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21543060/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19:51:00.86 ID:I2ymHQ7X


마리「호왓츠!?」

카난「에!?」

다이아「아직 확정된 건 아니긴 하지만……」

마리「가정사?」

다이아「아뇨、전부 제가 잘못 한 겁니다」

카난「다이아가 잘못이라니、다이아는 머리도 좋고、품행도 바르잖아」

다이아「저、카난 씨가 생각하는 것처럼 바른 사람이 아니랍니다」

마리「무슨 일인지 자세하게 들려주겠어?」

다이아「……」

카난「다이아?」

다이아「임신、했을지도 몰라요」

카난「이、이이임、임신!?」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19:55:48.63 ID:I2ymHQ7X


마리「상대는 누구!?」

다이아「…… 요시코 씨에요」

마리「하? 요하네?」

카난「아ー、요시코쨩인가ー 뭔가 요새 사이가 좋다 했더니」

마리「그러니까、이래저래 딴지 걸 부분이 많긴 하지만――」

마리「즉 다이아는 요하네랑 했다는 뜻?」

다이아「……네」

마리「그런가ー…… 불순 동성 교재라면 그럴지도……」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01:39.79 ID:I2ymHQ7X


다이아「그때의 저는 그 분위기에 휩쓸려 버려」

다이아「요시코 씨가 너무 사랑스러워 참지 못하고、그만」

카난「했구나……」

다이아「네」

마리「……」

카난「그、키스……」화아아아아악

마리「에?」

다이아「예、경솔한 행동이었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카난「저、정말이야! 고등학생이 키스라니!」화아아아악

마리「……하?」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06:40.25 ID:I2ymHQ7X


마리「에? kiss?」

다이아「……」끄덕

카난「요시코쨩은 싫어하지 않았어?」

다이아「……수줍어하긴 했어요」

다이아「하지만、노골적으로 거부한단 느낌은、없었습니다」

카난「그래、그럼 다행이네」

카난「그래도 책임은、져야해」

다이아「……네」

마리「자、잠깐 스톱! 스토오오오오프!」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10:32.55 ID:I2ymHQ7X


카난「뭐야? 지금 중요한 얘기 중인데」

마리「아니아니아니、이상한 것만 잔뜩입니da」

다이아「어디가 이상한데?」

마리「우선、상대가 요하네라는 부분!」

다이아「……저와 요시코 씨가 교제하고 있단게 이상하단 건가요?」

다이아「확실히 저와 요시코 씨는 언뜻 보기엔 정반대 같긴 하죠」

다이아「하지만、요시코 씨에게도 좋은 부분은 가득하고、저는 요시코 씨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요」

다이아「남에게 이상하다고 들을 이유는 없습니다」째릿

카난「마리、이건 너무 심했어. 사과해」

마리「그런 이상하단게 아니라!」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15:46.76 ID:I2ymHQ7X


마리「다이아가 요하네를 사랑한다는 건 아주 너무 잘았어yo」

마리「근데、우선 그 전이 이상한 거야」

다이아「여성끼리인 이상 그런 편견의 시선이 있다는 건 각오하고 있습니다」

카난「다이아…… 진심이구나」

마리「다이아의 각오도 잘 알겠어」

마리「근데 논점은 거기가 아니라!」

다이아「그럼 뭔데요 대체!?」

마리「애초에 여자끼리는 임신 못 해!」

다이카난「에?」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21:50.48 ID:I2ymHQ7X


다이아「하지만、사랑하는 사람끼리 키스를 하면」

마리「응、그것도 아냐」

다이아「하?」

마리「키스론 임신 못합니da」

카난「에、거짓말」

다이아「그럼 어떻게 해야 임신하는 거죠!?」

카난「설마 황새가 물어다 준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

마리「아니、뭐 그게……」

마리「그건 보건 수업중에 배웠을 텐데」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27:09.92 ID:I2ymHQ7X


다이아「어、어쨌든 키스론 임신 못하는 거죠!?」

마리「예스」

다이아「요시코 씨에게 보고해야!」

마리「에、요하네는 알고있――」

다이아「요시코 씨도 임신 때문에 걱정하고 계시므로!」

마리「우치우라에 성교육 사정이 걱정 되는데……」

카난「그렇구나、키스해도 되는구나」

카난「……」

마리「카난?」

카난「잠깐 2학년 교실에 다녀올게」

카난「기다려줘、치카랑 요우쨩!」

마리「Oh…」이마짚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31:34.61 ID:I2ymHQ7X


 ――

루비「요시코쨩 왜 저러는 걸까……」

하나마루「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어유」

요시코「……」중얼중얼

루비「뭔가 말하는데」

하나마루「몰래 들어볼까」

요시코「임신……퇴학……」

루비「삐기!?」

하나마루「이、이이、임신!?」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38:12.38 ID:I2ymHQ7X


요시코「앗、즈라마루、루비…… 들었어……?」쿠궁

루비「이、이이、임신이나 퇴학이라니 무슨 소리야!?」삐질

하나마루「서、서서、설마 요시코쨩……」싸아

요시코「저지른 걸지도 몰라……」무룩

루비「그、그런……!」

하나마루「사、상대는……?」

요시코「상대는――」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43:03.14 ID:I2ymHQ7X


다이아「요시코 씨!」

루비「어、언니!? 어쩐일로!?」

하나마루「이 타이밍에 다이아 선배라니、큰일이구먼유」허둥지둥

다이아「요시코 씨、임신의 건 입니다만」

하나마루「읏! 벌써 알아!?」즈랏

다이아「여성끼리는 임신을 못한다는 것 같습니다!」

요시코「에!?」

하나마루「……응?」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48:31.83 ID:I2ymHQ7X


루비「어라? 혹시 요시코쨩의 상대란게」힐끗

다이아「읏!」휙

루비「요시코쨩?」히죽히죽

요시코「……」끄덕

루비「그랬구나아♡ 요시코쨩이 루비의 언니가 돼 버렸구나♡」

요시코「……루비는 싫지 않아?」

루비「응、요시코쨩이라면 기쁠 정도야」방긋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53:37.60 ID:I2ymHQ7X


루비「근데 임신 걱정을 하던 걸 보니 요시코쨩이랑 언니」지긋

다이아「웃……」두근

루비「한거야?」뚫어져라

요시코「……」

하나마루「앗、그래. 그런 일――」

루비「키스」

하나마루「에? 루비쨩 아이가 생긴다면 키스가 아니라――」

다이아「해、해버렸습니다」화아아아악

하나마루「!!??」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0:57:24.58 ID:I2ymHQ7X


루비「헤에」히죽히죽

다이아「경솔한 행동이였다고 반성하고 있어요……」

요시코「……요하네가 하고 싶다고 한 거잖아」

다이아「그래도、한 건 저에요」

하나마루「자、잠깐. 한 건 키스뿐?」

요시코「그、그런데?」화아아아악

다이아「마리 씨도 그 부분을 계속 따졌었죠」

하나마루「에? 이거 마루가 이상한 거야?」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1:03:16.85 ID:I2ymHQ7X


다이아「어쨌든、여성끼리는 임신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요시코「다행이다……」휴

요시코「앗、그 말은 즉♡」

다이아「? 왜 그러시죠?」

요시코「얼마든지 키스해도 OK 라는 거지♡」쪽

다이아「읏♡ 저、정말 요시코 씨!」화아아아아아악

루비「와……♡」

하나마루「아니、아무리 임신 안한대도 학교에서、다들 보는데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1:09:38.85 ID:I2ymHQ7X


요시코「다이아、츄ー♡」

다이아「우읍♡ 답례로、츄츄ー데스와♡」

하나마루「보기만 해도 부끄러우니까 도망가자……」터벅터벅

요우「이번엔 난 걸!」

치카「요우쨩 아까 길었으니까 치카!」

카난「아아、정말! 싸우지 마!」

리코「아와와……」

하나마루「2학년 교실에서 치카쨩 요우쨩 카난쨩이 떠들고 있구먼유……」안좋은예감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1:12:51.54 ID:I2ymHQ7X


카난「둘 다 해줄테니까♡」쪽

치카「으응♡」

요우「에헤헤♡」

하나마루「역시 여기도 키스하고 있어유……」

카난「자、싸웠으니까 둘도 화해의 키스」

치카「응. 미안、요우쨩」

요우「나야 말로 미안、치카쨩」

요우치카「우읍♡」쪽

리코「아와와」코피빰-

하나마루「……」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3/20(火) 21:16:32.80 ID:I2ymHQ7X


치카「에헤헤♡ 치카 말이야、요우쨩도 카난짱도 정말 좋아해♡」

요우「나도♡ 치카쨩 카난쨩이 정말 좋아♡」

카난「후후♡ 나도 둘 다 정말 좋아한다고♡」

하나마루「좋아한다고 저렇게 간단히 키스해도 되는 걸까……」

하나마루「뭐、행복해 보이고 됐나……」

 이 후 다이아、요시코、카난、요우、치카는 이사장실로 불려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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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


발렌타인데이에 뭔가를 받은 사람이、상대방에게 답례를 하는 날

발렌타인에 용기를 낸 소녀들의 마음에 대답하는 날

물론 그건、그 마음을 올바른 의미로 해석을 했을 때의 이야기지만


「그러니까、어쩌면 좋을까?」

「「……………」」


이곳은 어느 패밀리 레스토랑 안

나와 리코쨩은 왜 인지 이곳에 불렸다. 이 자칭 타천사에게


「저기 요우쨩、뭔가 데자뷰같지 않아?」

「그러게…왜 맨날 우리가…」

「뭘 수군거리는 거야」


그건 잊을 수 없는 발렌타인데이. 요시코쨩은 무려 세 명에게 고백을 받은 것이다. 본인은 그것이 고백이란 걸 전혀 눈치 못 챘지만. 고백까지의 경로가 말이지… 얼마나 우리가 힘냈는데…!


「하나마루랑 루비 다이아의 답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단 묻겠는데、왜 그 세 명?」

「뭔가、여러 사람들에게 초코를 받긴 했지만、그 세 사람만 기합이 들어가 있었다고 할까. 상응하는 보답을 해주고 싶어」


그야 물론!기합이 들어가 있겠지!그거 진심이니까ー!


「리코쨩…어떻게 하는 게 정답일까…엣 리코쨩!?」


왠지 갑자기 일어난 리코쨩


「………데이트야」

「「에?」」

「발렌타인의 답례로、세 명을 데이트에 초대해!」

「내가 그 세 명이랑 데이트?」

「맞아. 데이트에서 요시코쨩이 멋있게 에스코트 하는 거야. 분명 다들 기뻐할 거라고!」


주먹을 쥐고 열변을 펼치는 리코쨩

텐션 높네-

신간으로 요시코 하렘을 내서 그런가아-


「일리있는 말이야. 그럼 셋의 예정이 맞는 날을 물어서…」

「잠깐만 요시코쨩. 설마 셋이 다함께 데이트、라고 할 건 아니겠지?」

「?그게 뭐가 문젠데. 사람은 많을수록 즐겁잖아」

「빠카야로!!!뭔 소릴 지껄이는 거야 자칭 타천사 새꺄!」

「힉 요우、캐릭 이상해 졌는데?괜찮아?」

이상하게 만든 건 요시코쨩이라고!?

「제대로 한 사람씩 데이트 해야지」

「에、그래도…」

「안 된 다 고」

「네…」


그리고 어디에 갈 것인지、무슨 옷을 입을지를、조금 상담 한 후 해산했다

 

「또 이상한 일이 안됐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그치、리코쨩. 역시 만약을 위해서 보러가는게 좋을까?」

「그 그건 안 돼!」

「?왜?」

「그야、그…요우쨩은…」

「나는?」

「요우쨩은!나랑 데이트해야 되니까!」

「에?」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리코쨩. 아무래도 평소장난이 아닌 진심인 것 같다

「…그、렇네. 화이트데이、데이트할까、리코쨩!」

「응!」


파앗하고 밝은 표정이 되었다. 귀엽네

나도 슬슬、리코쨩과의 애매한 관계에서 졸업하고 싶다

서로 힘내자、요시코쨩!

 

 


「기다렸지、요시코쨩」

「별로. 아직 만나자고 한 시간까진 남았으니까 신경쓰지마. 갈까?」

「응!」


오늘은 즈라마루랑 둘이서 음식점 순례

요우랑 리리는 데이트라고 했는데、평소 놀러가는 것과 전혀 다를 게 없다


「요시코쨩、마루 저 가게에 가보고 싶어유!」

「이 빵 맛있어 보여유…」

「후아~、미래에유-!」


아니、즈라마루 좀 너무 먹는 거 아니야?요하네는 이미 꽤 버거운데


「아、미안해 요시코쨩. 마루、먹기만 하고 요시코쨩은 재미없지…」

「…그렇지 않아. 분명 너무 먹어서 걱정은 되지만. 네가 행복하게 먹는 모습、요하네는 좋아해」

「!요시코쨩…」

「요하네라니까」


가끔은 솔직히 본심을 말하는게 좋겠지. 즈라마루한테 괜한 걱정은 하게 하기 싫고


「저기、마지막으로 마루、크레페가 먹고 싶은데」

「크레페 말이지. 마지막이니까、사줄게」

「고마워. 요시코쨩」


크레페 이름들은 쓸데없이 긴게 많단 말이지. 처음엔 나도 말하는데 고생했어


「자、즈라마루」

「고마워. 와아、맛있겠구먼유」

「「잘 먹겠습니다」」


딸기와 초콜릿을 메인으로 한 크레페를 먹는다. 달긴하지만 과일의 신맛 덕분에 먹기 쉽다.

즈라마루는 옆에서 바나나랑 휘핑크림이 메인인 크레페를 먹는다. 정말 행복한 듯이 먹네、저 애. 아、


「즈라마루、입에、크림 묻었어」


즈라마루의 입가에 붙어있던 크림을 엄지손가락으로 닦고、그대로 입에 넣는다. 휘핑크림도 은근 맛있는 걸


「엣、즈라마루?왜 그래」


이래도 되나 싶은 정도로 얼굴을 붉히고 어버버거리고 있다. 갑자기 무슨 일이지


「아、무것도 아닌데?」

「그래…」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 것 같은데…


「그래 맞아、부끄러워해선 안 돼. 마루도 적극적으로 가야…!」


뭔가 말하는 것 같지만 목소리가 작아서 안 들린다


「요시코쨩!」

「에、예…」

「요시코쨩도、크림 붙어、있는데?」


그렇게 말한 즈라마루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지고、내 입가를、살짝 핥는다.


「응、이이이이제 없네?」


너무 동요하잖아…자기가 해놓고. 정말 얼굴이 삶은 문어처럼 됐다고?뭐 내 얼굴도 새빨갛겠지만

그게 뭔가 연인사이같고 엄청 부끄럽잖아. 딱히 싫은 건 아니긴 하지만


「저、미안해 요시코쨩. 싫…었어?」

「딱히. 싫은 건 아냐、하지만. 두근두근해서 심장에 나쁘니까. 마음의 준비 정도는 시켜달라고」

「두근두근…마루에게、두근두근해준 거구나…기쁘네. 저기、또 데이트 해줄래?」

「당연하잖아. 다음에 또 오자?」

「에헤헤…고마워」


즈라마루가 밝게、웃는 순간

두근. 하고 심장이 크게 울렸다

?뭐지、이거. 설마 어둠의 사자에게서 공격이…?


「바이바이. 또 봐、요시코쨩」

「조심해서 돌아가. 그리고 요하네」


결국 심장이 굉장히 두근거린 이유는 끝까지 알 수 없었다

 

 

집에서 조금 먼 곳에 있는 대형 쇼핑몰


「이거 어때?」

「괜찮지 않아?어울려」


나는 루비의 쇼핑에 어울리고 있다

귀여운 옷을 좋아하는 루비는、아까부터 계속 이런저런 옷들을 입어보고 있다. 옷들을 입는 루비는 귀엽고 기운이 넘처보여서、보는 게 질리지 않는다


「정말ー、아까부터 어울린다는 말 밖에 안 말하잖아」

「실제로 전부 어울리고 귀여우니까. 어쩔 수 없지」

「또 그렇게 듣기 좋은 말만 한다니까…요시코쨩!루비한테 어울리는 옷 골라줘!」

「좋아 근데、마음에 들 거라는 보장은 못하니까」


루비는 원본이 좋아서 뭐든 어울리겠지만. 이런 기회니까 내가 입히고 싶은 옷이면 되겠지


「자、루비」


조금 소악마 계열이라고 할까 록 계열이라고 할까、하지만 약간 섹시한 옷. 후와후와하고 귀여운 느낌의 루비는 별로 입지 않는 계열일지도


「…입었어」


이건…좋다

조금 대담하게 노출 된 쇄골이나、빨간 체크의 미니스커트에서 보이는 하얀 다리

상상대로、아니、상상이상이야


「요시코쨩?왜 그래?」

「엣?아아、미안. 너무 귀여워서 넋을 잃었었어」


넋을 잃었달까 조금 야한 눈으로 보고 있었다고 할까…


「그럼 이거 사고 올게」

「에、그런. 무리하게 살 필요는 없는데?」


100% 내 취향이니까


「됐-어. 루비는 이게 맘에 들었으니까」

「…그래?그럼 말고」


기분 좋은 듯이 그 옷 한 벌을 사는 루비. 잘은 모르겠지만 맘에 든 것 같아서 다행이야

 

「저기 루비. 다음에 그 옷 다시 입고 보여줘」

「에ー、어쩔까아」

「거기서 애태우겠다 그거지…」

「그럼 그럼!지금 손 잡아주면 입을게」

「?그걸로 괜찮아?」


루비의 한 손을 꼬옥 잡는다


「아、그게 아니라、」


루비는 잡은 손을 얽고、꽉 잡는다. 이른바 연인 깍지. 생각했던 것보다 부끄러운데


「요시코쨩 부끄러?」

「안 부끄러워. 그리고 요하네」

「…저、좋아하는 사람、있어?」


좋아하는 사람.

아마 연애적 의미로 묻는 것 일거다.


「없어. 좋아한다는 건 아직 잘 모르겠고」

「그렇구나. 루비는 말야、있어. 좋아하는 사람」


엣!

루비、좋아하는 사람 있구나…

뭐지、가슴 근처가 답답해


「헤、헤에ー、어떤 사람이야?」

「…굉장히 상냥하고、자신을 확실히 가지고 있어서、루비에겐 없는 강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 조금 둔감하지만」


그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루비의 표정은 굉장히 부드러워서、가슴이 울린다


「부럽네…」

「?뭐가?」

「루비가、그렇게나 생각해주는 사람이」


정말、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해주는 거야?」

「응. 물론」


루비에게 사랑받고 기쁘지 않을 사람이 있을리 없다


「정말、둔감하다니까…」

「에?」


다음 순간.

