!?!?」

요시코「!?」

루비「그러니까 루비....루비는.....」

하나마루「루비쨩....」

요시코「루비....」

 


루비「두 사람이랑 결혼 할거야!!」

요시코「어째서!」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5:19.33 ID:KBJDSkHc0


루비「두 사람다 정말 좋아하니까 두 사람 모두랑 결혼 할꺼야!」

요시코「왜 그렇게 되는거야!」

하나마루「즈라.....!!」핫

요시코「즈라마루도『그런 수가 있었다니...!』같은 얼굴 그만둬!」

하나마루「하지만 루비쨩。방법은 다르지만 마루도 그런 비슷한 방법을 생각했었어」

루비「에?」

요시코「응?」

하나마루「마루가 요시코쨩이랑 결혼하면.......」

 


하나마루「루비쨩을 딸로 삼을 예정이였어!」빠-밤

 


요시코「아니아니아니아니!」

루비「.....」

루비「으유....!!」핫

요시코「루비도『그런 방법이...!』같은 얼굴 하지마!」

하나마루「만사해결이구먼유!」

루비「그렇네!」

요시코「아무것도 해결된 게 없잖아!」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6:16.57 ID:KBJDSkHc0


「힘든 것 같네、요시코!」

「도와 주러 왔어、욧쨩!」

요시코하나마루루비「「「이、이 목소리는...!」」」

마리「재밌을것 같은 부분에서、마리 난입!」

리코「욧쨩과 결혼할 수 있다고 듣고、리리 알현!」

요시코「리리는 돌아가」

리코「노、농담이야 농담!마리 선배한테 욧쨩이 곤란하다고 들어서...」삐질

마리「예~스!굿 타이밍에 등장이지?」

요시코「마리는 부실에 설치한 도청기나 회수해!」

마리「에?....아-、무슨 말을 하는걸까」딴청

요시코「거짓말하지마!」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7:11.88 ID:KBJDSkHc0


하나마루「마리 선배、리코 선배、우리들의 방해를 하러 온건가유?」꼬오오오옥

루비「요시코쨩은 넘기지 않아!」꼬오오오옥

요시코「두 사람다 숨막혀!숨막힌다고!」아아아앗

마리「역시 요시코가 불쌍해 보이네!」

요시코「그렇게 보이면 좀 더 빨리 오라고!」

루비「우으으....그래도 수는 2 대 3。이쪽이 더 유리해요!」

요시코「은근슬쩍 요하네를 이쪽에 넣지 말아 줄래!?」

리코「훗、무르네 루비쨩」

루비「으유?」

 


리코「나오세요、다이아 선배!」

다이아「무슨 일입니까 리코 씨。이런 곳에 부르고」

요시코하나마루루비「「「!!」」」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7:59.54 ID:KBJDSkHc0


하나마루「ㅇ、위험해。3 대 3이 됐어유」

요시코「아니、그러니까....」

다이아「어라、루비들도 부실에서 뭘....」

리코「큰일이에요 다이아 선배!루비쨩이 욧쨩에게 속고 있어요!」

다이아「뭣!?」

요시코「잠깐!?」

다이아「....요시코 씨?잠시 대화좀 하죠」고고고고고

요시코「어이 리리!?」

리코「미안해 욧쨩!다이아 선배의 전투력을 최대로 끌어내려면 이 방법밖에...!」

요시코「요하네의 피해도 최대가 된다고!?」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29:08.33 ID:KBJDSkHc0


하나마루「큭、요시코쨩은 지가 지켜유!」꼬오오옥

루비「루비도!」꼬오오옥

요시코「으앗」

다이아「ㄹ、루비!그렇게 요시코 씨에게 붙어있으면 안됍니다!」

루비「싫어!루비는 요시코쨩이랑 마루쨩이랑 결혼할 거야!」

다이아「무、무슨 말을 하는겁니까!?그런거 인정할리가....!요、요시코 씨!당신이 루비한테 뭔가 한거죠!?」

요시코「아무것도 안했어!」

루비「맞아!요시코쨩은 나쁘지 않은걸!」

루비「요시코쨩을 나쁘게 말하는 언니는 싫어!」

마리리코「「아」」

다이아「」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30:15.56 ID:KBJDSkHc0


마리「다、다이아?」

리코「다이아 선배?」

다이아「으아아아아악!!」풀썩

마리리코「「다이아(선배)ーーーーー!!」」

요시코「뭐야!」

다이아「큭、저는 더이상....안 될 것....같네요」

리코「그런....다이아 선배!정신차리세요!」

다이아「루비의 일은 맡기....겠습니다、리코 씨、마리.....씨」추욱

마리「다이아아아아아아아!!」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31:05.64 ID:KBJDSkHc0


하나마루「강적이였어유....」

루비「눈치 채보니까 언니가 쓰러져있어....」

요시코「너 때문이지만 말이야」

마리「하지---만!다이아가 대 루비에서 가장 약한건 당연한 결과야!」

요시코「회복 빨랏!」

마리「이런 일이 있을 줄알고 Aqours의 최종병기를 준비해뒀지!」

요시코「전개가 뻔한데!?」

 


마리「컴-----온、카난!!」

카난「네네」

요시코「그럴 줄 알았어!그보다 불릴 때까지 대기하고 있었지 분명!」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34:22.98 ID:KBJDSkHc0


하나마루「큰일이야!라스트 보스 등장이에유!마루가 막을테니까 둘은 도망가!」

루비「그런....!하나마루쨩을 두고 갈리가 없잖아!」

요시코「너희들 카난 선배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카난「미안해 요시코?하나마루쨩이랑 루비쨩이 그런거、마리 탓이아」

요시코「에?」

마리「호왓!?카카카카난?무슨 말을하는 거야?」

카난「욕망증폭β....랬던가?담아두던 욕망이 증폭돼서 터져 나오는 약。하나마루쨩네는 그걸 마신거야」

마리「근거없는 트집은 노 땡큐라고!?」

카난「마리의 가방에서 설명서가 떨어졌어」

마리「제가 했습니다-!」도게자

요시코「포기 빨랏!」

카난「아마 이걸로 무슨 장난이라도 할 생각이었겠지....라고 할까 이미 하고 있고」

리코「마리 선배、나중에 저한테도 조금 빌려줘요」

요시코「리리는 조용히 있어!」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35:48.70 ID:KBJDSkHc0


카난「마리의 가방에 해독제가 있으니까 이제 괜찮을거야!」

마리「독도 아닌데 해독제라니 실례잖아!」

요시코「맞잖아!」

하나마루「즈라-」꼬오오오옥

루비「으유-」꼬오오오옥

요시코「근데 이 상태의 두 사람이 순순히 마실 것 같진 않은데....아야야야!그러니까 조인다고!」

카난「문제없어!!」뽕 푸쉬시시

요시코「콜록。뭐야 그거 연기구슬!?....는 아닌 것같고」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36:37.56 ID:KBJDSkHc0


하나마루「즈라?」하~암

루비「으유?」흔들

카난「분해해서 기체 상태로 된 이것에도 해독 성분이 있으니까 괜찮....아....」하~암

리코「왠지 졸린....데요....」하~암

요시코「뭐야...이거....」풀썩

마리「해독에 수면 효과도....있었던...것 같네...」흔들

요시코「쓸대없는 짓을....아、안돼겠다...잘자.......」흠냐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37:35.60 ID:KBJDSkHc0


――――
―――
――

요시코「......!!」벌떡

요시코「....꿈?」

마리「굿모닝、요시코!」

요시코「마리!....라는건 꿈이 아니었다는 거지!?」

마리「쏘리 쏘리」

요시코「즈라마루랑 루비는?」두리번두리번

마리「리코가 보건실에서 돌보고있어。약효가 있던 만큼 잠드는 시간도 길 거야」

요시코「거기서 자고있는 카난 선배랑 다이아 선배는?」

마리「깨우는 것도 미안하니까。....다이아는 아직도 자?」

요시코「글쎄?」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39:25.98 ID:KBJDSkHc0


마리「원래는 치캇치나 요우가 마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하나마루가 마셔버리다니」후후훗

요시코「덕분에 곤욕을 치렀다고!」

마리「그래도 그게、하나마루나 루비가 너를 굉장히 좋아한다는걸 알 수 있었잖아♪」

요시코「?약 때문이잖아?」

마리「노노!욕망증폭β어디 까지나 욕망을『증폭』시키는 약물。그건 하나마루나 루비의 본심이라고 할 수 있지!」

요시코「뭣!?」

마리「훗훗후。두 사람에게 고백을 받다니 요시코는 바쁘겠네♪」

요시코「ㄱ、그러니까 즈라마루랑 루비는、그......!!」///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42:40.13 ID:KBJDSkHc0


마리「어레레~。요시코도 참 얼굴 빨갛다고?」히죽히죽

요시코「읏!」

요시코「.....마리、요하네를 진심으로 화나게 만들다니」고고고고

마리「에?」

요시코「다이아 선배 일어나。얼어나」흔들흔들

다이아「응?....으응。요시코....씨?」번쩍

요시코「요하네야」

다이아「뭔가 꿈속에서 요시코 씨한테 굉장히 화가났던것 같은데....」머엉

요시코「기、기분탓이야。그보다 자다 일어나서 목마르지 않아?이거 마실래?」슥

마리「!!그、그건!」

다이아「으음....죄송합니다 그럼 감사히。.....새로운 맛의 스포츠 드링크네요」꿀꺽꿀꺽

요시코「마리가 쏘는거야」싱긋

마리「그건 부실에 두고온 욕망증폭β....」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46:00.89 ID:KBJDSkHc0


다이아「우읏....!」

마리요시코「「!!」」

다이아「.....」

다이아「마....」

마리요시코「「마?」」

다이아「마리 씨!결혼합시다!」팟

마리「호에!?!?」///

요시코「훗、잘 된 것 같네」

마리「잘 된 같네、는 무슨!해독제 한개밖에 안가져 왔단 말이야!?」

요시코「스스로도 해독제라고 말하잖아....」

요시코「그럼、나는 지쳤으니까 이제 갈께。다이아 선배、천천히~」터벅터벅

다이아「눈치가 빠르네요 요시코 씨」

마리「노오오오오오!」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47:19.52 ID:KBJDSkHc0


마리「요시코―――!아、맞아 카난!」

마리「다이아!카난도 거기서 슬리핑 중이야!」

다이아「카난 씨도?....큭、마리 씨도 좋아하지만 카난 씨도 좋아합니다。대체 어떻게 해야....」

마리「ㄱ、그 부분은 일단 진정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자?응?응?」삐질

다이아「....그렇네요。그럼 카난 씨가 일어날 때까지 마리 씨를 허그하고 있어도 괜찮죠?」

마리「에?」

다이아「좋아해요、마리 씨」꼬오오오옥

마리「다이아.....!」

마리「아야야야야!약의 효과 때문에 허그 하는 힘 엄청나!」

다이아「결혼하면 마리 씨가 남편일까요?아니면 카난 씨?」꼬오오오옥

마리「카나아아아아안!빨리 일어나ーーーー!!」

카난「......」

카난「(자는 척하자。자업자득이야)」


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48:52.74 ID:KBJDSkHc0


 ==다음 날==

하나마루「(어어어어쩌지ーーーーー!)」

하나마루「(마리 선배의 약 때문이긴 하지만 두 사람에게 터무니없는 짓을 한 것 같아!)」

하나마루「두 사람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 하쥬....」

루비「아、하나마루쨩。안녕ー」

하나마루「루、루비쨩!?조조조은아침이구먼유」삐질

루비「응」방긋

하나마루「(....어、어라?혹시 루비쨩 어재를 기억 못 하나?그러면 지도....)」

루비「....」///

하나마루「(엄청 얼굴 빨개졌어!귀여워!역시 어제의 일 기억하는거쥬!귀여워어!)」

루비「.....」

하나마루「.....」

하나마루루비「「그게...」」


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54:36.12 ID:KBJDSkHc0


요시코「요하네、타천!!좋은아침 즈라마루、루비」

하나마루「즈라!?」

루비「삐기!?」

요시코「ㅁ、뭐야?내가 온거 눈치못챘어?」

하나마루「가、갑자기 나타났잖아유(어라、요시코쨩)」

루비「깜짝놀랐어(평소대로?)」

요시코「후후후、역시 요하네。남몰래 이동하는 스킬을 발동해버린듯하네」

하나마루「그렇게 큰 소리로 말하면 그 스킬 불쌍해 보여유(평소대로여서 기쁘긴 하지만)」

요시코「무슨 뜻이야!」

루비「후훗(어제의 일을 그냥 넘어가면 살짝 섭섭할....지도?)」


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55:21.45 ID:KBJDSkHc0


요시코「.....그러고 보니 즈라마루」

하나마루「즈라?」

요시코「루비」

루비「으유?」

요시코「나도....그....」

하나마루루비「「?」」

 


요시코「두 사람을....정말 좋아하니까?」

하나마루루비「「!!」」


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2/15(木) 04:56:18.45 ID:KBJDSkHc0


하나마루「요、요시코쨩 지금....」

루비「우리들을....」

요시코「아- 정말- 몰라!그냥 그렇다고、그냥 그런!!」

요시코「다시 한 번 더 말하라고 해도 절대 말 안 할 거니까!」

하나마루「루비쨩 전화기!빨리 녹음 모드를 켜유!」

루비「요시코쨩 한 번 더!한 번만 더 말해줘!이번엔 녹음 할거니까!」

요시코「사람이 말하면 들으라고!!」

 꺄-꺄-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2942587/

 

 

1: |c||^.- ^||<似たタイトルの続きですが読んでなくても無問題ですわ。(湖北省)@\(^o^)/ 2017/04/23(日) 19:16:27.04 ID:63LeWl4t.net


