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500519819/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04:41.48 ID:cNTELKj/.net


루비「응」

요시코「그리고、그걸 손위에 올려 놓는다고 해?」

루비「에에~、왜 그런 걸 하는 거야」

요시코「됐으니까 들어、그러면 얼음은 어떻게 될 거 같아?」

루비「으ー음、녹겠지」

요시코「맞아、체온 때문에 녹아버리지」

루비「저기 요시코쨩、그게 어쨌단 거야?」

요시코「뭐 즉──」

 

요시코「더우니까 떨어져 주면 좋겠는데」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06:09.96 ID:cNTELKj/.net


루비「싫어」

요시코「직구네」

루비「요시코쨩 처럼 번거롭게 말하진 않으니까」

요시코「그건 내가 처해있는 상황을 비유 한 거 라고」

루비「흐ー음、요시코쨩 녹는 거야?」

요시코「루비가 달라 붙어있으니까」

루비「그렇구나」

요시코「아니、그렇구나가 아니잖아」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07:24.16 ID:cNTELKj/.net


요시코「덥데도、가뜩이나 햇볕도 쌘데 왜 달라 붙는거야」

루비「으ー음…모르겠어、왜 그런 걸까?」

요시코「하아!?」

루비「그게 요시코쨩이랑 함께 있고 싶다는 거 이외는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 걸」

요시코「저기요…그건 딱히 붙어있지 않아도 괜찮잖아요?」

루비「왜 그렇게 싫어 하는거야?」

요시코「그러니까 더워서 그런 거라고 했잖아」하아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08:50.80 ID:cNTELKj/.net


루비「더운건 루비도 싫은데?」

요시코「그러면……」

루비「하지만 떨어지는건 더 싫어」

요시코「완전 응석쟁이네」

요시코「한 쪽만 하라고」

루비「에ー」

요시코「에ー가 아니잖아」

루비「으ー음…그럼 이대로가 좋아」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09:44.68 ID:cNTELKj/.net


요시코「엣」

루비「헤?」

요시코「……」

 


요시코「기다려」

루비「안기다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10:35.58 ID:cNTELKj/.net


요시코「기다려 보래도、잠깐 생각을 바꿔봐」

요시코「저기 루비、나 이대로면 너무 더워서 죽을거야?」

루비「그러면 루비도 같이 죽을게?」싱긋

요시코「그러지마 웃을게 아니잖아」

루비「그래、그럼 그만할게」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12:06.94 ID:cNTELKj/.net


요시코「겸사겸사 이제 떨어져 주면 고마울 텐데」

루비「그건 무리야」

요시코「어째서」

루비「어째설까」


요시코「너、이런 부분은 정말 완고하네…」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12:52.60 ID:cNTELKj/.net


요시코「하아ー……」

루비「왜 그래 요시코쨩」멀뚱

요시코「모르겠어?」째릿

루비「응?더운거지?」

요시코「정말…알고있으면 비켜줘」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13:39.13 ID:cNTELKj/.net


루비「……으ー음」

요시코「끈질기구만…저기 루비 반대로 묻자면、왜 너는 그렇게 떨어지지 않으려는 거야」

루비「……」

요시코「붙어있는 거에 너무 집착하잖아…딱히 떨어진다고 도망갈 것도 아닌데」

루비「……」

 

루비「…………그게」

요시코「뭔데?」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14:33.44 ID:cNTELKj/.net


루비「요시코쨩…최근 루비랑 함께 있어 주지 않으니까」

요시코「그렇진 않다고 생각한는데」

루비「아니야、최근엔 요우 선배랑 계속 같이 있는걸」

요시코「아니 그건 듀오 트리오 때문에 어쩔 수 없잖아…그거라면 루비도……」

루비「언니랑은 평소랑 똑같은 걸」

요시코「똑같단 건……」


요시코「………………아니、그래…」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15:24.68 ID:cNTELKj/.net


루비「그래서 싫어」

요시코「…아ー、그건 즉……」

요시코「…질투하는거야?」


루비「……」끄덕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16:15.29 ID:cNTELKj/.net


요시코「솔직하네……그래、루비 너 요우 선배한테 질투 하는구나」

루비「그게 요우 선배도 요시코쨩 얘기만 잔뜩하고……」


요시코「……흐ー음?」

루비「뭘 히죽거리는거야」볼 꽉

요시코「안헀어、안헀뎨도」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16:57.49 ID:cNTELKj/.net


루비「그래」놓

요시코「정말이지…」문질문질

요시코「……」


요시코「……뭐라고 할까 오늘의 루비는…」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17:24.43 ID:cNTELKj/.net


루비「뭐?」

요시코「평소 이상으로 귀찮네」

루비「왜냐면 더우니까」


요시코「……아 그래」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18:38.22 ID:cNTELKj/.net


요시코「나도 더운데 말이지?」

루비「흐ー음…근데、요시코쨩 아까부터 한 발짝도 안 움직이고 있지?」

요시코「……」

루비「루비한테서 벗어나고 싶으면 움직이면 될 텐데」


요시코「……싫어 귀찮고」

루비「그럼 계속 이대로?」

요시코「그건 곤란한데」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19:50.05 ID:cNTELKj/.net


루비「그러면 어떻게 할건데?」

요시코「그러게、그럼 아이스 크림이라도 사러갈까」

요시코「그……둘이서」

루비「……」

루비「……요시코쨩은 말야」

요시코「뭐야」

루비「역시 번거롭네」키득

요시코「시끄러워…」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20:40.09 ID:cNTELKj/.net


루비「그럼 갈까」벌떡

요시코「그래」

요시코「……」

 

루비「응?왜 그래 요시코쨩」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21:22.91 ID:cNTELKj/.net


요시코「……저기」

루비「응ー?」


요시코「……손」슥

루비「덥지 않아?」

요시코「됐잖아 딱히、이제와서」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22:14.33 ID:cNTELKj/.net


루비「에헤헤、그것도 그런가」

요시코「그렇다니까、자 빨리」흔들흔들

루비「넵」꽉

요시코「……역시 손잡고 싶던거지」

루비「싫어?」

요시코「별로?」

루비「그래」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23:02.47 ID:cNTELKj/.net


요시코「아ー、역시 움직이면 쓸대없이 덥구만……」터벅터벅

루비「그렇네……」

요시코「…놓진 않을거지만」

루비「응、알고있어」꽈악

요시코「그래、그럼 됐어」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23:58.61 ID:cNTELKj/.net


루비「게다가……확실히 덥긴 하지만」

요시코「응?」

루비「저기 요시코쨩」

요시코「…왜?」

루비「따듯하네」방긋

요시코「……」

 

요시코「응、그렇네」후훗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7/20(木) 12:24:33.30 ID:cNTELKj/.net

 

끝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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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42:13.82 ID:a//6Vmiy.net


요우「~♪」

 드륵

요우「오하요ー소로ー♪」

치카「아、요우쨩」히죽히죽

리코「좋은 아침」히죽히죽

요우「응?왜 그래?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어?」

치카「으응、안 묻었는데?」

요우「그럼 두사람 왜 히죽거리는거야?
…혹시 나한테 숨기는 일이라도…?」

리코「아니야?…오히려 요우쨩이、그치 치카쨩」히죽히죽

치카「응、요우쨩이 숨기고 있었잖아」히죽히죽

요우「어?무슨 소리야?정말 모르겠는데…」

치카「또 그런다」히죽히죽

리코「욧쨩이랑 사귀고 있잖아」히죽히죽

요우「욧쨩…요시코쨩이랑?
 누가?」

치카「누구라니…요우쨩인게 당연하잖아?」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44:44.74 ID:a//6Vmiy.net


요우「어…?누구한테 들은거야?」

리코「누구고 뭐고…본인이 말한건데」

치카「맞아~」

요우 (본인…요시코쨩이?
 그렇게 사람을 곤란하게 하는 거짓말을 할 애는 아닌데…근데 고백을 한 기억도 받은 기억도 없고…)


 한편 그 무렵…

 드륵

루비「앗、요시코쨩」

하나마루「즈라!?이、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하자 루비쨩」

요시코「…뭐야 사람이 오자마자 숨기기는」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46:42.78 ID:a//6Vmiy.net


하나마루「숨긴 건 없구만유」

요시코「숨겼잖아!갑자기 하던 얘기도 멈추고」

루비「아무것도 숨긴건 없는데?」히죽히죽

요시코「그렇게 히죽거리면 누구라도 눈치 채지…화 안낼테니까 무슨얘기 했는지 말해줘」

하나마루「그건…그」

루비「응、요시코쨩이 직접 말해줘」

요시코「요하네!… 잠깐 뭐?내가 직접?」

하나마루「또 그런다~빼지 않아도 되구먼유」

요시코「응? 무슨?」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49:14.43 ID:a//6Vmiy.net


루비「요시코쨩은 요우쨩이랑 사귀고 있잖아」

하나마루「자、이걸로 됐쥬?
 비밀로 한 거 같지만 우리들한테 걸렸구먼유~」히죽히죽

요시코「하?」

하나마루「하?가 아니쥬
 소꿉친구한테 숨기기나 하고」

요시코「아니아니아니…어?누구 한테 들은거야?」

루비「본인이 말했다고…들었는데」

요시코 (뭐야?몰카?
 하지만 이런 거짓말해서 요우가 득을 볼게있나…
 애초에 거짓말 할 타입의 사람도 아니고…)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51:34.86 ID:a//6Vmiy.net


요우 (본인한테 직접 들었다니…)

요우 (아니 그래도…사귀고 있어!라고 말하는 것도 요시코쨩한테 실례가…)

요우 (어쩌지!)

치카「어ー이…」

요우「핫…ㅇ、왜?」

리코「우리들 슬슬 연습하러 갈건데、먼저 가도 괜찮을까?」

요우「아、응!나도 갈아 입고 바로 갈게!」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53:05.07 ID:a//6Vmiy.net


요시코 (본인한테 직접 들었다고…)

요시코 (아니 그래도…사귀고 있다고 생각하던게 나뿐이였네…?
 같은 말을 들으면…요우한테 실례고…)

하나마루「망상중이니까 먼저 연습하러가유」

루비「응、먼저갈게、요시코쨩」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55:26.09 ID:a//6Vmiy.net


요우 (…어쩌지 요시코쨩 만나면 어색하지 않을까…)


요시코 (평소처럼 행동하면 괜찮…겠지?)

 

 터벅터벅터벅

요시코・요우 (!)

요우「ㅈ、조、좋은아침…」

요시코「조、좋은아침!」

요우「……」

요시코「……」

요우「우리들……」

요시코「!」

요우「…조금 늦었으려나?」

요시코「……그、그렇지는 않지 않아?」

요우「그、그런가…그럼 들어갈까…?」

요시코「어、어…」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59:20.72 ID:a//6Vmiy.net


 몇 시간 후

다이아「네、10 분 휴식하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합시다!」

요시코「하아…하아…더워…」

요우「요시코쨩、자 여기♪」이온음료

요시코「고、고마워…///」두근

요우「응」

요시코「읍…」꿀꺽

요우「아ー!!!」

요시코「뭐、뭐야!」

요우「그、그쪽 내가 마신 쪽인데…///」

요시코「……사、사귀고 있는…거면…간접키스 정도는…보통이잖아…///」


요우「그、그런가…그…렇지…///」


요우 (저、정말로 사귀고 있었구나…///)

요시코 (역시…그랬네…///)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01:48.44 ID:rr6V0SdB.net


 또 몇 시간 후

다이아「연습 끝!돌아가서도 충분한 스트레칭 잊지 마세요!」

요시코 (지쳤다…라고 해도 지금 돌아가면 요우랑 같은 버슨데…왠지 어색할거 같고、도서실에서 책이라도 읽고 가야지…)터벅터벅

요우 (지금 수영부에 가도 안 늦었으려나…조금 더 연습하고 싶은데)터벅터벅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04:18.38 ID:rr6V0SdB.net


 요시코side

요시코 (분명 이근처에…찾았다!
 검은 마법의 책!)

 펄럭펄럭

요시코 (……한 글자도 머리에 안들어 와…집에가면 조금 진정되려나…)

 지-이

??「챠오~♪」

요시코「응?마리、왠일이야?」

마리「이런 곳에 있었구나~」

요시코「찾고 있었어?」

마리「뭐、조금」

 털썩

요시코「무슨 볼일?」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06:58.36 ID:rr6V0SdB.net


마리「너랑 요우 사귀고 있는거지」

요시코「……///」

마리「얼굴 빨개졌어~」꾹꾹

마리「그래서?」

요시코「그래서…라니?」

마리「어디까지 갔어?」

요시코「???」

마리「키스는 했으려나?」

요시코「무、무、무、무슨 소릴 하는거야!했을리가 없잖아!」

마리「에~?호왓?
 사귀고 있으니까 키스정돈 당연하잖아?」

요시코「그、그런건가…?」

마리「물론~、오히려 키스로부터 시작한다는 느낌?」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08:37.82 ID:rr6V0SdB.net


요시코「그、그런…」

마리「넌 그렇게 생각 안했다고 해도 요우는 어떨까?」

요시코「요우…가?」

마리「이예스♪요우는 너와 키스가 하고 싶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요시코「……///」

마리「어라 이런、벌써 이런 시간이네♪
 이제 가야겠다、바이♡」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12:13.41 ID:rr6V0SdB.net


 요우side

 푸우

??「무슨 일이야?평소 같은 의욕이 안보이는데」

요우「카난쨩…」

카난「좋아하는 아이 때문인가?」

요우「요시코쨩 말하는거야?」

카난「뭐、단정은 못하지만」

요우 (카난쨩도 알고 있고…역시 사귀는 건가)

카난「두 사람은 어디까지 했어?」

요우「응?」

카난「키스는 했어?」

요우「무、무、무…///」

카난「아하하、요우는 여전히 알기 쉽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16:50.68 ID:rr6V0SdB.net


요우「키、키스라니…그런…///」

카난「요우는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요시코쨩은 하고 싶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요우「요시코쨩이…?///」

카난「응、생각하고 있지만 직접 말하는건 부끄러우니까 그래도 말하지 않으면 전할 수 없긴 하지만」

요우「그래도…」

카난「나랑 마리도 허그하기 시작했던 무렵에는 서로의 마음을 잘 전하지 않았었어
 그런데、마리가 가르쳐 준거야」

요우「?」

카난「나(마리)에 허그의 의미는 인사가 아니라고、사랑해라는 의미의 허그、라고」

요우「그렇구나」

카난「그래서 나는 초등학생때 첫 키스를 했지만…요우는 아직이지?」

요우「……///
 치、치카쨩이랑 했거든!///」

카난「그건 뺨이잖아?」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19:09.35 ID:rr6V0SdB.net


카난「게다가 지금은 요시코쨩이랑 사귀고 있으니까 요시코쨩한테 해줘야지」

요우「그、그런…어떻게 해야…」

카난「요우가 연상이니까、유도해야지」

요우「으…///」

카난「알겠지?사귀는 사람끼리 키스하는건 평범한 일이니까?」

요우「…알았어…///」

카난「그럼 이만、난 갈게」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21:45.63 ID:rr6V0SdB.net


 버스

 푸슉-

요우「…하아…」

요시코 (…!)

요우(…!!)

요우「옆자리 괜찮을까?」

요시코「에!?에!? 」


요시코(그래 맞아、사귀는 사이라면 당연한…거지)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26:05.03 ID:rr6V0SdB.net


요우「연습…끝나고 꽤 시간 지난것 같은데 버스 타는거 늦었네
……혹시 기다려준 거야?」

요시코「다、당연하지!」

요우「그、그래…고마워…///」

요시코「………」

요우「………」

요시코 (침묵이 괴로워…)

요우 (이런 상황에서 키스라니 절대로 무리야!!)

요시코 (조、좋아!이렇게 된이상 잘 수 밖에…!)zzz

요우(어라?자나?)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44:13.45 ID:rr6V0SdB.net


요시코 (이대로 계속 자는 척을 하면 요우도 아무짓 못 할거야…!)

요우 (정말로 자는건가…)

요시코「……」

요우「……」

요우 (카난쨩은 키、키스를 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했는데…정말로 사귀는거 맞지…?)

요우 (그럼…자는 지금이라면…할 수 있을지도…)

요시코 (응?뭐지 기분탓인지 요우가 떠는 것 같은…)

 쪽

요시코「!?///」

요우 (해…했다…///요시코쨩이랑 키…키스 해버렸다…///)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45:58.37 ID:rr6V0SdB.net


요시코「으…///」

요우「어?…호、혹시…///」

요시코「…안자고、있는데…///」

요우「와아아아…미、미안!///」

요시코「따、딱히 괜찮아…사、사귀고 있으니까 당연한거지」

요우「그、그래…그렇지!」

요시코 (역시 사귄다면 키스는 당연한거구나…)

요우 (카난쨩이 말한 대로다…!)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50:15.24 ID:rr6V0SdB.net


 다음 정거장은-

요우「앗、나 여기서 내려야 돼서 그럼 안녕!」타탓

요시코「아、잠깐!」

요시코「왜 저렇게 서둘러……응?이거 요우의 수건…아 진짜!」

 

요우「…하아…요시코쨩이랑…해버렸다…///
 부드러…웠어…」

요시코「무슨 말을 하는거야…」

요우「엣!?요시코쨩!?」

요시코「그래」

요우「어째서!?」

요시코「이거、두고가서 전해주려고 왔어」

요우「아、내 수건…고마워!
 근데 버스는…」

요시코「시골이니까 다음 차는 1시간 뒤겠네」

요우「미、미안…」

요시코「됐어、딱히」

요우「그…기다리는 동안 우리집에 올래?」

요시코「어?」

요우「그、그게…밖은 덥기도 하…고」

요시코「그렇네…그럼 그렇게 할까」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53:19.86 ID:rr6V0SdB.net


요우「다녀왔습니다~」

요시코「실례합니다」

요시코「응 근데?가족들은?」

요우「아직 안 온 것 같은데」

요시코「그렇구나」

요우「아、샤워 할래
 덥지 않아?」

요시코「괜찮아?」

요우「응♪」

요시코「그럼…」

  샤아ー

요시코「~♪」

요우「아、그래 갈아 입어야 되니까 내 옷 빌려 줘야지」톡톡

 덜컥 확

요시코「어?」

요우「아…」

요시코「무、무、뭐、뭐 하는거야!///」

요우「미、미안!옷!이거 입어!」타탓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55:57.55 ID:rr6V0SdB.net


요시코「정말이지…」입입

요시코「이 옷…요우의 냄새가 나…」킁킁

요시코「아니!이러면 내가 변태같잖아!」

 

요우「어、어쩌지…키스뿐만 아니라 알몸까지 봤어…///」

 덜컥

요시코「이거…헐렁헐렁헌데…」

요우「그、그런 옷밖에 없어서…」

요시코「뭐 상관없긴한데…봤어?」

요우「응?」

요시코「알몸…봤지」

요우「///」끄덕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58:09.47 ID:rr6V0SdB.net