루비가 점점 거리를 좁혀오고、나에게 안겼다


「룻 루비?갑자기 왜 그래…?」

「으음. 꼬옥하고 싶어 졌을 뿐」


루비의 몸과 밀착하고 있자니、그 가는 몸의 부드러움이 전해져、고동이 거세진다


「요시코쨩、두근두근하고 있지?」

「어 어쩔 수 없잖아!」


이런 귀여운 애한테 안기면、아니、루비에게 안겨서 그런건가?루비라 이렇게 두근두근 거리는 걸까?점점 모르겠다


「괜찮아. 루비도、그러니까」


그렇게 말하곤 루비는 내 손을 직접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가…잠깐 뭐하는 거야!?


「봐、그치?」

「아…」


정말이다. 심장 소리、굉장히 빨라

그보다、큰일이야…부드러워…


「정말、요시코쨩?너무 만지면 부끄러운데 말이야」

「앗 미안…」

「뭐、요시코쨩이라면 싫진 않지만?」


뺨을 희미하게 물들이고、어딘가 요염한 미소를 짓는 루비. 본 적 없는 친구의 표정에、가슴이 고동친다.


「그건…」

「아、루비 먼저 갈게. 또 데이트하자、요시코쨩♡」

「에、아아. 조심히…」


아직도、심장이 시끄럽다. 설마 마계에서 원격 공격을…?

 

 

「어서와、다이아」

「실례하겠습니다」

「그렇게 긴장할거 없다고」


오늘은 다이아를 집으로 불렀다

긴장으로 굳어있는 다이아는 왠지 재밌다


「오늘은 뭘 하는 거죠?」

「영화보거나 게임을 할까 하는데. 다이아는 어떤 영화보고 싶어?」


준비해둔 영화 패키지를 보여준다


「그렇군요…하아암」


다이아가 다른 사람앞에서 하품이라니 별일이다


「다이아、졸려?」

「아뇨 그렇진…」


잘 보니까 눈 밑에 그늘도 졌고


「안되지、밤새고 그러면」

「요시코 씨에게 그런 지적을 듣다니…반성하겠습니다」

「정말…오늘은 잠이나 잘까?」

「에?」


피곤할 때는 영화를 보든 게임을 하든 더 피곤만 할 거고


「내 침대 빌려줄게」

「요시코 씨의、침대…」


얼굴을 약간 물들이고 머뭇거리는 다이아. 왜 저러는 거지?


「역시 죄송한 일입니다. 남의 집에서 자다니」

「고집은… 그럼、」

「꺄악!」


휙하고 다이아의 몸을 들어 올린다. 흔히들 말하는 공주님 안기. 솔직히 요하네에게 있어 비교적 무겁긴 하지만、내 방까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힘을 낸다


「요시코、씨. 부끄러운데요」

「괜찮잖아. 아무도 못 보는데」

「그리고、저 무거우니까!내려주세요…」

「이정도 무거운 축에도 안 들어. 요하네의 힘을 무시하지 말라고」


비슷한 또래에서 보면 다이아는 굉장히 가벼운 부류일 것이다. 여자한테 무겁다고 하는 건 실례고、부활동에서 한 근육 트레이닝의 효과를 발휘할 때야


「자、자라고!」


침대에 다이아를 던진다

정말、그런 면목없단 표정 짓지 말고


「그럼、같이 잘까?」


내가 생각하기에도 명안

다이아를 침대 안쪽으로 밀고 나도 들어간다


「다이아?얼굴 새빨갛잖아 열도 있어?」

「아무것도 아닙니닷」

「흠?」


피곤하고 그러면 감기도 쉽게 걸리는데、예방 잘 해야 할텐데

따뜻하게 해주면 되려나?

이불 속에 다이아를 꼬옥 안아준다. 이제 따뜻하겠지


「요시코 씨…?」

「따뜻한 편이 자기 쉽잖아?」

「그렇、군요…(오히려 두근두근 거려서 자기 힘든데요)」

「잘 자、다이아」


다이아의 체온이 따뜻하고、딱 맞아서、나는 안심하고 잠들어 버렸다

 

일어나보니 저녁이었다

먼저 일어난 건 나였고、다이아는 아직 자고 있다.

무방비한 자는 얼굴.

언제나 단정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으니까、이런 아이 같은 표정은 드물다… 귀여워

아직 일어날 것 같진 않고、손가락으로 다이아의 뺨을 찔러 본다.


「으읏…」


다이아의 입에서 나온 요염한 목소리에、무심코 움찔한다

순간의 흑심으로、입술을 콕콕 찌른다. 우와、부드럽다. 기분 좋아

그러자、다이아가 내 손가락을 물었다

혀끝으로 살짝 핥아져서 이상한 감각. 뭔가 엄청 나쁜 짓을 하는 기분


「으음…요시코 씨?」


아、큰일이다…일어났어

잠에서 일어나니

입에는 내 손가락

손가락을 떼자 손가락과 입술이 실로 이어지고

변명할 수 없는 상황이네…


「헤…에、에에!?」


점차 상황을 이해한 다이아의 얼굴이 점점 붉어지기 시작한다


「그게、자는 얼굴이 귀여워 가지고、그만 장난치고 싶어져서、그、죄송합니다…」


우선 솔직하게 사과하는 게 옳은 거지


「지금、뭐라고 하셨죠?」

「에、죄송합니다라고」

「거기 말고요!」

「그만 장난을」

「그 전!」

「자는 얼굴이 귀여워서?」

「…귀여웠어요?」

「에?」

「제 자는 얼굴이、귀여웠는지 묻는 겁니다!」

「그야 뭐、귀여웠어요…」


뭐야 이 질문

엄청나게 귀여운데…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흥하고 고개를 돌리는 다이아. 처음엔 화난 건 줄 알았지만、귀가 빨개져 있는 걸 발견、다이아를 이쪽으로 돌린다


「잠ㄲ、요시코 씨!」

「다이아…」


조금 눈물이 맺혔지만 어딘가 기쁜 듯 귀까지 새빨갛게 물들었다.


「혹시、귀엽다고 해서 부끄러워하는 거야…?」

「그런、거…」


이 반응은 적중.

뭐야 이거…반칙급으로 귀여운데요


「…귀여워」

「엣」


파팟하고 다이아를 안고 비비적거린다


「아 진짜ー귀엽긴!」


귀여워 귀여워 연호한다. 그게 귀여운 걸.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을 정도로. 하지만 역시 혼자 독차지 하고 싶달까


「정말、놀리지 마요!저는 이만 돌아가 보겠습니다!침대 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네ー에. 또 다음에 봐ー」


다이아가 돌아간 후에도 기억을 되짚으며 히죽거린다. 딱딱한 학생회장은、그렇게나 귀엽구나. 가슴도 후끈후끈해서、따뜻하고

좀 더 같이 있고 싶은데. 핫!뭐지 다이아가 나한테 저주라도 걸었나…?

 

 

「라는 느낌으로、그 셋이랑 있으면 어딘가의 공격이나 저주가 찾아오는데、왤까!?」

「「이제 몰라!」」

 

요시코쨩이 사랑을 눈치 채기까진、아직 많은 날이 남았나 봅니다.

 

 

 

덤 요우리코 데이트 편

 

「영화、재밌었지」

「응. 마지막에 감동해 버렸어」


나와 리코쨩은 요새 화제인 영화를 보러 왔다. 꽤 재밌었고、감상도 말하기 좋았다.

슬슬 저녁이고 평소라면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될 시간. 하지만、


「리코쨩、오늘 집에 부모님 없는데、묵고 가지 않을래?」


적극적으로 가야.


「상관없는데ー、요우쨩、나를 덮칠 생각이지!꺄ー!」


또 이거다. 진지한 분위기가 되면 리코쨩은 일부러 장난을 친다. 진지한 표정으로 날 데이트에 초대했으니까、혹시나 하고 기대했지만、이렇게 계속 장난만 치다보면 언제까지고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상태일 것이다.
그러니까、


「그、렇네. 틈이 생기면 덮쳐 버릴까」


굳이 나는 진지한 얼굴로 대답한다.


「헷!?아니、그、잠깐、마음의 준비가…우으」


부끄러워하면서 횡설수설하는 리코쨩. 실은 정말 풋풋한데 말이지

 


    ✻

 


「요우쨩、목욕 고마워」

「네ー네」


조금 젖은 머리카락. 달아오른 뺨. 매끄러운 쇄골.

솔직히 엄청 오고 있지 말입니다. 심장에 나쁘지 말입니다


「그럼 리코쨩、같이 잘까?」

「그런…자다니 무슨 파렴치한…」부끄부끄


또 장난이 시작된다.


「저기、리코쨩. 이제 그만두자?이런 관계」

「!그건、무슨」


창백해진 표정. 미안 리코쨩. 하지만 난、앞으로 나아가고 싶어


「이런、뜻」


리코쨩의 팔을 잡아 당겨、억지로 입술을 뺏는다. 얼마나 그렇게 있었을까. 1초 같기도 하고、좀 더 길었던 것 같기도 하다


「갑자기、이런」


얼굴을 사과처럼 붉히며 손으로 감추는 리코쨩.


「저기、리코쨩 나、와타나베 요우는、리코쨩을、읍」


손으로 입을 가로 막혔다. 신나게 드리블해서 슛을 하려고 하자 공을 빼앗긴 기분


「좋아해」


리코쨩은 떨리는 목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 말은 굉장히 심플했지만、그래서 순정적이였다


「좋아해. 나、요우쨩을、좋아해」


내 심장을 너무나 쉽게 관통했다.

원래부터 꽂혀있긴 했지만


「저도、저도 리코쨩을 좋아합니다!사귀어 주세요!」

「네. 잘 부탁드려요」


그렇게 말하며 기쁜 듯이 미소 짓는 리코쨩은、이 세상 그 무엇보다 아름다웠다


「잔뜩 장난만 쳐서、미안해?부끄러웠고、요우쨩이 좋아할지 확신이 없어서、겁쟁이가 돼서、도망다녔어」


이제와선 그것조차 사랑스럽다니、중증인가?뭐 됐나


「괜찮아、결국 사귀게 됐는 걸. 지금은 굉장히 행복해」

「나도、행복해. 요우쨩이、너무、좋아」


장난기가 없어진 그녀의 본심은 너무 솔직하고 귀여웠다


「미안 리코쨩. 근데、리코쨩이 잘못한 거니까」


틈이 생기면、이라고 했지만. 미안 무리 못 참겠어


「엣!요우쨩 뭐하는、꺅!」


천천히 리코쨩을 침대로 넘어뜨린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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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20356260/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11:00.11 ID:ES0mBtFI


⌒°( ^ω^)°⌒「Aqours로서 처음으로 참가하는 라이브가 도쿄에서의 라이브라니」

⌒°( ^ω^)°⌒「긴장루비…」

ノcノ,,・o・,,ノレ「괜찮아. 매일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

ノcノ,,・o・,,ノレ「실전에서도 분명 잘 할 거에유!」

⌒°( ^ω^)°⌒「ノcノ,,・o・,,ノレ쨩…」

⌒°( ^ω^)°⌒「…고마워!」

¶cリ˘ヮ˚)|「……」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11:34.21 ID:ES0mBtFI


⌒°( ^ω^)°⌒(라곤 했지만. 역시 걱정이야)

⌒°( ^ω^)°⌒(PV 촬영이라면、실수해도 다시 찍을 수 있지만)

⌒°( ^ω^)°⌒(라이브는 그렇지 않아)

⌒°( ^ω^)°⌒(게다가 유명하고 실력도 있는 스쿨아이돌 들이 모이는 대회!)

⌒°( ^ω^)°⌒「하아…」

¶cリ˘ヮ˚)|「……」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12:09.88 ID:ES0mBtFI


⌒°( ^ω^)°⌒「최근、한숨만 늘었루비」

⌒°( ^ω^)°⌒「언니도 걱정하고」

⌒°( ^ω^)°⌒「간바루비 해야 되는데. 연습에도 집중 못 할 것 같아」

¶cリ˘ヮ˚)|「……」

¶cリ˘ヮ˚)|「⌒°( ^ω^)°⌒」

⌒°( ^ω^)°⌒「¶cリ˘ヮ˚)|쨩. 왜 그래?」

¶cリ˘ヮ˚)|「무슨 고민이 있나 보네」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12:45.20 ID:ES0mBtFI


⌒°( ^ω^)°⌒「역시、알겠어?」

¶cリ˘ヮ˚)|「물론、전부 간파했다고. 너는 이미 요하네의 리틀데몬이니까」

⌒°( ^ω^)°⌒「¶cリ˘ヮ˚)|쨩…어쩌고저쩌고해서…」

¶cリ˘ヮ˚)|「흠흠」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13:13.09 ID:ES0mBtFI


¶cリ˘ヮ˚)|「⌒°( ^ω^)°⌒의 고민은 알겠어」

¶cリ˘ヮ˚)|「이 타천사 요하네가 완벽하게 해결해주지」

⌒°( ^ω^)°⌒「정말!?역시 요하네님!」

¶cリ˘ヮ˚)|「맡겨만 둬」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14:43.38 ID:ES0mBtFI


¶cリ˘ヮ˚)|「그럼、⌒°( ^ω^)°⌒에게 이걸 줄게」

⌒°( ^ω^)°⌒「작은 병에든、이 분말은…?」

⌒°( ^ω^)°⌒「약?」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15:44.75 ID:ES0mBtFI


¶cリ˘ヮ˚)|「그래. 이건 타천사 요하네 마의 약!」

¶cリ˘ヮ˚)|「이걸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져」

¶cリ˘ヮ˚)|「그리고、긴장 상태를 풀어줘서 뭐든 가능할 것 같은 기분이 되게 해」

¶cリ˘ヮ˚)|「어 엄 청」

¶cリ˘ヮ˚)|「나지?」

 

⌒°( ^ω^)°⌒(눈이 위험루비)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16:31.66 ID:ES0mBtFI


¶cリ˘ヮ˚)|「이걸 3 개만 줄게」

¶cリ˘ヮ˚)|「만약、이 효과가 믿을 수 없겠다면、오늘 밤 요하네의 타천 생방을 보라고」

¶cリ˘ヮ˚)|「오늘은 이 약을 먹고 방송 할테니까」

⌒°( ^ω^)°⌒「알았어」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17:57.75 ID:ES0mBtFI


---------- 밤
⌒°( ^ω^)°⌒「¶cリ˘ヮ˚)|쨩의 생방송을 볼루비」

⌒°( ^ω^)°⌒「…항상 보긴 하지만」


~~~~~
¶cリ˘ヮ˚)|「반가워. 리틀데몬들♡」

¶cリ˘ヮ˚)|「오늘 밤도 타천사 요하네의 미사를 시작하겠어♡」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18:59.10 ID:ES0mBtFI


요하네사마아아아아아아아아
   요하~      ㅅㄱㅇ
시작했다!   왔따아아아아
 기랑   아아아아아
      ㅅㄱ     ㅅㄱ~
 아레나!       오늘 밤도、엣로!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19:29.81 ID:ES0mBtFI


¶cリ˘ヮ˚)|「코멘트 고마워 리틀데몬 여러분♡♡」

¶cリ˘ヮ˚)|「응♡ 평소보다 타천의 힘이 모여있는게 느껴지는 걸♡♡♡」
~~~~~

⌒°( ^ω^)°⌒「엣로」

 

⌒°( ^ω^)°⌒「뭔가 평소의 방송과는 분위기가 다루비」

⌒°( ^ω^)°⌒「이게 그 약의 힘인가?」

⌒°( ^ω^)°⌒「…」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0:19.67 ID:ES0mBtFI


---------- 다음날
⌒°( ^ω^)°⌒「다음 시간、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거 긴장루비」

ノcノ,,・o・,,ノレ「즈라아」

¶cリ˘ヮ˚)|「적당히 하면 돼、적당히」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0:43.90 ID:ES0mBtFI


⌒°( ^ω^)°⌒(…그래)

⌒°( ^ω^)°⌒(그 약을 시험해 볼까)

¶cリ˘ヮ˚)|「…」힐끗

⌒°( ^ω^)°⌒(¶cリ˘ヮ˚)|쨩이 보고있어)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1:15.22 ID:ES0mBtFI


⌒°( ^ω^)°⌒(이 약을)

⌒°( ^ω^)°⌒(마시는 건가)

¶cリ˘ヮ˚)|「……」지긋ー

⌒°( ^ω^)°⌒(눈이 위험루비)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1:42.47 ID:ES0mBtFI


⌒°( ^ω^)°⌒(과연 ¶cリ˘ヮ˚)|쨩이、위험한 걸⌒°( ^ω^)°⌒에게 추천했을리는 …없겠지?)

