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9657436

 

 

요시코(요우가 짜증나)

요시코(얼굴도 잘 생겼고 스포츠도 만능에다 요리나 재봉도 잘하고 학교의 스타같은 존재、모두의 인기인)

요시코(내가 되고 싶은 리얼충을 본 뜬 것 같은 사람…)

요시코(내가 원하는 걸 그대로 형상화 한 것 같은 존재… 짜증나…)

 

 

 


요시코「근데 좋아한다고ーー!」

요우「요시코쨩 혼자 뭐해?버스 왔는데?」

요시코「그러니까 요하네야!!」



--

[버스]

요우「그래서!오늘 수업중에 치카쨩이~!」

요시코(이 때는 대략 《요우의 하루》 이야기가 시작된다)

요우「~그리고 리코쨩도 말이지!」

요시코(정말 말 잘하는 사람이다)

요우「그랬더니 반 친구들도!!」

요시코(여러 여자 아이들이 대화에서 나온다)

요시코(나는 최근에야 겨우 반 친구들이랑 말할 수 있는 정도가 됐는데)

요시코(역시 짜증나)


요우「앗、미안 내 얘기만 해서…지루했지?」

요시코「전혀 전혀 아니니까、좀 더 요우의 얘기를 들려줘」


요시코(질투는 하지만 역시 당신의 목소리 좋아하니까)


요우「그래?그래서 말인데!만약 괜찮으면 지금부터 누마즈에 쇼핑갈까 하는데 같이 가지 않을래?」

요시코「쇼핑?어디 갈건데?」

요우「옷 보러 갈려고!그게 최근 더워졌으니까 새로운 여름옷을 갖고 싶어서!」

요시코「좋아、나도 옷 한 번 볼까 했었고」

요우「아싸!그럼 같이 옷가게까지 요ー시코ー!」

요시코「그러니까 요하네야!」


--

요우「어때?이 옷?」

요시코「엄청 어울리는데」

요우「정말!헤헤헤、고마워!」

요시코(아아~귀엽잖아 젠장~)

요시코(아까부터 입어보는 옷 전부 어울리고)

요시코(역시 의상 담당이라 그런 눈이 좋은 건가?)

요시코(짜증귀엽이네)

 

요시코「근데 여름이잖아 바지는 덥지않아?」

요우「아아~역시 그럴려나?」

요시코「아예 그냥 초미니 스커트 같은 걸로 해버려!자!이런거!!」

요우「에에!?긋 그런 거 입었다간 보인다고///」

요우「그래도、요시코쨩이 그렇게 말한다면 입어보기는 해볼까…///」


요시코(큭、어디까지 귀여운 거야 이 선배…)



--

요시코「결국 안 샀네、그 미니스커트」

요우「아니~、그야 진짜 짧으니까 계단 올랐다간 아웃이라고 그거?」

요시코「확실히 엄청 짧았지」

요우「그러고 보니 나만 옷을 사버렸네 요시코쨩은 괜찮아?아무것도 안 샀잖아?」

요시코「뭐어 딱히 맘에들던 것도 없었고」

요시코(사실은 살 돈도 없었지만)

요우「그랬구나 어울리게 해서 미안?…그러면!어울려준 답례라도 할겸 스티커 사진 찍으러 가자!내가 살게!!」

요시코「스슷슷 스티커 사진!?!?」

요시코(그 리얼충 이외는 받아주지 않는 공간에 있어 내가 일절 발을 들여놓은 적도 없는 그 스티커 사진!?)

요우「응 스티커 사진!요시코쨩은 별로 찍은 적 없어?」

요시코「이 타천사인 내가 찍었을 것 같아?」

요우「아아、없구나. 그럼 스티커 사진 데뷔네!가자!요시코쨩!!」

요시코「자、잠깐 난 아직 가겠다고 안 했는데!?」


--

요우「그럼 요시코쨩은 왼쪽으로!」

요시코「여기가 그 마기 사진기 속… 생각보단 넓네…」

요우「최근엔 전신이나 여러 포즈로도 찍을 수 있으니까」돈을넣-설정 뿅뿅

요시코(역시 요우…익숙한 손놀림으로 설정을 하네…이게 리얼충인가…짜증나)

요우「좋아!이걸로 됐으려나!그럼 요시코쨩 좀 더 붙어!!」뺨찰딱

요시코「자자자자!!/// 잠깐 너무 가깝잖아!?!?///」

요우「그래?그래도」

스티커 사진기『뺨을 붙이고 하트를 만들자!!』

요우「봐봐」

요시코「스티커 사진은 포즈도 지정해주는 거야!?무서워!!」

요우「요시코쨩!시간 끝나 버려!자!포즈!!」

요시코「엣에에ーーー!!!」


--

요우「우왓、요시코쨩 이거 반쯤 눈 감았는데?」

요시코「어쩔 수 없잖아!처음이니까!!」

요시코(정말- 모처럼의 첫 투샷이 이런 식으로 되다니…!」

요우「앗!그래도 이것 봐!둘이서 위로 손가락 가르키는 거!이건 잘 찍혔어!」

요시코「정말로、이건 잘 나왔네」

요우「자 이제 낙서 타임이다!요시코쨩도 그려!!」

요시코「엣!?뭘 그려야 되는 건데!!」

요우「그렇네?《요우 앤드 엔젤》이런 느낌?」

요시코「엣 엔젤!?///」

요우「응!타천사는 영어 모르겠고 엔젤로!자 요시코쨩의 등에 날개도 그려줄게!」휙휙-

요시코(뭔가 엄청 자연스럽게 두근거렸어… 이러니까 천연 이케멘은 짜증난다고!)


--

요우「재밌었지!스티커 사진!」

요시코「뭐、나쁘진 않을지도…?」

요우「요시코쨩 후반 낙서에 푹 빠졌으면서~」

요시코「그 그건 익숙해진 것 뿐이야!」

요우「그러고 보니 이건 어디에 붙일까?」

요시코「가지고 있기만 하는 건 안 돼?」

요우「에에-!모처럼 찍은 건데 붙이고 싶지 않아?예를 들어 폰이나?」

요시코「폰!그런 건 꼭 커플 같고 부끄럽잖아!」

요우「그래?다들 하는데?」

요시코「안해 안해!!」

 

아아、역시 요우랑 있으면 즐겁네…

내가 모르는 것도 잔뜩 알려주고.

요우랑 있으면 새로운 것 투성이야.

이대로… 아니、더욱 요우랑 가까워지고 싶어

오늘、요우와 나、

 

 

《빵빵ーーー!!!》

 

요시코「엣?」

 

옆쪽을 보니 자동차가 맹렬하게 이쪽을 향해 오고 있었다

신호도 무시한채

어째서 이런 타이밍에?

내 불행 탓이야?

오늘 방송 못 하잖아

내일부터 연습에도 참가 못할거 아냐

아아

지금 요우한테 고백하려고 했는데…


요우「요시코쨩!!」

요시코「!」


눈치챈 순간 난 요우에게 밀려졌다

잠깐만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그런 짓 하면 네가 차에 부딪히잖아

그러면 Aqours의 모두가 슬퍼한다고

치카 같은 경우는 회복도 못 할 거라고

팬 아이들도 슬퍼할거고

 

그리고 남겨진 나는 어쩔건데

또 학교에 혼자서 가야 하잖아

어째서 넌 그렇게 멋진거야

짜증나

하지만 제일 짜증나는 건

 


자신의 마음에 거짓말 하는 나 자신이 제일 짜증나

 

 

 

 

 

요우「핫、위험했네 요시코쨩」

요시코「!?엣!?!요우!?!」

요우「왜 그래?앗!갑자기 밀어버려서 어디 부딪힌거야?미안해!」

요시코「아니아니!나는 완전 괜찮은데 요우는 멀쩡해!?」

요우「나?나야 괜찮지!요시코쨩을 밀어버린 다음 바로 백스탭으로 뒤로 피했어!」

요시코「너 얼마나 초인인거야…」

요우「괜찮아괜찮아!게다가 이 저자、기본적으로 배드 못 쓰니까 괜찮겠다 싶어서!」

요시코「갑자기 메타 발언 하지마」


--

요우「자、요시코쨩. 주스 사왔어. 기분은 좀 나아졌어?」

요시코「응、갑자기 그런 일이 있어서 피곤한 것 뿐이야…… 저、아깐 정말 고마워. 요우 덕분에 살았어」

요우「괜찮다니까!요시코쨩을 도울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요시코「요우…」


이제 난 내 마음에 거짓말하지 않을 거야

나는 요우가 좋아

분명 이건 신이 나에게 주신 찬스야

요시코「저기、요우」

요우「응?왜 그래 요시코쨩?」

요시코「저기……」


아까 스스로 정했잖아、오늘 고백하자고

내 진심어린 감정을、요우에게

 

 

 


요시코「요우、달이 아름답네…」

 

요우「엣……」

요시코「…………」

 


요우「우와ー!정말!!굉장한 보름달인데!!」

요시코「그래、굉장한 보름달………응?」

요우「아니、이렇게 아름다우니까 경단 같은게 먹고 싶어져 버리는데!」

요시코「엣?저기 요우、의미는 아는…?」

요우「응?보름달이니까 달이 아름답다고 한 거 잖아?」

요시코「………긋 그래!!그야말로 타천사인 나에게 어울리는 보름달!!」

요우「오옷!나왔다 요하네쨩!」

요시코「그러니까 요시코!…어라?」

요우「하하!역시 요시코쨩은 기운 넘치는게 요시코쨩 다워!」

요시코「후훗!요하네님이 풀이 죽거나 할 거 같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아……」



--


요우「그럼 요시코쨩 내일 또 봐!」

요시코「응、오늘은 정말 고마워」

요우「나야말로 어울려 줘서 고마워!그럼 안녕!」터벅터벅

 


요시코「………」

요시코「………………」

요시코「왜、달이 아름답네요를 모르는 거야!?」

요시코「나츠메 소세키 정돈 알라고!」

요시코「내가 한 긴장 돌려줘!」

요시코「짜증나 짜증나!」

요시코「그래도 제일 짜증나는 건!」

 


요시코「솔직히 좋아한다고 말 못한 내 자신이 제일 짜증나ーーー!!!!」

 

 



--

요우「왔어요-」

요우엄마「어서와 목욕물 받아놨으니까 먼저 들어가렴!」

요우「네-에」

터벅터벅
철컥

요우「하아……」

요우「…………」

 

 

요우「정말!요시코쨩 진짜 짜증나!!」

요우「왜 그렇게 까지 하는데 내 마음을 모르는 거야!?」

요우「옷도 요시코쨩이 권한 건 전부 입어 봤고!」

요우「스티커 사진 나도 안 익숙한데 열심히 노력해서 찍었고!!」

요우「요시코쨩의 위기도 도왔는데!!!」

요우「어~째서 내가 요시코쨩을 좋아한다는 걸 눈치 못채는 거야!!!!」

요우「얼마나 둔감타천사쨩인 거냐고!!」

요우「정말 그 후배 짜증나!!」

 

 

요우「근데 좋아해ーーー!!!」

 

 


요우「……그런데 왜 갑자기 달이 아름답다고 했을까? 뭐 됐나」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26035378/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19:42:58.91 ID:smclJ9VT


리코「저、요우쨩.  잠깐 여기 이 부분 좀 묻고 싶은데――」

요우「응? 어디?」빙글

 쪽

리코「읏!」

요우「앗、미、미미、미안! 이렇게 바로 뒤에있는 지 모르고!」삐질

리코「……」화아아아악

리코「책임、져 줄거지……?」꼼지락

――

요우「지、지금은 사고로――」벌떡

요우「어? 내 방……?」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19:47:52.07 ID:smclJ9VT


요우「……으!」화아아아아악

요우「왜 그런 꿈을 꾼 거야 난!」퐁

요우「사고라곤 하지만 리코쨩과、키키、키스라니――」

요우「리코쨩을 정말 좋아하긴 하니만 그런 좋아함이 아니라고!」버둥버둥

요우「……나、리코쨩과 하고 싶은 건가?」

요우「아니아니、자기전에 조금 본 드라마에서 키스신 있었던 탓일거야、아마」

요우「아직 일어나긴 이른 시간이고 다시 자자……」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19:51:48.05 ID:smclJ9VT


――

리코「저、요우쨩」

요우「왜? 리코쨩?」

리코「……」슥

요우「?」

리코「손、잡자?」

요우「왜?」

리코「왜라니、첫 데이트라고!?」

요우「그렇지、첫 데이트니까」꽉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19:55:51.02 ID:smclJ9VT


리코「……미안、요우쨩」

요우「에? 뭐가?」

리코「지금 분명 손에 땀이 엄청나서」

요우「아ー、괜찮아. 나도 똑같거든」

요우「사랑하는 리코쨩과 손을 잡고 나란히 걷다니」

요우「그렇게 안 보일 지도 모르지만 엄청 긴장중이라고」

리코「그렇구나、똑같네」싱긋

요우「응」방긋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00:30.81 ID:smclJ9VT


리코「그럼 설마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것도 알았다거나……?」두근두근

요우「응、알지도」

리코「그럼、해줘?」

요우「……응♡」쪽

리코「후후、고마워♡」

――

요우「……」벌떡

요우「뭐하는 거야 나ー!」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05:03.82 ID:smclJ9VT


――

요우「하아-……」

요우(왜 다시 잘 때마다 리코쨩과 키스하는 꿈만 꾸는거지……)

요우(그 후로도 몇번이나 꿈에서 리코쨩이랑 키스하고――)

요시코「뭐야? 수면부족?」

요우「으음、자기는 하는데 일어날 때마다 정신이 없어서」

요시코「뭐야 그거、뭔가에 씌였다거나!?」기대기대

요우「어떤 의미론 뭔가에 씌인 걸지도」

요시코「! 자세히 들려줘!」

요우「나중에、나도 지금 좀 혼란스러워」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10:50.41 ID:smclJ9VT


치카「아、요우쨩 요시코-쨩!」손흔들흔들

요시코「요시코가 아니라 요하네!」

리코「좋은아침、요우쨩、요시코쨩」

요시코「그러니까 요하――」

요우「좋은아침、리코쨩」쪽

요시코「하?」

치카「호에?」

요우「응?」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15:01.21 ID:smclJ9VT


리코「요、요우쨩……!?」화아아아아악

요우「……앗」

요우「미、미미、미안 리코쨩!」삐질

요시코「지、지금 그게 씌였다는 그거……?」

치카「요、요우쨩이랑 리코쨩은 그런 관계였구나?」

요우「아、아니야、그――」

리코「……」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19:43.47 ID:smclJ9VT


요우(꿈에서 하도 키스를 하다보니 리코쨩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키스를 해버렸어……!)