 여름 방학、연습 종료 후 부실…

 드르륵…

다이아「어라、연습도 끝났는데。여러분 아직 돌아가지 않으셨나요?」

치카「아、지금 다같이 게임하고 있어서요!엄청 재밌다고요!」삑삑

요우「저번에 나온 호겟 몬스터、줄여서“호겟몬”의 최신작이야!」삑삑

다이아「아…그러고 보니 루비도 발매날에 구입 했었죠」

하나마루「루비쨩이 지금 제일로 진행했어유。레어 몬스터 찾는게 엄청 능숙해!」

루비「에헤헤。귀여운 몬스터가 잔뜩 있으니까 열중해버려서」싱글벙글

다이아「흐음…。카난 씨네는 안 하시나요?」

카난「나는 게임 서투니까。몸을 움직이는 쪽이 더 즐겁고」

마리「마리는 말이야 캐릭터는 좋아해♪뻬카츄랑 브린은 베리 프리티하잖아♪」

리코「저도 RPG는 별로…。욧쨩은 스쿠메모의 신작、『스쿨 아이돌 메모리얼 크로니클』에 열중하고 있지?」후훗

요시코「마、말하지 말라고 리리!///」화아악

요시코「게다가 호겟몬은 이미 전부 공략했어!타천사 게이머・요하네를 얕보지 말라고!」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17:19.78 ID:63LeWl4t.net


다이아「그래도 게임에만 열중하고 연습을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루비도 너무 빠지지 않도록」

루비「ㄴ、네…」

카난「뭔가 의외네。분명 다이아네 집은 게임같은거 금지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시코「나도~。고풍스럽고 엄격한 집이니까 TV나 전자 제품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리「그치!장작을 피우고 GOEMON 욕실에 들어가고!그리고 회전문이나 숨겨진 계단도 있을것 같지♪」

다이아「당신들은 쿠로사와 집안을 뭘로 보는 겁니까!?딱히 게임같은건 신경쓰지 않는 다고요!」

루비「그래도 언니는 옛날부터 게임 같은거 안 했네」

다이아「당연합니닷!저같이 기품있는 사람은 유치하게 게임 같은거 안 합니다!」

치카「에-!아쉽다~!게임은 엄청 재밌는데~?」

다이아「이 저같은 사람이 몬스터 수집 같은걸 할 것 같습니까?상상도 할 수 없어요」

요우「아하하!확실히 그런 이미지는 없을지도」

루비(그래도 루비가 게임하고 있으면 하고 싶은 것처럼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17:57.24 ID:63LeWl4t.net


 며칠 후、쿠로사와 家 …

루비「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다이아「예、즐겁게 다녀와야 됩니다。치카 씨、요우 씨、루비를 잘 부탁드려요」

요우「요-소로- !」척

치카「선물 잔뜩 사올 태니까!」

다이아「예、기대하고 있겠습니다」후후

3명「「「다녀오겠습니다!」」」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18:42.99 ID:63LeWl4t.net


 쿠로사와 家、거실…

다이아「CYaRon!의 3명은 여름 방학에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웠었군요。모래 까지는 루비가 집에 없고…」

다이아「아버님과 어머님도 회사모임 때문에 오늘은 부재중…。즉!오늘은 집에 저 혼자 뿐이라는 겁니다!」

다이아「가、갑자기 왜 이럴까요…!이건 조금 두근두근 하네요!」두근두근

다이아「속옷 차림으로 에어컨을 돌려도!아이스 크림을 잔뜩 먹어도!아무도 불평을 안 한다는 것이군요!?」두근두근두근

다이아「평소엔 청초하고 단정한 다이아 씨지만…。후후…!오늘에 저는 색다릅니다!」신남

다이아「훗훗후…우선은 μ's 의 라이브 DVD나 전전전이라도 볼까요。쿠로사와 다이아의 나홀로 폭음 라이브 시작입니다!!」번뜩

다이아「…」

다이아「저는 도대체 누구에게 설명하고 있는 거죠…어라?」슬쩍

다이아「테이블 위에 루비의 게임기와 호겟몬 소프트가 놓여져 있네요」

다이아「정말이지 칠칠치 못하긴…제대로 평소에 정리를 잘 하라고 말했는 데도…」슥

다이아「…」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19:33.27 ID:63LeWl4t.net


치카『아쉽다~!게임은 엄청 재밌는데~?』

루비『귀여운 몬스터가 잔뜩 있으니까 열중해버려서』


다이아「…」

다이아「그、그렇게 재밌는 걸까요…」힐끔

다이아「ㅈ、조금만…!어떤 건지 확인해보는 것뿐입니다!쿠로사와 집안의 장녀라는 사람이 모르는게 있을 수는 없죠!」슥

다이아「그게…전원 버튼이…?여기려나…?」찰칵

 삐이임!

다이아「삐갹!?」움찔

다이아「화、화면이 생겼어요!그러니까…PUSH START BUTTON…。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되는 거죠…」

다이아「그게…스타트 버튼은 어디에…이 버튼 일까요?아니면 이쪽??」달칵달칵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0:00.53 ID:63LeWl4t.net


 삐익삐익삐빅…


『모든 저장 데이터를 삭제 하시겠습니까?』삐익

 →네
 아니요

 달칵!


다이아「앗!?」

다이아「뭐、뭔가 선택지같은게 나왔는데…」삐삐


『세이브 데이터를 찾을 수 없습니다』


다이아「…」

다이아「!?」

다이아「ㅈ、저、저는… 지금 뭔가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른 것 같은…」땀줄줄

다이아「어、어떻게 하죠…。그래요!게임에 대해서 묻는다면…!」핫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0:48.30 ID:63LeWl4t.net


 츠시마 家…

요시코「다이아 선배가 우리집에 오다니 별일이네!자、좁은 곳이지만 들어와!」

다이아「아、실례하겠습니다…」

요시코「그래서、오늘은 어쩐일로?설마 요하네랑 놀고 싶었다든가?」두근두근

다이아「그、그게…이 게임 때문인데…」슥

요시코「응?루비의 산텐도 3DS 아니야。앗!혹시 다이아 선배도 호겟몬에 관심이 생겨서?」

다이아「에、에에…뭐…」

요시코「루비는 전 1051마리 중에、1041까지 모았지~!요하네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열심히야!」

다이아「ㄱ、그、그런가요…?」땀줄줄

요시코「어디어디…루비는 앞으로 어느 몬스터가 남은 거려나…」찰칵

요시코「…」

요시코「…」

요시코「…!?!?!?」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1:36.11 ID:63LeWl4t.net


요시코「어、없어!루비의 세이브 데이터가!1041마리나 모은 데이터가!」

다이아「여、역시 그런 건가요ーーー!?」쿠궁

요시코「잠깐!혹시 다이아선배가 세이브 데이터 날린거야!?」

다이아「다、단지 버튼을 여러가지 눌렀을 뿐이에요!그럴 생각은 아니였습니다!」

요시코「하지만 실제로 일어나 버린 일이라고!1041마리의 몬스터가 전부 없어졌잖아!」

다이아「ㄱ、그、그런!어、어쩌죠…」허둥지둥

요시코「…모처럼 컴플 직전이였는데。이걸 보면 루비、쇼크로 불량해 질지도…」

다이아「뭐、뭐라고요!」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2:08.49 ID:63LeWl4t.net


루비『에-!언니가 전부 없애버린거야-!?』

다이아『조금 착오가 생겨서…』

루비『너무해!1달이나 걸려서 모은건데!루비、삐뚤어질 거야!』타닷

다이아『앗!루비!루비ー!!』

 루비…루비…루비…

――――
――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2:41.42 ID:63LeWl4t.net


다이아「그、그런…말도 안돼…말도 안돼는 일이…」부들부들

요시코「그 계기를 다이아 선배가 만들게 돼다니…」

다이아「어떻게 해야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거죠!?」

요시코「다시、처음부터 모을 수 밖에 없지。1마리씩、1041마리까지」

요시코「출현율이 낮은 몬스터나 한 번 놓치면 다신 나오지 않는 몬스터도 있으니까」

요시코「다이아 선배는 평생걸려도 1041마리는 무리라고 생각해。루비 불쌍하네…」

다이아「부、부탁할께요!요시코 씨가 모아주세요!어떻게든 루비가 돌아오기로 한 이틀 안에!」

요시코「엣!?ㅇ、이틀 안이라니 무리인게 당연하잖아!아무리 요하네라도 5일은 걸린다고!」

다이아「그 부분을 어떻게든 부탁 드립니다!이대로면 루비는…루비는 불량아가- !」아앗

요시코「그렇게 말해도…」

요시코「…」

요시코「!」삐빅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3:35.67 ID:63LeWl4t.net


요시코「…알았어、해주겠어 다이아 선배。나도 루비가 슬퍼하는 얼굴을 보고싶진 않으니까。잠도 안자고 하면 이틀이면 될거라고 생각해」

다이아「ㅈ、정말입니까! 감사합니다 요시코 씨!」

요시코「요하네」

다이아「…네?」

요시코「나를 앞으로는 타천사 요하네라고 불러?내가 몬스터를 다 모을때까진」

다이아「하아?당신은 요시코 씨잖아요。그런 진묘한 별명으로는 못 부릅니다」흠

요시코「…」

요시코「앗、아야야야야!갑자기!갑자기 오른손이 욱신거리기 시작했어…!」욱신욱신

요시코「이대로면 게임기를 못 쓰겠네!호겟몬을 모을 수가 없어~!」욱신욱신

다이아「뭣…!?」

요시코「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진 이틀은 걸릴거야~!루비가 돌아와 버릴텐데~!」슬쩍

다이아「…」

다이아(큿…!과연、그렇게 나온다는 건가 이 타천사는…!)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4:21.68 ID:63LeWl4t.net


다이아「아、알겠습니다…요하네…씨…」

요시코「응?뭔가 억지로 말하는 기분인데?」

다이아「그、그럴리 없잖아요 요하네씨!」삐질

요시코(훌륭해…!그 다이아 선배가 나를 요하네라고 부르고 있어!)

요시코(이런 기회는 거의 없고…조、조금더 심술 부려도 괜찮겠지…?)

요시코「그래、그럴로 됐어。앞으로 이틀간、당신은 타천사 요하네의 종이야?」

다이아「뭐、뭐라고요!?」

요시코「이봐 다이아、주인이 마사지를 원하고있어。어깨를 주물러줘?」톡톡

다이아「하?왜 제가 그런걸…」

요시코「호겟몬」중얼

다이아「아、알겠습니다!주무르면 되죠 주무르면!」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5:13.89 ID:63LeWl4t.net


요시코「아~거기거기…。다이아、꽤나 마사지 잘하네」주물주물

다이아(큿!참아야 합니다…!요시코 씨말곤 단시간에 호겟몬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주물주물

요시코「응、약해진 것 같은데?대충하는거 아니야 다이아ー?」

다이아「죄、죄송합니다 요하네씨!」주물주물

요시코「하~아 기분 좋았다!그럼 다음은 다리네!」슥

다이아「아뭣!?다、다리까지 주물러야 하나요!?」

요시코「루비가 불량아…」중얼

다이아「아…알겠습니다-!정말 이젠 어디든 주물러 주겠다고요ーーーー!」

요시코「잠…다이아 선배 목소리 크잖아!///」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5:48.05 ID:63LeWl4t.net


다이아「…아프진 않습니까、요하네 씨」꾸욱꾸욱

요시코「응、연습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아。으~기분좋다…」

다이아「…그건 참 다행이네요」꾸욱꾸욱

요시코「아、맞아!요하네 근처에 생긴 케이크 가게에 초코 케익이 먹고싶은데」

요시코「누가 사다 주지 않으려나?예를 들면 여동생의 소중한 세이브 데이터를 날려버린 사람이라던가~…」슬쩍

다이아「」툭

다이아「이제 적당히 하라고-!」구구국

 아슬아슬!

요시코「히익!?아야야야얏!」움찔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6:32.98 ID:63LeWl4t.net


요시코「아프잖아!뭐하는 짓이야!갑자기 세게 주무르지 말라고 다이아!」뿌우

다이아「짜아아아증나!이런 굴욕을 받을 바에는 스스로 하겠습니다!」

다이아「저 혼자서 호겟몬 1041마리를 모아 보이겠어요!당신한테는 부탁 안 합니다!」

요시코「뭐、뭐야!게임 아마추어인 다이아 선배에게 잡힐리가 없잖아!」

다이아「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라고요!실례했습니다!」

 쾅!

요시코「…」

요시코「흥-!나도 몰라!요하네는 협력해주지 않을 거니까!」메롱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7:09.46 ID:63LeWl4t.net


 서점…

점원「호겟몬 공략책이요?」

다이아「ㄴ、네…」

점원「게임 코너는 저쪽입니다」슥

아이들「와글와글…」

다이아(책방에 이런 곳이 있었을 줄은…어린 아이들 뿐이네요…)

다이아(주변의 시선은 부끄럽긴 하지만、공략책이 없으면 게임을 진행 할 수는 없으니…)두리번두리번

다이아「그건 그렇고 굉장한 수의 공략책이네요…대체 어떤걸 사야…」

초등학생A「이 가이드북이 좋아。1051마리의 서식지가 전부 나와있고」

초등학생B「응、산다면 이거지」

다이아「그、그렇게 좋은 책인가요?」

초등학생A「엣!아、네、제일 좋은 공략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이아「그럼 이걸로 해야겠네요。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생B「하、하아…」

다이아「그럼、1초가 아까운 상황이니!빨리 돌아가서 플래이해야!」탓탓타…

초등학생AB「…」

초등학생A「지금 그 사람 Aqours의 쿠로사와 다이아 씨지…。호겟몬 하는구나…」

초등학생B「아아、갭모에네…」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8:08.69 ID:63LeWl4t.net


 다이아의 방…

다이아「오물 호겟몬、페토페톤…。서식지、하나다 쥿키의 동굴…」

다이아「모요로뇨의 진화는 모요로조、모요로본…」

다이아「…왠지 굉장히 쓸대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외우면서도 허무하단 느낌이…」

다이아「아、아닙니다!이것도 루비를 위해섭니다!제대로 전부 암기 해야!」

다이아「그러니까…모요로뇨、모요로조、모요로본…이렇게」메모메모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8:54.77 ID:63LeWl4t.net


 다음날、부실…

다이아「됐다、붙잡았어요!이걸로 792마리 째에요!」

다이아「조금 쉬도록 하죠…눈에 피로가 왔습니다…」

다이아「앗、레포트 작성을 해야」삑

 삐링삐링…

요시코「…라는 일이 어제있었거든」

하나마루「…그런 일이 있었구나。지금 다이아 선배 792마리까지 잡은 것 같던데」

요시코「응、사람은 할 의욕만 있으면 못하는게 없으니까…」

하나마루「그건 그렇고!요시코쨩은 왜 다이아 선배에게 그런 억지를 부린거야!」씩씩

요시코「웃…!잘못했다고 생각하고는 있어…」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9:30.84 ID:63LeWl4t.net