요시코「뭐 아무래도 상관없는데…그 대신 요우도 보여줘」

요우「어!?///」

요시코「나만 못 보는건 억울하잖아」

요우「그、그런가…」

요시코「그렇다고、자 빨리」

요우「으…」

요시코「뭣하면 내가 벗겨 줘도 괜찮은데?」

요우「알았어!벗을게!벗으면 되잖아!」

 훌렁훌렁

요우「……///」

요시코「크네…」

요우「이、일일이 말안해도 돼…///」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8(火) 00:01:02.17 ID:jcdCqeq8.net


요우「이、이제 됐지…///」

요시코「……」두근

요우「요시코쨩?」

요시코「……」탁

요우「자、잠깐…진정해!」

요시코「뭐야…사귀고 있으니까 야한거 해도 괜찮잖아」

요우「그、그건…///」

요시코「키스는 되는데 그 이상은 안돼?」

요우「……좋아///」

요시코「……」꿀꺽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8(火) 00:04:14.87 ID:jcdCqeq8.net


 prrrrr

요우・요시코「전화?」

요우「여보세요?」

마리「챠오~」

요우「무슨 일이야?」

마리「요시코랑 어떤 느낌이야~?」

요우「어라?왜 마리쨩이 요시코쨩이랑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 하는거야?」

마리「어라라?」

 

카난「야호ー」

요시코「카난 선배」

카난「요우랑은 좋은 흐름일카난?」

요시코「?」

카난「꽤 좋은 느낌?」

요시코「마리도 아니고 왜 카난 선배가…」

카난「앗」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8(火) 00:07:58.31 ID:jcdCqeq8.net


요우・요시코「혹시…」

요우「저기…우리들…」

요시코「정말 사귀는거 맞아…?」

요시코「고백…」

요우「안 했지…?」

 

요우「잠깐!카난쨩 이게 뭐야!?」

요시코「마리!?듣고 있어!」

 뚝…뚜ー뚜ー

요우「…우리들、속은거네」

요시코「그런、것 같네…」


요우「근데…」

요시코「?」

요우「나…진심으로 요시코쨩을 좋아하게 돼버린 걸지도…」

요시코「뭣…///
 시、실은…나도…사귄건지 아닌지는 애매했지만、즐거웠어…」

요우「자 그럼…계속할까?///」

요시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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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3391209/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8(金) 23:53:29.36 ID:XE8ORmHI.net


 ─와이와이 와글와글


리코「──후훗、욧쨩은 정말로 착한 아이네」쓰담쓰담

요시코「잠ㄲ、나는 타천사야!착한 아이 따위가 아니라고!」

요우「그래그래、알고있어요ー시코ー!」쓰담쓰담

요시코「요시코라고 하지마!그리고 쓰다듬지마!///」

루비「으유……」

루비(최근 요시코쨩、항상 저렇게 모두에게 귀여움 받고 있네……)


루비「…」

루비「좋겠다……」중얼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8(金) 23:55:15.54 ID:XE8ORmHI.net


루비(…만에 하나지만、만약 루비가 착한 아이가 된다면…그럼……)

루비(루비도…)

요시코「아아 이제 그만하라고 했잖아!?///」

루비「……」지-이

요시코「…응?왜 그래 루비?이쪽을 뚫어져라 보고」

루비「…요시코쨩」

요시코「그러니까 요하네라고…」

루비「루비를 착한 아이로 만들어 주세요!」

요시코「핫!?」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1:11.08 ID:x29N/ggg.net


요시코「갑자기 무슨 소리야?」

치카「맞아!루비쨩은 원래부터 착한 아이잖아!」

마리「그래、루비는 순수한 프리티 걸 이라고?」


루비「…그럼 왜 모두들 요시코쨩 한테 가는 거죠?」

카난「그건、왜지?」

마리「음ー…재밌어서?」

요시코「어째섯!」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2:31.63 ID:x29N/ggg.net


다이아「루비、그런거 별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탓

다이아「저는 있는 그대로의 사랑스러운 루비가 제일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마루「다이아 선배 말이 맞구먼유、루비쨩은 지금 그대로가 제일 귀여워!」

하나마루「그리고 요시코쨩한테 그런거 가르쳐 달라고 해봤자 루비쨩은 반대로 나쁜 아이가 될거에유」아하하

요시코「너희드으으을…!」

루비「…언니、하나마루쨩」터벅터벅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3:45.05 ID:x29N/ggg.net


다이아「루비!」

하나마루「루비쨩!」

루비「두 사람한테 물은 적 없어」

다이아・하나마루「」


요우「아앗ー!?두 사람이 쓰러졌다!!」

리코「다이아 선배、하나마루쨩 정신차려!……어쩌지、둘 다 숨쉬고 있지 않아!?」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5:41.40 ID:x29N/ggg.net


요시코「잠깐 루비、지금 한 말은 아무리 그래도 저 두 사람에겐 너무한게…」

루비「괜찮아……카난 선배」슥

카난「응?왜」

루비「이거、언니랑 하나마루쨩한테」자

카난「뭐야이거」카와이이

루비「그걸 건네주면 괜찮아질 거야…그리고 루비、오늘은 이만 돌아가도 괜찮을까요?」

카난「연습은 진작에 끝났고、딱히 상관 없을거야」요시요시

마리「노- 프라블럼!전혀 상관없어」베리 큐트!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7:38.91 ID:x29N/ggg.net


루비「감사합니다、그럼 요시코쨩 가자」꽉

요시코「엣、나도!?」

루비「빨리 빨리」쭈우욱

요시코「잠ㄲ、당기지 말래도!──」


마리「……」흠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8:39.89 ID:x29N/ggg.net


치카「다이아 선배 눈좀 떠!」

리코「하나마루쨩 정신차려!」

요우「어、어쩌지…이대로면」허둥지둥

카난「셋 다 좀 비켜 줄래?」

요우치카리코「?」

카난「다이아、하나마루、자 여기」퐁

다이아・하나마루「」

HJNN루비×2「」


다이아・하나마루「!!」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9:19.36 ID:x29N/ggg.net


다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루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꼬옥

하나마루「루비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꼬옥

HJNN루비×2「」

 

다섯명「에에…」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0:13.98 ID:x29N/ggg.net


다이아「루비、루비、루비、루비」부비부비

하나마루「루비쨩!이제 놓지 않을거에유우!」꼬오옥

마리「예상 이상으로 대미지가 컸나 보네…」

치카「두 사람다 상당히 중증이야…」우와


리코「…어라?그러고 보니 루비쨩은 어디 갔어?」

요우「그러네…그리고 요시코쨩도 없는 것 같고?」두리번두리번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1:16.37 ID:x29N/ggg.net


카난「아아 두 사람은 먼저 돌아갔어、이 후에 딱히 할일도 없고 하니 상관없겠다 싶어서」

리코「그랬군요」

하나마루「우후후훗!루비쨩 귀여워유우」높다높아

다이아「루비、루비、루비、루비……」부비부비


치카「저기 잠깐、다이아 선배 이상한데…무서워…」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2:24.05 ID:x29N/ggg.net


요우「그건 그렇고、오늘 루비쨩 뭔가 이상했었지」

리코「그러게、평소엔 그런 말 안 하는데……」

치카「평소에 스트레스 폭발했다든가?」

요우「그런 걸로는 안보였는데」

리코「나도 욧쨩과 관련 있다는 건 조금 알겠지만、그 이상은 잘…」

요우치카리코「으ー응…」


마리「…」

카난「마리?」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5:49.34 ID:x29N/ggg.net


마리(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시코를 대려 갔다、그리고 아까의 그 태도…)

마리(어라라 이건……♡)

마리「…후훗、그렇구나~♪」히죽히죽

카난「…혹시 마리、뭔가 눈치 챘어?」

마리「응ー?어설프게 나마?」

카난「그럼 알려줘、신경쓰이니까」

마리「그건 톱 시크릿、말 못 해」

카난「어째서…」

마리「카난、부탁이니까 조금만 기다려줘…자연스레 알게 될 거야」

카난「……」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7:18.77 ID:x29N/ggg.net


카난「그럼、느긋하게 기다려볼까」

마리「고마워、덕분에 살았어」

카난「…근데 그렇게 되면、문제는 이쪽이네」슬쩍

마리「그렇네…하나마루야 그렇다 쳐도、다이아 쪽은 상당히 중증인데…」하아

카난「응…」


카나마리「아까부터 루비 말곤 아무말도 안 해……」으으

다이아「루비、루비、루비……」부비부비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8:26.33 ID:x29N/ggg.net



루비「지、지쳤다……」하아하아

요시코「왜 루비가 지치는 건데…」

루비「서두르다 보니 그만……」

요시코「너 말이지、자신의 페이스 정도는 잘 생각하라고…」

루비「죄송합니다…」무룩

요시코「……뭐 나도 조금 지쳤고、아이스 크림이라도 먹을까?」

루비「그럼 루비、하겐다즈로」

요시코「각하」

루비「으유……」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43:48.75 ID:x29N/ggg.net


──


 띠링띠링

요시코「자 루비、하겐다즈는 아니지만 이걸로 참아」여기

루비「응、고마워 요시코쨩」냠

요시코「…」

루비「에헤헤、맛있다 요시코쨩」싱긋

요시코「에?…아、그렇네」

루비「?」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45:15.75 ID:x29N/ggg.net


루비「잘먹었습니다、아이스 크림 맛있었어 요시코쨩」

요시코「…」

루비「요시코쨩?」

요시코「……저기 루비、아까 착한 아이가 되게 해달란거…진심이야?」

루비「? 응」

요시코「그래……루비、다이아 따라 하는건 아닌데 그런거 딱히 신경 쓸 필요 없잖아」

루비「루비는 신경쓰여」

요시코「왜」

루비「왤까」

요시코「저기요、대답이 안되는데…」

루비「에헤헷、그렇네」

요시코「정말이지、뭐가 웃긴 거야…이상한 루비」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47:12.49 ID:x29N/ggg.net


루비「하지만 루비 깨달았어、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선 우선 아이스 크림을 사야 해」그렇군

요시코「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루비「에? 아니야?」멍-

요시코「그야 당연하지…」

요시코(개다가 이거、루비 말곤 안 통할 것 같고…)

요시코「애초에 착한 아이가 되고 싶다고 될 수 있는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

루비「에엣!?그런……」루무룩

요시코「그러니까 아까 전부터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모두들 말했잖아…」하아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54:05.30 ID:x29N/ggg.net


루비「그랬구나…미안 요시코쨩」

요시코「왜 사과하는거야?」

루비「그게 멋대로 데리고 와버렸으니까……」

요시코「딱히 상관없어 이 정도야」

루비「그리고 아이스 크림…」

요시코「그것도 신경쓸거 없어」

루비「…요시코쨩은 상냥하네、알고있었지만」

루비「루비는、요시코쨩의 그런 부분이 정말 좋아」싱긋

요시코「읏」두근


요시코「……하아ー、어떻게 그런 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야…///」

루비「요시코쨩?」

요시코「아무것도 아니야…」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1:07:37.00 ID:x29N/ggg.net


요시코「…저기、루비한테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는데」

루비「뭔데?」

요시코「왜 그렇게 착한 아이가 되는 것에 고집부리는 거야?」

루비「그건……」

요시코「역시 부탁받은 사람 입장에선 궁금하니까」

루비「……」

요시코「딱히 말하고 싶지 않으면、뭐 상관없는데」

요시코「나는 알고싶어、오늘의 루비 좀 이상했으니까」


루비「……」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1:09:21.61 ID:x29N/ggg.net


루비「…응、알았어」

루비「…루비는 말이야、옥상에서 요시코쨩 네를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했어…」

요시코「에?」

루비「…그래서 루비는 、만약 루비가 착한 아이가 된다면 모두가 루비에게 와주지 않을까 하고……」

루비「그러면 모두가 전보다 요시코쨩에게 달라붙지 않을 거라고……그렇게 생각했어」

요시코「…무슨 말이야 그게?루비는 모두에게 귀여움을 받고 싶어서 착한 아이가 되고 싶던게 아니야?」


루비「…아니야」

루비「루비는 싫었을 뿐이야」

요시코「…뭐가?」

루비「…모르겠어?」

요시코「……」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1:11:14.97 ID:x29N/ggg.net


루비「모두에게 요시코쨩을 뺏기고 싶지 않았어」

루비「그것 뿐이야」


요시코「…」

요시코「……나는、누구의 것도 될 생각 없어」

루비「알고있어」

루비「잘 알고있어」

요시코「그러면…」

루비「하지만 싫었으니까」

요시코「……너 그런 부분은 완고하네」

루비「…그럴지도」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08:23.20 ID:x29N/ggg.net


요시코「……그래서 나한테 착한 아이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한거야?」

루비「……응」

요시코「…뭐랄까、역시 조금 어긋나 있네 루비는」하아

루비「그런、가……」

요시코「……」

요시코「그래도 뭐…」

루비「?」

요시코「그……」

루비「왜 그래 요시코쨩」멀뚱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2:03.65 ID:x29N/ggg.net


요시코「싫지는、않았어……」

루비「…」

루비「그래선 모르겠어」

요시코「읏…알아 채라고」

루비「싫어」

요시코「싫다니 너 정말……」


루비「……」

루비「…저기、루비는 요시코쨩을 좋아해」

요시코「!」

루비「요시코쨩은 어때?루비를 좋아해?싫어해?」지이

요시코「그건…」


루비「──일단 말해두지만 싫지 않아 같은 건、루비 모르니까」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3:26.00 ID:x29N/ggg.net


요시코「──루비…」

루비「……」

요시코「……」

요시코「…저기 루비、넌 어째서 그렇게 올곧은 거야?」

요시코「난、루비 처럼 될 수 없어…」


루비「요시코쨩…모르겠어?」

요시코「엣」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4:15.78 ID:x29N/ggg.net


루비「요시코쨩은 항상 올곧게 루비를 바라보고 있는 걸、지금도 마찬가지야」

루비「요시코쨩이 구부러지지 않으니까、루비도 곧게 돌려 줄 수 있는거야」

요시코「……그런거、그냥 과대평가야」

루비「으응 그렇지 않아、요시코쨩은 언제든 누구한테도 정직 한 걸」

루비「왜냐면 요시코쨩은──」

 


루비「착한 아이니까」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6:39.62 ID:x29N/ggg.net


요시코「!」

루비「저기 요시코쨩…요시코쨩은 타천사니까、루비의 말을 못 믿어?」

루비「믿지 않는다면 그래도 상관없어…하지만、루비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요시코「……」

요시코「…믿어、지금의 나는 타천사 요하네가 아니라…츠시마 요시코니까」

요시코「그러니까、루비의 말을…믿을게」

루비「──그건」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8:09.69 ID:x29N/ggg.net


요시코「…루비、나는 루비를 좋아해」

루비「……정말?」

요시코「루비가 말했잖아、나는 올곧게 바라보고 있다고」

요시코「거짓말 따위、할리가 없잖아」훗

루비「하핫…맞아、그랬지」

루비「고마워 요시코쨩、루비의 억지에 어울려 주고」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9:22.54 ID:x29N/ggg.net


요시코「딱히…나는 내 마음을 전한거 뿐이야、그것 뿐이니까」

요시코「게다가 앞으론 계속 어울려 주게 될 테니까 그런 건 특별히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루비「그런가…」

루비「역시 요시코쨩은 상냥하네」


 쪽


요시코「!!?///」화아아악

루비「에헤헤…/// 요시코쨩、정말 좋아해!」꼬옥


요시코「…하앗、진짜 비겁하잖아……///」

요시코「…그래도 뭐、이런 것도 나쁘진 않네///」꼬옥

요시코「……후훗、앞으로도 잘 부탁해」싱긋

루비「응!」방긋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44:13.75 ID:x29N/ggg.net


 ──다음날


루비「──라는 일이 있었어///」부끄부끄

요시코「///」고개푸욱

다섯명「오오…///」

 

다이아・하나마루「」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45:26.32 ID:x29N/ggg.net


치카「루비쨩은 의외로 적극적이였구나…///」

카난「저기 마리、어제 마리가 말한게 혹시 이거?」

마리「예스!뭐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지만」

리코「뭐든、잘되서 다행이네요!」

요우「응!두 사람 축하해!」

다이아「잘된게 아니에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쾅!


다섯명「!!?」움찔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47:02.32 ID:x29N/ggg.net


다이아「이런거…인정 못 해!인정 못 합니다!」

하나마루「루비쨩이…마루의 루비쨩이 요시코쨩이랑……!」부들부들

치카「자、자 일단 진정해……」

마리「맞아 다이아、억지로 사귀는게 아니잖아?」

카난「기분은……그러니까、조~금 정도야 이해하는데、인정 하는게 어때?」

다이아「하지만 그렇게 쉽게……」

하나마루「인정 할 수는…」


요시코「다이아、즈라마루」탓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48:43.13 ID:x29N/ggg.net


다이아・하나마루「뭐죠(에유)」째릿


요시코「확실히 너희들 입장에서 보면 내가 너희에게서 루비를 뺏은 것 처럼 보이겠지」

요시코「너희가 루비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도、잘 알고있어」

다이아・하나마루「그렇다면…」

요시코「그렇지만」

요시코「내가 루비를 생각하는 마음도、너희들에게 못지 않게 강하다고」

요시코「그러니까 미안하지만、루비는 줄 수 없어」


다이아・하나마루「뭣…!」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49:49.05 ID:x29N/ggg.net


루비「요시코쨩…///」큥


요우「어떻게、지금 요시코쨩 엄청 멋있다……///」

리코「응、이건 루비쨩도 반할만하네……///」

치카「이것이 타천사의 힘이라는 건가…아니、사랑의 힘인가?///」

마리「요시코도 참、말해 버렸네…」히죽히죽

카난「아하하、굉장한데…왠지 이쪽까지 두근두근 해졌어」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1:01.43 ID:x29N/ggg.net


다이아・하나마루「……」

요시코「…」

다이아「요시코씨…당신 그정도로 루비를……」

하나마루「요시코쨩…그렇게 까지 생각하고 있었다니……」

치카「…다이아 선배」

리코「하나마루쨩」


다이아・하나마루「……」

다이아・하나마루「……어쩔 수 없네(요)」훗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2:21.14 ID:x29N/ggg.net


요시코「너희들……!」파아앗

요우「요시코쨩!다행……」

하나마루「절대로 용서 못 해유」방긋

다이아「나락으로 떨어뜨려 주겠습니다」방긋


요우치카리코「…에엣!?」

요시코「…잠깐!?여기선 인정해주면서 넘어가는 부분이잖아!?」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3:43.43 ID:x29N/ggg.net


하나마루「절대로 인정 못 해유우우우우우우우우우!!」

다이아「요시코씨、각오하세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요시코「잠ㄲ、너희들 왜 그런 얼굴로 쫓아 오는거야!?」타탓

루비「요시코쨩、루비를 위해……기쁘네♪」싱글벙글

요시코「잠ㄲ、루비!웃고만 있지 말고 도와줘!」

루비「에헤헤…싫어♪ 이건 요시코쨩의 문제인걸」

루비「하지만 그대신…루비、있는 힘껏 요시코쨩을 응원할 테니까!」싱긋

다이아・하나마루「」멈칫


카난「우와…」

마리「Guilty……」

요시코「아아아……」덜덜덜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4:45.23 ID:x29N/ggg.net


다이아「들었나요?하나마루씨…」고고고고

하나마루「들었어유 다이아 선배…」고고고고

요시코「루비!응원 한다며!?부추겨서 어쩌잔거야!」

루비「에?」멀뚱

다이아・하나마루「」흔들

요시코「힉……」

다이아・하나마루「」타탓

요시코「가、갑자기 조용해지지 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섯명「요시코(쨩)、좋은 곳으로 가길……」합장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6:00.34 ID:x29N/ggg.net


요시코「꺄아아아아아아!오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요시코(즈라마루、네가 말한 데로 됐네)

루비「요시코쨔-앙!힘내ー!」손흔들

요시코「루비!적당히 해!?그리고 너도 도우라고!」

요시코(내가 그 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쳤으니…)

루비「안돼、루비는 여기서 요시코쨩을 기다릴 테니까!」싱긋

요시코「아ー 진짜!!나중에 가만 안 둘거야!」


요시코(루비는 나쁜 아이가 된 것 같아)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7:18.58 ID:x29N/ggg.net


루비「응、루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히힛

 

루비「……에헤헷!」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7:54.60 ID:x29N/ggg.net


끝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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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7:13:27.38 ID:ecwzBx1y.net


하나마루(오늘은 요시코쨩의 집에서 공부회 입니다)

하나마루(곧 수학 시험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하나마루(참고로 루비쨩은 다이아 선배에게 배운다고 합니다、다이아 선배에게 배운다면 루비쨩은 안심이지)

요시코「즈라마루ー」

하나마루(응、왜 그래유?)