요우(리코쨩 절대로 화났을 거야……)힐끗

리코「읏!」휙

요우(봐、눈도 피하고……!)

요우(아니 애초에 그 꿈이 잘 못한 거잖아――)

요우(……아니지、애초에 왜 그런 꿈을 꾼걸까)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24:13.04 ID:smclJ9VT


요우(나는 리코쨩을――)힐끗

리코「……」지긋

요우「……좋아하는 구나」

리코「읏!」

요우「앗、새버렸다!」

리코「조、조조、좋아한다니 나를……?」두근두근

요우「그게…… 응」

리코「그、그래……」화아아아아악

요우「응……」화아아아아악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27:54.88 ID:smclJ9VT


요시코「……가자」

치카「에、그、그래도」

요시코「뭐라고 할까、우리가 보고 있는 것도 좀 미안하고」

치카「……응、그렇네」쓰담쓰담

요시코「왜、왜 쓰다듬는 거야!」

치카「음、착한 아이라서?」

요시코「요하네는 타천사니까 착한 애일리가 없잖아!」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31:57.93 ID:smclJ9VT


리코「뭔가、신경쓰게 해버렸네」

요우「응」

리코「요우쨩 아까전부터 그 말만」키득

요우「그、그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삐질삐질

리코「……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적극적이었잖아」

리코「키스한다거나 좋아한다고 한다거나」

요우「……」화아아아아악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36:43.56 ID:smclJ9VT


요우「저、저기. 아까 전은、말할 생각이 없었던 거라 다시 한 번 말하게 해줘」

요우「나、리코쨩을 좋아、하는 모양이야」

리코「하는 모양이야라니、확실한게 아냐?」

요우「그게、아까 눈치챈건걸……」

리코「키스하고 나서?」

요우「응、뭐」

리코「이상해」후훗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41:00.28 ID:smclJ9VT


요우「저、리코쨩은……?」

리코「음-. 나는 요우쨩을――」

요우「……」꿀꺽

리코「쪽♡」

요우「!?」움찔

리코「좋아해♡」

요우「자、정말로!?」파아아아앗

리코「좋아하지 않았다면 키스 받고 더 화냈을 거야?」키득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44:50.79 ID:smclJ9VT


리코「다행이네、요우쨩. 내가 요우쨩을 좋아해서」

요우「그건、죄송했습니다……」

요우「어제 리코쨩이랑 잔뜩 키스하는 꿈을 꿔서、그 영향으로 리코쨩을 보자마자 키스해버리고――」

리코「흐음、그럼、첫 키스는 꿈속의 나구나」

요우「아니、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리코「똑같네♡」

요우「에?」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48:21.20 ID:smclJ9VT


리코「나도 꿈속의 요우쨩이 처음이었으니까」

리코「그래도、역시 꿈 속보다 진짜 요우쨩 쪽이 좋아♡」

요우「……나도 마찬가지야」

요우「체온이나、냄새같은、그런게 있어서――」

요우「꿈 속보다 더 더더 리코쨩다워」

리코「내、냄새라니 나 이상한 냄새 나는 건 아니지!?」당황

요우「좋은 냄새인 걸. 샴푸 냄새려나?」킁킁

리코「저、정말! 부끄러우니까 맡지 마!」화아아아악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52:25.23 ID:smclJ9VT


요우「그럼、갈까. 어서 가지 않으면 지각할 거야」슥

리코「……으! 응」꽉

요우「왠지 저기압인데? 손 잡는 거 싫었어?」

리코「뭔가 너무 익숙해서 다른 사람한테도 자주 이러는 거려나」흥

요우「꿈 속에 리코쨩과 잔뜩 잡았으니까」

리코「……그렇구나」

요우「……」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ぎょうざ) 2018/05/11(金) 20:54:51.23 ID:smclJ9VT


요우「역시 목적지 변경!」휙

리코「에? 잠、요우쨩!?」

요우「학교보다 지금은 리코쨩과 단둘이 있고 싶어!」

요우「꿈 속의 리코쨩보다、더 길게 리코쨩과 있고 싶어!」

요우「리코쨩의 꿈 속 나보다、오랫동안 리코쨩과 있고 싶어!」

리코「! 저、정말 요우쨩도 참」후훗

리코「그래도、땡땡이는 오늘만이니까!」

요우「알겠지말입니다!」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9710689

 

 

위잉

자동문이 열리고、안에 들어가자、헌책의 독특한 냄새가 휩싸인다.
주위를 둘러보니、책상의 앉아 책을 읽는 사람、노트를 펼쳐 놓은 교복의 아이、선반 앞에서 서서 읽는 사람、모두 제각각 할 일을 하고있다.
그렇다、오늘 우리는 도서관 데이트를 온 것이다.

「누마즈에 이런 도서관이 있었구나」
「예、집중하고 싶을 때 자주 이용합니다」
「자주 와?」
「그렇네요. 옛날부터 자주 이용하는 편이죠. 요시코 씨、이쪽으로」

다이아 선배에게 이끌려、도서관의 안쪽으로
……갑자기 손을 잡으면 심장이 놀라잖아
다이아 선배는、파란 블라우스에 흰색 타이트 스커트、그 위에 얇은 노란색 가디건을 걸치고 있고
나는、체크 무늬 원피스에 갈색 재킷을 입고 있다.
데이트지만、도사관이고 하니、서로 그렇게 눈에 띄는 옷은 아니다.

「자、여기가 열려 있네요. 들어가죠. 요시코 씨」

도착한 곳은、공부용 별실.
네모난 방에는 벽에 창문이 하나、그 아래로 책상과 의자가 한 개씩 있었다
입구에는、커튼이 달려 있어、집중해서 공부하기에는 안성맞춤 인 것 같지만
……명백하게、일인용이다.


「……저、저기 다이아 선배?」
「왜 그러시죠?잠깐만요 의자를 하나 더 가져올게요」
「아……」
「딱 있었네요. 안성맞춤이에요」
「다이아 선배、여기 개인실인게……」
「맞아요. 저、이 개인실에서 공부하는 게 차분해져서 좋아하거든요. 이렇게、커튼도 있고」
「개、개인실에 두 사람이라니……괜찮은 거야?」
「딱히、두 사람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는 어디에도 써 있지 않답니다」

화、확실히 그렇지만……
조심스레、자리에 앉자
옆에 놓은 두번째 의자에、다이아 선배도 앉는다.
서로의 팔꿈치가、닿을 듯 닿지 않는、그런 거리

「자、그러면 시작해볼까요」
「으、응」

이、이럴 줄은……몰랐다고오!

 

저는 지금、요시코 씨와 둘이 나란히 、묵묵하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이렇게 친한 친구와 공부를 하러 오는 것이 꿈이었어요
카난 씨나 마리 씨는、같이 공부를 할만한 느낌은 아니니까요.

옆에있는 요시코 씨에게、시선을 돌려봅니다.
노트를 바라보는 그 표정은、진지함 그 자체
반듯한 얼굴이 더욱 빛나는군요

「……응?」

요시코 씨가、이쪽을 눈치채고 말았네요
일단은、웃어 볼까요

「뭐、뭐야……」
「아뇨、요시코 씨、감사합니다.」
「뭐、뭔데 갑자기」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공부하죠」

얼굴을 붉히고、석연치 않은 모습 그대로 요시코 씨는 공책으로 시선을
되돌렸습니다.

오늘은、즐거울 것 같아요.

 

「……」

장난치고 싶다.

그렇게 결심하고 몇분이 지났을까
지금은 문제를 푸는 건 손에 맡기고、머리는 어떻게 해야 혼나지 않고 건들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

그게、어쩔 수 없지 않은가
다이아 선배가 옆에있고、왠지 모르게 갑자기 웃어주고……
생고문이다.

게다가、사실、두 사람이 따로 공부하는 건 처음이다.
지금까진、다이아 선배가 나를 봐줬었으니까
시간이 갈수록、가만히 못 있겠다
귀에 바람을 넣어볼까、아님 무릎에 다이빙할까
……절대로 혼나겠지

――그렇게、공부를 시작하고 얼마후

나는、무료한 왼손을 책상에서 살며시 내린다
몇번이나、상황을 살피고선

「……으」

화내지 않기를...
그렇게 염원하며……다이아 선배의 허벅지에、살짝 손을 올렸다.
다이아 선배가、순간 움찔하는 것을 느낀다.

뭔가、반응이 있을까……아니면……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는데、다이아 선배가 움직이는 기척이 느껴진다

「……!」

다이아 선배의 손이、내 왼손에 겹쳐졌다

그리고、손가락이 교차한다.

「읏……」

심장이、튀어 나올 뻔 했다

슥슥슥
펜이 움직이는 곳 아래、서로의 손이 얽혀있다
다이아 선배의 손、부드러워……

「……스읍……하……」

조용히 심호흡을 하고、마음을 진정시킨다
기대버릴까 하는 욕망을 누르고서、왼손에 약간 힘을 준다
그것에 반응하듯、다이아 선배도 힘을 줘 돌려준다

공부하는 곳 아래로、우리는 그렇게 서로의 존재를 재차 확인했다.

――

「요시코 씨、저、잠깐 화장실에 다녀올게요」
「아、아아、어. 다녀와」
「그래서 그、일단 손을 놔 주셨으면 하는데……」
「미、미안」
「그럼、잠시 실례」
「응」

철컥

다이아 선배가 별실을 나갔다.
갑자기、방이 넓게 느껴진다.
……아니、반대로 좁았던 거겠지만

「……후우」

손、놔 버렸네……
따스함을 잃은 왼손이、외로움을 더 강하게 느끼게 했다――

 

손을 씻다보니、왼손에 의식이 쏠립니다
아까까지、요시코 씨를 잡고 있던 손

「……후훗」

자연스레、미소가 번집니다.
뭔가하지 않을까 했지만、손을 잡다니
역시、요시코 씨는 응석쟁이군요
……뭐、무릎에 눕는 것 정도 까지는 상정하고 있었지만요

생각해보니 두 사람이 따로따로 공부하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돌아가면、조금은 응석쟁이 씨를 돌봐주도록 해볼까요――

 

「다녀왔습니다」
「어서와」

샥하고、커튼이 닫히는 소리가 울린다.
하지만、왜인지 다이아 선배는 자리에 앉지 않는다
무슨 일 일까、하고 생각한 순간、다이아 선배가 뒤에서 어깨의 손을 얹어왔다

「요시코 씨?」
「으아……뭐、뭐야 다이아 선배」
「외로웠나요?」
「아……」
「조금、봐 드릴께요」

몇 번 내 머리를 쓰다듬은 후、다이아 선배는 내 어깨에서 손을 뗐다.
오른쪽 귀 근처 어깨 너머로 보고 있는 것 같다.
겨우 이정도 일 뿐인데、전신이 뜨거워진다
가슴의 고동이、별실 전체에 울리는 것만 같다
찰싹붙어 저 상냥함에 몸을 맡기고 싶은 유혹에 사로잡히면서、나는 묵묵히 공부를 이어간다.

「……」

집중력을 내기에、적당한 고양감
펜이 춤추며、차례차례 문제를 풀어간다.
몇 페이지를 더 나갔을 쯤、다이아 선배가、속삭였다

「……요시코 씨?」
「……읏……응?」

내 집중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상냥한 배려였던 것 같지만……숨이 귀에 들어가서…….
살짝 얼굴을 들자、다이아 선배의 아름다운 손가락이 노트를 향한다.