다이아「내일 저녁까지 259마리를 잡아야…。앗、또 메다몬이 나왔습니다!」

다이아「요、요시코 씨!메다몬은 나오면 대전 호겟몬이랑 같은 몬스터로 변신하죠?어떻게 잡아야 하는 건가요!?」

요시코「으읏…모、몰라!다이아 선배 스스로의 힘으로 한다고 그랬고~…」

다이아「큿…!가、가르쳐 주세요!책에도 나와있지 않다고요!」

하나마루「처음에 약한걸로 변신하게 두고、나중에 강한 호겟몬이랑 대전 시키면 되유」

요시코「앗!이봐 즈라마루!」

다이아「그런!감사합니다!」

다이아「하나마루 씨는 상냥하네요~!…그에 비하면 어딘가의 타천사는…」슬쩍

요시코「긋…!」

요시코・다이아「…」

요시코・다이아「흥!」휙

하나마루(아- 정말…둘다 고집만 쌔가지고…)하아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29:58.51 ID:63LeWl4t.net


 밤、다이아의 방…

다이아「앗…!또 레어 몬스터를 놓치고 말았어요!」

다이아「내일 저녁이면 루비가 돌아오는데…」

다이아「아、앞으로 58마리…이、이제 무리에요…」

다이아「…분하긴 하지만、어쩔수없네요…」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30:48.15 ID:63LeWl4t.net


 다음날、부실…

요시코(다이아 선배는、전부 붙잡은 걸까…?)안절부절

다이아「요시코 씨…」풀썩~

요시코「으아앗!?」깜짝

다이아「1022마리가 집중력의 한계입니다!」

다이아「부、부탁드릴께요 요시코 씨…아니 요하네 씨!나머지 몬스터를 잡아주세요!」

다이아「그저께 일은 사과할테니 부디!」으앗

요시코「아、알았다고!그리고 저번에 일은 내가 잘못한 거니까 사과할거 없어!」

요시코「잘못했어 다이아 선배…나 괜히 들떠버려서…」꾸벅

요시코「나머지는 내가 책임지고 잡을 테니까…그러니까 얼굴을 들어?」

다이아「요하네 씨…」슥

요시코「정말-!나는 요시코!앞으로도 요시코라고 불러도 되니까-!」

다이아「감사합니다 요시코----씨!」꼬옥

요시코「아아앗!잠깐!위험하잖아ーーー!///」화아아악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31:30.47 ID:63LeWl4t.net


 몇시간 후、요시코의 방…

요시코「해、해냈다!1051마리、완성했어!」

요시코「전부 잡아 버렸지만 괜찮겠지?루비도 그쪽이 기쁠것 같고…」

요시코「루비가 돌아오기 까지 앞으로 2시간…빨리 소프트를 전해줘야…」

 스윽…

요시코「앗、소프트가…」

 풍덩!

요시코「아ーーーーー!?」

요시코「그、그、소프트가…마시고 있던 커피 컵에…!」부들부들

요시코「ㅁ、뭐야-!이런 때에는 불행 성질 발동 안해도 좋잖아!」으앗

요시코「큰일이야…。남은 2시간 안에 몬스터를 모으는 건 불가능해…!」

요시코「큭…!이렇게 된 이상…!」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32:18.29 ID:63LeWl4t.net


 쿠로사와 家…

다이아(요시코 씨 늦네요…。곧 루비네가 돌아올 시간인데 말이죠…)안절부절

요시코「다이아 선-배」타다닷

다이아「요시코 씨!늦지 않으셨네요!」

요시코「어、으응…。자 여기…나머지는 내가 전부 잡아 뒀으니까…」슥

다이아「정말인가요!?」

요시코「응…그럼 소프트는 전해줬으니까 난 이만…」헐레벌떡

다이아「아、요시코 씨!」

다이아「굉장히 서둘러서 돌아갔네요…。뭐、나중에 느긋하게 감사인사를 전하면 되니까요」

루비「언니、다녀왔어-!」드르륵

치카「자 다이아 선배、이거 선물!」

다이아「어서오세요。재밌게 다녀왔나요?」

루비「응!」

다이아「여행으로 지치셨을 텐데。치카 씨랑 요우 씨도 들어오시는게 어떤가요?」

치카・요우「「네에、실례합니다-!」」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33:02.20 ID:63LeWl4t.net


 거실…

다이아「실은…루비에게 사과 할 일이 있습니다。제가 그만 루비의 호겟몬을 멋대로 만져버렸습니다」

루비「에、그랬어?」

요우「앗、설마 다이아쨩도 호겟몬이 하고 싶어졌다든가?」

다이아「예、사실은 그래요。그랬더니 그만 재미를 붙여 남은 몬스터를 전부 잡아 버렸습니다」

루비「엣!정말?대단해 언니!」

치카「그럼 1051마리의 도감을 채운 건가!」

요우「루비쨩!보여줘 보여줘!」

루비「응!」찰칵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33:51.77 ID:63LeWl4t.net


 삐이임!

요하네 박사『아、안-녕 여러분-!이건 호겟 몬스터가 아니라『리틀데몬스터』랍니다~』

요하네 박사『루비의 호겟 몬스터는 착오로 사라져 버렸습니다…이제 부터 제 게임을 시작할게요…』

요하네 박사『에-…그럼 이 세마리의 타천사 중에 한 마리를 선택해주세요…。루시퍼、아자벨、벨제붑…』


전원「 」머엉

치카「뭐…뭐야 이게???」

요우「도트 그림의 요시코쨩이 나왔는데…」

다이아「뭐、뭔가요!?이건 대체…??」

루비「다른 게임이랑 바뀐건가…!언니!루비의 호겟몬은!?」

루비「루비의 1041마리를 모은 소프트는 어디 있는거야!어!」흔들흔들

다이아「그、그게 이래저래 해서…뭐라고 할까…」덜덜덜덜

다이아(요~시~코~씨~…!)고고고고…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4/23(日) 19:34:58.85 ID:63LeWl4t.net


 부실…

다이아「요하네라는 바보 멍청이는 어디있습니까ーーーーー!」울그락 불그락

리코「오、오토노키자카의 호겟몬을 찾아 여행을 떠났습니다ーーー!」

 

카난「이 후에 다이아、루비、요시코의 3명의 협력으로 1051마리를 공략했다고 해」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1819617/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20:17.29 ID:G3ScU36m.net


요시코「최근 모두에게서 착한 아이네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요시코「요하네는 타천사니까 착한 아이라는 건 아니지!」

요시코「그래서 오늘은 Aqours의 모두에게 몰카를 할 거야!」

요시코「요하네의 악마적 소행에 두려워 할 준비나 하라고!」

요시코「공포에 휩싸일 모두의 얼굴이 눈에 선하군」큭큭큭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23:01.47 ID:G3ScU36m.net


요시코「라는 이유로 처음은 마리」

요시코「마리라면 뭘해도 그렇게 화낼 것같진 않으니까」

요시코「몰래 카메라도 제대로 설치 했고、나중에 업로드해서 모두의 부끄러운 모습을 전국 데뷔시키는거야!」

요시코「Aqours의 홍보도 되고、겸사겸사 좋잖아!」

요시코「역시 요하네는 천재야!」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26:08.59 ID:G3ScU36m.net


――
 이사장실

요시코「마리、있어~?」똑똑똑

마리「응? 요하네? 들어와」

요시코「실례할께」

마리「무슨 일이야? 마~리한테 무슨 용건이라도?」

요시코「음、뭐 용건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데」

마리「?」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29:50.15 ID:G3ScU36m.net


요시코「조금 전에 블랙 커피를 샀는데、조금 입에 안 맞는다고 할까――」

마리「요하네한테는 블랙은 아직 빨랐나?」

요시코「아、아니거든! 써서 못 마시는게 아니라고!」

마리「밀크나 설탕를 넣어보는 건? 종이 컵이라도?」

요시코「타천사한테 우유나 설탕은 어울리지 않아!」

요시코「어쨌든、마리는 커피 좋아하잖아? 그래서 주려고 해서」

마리「Oh,주는 거야? Thank you 요하네」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32:39.33 ID:G3ScU36m.net


요시코「자」

마리「음~、좋은 향기」

마리「꿀꺽」

요시코「……」두근두근

마리「……이거 어디서 산거야?」

요시코「마、맛없어?」

마리「반대야! 엄청 맛있어!」

요시코「읏!」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37:30.60 ID:G3ScU36m.net


마리「마치 갓나온 콩을 정성스럽게 드립 한 것 같은――」

마리「라고 할까 오히려 로스팅 한 것 같은데!」

마리「잡내도 없고、향도 좋고……。이거 모카 맞지? 그런데 그다지 신맛이 강하지도 않고」

마리「저기、요하네、이거 어디서 산거야!?」

요시코「큭큭큭」

마리「요하네……?」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41:00.26 ID:G3ScU36m.net


요시코「몰래카메라 대성공!」

마리「……What?」

요시코「몰카야、몰카!」

마리「뭐가?」

요시코「그거、좀 전에 샀다고 했잖아?」

마리「Yes、그래서 어디서 샀는지 물어 보려고 했고」

요시코「그거、요하네가 아까 탄거야!」

마리「…………What!?」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44:08.31 ID:G3ScU36m.net


요시코「그래、시판 커피를 가장하여 아마추어인 요하네가 탄 커피 몰카!」

마리「이거、요하네가 탄거야……?」

요시코「맞아、그걸 맛있어 맛있어하며 마시다니 우스꽝스러웠어!」

마리「거짓말、정말 정말로 맛있었는데!?」

요시코「그것도 그렇긴 하지、맛있어 지도록 연습했는 걸」

요시코「로스팅하고、핸드밀로 갈고――」

마리「몰카를 위해? 몰카라면 맛없어도 괜찮지 않아?」

요시코「? 아무리 몰카라도 맛없는 걸 마시게 할 수는 없잖아?」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47:43.48 ID:G3ScU36m.net


요시코「뭐、될 수있으면 들키지않고 다 마신후에 어디서 난건지 맞추는게 가장 이상적이었지만!」

요시코「그래도 아마추어가 만든 커피를 마시고 맛있다면서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까 만족이야!」

마리(보통 이런건 커피로 가장해서 장국같은 걸 마시게 하는게 아닌가?)

마리(요하네、상냥하니까 몰카에서도 맛있는걸 준비했구나、역시 착한 아이네)후훗

요시코「이것이 요하네의 타천사적인 몰래카메라야」흐흥

마리「보기좋게 걸려버렸네」쓰담쓰담

요시코「왜 속아 넘어갔으면서 쓰다듬는건데!」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50:32.93 ID:G3ScU36m.net


――

요시코「그런고로、마리 공략!」

요시코「다음은 길티키스 순서대로 리리!」

요시코「공포로 떨게 해주겠어!」

요시코「기다리고 있으라고、리리……!」큭큭큭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53:13.28 ID:G3ScU36m.net


――

요시코(리리 발견!)

리코「앗、욧쨩」

요시코「……」성큼성큼

리코「? 욧쨩?」

요시코「…………」성큼성큼

리코「말 없이 그렇게 다가오면 조금 무서운데……」

요시코「………………」성큼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56:16.99 ID:G3ScU36m.net


리코「요、욧쨩……?」

요시코「」슥

리코「ㅁ、무슨 일이라도……?」

요시코「」쿵

리코「히익!?」

리코(ㅂ、벽쿵!?갑자기 왜!?)두근두근

요시코「……」꾹

리코(턱꾹까지!?)두근두근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19:58:55.33 ID:G3ScU36m.net


요시코「…………」스윽

리코(어、얼굴이 가까워 지고있어……! 이건 나 욧쨩한테 덮쳐지는 거야!?)두근두근

리코(이、일단 눈을 감아야……)꽈악

요시코「큭큭큭」

리코「에?」

요시코「아-핫하하! 공포에 휩싸여 눈을 감은거지!」

리코「에?」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01:01.21 ID:G3ScU36m.net


요시코「몰래카메라、대성공!」

요시코「갑자기 말없이 벽으로 몰리고、얼굴을 잡힌다음、노려보게 되면 그건 역시 무섭지!」

리코「몰래카메라……?」

요시코「맞아! 모두 요하네를 보고 착한 아이라고 하니까 장난치는 거야!」

리코「……」춉

요시코「아얏! 잠깐 조금 겁 좀 줬다고 때릴것 까진 없잖아!」

리코「욧쨩 따윈 모릅니다」뿌우

요시코「미안해! 미안하다니까、리리!」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03:17.36 ID:G3ScU36m.net


――

요시코「그런고로、마리에 이어서 리리도 성공!」

요시코「살짝 리리는 무서웠지만……」

요시코「이렇게까지 잘 될 줄이야、요하네의 몰카 능력에는 눈이 휘둥그레지네」

요시코「다음은、조금 걱정되지만 하나마루」

요시코「뭐、중간에 비어있다곤 하지만 오랜 사이이고」

요시코「기다리고 있으라고、즈라마루!」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06:36.32 ID:G3ScU36m.net


――
 도서관

하나마루「……」팔락

요시코(역시 오늘도 도서실에서 책을 읽고있네)

요시코「마루」

하나마루「응? 아아、요시코쨩。무슨 볼일이라도?」

요시코「넌 항상 여기서 책만 읽는구나」

하나마루「응、책을 읽고있으면 차분해져」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08:25.20 ID:G3ScU36m.net


하나마루「책 안에는 넓은 세계가있고、마루는 그 안에서 뭐든 될수있어」

하나마루「이런저런 지식도 깊어지고、요시코쨩도 가끔은 읽어보는 게?」

요시코「음、그래 가끔은」

하나마루「마술서 같은건 안된다고?」

요시코「실례네、제대로 문고본 가져왔어」슥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10:12.58 ID:G3ScU36m.net


요시코「옆자리 실례할께」

하나마루「응、괜찮아」

요시코「……」팔락

하나마루「요시코쨩의 책은 무슨 책?」

요시코「…………」팔락

『가넷은 여동생인 사파이어의 흠뻑 젖어버린 비밀스런 곳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안에 쌓여있는 물을 긁어내 듯이――』