요시코「이 그래프의 문제를 잘 모르겠는데....」

하나마루(그래프?이차함수 문제인가....)

하나마루「잠깐 좀 보여줘유」

요시코「응、이거 이거」

하나마루「어디어디....」


『√6×√5= 』


하나마루「」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7:14:13.61 ID:ecwzBx1y.net


하나마루「......엣?」

요시코「왜 그래?」

하나마루「요시코쨩....여기、그래프 같은건 없는데....」

요시코「있잖아、꺽은선 그래프」

하나마루「엣」

요시코「자 이거야이거」

하나마루「엣、이거라니....」


『√』


하나마루「이걸 보고 한 말이에유!?」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7:14:50.13 ID:ecwzBx1y.net


하나마루「엣....잠ㄲ....에엣!?」

요시코「우왓、깜짝놀랐잖아」

하나마루「놀란건 이쪽이쥬!!요시코쨩 농당은 적당히해유....」

요시코「농담이라니 뭐야」

『/\/-』

요시코「올라갔다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고 제멋대로....」

요시코「어떻게 봐도 꺽은선 그래프잖아!」

하나마루「우아아아아아아아아!!!」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7:18:10.04 ID:ecwzBx1y.net


요시코「왜 그런거야、오늘 너 이상한데?」

하나마루「이상한건 요시코쨩이쥬!!이건 그래프가 아니라 단순한 기호구먼유!!」

요시코「설마~」

하나마루「이쪽이 설마쥬!이런건 기초중에 기초에유!!」

요시코「아ー、나는 학기 초반에 등교거부했으니까....」

하나마루「그래도 이정도는 알고있어야지 아니면 고교생으로써 위험해유...」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7:24:31.69 ID:ecwzBx1y.net


요시코「그럼 이건 어떻게 풀어야 하는거야?」

하나마루「그러니까 이건....그냥 중간의 숫자를 구하면 되구먼유」

요시코「구하면 되는거지....좋아」

『√30』

요시코「그러면、다음 문제는.....」

『2√3+5√3= 』

요시코「으ー음」

『7√6』

요시코「응、완벽♪」

하나마루「요시코쨩、잠깐 팬 좀 내려놔볼래」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7:31:17.81 ID:ecwzBx1y.net


요시코「뭐야、이번엔 덧셈이잖아?」

하나마루「그렇긴 한데....아앗、뭐라고 말해야 하쥬....!!」

요시코「?」

하나마루「그러니까....이 루트 안의 3 이란 숫자는」

요시코「루트가 뭐야?」

하나마루「.....이 꺽은선 그래프 안에 있는 숫자는 더하지 않아도 돼유」

요시코「에、왜?」

하나마루「읏、공식적으로 √a 는 그대로 a 로」
요시코「즈라마루、a 라니.....지금 하는건 영어가 아니라 수학이라구?」

하나마루「즈라아아아아아아!!!」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7:39:53.50 ID:ecwzBx1y.net


하나마루(고、공식을 설명 할 수가 없어....)

하나마루「어、어쨌든 덧셈에서 같은 숫자라면 더하지 않아도 괜찮아유....」

요시코「흐ー음、어쩐지 잘 모르겠지만 알겠어」

하나마루「말이 앞뒤가 안 맞는데유....」

.....
요시코「즈라마루ー」

하나마루「......왜 그래?」

요시코「뭔가 대답이 늦는 것 같은데....이 문제는 답을 봐도 잘 모르겠어서」

하나마루「잠깐 좀 보여줘유....」


『2^2+3^2= 54』


하나마루「요시코쨩....이 작게 적혀있는 숫자、무슨 의미인지 알겠어?」

요시코「엣、단순히 잘못 출력된거 잖아」


하나마루「아"아"아"아아아아!!!」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7:43:43.53 ID:ecwzBx1y.net


요시코「즈라마루 시끄럿」

하나마루「잘못 출력된거일리 없잖아유!!그러면 이거 초등학교 수준의 문제라구유!!」

요시코「확실히 이걸 풀고있을때 『뭐야 수학 따위 겁나 쉽네♪』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하나마루「그렇게 간단할리 없잖아유!!어째서 고등학교 수학이 산수로 다시 돌아가는데!?」

요시코「그-게....기본기를 충실히?」


하나마루「지금 풀고있는 문제가 고등학교 수학의 기본 문제에유!!」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7:51:05.57 ID:ecwzBx1y.net


하나마루「....어쨌든、이건 2 를 2 번 곱하라는 의미에유」

요시코「엣、왜 그렇게 알기 힘들게 써놓는거야」

하나마루「이렇게 쓰는게 더 보기 쉽고 알기 쉽다고、그리고 요시코쨩은 그렇게 따질 여유없구먼유」

요시코「에ー....어쩔수 없네、신경안쓰고 풀게」

『5^3=115』

요시코「좋았어」

하나마루「뭐가 좋다는거야」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7:56:01.49 ID:ecwzBx1y.net


하나마루「초등학교 수준의 계산을 틀리지마 요시코쨩!?」

요시코「엣?아앗.....실수해버렸네、데헷☆」

하나마루「귀엽게 말해도 소용없으니까!?」

요시코「아하하、장난이였어 장난....」

하나마루「믿을 수 없구만유.....하아、요시코쨩」

요시코「왜?」

하나마루「마루가 가르쳐줄 테니까 같이 하자?」

요시코「에ー、즈라마루는 엄할것 같아서....」

하나마루「요시코쨩은 거부할만한 입장이 아니니까!」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8:16:55.34 ID:ecwzBx1y.net


....

하나마루「하....하아...」

요시코「지식....쌓인만큼 쌓여있던게 사라졌어....」

하나마루「이게....마루가 가르칠수있는....전부에유」

요시코「....즈라마루、고마워」

하나마루「후훗、뭐 요시코쨩도 Aqours 중 한 명이니까、멤버가 곤란하면 돕는게 당연하쥬」

요시코「즈라마루.....」

하나마루(뭐、이대로라면 요시코쨩 낙제점으로 스쿨 아이돌 할때가 아니란 것도 있지만....)

요시코「좋아、그럼 내일 시험、백점을 노리는거야!!」

하나마루「앗、그건 무리에유」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8:22:55.78 ID:ecwzBx1y.net


그리고......
선생「쿠니키다ー」

하나마루「네」

하나마루(어디....해냈다、올랐어!)

선생「쿠로사와ー」

루비「ㄴ、네」

루비「하나마루쨩、몇점이야?」

하나마루「마루는 잘나왔어、자」

루비「에....굉장해 하나마루쨩!」

하나마루「이번엔 기초가 중요한 문제가 많았으니까....」

하나마루(그렇게 생각해보면 요시코쨩에게 기초를 가르치다보니 마루도 덕을 본거려나?)

루비「으유....루비는 반대로 언니가 어려운 문제를 잔뜩 가르쳐 줘서 기초를 놓친것 같아....」

선생「츠시마ー」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8:25:17.83 ID:ecwzBx1y.net


요시코「네」

하나마루(요시코쨩、평균정도는 받았겠지?)

선생「나중에 교무실로 오도록」

하나마루「엣」

요시코「.....」

루비「요、요시코쨩 표정이 썩어있는데 괜찮아!?」

요시코「.....」팔랑


『0 점』


루비마루「」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8:29:11.82 ID:ecwzBx1y.net


하나마루「그、그런....」

루비「요시코쨩、이건 아무리그래도....어라」

하나마루「?」

루비「....맞은게 있는데」

하나마루「엣、정말....응용문제는 틀린게 많긴 하지만 기초는 대부분 맞았는데....어째서?」

요시코「......」눈물 주르륵

루비「어、이름?」


『†타천사 요하네† 0 점』


루비마루「」

 

 

 


 끝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30(日) 18:30:15.91 ID:ecwzBx1y.net


점수는 충분하니 보습 같은 건 면했지만 대신 엄청 혼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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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15:43.60 ID:FXYnW3Y8.net


루비「주、죽는거야?」

요시코「응、또 하나의 자신을 보면 죽는다는 것 같아」

하나마루「그러고 보니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도 죽기 전에 도플갱어를 봤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 것 같아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1900년대 초쯤에 활동하던 소설가 30대 중반으로 짧게 살다가신분 이라고 함]


루비「에에!?」

요시코「그래、미국의 링컨 대통령도 도플갱어를 봤다고 해」

루비「삐기!」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19:48.56 ID:FXYnW3Y8.net


다이아「……요시코씨」

요시코「뭐야、모처럼 사람이 즐겁게 얘기중인데」

다이아「남의 동생을 놀리면서 무섭게 해놓고 뭐가 즐거워、요!」

다이아「루비도、그런 근거도 없는 얘기에 겁먹지 마세요!」

루비「하、하지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씨나 링컨 씨도――」

다이아「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자살 링컨 대통령은 암살이라고요?」

루비「아……」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24:52.65 ID:FXYnW3Y8.net


요시코「다이아는 아무것도 모르네!」

다이아「뭐를 말이죠?」

요시코「도플갱어는 원인이 뭐든 죽기전에 모습을 나타내는 거야」

요시코「분명 죽음을 전하러 온 악마같은 존재!」

다이아「그러니까 그런게 있을리가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다이아「자기랑 똑 닮은 사람이 세계에 3 명은 있다고들 하잖아요?」

다이아「똑같이 생긴 사람을 발견하고는 도플갱어라고 믿어서、마음의 병을 얻은 사람이 있는게 아닌가요?」

요시코「우ー……。다이아는 꿈이 없네」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28:20.72 ID:FXYnW3Y8.net


다이아「그러니까 이제부터 두번 다시 도플갱어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알겠죠?」

요시코「요하네가 무슨 말을 하던 상관없잖아!」

다이아「루비가 무서워 하니까」

루비「삐기……」덜덜

다이아「하나마루 씨도 이상한 농담하지 마시고요」

하나마루「네ー에……」

요시코「……」

다이아「요시코 씨도 잘 아시겠죠?」

요시코「네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33:09.51 ID:FXYnW3Y8.net


――
 다음날

마리「……어라?」

다이아「아아、마리씨。좋은 아침입니다」

마리「다이아 아까 저쪽에 있지 않았어?」

다이아「아뇨、저는 이쪽에서 걸어 왔습니다만」

마리「에、그치만 루비랑 딱 붙어서」

다이아「루비랑?제가요?」

마리「응」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36:15.89 ID:FXYnW3Y8.net


다이아「아니、저는 루비랑 아침에 해어지고 못 봤는데요」

마리「에ー、이상하네、잘못 본 건가……」

요시코『도플갱어는 말이야、마치 본인처럼 일상 생활에 섞여서 나오는 거야』

요시코『친구로부터「어라? 아까 저쪽에 있지 않았어?」같은 말을 듣게 되는거지』

다이아「읏!」오싹오싹

마리「다이아? 안색이 안좋은데 무슨 일있어?」

다이아「아、아뇨、아무 것도 아닙니다」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40:20.88 ID:FXYnW3Y8.net


다이아「저、저는 학생회실에 가봐야 해서」

마리「?컨디션 나빠지면 무리하지는 말고」

다이아「예、고맙습니다」

다이아(저런 건 잠꼬대겠죠、도플갱어같이 비과학적이 것 따위……)

카난「어라? 다이아? 아까 저쪽에 있었는데――」

다이아「없었어요! 저는 거기에 없었다고요!」다닷

카난「잠ㄲ、왜 그래 다이아!?」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44:08.27 ID:FXYnW3Y8.net


――

치카「아、다이아 선배。이제 괜찮아?」

다이아「네? 뭐가 말이죠?」

요우「에、그게 아까 감기 걸려서 목소리 안나온다고 했잖아」

리코「루비쨩이『언니가 목소리가 안나와서 루비가 통역하고 있어』라고 했는데」

다이아「그런적 없는데요?」

치카「에ー、하지만 확실히 다이아 선배였지?」

요우「응、그 눈매랑 그 머리 분명 다이아 선배였어」

리코「이거、혹시 그건가?」

다이아「그、그거라니 뭐죠……?」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48:00.24 ID:FXYnW3Y8.net


리코「또 하나의 자신이 있다는 그거、뭐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치카「도플갱어ー!」

요우「도플갱어ー。보면 죽는다는 그거지」

치카「에、거짓말!? 그럼 다이아 선배가 보게되면――」

다이아「읏!」오싹오싹

다이아「그、그그、그런 비과학적인게 있을리 없잖아요!」다다닷

요우「아、다이아 선배! 그쪽은! 아、벌써 가버렸네……」

리코「저쪽에 도플갱어가 있었는데、괜찮으려나……」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54:07.27 ID:FXYnW3Y8.net


――

다이아(그럴리 없어요 그럴리 없어요)

다이아(도플갱어라니 그런거――)

루비「어? 언니?」

다이아「루비! 괜찮으신가요?」

하나마루「괜찮냐니?」

루비「언니야 말로 괜찮아?」

다이아「뭐、뭐가 말이죠……?」땀줄줄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57:35.94 ID:FXYnW3Y8.net


하나마루「그게 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안나와서、루비쨩이랑 같이 학생회실까지 가고――」

루비「아까 학생회실에서 언니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하나마루「그러고 보니 이쪽에서 다이아 선배가 오는게 이상한데……」

다이아「……」소름

다이아「제、제가 학생회실에 있다고요……?」

루비「? 으、응。학생회실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마루「마루도 학생회실 앞에서 루비쨩이랑 다이아 선배가 헤어지는 모습 봤어유」

다이아「읏!」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00:49.40 ID:FXYnW3Y8.net


――

다이아「이、이 안에 저의 도플갱어가……」

다이아「오늘은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을까요……」

다이아「하、하루 정도는 괜찮잖아요!」

 끼익

다이아「!? 무、문이 열려――」

다이아?「……」슥

다이아「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04:46.05 ID:FXYnW3Y8.net


다이아「저、저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요!」

다이아「루비를 두고 죽다니……!」

다이아「아、안 봤어요! 오지마세요!」

다이아?「다이아」

다이아「아、아아、아무것도 안보입니다」눈꽉귀막

다이아?「다이아아」툭툭

다이아「힉……!」

요시코「요하네라고、요・하・네!」

다이아「……우으」눈꽉귀막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10:21.34 ID:FXYnW3Y8.net


요시코「후후、어때? 닮았지?」

다이아「저、저에요……」

요시코「컬러 렌즈를 끼니까 정말로 다이아랑 똑같아 보여서」

요시코「다이아한테 복수하자고 떠올랐지!」

요시코「설마 루비까지 속일거라고는 생각 못했지만」킄킄

다이아「보、보고 말았습니다、전 이대로 죽고 말거에요……」눈꽉귀막

요시코「그러니까 놀래켜주려고 한거래도」

다이아「으으……」풀썩

요시코「잠ㄲ、다이아! 다이아ー!!」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15:14.05 ID:FXYnW3Y8.net


――

다이아「으응……」

요시코「아、일어났어?」

다이아「요시코씨……?」

요시코「뭐 요하네 때문에 쓰러졌으니까、사과의 의미로」

다이아「무슨 소ㄹ――」화아아아악

다이아「왜 무릎 베게를 해주고 있는거죠!?」벌떡

요시코「그러니까、요하네 때문에 쓰러졌으니까 사과의 의미!」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18:19.78 ID:FXYnW3Y8.net


요시코「다이아도 참 믿지 않는다고 말해놓고는 진심으로 무서워 하다니、기절까지 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다이아「뭣!그거 요시코 씨의 소행이였습니까!?」

요시코「기절하기 전부터 여러번 말했잖아!」

다이아「그건 그렇고 왜 무릎 베게를?」

요시코「요하네의 무릎 베게말야 레어라구?」

요시코「기분좋았지?」

다이아「……기절해 있어서 전혀 모르겠습니다」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20:10.36 ID:FXYnW3Y8.net


요시코「자면서 엄청 기분 좋아 보이게 요하네의 허벅지에 문질문질 하던데?」

다이아「하?」

요시코「생각 이상으로 재밌어서 비디오 촬영했어」

다이아「잠ㄲ、지우세요! 요시코씨!」

요시코「아ー、미안。이미 Aqours의 그룹 메시지로 보냈어」

다이아「뭣!?」

요시코「괜찮아、모두들 다이아 귀엽다고 말했고!」

다이아「전혀 괜찮지 않다고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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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2:24.72 ID:C15xHDnu.net


요우「오하요ー소로ー、기다렸지?」

치카「좋은 아침ー!많이 안 기다렸어」

리코「좋은 아침、자 가자」

치카「에?」

요우「하나마루쨩은?」

리코「……몰라」터벅터벅

치카「잠깐만ー」

요우「설마 싸운거야?」

리코「아니야」

치카「에ー 거짓말ー」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3:03.12 ID:C15xHDnu.net


요우「앗 하나마루쨩」

리코「……난 먼저갈게」터벅터벅

치카「아 혼자가지마ー」

루비「조 좋은 아침」덜덜

하나마루「좋은 아침이에유」

요우(왠지 루비짱 떨고있는 것 같은데)

요우(일단 리코쨩은 치카쨩한테 맡기고)

요우「오하요ー소로ー、저기 하나마루쨩」

요우「조금 물어볼게ー」

하나마루「아무일도 없어요」

요우「에?」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3:35.98 ID:C15xHDnu.net