⌒°( ^ω^)°⌒(¶cリ˘ヮ˚)|쨩을 믿자)

¶cリ˘ヮ˚)|「…」기랑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3:27.04 ID:ES0mBtFI


ノcノ,,・o・,,ノレ「그래서 말이야、놋포빵을 먹었더니、할아버지에게 뺏겼어~」

¶cリ˘ヮ˚)|「어차피 과식해서 그런 거 겠지!」

ノcノ,,・o・,,ノレ「그런 거 아니에유. 어제는 그게 3개째였고」

¶cリ˘ヮ˚)|「너무 먹잖아!?」

¶cリ˘ヮ˚)|「…」힐끗

 

⌒°( ^ω^)°⌒(¶cリ˘ヮ˚)|쨩이、ノcノ,,・o・,,ノレ쨩의 시선을 끄는 동안)

⌒°( ^ω^)°⌒(먹는루비!)샤압!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4:25.22 ID:ES0mBtFI


---------- 발표끝
ノcノ,,・o・,,ノレ「⌒°( ^ω^)°⌒쨩의 발표、아주 당당하고 좋았어유!」

ノcノ,,・o・,,ノレ「마치 사람이 바뀐 것 같았어」

⌒°( ^ω^)°⌒「에헤헤」

¶cリ˘ヮ˚)|「스쿨아이돌을 시작하고、자신감이 붙은 거려나」

⌒°( ^ω^)°⌒「그런가」

ノcノ,,・o・,,ノレ「마루는 도중에 몇번이나 버벅여서、부끄러웠구먼유…」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5:16.98 ID:ES0mBtFI


⌒°( ^ω^)°⌒「ノcノ,,・o・,,ノレ쨩도、그런거 잘 못하는 편이니까…」

ノcノ,,・o・,,ノレ「마루도⌒°( ^ω^)°⌒쨩 처럼 바뀔 수 있을까」

⌒°( ^ω^)°⌒「바뀔 수 있어. 지금⌒°( ^ω^)°⌒도 변했잖아」

⌒°( ^ω^)°⌒「ノcノ,,・o・,,ノレ쨩도 간바루비!」

ノcノ,,・o・,,ノレ「⌒°( ^ω^)°⌒쨩…믿음직해유…」

¶cリ˘ヮ˚)|「…」기랑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5:59.40 ID:ES0mBtFI


---------- 방과후
⌒°( ^ω^)°⌒「¶cリ˘ヮ˚)|쨩、갱장해!」

⌒°( ^ω^)°⌒「그 약을 마셨더니、정말 잘 해낼 수 있었어!」

¶cリ˘ヮ˚)|「쉿!목소리가 커. 그리고 요하네」

⌒°( ^ω^)°⌒「요하네 니임」

¶cリ˘ヮ˚)|「후후후. ⌒°( ^ω^)°⌒도 이걸로 어엿한 리틀데몬이네」

¶cリ˘ヮ˚)|「약의 효과도 봤으니. 남은 2 개는、신중히 써?」

⌒°( ^ω^)°⌒「네!」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6:39.67 ID:ES0mBtFI


¶cリ˘ヮ˚)|「후후후후. 그럼 요하네와 계약을 맺자」

⌒°( ^ω^)°⌒「계약?」

¶cリ˘ヮ˚)|「그래、요하네가 준 이 마의 약. 이것을 절대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 것」

¶cリ˘ヮ˚)|「그게 계약」

⌒°( ^ω^)°⌒「둘만의 비밀인 거네♪」

¶cリ˘ヮ˚)|「…뭐. 그런 거지」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7:23.57 ID:ES0mBtFI


ノcノ,,・o・,,ノレ「⌒°( ^ω^)°⌒쨩이랑¶cリ˘ヮ˚)|쨩. 완전 단짝이네」

从/*^ヮ^§从「모두、스쿨아이돌 배(陪)에 익숙해져서 다행이야」

(*> ᴗ •*)ゞ「从/*^ヮ^§从쨩. 거꾸로거꾸로!」
                       (*部이게 부)

メイ*σ _ σリ「연습에 지쳐서 머리가 돌아가질 않는 모양이네」

(*> ᴗ •*)ゞ「メイ*σ _ σリ쨩. 从/*^ヮ^§从쨩을 집에 잘 바래다 줘?」

メイ*σ _ σリ「그래. 맡겨만 둬」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7:50.07 ID:ES0mBtFI


(*> ᴗ •*)ゞ「자기 집으로 데려가지는 말고?」

メイ*σ _ σリ「…」

メイ*σ _ σリ「자、막차도 올 무렵이고 어서 돌아가자!응!!」

(*> ᴗ •*)ゞ「지금 간격은 뭐야!?」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9:01.46 ID:ES0mBtFI


---------- 쿠로사와 집
⌒°( ^ω^)°⌒(요하네 님은 정말 대단해!)뿅뿅

⌒°( ^ω^)°⌒(발표도 잘 됐고!이것만 있으면 도쿄 라이브도 괜찮아)뿅뿅

⌒°( ^ω^)°⌒(에헤헤)뿅뿅

|c||^.- ^||「⌒°( ^ω^)°⌒!!방에서 뛰는 거 그만하세요!!」

|c||^.- ^||「제 방까지 쿵쿵 울리잖아요!!」

⌒°( ^ω^)°⌒「에헤헤, 미안 언니!」

|c||^.- ^||「정말이지…」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29:47.71 ID:ES0mBtFI


|c||^.- ^||「…이번 주말、도쿄에서의 라이브는 괜찮나요?」

⌒°( ^ω^)°⌒「응!」

|c||^.- ^||「자신만만이네요」

⌒°( ^ω^)°⌒「잔뜩 연습하고 있고!⌒°( ^ω^)°⌒들도 초대돼서 가는 건 걸!」

⌒°( ^ω^)°⌒「게다가、¶cリ˘…」

|c||^.- ^||「요…?」

⌒°( ^ω^)°⌒「요、요-소로♪」

|c||^.- ^||「…」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30:33.33 ID:ES0mBtFI


|c||^.- ^||((*> ᴗ •*)ゞ 씨는、⌒°( ^ω^)°⌒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준 것 같군요…)

|c||^.- ^||(요주의 인물로 인정합시다)

 

(*> ᴗ •*)ゞ「에ㅔ취!!!」

(*> ᴗ •*)ゞ「누가 내 얘기라도 하나?」

(*> ᴗ •*)ゞ「혹시 从/*^ヮ^§从쨩이라거나!」

(*> ᴗ •*)ゞ「…」

(*> ᴗ •*)ゞ「…아니겠지」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31:32.04 ID:ES0mBtFI


⌒°( ^ω^)°⌒「어쨌든、간바루비!」

|c||^.- ^||(…아무쪼록)

|c||^.- ^||(무사히、돌아와주세요)

--

----

------

--------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32:35.36 ID:ES0mBtFI


---------- 도쿄에서의 라이브 후
⌒°( ^ω^)°⌒(⌒°( ^ω^)°⌒는、역시 긴장을 해서)

⌒°( ^ω^)°⌒(그 약을 먹었다)

⌒°( ^ω^)°⌒(그렇게、지금 ⌒°( ^ω^)°⌒가 낼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었지만)

⌒°( ^ω^)°⌒(그럼에도 안됐었다)

⌒°( ^ω^)°⌒(『0』였어…)

¶cリ˘ヮ˚)|「⌒°( ^ω^)°⌒」

⌒°( ^ω^)°⌒「¶cリ˘ヮ˚)|쨩…」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33:12.25 ID:ES0mBtFI


¶cリ˘ヮ˚)|「적어도⌒°( ^ω^)°⌒의 퍼포먼스는 최고였어」

¶cリ˘ヮ˚)|「그 약을 먹은 거지?」

⌒°( ^ω^)°⌒「응. 그런데도 안됐어」

¶cリ˘ヮ˚)|「…」쓰담쓰담

⌒°( ^ω^)°⌒「왜 쓰다듬는 거야」

¶cリ˘ヮ˚)|「…울어도 된다고?」

⌒°( ^ω^)°⌒「…안 우는 걸」

⌒°( ^ω^)°⌒「…아직」

¶cリ˘ヮ˚)|「그래…」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34:34.37 ID:ES0mBtFI


----------
⌒°( ^ω^)°⌒(그 후、이래저래 일들이 있고. Aqours 멤버는 9 명이 됐다)

⌒°( ^ω^)°⌒(그리고、여름 축제에서 라이브를 하게 됐는데…)

⌒°( ^ω^)°⌒「하아…」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35:18.42 ID:ES0mBtFI


⌒°( ^ω^)°⌒(다음 라이브는、언니네가 들어오고 나서 처음하는 라이브)

⌒°( ^ω^)°⌒(게다가 부는 곡은『미숙DREAMER』)

⌒°( ^ω^)°⌒(언니들의、소중한 곡)

⌒°( ^ω^)°⌒「…실패하면 안 돼」

⌒°( ^ω^)°⌒「근데、그 약은 앞으로 1개밖에 없단 말이지」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36:10.42 ID:ES0mBtFI


⌒°( ^ω^)°⌒(⌒°( ^ω^)°⌒는、이 약을 사용해야 하는 곳이 한 곳 더 있어)

⌒°( ^ω^)°⌒(그건…¶cリ˘ヮ˚)|쨩에게…)

 

ノcノ,,・o・,,ノレ「…저기、⌒°( ^ω^)°⌒쨩」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02:37:00.85 ID:ES0mBtFI


ノcノ,,・o・,,ノレ「약이라니……」

ノcノ,,・o・,,ノレ「뭐야?」

 

⌒°( ^ω^)°⌒「!?」

⌒°( ^ω^)°⌒「ノcノ,,・o・,,ノレ쨩!?」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19:59:59.60 ID:ES0mBtFI


ノcノ,,・o・,,ノレ「⌒°( ^ω^)°⌒쨩…어디 아파?」

⌒°( ^ω^)°⌒「아、아니야」

ノcノ,,・o・,,ノレ「하지만 어디 아픈 것도 아닌데 약이라니」

ノcノ,,・o・,,ノレ「보통 안 먹지?」

⌒°( ^ω^)°⌒「읏…」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01:08.40 ID:ES0mBtFI


ノcノ,,・o・,,ノレ「이유를 말해 줄 수 없어?」

⌒°( ^ω^)°⌒「…」

⌒°( ^ω^)°⌒「…말 못해」

ノcノ,,・o・,,ノレ「마루에게도 말 못하는 거야?」

⌒°( ^ω^)°⌒「…」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01:46.34 ID:ES0mBtFI


~~~~~
¶cリ˘ヮ˚)|「이것을 절대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 것」

¶cリ˘ヮ˚)|「그게 계약」

⌒°( ^ω^)°⌒「둘만의 비밀인 거네♪」

¶cリ˘ヮ˚)|「…뭐. 그런 거지」
~~~~~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04:07.40 ID:ES0mBtFI


⌒°( ^ω^)°⌒「미안해」

⌒°( ^ω^)°⌒「그런『계약』이라서」

ノcノ,,・o・,,ノレ「계약?」

ノcノ,,・o・,,ノレ「…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06:30.95 ID:ES0mBtFI


ノcノ,,・o・,,ノレ「아쉽지만、마루의 이야기는 여기까지」터벅터벅

⌒°( ^ω^)°⌒「앗、ノcノ,,・o・,,ノレ쨩!」

⌒°( ^ω^)°⌒「가버렸다」


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07:51.67 ID:ES0mBtFI


---------- 쿠로사와 집
⌒°( ^ω^)°⌒「zzz」

|c||^.- ^||「…」슥

|c||^.- ^||(⌒°( ^ω^)°⌒가 자고 있는 사이에 방에 몰래 들어오다니、그야말로 요바이)

|c||^.- ^||(이런 농담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지)

|c||^.- ^||(ノcノ,,・o・,,ノレ 씨의 이야기가 정말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야…)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10:04.94 ID:ES0mBtFI


~~~~~
ノcノ,,・o・,,ノレ「|c||^.- ^|| 선배. ⌒°( ^ω^)°⌒쨩 어디 아픈 거 아니죠?」

|c||^.- ^||「어머 ノcノ,,・o・,,ノレ 씨. 갑자기 무슨 말을 하시는 거죠」

|c||^.- ^||「⌒°( ^ω^)°⌒는、집에서 뛰어다닐 정도로 건강하답니다」

ノcノ,,・o・,,ノレ「그렇죠…」

|c||^.- ^||「무슨 일 있는 건가요」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11:45.97 ID:ES0mBtFI


ノcノ,,・o・,,ノレ「그게…어쩌고저쩌고해서」

ノcノ,,・o・,,ノレ「뭔가、약을 먹고 있는 거 같아유」

|c||^.- ^||「약!?」

|c||^.- ^||「…짐작가는 부분이 없는데、오늘 밤 확인해 보겠습니다」

ノcノ,,・o・,,ノレ「부탁드릴게요」
~~~~~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12:16.41 ID:ES0mBtFI


|c||^.- ^||(우선 가방 속을…)뒤적뒤적…뒤적뒤적・・・

|c||^.- ^||「!?」

|c||^.- ^||(이건!가루 약…?)

|c||^.- ^||(정확한 색까지는 어두워서 보이진 않지만、하얀 분말 같군요)

|c||^.- ^||(보기엔 1개밖에 없어. 그렇다는 건 상비약으로 보긴 이상해)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13:50.43 ID:ES0mBtFI


|c||^.- ^||(설마…)

|c||^.- ^||(MA・YA・KU!?)

|c||^.- ^||(아니아니…설마 그런)

|c||^.- ^||(우리 여동생에게 한해서 그런 건)

|c||^.- ^||(…)

|c||^.- ^||(몰래 버리고、⌒°( ^ω^)°⌒의 모습을 지켜볼까요)휙ー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15:32.38 ID:ES0mBtFI


⌒°( ^ω^)°⌒「음~」

⌒°( ^ω^)°⌒(벌써 아침인가…)

⌒°( ^ω^)°⌒「응?」

⌒°( ^ω^)°⌒(⌒°( ^ω^)°⌒의 가방이 열려있루비)

⌒°( ^ω^)°⌒「음~?」뒤적뒤적…뒤적뒤적・・・

⌒°( ^ω^)°⌒「응!?」

 

⌒°( ^ω^)°⌒「삐갸아아ㅏㅏㅏㅏ!!!!」


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16:21.85 ID:ES0mBtFI


|c||^.- ^||「아침부터 무슨 일이에요⌒°( ^ω^)°⌒!?」

|c||^.- ^||「앗…」

⌒°( ^ω^)°⌒「언니…」

⌒°( ^ω^)°⌒「그…」

⌒°( ^ω^)°⌒「⌒°( ^ω^)°⌒의 가방、열었어?」


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17:30.77 ID:ES0mBtFI


|c||^.- ^||「…」

|c||^.- ^||「…열었어요」

⌒°( ^ω^)°⌒「!?」

|c||^.- ^||「그리고、안에 있던 수상쩍은 약은 버렸습니다」

⌒°( ^ω^)°⌒「!!?」


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18:49.92 ID:ES0mBtFI


⌒°( ^ω^)°⌒「왜 버린 거야!!!?」

|c||^.- ^||「!?」

⌒°( ^ω^)°⌒「그게 없으면…그게 없으면!!!!」

|c||^.- ^||「힉!?」

|c||^.- ^||(눈이 위험해요…)

|c||^.- ^||「어 어찌됐든. 이미 버렸습니다!」

|c||^.- ^||「오늘은 집에서 얌전히 있어요!」

⌒°( ^ω^)°⌒(……)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19:37.62 ID:ES0mBtFI


⌒°( ^ω^)°⌒(요하네 님에게 가야겠어…)

⌒°( ^ω^)°⌒(약을 받으러…)

⌒°( ^ω^)°⌒(어서 가자…)


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30:29.31 ID:ES0mBtFI


---------- 요하네 하우스
⌒°( ^ω^)°⌒「」딩-동

¶cリ˘ヮ˚)|「네ー에」

¶cリ˘ヮ˚)|「뭐야 ⌒°( ^ω^)°⌒잖아. 뭔 일이야 이런 아침부터」


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30:53.93 ID:ES0mBtFI


⌒°( ^ω^)°⌒「어쨌든 열어줘루비」

¶cリ˘ヮ˚)|「엣」

⌒°( ^ω^)°⌒「빨리!」

¶cリ˘ヮ˚)|(눈이 위험한데…)


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32:18.00 ID:ES0mBtFI


¶cリ˘ヮ˚)|「버렸다고!?」

⌒°( ^ω^)°⌒「그렇다니까. 비열한 언니가⌒°( ^ω^)°⌒의 가방을 열고 멋대로 버렸어!」

¶cリ˘ヮ˚)|「그래. 안타깝게 됐네」

⌒°( ^ω^)°⌒「그…요하네 님. 괜찮으면 1 개라고 좋으니까⌒°( ^ω^)°⌒한테 약을…」

¶cリ˘ヮ˚)|「…안 돼. 3 개뿐이라고 했지?」

⌒°( ^ω^)°⌒「그래도!그게 없으면⌒°( ^ω^)°⌒는!!」


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34:33.69 ID:ES0mBtFI


¶cリ˘ヮ˚)|「하아…어쩔 수 없네」뒤적뒤적

¶cリ˘ヮ˚)|「⌒°( ^ω^)°⌒、네가 원하는 건 이거야?」슥

⌒°( ^ω^)°⌒「그래! 그 약! ⌒°( ^ω^)°⌒한테 줘! 응?」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43:40.17 ID:ES0mBtFI


¶cリ˘ヮ˚)|「후후후. 그렇게 이 약이 갖고 싶어?」슥

⌒°( ^ω^)°⌒「응응!」

⌒°( ^ω^)°⌒「음?」

⌒°( ^ω^)°⌒「뭐야?그 액체」

¶cリ˘ヮ˚)|「뭘 것 같아?」


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44:02.24 ID:ES0mBtFI


¶cリ˘ヮ˚)|「이 액체를 이 분말에 부으면」팟!

⌒°( ^ω^)°⌒「앗! 약이!!」

⌒°( ^ω^)°⌒「…보라색이됐루비」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45:02.78 ID:ES0mBtFI


¶cリ˘ヮ˚)|「이 액체는」

¶cリ˘ヮ˚)|「요오드용액이야」

⌒°( ^ω^)°⌒「요오드용액? 그 말은…」

¶cリ˘ヮ˚)|「그래. 이 분말은 평범한 밀가루」

¶cリ˘ヮ˚)|「밀가루에는 녹말이 포함돼 있으니까 색이 변한 거야」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45:28.63 ID:ES0mBtFI


¶cリ˘ヮ˚)|「넌 평범한 밀가루를 약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야」

¶cリ˘ヮ˚)|「이른바 플라시보 효과지」

⌒°( ^ω^)°⌒「그런…」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46:09.14 ID:ES0mBtFI


¶cリ˘ヮ˚)|「후후후. 하지만 넌 의미없는 것을 마시면서도、훌륭하게 사람들 앞에서 발표도 하고 좋은 퍼포먼스도 보였어」

¶cリ˘ヮ˚)|「그거 전부、⌒°( ^ω^)°⌒의 실력 아니야?」

⌒°( ^ω^)°⌒「읏!」

¶cリ˘ヮ˚)|「요하네는 그걸 뒷받침했을 뿐」

¶cリ˘ヮ˚)|「말했잖아?전부 간파했다고♡」

⌒°( ^ω^)°⌒「…」

⌒°( ^ω^)°⌒「…요하네 님」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46:47.24 ID:ES0mBtFI


⌒°( ^ω^)°⌒「왜 일부러 요오드용액을 준비한 거야?」

¶cリ˘ヮ˚)|「이 전에、만화에서 읽어서 해보고 싶었을 뿐이야!」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47:51.49 ID:ES0mBtFI


---------- 후일
⌒°( ^ω^)°⌒「이러저러 어쩌고해서!」

¶cリ˘ヮ˚)|「사실은 밀가루였습니다!」

⌒°( ^ω¶cリ˘ヮ「소란을 피워 죄송합니다!!」

メイ*σ _ σリ「이상한 일이 아니여서 다행이야」

从/*^ヮ^§从「|c||^.- ^||선배랑 ノcノ,,・o・,,ノレ쨩이 난리를 치니까、엄청난 일이 일어난 줄 알았어!」

|c||^.- ^||「면목 없네요…」


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49:10.45 ID:ES0mBtFI


∫∫( c||^ヮ^||「뭐어、확실히 오해해도 어쩔 수 없었네」

(*> ᴗ •*)ゞ「결과적으로⌒°( ^ω^)°⌒쨩이 성장할 수 있었으니까 잘됐네 잘됐요-소로♪」

ノcノ,,・o・,,ノレ「즈라…」

 

⌒°( ^ω^)°⌒「저기!」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50:29.98 ID:ES0mBtFI


⌒°( ^ω^)°⌒「아직 한 가지、⌒°( ^ω^)°⌒가 말할게 있어!」

ノξソ>ω<ハ6「뭐려나?」

⌒°( ^ω^)°⌒「¶cリ˘ヮ˚)|쨩…아니、요하네 님!」

¶cリ˘ヮ˚)|「에?」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50:55.79 ID:ES0mBtFI


⌒°( ^ω^)°⌒「⌒°( ^ω^)°⌒는…」

⌒°( ^ω^)°⌒「⌒°( ^ω^)°⌒는 요하네 님을 좋아해요!」

⌒°( ^ω^)°⌒「⌒°( ^ω^)°⌒와 사귀어 주세요!!」

 

¶cリ˘ヮ˚)|「에에에!!!!!?」


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52:03.58 ID:ES0mBtFI


⌒°( ^ω^)°⌒「요하네 님 덕분에、⌒°( ^ω^)°⌒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 ^ω^)°⌒「이런 계기를 주고…스스로도 힘들 텐데⌒°( ^ω^)°⌒에게 상냥히 대해주고…」

⌒°( ^ω^)°⌒「그런 멋진 요하네 님의 포로가 됐어요!」

⌒°( ^ω^)°⌒「지금、고백할 수 있는 것도 요하네 님 덕분이에요!」

⌒°( ^ω^)°⌒「부탁드립니다!」

 

¶cリ˘ヮ˚)|「…」


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53:02.72 ID:ES0mBtFI


¶cリ˘ヮ˚)|「요하네도、사랑해」

¶cリ˘ヮ˚)|「앞으로도 최고의 리틀데몬으로서、요하네를 따르라고!」

⌒°( ^ω^)°⌒「네!!」

 

|c||^.- ^||「」졸도


1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3/07(水) 20:53:48.50 ID:ES0mBtFI


ノcノ,,・o・,,ノレ「|c||^.- ^|| 선배!?」

ノξソ>ω<ハ6「왠지 샤이니한 일이 돼 버렸네♡」

メイ*σ _ σリ「아니 웃을 일이 아니라 |c||^.- ^|| 선배가・・・」

∫∫( c||^ヮ^||「뭐가 어쨌든、이걸로 메데타시 메데타시카나?」

 

⌒°( ^ω^)°⌒「해피 엔드네♡」¶cリ˘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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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16362040/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0:40:40.39 ID:q0fC7s63


(*> ᴗ •*)ゞ「난폭한 일은 하지 말아줘?」

从/*^ヮ^§从「(*> ᴗ •*)ゞ쨩을 괴롭히려고 묶어둔게 아니야!」

メイ*,> _ <,リ「지금 부터 몇가지 질문을 할 건데、전부 대답해 주면、풀어 줄게」

(*> ᴗ •*)ゞ「뭔가、안 좋은 예감이」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0:44:59.22 ID:q0fC7s63


从/*^ヮ^§从((*> ᴗ •*)ゞ쨩을 의자에 묶어둔 이유는 단 하나)

メイ*,> _ <,リ((*> ᴗ •*)ゞ쨩은、대화 마지막에 요-소로- 라면서 어물쩍 넘기려고 할 때가 있단 말이지)

从/*^ヮ^§从(그래서、오른손을 봉인 하는 것으로 경례를 못 하는 상황이 되면)

メイ*,> _ <,リ(어떤 질문에도、기세로 넘기지 못 할 거라 생각해서 인데)

メイ*,> _ <,リ(이건、오른손만 묶었으면 됐던게...)