하나마루「워매!?」움찔

요시코「……도서실에선 조용히」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14:28.22 ID:G3ScU36m.net


하나마루「그、그그그、그치만 요시코쨩――」

요시코「……」화아아아악

하나마루「……요시코쨩?」

요시코「ㅁ、뭐뭐、뭔데」머뭇머뭇

하나마루「얼굴 새빨간데?」

요시코「그、그럴리 없잖아」화끈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17:13.55 ID:G3ScU36m.net


하나마루「읽고있는 척하면서 전혀 안 읽고 있지」

요시코「……」화아아아악

하나마루「무슨 장난?」

요시코「몰래카메라를 하려고 했는데……」머뭇머뭇

요시코「갑자기 옆에서 관능소설을 읽으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 해서――」

하나마루「요시코쨩의 행동이 평소랑 다르니까 바로 장난인 줄 눈치 챘어유」

요시코「관능소설 같은거 읽어본적도 없고――」화아아아악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20:12.69 ID:G3ScU36m.net


요시코「사는 것도 부끄러웠다고……?」글썽

하나마루「착하다 착해유」

하나마루「그래서、그 책은 어쩔거야?」

요시코「못 읽으니까 버릴까하고」

하나마루「아까우니까 버릴거면 마루가 받을게유」

하나마루「아까 조금 읽고 신경쓰여 버려서♡」테헷

요시코「……우왓!?」

하나마루「농담이에유。장난의 보복」싱긋

요시코「진짜로 놀랐잖아……」하아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23:57.55 ID:G3ScU36m.net


――

요시코「그런고로、하나마루도 공략!」

요시코「……한 건가 하면 조금 미묘하지만 넘어가기로 하고!」

요시코「요하네의 기세는 꺽일 줄 모르는 구만!」

요시코「다음은、그래」

요시코「루비네、그 애도 화는 잘 안 낼 것 같고」

요시코「그래도 울지 않도록 해야지 아니면 뒷일이 두려워……」

요시코「뒤에 그 강직한 시스콘 회장이 있으니까――」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26:39.15 ID:G3ScU36m.net


――
 부실

요시코「하-압、우물우물」

루비「으응? 욧쨩 뭐먹는거야?」

요시코「초밥이야、초밥」

요시코「조금 배가 고파져서」

루비「배가 고파서 초밥을 먹는구나……」

루비「아니 근데 학교에 왜 초밥을 가져온 거야!?」삐기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31:21.93 ID:G3ScU36m.net


요시코「루비도 먹을래?」

루비「괜찮아?」

요시코「응、한 개 정도라면 괜찮아」

루비「그럼 잘 먹갰습니다~!」냠

요시코「요하네도 한 개 더」쏙

루비「!」핫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36:55.60 ID:G3ScU36m.net


루비「요、요히코쟝、그 넘치는 녹색흔――」

요시코「? 와사비인데?」

요시코「요하네、초밥에 와사비를 잔뜩 넣었으니까」

루비「읏!!」

루비「어、어저지、루히는 와사비 못 먹는헤」

요시코「아-……。입에 넣은 이상 먹으라고」

루비「우으……」울상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38:44.03 ID:G3ScU36m.net


루비「우물우물」천천히

루비(와사비 엄청 많잖아――) 힝

루비(확인 안 한 루비도 루비지만……)

루비「우물우물……。어라?」

요시코「훗……」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40:24.26 ID:G3ScU36m.net


루비「맵지않아……?」

루비「오히려 조금 상쾌한!」

요시코「큭큭큭! 몰래카메라 대성공!」

루비「삐깃!?」

요시코「그건 와사비가 아니라 아보카도야!」

루비「그 말은――」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42:58.91 ID:G3ScU36m.net


요시코「그건 와사비 잔뜩의 연어가 아니라、평범한 아보카도 연어라는 것!」

요시코「와사비를 먹을까봐 당황하던 모습이、우스꽝스러웠어!」

루비「너무해 욧쨩……」

루비「하지만 맛있어♡」덥석 쏙

요시코「아-! 뭘 한 개더 먹는거야!」

루비「왜냐면 맛있으니까」우물우물

요시코「멋대로 먹지마-!」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46:38.72 ID:G3ScU36m.net


――

요시코「루비가 당황하는 모습 재미있었어!」

루비「정말로 와사비 인 줄 알고 초조했어……?」

루비「근데、보통이라고 하면 반대로 아보카도라고 생각하게 하고 사실 와사비였다든가 하지 않아?」

요시코「그、그런 짓 하면 못 먹는 음식을 억지로 먹게 하는 거잖아!」

요시코「그런거 타천사의 축에 두지 않아!」

루비(역시 욧쨩、착한 아이……)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0(月) 20:48:30.97 ID:G3ScU36m.net


루비「그러고 보니 루비는 왜 부른거야?」

요시코「다음 몰카는 루비의 도움이 필요 하니까」

루비「루비의 도움?」

요시코「그래、다음은 다이아니까!」

루비「어、어어、언니!?」

요시코「부탁할게、루비」

루비「가、가가、간바루비!」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02:13.58 ID:McXwgroV.net


――
 다이아의 방

「언니、들어가도 될까?」똑똑

다이아「루빈가요? 들어오세요」

요시코(트윈테일)「에헤헤、실례합니다」

다이아「……우앗!?」

요시코「삐기!? 왜、왜 그래 언니……」

요시코「루비、뭔가 잘 못 했어?」

다이아「……아니、어떻게 봐도 루비가 아니라 요시코 씨잖아요?」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06:41.15 ID:McXwgroV.net


요시코「? 루비는 루빈데?」멀뚱멀뚱

다이아「트윈테일 한 것만으론 역시 속지 않습니다?」고개 휙

요시코「속다니 무슨 말이야……?」

요시코「루비、언니랑 얘기하러 온 것 뿐인데――」

다이아「그러니까! 당신은 요시코 ㅆ――」빙글

루비「삐기……」글썽글썽

다이아「!?」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09:11.24 ID:McXwgroV.net


루비「왜 그런 말 하는거야 언니……」

루비「루비보다 요시코쨩이 더 좋은거야……?」흑흑

다이아「그、그그、그런게 아니에요!」

다이아「제가 어떻게 됐었나 봅니다! 요시코 씨가 이시간에 여기 있을리 없는데」눈 비비적

다이아「죄송합니다 루비」꼬옥

요시코「언니……」

다이아(……분명 요시코 씨가 보이지만 루비인 거겠죠)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13:23.19 ID:McXwgroV.net


요시코「저기、언니이이……。좀 더 안겨있어도 될까……?」

다이아「좋아요、아까는 놀라게 해버렸으니까」쓰담쓰담

요시코「훗」

요시코「걸려 들었어 다이아아!」꽉

다이아「뭣!?」

요시코「타천오의! 타천류봉황박(堕天龍鳳凰縛)!!」구그극

다이아「삐갸아아아아악」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17:20.20 ID:McXwgroV.net


요시코「루비인 줄 알고 있었겠지만 실은 요하네의 몰카!」

다이아「읏! 제 눈이 이상해져서 루비가 요시코씨 처럼 보이는 줄 알았습니다!」

루비「일반적으론 그렇게 생각 안 하지……」중얼

요시코「루비인 줄 알고 안겨왔을 때는、우스꽝스러웠다고!」

다이아「이、이런 타천사한테 안기다니 이 무슨 굴욕……」

요시코「몰래카메라 대성공이야!」

다이아(요시코 씨를 안는 기분도 루비랑 막상막하네요……)


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21:00.96 ID:McXwgroV.net


――

요시코「다이아도 간단하네」

요시코「3학년이라도 요하네한테 걸리면 간단 간단!」

요시코「이 기세를 타서 다음은 카난!」

요시코「3학년을 공략해버리면 2학년은、낙승이지!」

요시코「카난、HPT에서 센터를 맡았다고 신나있겠지 긴장하라고!」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24:35.04 ID:McXwgroV.net


――

 부실

요시코「힝」

카난「응?」

요시코「히잉」

카난「으응?」

요시코「히이잉」

카난「……혹시 요시코 풀 죽은 거야?」

요시코「힝」끄덕

카난「풀 죽으면 입으로 힝이라고 말하는 구나……」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28:29.12 ID:McXwgroV.net


카난「뭐 됐어、왜 풀 죽은 거야?」

요시코「하수구에 500엔 동전 떨어뜨렸어……」

카난「우와、평범하게 힘들겠네……」

요시코「그 후에도 딸기 우유사먹으려고 했는데 따뜻한 팥죽이 나오고……」

카난「우와아、그건 불쌍하네……」

카난「……요시코」팟

요시코「……。뭐야?」

카난「우울할때는、허그시요?」

요시코「!」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36:46.06 ID:McXwgroV.net


요시코「읏……!」스윽

카난「 」방긋

요시코「 」저벅저벅

카난「……에?」

요시코「마리!」꼬옥

마리「오~、그래그래。힘들었지?」쓰담쓰담

카난「…………하?」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40:24.71 ID:McXwgroV.net


카난「잠깐! 어째서 내가 허그 하자고 했는데 마리랑 하는거야!?」

마리「Oh,카난이 질투 파이어로 불타오르네」

요시코「훗훗훗」

요시코「몰래카메라 대성공!」

카난「하아?」

요시코「카난을 무시하고 마리랑 허그하는 몰카!」

마리「이예에에에에이!」

카난「……몰카?」


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45:17.35 ID:McXwgroV.net


요시코「자、요하네를 보고 모두들 착한 아이라고 하니까、요하네가 타천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려고 장난친거야!」

요시코「그치~? 마리?」

마리「응응、요하네는 훌륭한 타천사야!」쓰담쓰담

카난「우와、완전히 길들여져 있어……」

요시코「어때? 충격이였지? 요하네한테 무시당해서!」

카난「그거야 물론。귀여운 후배를 달래주려고 생각했는데 옆을 그냥 지나가버렸는 걸」

마리「나도 누구씨한테 같은 일을 당했지만」

카난「우읏……」뜨끔


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48:10.44 ID:McXwgroV.net


마리「그래서 이건 그 벌! Punishment니까!」

카난「그 때는 미안했다니까!」

카난「그렇게 까지 앙심 품을 것까진 없잖아……」

요시코「……」꼬옥

카난「아앗!?」

요시코「그、그게……。몰카를 한 사과의 허그」

카난(착한 아이다)쓰담쓰담

요시코「그러니까 왜 몰카에 걸렸는데 쓰다듬는 거야!?」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51:34.71 ID:McXwgroV.net


――

요시코「그런고로 카난을 완벽하게 속였고」

요시코「남은건 2학년――」

요시코「치카는 당연히 낙승이고」

요시코「요우는―― 뭐 리틀데몬같은 거니까」

요시코「치카부터 하자」

요시코「공포에 떨면서 기다리라고、치카!」큭큭큭


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55:56.60 ID:McXwgroV.net


――
 치카의 방

치카「흥~ 흐흥♪」

시이타케「헥헥헥」

치카「오옷!? 시이타케。이런 곳에 있었구나」

시이타케「응、여긴 치카쨩의 상냥한 냄새가 나니까」

치카「그런가」쓰담쓰담

치카「그러고 보니 다음 곡의 안무는――」스탭스탭

시이타케「헥헥헥」

치카「잠깐、시이타케가 말했어!?」


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8:59:20.78 ID:McXwgroV.net


시이타케「뭔가 이상해?」

치카「오카시이타케라고!」(おかしいたけだよ!)

치카「앗、지금의 건 오카시라는 말과 시이타케를」

{아시다 싶이오카시(おかし)=이상하다 와 시이타케(しいたけ)를 붙인 말장난으로 이걸 뭐 어쩔 수 없어 길게 주석을 답니다}

시이타케「설명 안해도 돼멍」

치카「멍!? 그런 알기 쉬운 어미를!?」

시이타케「어미라니 무슨 말이냥?」

치카「한 개가 아니야!?」


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04:03.24 ID:McXwgroV.net


치카「근데 어째서 말할 수 있게 된거야!?」

시이타케「치카쨩한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서」

치카「아、평범하게 말할 수 있구나」

시이타케「항상 나를 상냥하게 대해줘서 고마워。치카쨩」

치카「아니아니、별말씀을」

치카「시이타케도 소중한 가족인걸! 감사 같은 건 괜찮아!」

치카「아、맞아、미토 언니랑 시마 언니한테도――」

시이타케「그건、안돼」

치카「왜?」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08:47.92 ID:McXwgroV.net


시이타케「치카쨩이랑 얘기하는 것만 허락됐어」

시이타케「게다가 이제 시간이 얼마 없고」

치카「시간……?」

시이타케「신께서 주신 시간이 정말 조금밖에」

시이타케「그러니까、있는 힘껏 전할께」

시이타케「치카쨩 고마워、정말 좋ㅇ」푸슉

치카「시이타케……?」

시이타케「멍」

치카「시이타케엣! 치카도 정말 좋아하니까!」꼬옥


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12:47.26 ID:McXwgroV.net


치카「우와아아아아앙시이타케에에에에에에」꼬오옥

시이타케「멍?」

와타시타치카가야이타이~ 마이미라이토라이토라이토와이라이♪

치카「흑흑 전화? 리코쨩이네……?」

치카「네、치카입니다」

리코『여보세요、저기、이쪽봐봐』

치카「호에?」빙글

요시코「몰래카메라! 대성공!」

치카「몰래카메라?」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17:13.33 ID:McXwgroV.net


――

요시코「라는 이유로、아까 전화를 걸어서 요하네의 핸드폰을 통해、소리를 내던 거야」

치카「우와、정말로。시이타케의 목에 핸드폰이 달려있어……」

시이타케「멍!」탓탓

리코「시、시이타케쨩 왜 쫓아 오는 거야!?」

치카「그렇구나、정말로 말한 게 아니구나……」

요시코「아쉬워?」

치카「응、뭐。시이타케가 치카한테 고맙다고、정말 좋아한다고 말해줬으니까」시무룩

요시코「……」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22:22.78 ID:McXwgroV.net