하나마루「마루 오늘은、당번이니까 먼전갈게」터벅터벅

요우「……」

루비「으유」

요우「무슨 일 있었어?」

루비「그 그게 루비도 잘 모르겠어서…」

요우「그래、역시 싸운건가?」

루비「그렇다고 생각해요、저렇게 까칠한 하나마루쨩 처음 봤어요」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4:15.03 ID:C15xHDnu.net


요우「일단 갈까?」

루비「네」

요우「뭐가 원인이려나」

루비「글쎄…」

요우「뭔가 알아내면 알려줘야 돼?」

루비「넵、그、루비한테도」

요우「응、이쪽도 뭔가 알아내면 가르쳐줄께」

요우(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4:58.18 ID:C15xHDnu.net


 ー 2 학년 교실

치카「앗 요우쨩、하나마루쨩은 어땠어?」

리코「」움찔

요우「응、그게말야」

치카「……복도에서 얘기할까?」

요우「그럴까?」

리코「크흠、딱히 일부러 복도에서 얘기할 필요는 없지 않아?」

요우「……」

리코「딱히、신경쓰이거나 하는건 아니고」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5:33.11 ID:C15xHDnu.net


치카「솔직하지 않네ー」

리코「정말로 신경 안 쓰이거든」

요우「……듣고 싶어?」

리코「딱히?두 사람의 대화가 우연히 나에게 들려온 것뿐이니까」

치카「귀찮구만ー、그래서 요우쨩 어땠어?」

요우「응、어디에 누구씨랑 똑같아」

치카「그런가~」

리코「……」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6:15.67 ID:C15xHDnu.net


 ー 1 학년 교실

요시코「왜 이렇게 까칠까칠한거야」

하나마루「안그래」

루비「요시코쨩、하나마루쨩이랑 리코 선배가 싸워서」

하나마루「아니에유」

루비「으유」

요시코「잘 알겠어、그리고 요하네야」

요시코「원인은 뭐야?」

하나마루「……몰라」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7:02.11 ID:C15xHDnu.net


 ー점심 2 학년 교실

리코「하아…」

치카「리코쨩?점심시간이야」

요우「음악실 안가?」

리코「오늘은 여기서 먹을거야」

치카「하나마루쨩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리코「……잠깐 잊은게 있어서 다녀올게」

치카「잘 다녀와-아」

요우「……」

치카「……」안절부절

요우「따라가 볼까?」

치카「……응、신경쓰여」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7:39.86 ID:C15xHDnu.net


 ー점심 1 학년 교실

하나마루「돌 다 점심먹자」

요시코「음악실은?」

하나마루「부탁해도 안갈꺼에유」

루비「지금쯤、리코 선배 혼자 먹고있을지도」

하나마루「……잠깐 다녀올 곳이 떠올라서 다녀올게」

요시코「……」

루비「잘 다녀와」

요시코「……쫓자」

루비「에에?」

요시코「됐으니까」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8:12.15 ID:C15xHDnu.net


 ー음악실

리코「아」

하나마루「아」

리코「……여기에 무슨 볼일이라도?」

하나마루「그쪽이야 말로」

리코「나는 잊은게 있어서 가지러 온 것 뿐이니까」

하나마루「마루도 두고간게 있어서」

리코「흥」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8:50.44 ID:C15xHDnu.net


치카「잘 안 들리는데ー」

요시코「그래도 더 이상 접근 할 순 없잖아」

요우「앗 음악실에 들어간다」

루비「저…이래도 괜찮은걸까?」

치카「괜찮아 괜찮아、조금 엿보는 것뿐이니까」

요시코「빨리 가자고」

요우「……왠지 이상하네」

요우(안을 들여다 보니 등을 돌리고 조용히 밥만 먹고있는 두 사람)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1:59:43.20 ID:C15xHDnu.net


치카「으ー음、이래선 왜 싸운지 알 수가 없겠는데」

요시코「역시 당사자들한테 듣는 방법 밖에는」

요우「하지만 둘 다 모른다고 밖에 말하질 않으니까」

루비「루비는 빨리 사이좋던 두 사람으로 돌아왔음한데」

요시코「이야기를 들으려면 역시 부실로、싫어도 얼굴보고 앉아야 하니까」

요우「마리쨩네도 있고」

루비「………저기」

요시코「왜 그래?」

루비「우리들、점심은?」

치카「앗」

요우「큰일이다 아직 늦진 않았으니까 돌아가자」

요시코「그래」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0:31.86 ID:C15xHDnu.net


 ー부실

리코「……」

하나마루「……」

마리「샤이니…어라?」

카난「왜이래?」

다이아「대체 무슨 일이죠?」

치카「아니~그게…」

카난「싸움이라니 별일이네」

하나마루「딱히 싸운게 아니에유」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1:19.06 ID:C15xHDnu.net


마리「리코는 어때?」

리코「저도 딱히 싸운게 아니에요」

요우「응、아침부터 계속이런 느낌이라」

다이아「하아…어쨌든 이런 분위기론 연습 할 수가 없겠네요」

리코「문제없어요」

마리「그래?그렇지만 얼마 전만 해도…」

마리「하나마루쨩!」

다이아「리코쨩!」

다이마리「「조아해~~」」꼬옥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2:02.53 ID:C15xHDnu.net


마리「이런거 했었잖아」

리코「안했어요!///」

하나마루「///」

다이아「크흠…괜찮으니까 말해보세요」

리코「……」

하나마루「……」

카난「입 다물고 있는다고 바뀌는건 없다고?」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2:46.98 ID:C15xHDnu.net


하나마루「마루가 하는 얘기를 몰라주는 리코쨩이 나빠」

리코「모르는건 그쪽이잖아?」

하나마루「리코쨩이야、마루쪽이 좋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고집쟁이에유」

리코「그렇지 않아?그리고 내쪽이 더 깔끔하니까」

하나마루「동인지만 읽지 말고 진지하게 생각을 하라고유」

하나마루「마루 쪽이 더 깔끔해」

리코「동인지는 관계 없지?진지하게 생각안한건 하나마루쨩이잖아」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3:25.35 ID:C15xHDnu.net


마리「stop!」

요우「깔끔하다거나 누구쪽이 좋다거나 이해가 안되는데」

카난「일단은 침착하고、애초에 발단이 뭐야?」

하나마루「……어제、리코쨩네 집에 놀러 갔을때」

리코「고등학교 졸업하면 같이 살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루비「그런 얘기도 하는구나…」

하나마루「그러다 결혼 얘기까지 이어졌어유」

다이아「잠깐만요」

하나마루「?」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4:11.05 ID:C15xHDnu.net


다이아「왜 갑자기 결혼 이야기가 된거죠?」

리코「흐름이 그렇게 됐어요」

다이아「……계속해주세요」

리코「그랬더니、하나마루쨩이…」

하나마루「리코쨩이야」

리코「하나마루쨩!」

하나마루「리코쨩!」

카난「이래선 결론이 안나오잖아」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5:00.32 ID:C15xHDnu.net


다이아「아아 정말、결혼 이야기가 되서 어쩐거에요!?」

리코「성 이야기가 나와서、나는 사쿠라우치가 좋다고 했더니」

하나마루「마루는 절대로 쿠니키다 리코가 좋아!」

다이아「……예?」

리코「몇번이나 말하게 하지마、사쿠라우치 하나마루가 좋은게 당연하잖아!?」

치카「에에…」

카난「그게 싸운이유?」

요시코「시시해」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6:00.34 ID:C15xHDnu.net


리코「어느 쪽이냐면 사쿠라우치 하나마루가 당연하잖아!그치 요우쨩!!」

요우「나한테 넘기는거야!?」

하나마루「아니에유、쿠니키다 리코밖에 없어유!그치?루비쨩?」

루비「삐기!?」

리코「솔직하게 말해줘 루비쨩」

리코「사쿠라우치 쪽이 좋다고」

하나마루「그럴리 없어유、루비쨩은 쿠니키다가 좋다고 생각하니까」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6:49.48 ID:C15xHDnu.net


루비「으으…」

다이아「루비를 곤란하게 하는건 그만두세요?」

다이아「그게、꼭 지금 정해야 하는겁니까?」

리코「그건…」

다이아「그리고 어느 쪽의 성을 따더라도 싸우면 안돼죠」

하나마루「그렇긴 하지만…」

카난「반대로 두 사람은 서로의 성은 싫어?」

리코「좋아」

하나마루「지…마루도 좋아」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7:36.51 ID:C15xHDnu.net


카난「그럼 왜」

리코「어감도 더 좋고」

리코「내 성이 되면…」

치카「되면?」

리코「정말로 하나마루쨩이 내 여자가 된 느낌이 드니까…」

루비「엣…」히익

요우「하 하나마루쨩은?」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8:29.10 ID:C15xHDnu.net


하나마루「…리코쨩의 모든게 마루꺼가 되는것 같으니까」

다이아「…무거워요」

마리「일단、어느 쪽의 것이 된다는게 이상해」

마리「family name이 바뀌어도 한 쪽의 소유물이 되는게 아니라고」

마리「두 사람은 자기 밖에 생각 안 하는 것처럼 보여」

카난「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는게 어때?」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09:30.00 ID:C15xHDnu.net


다이아「하아…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해산하도록하죠」

치카「요우쨩 가자」

요우「응、어디 들렸다 갈래?」

치카「오 좋아!」

요시코「그럼」

루비「요시코쨩、우리도…」

요시코「요시코라고 하지마ー」

마리「우리들도 가자」

카난「그래」

다이아「그럼」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0:11.68 ID:C15xHDnu.net


리코「……」

하나마루「……」

리코「…갈까?」

하나마루「…응」


 ー통학로

리코「……」

하나마루「……」

리코「저」

하나마루「저」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0:53.52 ID:C15xHDnu.net


리코「저、하나마루쨩이 먼저」

하나마루「아니 리코쨩 부터」

리코「응…미안해、왠지 열을 내버렸네…」

하나마루「그건 지…마루도」

리코「생각해보니까、성 같은거 딱히 상관없고」

리코「그냥、하나마루쨩 곁에 있으면 충분하니까」

하나마루「……마루도 미안해」

하나마루「그러니까 계~속 곁에있어줘유」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1:31.71 ID:C15xHDnu.net


리코「응、손 잡을까」슥

하나마루「물론」꽉

리코「아 맞다」

하나마루「?」

리코「편의점 들러도 될까?」

하나마루「상관없는데 뭐사게?」

리코「비밀이야 비밀」

리코「잠깐만 기다려줘」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2:23.34 ID:C15xHDnu.net


하나마루(편의점에 들어간 리코쨩을 기다린지 몇 분)

리코「기다렸지」

하나마루(들고 있던 가방 안에는 빨간 상자)

하나마루「포키?」

리코「응、그리고 미안한데 지금부터 우리집에 올 수 있을까?」

하나마루「괜찮긴한데…」

리코「그럼 바로갈까」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3:07.87 ID:C15xHDnu.net


 ー리코의 방

하나마루「실례합니다」

리코「으ー음…어디로 할까」

하나마루「뭐하게?」

리코「응、저쪽의 창가에 서줄래?」

하나마루「?」

하나마루(부탁받은대로 창가쪽에 선다)

하나마루(가방에서 포키를 꺼내 마루앞에 선다)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3:56.80 ID:C15xHDnu.net


리코「하나마루쨩」쿵

하나마루「넵」움찔

리코「자 물어」

하나마루「엣?에에?」

리코「물어」

하나마루(시킨대로 포키를 물었다)

리코「포키 게임이라고 알지?」

하나마루「」도리도리

리코「에?거짓말…」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4:43.11 ID:C15xHDnu.net


리코「한 쪽은 벽쿵을하고、다른 한쪽은 벽쿵을 받는 상태에서」

리코「서로 포키를 물고、동시에 먹어가는거야」

리코「먼저 떨어지는 쪽이 지게 되는 도쿄 여자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게임이야」

하나마루(그런 게임이있다니…역시 도쿄는 잘 모르겠어)

리코「하자」

하나마루(포키를 물고 리코쨩이 다가온다)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6:10.09 ID:C15xHDnu.net


하나마루(떨어지지 않는거라면 마루도 이길수있어)

하나마루(하지만 이 게임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하나마루(……리코쨩의 얼굴이 다가온다)

하나마루(먹으면서 다가오는거니까 당연하지만)

리코「」멈칫

하나마루(리코쨩의 움직임이 멈췄다 무슨일이있……나)

하나마루(에?…리코쨩의 얼굴예쁘네 아 이게 아니지)

하나마루(이대로면 키스 해버리는게…)

하나마루(하지만 떨어지면 져버리고…///)

하나마루(……좋아)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7:17.57 ID:C15xHDnu.net


하나마루「」우물우물

리코「……」

하나마루「……응」쪽

리코「으응…하아」

리코「어땠어?」

하나마루「꾀 꽤 훌률하네요///」

리코「뭐야 그게」후훗

하나마루「저기、마루는 슬슬」

리코「늦어져 버렸으니까、바래다 줄께」

하나마루「고마워、리코쨩」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7:57.28 ID:C15xHDnu.net


 ー다음날 옥상

다이아「자、어제 못 한 분까지 힘내는 겁니다!」

치카「오ー!」

하나마루「리코쨩 리코쨩、저 구르 솜사탕 같아서 맛있어 보여」

리코「정말로、옛날에는 자주 축제 같은데서 먹곤했는데」

다이아「아닛 듣고 있습니까!?」

리코「네」

하나마루「듣고있어유」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8:54.84 ID:C15xHDnu.net


다이아「애초에、당신들 때문에 어제 연습 못 한거라고요?」

카난「뭐어、화해한것같고 좋은게 좋은거지」

다이아「…하아、어쨌든 연습 시작하죠!」

8 명「네ー!」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11/12(土) 22:19:44.92 ID:C15xHDnu.net


끝입니다。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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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75483545/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7:32:25.28 ID:BBTlydYt.net


시즈오카현 우치우라。
바다와 맞닿은 산중의 시골마을。
여기에 인기 급상승중인 스쿨아이돌、Aqours의 멤버 쿠니키다 하나마루의 집이있다。

쿠니키다는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절집 아이돌。
그러나 그녀의 사생활은 조금도 세상에 알려져있지 않다。

우리들은 그런 그녀의 하루를 쫓는다。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7:34:17.48 ID:BBTlydYt.net


-AM 5:00-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이 시간。
그녀의 집앞에서 대기하던 스태프 앞에、그녀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침、빠르시네요。

하나마루「예、그래도 이제 익숙해졌어유。」

하나마루「집이 절이라 아침부터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그럼、지금부터 집안일을?

하나마루「아뇨、지금부터 산책을 하려고요。」

━━집안일은?

하나마루「안해유。」


어떤 때라도 페이스를 무너뜨리지 않는 그녀의 생활 리듬。
스쿨 아이돌로서의 확실힌 프로의식이 엿 보인다。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7:37:51.88 ID:BBTlydYt.net


30분 후、그녀는 다시 우리들 앞에 모습을 보였다。
그손에는 왠지 대량의 귤이 들려있어、취재중인 스태프에 긴장감이 흘렀다。

━━그건?

하나마루「귤이쥬」

━━따오신건가요?

하나마루「응、맛있어 보여서。」

━━그건 쿠니키다 씨네 밭?

하나마루「...」

하나마루「...아마(웃음)」


쓴웃음을 짓는 쿠니키다의 미소는 왠지 덧없어보였다。
우리는 이 가녀린 모습을 지켜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다시 한번 그렇게 다짐했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7:42:09.19 ID:BBTlydYt.net


산책을 마친 그녀는、샤워를 마치고、아침식사 준비에 들어간다。
솜씨좋게 자연스래 요리를 진행하는 쿠니키다。


━━뭘 만들고 계신거죠?

하나마루「그러니까、전갱어 구이에 된장국, *치쿠젠니...거기다 시금치 무침에、삶은 달걀도。」
        (*닭고기에 당근·우엉·연근·표고버섯 등을 넣고 기름에 볶은 뒤 설탕과 간장으로 간을 해서 조린 것)

하나마루「할아부지는 내일 아침 낫토랑 시바절임을 먹기 때문에 그것도 준비해유。」

하나마루「또、햄버그도 있었으니까 그것도 굽고。야채 샐러드도 만들까。」

그렇게 대답하면서도 작업하는 손은 멈추지 않는다。
그녀의 눈은 진지하다。


━━제법、아침은 든든히 먹는 파인가요?

하나마루「응」


아침은 든든히 먹는다。
이것 또한 인기 스쿨 아이돌로서 활약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일까。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7:46:26.17 ID:BBTlydYt.net

하지만、눈 깜짝하는 새에 늘어나는 요리의 수。
그 엄청난 양에 취재진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양이、역시 많지 않은가요?

하나마루「...」

하나마루「...도、도시락에도 들어가니까」


아무래도 분명 너무 많이 만든 것 같지만、순간의 재치를 발휘해 도시락 반찬으로 무마해 넘겼다。
이런 빠른 임기응변에는 숙련된 기술이 빛난다。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7:50:35.26 ID:BBTlydYt.net

아침 식사를 마친 이후에는 몸치장에 할애한다。
민소매의 잘 모르겠는 교복을 입은 쿠니키다는、스쿨 아이돌로서의 품격이 느껴졌다。

━━귀엽네요。

하나마루「아하하하(웃음) 고맙습니다。」

하나마루「입발린 소리래도 기쁘네유。」


만면의 미소를 짓는 쿠니키다。
거기엔 확실히 아이돌로써의 빛이 비친다。

하나마루「꾸미는건 전혀 신경을 안써왔지만、일단 아이돌이니까...」

그렇게 수줍어하며 그녀는 하얀 리본을 달았다。
이런 작은일이 쌓이며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7:56:14.37 ID:BBTlydYt.net


8:00

몸치장이 끝나자 쿠니키다는 학교로 향한다。
도중、그녀의 옆은 중학교 때부터 친구라는 쿠로사와 루비 씨와 함께다。
「루비쨩은 가족과도 같다」라고 쿠니키다는 말한다。


━━쿠니키다 하나마루씨는 어떤 사람인가요?

루비「엣...언니 뭐하는 거야?」

━━쿠니키다 하나마루씨는 어떤 사람인가요?

루비「그 그게、굉장히 착하고、귀엽고、아는게 많은 좋은 아이야」

━━그 머리핀、어울리네요?

루비「응、고마워......이거 언니가 준거였지...?」

━━루비는 귀엽네요?