从/*^ヮ^§从(자잘한 건 신경 쓰지마!)

メイ*,> _ <,リ(에에...? 괜찮을까)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0:53:27.69 ID:q0fC7s63


从/*^ヮ^§从「최근 그룹 내에서 커플이 난립하고 있는데、(*> ᴗ •*)ゞ쨩은 어떻게 생각해?」

(*> ᴗ •*)ゞ「으음 글쎄」

(*> ᴗ •*)ゞ「서로 좋아해서 사귀는 거니까、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 ᴗ •*)ゞ「확실히 전보다、다 같이 놀러가는 빈도는 줄었지만」

(*> ᴗ •*)ゞ「역시 좋아하는 사람을 제일로 하고 싶을 테니까!」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0:55:27.10 ID:q0fC7s63


メイ*,> _ <,リ「(*> ᴗ •*)ゞ쨩은 기특하네」

从/*^ヮ^§从「그럼 다음 질문이야!」

从/*^ヮ^§从「(*> ᴗ •*)ゞ쨩은 좋아하는 사람있어?」

(*> ᴗ •*)ゞ「!?」

(*> ᴗ •*)ゞ「...」

(*> ᴗ •*)ゞ「있어」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0:57:05.68 ID:q0fC7s63


从/*^ヮ^§从(제대로 대답해줬어. 듣던 대로、효과는 있는 모양이야)

メイ*,> _ <,リ(평소라면 부끄러워하면서 요-소로-로 얼버무리고 끝났을 텐데)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0:58:13.18 ID:q0fC7s63


从/*^ヮ^§从「그건、Aqours의 누군가?」

(*> ᴗ •*)ゞ「그래」

メイ*,> _ <,リ「!!!」

从/*^ヮ^§从「의외로 순순히 대답해주네」

(*> ᴗ •*)ゞ「상황이 상황이니까」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01:20.57 ID:q0fC7s63


メイ*,> _ <,リ(从/*^ヮ^§从쨩은、(*> ᴗ •*)ゞ쨩이 좋아하는 사람、누구라고 생각해?)

从/*^ヮ^§从(으음. 从/*^ヮ^§从라면 좋겠다고는 생각하는데)

メイ*,> _ <,リ(확실히. 소꿉친구고、가장 교제가 기니까)

从/*^ヮ^§从(에헤헤♡)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02:33.98 ID:q0fC7s63


メイ*,> _ <,リ「(*> ᴗ •*)ゞ쨩이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야?」

(*> ᴗ •*)ゞ「으-음、그」

(*> ᴗ •*)ゞ「웃는게 예쁘고、내게 없는 좋은 점을 가~득 가지고 있는 사람!」

 

从/*^ヮ^§从(누구지...이 느낌으론 从/*^ヮ^§从는 아닌 것 같고...)

メイ*,> _ <,リ(역시 从/*^ヮ^§从쨩 같네...。하지만 혹시、가능성은 낮을지 모르지만、나? 일지도 ...같은)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05:38.39 ID:q0fC7s63


从/*^ヮ^§从(웃는게 예쁘다라)

从/*^ヮ^§从(모두、예쁘니까 모르겠어!)


メイ*,> _ <,リ((*> ᴗ •*)ゞ쨩에겐 없는 좋은 점...)

メイ*,> _ <,リ(모두、개성적이고 좋은 부분이 많아서、모르겠어)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08:00.66 ID:q0fC7s63


从/*^ヮ^§从「メイ*,> _ <,リ쨩. 이젠 더 이상、단도직입적으로 묻는 수밖에 없어!」

メイ*,> _ <,リ「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 ᴗ •*)ゞ「...」

从/*^ヮ^§从「(*> ᴗ •*)ゞ쨩이 좋아하는 사람은」
メイ*,> _ <,リ「누굽니까?」

(*> ᴗ •*)ゞ「...」

(*> ᴗ •*)ゞ「...」훌쩍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09:43.27 ID:q0fC7s63


从/*^ヮ^§从「엣!?(*> ᴗ •*)ゞ쨩、울어...?」

メイ*,> _ <,リ「미안해. 말 하기 싫은 걸 괜히 묻고」

(*> ᴗ •*)ゞ「아니야...」

(*> ᴗ •*)ゞ「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말이야...」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12:16.16 ID:q0fC7s63


(*> ᴗ •*)ゞ「从/*^ヮ^§从쨩」

从/*^ヮ^§从「!!!」

(*> ᴗ •*)ゞ「이랑、メイ*,> _ <,リ쨩」

メイ*,> _ <,リ「!!!」


(*> ᴗ •*)ゞ「미안. 이상하지 이런거」

(*> ᴗ •*)ゞ「두 여자를、똑같이 좋아하다니」

(*> ᴗ •*)ゞ「최악이야、나...」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14:09.77 ID:q0fC7s63


从/*^ヮ^§从「최악 같은게 아냐!!」

(*> ᴗ •*)ゞ「!?」

从/*^ヮ^§从「从/*^ヮ^§从도!둘 다 정말 좋아하는 걸!!」

(*> ᴗ •*)ゞ「从/*^ヮ^§从쨩...」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15:05.37 ID:q0fC7s63


メイ*,> _ <,リ「나도、(*> ᴗ •*)ゞ쨩을」

メイ*,> _ <,リ「저어~~~~~~~~~말 좋아해!」
(*> ᴗ •*)ゞ「メイ*,> _ <,リ쨩...」

メイ*,> _ <,リ「물론、从/*^ヮ^§从쨩도 똑같이 정말 좋아하고!」

从/*^ヮ^§从「에헤헤♡」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16:10.36 ID:q0fC7s63


从/*^ヮ^§从「그럼 셋이서 사귀자!」

(*> ᴗ •*)ゞ「찬성하지 말입니다!」

メイ*,> _ <,リ「에엣!? 그런 거...괜찮을까?」

从/*^ヮ^§从「괜찮을게 당연해!」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16:53.81 ID:q0fC7s63


ノξソ>ω<ハ6「정말이지、손이가는 후배들이라니까」

∫∫( c||^ヮ^||「그게 또 귀엽지만~」

|c||^.- ^||「그 말대롭니다」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18:01.10 ID:q0fC7s63


ノcノ,,・o・,,ノレ「의자에 묶는 걸로 모두 사이좋게 될 수 있다고、从/*^ヮ^§从쨩에게 말해주길 다행이네유」

⌒°( ^ω^)°⌒ 「특허내자!」

¶cリ˘ヮ˚)|「...」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18/01/19(金) 21:19:31.30 ID:q0fC7s63


¶cリ˘ヮ˚)|「그보다、요하네랑|c||^.- ^||선배는、언제까지 묶여있는 거야?」

 

(*> ᴗ •*)ゞ「해피 엔딩 요ー소로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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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17870735/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07:45:35.47 ID:TVHxiTa/


요시코「봐!그거!」

루비「우유?」

요시코「네가 하는 그거」

루비「우유…」

하나마루「왜 그래즈라?」불쑥

요시코「읏!…즈라마루……그것도 솔직히 중2병 같아…」

하나마루「요시코쨩한텐 듣고 싶지 않즈라」도끼눈-

요시코「즈라、라는 건 무심코 나올만한 말이 아니라고!」

루비「우유…」

하나마루「즈라…」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07:51:38.86 ID:TVHxiTa/


하나마루「어릴 때부터 말버릇즈라…어쩔 수 없즈라」

루비「우유…」

요시코「나도 어렸을 때부터 요하네였어!」

하나마루「즈라…!」

루비「삐기…!」

요시코「후훗 이제야 안 것 같군 즈라마루도 루비도 다 중2병이야」

하나마루「우리들은 단순한 말버릇、요시코쨩은 현실엔 없는 걸 말하즈라」

요시코「…!…됐어 너도 중2병이야!이건 결정사항!!」

루비「우유…」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07:56:01.84 ID:TVHxiTa/


요시코「냉정하게 생각해보면 Aqours의 거의 전부가 중2병 같다고!고등학생인 주제」

루비「우유…?」

요시코「다이아 선배도 지금은 ~에요~에요 하지만、흑역사야 흑역사!」

요시코「동창회 때 ~에요~에요 같은 말 안 쓰게 돼서 놀림 받는 패턴이라고!」

하나마루「그건…조금 너무 간즈라」

요시코「조금은 무슨 너도 실은 그렇게 생각하잖아!」

하나마루「즈라…」

루비「우유으…」우유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08:06:10.84 ID:acRGsaQk


요시코「치카도、뭐가 평범 괴수 치캇치야!!괴수는 평범하지 않다고!」

하나마루「그렇게 말 한다면…그렇긴 하지만…」

요시코「요우도 뭐가 요소로- 야!멋대로 좌현으로 꺽으라지!」

하나마루「단순한 욕이됐즈라…」

루비「우유…」

요우・치카「…」싱글벙글

요시코「!?…언제부터 있었어!」

치카「루비쨩의 우유소리가 들려서 와봤더니、1학년 삼인조가 얘기를 하고 있어 가지고…」

요우「재밌어 보여서 듣고 있었어요-소로-」히죽히죽

요시코「…」

요우「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구나~」히죽히죽

치카「나~」히죽히죽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08:13:16.40 ID:acRGsaQk


치카「즉、요시코쨩에겐 모두가 중2병 동료라는 거네!」

요시코「…읏!…별로 그런 의미가…///」흥

하나마루「그런데 Aqours 전원 중2병이라고 했즈라」

요우「했지~」히죽히죽

치카「그치~」히죽히죽

루비「우유으…」덜덜

요시코「다시 꺼내지 마!」

하나마루「마루는 궁금해즈라 다른 사람들의 어디가 중2병인지」

치카「그래맞아~ 카난쨩한테 일러야지~」히죽히죽

요우「요~소로~」히죽히죽

요시코「…큭…어쩔 수 없군…!」

요시코「타천사의 속삭임에、경건하게 귀를 기울이라고…!」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08:19:45.38 ID:acRGsaQk


요시코「우선 마리!」

루비「우유…」

요시코「영어 할 줄 아는 건 알겠지만、일부러 그러는 것 같아!」

요시코「~뉘다 라던가 샤이니-☆같은」

요우「『동창회에서 놀림 받는』패턴이란 거네」히죽히죽

요시코「…읏!……그건 이제 됐다고…!」

요시코「뭐 그래도 샤이니탕(シャイ煮)는 인정해!」

루비「우유?」

치카「왜?」

요시코「특이한 네이밍을 붙이는 건 상품으로써 나쁘지 않으니까!그런 의미로、요우의 요키소바나 타천사의 눈물도 인정되니까!」

하나마루「슬쩍 자기 걸 넣었즈라…!」

루비「우유…!」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08:36:58.66 ID:acRGsaQk


요시코「그리고 카난!」

요시코「…은 딱히 없네」

하나마루「Aqours 전원 아니었즈라?」

루비「우유으…?」

요시코「반대로 뭐 있어?」

치카「음…내가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카난쨩 꽤나 바보니까…」

요시코「에?그래?」

치카「아아 그거 자주 들어『에?그~래?』라고」

하나마루「마루도 조금은 생각했는데『에?그~래?』라는 말투는 조금 바보 같즈라」

요시코「너희들…선배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어…」

루비「우유…」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08:43:44.30 ID:acRGsaQk


요우「다음은、리코쨩이야!」you!

치카「리코쨩도…딱히 없는 것 같은데ー」

루비「우유으」우유

요시코「아니…있어…!」

하나마루「즈라?」

루비「우유?」

요시코「리리는 사실 이쪽의 인간…」

요우・치카「에?」

요시코「생각해봐!리리의 가정 환경을!」

요시코「그런 욕구은 있었어…하지만 억눌러져 있었지…」

요시코「"상식"이라는 틀에…」도야ㅑㅑㅑ!

요시코「지금 이야말로!타천사 요하네의 힘을 빌려、타천의 때인 것이야!!!」쿵우우웅

하나마루「망상도 적당히 해즈라」

치카「확실히…그럴지도…」

하나마루「엣?」

루비「우유?」

리코「…(난 그런 식으로 생각된 건가…///)」몰래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12:44:34.54 ID:acRGsaQk


요우「리코쨩이…그래?」

요시코「그래!」

리코「…(나가야 되는데 나가면 안 돼…///)」몰래몰래

요시코「어쨌든!리리는 이쪽의 인간이야!」

하나마루「뭐 확실히 리틀데몬 리리라고 말하고 아주 아닌 것 같진 않즈라」

루비「우유…!」

치카「참고로 리코쨩은 평범 괴수로 치카의 흉내도 내줬습니다!」

요시코「그、그래?과연 리리네…」후후

리코「…(…읏!…그거 말하기야?…///)」

치카「그리고、리코쨩 집에 거울 앞에서 포즈 잡으면고『리틀데몬 리리(후후후』라고 하는 것도 본 적 있습니다!」

리코「…(!?…보고 있었어?…///)」

요시코「이걸로 확정이네」후후

하나마루「뭐 리코쨩은 인정해주도록 하겠즈라」도끼눈-

루비「우유!」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12:57:31.19 ID:acRGsaQk


리코「…(우으…///…이만 돌아가자…부끄러워…///)」몰래

리코「…(돌아가서 피아노…아니、책이라도 읽으면서 잊자…///)」몰래몰래

하나마루「우리들은 일단 놔두고、마리쨩이랑 다이아 선배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루비「우유…」우유

요우「마리쨩 몰라도、다이아 선배는 쿠로사와의 사람으로서 제대로 하려고 노력하는 것 뿐 아닐까」

치카「치카도 그렇게 생각해!」

요시코「제대로 하려고 어미에다 ~에요 같은 걸 넣을 시간이 있으면 거문고 연습이나 더 하라고 해!」

루비「우유…」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18:42:53.11 ID:acRGsaQk


요시코「또『뿌뿌ー데스와!』도 솔직히 아니지!」

치카「닮았는데」

요우「요시코쨩은 성대모사 잘하는구나」

요시코「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루비「우유…」

요시코「루비!『뿌뿌ー』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어릴때부터 말버릇이야?」

루비「우유으…우유、우유유으…」우유으

루비「우유유유……우유으우유…!」

루비「우유!」

요시코「그래…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요시코「그럼 어쩔 수 없지!」

치카「그、그런 일이 있었다니…!」쿠궁

요우「점점 더 다이아 선배가 좋아졌어요ー소로ー!」척

하나마루「충격의 진실…어떤 일이든 확실한 이유가 있즈라」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18:56:10.18 ID:acRGsaQk


요시코「다음은 마리야!」

루비「우유!」

치카「마리쨩으로 말하자면 샤이니ー☆나、질투파이어-🔥지」

하나마루「요소로-나 뿌뿌- 같은 것과 같은 독특한 표현즈라」

요시코「뭐 남들이 쓰는 건 본 적 없긴 하지」

요우「…(요ー소로ー도 들어있는 건가…일단 배에선 평범하게 쓰이는 말인데…)」

요시코「또、바로 헬기부르고 중2병이야!」

요시코「모두랑 걸어서 돌아가고 싶다곤 말하지만、자긴 헬기를 부를 수 있다는 우월감에 젖어있는 거야 분명」

마리「…(…읏!)」몰래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21:31:25.03 ID:acRGsaQk


하나마루「그건 말이 너무 해즈라 요시코쨩」

요시코「마리는 노래할 때도 독특하다고…콧소리라고 할까 일부러 영어권 같은 느낌을 내고 있다고 할까…」

마리「…(…읏!)」큭

치카「Guilty Kiss하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마리「…(…우으)」울먹

요시코「아니、길티Kiss 때는 평범하게 하고 있어。애초에 길티Kiss는 멋있으면서 귀엽고 다시 멋있는 노선이니까 오히려 좋지」

마리「…!!(…!!)」울먹

마리「…(욧쨩…!)」왈칵

치카「멋있으면서 귀엽고 다시 멋있는 거구나…」

요시코「그렇지…길티Kiss의 유대 관계도 있고、리리도 있고 하니、마리도 이쪽의 사람이야」

하나마루「조금 억지인듯한즈라…」지긋-

루비「우유유」우유유

요시코「돼、됐어!길티Kiss는 전원 중2병이야!!」

마리「…(욧쨩…!)」파아아앗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21:45:28.51 ID:acRGsaQk