요시코「감사하고 있어」

치카「에?」

요시코「저 아이는 치카한테 감사하고 있고、소중하고 느끼고 있어」

요시코「요하네가 보증할께」

치카「정말로? 치카를 가족이라고 생각해 줄까?」

요시코「그럴거야。그치? 시이타케」

시이타케「멍멍!」

리코「우으……」기웃기웃

치카「리코쨩 어느새 자기 집으로 가버렸어」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25:12.10 ID:McXwgroV.net


치카「그래、그런가……。에헤헤」쓰담쓰담

요시코「ㅇ、왜 요하네를 쓰다듬는거야!?」

치카「왜냐면 치카를 격려해줬잖아」

요시코「원인은 요하네가 몰래카메라를 해서잖아!?」

치카「그건 그렇지만……。상관없어!」와샤와샤

요시코「아앗! 머리 흐트러지잖아!」

치카「괜찮은거시얏!」와샤와샤와샤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27:25.47 ID:McXwgroV.net


――

요시코「그런고로 치카도 공략!」

요시코「이제 남은 건 요우뿐이네」

요시코「뭐 요우도 반은 리틀데몬 이니까」

요시코「3학년을 공략한 요하네한테는 어려움 따위 없다고」흐흥

요시코「기다리고 있어、요우!」

요시코「이젠 요-시코- 같은 말 못 하게 할꺼니까!」


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32:44.84 ID:McXwgroV.net


――

요우「요-소로- !」

요시코「 」지글지글

요우「응 어라? 좋은 냄세」킁킁

요시코「요우잖아。좋을때 왔네」

요우「욧쨩 뭐하는 거야?」

요시코「보면 몰라? 햄버그 굽잖아」

요우「아니、그건 알지만 왜 햄버그를――」

요시코「어쩐지 굽고 싶어져서」

요우「굽고 싶어졌다고 일부러 휴대용 스토브까지 가져와서 부실에서 굽다니 ……」


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36:33.71 ID:McXwgroV.net


요시코「그러고 보니 요우는 햄버그 좋아하지?」

요우「응、좋아하는데?」

요시코「그럼 특별히 이 햄버그 먹어도 괜찮다고?」

요우「……이상한게 들은 건 아니지?」

요시코「안 들어있어!」

요우「흐음、그럼 잘 먹을게」


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39:19.52 ID:McXwgroV.net


요시코「잘 구워졌네!」

요시코「여기에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이고――」

요우「우와、맛있겠다……!」

요시코「자、아-앙」

요우「아-앙 하는거야!?」

요시코「안 해도 상관없지만」

요우「뭐 좋아。아-앙、하읍」

요시코「어때?」

요우「우물우물 맛있――」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44:10.86 ID:McXwgroV.net


요우「읏! 요、욧쨩 이거……!」

요시코「몰래카메라 대성공!」

요시코「부실에서 왠지 햄버그를 굽고있고、그게 살짝 매운 맛이였다는 몰카!」

요우「아니、살짝 매운 맛이라는 수준이 아닌데」하아하아

요시코「에? 살짝 매운맛이야? 데스소스를 조금 넣은 정도」

요우「데、데스소스……?」

요시코「하읍、우물우물。응、적당하게 살짝 매운 느낌이네」

요우「아파 아파앗! 욧쨩、우유같은거 없어!?」

요시코「에? 사、사올게!」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47:26.48 ID:McXwgroV.net


――

요우「하아、하아……」

요우「욧쨩은 매운거 좋아하니까 욧쨩의 기준으로 살짝 맵다고 하면 안돼……」

요시코「네……」

요우「정말이지、냠。진짜 맵네……」

요시코「……응?」

요우「우물우물、땀도 흘려버렸잖아……」우물우물

요시코「저기、요우?」

요우「왜?」우물우물


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50:14.32 ID:McXwgroV.net


요시코「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

요우「무리라니?」우물우물

요시코「아니、그러니까 매우면 억지로 안 먹어도――」

요우「우와앗!? 나 지금 먹고있었어!? 냠、우물우물、꿀꺽」

요시코「지금도 먹고있잖아!」

요우「완전히 무의식적으로 먹어 버렸어……。버릇이네 이거」

요시코「역시 요하네의 요리실력은 굉장하네!」

요우「응、부실에서 요리 할 만 하네」

요시코「펴、평소엔 안 한다고!」


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52:02.79 ID:McXwgroV.net


――

요시코「라는 것으로、마지막은 조금 실패하긴 했지만」

요시코「뭐、그것도 성공이라는 걸로!」

요시코「이걸로 절대로 착한 아이라곤 못 하겠지!」

요시코「애초부터 착한 아이라고 불리는 것부터가 뭔가 잘못된 거였다고」

요시코「왜냐면、요하네는 타천사니까!」


1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56:17.11 ID:McXwgroV.net


――

요시코「그래서、몰카영상을 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 했는데――」

『요하네쨩 착한 아이에다가 약간 초식』

『과격하지도 않고 요시코쨩이라는 사람의 부드러움이 나와서 놀랐어』

『욧쨩 마지텐시』

요시코「왜 더더욱 착한 아이라든지 천사라든지 하는건데!?」

카난「아니、그건、그치?」쓰담쓰담

마리「몰카라고 할까 마리에게는 대접에 가깝고」쓰담쓰담

치카「몰카이후에는 제대로 위로 해주고」쓰담쓰담

요우「요리도 잘하고」쓰담쓰담


1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4/11(火) 19:59:08.20 ID:McXwgroV.net


다이아「좋은 이미지 업이 된 건 아닐까요?」쓰담쓰담

요시코「이미지 다운이야! 요하네는 타천사라고!」

리코「응응、그렇지」쓰담쓰담

루비「욧쨩은 타천사지」쓰담쓰담

하나마루「야한 책을 읽은 것만으로 새빨갛게 되는 순수한 타천사쥬」쓰담쓰담

요시코「아-앗! 그러니까 왜 쓰다듬는거야!?」

요시코「요하네는 타천사니까!착한 아이가 아니니까!」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0788349/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0:52:29.65 ID:/azVY2ex.net

거의 일일 카나요시(9日目)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0:52:55.11 ID:/azVY2ex.net


 -부실-

요시코「에?ㅁ、뭐야!?」

카난「왜 그래?」

요시코「・・・저질러 버렸다・・・!오늘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도시락 가져오는 거 잊어버렸어어어어!!!」

요시코「・・・어쩔 수 없지・・・오늘은 매점에서 빵이라도 사먹을까・・・」

 톡톡

요시코「응?」

카난「욧쨩、자、이거」

요시코「・・・뭐야 이게?」

카난「도시락。오늘 조금 많이 만들어버려서・・・남는 걸 담은 것뿐이지만、괜찮으면 먹어줘」

요시코「에?고、고마워・・・」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0:53:28.75 ID:/azVY2ex.net


다이아「여전히 뜨겁네요・・・」

마리「혹시 오늘 욧쨩이 도시락 잊어버리지 않았을까 하고 준비했다든가?」히죽히죽

카난「아니야-。원래는 모두에게 나눠 주려고 한 거라고」

카난「그게、최근 연습도 격렬해지고 있으니까、많이 먹고 힘내줬으면 해서」

루비「엄마・・・」

하나마루「엄마에유・・・」

리코「카난마마・・・응、나쁘지 않네・・・」중얼

요시코「・・・리리・・・하아、뭐 거기 유감스러운 선배는 놔두고」

리코「욧쨩!?」

치카「자업자득이야 사쿠라우치 씨」

리코「사쿠라우치 씨!?잠깐만!치카쨩!그런 처음보는 사람처럼 부르지마!상처 받는다고!!」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0:54:11.64 ID:/azVY2ex.net


요시코「어디어디・・・와・・・♪」달깍

요우「오오~!맛있어보이네~!」

치카「미역으로 싼 밥이랑 튀김、미역 초절임에다・・・귤!」

요시코「에?」

카난「아아、조금 집에 남아있어서 넣어본거야」

요시코「아・・・그・・・그랬구나・・・」달달달

카난「응?왜 그래?」

요시코「아、아냐・・・아아아아아무것도 아니야!아무것도!」
 
 
 
요시코(우으으・・・무슨 이런・・・이 타천사 요하네가 기피하는 것・・・그것은!!)
 
 
 
요시코(이、구석의 당당히 놓여있는 귤!!!)

요시코(아니아니아니、솔직히 카난이 만들어준 도시락이고、전부다 엄청 맛있어 보인다고?모두에게 나눠 준다고 한거여서 약간 양이 많긴하지만 ・・・그건 즈라마루네가 알아서 할거고!)

요시코(하、하지만、이 귤!귤의 존재만이 골치야!!)

요시코(게다가 약간 파래!!)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0:54:41.64 ID:/azVY2ex.net


하나마루「요시코쨩?왜 그래?점심시간 끝날꺼라고?」

요시코「에!?아、그、그렇지!자、잘먹겠습니다!」
 
 
 
 
 
 
요시코(아、미역밥 맛있어・・・♡)우물우물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0:55:30.77 ID:/azVY2ex.net


하나마루「응~、엄청 맛있네유〜♡」우물우물

카난「후훗♪욧쨩도 하나마루쨩도・・・ 맛있게 먹어주니까 가져온 보람이 있네♪」

루비「아、귤 껍질 벗겨줄게」

요시코「에!?아、ㅇ・・・응、고、고마워」

리코「욧쨩、무슨 일이야?묘하게 얼굴이 굳어있는데」

요시코「에?기、기분탓、기분탓이야!」

리코「?」

마리「아・・・알았다・・・혹시 욧쨩・・・」

요시코「!」
 
 
 
 
 
 
 
 
 
마리「카난한테 까달라고 해서、아~앙 해달라고 하고싶던 거지?휘이휘이」

요시코(전혀어어어어어어어 아니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0:56:16.18 ID:/azVY2ex.net


카난「에?그런거야?」

요시코「아、아니・・・괘、괜찮으니까・・・그・・・」

카난「사양하지 않아도 괜찮아?자、아~앙」

요시코「에、아、그게・・・아・・・아아・・・」
 
 
 
요시코「아・・・아아~앙・・・」부들부들부들
 
 
 
 냠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0:56:35.09 ID:/azVY2ex.net

 
 
 
 
 
 
 
 
요시코「써어엇!!?!?!?!?」

카난「에?그렇게나?」

치카「음~、조금 시큼하긴 하지만 그렇게 까지려나?」우물우물

요우「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데?」우물우물

하나마루「허용범위에유」우물우물

루비「어느샌가 다들 귤을 먹고있어 루비!?」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0:57:48.50 ID:/azVY2ex.net


요시코「아-・・・입안이 아직 시큼해・・・」

요우「괜찮아?」

요시코「으-・・・괜찮아」

요시코(우으・・・뭔가 굉장한 일을 당한 기분이야・・・)
 
 
 
---------
------
---

-요시코의 집-

요시코(그래도 카난이 악의가 있던 것도 아니고・・・게다가 도시락이 맛있었던 건 사실이니까・・・)

요시코(・・・으음・・・그래!!)

요시코「엄마~!!엄마~!!!」

요시코 마마「어라?왜 그래?」

요시코「저기・・・!」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0:58:22.39 ID:/azVY2ex.net


 -다음날 점심-

다이아「어라?카난 씨、도시락은?」

카난「그게、욧쨩이「가져오지마!」라고 말해서 말이야・・・안 가져 왔어・・・」

마리「근데 그 욧쨩이 아직 오지 않았는데?」

카난「그렇단 말이지〜・・・배고파・・・다이아〜・・・뭐라도 나눠줘〜」

 밧

요시코「가다렸지!!」

카난「욧쨩」

요시코「자 이거!어제의 답례!」

카난「에?」

요시코「그・・・그게・・・어제 이래저래 엄청 기뻤고・・・게다가 타천사 요하네는 확실히 의리를 지킨다고!그러니까 잠자코 받아!」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1:00:19.80 ID:/azVY2ex.net


카난「・・・후훗」

요시코「뭐야!」

카난「아니、아무것도 아니야。고마워♪」

----------
------
---

카난「그럼・・・내용물은・・・오오・・・!」

다이아「어라、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마리「주먹밥의 생선구이、계란말이・・・oh、컷한 딸기까지 들어있네」

요시코「이 요하네가 정성들여 만든거라고?느긋하게 만끽해」

카난「네네。그럼、잘먹겠습니다~!」

 우물우물

카난「 응・・・맛있어、이 생선구이」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1:01:17.29 ID:/azVY2ex.net


요시코「그、그래」안심

카난「그럼、다음은 이 주먹밥으로 할까나。아~앙♪」냠

요시코(정말 맛있게 먹네・・・가져와서 다행이다・・・근데、응?)