하나마루「으、응...마루도 그렇게 생각해유」


쿠니키다를 항상 지지하는 친구、쿠로사와 루비。
역시 그녀 또한 스쿨아이돌 이면서、뛰어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라는 생각이드는 말이였다。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プーアル茶)@\(^o^)/:2016/10/03(月) 17:57:01.88 ID:+czQTAi5.net
 어이 학생회장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03(月) 17:57:51.60 ID:Oty/qwqw.net[3/5]
 설마하던 전개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6/10/03(月) 17:57:54.13 ID:KZi/pMa5.net
 다이아 씨였던거냐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2016/10/03(月) 17:59:29.80 ID:nSqrmkp0.net[1/2]
 |c||^.-^||・・・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o^)/:2016/10/03(月) 17:59:46.33 ID:4VMrRM0s.net[2/3]
 촬영 스탭중에 흠뻑젖은사람이랑 금발은 없습니까?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8:01:31.76 ID:BBTlydYt.net


8:30

수업이 시작하니 방금전과는 딴 판이 된다、날카로운 표정으로 수업을 듣는 쿠니키다。

그녀는 아이돌 이전에 학생이다。
그녀의 성적은 우수하다고 한다。

━━공부는 어떤가요?

하나마루「죄송한데、조용히。」


카메라를 돌리는 우리에게 조용히 충고하는 쿠니키다。
수업은 한 번 한 번이 진검승부。
집중을 방해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스태프 일동은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했다。

교사「학생회장이랑 이사장은 뭘 하는 건가?」

━━취재입니다。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西地方)@\(^o^)/:2016/10/03(月) 18:05:41.97 ID:NLoYN84x.net
 어이 금발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カナダ)@\(^o^)/:2016/10/03(月) 18:05:54.61 ID:qhspd1uD.net
 마리 있었잖아w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03(月) 18:06:07.75 ID:Oty/qwqw.net[4/5]
 역시 마리도 있는거냐www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8:12:48.70 ID:BBTlydYt.net


12:30

점심 시간。

쿠니키다와 쿠로사와 씨는、또 한 명의 친구 츠시마 요시코씨와 함께 점심식사를 한다。
도시락을 꺼내나 싶더니、쿠니키다는 조용히 빵을 꺼낸다。

하나마루「도시락은 이미 다 먹었어요。간식 같은 거죠(웃음)」

하나마루「점심은 빵이라고 정했으니까。」

아침에 준비한 도시락은 이미 그녀의 위장 속인 것 같다。
에너지 활동이 많은 그녀에게는、도시락 하나로는 부족 한 것 같다。

요시코「이 세 사람은 무슨 놀이를 하는 거야...?」

루비「아、언니 자 도시락」

━━고마워요。

루비「엄마 화냈었다고」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2016/10/03(月) 18:13:34.40 ID:xjxkYq5n.net
 다이버도 있을까www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2016/10/03(月) 18:14:23.37 ID:JdZjIgrG.net[1/3]
 자연스럽게 도시락 받지마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8:15:00.56 ID:BBTlydYt.net


루비「마리쨩이랑 카난쨩은 도시락 안 먹어?」

쿠로사와 씨가 그렇게 말하자 스태프 일동에게 잊고있던 공복이 덮쳐왔다。
그러고 보니 아침도 안 먹었지。
누가 매점을 갈까 가위바위보를 하려는 순간

하나마루「귤、먹어도 돼유。」

그러면서 쿠니키다 씨는 우리에게 오늘 아침 딴 귤을 내어주었다。
새새한 배려도 잊지 않는、장인의 솜씨가 빛난다。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6/10/03(月) 18:15:29.55 ID:1spwM03Z.net[3/4]
 카난은 출석일수 위험하니까 놀지마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o^)/:2016/10/03(月) 18:17:52.28 ID:4VMrRM0s.net[3/3]
 쿠니키다는 신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2016/10/03(月) 18:20:07.56 ID:JdZjIgrG.net[2/3]
>>41
 이、이것도 스쿨 아이돌 활동의 일환이니까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8:21:03.42 ID:BBTlydYt.net


pm 4:00

수업 이후에는 드디어 스쿨 아이돌로서의 연습이 시작 된다。
Aqours의 멤버、와타나베 요우 씨의 지도로 댄스 연습이 이루어 진다。

요우「원!투!쓰리!포!원!투!쓰리!포!」

요우「치카쨩、조금 느려!」

치카「으、알고있어!」

요우「리코쨩、얼굴방향!」

리코「아니、그게 이 마이크가 방해 되서...」

하나마루「...」


지금까지 중 제일의 기백을 보여주는 쿠니키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은 그야말로 프로페셔널이다。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8:27:27.03 ID:BBTlydYt.net


━━힘들진 않나요?

하나마루「으~응(웃음)」

하나마루「힘들지 않는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하나마루「좋아하는 걸 하는거니까。그게 첫번째구먼유。」


그러던중 여기서 사고가 발생。
댄스 연습중이던 타카미 씨와 카메라맨이 충돌。
쓰러진 타카미 씨、현장은 어수선해진다。

리코「치카쨩!!」

요우「치카쨩 괜찮아!!」

치카「아、응 괜찮아。조금 어지러웠을 뿐이니까。」

요시코「거기 너희들 잘 봐야지!장난치니까 이렇게 된거잖아!」

━━죄、죄송합니다...。자 마리씨도 제대로 사과를。

치카「아냐 됐어 괜찮아괜찮아!」

치카「카난쨩도 도게자 안해도 되니까!」

다부지게 행동하는 타카미 씨。
하지만、현장은 어섹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8:33:00.17 ID:BBTlydYt.net


하나마루「...」

이 소동을 한발치 멀리서 지켜보던 쿠니키다。
오불관언하며 방관하고있던 그녀지만、때를 보고 천천히 다가왔다。

하나마루「아아아앗!귤 떨어뜨려버렸어유~!」

그렇게 말하며、쿠니키다는 가방 안에 귤을 쏟아부었다。
옥상을 종횡무진하며 굴러다니는 귤。
주변은 오렌지 색으로 물들었다。

Aqours멤버와 취재 스태프 일동은 당황하며 줍기 사작한다。

루비「뭔가、모두 같이 귤을 쫓아다닌다니 옛날이야기 같아서 재밌네 !」

쿠로사와 씨 한마디에 웃음이 일어났다。
아까까지의 어섹한 분위기는、더 이상 없다。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8:38:13.11 ID:BBTlydYt.net


하나마루「...」

쿠니키다는 아무 말 안했지만、팀의 안 좋은 분위기를 바꾸는 것또한 그녀의 일 중 하나。
자연스러운 부분에서 노련미가 빛난다。

━━대단하네요。

하나마루「뭐、다들 어색하면 좋은 라이브를 만들 수 없으니까 。」

하나마루「제가 할 수있는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겸허한 태도를 바꾸지 않는 쿠니키다。
그 높은 프로의식에 우리의 고개가 숙여진다 。

━━정말로 죄송합니다。

치카「됐어됐어、괜찮아。」

리코「근데 세 분은 연습을...」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8:42:53.56 ID:BBTlydYt.net


pm7:00

무사히、연습이 끝나면 쿠니키다는 하교길에 오른다。

돌아가서는 저녁을 먹고、숙제를 한다고 한다。

스쿨 아이돌은 가혹한 직업이다。
날마다 자신을 마주하고、자신의 기술을 연구하는 그녀의 눈동자에는 한조각의 구름도 없었다。

그녀는 내일도 마찬가지로 5 시에 일어날 것이다。


~END~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8:43:48.85 ID:BBTlydYt.net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다이아「에~、이상이 새로운 PV입니다」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8:44:49.91 ID:BBTlydYt.net


요시코「뭐야이거」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6/10/03(月) 18:45:52.38 ID:BBTlydYt.net


하나마루「마루는 평소 7시에 일어나유」

하나마루「역시、거짓말은 안되는구먼유」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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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7774570/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7:29:30.76 ID:uLLeocOT.net


다이아「저에게는 1 명의 언니와 7 명의 여동생이있습니다」

다이아「모두 각각의 개성이있는、소중한 제 자매들이에요」

다이아「그런 8 명의 모습을、오늘이 홈 비디오에 담아보려합니다」

요시코「다이아 언니(お姉さま)、뭐 찍는거야?」

다이아「아、사파이어。잠깐 좀 홈 비디오를 찍으려고――」

치카「홈 비디오!? 나도 찍어줘!」

요시코「아、사파이어가 먼저 찍을거니까!」

다이아「정말、차례를지키세요」후훗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7:33:31.23 ID:uLLeocOT.net


――

다이아「우선은 저의 언니、쿠로사와 청금석 언니(お姉さま)를 찍으러가죠」

다이아「언니」똑똑똑

다이아「……。방에 안계신가?」

마리「다~이얏」주물

다이아「삐깃!?」

마리「흐ー음、역시 다이아로는 조금 부족하네ー」주물주물

다이아「떨어지세요!」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7:36:57.28 ID:uLLeocOT.net


다이아「애초에 여동생의 가슴을 주무르고 뭐가 즐겁습니까?」

마리「여동생의 성장을 확인하는 것도 장녀로써의 임무니까?」

다이아「그런 임무 듣도보도 못 했습니다!」

마리「그런가、다이아는 이쪽이구나」만질

다이아「삐기!? 허、허벅지도 만지지 말아주세요?」

마리「하ー、다이아의 허벅지、말랑말랑하고 기분좋아」주물주물

다이아「어딘가의 변태 아버지입니까!」

마리「장녀의 임무니까 어쩔수없어」주물주물

다이아「그러니까 그런 임무는 없다고요!」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7:41:03.58 ID:uLLeocOT.net


마리「그래서、내 방 앞에서 카메라들고 뭐하던거야?」

마리「서、설마 도촬……!?」

마리「아무리 내가 매력적이라도 친언니에게 욕정은 No야!」

다이아「그럴리가 없잖아요!?」

마리「그럼、그럼……」

마리「앗、몰래 카메라?」

마리「문을 여는 순간 뭔가 던지려고 한거구나」

다이아「전 카메라 이외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만」

마리「그럼 던지는건 아닌가……」Umm...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7:45:36.33 ID:uLLeocOT.net


다이아「그러니까 몰래 카메라도 아니고――」

마리「앗! 알았다、다이아가 응석부리는 몰카!」

다이아「하아?」

마리「문을 여는 순간 안겨오려고 한거지!?」

다이아「그런거 해서 뭐가 좋다고요?」

마리「다이아도 나에게 응석부리고 싶어서?」

마리「그래서 몰카를 빙자해 응석부려야지 같은?」

다이아「저는 그런거 안합니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7:49:44.72 ID:uLLeocOT.net


마리「옛날에는 언니~하고 응석 부려왔는데、언제부터 이런 경도 10이――」

다이아「7 명의 동생이있는 이상 저도 언니니까 응석 부리고만 있을 순 없죠」

마리「다이아는 그런 부분이 딱딱한거야」

마리「언니여도 응석 부려도 돼、자、이렇게」꼬옥

다이아「삐깃!?」

마리「나는 다이아에게 있어 하나뿐인 언니니까 가끔은 응석 부리는 것도 괜찮다고?」

다이아「……장녀인 언니는 누구에게 응석을 부리죠?」

마리「흐ー응、난 다이아나 아쿠아 마린한테?」

다이아「후훗、그건 왜 그런거죠?」

마리「그게 나이도 같고、두 사람다 착실하니까!」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7:54:12.56 ID:uLLeocOT.net


마리「장녀인 나도 두 사람한테 응석 부리니까、다이아도 응석부려」

마리「계속 긴장만 하다 보면 이상해질 거야」

다이아「언니……」

다이아「그럼、조금만 이대로――」꼬옥

마리「응、괜찮아」쓰담쓰담

다이아「언니」꼬옥

루비「지ー이」

다이아「……루비?」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7:56:16.87 ID:uLLeocOT.net


루비「아、미、미안!」

루비「보고싶어서 본게 아니라、그――」

다이아「……뭐 복도 한 가운데서 이러면 싫어도 눈에 띄겠죠」하아

루비「언니!」

다이아「왜 그러죠?」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00:20.36 ID:uLLeocOT.net


루비「루비한테 응석 부려도 되니까! 루비만으론 부족할지 모르지만、루비 힘낼께!」

루비「그러니까、응석 부리고 싶어지면、루비한테 와줘!」

다이아「루비……!」찌잉

마리「자 그럼 바로 응석 좀 부려볼까」허그

루비「삐깃!?」

다이아「자、잠깐 언니!」

루비「어、언제든 응석부리라곤 했지만 너무 갑자기……」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04:53.95 ID:uLLeocOT.net


마리「으ー응、좋은 기분」

마리「치유받는다ー」

루비「……」쓰담쓰담

마리「Oh,쓰담쓰담 서비스까지!?」

루비「시、싫었어?」

마리「으응、굉장히 치유됐어。고마워、루비」방긋

다이아(……저도 다음에 몰래 루비에게 찾아가죠)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08:55.69 ID:uLLeocOT.net


――

다이아「그런고로 이번엔 삼녀인 아쿠아 마린에게 가보죠」

다이아「아쿠아 마린은 어디――」

카난「후우、오늘도 트레이닝 끝」

다이아「……저기있군요」

카난「아、다이아 뭐해?」

다이아「저、일단 당신의 언니인데 말이죠」

카난「괜찮잖아、한달정도 밖에 차이안나고」

다이아「뭐、그렇지만……」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13:39.70 ID:uLLeocOT.net


카난「그래서、카메라들고 뭐 하는거야?」

다이아「아아、그렇네요。홈 비디오를 찍자고 생각해서요」

카난「헤에、그럼 뭘 해야 하는거야?」

다이아「평소대로면 됩니다?」

카난「평소대로、라고 말해도 트레이닝은 이미 끝났고」

다이아「아니、트레이닝 중인 모습은 필요없다고요?」

카난「응ー、그럼、허그!」허그

다이아「삐깃!?」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16:39.88 ID:uLLeocOT.net


다이아「자、잠깐 아쿠아 마린! 땀으로 흠뻑 젖었잖아요!」

카난「아ー……。뭐 상관없잖아」꼬옥

다이아「상관없지 않아요!」

다이아「자、감기걸린다고요、벗어요 벗어」

카난「잠ㄲ、카메라로 찍고있으면서 벗기지 마!」

다이아「지금은 아쿠아마린이 감기에 안걸리는게 더 중요합니다!」

카난「내가 벗을테니까!」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19:56.54 ID:uLLeocOT.net


다이아「자、벗으세요!」벗벗

카난「아무나 다이아 좀 어떻게 해봐!」

리코「지ー이」

카난「아、가넷! 도와줘!」

리코「아、나는 신경쓰지 말고 계속해?」

카난「에엣!?」

리코「아쿠아 마린 언니가 너무 좋아서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다이아 언니도 좋네」

다이아「뭣!? 그、그런게 아닙니다!」밧

카난「이때닷!」사샥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21:41.72 ID:uLLeocOT.net


카난「나、나는 샤워하고 올테니까!」사샥

다이아「앗! 확실히 땀을 씻어내야 합니다!」

카난「알고있어!」

리코「후후、아쿠아 마린 언니의 샤워가 신경쓰여서 어쩔수없는 다이아 언니……」

다이아「틀린 말은 아니지만 뭔가 거슬리는 말투네요……」

리코「아、신경쓰지마」

다이아「신경쓰인다고요!」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25:42.31 ID:uLLeocOT.net


다이아「정말이지……」슥

리코「에? 호、호호、혹시 지금 찍고있는거야?」

다이아「? 예、지금 홈 비디오를 찍고있어서」

리코「그런건 미리 말해줘!」

다이아「원래는 위에서 부터 내려갈 생각이였지만、마침 딱이니 다음은 가넷으로 하죠」

다이아「여기가 육녀 가넷입니다」

리코「아、그、그게! 쿠로사와 가넷입니다!」딱딱

다이아「어섹하네요」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28:51.57 ID:uLLeocOT.net


리코「그、그게 이런거 안 익숙하니까!」

다이아「피아노 발표회라든가 경험이 있잖아요?」

리코「그런건 집중하는 중이니까 신경 안쓰인다고!」

다이아「그런 느낌으로 평상시처럼 하면 된다고요?」

리코「앗」굳

다이아「……카메라를 의식하면 안되는거네요」

리코「아、그게、그러니까――」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31:20.78 ID:uLLeocOT.net


다이아「좀 더 자연스럽게」

리코「자연스럽게……。이、이-예이 쿠로사와 가넷이에요!」

다이아「아아、마침내 자신을 잃고 말았군요……」

치카「아、가넷쨩 지금 찍는거야?」

요우「찍다니?」

치카「다이아 언니(ねえ)、지금 홈 비디오를 찍고있데」

요우「아ー、그래서 카메라로 가넷쨩을」

다이아「아아、호박에다 흑요석。가넷이 카메라만 보면 이렇게 돼서」

리코「아와와와와와」

요우「우와아 엄청 굳었잖아」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34:25.22 ID:uLLeocOT.net


치카「가넷쨔앙?」손흔들

리코「아와와……」

요우「전혀 보질 않네ー」

다이아「이렇게까지 카메라에 약할줄은――」

치카「그럼、간질간질ー」

리코「풋!」

치카「흑요석쨩도 도와줘」

요우「어、어!? 가、간질간질ー」

리코「아、아하핫! 그、그만!」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39:09.40 ID:uLLeocOT.net


리코「아하하하하하、괴로워!」

치카「어때、가넷쨩 항복이지ー」

요우「항복해ー!」

리코「아하핫! 항복할테니까 그만!」

다이아「좋은 미소에요、가넷!」

리코「다이아 언니도 찍지만 말고 도와줘! 아하하하핫!」

다이아「좋아요 가넷!」

리코「아하하하핫!」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41:08.04 ID:uLLeocOT.net


요우「간질간질ー」

리코「……적당히 좀 해!」

다이치카요우「힉!?」

리코「그만하라고 했지!? 왜 계속하는거야!?」

요우「가、가넷쨩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

치카「가넷쨩 엄청 굳어있었으니까……」

리코「그렇다고 그렇게까지 간지럽힐 필요는 없지?」

요우치카「네……」무룩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45:12.69 ID:uLLeocOT.net


리코「다이아 언니도、왜 안도와준거야?」

다이아「가넷이 좋은 미소였으니까」

리코「나 괴로웠다고!?」

다이아「면목없습니다」

리코「세 사람다 반성했어?」

다이치카요우「네……」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49:30.66 ID:uLLeocOT.net


리코「그럼 내 복수의 간질간질을ー」

다이아「삐갸악!」

리코「어때? 간질간질 당하는 기분은」

다이아「프흫、가넷、그만 두세요! 푸흐흐흫!」

리코「아까 그렇게 말하던 나를 안도와줬지?」

다이아「반성했어요、반성했으니까! 푸흫!」

치카「……」살금살금

요우「……」몰래몰래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51:49.45 ID:uLLeocOT.net


리코「호박쨩、흑요석쨩」찌릿

요우치카「힉!」

리코「다이아 언니、두 사람 잡는걸 도와줘」

다이아「자기들끼리만 도망가려하다니 용서 못해요!」파밧

치카「우왓!?」

요우「우앗!」

치카「아하하! 그、그만해 가넷쨩!」

요우「다이아 언니、간지러워! 아하핫!」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54:23.62 ID:uLLeocOT.net