「여기」
「에……」
「계산、틀렸습니다」
「아……」

허둥지둥 지우개로 지우고、문제를 다시 푼다
간단한 실수였다.
역시、머리가 좀 우쭐해져 있는 건가
……
그런 나를 보고서、다이아 선배는 즐거운 듯 보였다.

「우후훗 노력하셔야겠네요」
「펴、평소엔 이런 실수 안 하거든」

다이아 선배는、키득키득 웃으며 내게서 떨어졌다

「아……」

갑자기 등뒤가 쓸쓸해져、무의식적으로 조용히 소리가 새어버렸다.

토닥토닥

내 소리가 들린건지、내 분위기를 읽은 것인지、2번 내 머리를 만지고선、다이아 선배는 옆자리로 돌아왔다

다시、우리들은 조용히 책상으로 집중
힐끗하고、다이아 선배에게 시선을 돌려봤다

「……읏!」

눈이 맞았다

싱긋

「……!!」

다이아 선배가、웃어준다.
나는、나도 모르게 아래로 시선을 돌리고、크게 날뛰는 가슴을 억누른다.
이 사람、눈이 맞으면 반드시 웃는 뭐 그런 거야!?
슴을 가다듬고서、다시 노트로 눈을 돌렸다

――

「다이아 선배、나도 잠깐 다녀올게」
「알겠습니다」

별실을 나와、나는 화장실로 향한다

――

「……스읍……하아……」

손을 씻으면서、다시 한번 심호흡

……즐거워
그저、같이 하루종일 공부를 하고 있을 뿐이지만
예전같으면、도서관은 오려고도 하지 않았을 텐데
오히려、조용한 분위기는 좀 별로였지
그것이、같이 오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 이렇게나 바뀌다니
……아니、다이아 선배와 함께라
다이아 선배、덕분
내 작은 장난에도、부드럽게 대답해준다
도서관 데이트는、정기적으로 하고 싶네

몇번이나、껴안고 싶은 충동을 억제 했는지
생각해보면、잘도 집중하고 있다

……역시、마음이 있는 거지?
먼저 오자고 한 것도 다이아 선배고

자、빨리 돌아가자
하아아……좋아하는구나……

――

철컥

별실에 돌아오니、다이아 선배가 묵묵히 공부중이다
그 뒷모습을 보고 있으니、왠지 이상한 기분이 든다
애초에、꽤나 고양된 상태니까

조금、조금은……

나는、최대한 다이아 선배의 집중을 깨지 않도록、조용히 걷는다.
한 걸음씩 걸을 수록、심장이 강하게 뛴다

「……으」

다이아 선배의 뒤에 선다
눈치챈 다이아 선배가、말을 건다

「……요시코 씨?무슨 일 있나요?」

나는、다이아 선배의 목에 손을 두른다.

「읏!……요시코 씨?」
「요、요하네가……봐줄게……」
「……그건 참 믿음직하네요」

다이아 선배는、크게 저항하는 것 없이、공부를 이어갔다
문제집에 몰두하고 있는 다이아 선배를 보는 건、처음있는 일이다
……뭐 이렇게 두근거림이 전해질 정도의 거리가 된 건、기세였다고 할까 뭐랄까
다이아 선배의 노트를 멍하니 바라본다

「……」
「……」

안 틀리네……
아까전의 답례를 할까 했는데、보기엔 틀리는 거 없이 잘하고 있다
3학년 범위를 전부 아는 건 아니긴 하지만
그건 그렇고、예쁜 손이다……
아니아니!이게 아니지、나는 미스를 찾는 것 뿐이야!
몸을 쑥 내밀고선、잠깐 뚫어지듯 노트를 바라본다
……아

「다이아 선배、거기……」
「네?」
「틀렸어」
「에?……아아、감사합니다」
「우후후……정신 똑바로 차리라구」
「요、요시코 씨에게 듣고 싶진 않군요」

아、조금 얼굴이 붉어졌어
다이아 선배 귀여워
팔을 두른채로、귓가에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더、장난을

「……요하네、야」
「으흐……뭡니까……」
「힘내. 타천사 요하네가 응원하고 있으니까……」
「으읏 고맙습니다」

아쉬움을 느끼며、다이아 선배에게서 떨어져
나는 자리로 돌아왔다.
이 이상은、혼날 것 같고
……뭣보다、심장 박동이 위험해

필기구를 손에 들고、나는 다시 한번 잠깐、다이아 선배를 본다.

힐끗

「……!」

눈이 맞은 다이아 선배가、이번엔 바로 시선을 돌려버린다
옆모습이、붉다.
너무 심했나……

적당히 달콤한 공기 속에서、우리들은 각자의 과제로 돌아갔다――

 

「요시코 씨、오늘은 감사했습니다」
「나야말로」

저녁이 되어、도서관을 나온 우리는 어느 카페에 와있다.
내가 추천한 곳이다

「저、누군가와 오늘처럼 도서관에 오고 싶다고 늘 생각했어요」
「그랬어?카난 선배나 마리 선배는……」
「그 두사람은、이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아아……」
「그래서、오늘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나、나라도 괜찮으면 언제든 어울려줄게」
「감사합니다 요시코 씨와 친해져서、정말 다행이에요」

다이아 선배의 얼굴 가득한 미소가、다시、내 심장을 꿰뚫는다

「다、다이아 선배는 자주 그런 부끄러운 소릴 딱 말하네」
「어머、생각한 것을 말 한 것 뿐이랍니다」
「……스、슬슬 뭐라도 주문하자. 요하네 배고파졌어. 이 가게、맛있다구!」
「후훗 그건 정말 기대되는군요」

다이아 선배의 직구를 견디지 못하고、나는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메뉴를 펼쳤다

「나는 이 파스타로 할래. 그리고、코코아라도 시킬까」
「그럼……저는 오므라이스랑、녹차라떼로 할게요」
「녹차 참 좋아하네. 알았어」

점원을 부르기 위해、주위를 둘러본다
……어라?
가게 입구 쪽、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있는 사람
누굴 닮은 것 같은……?
그저 착각인 경우일지도 모르니 계속 보는 것도 실례고、마침 점원도 근처에 있기에
나는 주문을 우선하기로 했다

「저기요!」

네-!

대답과 함께、점원이 우리의 자리로 온다

「주문은 정하셨습니까」
「저는 이 파스타랑、코코아」
「저는 오므라이스랑 녹차라떼로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더 시키실 건 없으신가요?」
「「예」」

메뉴와 함께、점원은 안쪽으로 들어갔다

「저기、다이아 선배는 언제부터 성적 좋았어?」
「성적이요?……옛날부터 쿠로사와 집안의 장녀로서 염격하게 자랐으니……처음부터려나요」
「어、엄청나네…… 힘들진 않았어?」
「그런 시절이 있던 것도 사실이지만、어느새 익숙해졌네요」
「그런 거야?그 것 말고도 이것저것 배우는 것들이 있다고 하던데」
「그렇네요. 무용과 거문고、다도같은 이런저런게 있죠」
「역시 다이아 선배는 굉장하네」
「그렇지 않아요」
「아니 그런 걸. 나라면 절대로 무리야 분명 연습중에 타천할걸」
「요시코 씨도、저와 하는 공부회에서 도망치지 않았잖아요」
「다이아 선배랑 함께니까」
「그、그런가요……」

후훗 아까의 답례
마침 적당한 타이밍에、점원이 왔다

「코코아랑 녹차라떼 입니다」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코코아를 한 모금 마신다.
입 한 가득 달콤함이 퍼진다. 맛있어.

「다이아 선배、정말 녹차 좋아하네」
「예、아주 좋아합니다」

공부회에서도、녹차 푸딩을 자주 먹는다

「녹차는、맛있어?」
「어머、마셔보고 싶나요?」
「괜찮아?」
「예、여기요」

다이아 선배에게 컵을 받는다
간접키스를 의식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이제와서란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이번 만큼은 다를지도 몰라

「……읏」

컵에 남아있는、다이아 선배의 입술 흔적
……의식하지 않는 게 무리다

「왜 그러시나요?」
「아、아니……」

다이아 선배는、깍지를 끼고선、이쪽을 보며 미소짓고 있다
마셔도 돼?괜찮은 거지?
나는、컵에 남아있는 입술에、살짝 입을 겹쳤다

「……으」

단 맛과 은은한 쓴 맛이 섞이는 독특한 맛
강하게 뛰는 가슴을 억누르기 위해、필사적으로 맛에 집중한다

「꽤、괜찮네……」
「그렇죠!?알아주시다니 기뻐요!」

약간 몸을 앞으로 내밀며、몸으로 기쁨을 표현한다
뭐、녹차는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으니까

「맛있는데. 녹차도 꽤 하는 걸. 달콤함 속에 숨어있는 쓴맛、요하네에게 적합해」
「다음에、요시코 씨에게도 녹차 푸딩을 드릴게요」
「기대할게」
「예、굉장히 달고 진하니까、타천사 씨의 입맛에 분명 맞을 겁니다」
「요하네는 어른스럽게 쓴맛이 강한게 취향이라고!」

이번엔 내가 조금 몸을 내민다
최근、어린애 취급을 받는 게 많아진 듯한……

「알겠어요. 기대하고 있어주세요」

싱글벙글 웃으며、다이아 선배는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정말 안거야...?」

점점 어린애 취급을 받는 듯 하지만、기분은 좋으니 묻어둔다
분위기를 바꿔、이번에는 내 컵을 내민다

「다이아 선배、내 코코아 줄게」
「어머、감사합니다」

컵을 받고선、입으로 향하는 다이아 선배
그 자연스러운 행동에、자기자신이 부끄러워졌다
너무 신경썼던 거려나

「코코아도 좋네요 그러고 보니、요시코 씨는、초코를 좋아했죠」
「그렇지」

기억하고 있었구나、기쁘다……

「이번에、초코를 같이 만들어 볼까요. 간식 만드는 것에도 흥미가 있어서요」
「정말!?응!만들래!!」

다시 한 번 몸이 앞으로 나간다

「예、조만간 시간을 맞춰봅시다」

미소짓는 다이아 선배를 보니、마음이 춤춘다
그런데、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이아 선배는、진로 어떻게 할 거지
수험 공부 같은 것도 있지 않나……
그렇게 시간 있으려나……

「다이아 선배……」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다이아 선배에게 진로에 대해 물으려 한 순간、점원분이 요리를 들고 왔다

「감사합니다」

조금 허둥대며、나는 다이아 선배와 접시를 받았다

「「잘 먹겠습니다」」

나는 파스타를、다이아 선배는 오므라이스를
진로 이야기는、나중에 물어볼까……
그렇게 생각하며、파스타를 입에 넣는다
여기 음식、추천할만하단 말이지

 

「「잘 먹겠습니다」」

오므라이스에 숟가락을 넣으니、부드럽게 계란이 깨지고、치킨라이스가 드러납니다
숟가락을、입으로 향하자
솔직한 감상평이 새어나와 버립니다

「……맛있어요」
「그치!?」

제 얘기를 듣는 요시코 씨는、기쁜 듯이 웃었습니다

「이런 가게가 누마즈에 있다니……」
「흐흥、숨겨진 맛집이라고」

정말로 맛있어 손이 저절로 움직이고 맙니다
요시코 씨에게도、맛보여 주고 싶은 맛이네요
파스타를 입으로 옮기는 있는 요시코 씨에게 말을 걸어보죠

「요시코 씨」
「응?……으응、왜?」
「아-앙」
「!?……아-앙」

숟가락을 입에 넣고、우물우물 하는 요시코 씨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습니다

「……고마워」

조금 쑥스러운 듯하네요
학교에서 몇 번이나 하는 건데 말이죠
아까 전의 녹차라떼로 의식해버린 거려나요
후훗 귀여워요

「한입 더 어떠신가요?」
「으、응」
「자、여기요」
「……아-읍」

제가 내미는 숟가락을 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그 후로도 절반 정도를 요시코 씨에게 주고 말았습니다

「――잠깐、화장실 다녀올게」
「알았어요」

화장실에 들어간 것을 확인한 후、저도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참견쟁이 소꿉친구를 혼내기 위해

「……두분. 이런 곳에서、뭐하시는 거죠」
「에、사、사람을 잘못 본 게 아닐까나」
「맞아yo 저희는 그냥 관광객입니da」
「얕보지 마세요?요시코 씨는 속여도、저는 못 속입니다. 폼으로 소꿉친구를 하는게 아니라고요」
「……이런- 들켰나……」
「당연하죠. 가게에 들어온 순간부터 알았어요」
「그래서、어때?다이아. 마음은 확실해졌으려나」
「그렇네요……」

오늘 하루가、머릿속에 떠오릅니다

――둘이서 나란히、공부를 한 시간

「아무 일 없이 흘러간 시간마저 사랑스러워서……」

――웃을 때、수줍어하던 얼굴
――머리를 쓰다듬을 때、기뻐하던 얼굴

「그저、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서……」

――뒤에서、안겼을 때의 고양감. 실수를 보인건、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저는、분명……」
「그래…… 응원할게、다이아」
「감사합니다」
「뭐、꽤나 전부터 요시코는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지만」
「그럼 다이아…… 그건……」
「그렇네요、이렇게 된 이상、숨기고만 있을 수는 없겠네요」
「어떻게 된다해도、우리들은 다이아랑 요시코를 응원하고 있어」
「예、고맙습니다. 그럼、슬슬 가봐야 겠군요」
「응. 여기에서 확실하게 지켜봐주자!알았지、마리!」
「예스!확실하게 엿보……응원할게!」
「……두 분、역시 돌아가 주시겠어요?」

정말이지……어쩔 수 없는 소꿉친구라니까요
하지만、그런 소꿉친구의 가벼운 농담이、저의 긴장을 풀어주는군요
자、슬슬 요시코 씨도 올 때가 됐어요――

 

손을 씻으며、생각에 잠긴다
하루가、벌써 끝나는 건가
……즐거웠어
연습이 없는 날은、매일 오고 싶네

물을 멈추고、손을 닦는다.