카난「 」

다이아「저、저기?카난 씨?왜 굳은 거죠・・・?」

카난「・・・욧쨩・・・」
 
 
 
 
 
 
카난「혹시 주먹밥에 매실장아찌 넣었어?」주르륵

요시코「에?」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1:02:34.27 ID:/azVY2ex.net


카난「・・・・・・아、그、그래도 괜찮아!괜찮다고!」우물우물우물우물

요시코「・・・혹시、카난」
 
 
 
 
요시코「매실장아찌・・・싫어해・・・?」당황

카난「・・・・・・」우물우물

요시코「・・・・・・」

요시코「아!여기엔 다시마 들어있으니까!!매실장아찌는 그거 하나뿐이니까 안심해!!」허둥지둥허둥지둥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1:07:28.54 ID:/azVY2ex.net


---------
------
---

요시코「・・・미안、카난。싫어하는 거、물어봤으면 좋았을 걸」

카난「으응、신경쓰지마。그러고 보니 어제부터 궁금했던게 있는데」

요시코「에?」

카난「욧쨩은 귤 싫어해?」

요시코「・・・・・・네」

카난「그런・・・」

요시코「그、그래도!카난이 만든 도시락、엄청 맛있었으니까!」

카난「・・・응、고마워。그리고、욧쨩、도시락 고마워。엄청 맛있었어」

요시코「・・・에、아・・・으응」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1:09:24.16 ID:/azVY2ex.net


요시코「좋아!정했어!」

카난「뭘?」

요시코「다음엔 서로의 도시락을 교환하자!그때까지 변화폭을 넓혀놓을 테니까!」

카난「에?」

요시코「・・・사실대로 말하자면、오늘은 엄마한테 도움을 받았거든・・・」

카난「그랬구나」

요시코「다음엔 좀더 능숙하게 해낼께!」

카난「후훗・・・기대하고 있을께♪」
 
 
 
 
 
 
리코「후우・・・정말이지 최근 이 두사람으 보고있으면、눈이 즐겁다니까・・・」

치카「정말 마음의 소리를 감출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사쿠라우치 씨」

리코「・・・처음보는 사람대우 그만둬・・・」

하나마루「자업자득이에유」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1:12:01.87 ID:/azVY2ex.net

끝。
今日はネタ切れ・・・。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3/29(水) 23:19:11.62 ID:/azVY2ex.net


요시코「조・・・좋아・・・!오늘부터 조금씩이라도 싫어하는 걸 극복해보자・・・!!」

요시코「우선 귤주스 부터・・・」
 
 꿀꺽・・・・・・
 
요시코「・・・으에에에・・・뭐야 이것도 써・・・달지않아・・・」덜덜
 
 
 
카난「흐음・・・매실장아찌・・・」

카난「차조기 절임말고 꿀이나 소금절임도 있으니까、일단 꿀절임부터 시도해보자・・・」

우물우물우

카난「윽・・・먹기는 쉽지만 역시 좀・・・」

카난「・・・우선 하나더 시도를・・・」쏙、우물우물
 
 
 
카난「・・・우엑・・・역시 안돼겠는데・・・」훌쩍훌쩍

결국 싫어하는 음식 극복에 실패한 카나요시였다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9923155/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32:35.57 ID:zOH3/h6j.net


요우「맞아」

요시코「1학년만?」

요우「1학년만」

요시코「어째서야!!」

요우「어째서냐고 물어봐도…교칙이니까?」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33:27.04 ID:zOH3/h6j.net


요시코「그럼…요우 선배도 작년에…?」

요우「응、입었어」

요시코「…춥진않았어?」

요우「조금 추웠던 것 같기도? 그래도 코트가 있었으니까」

요시코「…코트에는、그、소매있는거지?」

요우「아하하、무슨 말을 하는 거야? 있는게 당연하잖아」

요시코「원래는 교복에도 소매는 있는거라고!」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34:52.88 ID:zOH3/h6j.net


드르륵

치카「콘치카- !」

요우「오하요-소로- !」

요시코「치카 선배 리코 선배、안녕」

리코「좋은 아침。무슨 얘기하고 있었어? 부실 밖까지 소리가 들리던데?」

요시코「그게 말이야…」


속닥속닥 이래저래


리코「에엣?! 동복에도 소매가 없는거야?!」

요시코「그래、이게 보통의 반응이지」

치카「그래도 올해부터는 우리들 소매 교복이네~」

요우「드디어 진짜 우라죠 학생 이라는 느낌이네~」

요시코「「소매 교복」같은 말、태어나서 처음 들었어…」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36:39.36 ID:zOH3/h6j.net


리코「에엣?!」

치카「ㅇ、왜그래?리코쨩」

리코「치카쨩은…올해부터 동복에 소매있는거야?」

치카「응、그게 소매없는 건 1학년 뿐이니까」

리코「왜…?」

치카「왜냐니…교칙이니까?」

요시코「와、데자뷰라는 거네、이거」


리코「그…런…」

요우「아、이거 본적있어」

치카「응응、우리가 소매 없는 하복을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때랑 같은 표정이야~」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38:03.58 ID:zOH3/h6j.net


리코「…저기、두 사람은 작년 교복같은거 남은게 없는거야?」

요시코「아、동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절대로 마음이 하나가 안돼는 사람이었어」

치카「그렇게 말해도…그렇지?」

요우「응、왜냐면 하복이랑 같이 작년 교복은 이제…」

드르륵

루비「조、좋은 아침이에요!」

하나마루「좋은~ 아침이에요」

요우「오하요-소로- !」

치카「아、안녕~」


요시코「맞아、루비!즈라마루!너희들 동복샀어?!」

하나마루「에? 으응、뭐…」

루비「샀지…요하네쨩은 아직이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39:19.95 ID:zOH3/h6j.net


요시코「너희들、그걸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았어?」

하나마루「이야~ 미래네、하고」

요시코「그런 미래、올리가 없잖아! 항상 생각하는 건데 즈라마루가 생각하는 미래는 대체 어떤거야!」


리코「어라?루비쨩은 물려 받는게 아니야?」

루비「네… 예전 부터 언니가「쿠로사와 가의 사람으로 써 걸맞지 않습니다!」라고 물려주지 않아서…게다가 루비는 1학년이니까」

리코「그런가…역시 처음 입는 교복은 신품이 좋지」

루비「그게…」

드르륵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40:36.87 ID:zOH3/h6j.net


카난「좋은 아침~」

요우「오하요-소로- !」

치카「안녕、카난쨩」

요시코「…부실의 들어오기 전에 다이빙 슈트는 벗으라고」

카난「네네、여전히 요시코는 성실하고 착한 아이네~」

요시코「아니라고! 항상 항상 누가 젖은 바닥을 청소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건데?!」

카난「요시코잖아?」

치카「요시코쨩、이지?」

요우「요-시코- !」

리코「요시코쨩、일려나?」

루비「요하네쨩!」

하나마루「요시코쨩이유」

요시코「알고 있다면 말리라고!랄까 다들 도와달라고!!」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42:23.08 ID:zOH3/h6j.net


요시코「그래!카난 선배 때는 어때?!」

카난「어떻다니?」

리코「지금、교복 얘기를 하고있어서、그래서…」

카난「아、동복 애기인가。그립구만」

요시코「그래서? 소매는…」

카난「없었어。당연하잖아」

요시코「아니、당연하다고 말하는 의미를 모르겠는데…」

하나마루「뭐어、교칙이라면 어쩔 수 없쥬」

카난「응? 우리때는 교칙이 아니였는데?」

치카「에? 그런거야?」

요우「그럼 작년 전부터、라는 거야?」

요시코「그렇다면 왜 일부러 그런 교복을 당연하게 입는거야…」

카난「그게、새로 사는게 귀찮잖아?」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43:44.46 ID:zOH3/h6j.net


요시코「하?」

리코「에?」

치카「아~ 확실히」

요우「어차피 소매 교복이 될거니까」

리코「으응?」

요시코「아니、그렇다면 역시 사지 않으면 안돼잖아?」

요우「무슨 말하는거야 요-시코- 。어차피 소매 교복이 된다고 말했잖아」

요시코「그러니까、소매 있는 교복을 사야 하는 거잖아?」

요우「 」

치카「 」

카난「 」

요시코「에? 왜? 왜 그런거야?」

카난「설마、모르는거야…정말로」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45:46.75 ID:zOH3/h6j.net


리코「…무슨 말?」

치카「그러니까…리코쨩、우라죠 교복은 소매 교복으로「되는」거지」

리코「응、2학년 부터 대체되는 거지?」

치카「아냐아냐「대체」가아니라「바뀌는」거야」

리코「그게… 응?」

치카「우라죠 교복은、소매 교복을「사는」게아니라「되」는거야、멋대로」

요시코「하아? 무슨 소리야?」


카난「그러니까、자라는거야。소매가。멋대로」


요시리코「에에에에에---!?!?!?」


요우「요시코가 모르는 건 의외네、같은 누마즈 사람인데」

요시코「아니、고등학교 들어올 때까지 우치우라에는 온 적 없고… 그보다 뭐야 그 설정?!」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46:57.73 ID:zOH3/h6j.net


리코「그러니까、즉、소매가 멋대로 자라버리니까 1학년은 소매가 없는 교복이라는 말?」

치카「응、맞아」

루비「그래서、애초부터 교복은 물려 받을 수가 없어요」

요우「우리들이 지금 입고 있는 것도 전부1학년 때 입었던 거랑 똑같은 거니까 말이야~」

리코「그럼…두 사람이 소매없는 하복을 안가지고 있던 이유도…」

치카「응、이미 바뀌어 버렸으니까~」

리코「뭐야、그랬었구나」

요시코「뭘 납득하고 있는거야!!」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48:34.60 ID:zOH3/h6j.net


요시코「자、장난하지 말라고!그런거 믿을 리가 없잖아!」

카난「뭐어、1년만의 이야기니까。요시코도 내년이 되면 알겠지」

요시코「모른다고!백보 양보해서 그렇다고 해도 소매없는 교복을 입을 이유는 없잖아?!」

카난「요시코」

요시코「ㅁ、뭐야?」

카난「다르다고…」

요시코「에…?」


카난「…왜냐면、소매가 있는데 더 자라버리면 덜렁덜렁거릴꺼 아니야」

카난「모처럼 신품 우라죠 교복을 사는데……그러면 안돼지」


카난「우라죠의 여자아이라면 소매가 자라는게 당연하지만……역시 처음부터 있으면 별로……」


요시코「아니 전혀 모르겠는데」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50:24.82 ID:zOH3/h6j.net


요시코「애초에、왜 작년부터 강제인데!그것만 아니면 그딴 교복 안입으면 그만인데」

카난「에~」

리코「요시코쨩?! 왜…?」

요시코「아니、안 입을거야。당연하잖아」


요우「작년부터라는 건…다이아 선배가 결정한 건가?」

치카「교칙이란게 학생회에서 바꿀 수 있는 거야?」

요우「글쎄?」


리코「루비쨩…다이아 선배한테 뭐 들은거 없어?」

루비「엣」

리코「쭉 같이 집에있는 거지? 뭔가있을거야!」

루비「에에…」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51:39.66 ID:zOH3/h6j.net


루비「루비가 알고있는건 적어도 언니는 소매없는 교복을 싫어했다는 것 정도에요」

루비「그리고 입학 한 이후로 학교얘기는 거의 안하게 되버려서…」

카난「아~ 확실히 다이아 처음에는 조금 부끄러워 했었지」


요시코「어쨌든!이건 본인에게 직접 물어볼 수밖에 없겠네!」

리코「그렇네」

요시코「…리코 선배도 가게?」

리코「응、잘하면 지금이라도 교칙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그렇지?」

치카「겨우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요우「요-소로- 네…」

요시코(절대로 다르다고 생각해)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0:52:39.66 ID:zOH3/h6j.net


요시코「뭐、뭐 됐다쳐! 가자!루비!즈라마루!」

하나마루「에? 안갈건데? 마루는 딱히 이대로여도 상관없어유」

루비「루비도… 언니랑 같은 교복입고 싶으니까… 미안、요하네쨩」

요시코「 」

리코「가자!요시코쨩!」

요시코「아、응…」

요시코(같이가주는 건 적뿐인가…)

리코「다이아 선배는 학생회실에?」

루비「예、오늘 아침은 일찍나와서 조금 일을 먼저 정리한다고 했어요」

리코「알겠어、고마워。자、요시코쨩」

요시코「알았다고!이제 자포자기야!가주겠다고!!」


―――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1:05:24.01 ID:zOH3/h6j.net


――학생회실――


 똑똑

리코「실례합니다」

요시코「실례할께!」

다이아「어라?리코씨에 요시코씨?벌써 그런 시간인가요?」

리코「아、아뇨、부르러 온게 아닙니다」

다이아「그럼 두분은 왜 여기에?」

리코「실은…」


 어쩌고 저쩌고


리코「…라는 이유로…」

요시코「뭔가 알고 있다면 이 요하네에게 말해줘! 정직하게 말한다면 타천사의 축복을… 아니 축악(祝悪)을 빌어줄게!」기랑

다이아「……」

요시코「어、라…?」

리코「다이아 선배…?」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1:07:30.82 ID:zOH3/h6j.net


다이아「… 차를、내올까요」

리코「아、네、감사합니다」

요시코「고마워」

――

다이아「…확실히、그 교칙을 만든 건 학생회입니다」

다이아「제가 1학년 때 겨울… 즉 치카 씨랑 요우 씨가 입학하기 조금 전의 일이네요」

다이아「그 무렵의 저는 아직 학생회장이 아니었습니다만」

요시코「그래서 막을 수 없었다라는 거네」


다이아「아뇨、저는 찬성파 였습니다?」

요시코「하?」

리코「사스가 다이아 선배네요」

다이아「감사합니다」

요시코「자、잠깐만!」

다이아「왜 그러죠?」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1:09:19.81 ID:zOH3/h6j.net


요시코「다이아 선배는 소매없는 교복 싫어하지 않았어?!」

다이아「예」

요시코「부끄러워 했잖아?」

다이아「… 그 말대로입니다」

요시코「그러면 왜 반대하지 않은거야?!」

다이아「…PTA나 이사회의 요청도 있었습니다… 교복을 바꾸는 수고나 금액도 아낄 수 있다、라고…」

(학부모 교사 연합회 PTA(영어: parent-teacher association) 혹은 PTSA(영어: parent-teacher-student association) 각 학교마다 조직된, 학부모와 교직원에 의한 교육 관련 단체다.- 위키백 출저)


다이아「게다가、일부 학생들에게는 소매없는 교복의 인기가 뿌리깊었고、그걸 목적으로 입학한다는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요시코「뭐야、이 학교의 관계자들은 바보뿐이야?」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1:10:35.08 ID:zOH3/h6j.net


다이아「뭐、그런 사정도 있어서、저는 찬성으로 돌아선 겁니다」

리코「그래서、본심은?」


다이아「루비의 겨드랑이를 합법적으로1년동안 보고싶었어요」


요시코「무슨 말하는거야 너?!」

다이아「시끄러워요!중학생이 됐을 때쯤부터 후로는 같이 욕탕에도 안 들어가 주니까 어쩔 수 없잖아요!?」

요시코「우-와- !역으로 화냈어 이사람!저질-」

다이아「다물어요!」


리코「다이아 선배、아니、쿠로사와 회장!제안이 있습니다!」

다이아「뭐죠?리코 씨、아니、사쿠라우치 양?」

요시코(뭔가 콩트가 시작됐어… 솔직히、안좋은 예감뿐이야…)ズズ…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1:12:01.35 ID:zOH3/h6j.net


리코「아까전의 얘기를 들어보니、소매없는 교복을 목적으로 입학하는 학생이 어느 정도 있는거네요?」

다이아「…뭐어、그렇죠」

리코「그렇다면 그 교복을 전교생으로 확대하면 입학 희망자가 더 늘어나는 게 아닐까요?!」

요시코「역시 그게 목적이냐아아!!」


다이아「……」

리코「어떤가요、쿠로사와 회장?」

다이아「…붓부、데스와」

리코「왜죠?!회장은 이쪽의 사람이 아니였나요?!」

요시코「이쪽이라니 뭔데!?」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1:13:13.75 ID:zOH3/h6j.net