요우「지금까지의 요시코쨩 사이드는、리코쨩과 마리쨩…」

치카「정상적인 일반인 사이드는 카난쨩과 다이아 선배네!」

루비「우유!」

요시코「나를 무슨 히키코모리나 니트같은 비정상 취금 하지마…」

하나마루「요시코쨩 얼마 전까지 그랬어즈라」도끼눈-

요시코「나는 방송했었어!방송!!」

요시코「방황하는 리틀데몬들을 인도 해줬다고!!」도야ㅑㅑ

하나마루・루비「…」

요우・치카「…」

요시코「무、뭐 그건 그렇다 치고、남은 건 치카랑 요우、그리고 즈라마루랑 루비네!」

요시코「루비!루비는 리틀데몬이고、이쪽 편이지?」꽈악

루비「삐기…」

하나마루「루비쨩을 이상한 세계로 데려가는 건 그만즈라」탁

요시코「큭……그러고 보니 즈라마루!생각났다!」

하나마루「즈라?」

요시코「너 초등학생 때、절에서 에네르기 파 연습했었지!응 중2!」

하나마루「그、그건…」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21:52:05.99 ID:acRGsaQk


치카「그 정도는 다들 하잖아!」

요시코「에?」

치카「치카도 괴수흉내 내면서 걷거나 했었고!」의기양양

하나마루「당당하게 말할 만한 건 아닌 것같즈라」지긋-

요우「나도 다이빙할 때 날개 달고 하늘을 날려고 한 적은 있어…///」부끄부끄

루비「우유유……우유…///」부끄부끄

치카「카난쨩도、초등학생 때『문어가 될거야!』라면서 먹물을 마시다가 선생님한테 혼났었지…」

요시코「…」

요시코「그건 남들한테는 말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하나마루「마음 속에 묻어 둬즈라」

루비「우유…」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22:06:11.46 ID:acRGsaQk


하나마루「중학생 이전의 얘기는 무시즈라」

요우「그래 그냥 어릴적 이야기니까」

하나마루「중학생이 돼서도 계속 그짓을 한다는 것에서 중2병 요소가 있는 거즈라」

요시코「큭」

하나마루「요시코쨩은 고등학교에서도 계속 그러니까 중증즈라」

요시코「시、시끄러워!」

루비「우유…」우유우유

요시코「그、그래 루비 말대로 얘기가 조금 딴 길로 빠졌네…얘기를 돌려서!」

요시코「결국、루비랑 즈라마루는 어느 쪽인데!」

하나마루「즈라는 어쩔 수 없즈라。자연스레 해버리니까즈라」즈라

루비「우유우유…」우유으

요시코「지금은 그렇게 우기겠지만 그게 동창회 때 어떻게 돼있을지 기대되는구만!」흥

요우「그럼 보류란 걸로요~소로~」척

치카「다음은 우리들이네!」두근두근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22:16:01.42 ID:acRGsaQk


요시코「그럼 우선 치카부터」

요시코「치카의 중2요소는…평범 괴수 치캇치랑、빛 연호…또 뭐 있던가」

치카「에、나름 진지하게 빛나고 싶어서 그런건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치무룩

요우「그대로의 치카쨩도 좋아요~소로~」쓰담쓰담

치카「우에에~ 요우쨩」꼬옥-

요시코「그、그런 건 됐으니까!」

요시코「즈라마루랑 루비는 뭐 집히는 거 없어?」

루비「우유으…」??

하나마루「치카쨩…생각해보면…비교적 평범한 일반인즈라」

치카「에?」

하나마루「조금 공부 못 하는 정도고、、비교적 평범한 일반인…즈라?」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22:22:33.08 ID:acRGsaQk


치카「…」콰-광

요우「하하…」쓰담쓰담

하나마루「나、나쁜 의미는 아니야 좋은 뜻즈라」

요시코「마、맞아…꽤나 힘든 거라고…」

치카「이렇게 된 거…」

치카「나도 타천사할래!타천사 미카치가 될 거야」팟

치카「…///」

치카「역시 무리 이거 창피해」

요시코「평범 괴수도 충분히 창피해…」

하나마루「치카쨩은 일단 일반인 저-장- 즈라」

요시코「너 그거 유행지났어…」

치카「…읏!…일반인…!」크윽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6(火) 22:46:48.50 ID:acRGsaQk


요우「남은 건 나 뿐이네ー!」

치카「요우쨩은 요소로-뿐인가」

요우「요키소바는 인정받았으니까!」

하나마루「요소로-도 잘 생각해보면 중2병이고 뭐고 없즈라」

요시코「어째서!」

하나마루「아이돌로서 특정 포즈를 취하는 건 당연한 거즈라」

루비「우유!」간바루비!!

하나마루「μ’s의 니코니코니나 러브 애로 슛!이 좋은 예즈라」

海未「…!(저의 러브 애로 슛은 니코니코니와 동레벨 취급인가요…!?)」쿵-

요시코「하、하지만!요소로-는 아이돌이 되기 전부터 쓴 거잖아!」

루비「우유…」

하나마루「으…확실히」

치카「요소로-라고 언제부터 했었지?」

요우「철이 들었을 때엔 이미 배를 타고 있었으니까…그 무렵엔 이미 하고 있던 것 같아」

요시코「즈라마루의 즈라랑 똑같이、어릴 때부터 하던 패턴이란 거네…」


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7(水) 08:09:03.72 ID:DsnH/Haj


하나마루「보류즈라?」

루비「우유?」

요시코「음~…」

요우「요ー소로ー는 실제로 있는 단어라고?말해두겠지만 즈라즈라하는 사투리는 없으니까!」

하나마루「으…」

요시코「뭐、뭐어…따로 중2요소는 없나」

루비「우유유」

요시코「…(솔직히 너무 리얼 캐릭이라 중2병요소가 전혀 없어)」

하나마루「요우쨩도 일반인즈라?」

요시코「그렇게 되네」

치카「예쓰ー 요우쨩이랑 똑같다ー!」하이파이브

요우「치카쨩이랑 똑같다ー!」하이파이브

요시코「이걸로 결정됐네…」

요시코「타천사 사이드!요하네!리리!마리!」

요시코「일반인、치카、요우、카난쨩、다이아 선배」

하나마루「루비쨩이랑 마루는 보류즈라」

요시코「너희들도 이쪽 사이드면 타천사가 다수판데!」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7(水) 08:17:34.24 ID:DsnH/Haj


요시코「어쨌든、중2병이란 건 모두의 마음에 깃들어있는 거야!」

치카「뭐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진만…」

하나마루「타천사는 좀 심하지」도끼눈-

요시코「으…시끄러워!중2병이란 건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나마루「결국 모두를 중2병으로 만들려고 했즈라」

루비「우유으…」

치카「중2 괴수 치캇치인 것이다!」갸오-

루비「삐깃!」샥

요시코「루비한테 장난치는 거 그만둬!」

하나마루「루비쨩 진정해즈라」쓰담쓰담

루비「우유…」우유으…


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7(水) 17:28:13.08 ID:DsnH/Haj


요우「하하하…」

치카「갸오-」쿠앙

루비「삐깃!」샤샥

요우「불쌍하잖아 치카쨩」 

치카「헤헤헤…미안미안」

치카「가끔은 이런 것도 해야지…그치!」데헷뻬로

루비「우유…」

요시코「치카도 아직 어린애구만!」

치카「나、일단은 선배인데…」시무룩

요우「뭐뭐…」진정-


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7(水) 17:35:51.17 ID:DsnH/Haj


요시코「후우…모두의 것을 생각하다 보니 좀 지쳤어…」

루비「우유…」

하나마루「꽤나 심한 말도 했던 것 같즈라」

요우「참고로 요ー소로ー에는 좌현으로 라는 뜻은 없어…」슬쩍

요시코「…읏!…괘、괜히 다시 꺼내는 거 아냐!」흥

치카「치캇치도 평범 괴수고…」추욱

루비「우유…」우유

요우「뭐 그래도」

루비「우유?」

요시코「?」

요우「『모두 다르니까 모두가 좋아』인거지!」

요시코「…뭐어……그런 걸로 해둘까……///」

루비「우유!」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8/02/07(水) 17:37:46.70 ID:DsnH/Haj


 우 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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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9237036

 

 

『발렌타인데이』

사랑하는 소녀들의 등을 아주 살짝 밀어주는 날。

세간에는 가득 새콤 달콤한 사랑이 펼쳐져 있을 날。분명 그런…데…


「하아…」
「아ー…」
「Oh…」


우리들 셋은、굉장히 성가신 일에 직면해있고

그로인해 나와 리코쨩 마리쨩은 패밀리 레스토랑에 모여 그 일을 의논하고있다。


「잠깐 이야기를 정리해볼까。요우쨩부터 다시 한번 얘기해줄래?」

「응…。」


리코쨩에게 불려 이야기를 시작하는 나。


「이건 4 일전의 일인데―――


「요우쨩、상담할게 있는데 괜찮을까?」

「뭔데?하나마루쨩。」

「다음 주에 발렌타인데이가 있잖아?마루、요시코쨩한테 초콜릿을 주려고 하는데…。」

「?요시코쨩한테?초코 좋아하니까 기뻐할 거야!」

「그런게 아니라、이른바、진심 초코라는 거쥬…」

「지지지지진심!?」

「목소리가 커유!」

「미안…」

「잘 될까?」

「하나마루쨩 귀엽고、분명 괜찮을 거야!응원하지 말입니다!요ー소로ー!」

「고마워、요우쨩!」


―――라는 일이 있었어…。」

「과연。다음 마리쨩 말해주겠어?」

「OK 언제였는진 잊었지만 꽤 최근이야、


「저、마리 씨。조금 상담이…」

「다이아가 나한테?별일이 다 있네?」

「웃지 말고 들어 주셨으면 하는데…」

「알았어。뭔데?다이아。」

「저、사실 요시코 씨를 좋아합니다!」

「OMG!」

「OMG?」

「아아、sorry、놀라서 그만。그러니까、좋아한다는 건 역시 그런 의미?」

「네…그래서、용기를 내 고백하려고 합니다。마침 발렌타인도 가깝고…。민폐는 아니겠죠…?」

「그럴리 없잖아!다이아는 충분히 charming하니까、자신을 가져♪」

「마리 씨…!감사합니다。저、힘낼게요!」


―――라는 일이 있었어…。」

「응…。그럼 리코쨩은…」

「나도 최근인데、


「저기、리코쨩…。루비、상담할게 있는데。」

「나라도 괜찮으면 얼마든지 들어줄게。뭐야、루비쨩。」

「루비、올해 발렌타인데이에는 진심 초코를 주려고 해서…。」

「진심 초코!?누구한테!?」

「삐갸 저기、그、실은…요시코쨩에게」

「그 타천사한테…?」

「역시 루비는 가능성이 없으려나?」

「그렇진 않다고 생각하는데…。루비쨩 귀엽고、최근 어른스러워 지기도 했잖아!그 매력으로 자칭 타천사를 유혹시켜 봐?」

「그런…잘 될까?」

「리틀데몬、리리가 보증할게♡」

「…응!리틀데몬 4호、간바루비!하겠습니다!」


―――라는 일이 있었지。」

「아니 리코쨩、너무 분위기 탄 거 아냐?」

리리라고 스스로 말하고。

「그 그거에 관해선 묻지마!」

아 조금 부끄러웠구나。

「정말!그건 제쳐두고 둘 다!어쩔 거야!」

「그렇네…。」

내가 리코쨩에게 상담 한 이야기를 했더니 리코쨩도 비슷한 상담을 했다는 것이 판명。그래서 비교적 (나에겐)상담하기 쉬운 마리쨩에게 이야기했더니、또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은 이야기가 나왔다、라는 것이다。

「요시코쨩、너무 인기 많은 거 아냐?」

「어째서 그런 타천사가 인기가 많은 걸까…。」

「리코、아무리 그래도 그건 실례지…。그리고 문제는 그 부분이 아니라!이대로라면 발렌타인 당일에 이래저래 큰일이 될 거라고!」

「우리들도 안이하게 괜찮아!같은 말 하는게 아닌데。」

「그건 정말로 후회중이야。」

근데 정작 중요한 요시코쨩은…

「일단 요시코쨩은、발렌타인을 넘길 맘 잔뜩이지。」

「Really?Why?」

「요시코쨩 오랫동안 친구가 없다 보니 그런 리얼충 이벤트는 조금 소원한 것 같아。」

「발렌타인 때 뭐 주는 사람은 화이트데이 때 보답한다고만 하고、그 후에、나한테 주는 사람이 있긴할까、라고 중얼거리면서 완전 수동적인 태세로 들어갔어。너무 부정적이야。」

「요시코…왠지 불쌍하네…。」

「그런 부정적이 생각에 잠긴 요시코쨩이 그 3 명에 마음을 제대로 알 것 같지도 않고…」

「그런 거에 관해서는 또 엄청 둔하니까。그 타천사。」

「그래서 정말로、어쩔래?」

「hand쓸 도리가 없는 걸까…」

「그럼 적어도 3 명의 고백 시간을 겹치지 않도록 조정하는 건 어떨까!」

「아ー、리코쨩 그거 괜찮겠는데。」

「참고로 다이아는 방과후에 고백한다고 해。」

「하나마루쨩도 방과후에 부를까 한다고 했어。」

「분명 루비쨩도 방과후가 이상적일 거라고 얘기한 것 같아。」

「「「…겹쳐」」」

 


논의 끝에、방과후는 꽤 시간이 많음으로、우리들이 어떻게든 고백시간을 조정하는 것으로 결정 됐습니다。

 

 

발렌타인데이 당일。


 HR 끝 딩-동-댕-동- 다들잘가ー


「오늘은 시험기간이라 동아리도 없고、요우쨩、리코쨩。치카한테 공부 가르쳐――엣 둘다 왜 그래!?왜 그렇게 서둘러…」

「미안 치카쨩!먼저 가줘!」

「우리들 조금 급한 일이 있어서!」

「에ー…힘내-?」


HR이 끝난 나와 리코쨩은 1학년 교실까지 전력으로 대시。

「요우쨩!그러고 보니 요시코쨩은 어쩐대?!」

「요시코쨩은 시험기간이니까 도서실에서 공부하고 평소 타던 버스로 돌아간데!」

「성실하네…」

「그러게」

1학년 교실 도착。

「하나마루쨩!」「루비쨩!」

「즈라?」「삐갹」

다행이다…。아직 아무것도 안한것 같아。요시코쨩도 짐 정리하고 있어。리코쨩과 눈빛을 교환하고선 고개를 끄덕인다。

「하、하나마루쨔-앙。잠깐 같이 도서실 안 갈래?」

「오늘은 마루 도서 당번 아닌데、게다가…」

요시코쨩한테 고백하고 싶은 거지!알고 있어!알고 있고말고…

「됐으니까 어!가자!」

꽤나 억지로 하나마루쨩을 데리고 간다。

리코쨩은 그쪽을 부탁해、라는 눈빛을 보내자、알았어、라고 말을 하는 듯한 표정으로 윙크를 날린다。귀여워…아 이게 아니지、최근 리코쨩 장난기가 많아졌다니까…。


「루비쨩!신곡이 나왔는데!괜찮으면 들어줬으면 해!」

「우유、왜 루비를…?」

「나는 오늘 굉장히 루비쨩에게 들려주고 싶은 기분이야!」

「그게 무슨 기분…?」

「자 가자!」

 

『학생을 호출합니다。쿠로사와 다이아양。시급히 짐을 가지고 이사장실로 와주세요。』

 

 


     ✽

 

 


「정말ー、억지로 데려오고 왜 그래?요우쨩。짐까지 가져올 필요성도 전혀 느껴지지 않구먼유…。」

아니 그게、초코 짐에 있을 거 아냐…。

「미안해、하나마루쨩。여기엔 깊- 은 이유가 있어。게다가 요시코쨩은 아마 곧 도서실에 올 예정이고、내가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 줄테니까 안심하고 고백해!」

「그런거 였구나…。고마워、요우쨩!」

「으、응…」

뭔가 조금 가슴이 아픈…。

    드르륵

「즈라마루랑 요우잖아。뭐하고 있어。」

「딱히 아무것도!난 이만 갈게。하나마루쨩、힘내…!」

하나마루쨩이 가볍게 끄덕인 것을 확인하고 도서실을 뒤로한다。둘만의 시간이라곤 말했지만 대답을 들어야 하니 조금 문을 열고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다。미안해。

「요시코쨩、이거、마루의 마음。받아줬으면해유!」

「요하네야。이건、초콜릿?우정 초코라면 교실에서 주지、근데 묘하게 기합이 들어간 포장이네。네가 다른 애들한테 준 우정 초코랑은 좀 다른데…?」

「응。요시코쨩은 특별하니까。」

오오ー!조금 돌려 말하긴 했지만 말했다ー!요시코쨩은 어떻게 나올까…。

「즈라마루…고마워。」

이건 OK의 흐름…?

「너의 마음、잘 전해졌어。솔직히、그、굉장히 기뻐。」

「요시코쨩!그럼―――」

「나도 즈라마루를、베프라고 생각하니까!」

「…………………에?」

지금 요시코쨩、베프라고 왜 그렇게…。

「그러니까、요시코쨩?베프?」

「?이거 베프 초코지?우정 초코보다 기합 들어가 있고、즈라마루가 베프라고 생각해 준다니 이제 와서긴 하지만 감격했어。」

「아니 요시코쨩、그게 아니에유」

「에…나랑 즈라마루는 베프 아니야…?」

그렇게 눈동자를 글썽거리면서 불안해하면 분명…

「그럴 리가 없잖아유!마루랑 요시코쨩은 친구 중에 친구、베프 그 자체구먼유!」

거봐ー、저질렀다。좋아하는 사람이 저런 얼굴을 하면 고백같은 건 뒷전이지。

「고마워、즈라마루。화이트데이에 꼭 갚을게。그리고、평소엔 부끄러워서 말 못하지만、고등학교에 와서 재회한 거、굉장히 기뻤어。내가 폭주할 때도、항상 멈춰주는 거 고마워。」

「요시코쨩…。」

엄청 좋은 아이여…。하나마루쨩도 왠지 만족한 것 같고。

「요하네야。으읏 뭔가 부끄럽네…난 갈게。」

앗 큰일

  드르륵

「요우…뭐하고 있어。」

「딱히 아무것도 안 했는데!?」

「설마 엿들은…」

「그럴 리가 없잖아!그보다!요시코쨩!」

「요하네라니까。」

「잠깐 음악실에 가고 싶은 기분 안 들어?」

「응、안 드는데。」

「그렇지ー!그럼 가볼까!」

「물어봤음 들으라고!?」

또 억지로 요시코쨩을 데리고 간다。

음악실에는 리코쨩이 루비쨩을 잡아두고 있을 거야。거기까지만 데려가면 하면 내 미션은 일단락。

 

 

「이런 느낌의 곡인데、어때?」

「굉장히 아름다운 곡이야!어서 노래하고 싶네」

  드르륵

「요우쨩!」

「요시코쨩!왜 여기에?」

「나도 궁금해…」

「리코쨩、실은 나、리코쨩에게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잠깐 와 줄래?」

「요우쨩」두근두근

「뭐야 이 꽁트…」

「그럼 리코쨩은 데려가겠어、아듀」

「무슨 캐릭터야」

「(혹시 루비와 요시코쨩 단 둘만 남게하려고…?이건 기회야!)」


몇 번이나 엿보는 건 양심이 걸리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요、요우쨩 중요한 이야기란 건…?」

「아니 그거 맞춘 연기잖아」

「쳇ー」

「리코쨩 조용!」


「요시코쨩、이거 받아줘!」

「초콜릿?고마워、루비。공교롭게도 난 준비한게 없어서、화이트데이 때 돌려줄게。」

「잠깐 요시코쨩!루비는 요시코쨩이 좋아、좀 더 더욱、친해지고 싶어。」

「루비…」

루비쨩은 확실히 좋아한다고 말했어!요시코쨩은 의외로 동요가 없네…?