다이아 선배、진로 어쩔까
이번에야 말로、확실히 물어봐야지……

나는 한 번 심호흡을 하고、화장실을 나선다

――

「기다렸지、다이아 선배」
「예」

자리에 앉아、다이아 선배를 보니、조금 분위기가 바뀐 기분이 든다
온화한 미소를 띄우고 있지만、약간 진지한、뭔가를 느끼듯

「……」
「……」

「다이아 선배、고등학교 졸업하면 어쩔거야?」
「전……」
「응」
「……요시코 씨、저 도쿄의 대학에 진학합니다」
「그래……에에!?」

지금……뭐라고? 도 쿄?

「다、다이아 선배…… 도쿄로 간다고……」
「……네」
「난、분명……」

뭐랄까、다이아 선배 같은 명가의 아가씨는 현지에서 벗어나지 않을 거라는、그런 이미지였다.

「그렇네요. 언젠가 가업을 잇기 위해서、돌아올 예정이긴해요. 하지만、학생시절 동안은 자유롭게 해줬습니다」
「그렇、구나……」

점점 냉정을 되찾고、도쿄에 간다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이해되기 시작됐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모르겠다.

「……그런 얼굴하지 마세요. 평생 이별하는 게 아니니까요」
「……」

평생 이별하는 게 아니다、확실히 그렇긴하다
게다가、만나러 간다면 못 갈 거리도 아니다.
……난 막연하게 그럴 줄 알았던 것이다、지금의 3학년이 졸업한 뒤
자주는 아니더라도、만나자고 하면 언제든 만날수 있을 거라고
그런데…
안 돼、이런 얼굴하면
그래도……

「다이아 선배……」
「네」

나의 모습을 보고、다이아 선배는 곤란한 듯한、면목없는 듯한 얼굴로、옅게 웃고 있었다
뭐라도、말을해야

「무슨、대학이야?」
「아아、이름은――」

그 대학은、전국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한 대학이었다.
학과는 경제라는 것 같다
일단은、가업의 참고로

「정말 대단하네……다이어 선배」
「뭐、3년간 노력했으니까요」

아무렇지 않은 듯 얘기하는 게、역시나 과연 다이아 선배다.

그 후로도、다이아 선배에게 이런저런 대학 얘기를 들었다
캠퍼스 안에 뭐가 있다던가、학교 주변에 뭐가 있다던가、녹차 푸딩을 파는 간식 가게같은 곳도
가지도 않았는데 확실하게 조사한 부분이、그야말로 다이아 선배였다
나는 그 얘기에 집중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모를、기묘한 상태였다.

 

「――오늘은、감사했습니다」
「나야말로. 즐거웠어」

가게를 나와、작별 인사를 한다
나는 버스 정류장
다이아 선배는 여기서 마중을 기다릴 것이다

「또、오죠」
「응、그럼」
「예、학교에서 봐요」

등을 돌리고、걸어간다
시야에서 다이아 선배가 사라지고、석양이 비치는 길과、길을 걷는 사람들이 보인다
왠지 그 광경이、앞으로의 미래처럼 느껴져서
이제 만날 수 없을 것 같은、그런 기분이 들어

「……!」

뒤를 돌아 달린다

「어라、요시코 씨――」

뭔가를 말하려는 다이아 선배를 무시하고 난――

「뭔가……!?」

있는 힘껏、껴안고
있는 힘껏、힘을 담아

안절부절해서 가만히 못있듯한 마음을

「다이아 선배……떨어지기 싫어……」
「요시코 씨……저도 그래요……」
「……」
「지금 대학에 진학하는 건、전부터 생각해두던 겁니다……하지만、막상 진학할 때가 오니、이런 기분이 되다니……」
「다이아 선배……」
「요시코 씨、혹시……당신이……아뇨、아무것도 아닙니다……」
「다이아 선배……?」

다이아 선배는、그저 내 머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뭘 말하려고 한거지……?

「……자、요시코 씨. 슬슬 시간이 늦었어요?」
「응……」

다이아 선배의 가슴에서 고개를 들어보니、다이아 선배는 곤란한듯、쓸쓸한듯 웃고 있었다.

 

――고마워、미안했어
――아뇨、그럼

짧은 말을 나누고、나는 이번에야 말로 귀갓길에 올랐다
버스 창문으로 거리를 바라보며、앞으로의 일을、생각한다

「……」

창문에 비치는、익숙한 거리
……도쿄의 버스는、어떤 경치가 보일까

――

「나왔어!」
「어서와」

내 방으로 들어가、컴퓨터를 켠다
그걸、알아보기 위해

「……역시、있었어」

열려있는 건、오늘 들었던 대학의 소개 페이지
유명 대학이면、규모도 클 것이다
그러니、있을 줄 알았다

「……교육학과」

전부터、줄곧 생각해봤다
나는 장래의、무엇을 하고 싶은지

떠오르는 건、자신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던 다이아의 모습
그리고、반 친구들을 가르쳐주던 내 모습

――나는、선생님이 되고 싶어

엄마와、마찬가지로
소탈할지도 몰라
하지만、가장 마음이 끌려

「그럼……」

엄마에게、말하러 가야겠다.
나의 장래와、진학에 관한 걸

 

「――그럼」

작아지는 요시코 씨의 등을 멍하니 바라보며、아까의 일을 되새겨 봅니다

「……쓸데없는 소릴、해버렸네요」

――만약 요시코 씨만 괜찮으면、함께
저는 분명、그렇게 말하려고 했습니다.

「이러면 안돼요、요시코 씨의 진로인 걸요」

요시코 씨의 진로는、요시코 씨의 것입니다
제 형편으로、멋대로 바꿀 순 없어요

……그래도、만약 가능하다면
요시코 씨와 함께、또 학교에 다니고 싶어
분명、매일이 반짝반짝한 날이 될 것이 분명하니까

누마즈 거리와 어울리지 않는 검은 자동차가、이쪽을 향해 오는 것이 보입니다.
마중、온 것 같네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응」

엄마를 부르고、테이블 너머로 마주 하고
나는、생각하던 것들을 털어 놓았다

「요시코가 선생이라. 힘든데?」
「놀라진 않아?」

예상외로、엄마의 반응은 가벼웠다

「요시코、학교에서 반 친구들의 선생님 역할중이지?그런 소문 들었어」
「딱히、조금 가르쳐 주는 것 뿐이야」

엄마에게 알려지니 부끄럽다
즈라마루네 부모님이나 뭐 그런 분들이 알려준 거려나……

「가르치는거、재밌니?」
「응. 설명한 걸 알아주니까、왠지 기뻐」
「그래. 힘내」
「괜찮아?」
「요시코가 스스로 결정한 건데、무슨 말을 하겠어. 근데、각오하는 게 좋다?선생은 체력 승부야」
「스쿨아이돌하고 있고、체력은 괜찮아. 그런데……」
「왜?」

이것이、본제
허락해줄까……

「대학、말인데……」
「어머、벌써 거기까지 정했어?」
「응」

핸드폰으로、대학 홈페이지를 열고서
조심조심、화면을 보여준다
도쿄의 유명대학、페이지

「이 대학、말인데……」
「잠깐 보여줘?……어라」

대학의 이름을 본 엄마가、순간 놀라고、
이쪽을 보고선……왜 웃는 거지?

「근데、왜 이 대학으로 한 거야?」
「에、그게……이 대학이라면 유명하고……맞는 학과도 있고……」

솔직히、다이아 선배 말고는 이유가 없던 나는、우물거릴 뿐이다
역시、너무 일렀나……

「다이아쨩?」
「에!?」
「다이아쨩이 진학하는 곳이지?이 대학」
「어떻게 아는 거야!?」
「다이아쨩네 엄마한테 들었어」
「에에!?」

엄마、다이아 선배네 엄마랑 친분이 있었나?
생각해보니、다이아 선배는 늘 공부를 봐줬으니까、엄마가 감사의 전화를 한다해도 이상할게 없다.

「무슨 이상한 소리한 거 없지!?」
「글쎄、어떠려나?」
「엄마!」
「근데、요시코의 얘기는 자주 들었어. 지난번 시험 1등이었잖아?그 때、다이아쨩이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며」
「에、아……그래……」

물론 직접 말했을 때도 굉장히 기뻐해 줬지만、다른 사람에게 또 들으니 부끄럽다

「그래서、다이아쨩이 있으니까?」
「에、아니、딱히、그런 건……」

정곡을 찔려、땀이 흐르고
얼굴이、뜨거워진다

「다이아쨩도、분명 기뻐할거야」
「그럴까……」

다이아 선배와 함께 하는 풍경을 떠올리니、가슴이 뜨거워진다
……아
내 모습을、엄마가 재밌다는 듯이 보고 있다.

「역시 맞잖아. 힘내렴. 잘만 성적유지하면 괜찮을거야」
「괜찮아!?……그게、도쿄、인데……」
「생활비는 엄마가 잘 보내줄테니 안심하고」
「고마워、엄마……나、힘낼게」
「좋아. 아、합격하면 다이아쨩이랑 같이 살게 해달라고 하면 어떨까?생활도 편해질 거고、다이아쨩이라면 안심이고」
「에!?어、엄마!?」

터무니없는 소릴 꺼냈다
그、그야、같이 산다면 기쁘겠지만……그게、그게그게……!

「다이아쨩네 엄마한테 얘기해볼게. 아、그럴려면 다이아쨩이 먼저 이사할때 큰 방으로 잡으라고 말해야겠네. 그 만큼의 임대료는、엄마도 내는게 좋겠지. 그리고……」
「잠깐!잠깐 엄마 멋대로 얘기를 진행하지 마!!」

엄마가 이상한 스위치가 들어간 것 같다.
엄마를 막기위해 몸을 일으키며、우선 다음 도서관 데이트 날짜를 정해야 겠네、같은 생각을 했다

 

To be continued.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20261851/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5(月) 23:57:31.14 ID:3GPotW+c


 딩-동

 철컥

요시코「잠ㄲ…빠르지 않아!?」

하나마루「에…그런가」

요시코「잠깐만 기다려줘 바로 정리할테니까!」

하나마루「지는 괜찮은데?」

요시코「내가 싫어!」

 쾅
 우당탕쿵탕

하나마루「안에서 대체 무슨 일이…」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5(月) 23:58:08.38 ID:3GPotW+c


 철컥

요시코「하아하아…」

요시코「…들어와」

하나마루「괜찮아?그렇게나 어질러져 있던 거야…?」

요시코「벼、별로 어질러져 있던 거 아니거든!」

요시코「침대 정돈이야 침대 정돈!」

하나마루「치、치치치치침대 정돈!?///」

하나마루(요시코쨩 그런 갑자기 그런 지는 그런……///)

하나마루(아니 설마 그런 설마 그런……///)

요시코「됐으니까 빨리 들어오라고!」

하나마루「즈랏!?///」

하나마루「……시、실례합니다아///」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5(月) 23:58:43.98 ID:3GPotW+c


하나마루「저기 요시코쨩」

요시코「왜?」

하나마루「정말 오늘 밤 신세를 져도 괜찮을까…///」

요시코「오늘은 아무도 안 오니까 좋을대로 해도 괜찮다니까」

하나마루「엣!?」

하나마루「조、조조조、좋을대로라고…///」

하나마루(요시코쨩을 좋을대로 해도 돼!?)

하나마루(저런 거나 이런 거 까지 전부 상관없다고!?)