리코「이유를 들려주실 수 있나요?」

다이아「우선 첫째、저는 더 이상 그 교복을 입고싶지 않아요」

리코「그런…읏」

요시코「완전 개인 사정이잖아」

다이아「그리고 둘째、PTA는 불필요하게 비용이 늘어나는 그 방법을 결코 지지하지 않을 겁니다」

요시코「뭐、그건 그렇지」

리코「크읏… 확실히!」

다이아「그리고 셋째…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인데…」

리코「」꿀꺽…


다이아「무려、이 교칙을 만든 2년 전부터、왜인지 입학 희망자의 수가 격감 한 것입니다!」


요시코「폐교 문제는 너희들 때문이였냐아아아아아!!!」

리코「그런、거짓말이죠?!」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1:15:54.98 ID:zOH3/h6j.net


다이아「입학 설명회의 설문에서도「겨울에도 소매가 없다니 머리 이상해」「근데 자라난다니 뭐야?저주받은거야?」「겨드랑이는 페로페로 하고 싶지만 입는건 별로」등의 의견이 접수되는 상황이라…」

리코「역시 마이너는 박해받는 운명이구나… 읏!」

요시코「우와-、마지막의 녀석 엄청 위험하지 않아? 아니、어떤 의미로는 배제할 수 있어서 다행이려나?」


다이아「…그렇기 때문에、포기해 줄 수 있을까요?리코 씨…」

리코「네…」

요시코「근데、그렇게 악평이라면 그런 교복 중지시키면 되잖아」

다이아「그럴 수는 없습니다」

요시코「왜?」

다이아「이유는 모르겠지만、당초부터 이 이야기에는 왜인지 이사회가 연관되있어서 말이에요」

다이아「그 덕분에 교칙의 그 부분은、지금이라도 손을 대려고 하면 이사회가 제제를 걸어오는 겁니다」

요시코「뭐야、그게…!」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1:17:44.69 ID:zOH3/h6j.net


요시코「그러니까、이 교칙을 바꾸고 싶으면 이사회를 어떻게든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거네?」

다이아「그 말 대로입니다」

요시코「흥、드디어 라스트 보스 등장이라는 거네」

다이아「… 가는 겁니까?」

요시코「당연하지」

리코「상대는 이사회라고? 일개 한 학생이 붙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요시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천계의 신들에게조차 질투를 받아、천계에서 추방 당한 타천사 요하네야!」

요시코「일개 한 학생과 똑같이 보면 곤란하다고!」

다이아「뭐라고 해도 가실 건가요?반 모두들에게 무시 당하고、주변에서 외톨이가 된 타락자 요시코 씨」

요시코「전혀 아니라고오오!!」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1:19:27.26 ID:zOH3/h6j.net


다이아「그런데… 크흠、요시코 씨」

요시코「뭔데」

다이아「무운을、빕니다」

요시코「…아쉽게도、운 이라는 녀석이랑은 연이없어서」

요시코「그래도、뭐、고마워」


리코「요시코쨩…」

요시코「리코 선배는、어쩔거야?」

리코「나는… 역시、이런 평범한 내가 이사회랑 싸우다니 무리라고 생각하니까…」

요시코「에에…이제와서 그런 설정 끌어들이는 거야…?」

리코「요시코쨩、일단 부딪혀 보는거야!」

요시코「내 한테 맡기라고!…가 아니라。응、다녀올게!」


―――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2:11:02.85 ID:zOH3/h6j.net


――이사장실――


요시코「여기가、이사장실인가」

요시코「드디어、여기까지 왔네」


요시코「길었어… 힘들고、긴 싸움이었어…」


요시코「여기에 오기까지、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2:12:34.71 ID:zOH3/h6j.net


요시코「쿠로사와류・패도상후(覇導翔吼)권의 사용자、다이아 선배」

요시코「아류권법・수류암쇄(水流岩砕)권의 사용자、카난 선배」

요시코「함께 초일류의 사용자면서 항상 날 도와준 동료…」

요시코「두 사람의 합체 오의・초급패도전영탄(超級覇導電泳弾)
이 없었으면、교정을 채운 수 많은 적을 뚫고 교사에 도착 할 수 없었을거야」


요시코「역시…떨거지들이긴 했지만 그 만큼의 수를 단 둘이서 맡다니…분명 간단하진 않겠지…」


요시코「3학년이라고、강한척 한거야… 정말이지」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2:13:41.68 ID:zOH3/h6j.net


요시코「요우 선배、치카 선배、리코 선배」


요시코「처음부터 싸울 힘과 각오를 가지고 있던 요우 선배나 치카 선배랑은 달리、끝까지 싸우는 것을 부정했었지 리코 선배」


요시코「그래도 이사회 간부 9인방과 싸움에선、그렇게 싸움을 싫어하던 리코 선배도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합체 공격을 날렸어」

요시코「『3인의 아름다운 우정이、사악한 마음을 부순다』…이렇게、말했던가」

요시코「보여준 거야、당신들의 영혼의 빛」


요시코「그리고 굉장했어、아쿠아리움・루미나리오」


요시코「……지금은 그저、푹 쉬고있어줘…」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2:14:32.83 ID:zOH3/h6j.net


요시코「즈라마루…」

요시코「쿠니키다류 음양술로 루비를 지키면서 계속 내 지원을 해줬지」


요시코「하지만… 그런 즈라마루도 이사회 사천왕과의 싸움에서… 읏!」


요시코「「사천왕과의 싸움이라면 지가 더 상성이 좋으니까유」라고 말헤서「루비는 나한테 맡기고 마음껏 날뛰고 오라고!」라고 말해줬는데…」

요시코「사천왕・숲의 암기에게서 루비를 지키려다…」

요시코「내가!좀더…!」

요시코「더 조심했었으면…읏!」


요시코「바보야、너는… 마지막까지、나랑 루비 만을…」

요시코「…바보……」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2:15:21.20 ID:zOH3/h6j.net


요시코「루비…」

요시코「울보였던 너가…즈라마루가 쓰러진 순간 각성 할 줄이야…」

요시코「설마 그 몸의 천사를 내려받아 치천사 루비로 현현하다니、그 누가 예상했을까」


요시코「…그래도、융합한 사천왕・풍림화산은 강했어…」

요시코「나의 비장의 카드、타천 소환으로 루시퍼를 불러내서 치천사 루비와 극한의 오의・초살섬공타천성천단(秒殺閃空堕天聖天断)를 써야만 쓰러뜨릴수 있을 정도로…」


요시코「…미안해、루비…」

요시코「너의 그 작은 체구로는…견딜 수 없단 걸、알고있었는데…」


요시코「나도 같은 곳에 갈 순 없지만、즈라마루랑 잘지네…」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2:16:26.43 ID:zOH3/h6j.net


요시코「후~…하아아……」

요시코「어쨌든、도착했어」

요시코「이 문너머에…있는거지」


요시코「마지막 한명、이사장이!」


 쾅!!


요시코「실례합니다!」

마리「후후、드디어 왔네~」

요시코「기다리게 한걸까?」

마리「그거야 뭐…출현은 커녕、이름 조차 나오지 않았으니까」

마리「처음 대사가 〇〇년 만이군~ 같은 일이 되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2:17:58.17 ID:zOH3/h6j.net


요시코「…무슨 말을하는 건지 모르겠지만、안심하라고」

요시코「지금 부터는…지루하게 두지 않을테니까!」

마리「자자、서두르지마」

마리「여기까지 올때 까지 상당한 힘을 썼겠지?」

요시코「……」

마리「이제、우리들 밖에 안남았으니까…느긋하게 이야기라도 하는게 어때?」

요시코「…이야기라니、필요없어」

마리「어머어머、매정하네~ 당신에게 있어서 나는 그렇게 아무래도 좋은 존재였어?」

요시코「…이사장은 적…쓰러뜨려야할、적이야。그 이상도、그 이하도 아니야」

마리「……」

요시코「?」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2:18:49.00 ID:zOH3/h6j.net


마리「하지만、힘을 전부써버린 건 사실이지?」

요시코「……글쎄? 어떠려나」

마리「어느쪽이든 회복할 시간이 있다는 건 당신에게 고마운 일이잖아?」

요시코「…」

마리「후후、자、앉아 앉아♪ 커피내올게♪」

요시코「적지에서 나온 물건에 입을 댈리가 없잖아?」

마리「아쉽네~。이 커피는 암흑 마력을 정제하기 위해 필요한 칠흑의 원소를 잔뜩 포함하고 있는데~」

요시코「엣」

마리「한잔?」

요시코「피、필요없어!」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19(日) 22:20:24.06 ID:zOH3/h6j.net


마리「그럼、조금 이야기나 할까」

요시코「…」

마리「당신은…뭐 때문에 나에게 온거야?」

요시코「물론、쓰러뜨리기 위해」

마리「그래…」

요시코「?」


마리「잠깐 동화를… 아니、옛날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을까?」

마리「이 우치우라에 전해지는、인어 전설이야…」

요시코「…」


―――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41:41.04 ID:BYzBeQFQ.net


이 이야기는 어느 전학생인 여자아이가 이 우치우리 땅의 찾아온 것부터 시작돼


이 여자아이는 금발의 금안으로、너무 너무…아주 굉장히 엄청~나게 큐트한 여자아이였어

게다가、집이 부자라 눈의 띄어서、전학 첫날부터 굉장한 인기인이었고

전학생의 숙명이 걸린 질문 공세를 받고있었지


하지만 여자아이는 너무 긴장하고 있던거야

왜냐면 여자아이는 알고있었거든

자신의 평가는、자신 뿐만아니라、부모나 가정의 평가에 고스란히 이어질 것이란 걸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43:23.03 ID:BYzBeQFQ.net


저기,집이 호텔이란게 정말?

대단해! 다음에 놀러 가도 될까?

그럼 이 앞까지 차타고 온다,든가?

엑!? 헬리콥터?!

헤에 슥고이


…전학 할때마다 반복 되는 똑같은 문답

익숙할 것인데 평소보다 지쳐있던 건、이 장소에 머물 기간이 길다고 부모에게서 들었기 때문이지

그래서 평소보다 신중히、신중히…


그럼에도 역시 피곤에 지친 여자아이는、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시선을 밖으로 향했어


그렇다고 질문의 고리에서 빠져 나올수는 없었지만、자신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여자아이가 있다는 걸 깨달았지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45:31.00 ID:BYzBeQFQ.net


한 아이는 입가의 검은 점이 특징으로、굉장히 살랑살랑한 흑발의 소녀

또 한명은 쾌활해 보이는 보이시한 경단머리의 소녀


흑발의 여자아이는 긴장을 한건지 무서워 하는건지…불안해 하는 얼굴로 이쪽을 보고있었고

경단머리의 여자아이는 뭔가를 떠올린 개구쟁이같은 얼굴로 이쪽을 보고있었어


흑발의 아이는 이쪽의 시선을 깨달은 순간、작게 소리를 지르고 경단 아이의 그늘에 숨었어

대칭적으로 경단의 아이는 싱긋 웃으면서 가만히 시선을 맞췄어


그 눈을 본 순간、여자아이는 자신의 본심을 들킨 것같은 느낌이 들어 바로 고개를 돌려버렸지


그것이、3인의 소녀에 운명적 만남이었다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47:07.97 ID:BYzBeQFQ.net


그 후로 3명은 자연스레 친해져갔다

흑발의 아이는 사실 현지 명사의 장녀로、여자아이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어 친근했고

경단의 아이는 그런 두사람을 다른 아이들과 같은…아니、그 이상으로 막대했어、이래저래 맘껏 휘둘렸지


근데 여자아이에게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었어

다른 아이들은、여자아이의 집이나 방을 보고싶어 했고、거기서 나오는 음식이나、여자아이의 신기한 물건들은 보는걸 기대했었어

여자아이에게 있어서는 지금까지 그것이 당연했던 것이지만、어쩐지 이 두 사람은 그런 것에는 전혀 관심이없는 것같았어


흑발의 아이는 집안이 명가이기도 하니까 그다지 신기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했지만、경단의 아이는 왜일까? 하고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48:07.44 ID:BYzBeQFQ.net


한 번 과감하게 경단의 아이에게 물어보니、대답은 시원하게 돌아왔다


『에?그게 집에서 노는거 재미없는걸』

『게다가、나는 이 마을이 엄청 좋은데!』

『외부에서 온 너한테 이 마을의 멋진 곳을 잔뜩 보여주고、그렇게 이 마을을 좋아하게 됐으면 해서!』

『그러니까 반짝반짝하면 바로 밖으로 나와?아직도 데려가고 싶은 곳이 산더미 만큼 남았으니까!』


엄청 이 아이답네、라고 여자아이는 생각했어

고향을 좋아하니까、그래서 모두가 좋아해 줬으면 한다니、어쩜 이리 멋진걸까 라고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49:33.96 ID:BYzBeQFQ.net


참고로「반짝반짝」이라는 건 3명이서 정한 여자아이를 불러내는 신호야

여자아이의 방은 호텔 꼭대기 층이었는데、경단의 아이가『거기까지 가는 건 귀찮고、시간 아까워』라며…

그 때문에、방파제의 서서 여자아이의 방에 라이트를「반짝반짝」하니까、어느세 내려와 있는거야、그러니까 조금… 으음、꽤나 억지로 정해진「놀러가자」의 사인


하지만、여자아이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매우 기쁜 일이었어

어른들에겐 비밀인、자신들 만의 비밀 사인

굉장히 나쁜 일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굉장히 특별한 기분이 되었어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50:42.47 ID:BYzBeQFQ.net


어느 날、여자아이는 감기에 걸려 학교를 쉬게됐어

하지만 가벼운거여서、점심이 지나니 완전히 기운이 돌아와서、평상시라면 곧 있으면「반짝반짝」의 시간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테라스에 나와있었어


그런데、평소에 방파제가 아닌、호텔 부지에 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어

왜「반짝반짝」를 안 하지?라고 생각하면서 여자아이가 내려가자、뭔가 소근거리는 두 사람을 발견

약간의 장난기가 발동되고~몰래 계속 다가간 여자아이

그러자…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51:57.12 ID:BYzBeQFQ.net