「응、요하네 님?루비와 사랑의 계약…하자?」

적극적!이미 안고 있어!근데 말이 뭔가 루비쨩답지 않은 것 같은데。설마…

「리코쨩、뭐 조언이라도 했어?」

「움찔」

「역시。」

아마 리코쨩이 취미로 모은 책이라도 빌려 줬겠지。타천사 설정 맞춤이고、유혹할 마음 잔뜩이네、루비쨩。

「루비、미안。」

거절하는 거야?!

「우유…역시 루비는…」

루비쨩 울겠어…。

「네 마음을 눈치 못 채다니、요하네의 잘못이야!」

「요하네、님…?」

「역시 루비는 만족 못 하는구나、리틀데몬 4호에。」

「………………응?」

뭔가 이 패턴 본적있는데?

「루비의 충성심、잘 알았어。4호로는 부족하다면、하사할게。리틀데몬 0호의 칭호를!」

그렇게 나오기냐-。둔한 거에도 정도가 있지。

「여、0호…?」

왜 리코쨩이 부러워하는 거 같지…?


「…요하네 님、0호란 건 좋은 거야?」

「당연하지!」

「그럼 루비가、제일의 리틀데몬?」

「뭐、그런거지。」

「에헤헤、그럼 오늘은 그걸로 됐어。하지만 각오 해둬、요시코쨩!」

「뭔데 호칭을 다시 바꾸는 거야!요하네의 자리까진 양보 못 한다고!」

요시코쨩…。사고가 너무 유감스럽잖아。뭐야 그 고백을 흘려보내는 스킬。살아가는데 전혀 필요 없는 스킬이야。

「자 돌아가자?리틀데몬 0호!」

「응♪」

앗 큰일

 드륵

「요우…너 또…」

「아아아아니야!리코쨩과 사랑을 속삭이던 것 뿐이야!그치 리코쨩!?」

「정말、요우쨩도 참。부끄러우니까 큰 소리로 말하지 마…」부끄부끄

리코쨩의 이 수수께끼의 연기력은…앗

이런 걸 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그런데 요시코쨩!잠깐 학생회실에 가고 싶은 기분이지!」

「아니 딱히 별로。」

「역시!그럴 줄 알았어!」

「그럼 가볼까!」

「그러니까 말을 들으라고!?」

리코쨩과 둘이서 요시코쨩을 학생회실에 끌고 간다。이걸로 마지막인가…。

 

 

「하아…요우도 그렇고 리리도 그렇고、왜 저러지。」

우선 요시코쨩을 학생회실에 밀어 넣어。마리쨩과 합류。

「다이아쨩은?」

「좀 있음 올거야。부탁한 서류를 복사해서 학생회실에 가지고 가 달라고 부탁했으니까。물론 짐도 가지고。」

「의심 안 받았어?」

「그야 뭐。」

「수고하십니다。」

「두 사람 조용 다이아쨩이 왔어!」속닥


「요시코 씨、왜 여기에?」

「나도 궁금해。」

뭔가 데자뷰네。

「다이아、그건 무슨 자료?」

「예、이제부터 정리 작업을 하려고요。」

「혼자서 그 양을 정리 한다고?도와줄게。」

「그런、……감사합니다。」

묵묵히 작업만 하고 있어…。대화 같은 건 안 하나?

「저기 다이아는。좀 더 다른 사람을 의지하라고。모처럼 아홉 명이나 있잖아。」

의외로 요시코쨩 쪽에서 말을 거네。

「의지는 하려고 하지만、왠지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부탁하는게 익숙하질 않아서…부끄러운 이야기、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뭐 그런 성향인 걸지도 모르지만、그러다 컨디션 망치면 본말전도잖아。」

「죄송합니다…。」

「사과할 거 없어。그리고、다른 사람한테 부탁하기가 꺼려진다면、사람이 아닌 이 타천사 요하네를 소환하라고!」

큰 소리로 웃는。하지만 이건…

「착하네。」「착해。」

정말。

「요시코 씨…고맙습니다。상냥하시네요?」

「뭣 요하네는 타천사야!다이아가 일을 못하게 타락으로 이끌려는 계획이니까!공포스럽지!?」

「후후、그건 정말 두렵군요。」

뭔가 좋은 분위기 같은데?이거라면 다이아쨩의 마음도 전할 수 있을지도。

「저기、요시코 씨。」

「요하네야。」

「저、처음엔 당신이 어딘가 어려웠습니다。」

「…그건 알고 있었어。」

「하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날 때마다、당신의 본질이 보이기 시작했고、점점 끌리기 시작했어요。」

「고마워…」

「당신에게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요。저랑、교제해주시겠어요?」

다이아쨩 다운 고백이네。역시 엿보는 건 양심이 괴롭지만。

그럼、중요한 요시코쨩은…?

「좋아。나도 좀 더 다이아를 알고 싶었는 걸。우리들、같은 마음이었구나。」

이번에야 말로 마음이 전해진、거려나?아니 그래도 아직…

「요시코 씨…!」

「그래서、어디 가는데 어울리면 될까?」

「………………에?」

떴다-。비장의 기술、『어디?』

역시 요시코쨩 흔들리지 않아!

다이아쨩은 왠지 허탈해 하고。

「그럼、이번 일요일、게임 센터에 가죠。」

「괜찮은데、다이아가 게임 센터?무리하는거 아냐?」

「하지만 요시코 씨는 자주 가는 곳이죠?」

「뭐어、비교적。」

「그럼 됐어요。말했잖아요、당신과 가까워지고 싶다고。」

「!그럼 다음 주엔 다이아가 가고 싶은 곳에 데려다줘!나도 다이아에 대해、알고 싶으니까。」

「……네!」

뭔가 좋은 느낌이 된 것 같지만、결국 요시코쨩 누구의 고백도 눈치 채질 못했네…?우리들의 고생은 대체 뭐였던 거야…。

요시코쨩이 언젠가 3 명의 마음을 알아주는 날이 오긴 하려나。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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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17741618/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19:53:38.76 ID:4QnmBcef


루비「사탕 맛있어♪」

요우「!!」

리코「왜 그래?」

요우(루비쨩 팬티 보여!)소근소근

리코(진짜다!)

요우(흰색…좋은데)

리코(짧은 스커트에 사탕을 먹으며 무방비하게 앉아 있는 어린 소녀…거기다 보이는 속옷…굉장한 시추에이션 인걸)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19:54:40.82 ID:4QnmBcef


리코(그래도…)

요우(뭐하는 거야 리코쨩)

리코(팬티 보인다고 루비쨩한테 말해 주려고)

요우(그런!조금만 더 기다려줘!)

리코(팬티 보인단 사실을 깨닫고 부끄러워하며 홍당무가 되는 루비쨩 보고 싶지 않아?)

요우(과연 사쿠라우치 씨!큰 뜻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19:55:22.13 ID:4QnmBcef


요시코「앗…」

요우・리코(요시코쨩이다!)

요시코「루비///」

루비「왜 그래 요시코쨩?」

요시코「그-으…」

요우(요시코쨩도 눈치챈 모양인데)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19:56:51.18 ID:4QnmBcef


루비「왜 그래 요시코쨩 얼굴 빨간데?」

요시코「그러니까 루비///」

리코(저기、요우쨩)

요우(왜、리코쨩?)

리코(루비쨩의 팬티를 보고、얼굴을 붉히며、보인다고 루비쨩에게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요시코쨩 귀엽지?)

요우(알 것 같아)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19:58:12.20 ID:4QnmBcef


요시코「ㅍ、팬…」

루비「팬?」

요시코「ㅍ…팬 케익이 먹고 싶네」

루비「요시코쨩도 참、배고프구나」

요우(헤타레구만)

리코(소꿉친구에게 마음도 못 전할 정도로 헤타레야)

요우(왠지 가슴이 아프다)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19:59:28.60 ID:4QnmBcef


리코(요시코쨩이 루비쨩에게 팬티가 보인단 걸 말하고 둘 다 홍당무가 되는게 보고싶은데)

요우(엄청 보고 싶어!)

리코(게다가 이대로 말하고 싶은 걸 말도 못 한 채로 있으면 요시코쨩은 헤타레로 남게 될 거야)

요우(요시코쨩은 성장해줬음 하니까)

리코・요우(그러니까 요시코쨩、간바루비!!)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01:17.09 ID:4QnmBcef


요시코「저기- 루비」

루비「왜에?」

요시코「스커트가…」

리코(간접적으로 말해 스스로 눈치채게 만들려는 작전이군)

루비「스커트가 왜?」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02:42.73 ID:4QnmBcef


요시코「루비의 스커트가…」

루비「스커트가…앗」

요우(드디어 눈치챈 모양이네)

루비「이 스커트、이번 휴일에 산거야!귀엽지?」

요시코・요우・리코「!!??」

요시코「ㄱ、귀、귀엽네///」

요우(우오오오오오!루비쨩、스커트 걷어 올렸다!!)

리코(팬티의 보이는 면적이 점점 늘고 있어!!)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03:50.35 ID:4QnmBcef


루비「색도 마음에 들어」

요시코「그、그렇네!아주 좋은 것 같아///」

요우(팬티의 새하얀 색이 아주 좋은 것 같아)

리코(루비쨩의 새하얀 퓨어함도 좋은 것 같아)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04:55.86 ID:4QnmBcef


루비「요시코쨩、왜 그렇게 눈을 피해?」

요시코「아、아、아무것도 아니야///」

루비「요시코쨩、이상해」

요시코「앗…」

요우(루비쨩、다시 앉는 걸로 인해 팬티가 안 보인다!)

요시코「…」

리코(요시코쨩、텐션 떨어졌어…)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07:19.80 ID:4QnmBcef


요우(뭔가 아쉬운 결과로 끝나 버렸네)

리코(그러게…)

 지이이잉

루비「앗!언니한테서 전화다。잠깐、미안」

요시코「괜찮아」

루비「여보세요」

요시코「!!」

요우・리코(조금 움직인 걸로、다시 팬티가 나타났다!!)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08:20.10 ID:4QnmBcef


루비「…알았어、바로 돌아갈게。그럼 바이바이」

요시코「저기 루비///」

요우(좋아!배틀 재개다!)

루비「왜?」

요시코「그게…」

리코(이번에야 말로 말하는 거야!)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09:46.53 ID:4QnmBcef


요시코「패…」

루비「패?」

하나마루「루비쨩 팬티 보여유ー!!」

루비「에!?」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11:24.08 ID:4QnmBcef


하나마루「제대로 가려야지 큰일나유」

루비「으、응///」

요시코「…」

요우・리코「하나마루쨩 분위기 좀 읽어ー!!」

하나마루「왜 두 사람이 화내는 거에유?!」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14:20.51 ID:4QnmBcef


 그날 밤

요시코「하아…루비한테 팬티 보인다고 말 못했어…」

요시코「역시 난 불행의 별 아래서 태어난 거구나…」

요시코「안돼!이런 걸로 풀 죽으면!」

요시코「이래선 훌륭한 타천사가 될 수 없어!」

요시코「다음은 절대로 팬티 보인다고 말하겠어!」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17:25.83 ID:4QnmBcef


 다음날

요시코「…」뚫어져라

루비「왜 그래 요시코쨩 루비를 그렇게 뚫어져라 보고…」

요시코「잠깐 루비、어제처럼 짧은 스커트를 입었어야지」

루비「엣。그래도、오늘은 긴 스커트가 끌려서…」

요시코(…겨우 이런 걸로 포기 못 해…찬스는 절대로 있을 거야)

하나마루「요시코쨩은 변태구먼유」

요우・리코「…」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20:26.52 ID:4QnmBcef


요시코(오늘은 바람이 강해!이건 좋은 기회의 예감!)

마리「Oh!맹렬!!바람 때문에 팬티가///」

요시코「왜 마리야!!나는 루비의 팬티가 보고 싶다고!!」

마리「어째서!?불합리하잖아!?」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22:20.34 ID:4QnmBcef


요우・리코「요시코쨩…」

요시코「뭐야、둘이서?」

리코「응원하고 있으니까!」

요우「파이토다요!」

요시코「으、응…」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26:33.91 ID:4QnmBcef


요시코「맞아!루비!댄스 연습하자!」

루비「좋아」

요시코「예쓰!」

루비「그전에 옷 갈아입고」

요시코「하?어째서!?」

루비「그야 이 옷이면 움직이기 힘들고…」

요시코「그으으으…」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29:27.95 ID:4QnmBcef


요시코「루비!점프하자!」

루비「어、어째서?」

요시코「그러니까…그래!마리오 놀이야!내가 루이지 할테니까 루비가 마리오 해」

요우(아무리 그래도 그건 억지잖아 요시코쨩…)

루비「좋아!」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31:19.76 ID:4QnmBcef


요시코「거북이가 왔어!점프해 마리오!」

루비「아니지 요시코쨩。루이지는 마리오한테 형이라고 한다고」

요시코「미、미안」

요시코「형 점프해!」

리코(루비쨩 까다로워)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33:33.65 ID:4QnmBcef


루비「뿅!」

요시코「점프 낮지 않아!?」

요시코(그래선 스커트가 뒤집혀지지 않잖아!)

루비「그야 마리오는 루이지랑 비교해서 점프력이 낮은 걸」

요시코「큭…그랬었지。내가 마리오고 루비가 루이지를 했어야…」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39:03.07 ID:4QnmBcef


다이아「그럼、오늘 연습을 시작해보죠!」

카난「안무를 중점적으로 하자」

요시코(갖은 수단으로 책략을 쓸 필요가 없었어。잘 생각해보니 루비의 연습복이 스커트잖아)

요시코(게다가 짧아!)

요시코「이건 된다!」

치카「오늘 기합 넘치네 요시코쨩」

다이아「오늘의 요시코 씨는 기대해볼만하겠군요」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43:03.46 ID:4QnmBcef


루비「읏챠!」

요시코(좋았어!스커트가 들쳐진다!)

요시코「!?」

요시코(속바지라고!?)

요시코(게다가 스페츠적인 바지!이런 거 인정할 수 없어!)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46:53.97 ID:4QnmBcef


요시코(설마 연습복으로 스커트 입었을 때 속바지 아닌 건 나뿐!?)

요우(요시코쨩 엣로)

리코(엣로)

하나마루(엣로)

다이아(파렴치합니다)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50:56.44 ID:4QnmBcef


다이아「네 오늘 연습은 이걸로 끝입니다」

카난「다들 수고했어」

「수고했습니다ー!」

요시코(큰일이다…오늘 루비의 팬티를 볼 찬스가 돌아가기까지 약간의 시간 밖에 없어…)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53:29.79 ID:4QnmBcef


요시코「분명 갈아입을 땐 찬스가 있을 거야!」

루비「느려 요시코쨩」

요시코「엣!?」

요시코「벌써 갈아입은 거야?」

하나마루「요시코쨩이 느린 거 뿐이어유」

요시코(고민하고 있을 때가 아니였어…)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56:33.53 ID:4QnmBcef


요시코「역시 나한테 무리였던 거야…자신감이 떨어진다」

요우(포기하지마 요시코쨩)

요시코「하아…」

리코(마음이 꺽이면 안 돼!)

루비「우왓!?」데구르르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0:58:13.56 ID:4QnmBcef


요우・리코(루비쨩이 엎어졌다!)

요시코(핑크!?)