――

다이아「큰일을 치렀네요、설마 가넷이 그렇게 까지 화낼줄은」

다이아「이제 여기에 전혀 찍히지 않은건 토파즈랑 사파이어군요」

다이아「뭐 루비도 거의 찍히진 않았지만」

다이아「그 3 명이니 함께 찍죠」

다이아「우선 사파이어의 방에」

요시코「아、언니 찾-았다!」

다이아「아아、사파이어 마침 좋은 타이밍에――하?」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8:58:36.62 ID:uLLeocOT.net


요시코「어때? 어울리지?」

다이아「뭔가요 그 모습」

요시코「홈 비디오 찍는다고 하니까 기합 좀 내봤어!」

요시코「테마는 타천사야!」

하나마루「우으、사파이어쨩한테 억지로 입혀졌어유……」

루비「으유……」

다이아「토파즈랑 루비도 입고있네요……」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9:02:34.67 ID:uLLeocOT.net


다이아「사파이어、홈 비디오니까 자연스럽게」

요시코「이게 자연스러운건데?」

다이아「아、그러고 보니 그랬죠」

하나마루「우으……」

루비「삐기……」

요시코「뭐하는거야 루비、토파즈。숨지말고 나오라고」

하나마루「이런 모습 남기고 싶지 않아유」

루비「……」응응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9:04:49.43 ID:uLLeocOT.net


요시코「됐으니까 나와!」쭈욱

하나마루「왓!」

루비「삐기!?」

다이아「……어라」

요시코「어때、귀엽지?」

요시코「이 두 사람의 테마는 천사로 해봤어」

하나마루「부、부끄러워……」머뭇머뭇

루비「토파즈쨩은 어울려、근데 루비는……」머뭇머뭇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9:14:02.65 ID:uLLeocOT.net


하나마루「루비쨩은 어울려! 어울리지 않는건 토파즈!」

루비「루비!」

요시코「시끄러! 어느쪽도 어울려!그치、언니?」

다이아「그래요。3 명다 귀엽습니다」

요시코「봐、자신감 가지라고」

요시코「확실히 사파이어랑 비교하면 조금 떨어질지 모르지만 분명 잘 어울리니까!」

다이아「……사파이어의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거죠?」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9:15:52.81 ID:uLLeocOT.net


요시코「그게、귀엽잖아?」

다이아「뭐 귀엽지만요」

요시코「언니가 귀엽다고 말해주니까 사파이어는 세계에서 제일 귀여운거야!」

요시코「아、언니는 세계 제일의 미인이니까 안심해♡」

다이아「……이 아이의 이론은 때때로 따라가질 못하겠네요」

하나마루「언니」머뭇머뭇

루비「언니……」머뭇머뭇

다이아「왜 그러죠?」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9:17:50.78 ID:uLLeocOT.net


하나마루「정말 토파즈 어울려……?」

루비「루비도 어울려……?」

다이아「예、2 명다 귀엽다고요?」

하나마루「정말 좋아하는 언니가 그렇게 말해준다면……」

루비「응、정말 어울리는 거구나」에헤헤

다이아(정말 귀엽네요)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9:19:50.10 ID:uLLeocOT.net


요시코「맞아、사파이어 다음이지만」

하나마루「언니는 토파즈가 가장 귀엽다고 말해 줬는데?」

루비「루빈데?」

다이아「에?」

요시코「저기 언니、사파이어가 제일 좋지?」부비부비

하나마루「토파즈지?」꼬옥

루비「루비지?」

다이아「예……?」


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9:28:57.77 ID:uLLeocOT.net


다이아「아니、3 명다 귀엽습니다만」

요시코「확실히 결정해!」

하나마루「누가 언니에게 있어 제일의 여동생이야!?」

다이아「아니 여동생에게 순위를 매기다니……」

치카「뭐하는거야?」

루비「언니한테 누가 제일의 여동생인지 묻고있어!」

요우「아ー、아하하、다이아 언니도 큰일이네……」

리코「그러게、내가 언니에게 있어 제일의 여동생인데」

요우치카「「하?」」


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9:30:11.92 ID:uLLeocOT.net


요우「나잖아? 그게 항상『흑요석은 귀엽네요』라고 말해주는걸?」

치카「호박한테도 귀엽다고 말해주는걸!」

리코「나한테는 가끔 무릎베개도 해주는걸!」

요시코「뭐야그거、치사해!」

하나마루「토파즈는 공부 가르쳐 줄때 쓰다듬어주기도 하거든!」

루비「루、루비도 언니한테 푸딩받는다고!」

다이아「그건 당신이 멋대로 먹고있는거죠!?」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9:33:08.13 ID:uLLeocOT.net


카난「뭐야뭐야 무슨 소동?」

요시코「누가 다이아 언니 제일의 여동생인지 정하고있어!」

마리「Oh, 재밌을것 같아☆」

다이아「당신은 언니잖아요!?」

마리「기분은 여동생 같은거라고?」

다이아「기분이 여동생이라니 뭔가요!?」

카난「다이아의 바로 아래 여동생으로써 이건 그냥 흘려들을 수 없겠는데」

다이아「아쿠아 마린까지!?」


1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9:35:04.40 ID:uLLeocOT.net


하나마루「자、누구에유?」

치카「다이아 언니!」

다이아「모、모두 저의 귀여운 동생이라고요……?」

다이아「한 사람 언니가 섞여있지만……」

카난「그런 어중간한건 인정 할 수 없어」

리코「확실히 한 사람을 정해」

다이아「누、누가 좀 도와줘ー요!」

루비「앗!잠깐 기다려ー!」

다이아「그게 아닙니다!」

 

 


 끝

 

1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18(日) 19:36:56.29 ID:uLLeocOT.net


8 명의 자매에게 사랑받는 다이아가 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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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5972519/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0:55:19.64 ID:yXI+O4Yv.net

 5월 23일은 키스의 날입니다
 이야기 사정상 일요일이란걸로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0:56:16.07 ID:yXI+O4Yv.net


 요우의 방


치카「그러니까 요우쨩、우리도 키스하지 않을래?」

치카(요우쨩 깜짝놀라겠지)

요우「좋아」

치카「엣!?」

요우「물론 입이겠지?」

치카「으、응……그렇긴 하지만……」

요우「말꺼낸건 치카쨩이니까?」스윽

치카「자、잠깐 요우쨩!기 기다려!!」

요우「장난이지롱ー!먼저 시작한 치카쨩이 나쁘다고ー」

치카「…」빠직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0:58:35.95 ID:yXI+O4Yv.net


요우「치、치카쨩?」

치카「나 갈래」

요우「에!?」

치카「잘있어」

요우「잠깐만 치카쨩!」

치카「만지지마!!」탁

요우「」

 쾅

요우「끝이다……」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0:59:52.74 ID:yXI+O4Yv.net


 다음날 등교 버스


요시코「그렇구나……그래서 세상의 종말을 맞은 것 같은 표정인거네」

요우「응……」

요우「키스의 날 같은거 없어져버리면 좋을텐데……」

요시코「…………」

요우「요시코쨩은 무슨일 없었어?」

요시코「…………있긴 있지만」

요우「말해주라」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01:19.11 ID:yXI+O4Yv.net


요시코「으ー음……」

요우「」글썽글썽

요시코「하아……아무도한테 말 안 하겠다고 계악 할거야?」

요우「응!할개할개!」

요시코「가벼워……뭐 요우라면 괜찮갰지」

요시코「그게…어제는 즈라마루네 집에서 루비랑 셋이서 놀았는데…」

요시코「루비가 오늘이 키스의 날이라고 말을꺼내더니……」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03:36.37 ID:yXI+O4Yv.net


 회상 1 학년들의 키스의 날


루비「둘다 이것 봐봐 오늘이 키스의 날이래ー」

하나마루「호ー 일본에서 처음으로 영화에서 키스한 날인가」

요시코「로맨틱하네」

루비「두 사람은 키스 한 적 있어?」

하나마루「없어유」

요시코「있을리가 없잖아」

루비「그래……키스…해보고 싶네」

요시코「……요하네랑 할래?」

요시코(농담이지만)

하나마루루비「에!?정말??」

요시코「」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05:06.04 ID:yXI+O4Yv.net


요시코「아…아니…」

루비「해냈다ー!요시코쨩이랑 키스 할 수 있다!」

하나마루「해냈어유ー!」

하나마루루비「와ー 와ー」

요시코「…………농담이였는데」

하나마루루비「엣……」

요시코「뭐야 그 싱크로」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07:45.97 ID:yXI+O4Yv.net


하나마루「농담이란건……」

루비「거짓말이란거야……?」

요시코「뭐…그런거지」

루비「우으……우에에에에에에엥」

하나마루「요시코쨩 때문에 울잖아유!」

하나마루「루비쨩은 거짓말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데!!」

요시코「……거짓말이 싫은데 우는척이라니 뭐하는거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09:49.03 ID:yXI+O4Yv.net


하나마루「우는척이 아니에유!」

하나마루「루비쨩 울고있는거지?」

루비「……울고있어어」

요시코「아니 울고있는 사람은 울고있다고 대답 안하니까」

하나마루「정말로 울고있는거지?」

루비「정말로 울고있어어」슬쩍

요시코「슬쩍하고 보잖아!눈 마주쳤다고 지금!!」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12:21.68 ID:yXI+O4Yv.net


루비「으으……요시코쨩 무서워……」

하나마루「요시코쨩이 이런 사람일 줄은 몰랐어유」

요시코「에에……」

루비「요시코쨩이랑 키스 언니의 아이스크림 먹을때 만큼 기뻤는데 너무해……」

요시코「내 키스의 가치 낮지않아?」

하나마루「불쌍한 루비쨩…요시요시코…」쓰담쓰담

요시코「뭐야 그 위로하는 방범、난생 처음보는데」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16:01.05 ID:yXI+O4Yv.net


루비「우앙ー 키스ー 우앙ー」

요시코「너무 땡깡치는거 아냐?」

하나마루「요시코ー요시코ー」쓰담쓰담

요시코「완전히 내 이름이 됐잖아!」

요시코「…………」

요시코「알았다고……키스해줄게」

하나마루루비「좋았어!」

요시코「태도전환 봐라?」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19:08.35 ID:yXI+O4Yv.net


요시코「그럼 루비 이쪽으로」

루비「응!」총총

루비「언제든 괜찮다고!」우-

요시코「응」

요시코(뭐어 입이라곤 말 안했고、여기선 이마로 할까……)

루비「아、이마나 뺨은 안돼。입이니까」

요시코「에?」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22:28.87 ID:yXI+O4Yv.net


요시코「아니…그래도…」

루비「」우-

요시코「…………」

하나마루「키ー스!키ー스!」

요시코「너 그런 캐릭터 아니잖아」

하나마루「……」

하나마루「입ー맞춤!입ー맞춤!」

요시코「그뜻이 아니야!」

루비「하나마루쨩 조용히 해줘?」

하나마루「아、네」

요시코(무셧)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25:46.67 ID:yXI+O4Yv.net


요시코(알겠다고)

요시코(각오하면 되잖아!)

요시코(타천사의 3 대 오의 중하나『타천사의 입맞춤』맛보라고!!)


 톡


요시코「…………이걸로 됐지」

루비「에헤헤、요시코쨩한테 첫키스 줘버렸다」

요시코「그런 말하지마///」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29:38.43 ID:yXI+O4Yv.net


루비「자 다음、하나마루쨩 부디~」

요시코「엣!?」

하나마루루비「?」

요시코「즈라마루도 하는 거야……?」

하나마루「에……?요시코쨩 마루랑은 키스하고 싶지 않은거……야?」

요시코「딱히 그런건 아니……」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33:05.75 ID:yXI+O4Yv.net


하나마루「우아아아아아아앙너무해유우우우」

루비「하나마루쨩 울고있어!」

요시코「또 그거야?」

하나마루「요시코쨩이랑 키스、급식에서 아게빵 나올때만큼 기대했는데에에」

요시코「왜 내 키스는 먹을거랑 같은 레벨인데……」

요시코「정말이지……즈라마루도 이리와」

하나마루「좋았어!」

요시코「…………」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36:04.15 ID:yXI+O4Yv.net


요시코「그럼、눈감고」

하나마루「응」

루비「아…그 대사 좋네……다음에 나도 해줘」

요시코(다음이 있는거야!?)

하나마루「……」두근두근

요시코(조용히 있으면 이렇게 귀여운데……)

요시코(큰일이다 의식하면 안돼 요하네……)

요시코(가볍게…가볍게 닿기만하면……)


 톡


요시코「좋아!끝!」

하나마루「에헤헤、요시코쨩한테 첫키스 줘버렸네유///」

요시코「그러니까 그런거 말하지 말래도……」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38:14.64 ID:yXI+O4Yv.net


요시코(둘의 첫키스를 받아버렸다……)

요시코(책임……지지 않으면 안되겠지……)

루비「자 그럼 다음은 서로 서있는 상태로 키스야!!」

요시코「으응!?」


 회상 끝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41:55.69 ID:yXI+O4Yv.net


요시코「그 후에、두사람에게 다시 키스를 하고나자 루비에게 전화가와서 해산했지만」

요우「으、응……」

요시코「밤에 두사람에게서 온 LINE이……」슥


하나마루루비『별 볼 일 없는 사람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요우「와오」

요시코「도대체 어떤 얼굴을 하고 오늘 만나야 할지……」

요우「…………」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44:44.43 ID:yXI+O4Yv.net


요우「요시코쨩은 말이야…두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

요시코「물론 소중한 동료고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

요시코「하지만 두사람 동시라니……」

요우「그렇네……어렵지」

요시코「역시 니코나마 같은건 졸업하고 빨리 youtube로 이동해야 하는건가……」

요우「응응…………에?」

요시코「두 사람을 부양하려면 지금 부터라도 저축하지 않으면……」

요우(요즘애들은 빠르구나……)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47:31.03 ID:yXI+O4Yv.net


 교실 앞


요우(요시코쨩의 이야기 안 듣는 편이 좋았어……)

요우(요시코쨩…말투는 그래도 얼굴에서 행복해보이는 오라 풀풀풍겼는걸……)

요우(나도…!나도 절대로 치카쨩이랑 퍼스트 키스 할꺼니까!!)

요우(좋ー았으!기운넘치게 가자ーーー!!!)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49:47.79 ID:yXI+O4Yv.net


문「드르륵!」

요우「오하요ー소로ー!!」

모브즈「안녕ー」

 터벅터벅

요우「치카쨩 리코쨩 안녕ー!!」

리코「요우쨩 좋은아침ー」

치카「…」뿌우

요우「」쿠-궁!

리코「아침부터 차갑네……」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52:34.04 ID:yXI+O4Yv.net


 쉬는시간


리코「그렇구나……그래서 치카쨩의 기분이 안좋았던거구나」

요우「응……이젠 끝이야……」

리코「그럴리 없데도」

요우「이렇게 된거 옥상에서 뛰어내려……」

리코「잠깐 안돼!이런일로 목숨을 버리다니!!」

요우「이런일이 아니라고……잘 봐줘…인생에서 제일 아름다운 전방 공중제비 3 바퀴 반 회전을 보여줄테니까……」

리코「요우쨩!장난도 정도껏 해!!」

요우「그럼 어쩌라는 거야!?나는 이대로 살아도 평생 귤 못 먹을 거라고!!!」

리코「생각 한 것보다 심각하진 않은데?」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56:22.82 ID:yXI+O4Yv.net


리코「애초에、왜 그런걸 한거야」

요우「그게……항상 치카쨩이 나를 놀리니까……」

요우「가끔은 복수를 해보자 해서……」

요우「한달전부터 이미지 트레이닝했어……」

리코「꽤 공들였네……」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1:59:08.73 ID:yXI+O4Yv.net


요우「아ー!정말 바카요우다!!하지말걸!!!」


망상요우『장난이지롱ー!먼저 시작한 치카쨩이 나쁘다고ー』

망상치카『……농담 아닌데?』

망상요우『에……?』

망상치카『요우쨩이라면…키스해도 괜찮아……오히려 하고……싶달까나』

망상요우『치、치카쨩……!』


요우「같은 걸 기대하고 있던 내가 바보야!!」

리코「한 번 뛰어내리고 오는게 좋을 것 같네」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2:02:23.36 ID:yXI+O4Yv.net


리코「어쨌든 일단 침착하자」

요우「침착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이대로 치카쨩이랑 화해 못 하면 나는 정말……읏」

리코「그러니까 그 화해 하는 방법을 생각하자고 말하는 거야」

요우「……리코쨩 협력해주는 거야?」

리코「하는게 당연 하잖아……친구 두 사람이 싸우다니 나도 싫어」

요우「우으……고마워 리코쨩……치카쨩이랑 파파 마마 다음으로 아마 혹시 어쩌면 제일 좋아아……」

리코「평범하게 좋아면 되잖아!」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8(日) 22:06:16.56 ID:yXI+O4Yv.net


리코「그럼……우선 치카쨩이 화낸 포인트가 뭐라고 생각해?」

요우「그야、팔을 잡고 무리하게 붙잡아둔 부분?」

리코「확실히。요우쨩의 힘으로 잡힌다면 치카쨩이 공포를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야」

리코「하지만……나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해」

요우「그렇다는건?」

리코「요우쨩 생각해봐?보통 키스를 하기 싫은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한다고 생각해?」

요우「……말하지 않을것 같아」(요시코쨩 식으로 생각해보면)

리코「그치?즉、치카쨩은 키스하지 못 한 것에 대해 화를 내는거야!」

요우「!!!!!」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7:08:50.44 ID:M9InhnOz.net


요우「과、과연……그런 거였구나……」

리코「뭐、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지만」

요우「역시나 연애경험이 풍부한 리코쨩이네!」

리코「엣?」

요우「역시 도쿄에 살면서 이렇게 귀여우니까 경험치가 다르네」

리코「귀、귀엽다니……응?」

요우「몇명정도랑 만남을?」

리코「에…아니、나는 딱히……」

요우「」반짝반짝

리코「…………뭐、여、열명정도?」

요우「역시 리코쨩!」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7:16:07.20 ID:M9InhnOz.net


리코(큰일이다……그만 거짓말을……)

리코(연애경험?없습니다만!예 제로라고요!?)

리코(무슨 문제라도!!??)

요우「그래서 연애 마스터 리코쨩 어떻게 하면 좋을까?」

리코(뭐야、연애 마스터 라니?어디서 그런거 딸 수 있는거야!?)

리코「…………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리코(이렇게 된거、철저하게 연애 마스터 칭호를 이용해주겠어!)

리코「이젠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점심시간에 다시 모여서。진짜 키스하는 방법을 배우자고」

요우「알겠습니다!마스터ー!」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7:22:53.32 ID:M9InhnOz.net


 점심시간


리코「시간도 별로 없으니까 간결하게 설명할게」

요우「네!」

리코「한마디로……벽꾸욱이야!!!」

요우「벼、벽꾸욱……?」

리코「응、궁극적이며 지고한 키스 시츄에이션이야」

요우「헤、헤에……」

리코「쉽게 말하자면『벽꾸욱』은『벽쾅』과『떡꾸욱』을 섞은 말이야」

리코「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요우(그건 딱히 됐으려나……)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7:26:41.88 ID:M9InhnOz.net


리코「지금부터 벽꾸욱을 하는 방법을 요우쨩에게 전수해줄게」

리코「벽꾸욱을 완벽하게 할 수 있으면 치카쨩과 화해는 물론 골도 보이게 될게야」

요우「그、그렇게나?」

리코「응、그럼 일단 벽에 등을 붙이고」

요우「아、네」툭

 쿵!