요시코「?」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5(月) 23:59:21.47 ID:3GPotW+c


요시코「그러고 보니 루비는?」

하나마루「에!? 아、루、루비쨩은 조금 늦는다고…」

요시코「정말이지…」중얼

하나마루「?」

 철컥

요시코「여기가 내 방이야」

요시코「잠깐만 마실거 가져올게」

하나마루「아、고마워…」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00:02.47 ID:6dUdQU6U


하나마루「……」

하나마루(여기가 요시코쨩의 방…)

하나마루(의외로 귀여운 방이네유…)

하나마루(……이상해 보이는 것도 잔뜩 있긴 하지만)

하나마루「그리고……」

하나마루「엄청 좋은 냄새가 난다///」

하나마루「요시코쨩의 냄새…」습-하-습-하-

하나마루「못 참겠어유」습-하-습-하-

하나마루「……」습-하-습-하-

하나마루「이 기회에 잔뜩 머금자」스-으-으-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00:44.53 ID:6dUdQU6U


 철컥

요시코「기다렸지……엣 에엣!?」

하나마루「」창백

요시코「무슨 일이야!?즈라마루!!괜찮아!?」흔들흔들

요시코「정신차려!!」

하나마루「수…숨을…들이키는데 필사적이여서……」창백

하나마루「내쉬는 걸 잊었어유……」털썩

요시코「즈라마루우우우우우우우!!!」

─────
───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01:23.98 ID:6dUdQU6U


요시코「조금 진정했어?」

하나마루「응……미안」

요시코「정말이지……뭘 하고 있던 거야…」

하나마루(말 못 해…절대로……)

 리토리토리토루데몬♪

요시코「아、미안 잠깐 전화좀」

 철컥
 쾅

요시코「어이!루비 너 언제 오는 거야!?」

루비『으유……미안 그 오늘은 못 갈 것같아…』

요시코「하아!?」

루비『그게……』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09:28.98 ID:6dUdQU6U


~~~~~~~~~~

루비「다녀오겠습니다──」

다이아「잠깐만요」고고고고고

루비「삐깃!?」

다이아「루비 당신 또 멋대로 제 아이스크림 먹었죠?」

루비「아、안 먹었습니다…」

다이아「거짓말마요!!」

다이아「오늘만큼은 절대 용서 못 합니다!」

루비「으유……」

다이아「벌로 밤샘μ's 노래방 마라톤을 개최하겠어요!」

루비「언니!」

다이아「당신은 확실하게 내일 아침까지 어울려줘야 겠어요」

루비「맘껏 와봐!맘껏 와보라구!」

다이아「우선 제가 흔한 슬픔의 끝 루프부터──」

루비「안 돼!우선 내가 나와토비 루프부터──」

 꺄꺄

~~~~~~~~~~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10:09.02 ID:6dUdQU6U


루비『라는 거야』

요시코「뭔데 그게!」

요시코「너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알고──」

루비『그래서야』

요시코「에?」

루비『오늘은 요시코쨩에게 양보할게』

루비『슬슬 행동해야지?』

요시코「뭘!?」

루비『이렇게라도 안 하면 진전이 없는 걸』

루비『요시코쨩……』

루비『간바루비!』

요시코「하아!?/// 잠…」

 뚝

요시코「끊지마!!」

 

요시코(행동이라니…///)

요시코「정말!뭐냐고!!」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10:57.74 ID:6dUdQU6U


하나마루「요시코쨩 누구랑 전화하는 걸까…」

하나마루「서、설마 사귀는 사람이라든가!?」

하나마루「아니 설마 그런……아니겠지……」

하나마루「……」

하나마루「불안해유…」


하나마루「응?저기 떨어져 있는 건…」

하나마루「이…이건……」

하나마루「속옷!?///」

하나마루「요시코쨩의 속옷이 떨어져 있어유!?」

하나마루「분명 아까 정리하는 걸 잊은 걸꺼야」

하나마루「어마무시한 보물이…///」

하나마루「……///」하아하아

하나마루(지、진정하는 거에유…)

하나마루(지금 가장 중요한…것은……)

하나마루「썼던 것인지 아닌 것인지」

하나마루「일반적으로 벗은 속옷을 방에 그냥 두지는 않지…」

하나마루「하지만 요시코쨩이 게으른 성격이라면 있을 법해……」

하나마루「……」

하나마루「확인하는 거에유…///」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11:46.82 ID:6dUdQU6U


 슬쩍~

하나마루「……」하아하아

하나마루(안쪽을 보면 알 수 있어…)

하나마루(쓴 것인지 세탁한 것인지)

하나마루「……」하아하아

 스으


 철컥
요시코「미안 조금 길어져서」

하나마루「즈라아아아아아아!!??」

요시코「에에…그렇게 놀랄 것 까진」

하나마루「바、방에 들어오기 전에는 노크를 해야지!///」

하나마루「상식이잖아유!!」

요시코「여기 내방인데!?」

하나마루(숨기려고 나도모르게 가방에 넣어버렸다…)

하나마루(부처님 죄송합니다……마루는 나쁜 아이에유…)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12:36.19 ID:6dUdQU6U


요시코「그건 됐고」

요시코「루비 못 온다고 하는 것 같아」

하나마루「아…지금 루비쨩한테 온 전화였구나」

하나마루「다행이다」휴

요시코「?」

하나마루(어라?그렇단 것은…)

하나마루「오늘밤은 단 둘이……!?///」

요시코「그……렇네///」

하나마루(어쩌지 어쩌지!?)

하나마루(한 지붕 아래 요시코쨩과 단 둘이……///)

하나마루(아무 일도 없을리 없는 상황……인가?///)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13:23.45 ID:6dUdQU6U


요시코(어쩌지…)

요시코(루비도 같이 있으니까 괜찮을 줄 알았는데…)

요시코(아까 전까지만 해도 의식 안 하려고 노력했지만……)

~~~~~~~~~~

루비『슬슬 행동해야지?』

~~~~~~~~~~

요시코(루비가 이상한 소릴하니까……)

요시코(신경쓰이잖아///)꼼지락


하나마루(어라?)

하나마루(요시코쨩 뭔가 얼굴이 붉은 것 같은…)

하나마루(호、혹시 지랑 같은 생각을 한다거나……///)

하나마루(귀여워///)

하나마루(좀 더 가까이서 요시코쨩의 얼굴을 보고 싶어……)화악


요시코「잠ㄲ!?///」

하나마루「즈라?」

요시코「뭐、뭔가…좀 가깝지 않아?///」

하나마루「즈라아아아!?///」쑥

하나마루「미、미미미안///」

요시코「아니…딱히……///」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13:54.54 ID:6dUdQU6U


요시코「그래 맞아!/// 잠깐 여기서 기다려봐!」

요시코「가져올게 있으니까!」

하나마루「뭐지…」

 철컥
 쾅

요시코(놀랐다…///)두근두근

요시코(……)

요시코(루비는 그런 말을 했지만……)

요시코(즈라마루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14:45.20 ID:6dUdQU6U


 철컥

요시코「기다렸지」

하나마루「어?그건…」

요시코「케이크야」

요시코「오늘을 위해 루비랑 같이 고르고 예약한 건데」

하나마루「무슨 축하할 일이 있던가?」

요시코「하!?아니 오늘은 그 날이잖아!」

하나마루「음~?히나 마츠리유?」

요시코「그건 어제!」

요시코「오늘은 즈라마루의 생일!!」

하나마루「아……잊고있었다」

요시코「잊어버려!?」

하나마루「에헤헤…」

요시코「그럼 촛불을 꺼볼까」

하나마루「응」

 후-

하나마루「요시코쨩」

하나마루「고마워♪」

요시코「추…축하해///」

하나마루「에헤헤」

 

하나마루「너무 좋아♡」

 쪽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15:34.63 ID:6dUdQU6U


요시코「에!?///」

하나마루「즈라!?///」

하나마루「미안 미안해!!///」

하나마루(들떠 버려서 볼에 키스해버렸어…///)

하나마루(갑자기 이런 짓을 하면 요시코쨩 화났겠지…?)

요시코「……」

하나마루(반응이 없어…)

하나마루(지의 첫사랑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유우우우우우우우우)


요시코「……」

~~~~~~~~~~

루비『요시코쨩……』

루비『간바루비!』

~~~~~~~~~~

요시코(……)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16:10.03 ID:6dUdQU6U


요시코「저기」

하나마루「네、넵!!」

 슥


 쪽


하나마루「으읍!?///」

하나마루(키스!?게다가 볼이 아닌 입술에!?)

요시코「읍……///」

하나마루(요시코쨩의 입술 부드러워……)

하나마루(뭐야 이거 행복해///)

요시코「후하」

하나마루「요…요시코…쨩?///」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17:07.13 ID:6dUdQU6U


요시코「나도……」

요시코「좋아해」

요시코「그러니까……」

요시코「내일 아침까지……함께 있어줘!///」

하나마루「요시코쨩……」

하나마루「기뻐!!」꼬옥

 털썩

요시코「잠깐…!///」

요시코「숨 막히니까 떨어져!!///」

하나마루「싫어」부비부비

하나마루「내일 아침까지 계속이러고 있을 거에유♪」부비부비

요시코「하아!?///」

하나마루「요시코쨩이 그러라고 했는 걸♡」부비부비

요시코「붙어있으라곤 안 했어!!」

요시코「정말!!///」

하나마루「에헤헤♡」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17:42.02 ID:6dUdQU6U


 ~다음날~

루비「둘 다 좋은 아침!」

요시코「이제오기냐!」

하나마루「루비쨩 안녕♪」

루비「흠」히죽히죽

요시코「뭐、뭘 히죽거리는 거야…」

루비「어제는 즐거웠는지요!!」

하나마루「즈라아///」

요시코「시끄러!!///」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20:11.84 ID:6dUdQU6U


 ~그 후、쿠니키다 집~

 주섬주섬

하나마루「앗!?///」

하나마루「요시코쨩의 속옷 가지고 와버렸다!?」

하나마루「뭐 어제 밤에 이런저런 것도 했는데……///」

하나마루「이제와서…」

하나마루「……」

하나마루「입어보쥬…///」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21:21.79 ID:6dUdQU6U


 ~츠시마 집~


요시코엄마「저기 내 속옷이 한 장 없어졌는데 못봤니」

요시코「알리가 없잖아」

요시코엄마「그래……맘에들던 거였는데…」

요시코「어차피 요근처 어디에 벗어 던져 뒀겠지」

요시코엄마「그렇겠지……」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 2018/03/06(火) 00:21:49.95 ID:6dUdQU6U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27777126/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2:06.16 ID:S4foqOIA


요시코「컨닝 안 했거든!」

다이아「설마、당신이 실력 테스트에서 학년 1등이라니・・・」

루비「정말이야、언니」

다이아「・・・정말요?」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2:31.90 ID:S4foqOIA


하나마루「요시코쨩 머리는 좋구먼유」

요시코「타천사 요하네에게 있어、인간의 지능쯤은 가벼운 정도지」

다이아「의、의외네요・・・」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2:54.28 ID:S4foqOIA


요시코「좀 더 경배해도 괜찮다구?」

요시코(나도 가끔은 칭찬받고 싶어・・・)

다이아「시험은 그렇다해도 수업을 자주 빼먹는 사람을 칭찬해줄순 없습니다」

요시코「점수가 괜찮으면 수업은 빼먹어도 상관없잖아」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3:20.50 ID:S4foqOIA


다이아「그런 태도가 안 된다는 겁니다!결과에만 집착하다간 조금도 성장할 수 없어요!」쾅

요시코「힉!」움찔

루비「어、언니・・・그렇게 큰소리 안 내도」

요시코「・・・」부들부들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3:44.11 ID:S4foqOIA


요시코「뭐、뭐야!다이아 넌 매번 마리한테 지는 주제!」

다이아「뭐라고요~!?」

요시코「다이아는 바보!설교하고 싶으면 니도 학년 1위 하고 오든가!」다닷

다이아「앗!기다리세요!」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4:09.47 ID:S4foqOIA


루비「가버렸다・・・」

다이아「저 무슨 무례한 사람・・・정말이지」

하나마루「다이아 선배」

다이아「그러고 보니 하나마루 씨、국어 시험이 만점이라고 하셨죠?」

하나마루「에?앗、네」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4:28.97 ID:S4foqOIA


다이아「장하네요. 그대로 힘내주세요」쓰담쓰담

하나마루「감사합니다・・・//」

하나마루「그래도、그런 말은 요시코쨩한테 해줬음 좋았을 텐데」

다이아「・・・?」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5:12.22 ID:S4foqOIA


하나마루「요시코쨩은、자랑 같은 거 잘하는 애가 아니야」

하나마루「그런데 그런 요시코쨩이 다이아 선배한테 시험 점수를 말해줬단 건」

루비「분명、언니한테 칭찬 받고 싶었던 걸거야」

루비「지금、하나마루쨩한테 한 것 처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5:37.99 ID:S4foqOIA


다이아「요시코 씨가 저에게? 요시코 씨는 그럴 사람이 아니잖아요?」

루비「그건 언니가 오해하고 있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

하나마루「요시코쨩、저래 보여도 어리광쟁이니까」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7:45.59 ID:S4foqOIA