루비「아야야…」

요시코「루、루、루…」

요시코「루비!!팬티 보여!!!!」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1:00:22.22 ID:4QnmBcef


루비「앗///」

요시코「괜찮아 루비?(좋은 팬티였어)」

다이아「괜찮은가요 루비!?」

루비「…괜찮아」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1:02:48.94 ID:4QnmBcef


요시코「해냈어!나는 드디어 해낸거야…」

요우「축하해」

리코「축하해」

하나마루「뭔진 모르겠지만、축하해유」

카난「잘됐네」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1:04:21.74 ID:4QnmBcef


루비「요시코쨩」

요시코「왜、루비?」

루비「정말ー、늦잖아///」

요시코「!?」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1:10:55.78 ID:4QnmBcef


요시코「에…즉…내가 보려던 걸 눈치 챘다고!?」

요시코「아니、혹시 처음부터 그럴 생각으로 팬티를 보여준 건가!?」

루비「비이밀♪」

요시코「당했다…」

요우「전부 계획대로란 건가」

리코「꽤 하네…」

요시코「완패야 젠장ー!!!」

치카「저렇게 큰 소릴 내는 거 보니 역시 오늘 요시코쨩은 기합이 들어가 있던 거네」

카난「다음 라이브도 기대할만할까난」

 


 끝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02/04(日) 21:13:47.53 ID:4QnmBcef


끝까지 읽어 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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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0:38.90 ID:pQMfZcb1


 ー리코네 집ー
 ~날씨・뇌우~

 쏴아아아……

카난 (오늘은 리코네 집에 신곡 협의를 하려고 왔는데…)

카난「비 엄청나네…천둥도 치고…」

카난「나 갈 수 있으려나……」

리코「음…」

리코「…카난쨩、괜찮으면 우리집에서 묵고가…」

리코「오늘은 아빠도 엄마도 없고…」

리코「게다가…이런 날씨면 카난짱도 돌아갈 때 위험하다고?…」

카난「…」

카난「그헐게 하도록 할까…」

리코「정말?고마워…♪」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3:39.30 ID:pQMfZcb1


 ~저녁 식사 후~


리코「카난쨩、좀있다 보고 싶은 방송이 있는데 봐도 돼?」

카난「괜찮아、뭐 볼건데?」

리코「심령 사진 특집」

카난「…」

카난「갑자기 급한 일이 떠올라서 가봐야」슬금슬금

리코「…밖에、비 엄청난데?」

쏴아ㅏㅏ…콰르릉…

카난「…」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4:23.43 ID:pQMfZcb1


리코「벌써 밤이고…천둥소리도 들리는데 위험해」

카난「…리코는 호러 좋아해?」

리코「별로 남들한텐 말한 적 없지만…꽤 좋아해」

카난「헤에…」

리코「카난쨩…그런거 약해?」

카난「…아니…싫다거나 약하지 않아…」

리코「정말?그럼 목욕하고 나서 같이 보자♪」

카난「응…」

카난 (약한정도가 아니고 무리…)

카난 (천둥도 치는데 호러라니 진짜 무리…)

카난 (이럴 때 무서운거 싫다고 말 못하는 나란 놈은 진짜 바보야…)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4:54.67 ID:pQMfZcb1


리코「그럼 카난쨩 먼저 목욕해、갈아입을 옷은 준비해둘 테니까」

카난「…」

카난「…저기 말야」

리코「응?」

카난「…아냐 아무것도」

카난「목욕하고 올게…」

리코「?」

카난 (무서우니까 같이 들어가자니 말 못해…)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6:36.89 ID:pQMfZcb1


 ー목욕ー

리코『카난쨔ー앙、갈아입을 옷 여기 둘 테니까ー』

카난「고마워~」

카난「…」

 쏴아아아…

카난 (비 엄청오네…)

카난 (…빨리 머리감고 나가야지)

카난 (…거울 보는게 무서워)

카난 (뒤에 누가 있을지도…)흠칫

카난 (눈 감기 무서워…)부들부들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7:36.85 ID:pQMfZcb1


카난「다녀왔어…」

리코「…카난쨩 안색이 나쁜데?괜찮아?」

카난「괜찮아…」

리코「…이불 깔아 뒀는데 먼저 누워있을래?」

카난「응…」

리코「…」

리코「그럼 나 목욕하고 올 테니까」

카난「…리코…저기…」

카난「빨리 와야 돼…?」

리코「…」

리코「…알았어、최대한 서두를 테니까 기다려줘」

리코 (…카난쨩 혹시…)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38:51.05 ID:pQMfZcb1


 ………
 ……
 …

 쏴아ㅏㅏㅏ…쿠르릉…

리코「나왔어、카난짱 일어나있어?」

카난「일어나있어…」

리코「카난쨩…괜찮아…?」

카난「응…」

리코「…조금 이르지만 오늘은 이만 잘까?」

카난「티비 안 봐…?」

리코「카난쨩 컨디션도 안 좋아 보이니까…오늘은 빨리자려고」

카난「…」

카난「난 신경쓸거 없으니까 봐」

리코「밖에 날씨도 그렇고、나도 무서우니까 오늘은 안 볼래」

카난「」움찔

카난「…리코는 무서운거 좋아한다며?」

리코「…에?」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41:12.78 ID:pQMfZcb1


카난「사실은 안 무섭지」부글부글

리코「카난쨩…왜 그래…?」

리코「…화났어?…」허둥지둥

카난「왜 무섭다고 거짓말 해?」부글부글

리코「거짓말 같은게 아냐…」

리코「저기…카난쨩…」

카난「…」부글부글

 쏴아아ㅏㅏ…쿠르릉…

리코「나…나는…카난쨩이 걱정되서…」글썽글썽

카난「…리코는 내 기분 같은 거 모를거야」

리코「!……」

리코「카…난쨔…앙…」흑흑

리코「…미…안…해…」또르륵

카난「…!」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43:34.54 ID:pQMfZcb1


카난「…」

카난 (나…뭘 하는 거지…)

카난 (리코는…나를 걱정해준 것 뿐인데…)

리코「카난쨩…미안해…미안…」또르륵

카난 (시답지도 않은 일에 화내고、리코한테 화풀이까지…)

리코「흑…훌쩍……」흑흑

카난 「…리코、저」


 쿠르릉…꽈아아앙!

 파밧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45:15.12 ID:pQMfZcb1


카난「꺄ーーーーー악!!!」

리코 (…정전!)

카난「싫、싫어…어두워…전기…」

카난「무서…무서워…」부들부들

카난「실어어…으으…」훌쩍

리코「카난쨩!」

카난「으……」

카난「…리코…리코…어디?…」훌쩍

리코「카난쨩…」

리코 (내가…)

리코 (내가、울고 있을 때가 아냐…!)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46:55.62 ID:pQMfZcb1


리코 (불을 켜야…!)

리코「카난쨩、잠깐만 기다려줘!」

카난「리코…어디……」

카난「어디있어…」훌쩍

리코 (핸드폰 라이트로…)슥

 반짝

카난「……리코…리코…」

리코「카난쨩!」꼬옥

카난「으으…」꼬옥


리코「…여기있어」

리코「여기있으니까…」쓰담쓰담

리코「괜찮아…」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48:12.58 ID:pQMfZcb1


카난 (…난 정말 바보다)

카난 (나 때문에 고생만하고、울리기 까지 했는데…)

카난 (그랬는데도…지금、나를 부드럽게 안아주고 있어…)

카난 (어째서 이렇게 상냥한 아이에게 상처를 준 걸까…)

리코「……」쓰담쓰담

카난「…」꼬옥

 …………팟

리코「아、불 들어왔다」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0:42.98 ID:pQMfZcb1


카난「…리코」

리코「카난쨩、진정됐어…?」

카난「응…」

리코「그래…?다행이다…」쓰담쓰담

카난「…」

카난「저기 말이야…」

카난「꼬옥 안아줘서 고마워…」

카난「그리고…심한 말해서 미안해」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1:13.50 ID:pQMfZcb1


카난「리코는 나를 걱정해준 것 뿐인데…」

리코「카난쨩…」

카난「리코는…이렇게나 친절한데…내 기분도…알아주고 있었는데…」울먹

리코「…」

카난「…정말로 미안해…」울먹

리코「신경쓰지마…」쓰담쓰담

리코「나는 괜찮으니까」꼬옥

리코「난…카난짱이 기운을 차린다면、그게 가장 기쁘니까」

리코「그러니가 기운내?」쓰담쓰담

카난「……고마워」꼭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1:36.44 ID:pQMfZcb1


 ………
 ……
 …
리코「그럼、불끌게?」

카난「응」

리코「……잘자」

카난「잘자…」

카난「…」

 쏴아아ㅏㅏ……덜컹덜컹

카난 (날씨…심해졌어…)

카난 (…싫다아…)

카난「…」

카난「…」부들부들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2:03.12 ID:pQMfZcb1


카난「…리코、일어나있어?」

리코「…일어나있어」

카난「…」

리코「카난쨩、무슨 일 있어?」

카난「………으응、아무것도 아니야。미안…」

리코「…?」

카난「……」

카난 (말 못해…)

카난「……」부들부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2:32.08 ID:pQMfZcb1


리코「…」

리코「…카난쨩」

카난「…왜?」

리코「저기………같이 자고 싶은데…」

카난「에…?」

리코「안되려나…?///」

카난「…그으러니까…」

카난「……」

카난「되는데…」

리코「정말?고마워…///」

리코「…그럼 그쪽으로 갈게」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8:54:26.21 ID:pQMfZcb1


카난「…부디///」스윽

리코「에헤헤…실례합니다///」슬금

카난「///」

리코「카난쨩의 이불…따뜻하네//」

카난「그래…?나는 잘 모르겠네…///」

리코「나、조금 추워서…」

카난「괜찮아…?」

리코「…카난쨩」

카난「응?」

리코「…좀 더 붙어도 돼?///」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02:56.87 ID:pQMfZcb1


카난「에에……///」

리코「안 돼?///」

카난「별로…괜찮은데///」

 찰싹

리코「에헤헤///」

카난「…리코、뭔가 어리광쟁이가 됐네」

리코「…그런가?//」

카난「그렇다고///」

리코「비가 오는 말이면…왠지 쓸쓸해져서…」

리코「카난쨩이랑 같이 자고 싶어졌어…///」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04:07.48 ID:pQMfZcb1


카난「///」화악

카난「…에잇///」허긋

리코「꺅///」

카난「리코 때문에 쓸쓸해졌어…」

카난「…나도 꼭 뿥어서 잘거야//」꼭~

리코「…///」

리코「응…///」꼬옥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04:41.56 ID:pQMfZcb1


리코「///」꼬옥

카난「///」꼭~

리코「///」

카난「…」

카난 (…아무말없이 안고만 있는거 부끄러워…///)

카난「///」

카난 (리코는 부끄럽지 않은 걸까?///)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05:20.31 ID:pQMfZcb1


리코「…?///」

리코「…///」킁킁

카난「…외、왜 냄새를 맡는 거야?///」

리코「카난쨩、내 냄새가 나는 구나해서…///」

카난「그야…!리코의 파자마를 빌리고 있고…머리도…///」

리코「그렇구나、내 트리트먼트 쓰고 있으니까」

리코「내 냄새와 카난쨩의 냄새가 섞여서…」킁킁

리코「…왠지 이상한 기분///」

카난「///」화악

카난「그런거 치사해…///」

리코「…안 돼?」

카난「안 돼…///」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07:53.20 ID:pQMfZcb1


카난「냄새 맡을거면…이제 안 안아 줄거야!///」휙

리코「아…」

카난「///」

리코「카난쨩…」

리코「카난쨩…외로워…」

리코「…안아줘…?」

카난「…안 돼///」

카난「리코가 나쁜 거니까?///」

리코「뿌ー…」

카난「///」

리코「뿌ー…!」뿌뿌

리코「…카난쨩 따위 몰라」빙글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10:54.87 ID:pQMfZcb1


카난「…아…」

리코「…」뿌우

카난「리코…?」

리코「…」뿌우

카난「…리코」콕콕

리코「…몰라」뿌우

카난「리코…」톡톡

리코「몰라요」뿌우

카난「이쪽 봐봐…」콕콕

리코「싫어…」뿌우

카난「화내지말고…?」콕콕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12:15.15 ID:pQMfZcb1


리코「화내지 않냈는 걸…」뿌우

카난「…리코…」콕콕

리코「…」

카난「……외로워…」꼬옥

카난「…외로우니까 이쪽 봐줘…」꼬옥

리코「아、안 돼…」

카난「이쪽 안 봐주면 너무 외로워…」꼬옥

리코 (………우으~!////)큥큥

리코「…」빙글

리코「…///」꼭~

리코「…또 떨어지면 화낼 거니까…///」

카난「…미안…///」꼭~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14:37.28 ID:pQMfZcb1


리코「~♪」쓰담쓰담

카난「…저기///」

카난「…브드럼게 쓰다듬지 마///」

리코「왜…?///」쓰담쓰담

카난「……안 가르쳐 줄거야///」

리코「…알려줘?//」꼭~

카난「…아//」스윽

카난「…///」꼬옥

리코「불편하진 않아…?」

카난「…응///」

리코「♪~///」쓰담쓰담

두근…두근…두근…

카난 (리코의 가슴소리가 들려…)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15:35.06 ID:pQMfZcb1


카난 (리코、굉장히 두근두근 하고 있어…)

두근…두근…두근…

카난 (…///)

리코「카난쨩의 몸…따끈따끈하고 따스하네///」쓰담쓰담

카난「///」꼭~

카난「……저기 리코…」

리코「?」

카난「…내가 무서워 하니까…같이 자주는 거지?///」

리코「…」

카난「무섭고…외로워서…싫었는데…」꼬옥

카난「그렇지만…같이 자 달라고 말할 수는 없고…」

카난「리코는 후배에다…내쪽이 연상인데…」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16:35.53 ID:pQMfZcb1


카난「그런데、리코가 같이 자고 싶다고 말해줘서…」

카난「기뻣어…」

카난「엄청…기뻣어…」꼬옥

리코「카난쨩…」

리코「…나는…」

리코「카난쨩、외로운 건가?라고 생각하니까…」

리코「…갑자기 나도 외로워져선…」

리코「몸이…너무 차갑게 느껴졌어」

리코「…카난쨩 옆에 안 있으면 외로워서 그만…」

리코「…미안해…」꼭~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0:16.82 ID:pQMfZcb1


카난「…리코」폭
 
두근…두근…두근…

카난「머리 쓰다듬어줘…///」부비부비

리코「…카난쨩、갑자기 왜 그래?//」

리코「아까는 쓰다듬지 말라면서…//」

카난「……그게 말이지」

카난「…나…사람들한테 솔직하게 무섭다거나 외롭다고 말한 적 없어…」

카난「치카네에게도…마리나 다이아한테도 말 못하고」

카난「다들…내가 말 안해도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카난「…어쨌든 스스로 말한 적은 없어…」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1:13.74 ID:pQMfZcb1


카난「…하지만 리코에겐…」

카난「리코에겐 솔직해지고 싶어…」꼬옥

리코「…」

카난「내가 무서워할때 도와줬어…」꼬옥

카난「외로울 때 …」꼬옥

두근…두근…두근…

카난「…이렇게 리코의 가슴 소리를 듣고있으면、굉장히 침착해져…」

카난「몸 중앙의 따뜻한 열이 올라와…손가락 끝까지 퍼져가듯」꼬옥

카난「리코가 상냥한 마음으로 만져 주니까…나도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2:33.68 ID:pQMfZcb1


카난「…그러니까…쓰다듬어줘///」부비부비

리코「카난쨩…////」큥큥

리코「///」쓰담쓰담

카난「으응…///」꼭~

리코「///」쓰담쓰담

리코「///…」쓰담쓰담

리코「…」

리코「……나 말이야…카난쨩이 귀엽다고 생각하면 가슴 안쪽이 뜨거워져」

리코「그래서…옆에 있길 바래…외로워 지면 몸이 차가워지니까…」

리코「몸의 모든 열이 전부 여기에 모인 것만같아…」꼬옥

두근…두근…두근…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3:15.28 ID:pQMfZcb1


리코「이렇게…카난쨩에게 덥혀달라고 하지 않으면…」꼭~

리코「외로워서 괴로워…」

리코「안 돼…외로워…쓸쓸해…카난쨩…」글썽

리코「이렇게나 옆에 있는데…」

리코「굉장히 기쁜데…왜 이렇게 외로운거야…」

카난「리코…외로워…?」꼭~

리코「외로워…」


카난「…………그럼、교대하자!」

리코「꺄아!」폭

카난「…이번엔 내 가슴소리를 들어줘?」꼬옥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4:06.69 ID:pQMfZcb1


두근…………두근…………

리코「…엄청 조용해…」

리코「나랑 전혀 달라…」

리코「왜 이렇게 조용해…?」

카난「…리코가 이렇게 부드럽게 안아줘서 그런거 아니야?」쓰담쓰담

리코「…그런가?」

카난「글쎄…」쓰담쓰담

리코「그렇구나…」

리코「…알 때까지…쓰다듬어줘?//」부비부비

카난「…좋아♪」쓰담쓰담

리코「…에헤헤//」

리코「…카난쨩、언니같아///」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5:10.01 ID:pQMfZcb1


카난「언니한테 어리광부려도 된다고?♪」

리코「고마워…///」꼭~

카난「…이젠 외롭지 않아?」

리코「…몰라」

리코「…모르겠으니까 계속 해줘///」부비부비

카난「역시 리코는 어리광쟁이네///」쓰담쓰담

리코「나도…응석부리고 싶을땐 응석부리고 싶다고 말하는 걸///」

리코「…내일도 응석부려도 돼?///」

카난「물론♪」쓰담쓰담

리코「모레도 응석부려도 돼?///」

카난「안 돼♪」쓰담쓰담

리코「……왜…」

카난「모레는 내가 응석부릴 거니까…///」꼭~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29:47.77 ID:pQMfZcb1


리코「그럼 난 그 다음날 응석부릴래♪///」

카난「…그렇게 응석부리면 언니 곤란해///」

리코「외로운 걸…//」

리코「………카난쨩…같이 있어줘?…」꼬옥

리코「일어 났을때…옆에 있어야 돼…?」

리코「카난쨩이 없으면…외로운 걸…」

카난「…」

카난「걱정마…」쓰담쓰담

카난「난 리코 덕분에 따뜻하니까…항상 곁으로 와줘」꼬옥

카난「외로울 때는 말해줘?」

카난「…항상 옆에 있어 줄게♪」꼬옥

 

 끝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2/10(土) 09:32:20.06 ID:pQMfZcb1


상냥한 카난쨩과 상냥한 리코쨩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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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6:12:59.42 ID:NnIYwQ/H


 ー집에 가는 길ー

카난「……」터벅터벅

카난「…응?」

고양이「냐ー」

카난「…고양이다」

카난「…」안절부절

카난「……아무도 없지」두리번두리번

 


카난「냐ー♪」허긋

고양이「냐」부비부비

카난「냐ー냥 귀여워ー///」

고양이「냐ー?」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6:14:13.43 ID:NnIYwQ/H


리코「후우…돌아가는 거 늦어 버렸네」

리코「혼자서 가는 건 오랬만이고…외롭네…」

 냐ー…

리코(……)터벅터벅

 냐ー냐ー…

리코(…고양이 울음 소리?)두리번두리번

??「냐ー♪」

고양이「냐ー」

리코 (아、저건……)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6:16:00.44 ID:NnIYwQ/H


카난「아아…머리 부들부들…//」

카난「냐ー냥은  왜이렇게 귀여운거냥?♪」

고양이「냐ー」부비부비

카난「말해주지 않으면 모른다냐ー♪」

고양이「냐」핥짝

카난「으……///손가락 핥지마…정말//」

카난「귀엽긴……///」

리코「」

리코 (…지나가는 편이 좋을까?)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6:40:58.61 ID:NnIYwQ/H


리코 (고양이 인줄 알았는데 카난 선배였어…)

 핥짝

카난「냐ー냥 언니 손가락이 좋은 거냐?」

고양이「냐ー」핥짝

카난「언니의 손에서 물고기 씨 냄새가 나서려나♪」

고양이「냐♪」핥짝

카난「으……///」


리코 (이건 보면 안되는 거지…)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6:44:07.82 ID:NnIYwQ/H


리코 (하지만……)두근두근

고양이「냐ー」킁킁

카난「좋은 냄새가 나?♪」쓰담쓰담

고양이「…우냐앙~」데굴

카난「귀여워~//」

카난「~♪///」쓰담쓰담


리코 (우으…고양이랑 노는 카난 선배 너무 귀여워///)큥큥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6:54:36.69 ID:NnIYwQ/H


카난「냐ー냥 배 통통하네~♪」통통

카난「…통통해서 귀여운 가슴이 보이는 걸」통

고양이「냐」툭툭

카난「아!펀치했겠다~」

고양이「냐!」툭툭

카난「냐냐냐!」툭툭

 툭툭

리코 (고양이한테 고양이 펀치하는 카난 선배 귀여워…)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7:08:02.86 ID:NnIYwQ/H


리코 (카난 선배는 믿음직한 언니같은 느낌의 멋진 사람이구나 했는데…)

카난「언니 할퀴면 안 돼~」쓰담쓰담

고양이「냐ー」냠

카난「아얏…물지마…」쓰담쓰담

고양이「냐」부비부비

카난「후훗…♪착하다 착해///」쓰담쓰담

리코 (이렇게 귀여운 면도 있구나///)두근두근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7:26:47.25 ID:NnIYwQ/H


리코 (…카난 선배한테 미안하니까 들키지 않게 돌아가자)

리코 (지금 본건 내 마음속에 묻어 두기로…)

 슬금슬금

고양이「……냐!」뿅

카난「우왓、냐ー냥 갑자기 왜 그래?!」

고양이「응냐ー!」다다다닷

리코「!」

리코 (…고양이쨩한테 걸렸다!)