리코「이게 벽쾅이야」

요우「쾅보단 쿵이란 느낌이……」

리코「그래……그 부분이야」

요우(어디?)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7:37:55.12 ID:M9InhnOz.net


리코「명칭은 벽쾅이지만、귓가에 쾅이란 소리가 울리면 상대에게 공포감을 주게 될 거야」

리코「그러니까 벽을 짚을때는 쿵!으로」

리코「그래 마치 상대의 마음을 노크하듯이」

요우「시、심오하네……」

리코「참고로 손은 잘 펼치고、각도는 조금 비스듬하게」

요우「네」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7:43:32.96 ID:M9InhnOz.net


리코「그리고 벽쾅과 동시에 상대의 다리 사이에 자신의 다리를 넣는거야」

리코「이러면 상대는 도망가기 힘들어지지」

요우「이러면 공포감을 주게 되는게 아니야?」

리코「무르네 요우쨩」

리코「이건 상대에게『키스 한 건 어쩔 수 없었어 도망갈 수 없었으니까』」

리코「라는、『정신적 탈출구』를 만들어 주는거야」

리코「이걸로 상대는 받아들이기 쉽게되는거지」

요우「과연……!」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7:45:57.94 ID:M9InhnOz.net


리코「말하는 걸 잊었는데 벽쾅 상태에서 상대의 눈을 계속 바라볼 것」

리코「계속 바라보면 상대는 눈을…얼굴을 돌릴거야」

리코「거기서 턱에 살짝 왼손을 대는거지」슥

리코「이때、절대로 만지작하거나 하면 안돼。어디까지만 대는 것만」

요우「네!」

리코「그리고 꾸욱하고 눈을 맞추는 거야」꾸욱

요우「……」두근두근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7:53:55.09 ID:M9InhnOz.net


리코「계속 눈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는거야……」

리코「싫으면 피해……」

요우「……」두근두근두근두근

리코「말한뒤에 천천히…천천히 얼굴을 가까이 해」

리코「그때 상대가 눈을 감으면、상대의 마음은 열렸다는 거야」

리코「지금의 요우쨩 처럼」

요우「///」

리코「참고로 이 대사에는 억지로 한게 아니라는 자기방어의 의미도 있는거야」

리코「자신이있으면 말하지 않아도 상관없어」

요우「ㄴ、네…」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8:00:10.37 ID:M9InhnOz.net


리코「방과후 동아리 전에 내가 치카쨩 불러 줄테니까 그때까지 마스터 해」

요우「에에!?오늘 하는거야!?」

리코「당연하지!벽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있잖아!」

리코「내가 치카쨩 연습할테니까 연습 연습!!」

요우「라、라져ー!!」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8:04:46.59 ID:M9InhnOz.net


 방과후 체육관 뒤


치카「리코쨩 늦네~할 말이 뭐려나」


 터벅터벅


요우「…………미안 기다렸지、치카쨩」

치카「…………」

 

그늘에 숨어있는 리코(벽꾸욱을 생으로 보다니……연애 마스터에게 감사해야겠네……)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8:13:46.74 ID:M9InhnOz.net


치카「흐ー음、그런거구나」

치카「이제와서 뭐?요우쨩」

요우「……읏」

요우「치、치카쨩!」쿵!

 

리코(큰일이다!벽꾸욱의 열중해서 벽쾅까지의 흐름을 완전히 잊고있었어!)

리코(하지만 괜찮아!요우쨩이라면 분명 어떻게든 해줄거야!)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8:18:14.70 ID:M9InhnOz.net


치카「뭐、뭐하는거야 요우쨩!」

요우「…………」지-

치카「그런 눈으로 봐도 난……!」당황

요우「…………」꾸욱

치카「읏!」

요우「……싫으면 피해」스윽-

 

 짝!

 

리코(아、클났다)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8:24:29.50 ID:M9InhnOz.net


요우「아얏……」

치카「최악이야!」

요우「치、치카쨩……」

치카「그때 못했다고 이번엔 학교에서 억지로?」

치카「내 반응으로 잘되겠다 싶었어?」

요우「아니야……난 그냥 치카쨩이랑 화해가 하고싶어서――

 

치카「지금하려는 거면 왜 그땐 안 해준건데!?」


요우리코(으응!!??)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8:31:28.67 ID:M9InhnOz.net


치카「나、각오하고 있었다고!?」

치카「한달전부터 승부 속옷도 고르고!」

치카「키스의 날 요우쨩의 방에서!!」

치카「그런데 요우쨩은!!!!」

요우「…………죄송합니다」

치카「분명 이것도 고백일거라고 생각했더니!」

치카「유행도 한참지난 벽쾅에다!!」

리코「」

치카「뭐!?싫으면 피해!?」

치카「싫을리가 없잖아!!!」

요우「」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8:39:13.14 ID:M9InhnOz.net


치카「요우쨩은 바보!둔감!헤타레!요ー소로ー!」

치카「연습 늦어지니까 그럼 이만!」터벅터벅

요우「…………」

요우「자깐 치카쨩!」

치카「」멈칫

리코(안돼 요우쨩!이 흐름에서 고백은 위험해!!)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8:46:33.06 ID:M9InhnOz.net


요우「치카쨩의 기분……깨닫지 못해서 정말 미안……」

요우「나……무서웠었어……치카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가……」

치카「……」

요우「치카쨩이 항상 말했잖아……그렇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다니 요우쨩은 대단하다고……」

요우「그건 그냥……치카쨩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서……그 일념으로 드려움을 극복 한거야……」

요우「진짜 내 모습은……소중한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그냥 겁쟁이에 불과해」

요우「분명 앞으로도……치카쨩을 실망시킬거라고 생각지만……」

요우「그래도!한가지!확실하게 맹세할게 있어!!」

요우「나、와타나베 요우는……타카미 치카 씨를……평생 사랑할 겁니다!」

치카「……………………나도 평생 사랑할 거니까」

 

리코(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윌올웨이스러브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참조i will always love you]


 요우치카와 키스의 날 끝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8:48:57.09 ID:M9InhnOz.net


 3 학년 키스의 날


마리「저기저기 두 사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

카난「모르겠는데ー」

다이아「모릅니다」

마리「무려 오늘은 Kiss의 날 입니다!」

카난「헤에ー」

다이아「하아」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8:52:02.82 ID:M9InhnOz.net


마리「거기서 마리가 두 사람에게 Kiss의 맛을 가르쳐주겠습뉘-다!」

카난다이아「…………」

마리「뭐야 이 무반응」

카난「가르쳐 준다고 말해도……」
 
다이아「저희들 키스의 맛 알고있고……」

마리「에…………?」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8:57:39.84 ID:M9InhnOz.net


카난「어라?말 안했던가?」

다이아「저희들…교제하고 있습니다」

마리「하?」

마리「난 그런거 처음 듣는데」

마리「언제부터야?」

카난「2 학년 겨울이였나」

다이아「크리스마스부터에요」

마리「헤에~……그랬구나……」

마리「나…아무것도 듣질 못 해서……」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9:00:51.03 ID:M9InhnOz.net


다이아「죄송합니다 마리씨。저는 분명 카난 씨가 전해 줬을 거라고……」

카난「나도 다이아가 말 한 줄 알아서……」

마리「……………………」

마리「뭐 그렇지……2 년이나 떨어져 있었는 걸……그런게 당연하지……」

다이아(카난씨……슬슬 진실을……)

카난(역시나 이제 됐을카난?)

다이아「저…마리씨……사실은―――

마리「우으……」눈물뚝뚝

카난다이아「!!??」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9:06:05.70 ID:M9InhnOz.net


마리「미안……나……두 사람을 응원하고 싶은데……눈물이…」눈물뚝뚝

카난「미안 마리!거짓말이야!!사귄다는거 거짓말이니까!」

다이아「맞아요!키스의 날이라서 평소에 보복을 하려던것 뿐입니다!」

마리「…………에?거짓말이야?」

마리(역시 거짓말이구나ー!그럴줄 알았어ー!무심코 울어버렸지만 다행이다ー!)

다이아「네……물론 키스의 맛도 모릅니다」

카난「미안 마리……조금 심했지……」

마리「응……정말로 놀랐으니까……반성하라고」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9:11:43.44 ID:M9InhnOz.net


다이아「반성할게요……정말로 죄송합니다 마리씨……」

카난「미안해!」

마리「…………나도 갑자기 울어버리고 미안해」

다이아「아뇨!마리씨는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

카난「맞아。전부 우리가 잘못한거야」

카난「우리가 할 수 있는거면 뭐든 말만해」

마리「……뭐든 괜찮아?」

카난「응、다이아도 괜찮지?」

다이아「에、상관없습니다」

마리「…………그럼、한가지 부탁이있어」

카난다이아「응(네)」

 


마리「두 사람의 퍼스트 키스。나한테 줘♡」

 

 Happy End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9(月) 09:12:47.64 ID:M9InhnOz.net


 끝
 리코쨩에겐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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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6545751/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09:11.61 ID:4kHuYxwu.net


요시코「에ー? 다이아는 어느 쪽이냐 하면 미인쪽 아니야?」

마리「노노。다이아는 엄ーーーー청 큐트해!」

치카「맞아! 확실히 다이아 선배는 미인이지만 귀여워!」

요시코「미인이지만 귀여워? 뭐야그게」

치카「쿨하고 미인에 머리도 좋지만……거기다 귀여워!」

마리「응응、치캇치는 잘 알고있네」쓰담쓰담

치카「에헤헤ー」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13:23.78 ID:4kHuYxwu.net


마리「좋아、그럼 치캇치! 다이아의 귀여움을 모르는 요하네에게 다이아가 얼마나 귀여운지 가르쳐주자고!」

치카「응!」

마리「우선은 가벼운 잽부터」

마리「요하네는 학생회실에 가본적있어?」

요시코「………。없는데?」

마리「학생회실에는、다이아의 귀여움 덩어리가 있어!」

치카「앗! 그거구나 마리쨩!」

마리「맞아 그거!」

요시코「그게 뭔데!?」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16:35.36 ID:4kHuYxwu.net


마리치카「「정리해줘☆BOX!」」

요시코「정리해줘☆BOX?」

마리「그래、책상위에 올려져있는 수수께끼의 상자、정리해줘☆BOX!」

치카「아마 다이아 선배가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그 상자!」

마리「평소에 다이아에게서는 도저히 생각 할 수 없는『정리해줘☆』라는 말!」

치카「게다가☆을 노랗게 칠해놓은 장난기!」

마리「직접그린 우칫치ー!」

마리치카「「귀여워!」

요시코「뭐、뭐어、갭은 있네」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19:50.72 ID:4kHuYxwu.net


치카「이것 뿐이 아니야! 스쿨 아이돌 부를 만들려고 했을때도!」

치카「치카가 신청서를 처음 제출하러 갔을때、다이아 선배가 열이올라서 신청서를 책상에 내동댕이치다――」

요시코「그게 귀여워?」

치카「이제부터라고! 제대로 들어 요시코쨩!」

요시코「요하네!」

치카「다이아 선배도 참 너무 새게 내동댕이쳐서 손을 부딛혀 가지고!」

치카「아얏- 하고!」

마리「Oh,다이아는 정말 큐트하네!」

요시코「……큐트한거야?」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22:35.00 ID:4kHuYxwu.net


치카「게다가 게다가! 열이오르니까 판단력이 흐려져서――」

치카「평소라면 상스럽다고 할 것 같은데 스스로 책상위에까지 올라가고!」

마리「맞아맞아、열이오르면 판단력이 없어지는 것도 귀엽지」

요시코「……。요하네는 모르겠어」

마리「말했잖아? 지금은 가벼운 잽」

마리「이제부터는 굉장히 귀여운 다이아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요시코「아니 딱히 괜찮은데」

마리「그건 학생회실에 마리가 놀러 갔을 때의 일이야」

요시코「그러니까 괜찮다니까!」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25:29.38 ID:4kHuYxwu.net


――

마리「다이아! 놀러왔어!」콰앙

다이아「삐깃!? 뭐야、마리 씨인가요」

마리「뭐하고 있었어 다이아?」

다이아「뭐라니、서류정리입니다만?」

마리「흐-음、그럼 마리랑 놀자?」

다이아「그럼、아닛 사람이 하는 얘길 들으세요!? 일하는 중이라고요!?」

마리「그럼 잠깐 이야기라도」

다이아「……뭐 좋습니다。휴식정도로」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28:33.38 ID:4kHuYxwu.net


다이아「그럼 마실걸 내올게요。커피로 괜찮을까요?」

마리「응!」

다이아「커피를 좋아하는 마리 씨에겐 죄송하지만、인스턴트에요」

마리「다이아가 만들어주면 뭐든 맛있어!」

다이아「뭐에요 그게」

마리「작업거는거야☆」

다이아「어라、그런가요」후훗

마리「으ー、다이아 전혀 동요 안 하잖아ー」

다이아「마리 씨의 장난에는 익숙해졌으니까요。여기요」탁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30:59.84 ID:4kHuYxwu.net


마리「응ー、굿 스멜」

다이아「커피의 향은 좋죠。마음이 진정됩니다」홀짝

다이아「읏!」

마리「왜 그래 다이아?」

다이아「혀、혀를 댸였여여」

마리「? 뭐라고?」

다이아「혀가! 댸여셔!」메-

마리「아ー、대였구나」

마리「그러고 보니 다이아는 예전부터 고양이 혀였지」킄킄

다이아「윳지먀셰여……」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33:22.07 ID:4kHuYxwu.net


――

마리「어때!」

요시코「……어디가 귀여운 포인트?」

치카「싫다~、요시코쨩 모르겠어?」

요시코「아쉽게도」

마리「포인트 1! 일하는 중인데 어울려주는 다이아!」

치카「간단한게 귀여워!」

요시코「뭐、간단하긴 하네」

마리「포인트 2!작업받고『어라、그런가요』라며 웃는 다이아!」

치카「마리쨩이기에 볼 수 있는 다이아 선배지!」

요시코「확실히 마리랑 다이아의 관계니까 있을 수 있네」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37:19.58 ID:4kHuYxwu.net


마리「그리고 마지막、커피를 마시고 대이는 다이아!」

치카「그 이후에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도 귀여워!」

마리「필사적으로 전하려고 메롱하고 혀를 내미는 것도 귀여워!」

마리치카「「고양이 혀 귀여워!」」

요시코「고양이 혀 만큼은 정말 모르겠어」

마리「다이아가 켓이라구?」

치카「귀를 쓰고 목걸이를 찬 다음『냐아、냐아ー、에요』라고 말하는 다이아를 상상해보라고!」

요시코「……뭐、그건 귀엽긴 하겠지만」

마리「그렇지!?」

요시코「고양이 혀는 별로 관계없잖아!」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39:34.33 ID:4kHuYxwu.net


치카「어쩔 수 없네ー、요시코쨩은」

치카「다음은 치카의 차례야」

마리「Go! 치캇치!」

치카「모쪼록 다이아 선배의 귀여움에 기절하지 않도록 각오하라고 요시코쨩!」

요시코「아니、에에……? 일단 각오는 해두겠지만……」

치카「그건、부실에서 있던 이야긴데 말이야――」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43:17.09 ID:4kHuYxwu.net


――

치카「콘치카ー! 응 어라、아무도 없어?」

다이아「Zzz……」

치카「뭐야、다이아 선배 있었네! 대답정돈 해줘도――」

치카「어 자고있어?」

다이아「Zzz、Zzz……」

치카「그래、다이아 선배 학생회장에 Aqours 까지、바빠보였으니까」

치카「기분 좋게 자는 것 같네」

치카「……」안절부절

치카「……조、조금 정돈」만질

다이아「으。흐음……」

치카「우왓、다이아 선배의 머리 역시 살랑살랑하네……」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46:40.45 ID:4kHuYxwu.net


치카「항상 좀 화가 나있지만、조용이 있으면 엄청 미인인데」

다이아「루비이……」

치카「아、다이아 선배 일어났어?」

다이아「흠냐흐음……」

치카「뭐-야 잠꼬대인가」

다이아「그건 저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치카「……후후」

치카「다이아 선배、꿈속에서도 루비쨩 때문에 아이스크림 못 먹는구나」킄킄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51:00.44 ID:4kHuYxwu.net


다이아「몇번을 말해야 알아 듣는 겁니까!?」벌떡

치카「앗!?」

다이아「……어라? 여기는――」

치카「아、조、좋은 아침입니다」

다이아「……!」화아아아악

다이아「지、지금 이건 다릅니다!? 딱히 꿈꾸다 벌떡 일어난게 아니라!」삐질삐질

치카(루비쨩을 설교하려고 일어서다 그런 거겠지)킄킄

다이아「뭘 웃고있는 겁니까!?」

치카「으-응、딱히ー」싱글벙글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54:54.56 ID:4kHuYxwu.net


다이아「애、애초에! 사실 처음부터 자고있지 않았습니다!」

치카「에엣!?」

다이아「갑자기 일어나 치카 씨를 놀래키려고 자는 척 하고 있던 겁니다!」

치카(아주 푸욱 자고있었으면서……)

치카(게다가 머리 만져도 아무 반응 없었고)

다이아「저、정말이라고요!?」

치카(이런 변명을 하다니 다이아 선배한테 혼날거라고 생각했는데、엄청 귀여워)킄킄

다이아「그러니까 웃지 마세요!」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2:58:44.64 ID:4kHuYxwu.net


――

치카「이게 치카가 다이아 선배의 귀여움을 깨달은 계기였어」

요시코「……어디가 귀여운 포인트?」

마리「정말ー、요하네 아직 모르겠어?」

치카「우선 부실에서 자고있는 다이아 선배」

마리「Aqours의 마음을 열었다는 증거야!」

치카「평소엔 딱딱한 다이아 선배가 사람들 앞에서 자다니 굉장하다고!」

요시코「뭐、다이아는 사람들 앞에서 약한 곳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유형이고」

치카「정말로 Aqours의 마음을 열어준 다이아 선배 귀여워!」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01:25.44 ID:4kHuYxwu.net


치카「다음은 잠꼬대!」

요시코「잠꼬대라……」

치카「꿈속에서 까지 루비쨩이 나오다니、너무 귀엽잖아!」

마리「맞아맞아! 루비와 장난칠때가 다이아의 귀여운 면을 볼 수 있는 순간이지!」

치카「사실은 귀여워 어쩔 수 없는 루비쨩을, 언니로써 꾸짖는 다이아 선배……」

마리「분명 마음 속으로는『이것도 루비를 위해서 입니다』라며 사죄하고……」

마리치카「「귀여워!」」

요시코「귀엽다고 할까、그냥 좋은 언니잖아」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07:02.21 ID:4kHuYxwu.net


치카「그리고 마지막으로 얼버무리기!」

치카「부끄러운 곳을 보여서 얼버무린건 알겠지만、그렇다고 안자고 있었다고 말하는건」킄킄

마리「머리는 좋은데、그런 부분이 다이아스러워서 큐트해」

요시코「모르는건 아니야。다이아 이상하게 가끔 좀 빠져있고」

치카「드디어 알아준거야!?」

마리「다이아는 큐트하지!?」

요시코「음ー……」

치카「아직 모르겠어!?」

마리「정말、요하네는 왕 고집이라니까」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10:12.77 ID:4kHuYxwu.net


요우「요ー소로ー! 뭐하고 있어?」

치카「아、요우쨩!」

마리「요하네에게 다이아의 귀여움을 알려주고 있어!」

요우「다이아 선배의?」

요시코「요하네는 딱히 됐다는데도」

요우「으ー음、귀여운 다이아 선배……。본 적은 있는데」

치카「말해줘 요우쨩!」

마리「요하네를 같이 설득하자!」

요우「설득!? 그러니까、그건 휴일에 조깅을 하고있었던 중에 일인데」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14:02.35 ID:4kHuYxwu.net


――

요우「후、후」탓탓

다이아「」위잉

요우(어라 다이아 선배? 편의점에서 나오고 있네)

요우(왠지 다이아 선배랑 편의점 안 어울린단 말이지)아하하...