『드、들키면 혼날거라고요!』

『괜찮데도!』

『…뭐 하고있는거야?』

『삐기!』

『허、허그!』

『에?』

『허그!하자!』

『왜?』

역으로 물어보니、경단의 아이는『감기의 걸렸을 때、엄마 한테 꼬옥~해달라고 하면、엄청 따뜻하고 기운도나고…바로 좋아져!그래서 허그하러 왔어!』라고

사실은 이미 완전히 나았지만、누군가 안아주다니 정말 오랬만이라 여자아이는『그럼 부탁해』라며 경단의 아이의 가슴에 뛰어들었어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53:04.51 ID:BYzBeQFQ.net


안겨있으면서 여자아이는 굉장히 따뜻하다고 느끼고 있었어

몸 뿐만이 아니라、마음의 한가운데 부터 천천히 온기가 퍼져가며…왜이리 기분 좋지 라고

그리고 강렬하게 생각했어

아아…정말이지…


마리「여자의 겨드랑이란 건 왜 이렇게 좋은 냄새가 나는 걸까、라고」


요시코「…하?」

마리「좀 더 이 냄새를 느끼고 싶어… 그래、이 세상에서 소매따위 없어져 버리면 좋을텐데、라고」

요시코「너 무슨 말을 하는거야?!」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22:14.75 ID:BYzBeQFQ.net


마리「그 후로 여자아이는 생일때마다、칠석마다、크리스마스마다…부모님에게、별님에게、산타에게 부탁했어」

마리「『이 세상의 여자들에게서 소매를 모두 없애 주세요』하고」

요시코「설마…」

마리「응、일부지만 실현됐어!적어도 우라죠의 여자 교복은 소매가 없어지게 된 거야!」

요시코「역시 네놈이 원흉이냐아아아!!그리고 이 이야기 전혀 인어랑 관계없잖아!!」

마리「어라、카난의 수영하는 모습 본적없어?마치 진짜 머메이드와 같다고♪」

요시코「모른다고!」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24:18.86 ID:BYzBeQFQ.net


마리「근데 이상하지~ 그 교복、어떤 구조로 되있는 걸까?」

요시코「에?마리 선배가 만든거아니야?」

마리「후후、무슨 소리야 요시코。그런 거、평범한 여자아이가 할 수 있을리 없잖아♪」

요시코「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마리「후훗♪」

요시코「…뭐가 문젠데?」

마리「노노、기쁜거야♪요시코가 나를 동료라고 떠올려줘서♪」

요시코「하? 나랑 이사장이? 동료라고?!」

마리「호왓!?」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26:30.02 ID:BYzBeQFQ.net


마리「그게、아까 나보고「마리 선배」라고…」

요시코「내가…? 이사장을?……우읏!? 머리가… 읏!」


마리「진정하고 떠올려 봐… 너는 무엇을 하려고 이곳에 왔지?」

요시코「이사장을… 쓰러뜨리기 위해…웃!」

마리「…쓰러뜨려서、어쩌려고?」

요시코「어쩌다니… 교칙을… 바꾸、려고?」

요시코「그래… 그러지 않으면… 동료를、볼 면목이없어…」

마리「그 동료라 하면?」

요시코「당연 하잖아…Aqours의、모두들」

마리「멤버는?」

요시코「…나、루비、즈라마루、요우 선배、치카 선배、리코 선배、다이아 선배、카난 선배…」

마리「흐음…8인의 그룹이구나」

요시코「!? 아니야…!Aqours는 9인…크읏!?」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27:55.62 ID:BYzBeQFQ.net


마리「기억해 봐、나머지 한 명을」

요시코「나머지 한 명…?큭… 안돼! 머리가…아파…으!」


마리「사랑이야 말로 모든 것!」

요시코「…?」

마리「기억해네、요시코…사랑이야 말로 모든 것!」

요시코「사람、이야말로… 모든 것…」

요시코「사랑이야 말로、모든 것… Guilty Kiss…?」

마리「요시코…!」


마리「자、들려줘?Guilty Kiss의 멤버는?」

요시코「Guilty Kiss는… 나、요하네랑…리리、랑… 마리…?」

마리「엑설런트!!」

요시코「와앗!?」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29:17.36 ID:BYzBeQFQ.net


요시코「잠… 갑자기 왜그러는 거야!마리 선배?!」

마리「잘왔어… 어서와、요시코…!」

요시코「뭐야?! 영문을 모르겠는데?!」

마리「요시코、나를 알아보겠어?」

요시코「마리 선배 잖아?Aqours의3학년 멤버로、같은 유닛인 GuiltyKiss의…마리 잖아、오하라 마리 선배… 맞지?」

마리「응、응… 다행이야…」

요시코「잠、괴롭 괴로워! 놓아줘!」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2:13.21 ID:BYzBeQFQ.net


――

요시코「… 생각해보면 이상한 이야기네」

요시코「왜 나는 마리 선배를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걸까?」

마리「언제부터?」

요시코「에?」

마리「요시코는 언제부터 나를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요시코「…분명、부실에서 교복얘기를 들었을 때는 평소대로 였어…」

요시코「학생회실의 갔을 때도…」

요시코「근데 학생회실을 나왔을 때는「이사회는 적으로 쓰러뜨릴 수밖에 없다」라느 생각을 한것같은…?」

마리「…빙고네」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4:23.89 ID:BYzBeQFQ.net


요시코「하、하지만 다이아 선배도 나랑 같이 싸우고、희생을…」

마리「…정말?」

요시코「에?」

마리「정말이야?다이아가 당하는 모습을 봤어?」

요시코「그러고 보니…「이곳은 저희들한테 맡기고 먼저 앞으로 가세요」라며 셔터를 닫아 버려서…」

요시코「설마!?」


마리「응、아마도 다이아는 살아있어」

마리「라고 할까 다이아나 카난이 그 정도로 당할리 없어」


요시코「그러면…우라죠 교복도、나랑 마리 선배가 싸우도록 유도 한 것도…」

마리「아마、맞아」

요시코「설마 다이아 선배가 흑막이였다니…」


요시코「이렇게 되면、갈 수밖에 없네」

마리「응、모든 걸 끝내자、우리들의 손으로」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5:27.51 ID:BYzBeQFQ.net


요시코「아、그러고 보니 마리 선배、하나 괜찮을까?」

마리「뭔데?」

요시코「마리 선배가 아군이라면… 부탁좀 해도 괜찮을까?」

마리「뭔데뭔데~? 뭐든 말해봐~♪」

요시코「교칙에서 교복부분、그거 어떻게든 해주면 안돼? 역시 동복에 소매가 없다니 말도 안돼」

마리「…으~음」

요시코「어레? 마리 선배?」

마리「미안、그건 무리」

요시코「어째서!?」


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6:32.10 ID:BYzBeQFQ.net


마리「그게~ 나는 곧바로 유학해버려서 카난의 겨드랑이 조금 밖에 즐기지 못했는 걸!」

요시코「어차피 카난 선배는 3학년이여서 소매 유니폼인데…」

마리「그렇다면 1학년을 맘껏 즐길때까지!」


마리「루비는 그 다이아의 여동생이니까 엄청 좋은 냄새가 날 것 같고」

마리「마루도 그 육감이라고 하나? 절대로 좋은 느낌일거야!」

요시코「우와…」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7:39.16 ID:BYzBeQFQ.net


마리「그리고 요시코!」

요시코「히익?!」

마리「너의 겨드랑이에는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고있어…」

마리「그야말로 악마적… 아니、타천사적인 매력이야…」

요시코「아니、이봐、마리 선배 이사장이지? 그 교복 때문에 입학 희망자 수 위험한거 아니야? 그러니까…」


마리「그딴거 몰라!지금의 나는 요하네 님의 모세 혈관이 가득한 곳에 타천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다고오오오!!!」

요시코「꺄아아아아아아!!!」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9:41.97 ID:BYzBeQFQ.net


――

요시코「겨드랑이는 그마아아아아안!!」벌떡


요시코「……어라? 여긴…」

 요시코-!언제까지자고있을거야-?

요시코「!어-  마마-! 지금 일어났어-!」


요시코「…내 방、이지?」

요시코「에…그럼、아까까지의 일은 꿈…?」

요시코「뭔 꿈이야…하아」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41:13.77 ID:BYzBeQFQ.net


요시코「아… 동복…」

요시코「다행이야… 평범한 검은 세라복이네」

요시코「후훗、그렇지、소매없는 동복이라니… 후후후」

요시코-?친구왔는데-!

요시코「아! 오늘은 루비랑 즈라마루랑 쇼핑가자고 약속했었지!」

허둥지둥 쿵쿵

 엄마!오늘아침필요없으니까!

 아!잠깐!조심히다녀와라!

 네에!다녀오겠습니다!

타다닷…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43:04.74 ID:BYzBeQFQ.net


요시코 마마「정말… 이 애도 참…」

요시코 마마「어머머 이렇게 아무대나 벗어 던져놓고」

요시코 마마「모처럼 놀래켜 주려고 동복도 걸어 놨는데… 눈치 못 챈건가?」


요시코 마마「어라?」

요시코 마마「에…또 소매가 났잖아。어쩔 수 없네」


싹둑싹둑

뀀 뀀 뀀 꿰맴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44:10.30 ID:BYzBeQFQ.net


요시코 마마「이걸로!됐다…」

요시코 마마「정말이지、이 학교 교복은 수고가 든다니까…」

요시코 마마「읏챠!자、빨래하자 빨래…」


교복「」

교복「」스…

교복「」스스스…


소매교복「」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78343848/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 2016/11/05(土) 20:04:08.34 ID:vrchRnFv.net


다이아「저는 쿠로사와 가의 자식이 아닙니다 」

요시코「하?」

다이아「그리고 사실 당신의 이름은 사파이어」

요시코「하아?」

다이아「성도 쿠로사와고요」

요시코「하아아!?」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 2016/11/05(土) 20:05:53.50 ID:vrchRnFv.net


다이아「……라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시코「사실이 아닌거지!놀랐잖아!」

다이아「그렇지만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시코「무슨 근거로」

다이아「이름입니다」

요시코「흠-」

다이아「좀더 관심을 가지세요!」쾅

요시코「시끄러워!일생의 삶을 흔드는 이야기를 듣는 내 입장도 생각하라고!!」쾅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 2016/11/05(土) 20:07:14.69 ID:vrchRnFv.net


요시코「그래서、이름이 어떻다는 거야」

다이아「저의 이름、다이아의 주성분을 알고있습니까?」

요시코「일반 상식이잖아、탄소」

다이아「예、샤프 펜의 심과 동소체라고 할 수 있죠」

요시코「화학시간에 배우는거지」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 2016/11/05(土) 20:08:56.18 ID:vrchRnFv.net


다이아「그럼 저의 여동생、루비입니다。루비의 주성분은?」

요시코「그 쪽은 모르겠네」

다이아「루비의 주성분은 Al2O3 -산화 알루미늄- 일명 알루미나 입니다」

요시코「아-、철반석에서 나오는 녀석이네」

다이아「예、그리고 본제는 이제부터 입니다」

요시코「응」

 

 

 

 

다이아「사파이어도 알루미나가 주성분입니다-!!!!」쾅

요시코「알게 뭐야!!!」쾅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 2016/11/05(土) 20:10:47.57 ID:vrchRnFv.net


다이아「왜 루비랑 사파이어、라는 주성분이 같은 보석이있는데、다이아라는 이름을 저에게 지어 준 거죠!?」

요시코「부모한테 물어보라고!」

다이아「저와 루비는 자매가 아닌 걸까요!?」

요시코「자매니까 안심해!」

다이아「정말요!? 그 증거는!?」

요시코「모자수첩」

다이아「」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 2016/11/05(土) 20:12:45.33 ID:vrchRnFv.net


다이아「싫어요…… 그、그건 무서워요」

요시코「아니 보여달라고 하라고」

다이아「만약…… 만약 자매가 아니라고 밝혀지면!저…… 저는…… 읏!」덜덜덜

요시코「진정해!」팡

다이아「읏!」얼얼

요시코「정말로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 그래도、당신의 루비를 향한 애정은 가짜야!? 이런 일로 흔들릴 정도냐고!?」

다이아「!! 아뇨! 저는 루비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요시코「그렇겠지(애초에 친 자매지만……)」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 2016/11/05(土) 20:14:06.79 ID:vrchRnFv.net


요시코「그런데 왜 나야」

다이아「에?」

요시코「사파이어라면 푸른 색이지? 푸른 색이라면 요우 선배가 있잖아」

다이아「계시입니다」

요시코「하아?」

다이아「갑작이 저의 머릿속에 내려온 겁니다」

요시코「뭐야 그 어디선가 수수께끼의 전파를 받은 것 같은 말투는」

다이아「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 사파이어 - 요시코 - 쿠로사와 세 자매 - 』이렇게」

요시코「요하네야!」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 2016/11/05(土) 20:15:47.25 ID:vrchRnFv.net


요시코「게다가 그 말씀인지 뭔지는 세 자매라고 하고 있잖아。적어도 2명은 피가 연결되있는게 보증 되있는 거네」

다이아「확실히!!」

요시코「게다가 뭐…… 걱정할 건 없을거야。결심이 서면 모자수첩만 보여 달라고 하라고(부모님 한테 물어보면 분명 걱정할거고……)」

다이아「예…… 조금 마음의 정리를 하겠습니다」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 2016/11/05(土) 20:16:32.94 ID:vrchRnFv.net


 - 며칠후 -

다이아「요시코 씨、그 건에 대해서 말입니다만 기우였습니다」

요시코「요하네!…… 그건 그럴거라고 생각 했지만」

다이아「냉정하지 못 했었네요……。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요시코「됐어」휙휙

다이아「그럼」꾸벅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 2016/11/05(土) 20:17:38.25 ID:vrchRnFv.net


 - 또 며칠후 -

루비「요、요시코쨩。루비랑 언니는 친 자매가 아닌 걸까?」

요시코「너는 쿠로사와 카본이라고 개명이나 해!!!」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 2016/11/05(土) 20:18:05.44 ID:vrchRnFv.net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