고양이「냐ー?」


카난「아」

리코「아、안녕하세요……」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7:28:56.22 ID:NnIYwQ/H


카난「리、리코쨩、혼자 돌아가다니 별일이네!?」아와와

리코「그그그-그런가요?!오늘은 조금 학교에 볼일이 있어서……우연이에요、우연!」아와와

고양이「냐ー?」부비부비

리코「아、이、이 고양이 귀엽네요…」쓰담쓰담

리코「자、자요、카난 선배도 쓰다듬어봐요!」쓰담쓰담

카난「……」지긋이

리코「……」두근두근

 

카난「……아까 꺼 보고 있었어?」

리코「」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7:32:26.78 ID:NnIYwQ/H


ーーー리코는 생각했다

조금의 동경을 느끼던 선배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마음속에 깃든 하나의 생각…

고양이「냐?」툭툭

리코「……」

카난「리코쨩……?」두근두근

 

ーーー나도 고양이가 되면 되는거 아닌가?
겸사 카난 선배가 쓰다듬어 주기도 할텐데?

리코「저、전부보고있었다냥///」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8:14:13.04 ID:NnIYwQ/H


카난「」

리코「카난 선배…카냥 선배가 고양이 씨랑 냐- 냐- 하던것도 알고///」

고양이「냐」

리코「이、이렇게 고양이 펀치 하던 것도 알아요///」툭툭

카난 「」툭툭

고양이「냐」

리코「그런 카난 선배가 귀엽구나 해서…」

리코「그러니까…그래서……」

리코「저도…카、카냥 선배가 귀여워 해줬음 해요…!///」

리코「……안되나요?」울먹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8:16:08.83 ID:NnIYwQ/H


ーーー카난은 생각했다

얌전하고 귀여운 후배가 고양이가 되어 버리면 귀여워 해줄 수밖에 없지 않나?
다른 사람과 달리 조금 긴장되서 포옹 못하던 후배가 고양이가 되어 버리면 포옹할 수밖에 없지 않나?

카난「으냥ー!///」허긋

리코「꺅//」

카난「이렇게 귀여운 냐ー냥이 있다니…몰랐다고?///」꼬오옥

리코「냐、냐//」꼬옥

카난「언니한테 비밀로 하다니…리코쨩은 나쁜 아이구나♪///」쓰담쓰담

리코「…죄송합냐다///」부비부비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8:18:24.09 ID:NnIYwQ/H


리코「……어떻게하면 용서하냥?///」머뭇

카난 (…귀여워)큥큥

리코「……///」부비부비

카난「나쁜 고양이 씨는 놓지않아♪」

 꼬오옥

리코「냐ー///놔달라냐!//」

 버둥버둥

카난「안 돼~♪」꼬오옥

리코「으읏……그럼 안 떨어질거다//」

리코「…이대로 꼬옥 안 해주면…고양이 씨는 외로워서 울어버릴 거니까///」머뭇

카난 (젠장 귀여워)큥큥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8:23:10.46 ID:NnIYwQ/H


카난「그건 큰일이네♪그럼 오늘은 언니의 집으로 데려가 버릴까♪///」

리코「냐~!납치된다냥///」

리코「그래도…카냥 언니는 엄청 좋아하니까 어쩔수 없네///」부비부비

리코「리코는 착한 아이니까 따라가겠다냥///」

카난「리코쨩은 착하네~♪」쓰담쓰담

리코「~♪떨어지면 죽는 걸///」부비부비


리코「나 말이야………언니 좋아해///엄청 좋아해///」

카난「언니도 귀여운 리코쨩 엄청 좋아해♪///」꼬옥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8:49:37.68 ID:NnIYwQ/H


리코「나…、고양이 씨니까 언니의 손가락 핥을 건데…///안될까…?」핥짝

카난「으으……음…///…손가락보다 더 좋은 곳이 있는데…?///」두근두근

리코「…?」

카난「언니랑 츄ー할래?///」

리코「정말…?///괜찮아…?///언니랑 츄하고 싶어…///」머뭇

카난「그럼…츄- 하자?♪///」

리코「츄- …///」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9:01:32.36 ID:NnIYwQ/H


카난 (…귀여우니까 장난치고 싶어지는 걸까///)

 쪽

리코「……코랑 코?」머엉

카난「고양이 씨는 코로 츄-하는 건데?」

리코「츄- 안 해주는 거야…?」

카난「츄 했는데?」

리코「……」리무룩

리코「……으…흐윽…」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9:02:20.85 ID:NnIYwQ/H


리코「카난…서…배…너ㅁ…ㅜ…해」울먹

카난「리、리코쨩!」당황

카난「미안!미안해?!」허둥지둥

카난「귀여우니까…그만 장난치고 싶어져서…」

리코「흐흑……」울먹

카난「……미안」카무룩

리코「…」

리코「……」슬쩍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9:03:19.23 ID:NnIYwQ/H


리코「저기 언니…」

카난「응…?」시무룩

리코「내 부탁 들어주면…용서해줄게///」

카난「!」파앗

카난「할게 할게!뭐든 말만해♪」

리코「정말?///그러면…//」머뭇머뭇

리코「잔뜩 잔뜩 츄 해줘///」

 


고양이 (아아아!몸이 근질거려!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나는 돌아가겠어!)

고양이「냐ー」총총총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9:09:58.55 ID:NnIYwQ/H


카난「으、응///」두근두근

카난「그 전에……」

카난「내 방으로 가자?//역시 밖에선 부끄럽잖아///」

리코「……어쩔 수 없네」뾰로통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9:39:38.62 ID:NnIYwQ/H


 ー카난의 방ー

 철컥

카난「다녀왔습니다ー…리코쨩 뭐라고 마실(화악

리코「밖이 아니니까 더는 못 참아///」꼬옥

리코「빨리 고양이 씨한테 츄 하라냐♪///」부비부비

카난 (리코쨩…갑자기 엄청 적극적으로///)

카난「그럼……할게?//」꼬옥

리코「응…///」꼬옥

카난「///」두근두근

ーーー리코는 생각했다

코의 원한은 코로 풀어낸다…!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9:41:56.81 ID:NnIYwQ/H


 낼름

카난「!?」

리코「후훗…///연습하고 아직 샤워 안 해선가…언니의 코…」

리코「…조금 짜네///」핥짝

카난 (리코쨩이、코를 핥았어///?!)

리코「으음…츄…릅、으음…핥짝、낼름」핥짝

카난 (히야아아아아악//////)

카난「리코쨔、잠까…아//츄류츄류츄류……///앗……후핫…//」

카난「하아……///하아……///」

리코「저기 언니……?///난 고양이 씨니까…언니의 입술에 잘 츄 못하니까 얼굴이 끈적끈적 해질지도 모르지만……///」

리코「잔뜩 츄 해준다고 했지?///」

ーーー카난은 생각했다

고양이는 서로 몸 핥아도 되는 거지?후배랑 핥아도 괜찮지?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 2018/01/22(月) 09:42:38.13 ID:NnIYwQ/H


|c||^.- ^||파렴치 하므로 끝냅니다

|c||^.- ^||카나리코는 평생 키스하고 있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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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14980599/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0:56:39.83 ID:EIxeaVEB


하나마루「이 배에 스며드는 좋은 냄새、설마……」


ーーー스쿨 아이돌 부 부실

 철컥

하나마루「역시、쿠키의 냄새다!」

치카「아아、마루항 어허화(아아、마루쨩 어서와)」우물우물

요우「아호ー、마루항(얏호ー、마루쨩)」우물우물

하나마루「……두 사람、먹으면서 말하는 건、상스러운 거에유……」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00:41.94 ID:EIxeaVEB


하나마루「저 치카쨩、이 쿠키、혹시……」

치카「맞아、그 생각대로。리코쨩이 만든 쿠키야!」

하나마루「역시! 후훗、맛있겠구먼유……」

요우「자、마루쨩도 먹어 먹어!」

하나마루「그럼、사양않고 먹을게유。……그러고 보니、리코쨩은?」

치카「리코쨩은 화장실 갔어」

하나마루「그렇구나、그럼、나중에 인사하기로 하고。……손 모아서、잘먹겠습니다」짝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05:05.45 ID:EIxeaVEB


 아암 냠

 우물우물

하나마루「후후후……아히허휴……(맛있어유……)」싱글벙글

치카「마루쨩도 참、먹으면서 말하는 건 상스러운 거야」킄킄

하나마루「……!?」

 꿀꺽

하나마루「……직접 말해놓고、죄송합니다……///」

요우「뭐、근데 맛있으니까、상스럽다고 해도 어쩔 수 없지」킄킄

치카「그렇지ー」킄킄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10:42.47 ID:EIxeaVEB


하나마루「리코쨩은、굉장하네유。그、이렇게 맛있는 과자를 잔뜩 만들 수 있다니」

치카「그치ー、그렇지ー」

하나마루「피아노도 잘 치고 그림도 잘 그리고、재봉도 루비쨩 정도로 잘하고」

요우「손재주가 좋지ー」

하나마루「또 예쁘고、항상 왠지 좋은 향기가 나고……지에겐 없는 것이 잔뜩이라、동경해버려유……」부끄부끄

치카「호오호오」히죽

요우「호오호오호ー오」히죽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17:02.93 ID:EIxeaVEB


요우「마루쨩이、리코쨩에게 그런 맘을 품고 있었다니。의외네」

하나마루「응。처음엔 도쿄 사람이다、라는 이유로 조금 무서웠는데……지금은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고、오히려……」

치카「오히려?」

하나마루「……저런 언니가 있으면、하는 생각을 해……///」

치카「호에ー、마루쨩 대담하네」

하나마루「대담、이라니……。여기엔 리코쨩이 없으니까、이런 얘기 할 수 있는거야……」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22:40.10 ID:EIxeaVEB


요우「그래서、다음은 다음은?」

치카「좀 더 리코쨩에 대한 마음을 들려줘、마루쨔-앙」

하나마루「……치카쨩、요우쨩。왜 그렇게 흥미진진한거야?」

요우「그야、리코쨩에 대한 동경을 잔뜩 듣고싶은 걸ー」

치카「그래그래、마침 리코쨩도 돌아왔고」

하나마루「……헷、리、리코쨩이 돌아왔다고!?」두근

 

 

리코「아、안녕……하나마루쨩……///」부끄부끄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30:09.80 ID:EIxeaVEB


하나마루「에、아、그으……리코쨩、어、언제……온거야……!?」당황

리코「그러니까、그……」부끄부끄

하나마루「그게、부실 문을 여는 소리、안들렸잖아유!?」

리코「그건 말이야……그……」

치카「리코쨩、최근 마리쨩한테、『코가류 닌자의 문을 조용히 여는 방법』를 배워서、실천하고있단 말이지」

리코「최근 버릇이 돼버렸어……소리없이 문을 여는 거……」수줍

하나마루「리코쨩한테 뭘 가르치는 거야 마리쨩……!!」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36:10.30 ID:EIxeaVEB


하나마루「이、이건 말이지、리코쨩……!!///」화끈

리코「……///」수줍

하나마루「우、우으……」

리코마루「……///」부끄럽

 

요우「……어라어라、치카쨩이여。서로、얼굴이 새빨개져선 아무 말도 안 하는데」

치카「그렇네 요우쨩이여。이건 뭔가 안타깝네」

요우「그렇구만」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40:58.56 ID:EIxeaVEB


치카「……여긴、젊은 두 사람에게 맡기고、우리들 방해꾼은 퇴장할까요」

요우「그럴까요」

 벌떡

요우치카「그럼、느긋……」

하나마루「잠깐만! 두고가지 마、애초에『젊은 두 사람』은 뭐야!? 지랑 두 사람、그렇게 나이 차는 안 나잖아유!!」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46:05.97 ID:EIxeaVEB


치카「그럼 이만、마루쨩……」

요우「건투를、빌게!」경례

요우치카「그러면、느긋히~♪」


 철컥


하나마루「아아아아、치카쨩、요우쨩……!」아앗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50:04.38 ID:EIxeaVEB


하나마루(……어쩌지、리코쨩과 정말로 단둘이 돼버렸어……)

리코「……저기、하나마루쨩……」

하나마루「네、넵!」움찔

리코「아까 얘기한거 말인데……그거……」머뭇

하나마루「그건 그、그러니까、그건……」

리코「……그건?」

하나마루「우、거……거짓말、거짓말이에유!」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1:57:19.15 ID:EIxeaVEB


리코「……거짓말?」

하나마루「맞아、맞아유、아까 말한건、완전 거짓말으로……!」

리코「그렇구나、거짓말이구나……」리무룩

하나마루(왜 그렇게 낙담하는 거야……!?)

하나마루「……미、미안! 지금 말한 거짓말은、거、……거짓말이구먼유! 」

리코「거짓말의 거짓말、이란건 역에 역으로……역시 진담인거야……?」

하나마루「마、맞아。그、거짓말하면 부처님한테 혼나니까……」

리코「그래、진심인、거구나……///」부끄부끄

하나마루(아아、정말 지 무덤을 판 꼴이구먼유……이제、되돌릴수 없어유……)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04:11.53 ID:EIxeaVEB


하나마루(부끄러워……부끄러워서、아무 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어……아까 판 무덤에 들어가고 싶구먼유……)

리코「……하나마루쨩」

하나마루「네에!」두근

리코「숙이지 말고、고개 들어……응?」

 스륵

하나마루「……리코、쨩……?」

리코「너무 보진 말아줘、리코도……부끄러우니까……///」얼굴화끈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12:54.78 ID:EIxeaVEB


리코「……하나마루쨩이、나한테 그런 마음을 품고 있는지、몰랐어……」

하나마루「……죄송합니다……」

리코「사과할거 없어。저기……리코도 말이야、그……하나마루쨩과 같은 걸、생각했거든……하나마루쨩 같은 여동생이 있었으면、하고……」

하나마루「……엣」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20:59.10 ID:EIxeaVEB


리코「그게 하나마루쨩、리코가 만든 과자를、항상 맛있게 먹어주잖아?」

하나마루「그건、리코쨩이 만든 과자가 정말 맛있으니까……」

리코「맛있게、싱글벙글 만면의 미소로 먹는 하나마루쨩을 보면……굉장히 기쁘고、엄청 귀엽구나、하고 생각했어……」

하나마루「……설마、리코쨩이 그런……///」얼굴화끈

리코「된다면、독차지 하고 싶을 정도로、앗……아니、나도 참 무슨 말을……///」얼굴화끈화끈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30:06.21 ID:EIxeaVEB


리코「어쨌든。……리코는、하나마루쨩에게『언니』라고 존경 받아서……굉장히 기뻐」

 꽉

리코「그러니까 리코도、하나마루쨩을、이제부터는……응……」

하나마루「리、리코 언니……」두근두근

리코「왜、……마루쨩?」 후훗

하나마루「……아아아、여、역시、부끄러워유……///」얼굴화끈화끈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35:59.79 ID:EIxeaVEB


ーーー스쿨 아이돌 부 부실앞


치카「……흐음、아무래도」

요우「작전 성공인것 같네……」

요우치카「……」굿


요시코「저기 두 사람。부실 앞에서 귀대고、뭐하는거야」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39:55.80 ID:EIxeaVEB


요우「아아、욧쨩」

요시코「무슨 일이야、도대체」

치카「흐흥、그건 말할수 없어。욧쨩」

요시코「뭔데、그렇게 비밀로 할 얘기야?」

요우「뭐、바쁘다고 할까、그치」

요시코「바빠?」

 킁킁

요시코「이 좋은 냄새……혹시……쿠키의 냄새! 리코쨩의 수제 쿠키 냄새지!」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44:15.92 ID:EIxeaVEB


요시코「그래 치카쨩이랑 요우쨩은……리코쨩의 쿠키를 독차지 하려는 속셈이구나!? 요하네의 악마적 감이 그렇게 속삭였어!」

요우「아、아니거든!」두근

치카「그런거 아니고!」두근

요시코「척보기에도 동요하고 있잖아、역시 적중이네!……거기서 비켜、두 사람!」

 꾸욱

치카「안돼안돼! 아직 여기 열 수 없는 것이다!」

요시코「요하네도 리코쨩의 쿠키 먹고 싶다고!」

 꾸욱꾸욱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48:57.77 ID:EIxeaVEB


치카「요우쨩、이대로면……!」

요우「욧쨩!」

요시코「뭐야!?」

 슈슈슉

요우「……지금 이 부실 앞에 배리어 쳤어、배리어!」

요시코「……배리어、라고?」

요우「그래 배리어! 타천사는 통과할 수 없는、특수한 배리어!」

요시코「뭐、뭣이……!?」

치카「오오、요우쨩에게 그런게 가능하다니……!」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54:47.93 ID:EIxeaVEB


요시코「큭……단순한 인간 주제 그런 재주를……!」

요우「이 배리어에 닿으면、타천사의 몸은 그……어쨌든 큰 일이 일어나!」

치카「설정이 구체적이지 않아!」

요시코「……얕봤어、요우쨩을。……이렇게 된 이상……」

요우「……뭘 할 생각이지……?」

요시코「……최후의 수단이야!」

 


요시코「요하네의 타천사 설정을 버린다! 비켜!」

치카「으왓、착탈자유다!」

요우「인정미없긴!」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2:59:31.41 ID:EIxeaVEB


요시코「자、거기서 물러나!」

 꾸욱

요우치카「아아、바쁠텐데!」

 철컥

요시코「……어라」

하나마루「후훗、리코하흐 후히 아힛어휴……///(리코쨩의 쿠키 맛있어유……)」

리코「먹으면서 말하는 건 상스러운 거야、하나마루쨩……///」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 2018/01/03(水) 23:08:35.80 ID:EIxeaVEB


요시코「리코쨩과 마루쨩……설마、둘이서 쿠키를 독점하고 있었다니……!」

리코「욧쨩、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쿠키 아직 남았으니까、안심해?」생긋

하나마루「자、욧쨩도 먹어유」생긋

요시코「말 안해도 먹을거야、어쨌든、전부 먹기 전이라 다행이다」후훗

 아앙

 냠

요시코「아아、아힛어。이해서 할할 옹해(아아、맛있어。입에서 살살 녹내)」

리코「그래、고마워。욧쨩///」

하나마루「욧쨩、먹으면서 말하는 건 상스러운 거야///」

 꿀꺽

요시코「어라 미안。그런데、리코쨩、마루쨩。……왜 그렇게 얼굴이 붉어……?」

리코「……왜 그럴까、마루쨩」

하나마루「왜 그런거지、리코쨩」

리코마루「……후훗///」얼굴화끈화끈

요시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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