다이아「하、하아・・・」

루비「그러니까 언니、요시코쨩에게 가 줄래?」

다이아「정말이지・・・손이 가는 사람이군요」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8:39.98 ID:S4foqOIA


요시코「다이아는 바보・・・멍청이・・・」훌쩍

카난「어라、요시코잖아. 그런 곳에 앉아서 뭐해?」

요시코「아、아무것도 아냐・・・」휙

카난「아니、울고 있잖아. 무슨 일 있었지? 나한테 말해불래?」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39:32.12 ID:S4foqOIA


요시코「・・・」

요시코「다이아한테 심한 말을 했어・・・」

카난「다이아한테?」

요시코「멍청이나 바보라고・・・」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40:00.80 ID:S4foqOIA


카난「아하핫、다이아한테 그런 말을 하다니 배짱있네」톡톡

요시코「절대 화났을 거야・・・이제 어떻게 봐야할지」

카난「왜 다이아한테 그런 말을 한 거야?무슨 이유가 있는 거지?」

요시코「그게・・・다이아、나한테는 맨날 설교만 하니까・・・」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40:31.82 ID:S4foqOIA


요시코「학년 1등、했는데・・・칭찬도 안 해주고」

카난「엣?학년 1등이란 건 이번 시험?」

요시코「그런데・・・」

카난「요시코 대단하잖아!공부 잘하는 구나!」옳지옳지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40:57.79 ID:S4foqOIA


요시코「고、고마워・・・//」

카난「굉장하네~ 요시코는 공부 못 할거라고 멋대로 생각했었는데」

요시코「카난 선배한테는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아!・・・앗、그게」

카난「오?입이 멋대로 저질렀다 라는 얼굴이네? 선배한테 못 하는 말이 없구만」톡톡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41:24.75 ID:S4foqOIA


요시코「죄송합니다、그만 무심코・・・」삐질삐질

카난「괜찮아 괜찮아!실제로 난 공부 못 하고」

카난「하지만 다이아한테는 그런 말 하면 안 된다?」

카난「그、다이아는 프라이드 높고 딱딱한 사람이니까」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43:13.39 ID:S4foqOIA


요시코「그렇지・・・그런 말 한 내가 나쁜 거겠지・・・」

카난「뭐、잘못했다 생각하면 사과하러 가라구. 다이아도 분명 요시코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요시코「하지만 무서워서・・・」

다이아「하아・・・정말 손이 가는 사람이네요」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45:23.28 ID:S4foqOIA


요시코「다이아・・・!?」

카난「양반은 못 되네. 혹시 얘기 들었어?」

다이아「중간 부터지만요」

카난「그래. 그럼 뒷일은 둘이서 해결해」터벅터벅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45:58.21 ID:S4foqOIA


요시코「・・・미안」

다이아「아뇨、사과할 필요 없어요」

다이아「오히려 제가 사과해야죠」

요시코「으응、다이아는 잘 못 없어」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47:21.50 ID:S4foqOIA


다이아「・・・」

다이아「열심히 하셨네요」쓰담쓰담

요시코「읏・・・!」

다이아「학년 1등、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니죠」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47:44.21 ID:S4foqOIA


요시코「고마워・・・」추욱

다이아「・・・요시코 씨」


 꼬옥


요시코「엣!?//」

다이아「기、기운내 주세요・・・저도 부끄럽지만//」꼬옥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48:30.17 ID:S4foqOIA


요시코「이、이제 괜찮아//」

다이아「이런 거、하나마루 씨에게도 해준 적 없답니다?//」

요시코「그래?//」

다이아「요시코 씨는 하나마루 씨보다 좋은 결과였으니」

다이아「하나마루 씨 이상의 것을 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요시코「다이아・・・//」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48:50.63 ID:S4foqOIA


요시코「・・・저기」

다이아「예?」

요시코「다음 시험도 1등하면・・・또、지금거・・・해줄수 있어?」

다이아「후훗、생각해 볼게요」

요시코「・・・고마워 다이아!」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54:16.67 ID:S4foqOIA


마리「지긋이ー」

다이아「!?」

마리「요우、지금 봤어?」

요우「으、응・・・//」

요시코「마리랑 요우 선배. 언제부터 있었어!?」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54:44.31 ID:S4foqOIA


요우「음 요시코쨩이 안겨서 수줍어하는 부분 부터?」

요시코「따、딱히 수줍어 한 적 없거든!//」

마리「저기 다이아!1등하면 허그해주는 거지?」

마리「자、부탁해♪」←학년 1등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18/05/31(木) 23:56:59.01 ID:S4foqOIA


다이아「거절하겠습니다!」

마리「에~요시코는 해줬으면서 나한테는 못 해?」

요우「혹시 다이아 선배、요시코쨩을!?」

마리「오~!」

다이아「마리 씨、요우 씨!저를 놀리다니 좋은 담력이군요~!」다닷

마리「일났다! 도망가자 요우!」다다

다이아「기다리세요-!」

요시코「・・・」


요시코「다음 시험도 힘내자・・・♪」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527437237/

 

 

1: ◆0r2MuZL2Q. 2018/05/28(月) 01:07:17.78 ID:ph4L7nE70


다이아「요시코 씨」

요시코「뭐야? 그리고 요하네야」

다이아「어째서 당신만 오늘、이렇게 남겼는지 아시나요?」

요시코「크크킄、그렇군. 드디어 나의 리틀데몬이 될 결심이 선거구나、맞지?」

다이아「잘 아는 군요. 바로 그겁니다」

요시코「엣!? 그런거야!?」

다이아「당연히、농담이죠」


2: ◆0r2MuZL2Q. 2018/05/28(月) 01:08:58.43 ID:ph4L7nE70


요시코「이、이 요하네를 놀려먹다니 좋은 배짱이잖아!」

다이아「어머어머、타천사인데 순수하네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긴 하지만」후훗

요시코「으믓! 돌아갈래!?」

다이아「그렇게는 안 됩니다. 오늘은 중요한 얘기가 있어요」

다이아「우리의 앞날에 관해、굉장히 중요한 얘기가」

요시코「・・・엣?」

다이아「・・・」지긋이

요시코(뭐、뭐야、이 분위기・・・ 마치 고백이라도 할 듯이・・・ 아、아니겠지? 다이아 선배가 나를 그런식으로 볼리가・・・하지만 우리들의 앞날이라고 말했고・・・다이아 선배와、나의 장래란 거?)

다이아「요시코 씨・・・」

요시코「~읏!」두근


3: ◆0r2MuZL2Q. 2018/05/28(月) 01:09:56.79 ID:ph4L7nE70


다이아「당신、스쿨아이돌로서의 자각은 있는 겁니까?」

요시코「・・・엣?」

다이아「・・・? 왜 그러시죠?」

요시코「아、아무 것도 아니・・・에요」

요시코(고、고백이 아니었어・・・ 뭐、기대같은 거 한 건 아니라곳!)

다이아「안 들리신 거려나요? 그럼 다시 말할게요」

요시코(그보다・・・)

다이아「스쿨아이돌로서의 자각은 있는 건가、하고 묻는 겁니다」

요시코(큰일이다! 완전 설교잖아 이거!!)


4: ◆0r2MuZL2Q. 2018/05/28(月) 01:11:06.26 ID:ph4L7nE70


요시코「뭐、뭐야、뭐냐고!? 요하네가 뭘 했다고 그래!」

다이아「그렇군요. 그럼 요시코 씨는・・・」

다이아「자각이 전혀 없다、는?」째릿

요시코(히익이이이! 큰일났다큰일큰일!!)

요시코「그、그러니까・・・그건・・・으!」

요시코(대、대체 뭔데? 최근엔 연습 중에 망토 걸치거나 장난 안 치는데. 성적은 전혀 문제없고. 그렇단 건 루비? 루비 관련인가!?)

다이아「・・・모르겠습니까」

요시코「・・・」우물쭈물

다이아「하아・・・ 이제 됐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다이아「당신이 귤을 싫어하는 것에 대한 겁니다!!」

 

요시코「・・・으응!?」


5: ◆0r2MuZL2Q. 2018/05/28(月) 01:11:54.32 ID:ph4L7nE70


다이아「『으응!?』이 아니에요!」

요시코「아니、귤은 물론 싫지만・・・ 그게 뭐 어쨌다고?」

다이아「하아아아아아!? 여기까지 오고서、아직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단 겁니까!?」화악

요시코「가까워 가까워! 얼굴 가깝다고!」발그레

다이아「문제죠 문제! 큰 문제라고요!!」

요시코「뭐、뭐가・・・」

다이아「그건 Aqours의 존재 의의、그 자체에 관한 문제입니다!」

요시코「그렇게 중요한 거야!?」

다이아「그렇게 중요한 겁니다!!」


6: ◆0r2MuZL2Q. 2018/05/28(月) 01:12:53.01 ID:ph4L7nE70


다이아「요시코 씨、우리들 Aqours는 뭘 위해 활동하는 거죠?」

요시코「그건 우라노호시의・・・」

다이아「바로 그겁니다. 불행히도 폐교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만、Aqours는 이 학교를 위해、우치우라를 위해、누마즈를 위해 활동을 하는 거죠」

요시코「그거야 뭐・・・」

다이아「그런데!!」쾅!!

요시코「힉!?」움찔!?

다이아「왜 요시코 씨는 귤을 싫어하시는 건가요!? 그게 귤이 특상품인 누마즈에 빗댈 태도입니까!?」

요시코「그거!?」

다이아「그거 말곤 없잖아요!?」

 
7: ◆0r2MuZL2Q. 2018/05/28(月) 01:14:28.83 ID:ph4L7nE70


다이아「이게 어느 정도의 배임 행위인지 모르겠습니까!? 요시코 씨는 오사카에 살고 있는데 타코야키를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 있나요!?」

다이아「오키나와에 살고 있는데 소키소바를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 있어요!?」

다이아「홋카이도에 살고 있는데 하얀연인(특산품 과잔가봄)를 싫어하는 사람은 본 적 있냐고요!?」

요시코「예시가 전혀 감이 안 오잖아! 싫어하는 사람도 비교적 있을 거 아냐! 하얀연인에 가선 선물용이고! 어쩔 수 없잖아、싫은 건 싫은 걸!」

다이아「어쩔 수 없다는 걸로 안 끝나니까 말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왜 일부러 프로필에 적은 거죠!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모를거!!」

요시코「은근슬쩍 말이 심한 것 같은데!?」


8: ◆0r2MuZL2Q. 2018/05/28(月) 01:15:25.83 ID:ph4L7nE70


다이아「아시겠나요. 이미지라는 건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특히 우리 같은 지역 밀착형 스쿨아이돌에게는 말이죠」

다이아「지금까지 현지에서 유명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명물요리 소개、수족관 라이브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Aqours는 지역 사랑을 어필해왔죠」

다이아「그런 중에 요시코 씨도 언젠가는 자신을 돌아보고、프로필을 변경해줄 거라고、저는 생각했습니다. 요시코 씨를 믿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요시코「다、다이아 선배・・・?」

다이아「요시코 씨는 저의 그런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놀고、코웃음 친 거라고요!?」쾅!

요시코「거기만 들으면 오해할 것 같은 대사는 그만두라고!!」


9: ◆0r2MuZL2Q. 2018/05/28(月) 01:16:51.27 ID:ph4L7nE70


요시코「그렇게 까지 한다면 나도 할 말 있어!」

다이아「・・・좋은 배짱이군요. 뭔가요?」

요시코「다이아 선배는 요하네가 누마즈의 특산품인 귤을 싫어하는 게 문제라는 거지?」

다이아「그겁니다」

요시코「그럼 요우 선배는 어때!?」빰

다이아「요우 씨、요?」

요시코「요우 선배도 생선회 싫어하잖아! 해산물은 누마즈의 명물이지? 싫어해도 괜찮아!?」

다이아「・・・!」

요시코「흐흥」

 


다이아「아니、그래도 요시코 씨가 문제란 건 변함없는데요?」

요시코「그렇죠ー」


10: ◆0r2MuZL2Q. 2018/05/28(月) 01:17:25.00 ID:ph4L7nE70


다이아「게다가 요우 씨는 어디까지나 날 생선이 안 되는 것뿐이죠? 요시코 씨와는 다른 얘깁니다!」

요시코「큭・・・」

다이아「그리고 일본은 섬나라입니다. 바다가 없는 현이 적음으로、해산물 같이 뻔 한 건 인상이 옅다고요?」

요시코「그건、어선의 선주 자식이 절대하면 안 될 말이지!?」

다이아「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뭐 요우 씨가 전갱이라는 이름을 특정해서 싫다고 했다면、쿠로사와 집안의 자식으로서『대화』를 할 필요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요」우후후

요시코「힉・・・」부들부들


11: ◆0r2MuZL2Q. 2018/05/28(月) 01:18:15.23 ID:ph4L7nE70


다이아「그럼、이야기를 원래대로 돌려서. Aqours의 일원인 당신이 귤을 싫어한다는 사실을、이제 간과할 수 없습니다」

요시코「그럼 어쩌라는 건데!」

다이아「극복해주셔야겠어요」

요시코「엣・・・」

다이아「지금 여기서 귤을 극복해달라고 말하는 겁니다! 지금바로 귤 준비도 확실해요!」쾅!