다이아「~♪」룰루루

요우(……엄청 신나보이고、무슨 일 일까)

다이아「읏!」핫

요우(아、이쪽을 눈치챘다)

다이아「……っ!」다닷

요우(도망!?)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17:55.17 ID:4kHuYxwu.net


다이아「하아、하아……。여기까지 오면」

요우「다이아 선배?」

다이아「삐깃!? 어떻게 여기에!?」

요우「그게、다이아 선배가 도망쳤으니까?」

다이아「……그、봤나요?」

요우「뭘?」

다이아「그러니까、그……。편의점에서 나오고――」

요우「신나보이던 그거?」

다이아「읏!」움찔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21:09.24 ID:4kHuYxwu.net


다이아「이、잊어주세요!」

요우「아니、딱히 누구한테 말할 생각은 없었는데……」

다이아「저、정말입니까!?」파아아앗

요우「별로 남들한테 말할게 아니기도 하고」

다이아「요우씨……!」

요우「아、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다이아「뭐죠?」

요우「가방안을 보여 달라고 해도 괜찮을까?」

다이아「!!?」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6/04(日) 23:06:15.26 ID:4kHuYxwu.net[56/56]
 

다이아「그、그게 이 가방안에는――」

요우「다이아 선배가 그렇게 까지 신나다니 뭘 샀는지 궁금해져서」에헤헤

다이아「그、그럼……。웃지 말아주세요……?」

요우「? 응、웃진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다이아「이、이겁니다」

요우「말차 푸딩?」

다이아「그 편의점의 말차 푸딩、가격에 비해 맛있어서――」

다이아「그래서、그、약간 들떠있었다고 할까……」

요우(그게 약간이구나)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24:23.40 ID:4kHuYxwu.net


요우「후훗」

다이아「앗! 아까 안 웃는다고!」

요우「미、미안、웃겨서 웃은게 아니라。그냥 다이아 선배 귀엽구나 하고」

다이아「귀、귀여워……?」화아아악

요우「그게、말차 푸딩을 사서 신났다니、후후」

다이아「누、누구라도 좋아하는걸 사면 이렇게 될거라고요!?」

요우「후후、그렇네」킄킄

다이아「역시 당신 바보 취급하는거죠!?」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27:27.25 ID:4kHuYxwu.net


――

요우「라는 일이 있어서」

요시코「잠깐、잠깐만!」

요우「응?」

요시코「아무한테도 말 안한다고 약속했던게」

요우「앗」

요시코「지금 깨달은거야!?」

요우「미안、다이아 선배한테는 비밀로!」

요시코「뭐 상관없지만……」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30:51.16 ID:4kHuYxwu.net


치카「요우쨩!」꽉

마리「요우!」꽉

요우「무、무뭐、뭐야……?」

치카「레어야! 레어 다이아 선배야、그건!」

마리「요우 치사해! 들떠있는 다이아 보고 싶었는데!」

요우「에、에에……?」

요시코「레어 다이아라니 뭐야……」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34:38.23 ID:4kHuYxwu.net


치카「편의점에서 나오는 다이아 선배라는 시점부터 귀엽고!」

마리「신나있는 다이아도 귀엽고!」

치카「아는 사람이랑 마주치니까 도망가는 다이아 선배 귀엽고!」

마리「말차 푸딩을 사서 들떠있는 다이아도 귀여워!」

요우「나、나도 귀엽다고는 생각했는데――」

치카「슬슬 알았으려나? 요시코쨩?」

요시코「아니、으ー음……」

마리「아직 안된거야!?」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37:34.12 ID:4kHuYxwu.net


카난「이야기는 잘 알겠어」빰

요우「카난쨩!?」

카난「뭐 나도 다이아의 소꿉 친구같은 거고、다이아의 귀여움은 알고있다고」

마리「Oh! 저질러버려 카난!」

치카「역시 카난쨩!」

요시코「설마 카난 선배도 그쪽이라니……」

카난「이건 마리도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40:05.67 ID:4kHuYxwu.net


――

마리「으、끝!」

다이아「남은건 저와 카난 씨네요」

카난「그렇네、이번엔 내가 뽑을 차례?」

다이아「예、부디! 둘 중 하나가 조커입니다!」

카난「어길까나ー?」슥

다이아「읏!」반짝반짝

카난「여기?」슥

다이아「읏!!」다무룩

카난(다이아는 정말로 눈이 가르쳐주네ー)

카난「여깃!」

다이아「아앗!」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44:01.31 ID:4kHuYxwu.net


다이아「어째서、왜 이길 수 없는거죠……?」

마리「으ー응、어째서일까☆」

다이아「도둑 잡기로는 이길 수 없네요、포커로!」

카난「응、뭐 상관없어」

다이아「자 가는거에요!」

카난(다이아、눈이 전부 가르쳐주니까……)아하하...

마리「그럼 코인을 걸고、지는 사람이 벌칙 게임이라는건 어때?」

다이아「바라는 바입니다!」

카난(아니、다이아。그건 바라면 안된다고)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46:58.13 ID:4kHuYxwu.net


다이아「어째서……」

마리「다이아 혼자 졌네」킄킄

다이아「왜 제 패가 강할때는 죽고、패가 약할때는 크게 나는거죠!?」

카난「아、아하하。분위기、려나?」

카난(눈이 가르쳐주는 거지만)

다이아「호、혹시……!」

카난(아、눈치챈건가?)

다이아「당신들 사기치는거 아닙니까!?」

카난「에엣!?」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49:21.44 ID:4kHuYxwu.net


다이아「그 반응、그런거죠……?」부들부들

카난「안했어!」

마리「응ー、어떠려나☆」

다이아「역시……!」

카난「잠깐 마리、그렇게 의심스런 말을 하면――」

다이아「무효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카드를 나누겠습니다!」

마리「응、그 대신 이번에 지면 벌게임 2 배야」

다이아「제가 이기면 당신들 두 사람이 벌칙 게임입니다!」

카난「아ー아ー……」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53:35.29 ID:4kHuYxwu.net


다이아「……」무룩

마리「네、다이아 혼자 패배☆」

다이아「왜 이길 수 없는거죠……」무룩

카난「뭐、뭐 승부는 그 때의 운이니까 말이야」

다이아「이제 두 사람이랑은 도둑 잡기도 포커도 안할거에요」무룩

마리「자자、다이아。기분풀어?」

다이아「흥」

카난「정말、어린애가 아니니까、이정도로 삐지지마!」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57:10.25 ID:4kHuYxwu.net


――

카난「라는 일이 있었어」

마리「아ー、그때의 다이아! 최고로 큐트 했었지!」

치카「그래서 그래서、벌게임은 뭘 했어?」두근두근

카난「뭐 그건、그……」

마리「다이아를 위해서 비・이・밀♪」

치카「에엣……」

요우「다이아 선배는 평소엔 쿨한데 얼굴에 다 나온단 말이지」

마리「노노、face가 아니라、eye야」

요시코「눈 뿐이라는 거?」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3:59:47.60 ID:4kHuYxwu.net


마리「맞아、눈이、굉장히 반짝 반짝하거나 시묵해진 다거나」

치카「좋겠다ー、치카도 다이아 선배랑 트럼프 하고 싶어!」

카난「뭐、치카라면 다이아랑 좋은 승부 일지도」킄킄

치카「에엣!?」

요우「치카쨩도 얼굴에 티 나니까」킄킄

치카「그、그렇지 않은걸!」

요시코「그래서、이 이야기의 해설은?」

마리「설명 필요해?」

요시코「……필요 없을 지도」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02:06.05 ID:4kHuYxwu.net


마리「뭐、굳이 설명한다고 하면」

마리「평소 다이아가 눈을 반짝 반짝하거나 시무룩해지는 건 굉장히 귀엽고」

치카「져서 우울해하는 다이아 선배도 귀엽고!」

카난「진 이유를 사기라고 생각하는 다이아도 귀엽지」

치카「역시 승부에 뜨거워 지는것도 귀엽고!」

마리「지고 토라지는 것도 포인트 높아!」

요우「……다이아 선배는 귀엽네」

요시코「요우 선배!?」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15:29.88 ID:4kHuYxwu.net


치카「어때、요시코쨩、슬슬」

요시코「으ー……」

마리「정말、고집쌘 타천사라니까」

카난「반대로 요시코는 다이아의 어디가 귀엽지 않은거야?」

요우「맞아、다이아 선배 저렇게 귀여운데!」

요시코「아니、그러니까 귀엽지 않다는게 아니고、미인이잖아?」

치카「미인인데 귀여워!」

카난「요시코는 겉모습만 보는 구나」하아

요시코「그렇게 까지 실망 할 일!?」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19:47.59 ID:4kHuYxwu.net


하나마루「좋은 아침ー、에 다들 왜 요시코쨩을 둘러싸고 있어!?」

루비「요、요시코쨩 뭔가 한거야!?」삐질삐질

요시코「아무것도 안했어!」

치카「요시코쨩한테 다이아 선배의 귀여운 부분을 가르쳐주고 있었어」

루비「언니의」

하나마루「귀여운 부분?」

마리「응、요하네도 참 고집쟁이라니까!」

요시코「아니、별로 됐다고 했잖아」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24:35.10 ID:4kHuYxwu.net


루비「욧쨩……」꽉

하나마루「요시코쨩……」꽈악

요시코「뭐、뭐야……?」

루비「언니는 귀엽다고!?」

하나마루「맞아유! 다이아 선배는 귀여워유!」

요시코「너희들도 그쪽!?」

하나마루「우선 마루부터 말할게」

루비「응!」

하나마루「그일은 시험전、마루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때의 일――」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26:51.77 ID:4kHuYxwu.net


――

하나마루「으음……」

다이아「하나마루씨?」

하나마루「응? 아、다이아 선배」

다이아「시험 공부 인가요?」

하나마루「응、도서관은 조용하고、자료도 잔뜩있으니까」

다이아「장하네요、루비도 본받아야 할텐데요」

하나마루「근데、조금 막혀버려서」

다이아「응、어떤 문제죠?」

하나마루「이 문제인데――」

다이아「아 그렇군요……」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30:00.72 ID:4kHuYxwu.net


다이아「이 문제는 이 공식을 응용해서」

하나마루「앗! 과연!」

다이아「확실히 이 문제는 어렵긴 하죠。저도 1 학년때 고생 했었습니다」

하나마루「그럼、이렇게。이게 맞을까?」

다이아「어디어디……。정답이에요!」

하나마루「해냈다!」

다이아「참 잘했어요」쓰담쓰담

하나마루「에……?」

다이아「앗!」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32:53.07 ID:4kHuYxwu.net


다이아「죄、죄송합니다、저 루비를 상대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삐질삐질

하나마루「으、으응、괜찮아유!」

하나마루「에헤헤、가르쳐줘서 고마워、언니」방긋

다이아「!!」두근

다이아「처、천만에요」

다이아「하、하나마루」중얼

하나마루「!!」큥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35:37.14 ID:4kHuYxwu.net


――

하나마루「라는 일이 있었어유」

카난「다이아는 1 학년한테 무른 구석이 있지」

요우「1 학년이라고 할까 루비쨩이랑 하나마루쨩?」

마리「두 사람의 넘치는 여동생력이 다이아의 언니 본능에 불을 붙인거네」

치카「하아、역시 다이아 선배 귀엽네……」

요시코「지금껀 다이아가 귀엽다는 것 보단 언니답지 않아 ?」

루비「요시코쨩……」하아

요시코「뭐、뭐야 그 어이없다는 듯한 눈은!?」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38:08.18 ID:4kHuYxwu.net


마리「루비를 너무 좋아해서 뭐든 루비를 예를 드는 다이아가 귀엽지?」

치카「게다가 하나마루쨩한테 언니라는 말을 듣고 두근 해버리는 다이아 선배도 귀엽고!」

하나마루「뭐니 뭐니해도 마지막에 마루를 슬쩍 경칭 생략해서 부르는 다이아 선배가 궈여워유!」

요시코「으ー음……?」

루비「모르겠다면 여동생인 루비가 직접 언니의 귀여운 부분을 가르쳐 줄게」

마리「GoGo루비!」

요우「루비쨩 해버리는 거야!」

요시코「뭐야 요하네가 어웨이인듯한 기분」

루비「그건 언니에게 숙제를 물어보러 갔을 때의 일인데――」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42:05.36 ID:4kHuYxwu.net


――

루비「언니、조금 숙제 중에 모르는 부분이――」드르륵

다이아「토도ー케테ー세ー츠나ー사ー니와ー♪」

루비「앗」

다이아「앗!? 루、루루、루비!?」삐질삐질

루비「아、미、미안、언니」

다이아「바、방에 들어올 때는 노크를 하라고 했잖아요!?」

루비「잘못했습니다……」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45:01.52 ID:4kHuYxwu.net


다이아「……그래서、무슨 일이죠?」

루비「그게、숙제 중에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다이아「어디어디、아 이거라면 여기에 다른 문자를 두고」

루비「아、그러니까 알기 쉽네!」

다이아「여기 부턴 혼자 할 수 있겠죠?」

루비「응、고마워 언니!」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48:13.85 ID:4kHuYxwu.net


루비「아、맞아 언니」

다이아「왜그러죠?」

루비「또 같이 μ's의 곡 춤추자!」

루비「혼자 춤추는 것보다 같이 춤추는 편이 즐거운걸!」

다이아「……。예、그렇네요」

루비「루비、언니의 에리치카 포니테일、사실 엄청 좋아하니까」싱긋

다이아「뭣……!」화아아아악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50:18.49 ID:4kHuYxwu.net


다이아「어、얼른 방으로 돌아가서 숙제나 마저하세요!」

루비「삐기!?」

다이아「아、그、그후에、다시 방에 와서」

루비「에?」

다이아「오랬만에、같이 μ's의 춤을――」

루비「응!」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54:20.95 ID:4kHuYxwu.net


――

루비「라는 일이――」

하나마루「귀여워!」

치카「역시 같이 사는 사람은 다르네……」

마리「정말、The 다이아라는 느낌이야」

카난「응응、방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그렇고」

요우「에리 씨처럼 머리를 포니테일로 하는 것도 귀여워!」

치카「그리고 칭찬 받으니까 부끄러워 하는 것도 귀여워!」

마리「또 같이 춤추자、라고 루비가 말한 직후에 초대 하는 것도 귀여워!」

요시코「뭐、뭐어、모르는건 아니지만」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56:53.98 ID:4kHuYxwu.net


치카「그럼!」

요시코「으ー응……。그래도 역시――」

마리「아직도 안돼!?」

카난「정말 요시코는 고집쟁이네」

요시코「아니、뭐랄까、그……。다이아는 귀여운 것 같은데」

하나마루「말투가 분명하질 않아유」

루비「왜 그런 걸까……」

리코「이건 내가 나서야할 차례같네」슥

요우「리코쨩!」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4:59:03.71 ID:4kHuYxwu.net


리코「다이아 씨의 귀여운 점이라고 하면、의외로 뭐든 즐기는 점!」

치카「아ー! 확실히!」

카난「다이아는 평소엔 쿨 한 것 같은데 뭔가 있으면 굉장히 흥겨워 하지」

리코「나머진 의외로 겁쟁이인 점!」

루비「아아……。그러고 보니 루비의 할로윈 의상을 보고 굉장히 놀랐었지……」

하나마루「합숙때도 마리쨩의 눈 스티커가 떨어지는 것만으로 상당히 놀랐쥬」

리코「그리고、어른스러워 보이는데 가끔보이는 아이같은 모습!」

요우「갭이네!」

마리「맞아、갭! 다이아의 매력이라고 하면 바로 그거지!」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5:01:53.59 ID:4kHuYxwu.net


치카「알았어? 요시코쨩?」

요시코「우……」

마리「자、요하네도 고집부리지 말고」

요시코「우으……」

요시코「인정할게! 다이아는 귀여워!」

다이아「뭣……!」화아아아아악

요시코「다、다이아!? 어느새――」

다이아「요、요시코씨、당신 지금 뭐라고――」

요시코「아、아니야 다이아!」

다이아「뭐가 아닌거죠!?」

카난「아ー……。타이밍 나쁘네……」아하하...

리코「아ー아、다이아 선배의 귀여운 부분 아직더 있는데……」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5:04:15.41 ID:4kHuYxwu.net


――

요시코「다이아의 귀여운 부분은 요하네가 가장 잘 알고있다고……」

다이아「? 무슨 얘기죠?」

요시코「응ー、요하네의 애인은 귀엽다는 얘기」

다이아「무슨!? 요、요시코씨、그러고 보니 부실에서도 그런 얘기를!」화아아아아악

요시코「그건 그런 흐름이였어」

요시코「하아……。가능하면 다이아의 귀여운 부분、딱히 남들한테 알리고 싶지 않은데――」슬쩍

다이아「?」멀뚱

요시코「다이아는 무리겠네……」하아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5:06:38.57 ID:4kHuYxwu.net


다이아「그러니까、무슨 얘기냐니까요?」

요시코「다이아를 사랑한다는 이야기」

다이아「무、무슨……!?」화아아아아아아악

다이아「저、저도、사랑하고있어요……!」흐흠

요시코「후후」쓰담쓰담

다이아「자、잠깐 요시코씨! 제가 연상인데!?」

요시코(이렇게나 귀여운 걸……)쓰담쓰담

다이아「그러니까 쓰다듬지 마세요!」

 

 끝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6/04(日) 15:07:42.20 ID:4kHuYxwu.net


 즉 다이아쨩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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