요시코「무、무리무리무리무리! 절대 무리!!」

다이아「왜!? 왜 그렇게 귤을 거부하는 거죠!」


12: ◆0r2MuZL2Q. 2018/05/28(月) 01:19:00.49 ID:ph4L7nE70


다이아「앗!?」

다이아「혹시、이『귤』이라는 건、먹는 귤이 아닌 치카 씨를 은유하는 단어입니까?」

요시코「하아아아앗!?」

다이아「・・・치카 씨랑、실은 사이가 안 좋은 건가요?」

요시코「그 동정하는 눈은 그만둬! 치카 선배랑은 평범하게 사이좋다고!!」

다이아「정말요? 요시코 씨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요시코「아、아니얏!」

다이아「확실하게 그렇다고 증명할 수 있나요?」

요시코「진짜 그만해. 정말 울 것 같아」


13: ◆0r2MuZL2Q. 2018/05/28(月) 01:20:30.27 ID:ph4L7nE70


요시코「내가 싫어하는 건 진짜 과일 귤이야! 치카 선배가 아니라!」

다이아「그럼、귤의 어디가 그렇게 서툰거죠?」

요시코「전부야 전부! 귤은 온갖 수단을 이용해서 요하네를 괴롭히는 악마의 음식이라고!」

다이아「・・・아니、악마의 음식이라면 타천사인 요시코 씨는 좋아할 음식이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요시코「이럴 때만 타천사 설정 들먹이지마! 아닛、설정이 아니야! 악마랑 타천사는 전혀 다른 거야!!」

다이아「하아、네네. 그럼 그 온갖 수단이란 게 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요시코「잠깐、대충 넘기지마! 다이아 선배가 먼저 꺼낸 거잖아!?」


14: ◆0r2MuZL2Q. 2018/05/28(月) 01:21:19.51 ID:ph4L7nE70


다이아「알레르기가 있는 거라면、역시 억지로 먹일 수는 없지만・・・」

요시코「알레르기는 없어. 애초에 입에 넣기 전의 문제라고」

다이아「어떤?」

요시코「우선 껍질을 깔 때야! 그 얄미운 주황 악마는 내 사안을 막기위해 불길한 액체를 뿜어내 공격해!」

다이아「・・・네?」

요시코「그것뿐이 아냐! 필사의 각오로 껍질을 까도 내가 고른 귤은 어째선지 맛이 없어! 너무 익었거나、시큼해서 도저히 먹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다이아「・・・」

요시코「10 중에 1개、아직 먹을만한 귤을 골라도、삼키려는 순간 잘 못 넘어가서 과즙에 사레들리는 일도 있어! 진짜 괴롭다고! 기침이 안 멈추고!? 정말 죽는 건가 싶고!?」

다이아「요시코 씨、전생에서 귤에게 죄라도 진게?」

요시코「몰랏!!」


15: ◆0r2MuZL2Q. 2018/05/28(月) 01:21:50.10 ID:ph4L7nE70


다이아「하지만、그런 것이라면 해결책은 있겠군요」

요시코「해결책 같은 거 없어! 이건 나・・・요하네의 체질 문제니까! 궁합이 절대적으로 나쁜 거야!!」

다이아「하지만、요시코 씨가 안 하면 될 뿐인 이야기죠?」

요시코「・・・응?」

다이아「잠시」바스락바스락

요시코「에? 에?」

다이아「・・・자. 까 드릴게요? 이걸로 즙이 튀거나 하지 않겠죠」

요시코「그게・・・고、고마워・・・」

다이아「예」싱긋


16: ◆0r2MuZL2Q. 2018/05/28(月) 01:22:54.95 ID:ph4L7nE70


요시코「아. 하지만 아직 안 돼!」

다이아「또 뭔가?」

요시코「맛이・・・」

다이아「제가 고른 귤이니까、맛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요시코「내가 손에 든 순간 맛이 없어졌을지도・・・」

다이아「무슨 피해망상인가요・・・」

요시코「그、그래도・・・」

다이아「・・・정말이지、손이 너무 가는 군요. 알겠어요. 제게 생각이있습니다」


17: ◆0r2MuZL2Q. 2018/05/28(月) 01:24:05.54 ID:ph4L7nE70


다이아「하읍 ・・・음、확실히 맛있어요. 자 요시코 씨、입을 여세요」

요시코「에!? 그・・・읏」

요시코(그거、다이아 선배가 절반 먹은 건데!?)

다이아「조금 상스럽긴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제대로 맛을 봐야 안심하고、당신이 만지는 것 또한 싫다 했으니」

요시코「에에에엣!? 아니、그래도・・・으」

요시코(이건・・・ ㄱ、간접・・・!) 두근두근

다이아「그래도、가 아닙니다! 빨리 입 여세요!」

요시코(저、정말 어쩌라는 건데!?)


18: ◆0r2MuZL2Q. 2018/05/28(月) 01:24:39.60 ID:ph4L7nE70


다이아「・・・무서워 할 거 없어요」싱긋

요시코「엣・・・?」

다이아「맛은 제가 보장합니다. 아、대신 천천히 삼켜주세요? 저는 요시코 씨가 귤을 맛있게 먹어줬음 하는 거니까요」

요시코(・・・하아、정말 이 사람은)

요시코「으읍・・・」냠 우물우물

다이아「후후、어때요?」

요시코「・・・맛있어」

다이아「그거 다행이네요」싱긋

요시코「・・・으」두근

요시코(멋 따위・・・알리가 없잖아、바보)


19: ◆0r2MuZL2Q. 2018/05/28(月) 01:26:19.57 ID:ph4L7nE70


~~~
~~
~

【며칠 후】

다이아「요시코 씨이!」

요시코「히잇!? 뭐、뭐야 그렇게 큰소리로!」

다이아「뭔가요 대체! 이건!」확

요시코「・・・!」

다이아「프로필! 왜 갱신이 안 된 거죠!? 귤이 맛있다고 한 건 거짓말이었나요!?」

요시코「딱히 거짓말은 아닌데?」

다이아「그럼 어째서!?」

요시코「그렇게 갑자기 바뀔리 없잖아. 줄곧 싫어했는데」

다이아「용서 못해요! 인정 못합니다!」

요시코「후후. 그러니까・・・」

 


요시코「오늘도 부탁해도 될까? 다이아 선배」

 


【끝】


20: ◆0r2MuZL2Q. 2018/05/28(月) 01:27:46.07 ID:ph4L7nE7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526828481/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1:22.08 ID:Z3D9vEVA0


다이아「후우・・도쿄에서 우치우라까지 오는 것도 참 힘들군요・・지쳤습니다・・」

도쿄의 대학에 진학한 저는、도쿄에서 자취생활을 하고 있지만
대학 1학년 여름방학 오랜만에 전 우치우라의 친가로 귀성했습니다

다이아「우후후・・루비를 만나는 것도 오랜만이니・・잔뜩 응석 부리게 해줘야겠군요!!」

그러는 사이、저의 발은 쿠로사와 저택 현관 앞까지 이르렀습니다

다이아「우후후、기다리세요!저의 사랑스런 루비!!」
그리고、저는 힘차게 집의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다이아「지금 막 돌아왔습니다!!」드르륵
그리고 제가 문 너머로 보게 된 것은・・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1:50.28 ID:Z3D9vEVA0


??「우후후・・정말 루비는 어리광쟁이네・・・」쓰담쓰담
루비「으유・・언니・・으유유」

저와 똑같이 생긴 뭔가가 루비에게 무릎베개를 해주며、쓰다듬어주는 풍경이었습니다

다이아「하!?ㄴ、나!?무、뭐、뭐、뭔가요 이건~~!!??」

??「아、다이아 선배잖아!!오랜만이에요!!」

다이아「에?오、오랜만?그、그쪽은 대체 누구죠!?이름을 대세요!!」

??「우후후、누군지 모르겠어?요시코야!츠시마 요시코입니다!」
나와 똑 닮은 뭔가는 가발을 벗고、눈에서 컬러 콘택트를 뺀다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2:21.93 ID:Z3D9vEVA0


다이아「에?요시코 씨?당신 저랑 똑같은 모습으로 뭘 하시는 거죠?」

요시코「잠깐만 기다려줘・・지금 루비를 깨울테니까・・」
요시코「후후・・루비 일어나세요・・」쪽

요시코 씨는 루비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다이아「이!이이이이이이 무슨 파렴치한!!」

요시코「에?다이아는 이렇게 루비를 깨워준다고 하길래 이렇게 하는 건데・・아니였던 거려나?」

루비「우유・・아!언니 좋은 아침!!」

다이아「다녀왔어요!사랑하는 우리 동생!!」

루비「으유?그쪽은 누구시죠?」

다이아「뭐~~~뭐뭐뭐뭐뭐뭣!!저를 잊었다고요!?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언니 쿠로사와 다이아에요!!」

루비「・・・루비를두고 도쿄로 가버린 언니 같은 건 모르는 걸!」흥

다이아「~~~~~~~~~~~~~~~~~!!!!!!」쿠궁

저는 마음속으로 비명을 지르곤、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뭔가 말을하기 위해 입을 열려 했지만、뭘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금붕어 마냥 그저 입을 뻐끔뻐끔 할 뿐입니다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2:50.09 ID:Z3D9vEVA0


루비「루비의 언니는 이쪽인 걸!!」
그렇게 말한 루비는 저와 똑같이 변장한 요시코 씨에게 딱 달라 붙었습니다

요시코「어머어머・・루비도 참・・응석꾸러기라니까요♡」

말투도 흉내내며 완전히 저와 똑같아진 요시코 씨・・
완성도 높은게 뭔가 화가나는군요・・

다이아「대、대체 제가 없는 사이에 무슨일이 있던 겁니까・・?」

하나마루「그건 마루가 설명할게유」불쑥

다이아「어라?하나마루 씨도 있었군요」

하나마루「사건의 발단은 다이아 선배가 도쿄로가서 자취생활을 시작할 때로 거슬러 올라가는 구먼유・・」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3:26.45 ID:Z3D9vEVA0


 3개월 전

루비「・・・・・・・」무룩

하나마루「루비쨩・・최근 기운이 없네유・・무슨 일 있어?」

요시코「뭔가 졸린 것 같은데・・최근 밤에 못 자?」

루비「별로・・늘 언니랑 같이 잤는데・・언니가 없으니까 잠이 안 와서・・」

루비「언니 보고싶어・・」

요시코「마음 단단히 먹어!!너희 언니・・너희 언니는・・!!먼 곳으로・・떠났다고・・」

루비「히끅・・히끅・・언니・・보고싶어・・」

요시코「이젠 없다고!!너희 언니는・・이젠・・없어!!」

루비「우에・・우에에에에~~엥!!언~니!!언니~!!」

하나마루「뭘 울리는 거에유!이 바보 타천사!!」춉!

요시코「아야!?조、조금 장난친 것 뿐이야・・전쟁중인 드라마 같은데선 이런 장면 꼭 있잖아?그걸 해보고 싶어서・・」

하나마루「정말이지・・」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3:54.77 ID:Z3D9vEVA0


요시코「루비・・이제 너도 고2니까・・좀 더 힘내야지・・」쓰담쓰담

루비「으유・・요시코쨩의 손 따뜻해・・뭔가 진정・・언니처럼・・」

하나마루「오~ 지금 요시코쨩 뭔가 언니라는 느낌이었어유」

요시코「나 외동인데・・」

루비「역시 언니가 그리워・・」

하나마루「그래!!좋은게 떠올랐어유!!마루 잠깐 돈0호테 다녀올게유!!」

요시코「아!하나마루・・정말・・」

루비「요시코쨩♪좀 더 쓰다듬어줘♪」

요시코「네네・・」쓰담쓰담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4:34.89 ID:Z3D9vEVA0


 잠시 후

하나마루「다녀왔어유・・어라?」

요시코「자~장~자~장~잘~도~잔~다~♪」

루비「zzzz・・zzzz・・」

하나마루「오오~ 요시코쨩이 루비쨩을 무릎 베개해서 재웠구먼유・・이건 혹시・・정말 혹시일지 모르지만・・」

요시코「아、하나마루!뭘 갑자기 돈0호테에 가는 건데!!난 계속 루비 재우느라 고생했다고!」

하나마루「미안해유・・근데 요시코쨩・・역시 소질이 있을지 몰라유・・」

요시코「소질이라니 뭐에」

하나마루「루비쨩에겐 역시 다이아 선배가 필요해유・・거기서 이 컬러 콘택트의 차례!」

하나마루「요시코쨩!이 컬러 콘택트를 써봐유」

요시코「에?왜 내가 그런 걸 해야 하는데・・」

하나마루「됐으니까 빨랑 끼쥬」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5:04.47 ID:Z3D9vEVA0


요시코「네네・・정말이지 사람을 막 부려먹는다니까・・자 됐어?」

하나마루「그리고・・이 검정 염색 스프레이를 요시코쨩의 머리에 뿌리고・・」치익-

요시코「꺄아!차가워!뭐、뭐뭐뭐하는 거야!!」

하나마루「이걸로・・완성이구먼유・・거울을 봐봐유」

요시코「뭐라는 거야 진짜・・에?이건・・」

요시코가 하나마루에게 받은 손 거울을 들여다 보자 그 곳엔、다이아와 똑같이 생긴 자신이 있었다

하나마루「역시・・전부터 요시코쨩은 다이아 선배랑 닮았다고 생각했는데・・이렇게까지 똑같은 건 마루의 예상 이상이네유」

요시코「믿을 수 없어・・설마 내가 다이아 선배랑・・」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5:36.71 ID:Z3D9vEVA0


루비「우・・으~음・・에・・?언니?」

하나마루「아、루비쨩이 일어났어유」

요시코「아、루비」

루비「언니・・・언니다!!보고 싶었어・・!!」꼬옥-

요시코「에?잠깐 루비!?」

하나마루「오오~!대성공이네유!!루비쨩의 눈을 속일 정도의 완성도에유!!」

루비「어라・・・언니가・・아냐・・?요시코쨩?」

요시코「눈치 채는 거 늦어・・잠이 덜 깼잖아 정말이지・・」

루비「으유・・그건 그렇고・・요시코쨩 언니랑 똑 닮았네・・」

요시코「다이아랑 똑 닮았다는 말을 들어도 왠지 미묘한 기분이네・・」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6:07.59 ID:Z3D9vEVA0


루비「요시코쨩・・부탁이있는데・・」

요시코「?뭐야?」

루비「잠시만・・그 모습으로 루비의 언니가 되어줄래?」

요시코「・・・에?」

루비「요시코쨩이 그 모습으로 있어주면 언니가 옆에서 지켜봐주는 것 같아서 왠지 안심이 돼・・안될・・까?」

요시코「뭐・・뭐어・・루비가 그걸로 안심이 된다면야 상관 없지만・・」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6:49.14 ID:Z3D9vEVA0


 현재

요시코「그 후로는 다이아가 되기 위해、연습의 연습을 거듭하고・・마침내・・루비의 언니로 인정받을 수 있었단 거지・・」

루비「언니・・정말 죠아・・우유・・」꼬옥

다이아(큭・・!서、설마 자신이라는 존재를 뺏길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이 자식~)빠득빠득
저는 이를 악물고、도깨비와 같은 얼굴로 요시코 씨를 노려봤습니다

요시코(힉・・다이아 선배가 살기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요시코(여、여기선 집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는걸!절대 도망가는 게 아니니까!전략적 철수라고!)

요시코「후후・・전 슬슬 할 일이 있어서・・루비?이젠 진짜 언니에게 어리광부리세요・・그럼、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루비「앗!언니 돌아가지 마!!」

요시코「그、그래도・・?자、자봐!저기에 다이아 선배가 있잖아・・내 역할은 다 끝났다고?」삐질삐질

다이아「루・・루비?자!언니에요~ 통칭 KKD!!카시코이(영리한)!카시코이!다이아쨩!데스와!!」

요시코(왜 영리하다고 두 번 말하는거야・・그 시점에서 영리하지 않아・・)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7:28.80 ID:Z3D9vEVA0


루비「다이아 씨라는 분은 모르는 걸!」흥

다이아「싫어~~~!!!다이아 씨라고 부르지마~~~!!!!???」

하나마루(다이아 선배도 참・・머리를 흩날리며 착란 상태에 빠졌어유・・)

다이아「NO 다이아 씨!!YES 언니!!」

루비「흥」

요시코「시끄러・・!!우치우라에 울릴 만큼 큰 목소리로 소리치지 말라고!!」

다이아「루비!!언니도 루비와 헤어져서 굉장히 힘들었답니다!?당신을 안 떠올린 날이 하루도 없어요!!」

루비「언니?언니라면 여기 있는데?」꽉

요시코「자!루비!이제 언니 놀이는 끝!!」

요시코(팔을 잡고・・부끄럽지도 않나・・정말//)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8:00.32 ID:Z3D9vEVA0


다이아「아니에요!아니에요!저 말고는 없다고요!!」

루비「흥」흥

다이아「루비이이이이이!!!!!외면하지 말아주세요~~~!!!반항기인가요~~!!!???」

쿠로사와엄마「어머 다이아、돌아오셨었네요?」

다이아「어머니이이이이이!!루비가!!루비가 반항기에 들어가버렸어요!!!!」

쿠로사와엄마「루비!너무 다이아를 괴롭히면 안돼죠!사파이어 씨、하나마루 씨、밥이 다 됐는데・・괜찮으면 함께 드시죠」

요시코「아뇨 저는 그런!!」

다이아「잠깐만요・・뭔가요?사파이어 씨는?」

요시코「이 몸!타천사 요하네의 두 번째 이름이야!!」

하나마루「요시코쨩은 쿠로사와 집안의 둘째라는 설정이에유!」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8:29.87 ID:Z3D9vEVA0


다이아「하・・하아?요시코 씨 당신 제 여동생이었어요?」

요시코「아니야!!」

쿠로사와엄마「요시코 씨는 루비를 잘 봐주고・・루비와의 대화를 보고있다보면 정말 루비의 언니가 아닐까 할 정도로 사이가 좋아서・・사파이어 씨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다이아「사파이어 씨・・말이죠・・」

요시코「뭐、뭐야!!그렇게 보지마!!」

다이아「흠・・잠시 안 보는 사이에 키가 컸군요・・」

요시코「그、그건뭐・・」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9:03.74 ID:Z3D9vEVA0


다이아(이 아이는 겉보기와는 다르게、심지도 굳고、근성도 있어・・뭣보다 제 변장이 훌륭했습니다・・)

다이아(루비도 따르고、놀이라곤 하지만 언니로서의 행동도 좋아・・이 아이라면 제 부재를 맡길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다이아「・・・정했어요・・ 요시코 씨・・아니!사파이어!!제가 우치우라에 있는 동안 당신을 철저하게 교육해서、쿠로사와 집안의 진정으로 걸맞은 사람이 되게 하겠습니다!!」

요시코「진심이되지마아아아아!!!!나는 요하네!!요하네니까아아아아!!!???」

다이아「그렇게 정했으니 특훈입니다!!우선 거문고와 일본 무용!!예의범절도 다잡지 않으면 안 되겠군요・・중2병 치료도・・그리고 뭣보다、자매의 정을 쌓아야 겠죠!!사파이어!!둘이서 목욕을 하죠!!제 등을 씻어주세요!!」

사파이어「자、잠깐!?좀 봐줘!난 루비랑 언니 놀이를 한 정도지 정말로 쿠로사와 집안의 사람이 될 생각을 요 만큼도 없어!!그리고 난 요시코야!!에?잠깐・・?어라?내 이름 사파이어라고 적혀있지 않아?」

하나마루「요시코?그런 사람 처음부터 없었는데유?사파이어쨩 파이팅이구먼유!!」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21(月) 00:09:36.92 ID:Z3D9vEVA0


다이아「자、가도록 하죠!!사파이어!!」쭈욱

사파이어「싫어ーーー!!!누가 도와줘어어어!!」질질

하나마루「어라라・・사파이어쨩 다이아 선배한테 끌려서 복도로 가버렸네유・・」

루비「잠깐~~~!!!언니들 루비를 두고 가지마~~~!!!」다다다다

하나마루「・・・마루만 하나마루라 쓸쓸하네유・・마루한테도 쿠로사와 풍의 이름을 줄 순 없을까요?」

쿠로사와엄마「어머어머 하나마루 씨도 쿠로사와 사람이 되고 싶어?그럼・・다이아、루비、사파이어니까・・・펄은 어떨까?」

펄「응!다이아 선배랑 짝일 것 같은 좋은 이름이네유!인류 모두 형제쥬!!모두들 기다려~!!지도 같이 가유!!」

쿠로사와엄마「어머머・・딸이 잔뜩 생겼네・・♪」

펄「루비쨔-앙!!마루도 오늘부터 루비쨩의 여동생이 됐어유~!!쿠로사와 펄!쿠로사와 집안의 4녀라는 설정이구먼유~!!」

루비「삐기이이이!!??하、하나마루쨩도 쿠로사와 집안 사람이었어!!??」

쿠로사와엄마「어라・・한 동안 시끌벅적 하겠는데・・후후♪」

 

 끝이에유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08:13:21.74 ID:rLlHL5Nm0


리코(하아...최근 요우쨩과 치카쨩의 사이좋은 모습을 보면、마음이 따스해진다고 할까、보는 것만으로 고귀해진달까...그런 사람을、인터넷에선【요우치카 오시】라고 부르는 것 같아. 인터넷에 빠삭한 요시코쨩에게 들었지)

리코「뭐 그런 이유로 요우치카가 보고 싶으니까 도와줘」

요시코「무슨 이윤데」

~~~~

 띠링

치카「앗、리코쨩이 LINE을」

리코『내일 누마즈 쪽으로 같이 쇼핑이라도 하지 않을래요?』

치카「가!절대로 갈거야!」톡톡

치카『좋아ー!』

치카「・・・・・에헤헤♪내일은 리코쨩이랑 데이트다아////」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08:15:31.40 ID:rLlHL5Nm0


 다음날 아침


 띵동

리코「이런 아침부터 누구지?혹시 치카쨩이・・・설마、그 늦장꾸러기 치카쨩이 그럴리 없지」

 철컥

치카「조、좋은 아침입니다////」꼼지락

리코(정말? 벌써 준비 다 한거야?)

치카「에헤헤、어때?이 옷. 평소보다 기합 넣어서 세련되게 입어 봤는데、어울리려나?////」두근두근

리코「에?아、아아!응!좋아!좋아 치카쨩!귀여워!」

치카「♡」

리코「그러면、그럼 나도 준비할 테니까 잠깐만 기다려줘!」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08:16:02.55 ID:rLlHL5Nm0


 누마즈

요우「리코쨩 오하요ー소로ー!」

치카「요、요우쨩!?」

요우「어라?치카쨩도 있네」

리코「어라 말 안 했던가? 오늘은 셋이서 쇼핑하자고」

요우「아니 셋이라는 말은 안했어. 자、여기」슥

리코『내일 누마즈 쪽으로 같이 쇼핑이라도 하지 않을래요?』

요우「쇼핑은 맞지만 셋이라곤、말 안했어」

리코「앗!?미、미안해 그만 빼 먹었나봐!」삐질

리코(뭐 일부러지만. 이런 뜻밖에 서프라이즈로 치카쨩도 요우쨩도 내심 두근두근해져서、서로를 의식하고・・・・//// 라는 망상을 해봅니다)

요우「괜찮아 신경쓰지마. 누구나 실수는 하잖아. 그치、치카쨩」

치카「으、응・・・」

리코「다행이다. 그럼 조속히 쇼핑을・・・・」힐끗

 브우우우웅

리코「(왔다!)・・・여보세요?」

요시코『리리 도와줘어ㅓㅓ!숙제가、숙제가 끝나지 않아ㅏㅏㅏ!!』

리코「하아? 그런 말을 해도、우리들 지금부터 쇼핑가는데・・・」

요시코『부탁할게요! 그걸 좀 어떻게、제바알아ㅏㅏㅏ!!』

리코「・・・・・으 정말、알았어 알았어!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도와줄게!」

요시코『고마워 리리!』

리코「・・・」뚝

리코「전화、요시코쨩이. 숙제가 끝나질 않으니까 도와달라고・・・그렇게 됐으니까 미안!오늘은 이대로 요시코쨩 집으로 갈게!부른 내가 갑자기 캔슬이라니 정말 미안해!」

요우「신경쓰지마. 그런 일 가끔이지만 누구한테라도 있을거야」

리코「이 일은 꼭 갚을테니까!정말로 미안해!그럼 다음에 또 봐!!」다다다다다

요우「・・・・갔다」

치카「리코쨩...」

요우「어쩔 수 없지. 리코쨩은 없지만 모처럼이고 우리끼리 쇼핑이라도 할까」

치카「응...」

 

 

리코「작전 1 단계는 성공이군」몰래

요시코「저기、일부러 내가 전화할 필요있었어?」

리코「미안・・・전화하는 척 하면서 혼잣말을 할 정도로 연기에 자신이 없어서」

요시코「뭐、그것도 그런가」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08:17:39.08 ID:rLlHL5Nm0


요우「저기저기 치카쨩、이 옷!귀엽지 않아!?」스윽

치카「요-쨩은 정말 그런 유니폼 좋아하네」

요우「뭐 그치!치카쨩은 뭐 맘에드는 옷 없어?」

치카「엣!?나、나는 그・・・///」

요우「앗!혹시 이거?」

치카「으、응...어울릴까?」

요우「어울려 어울려! 리코쨩도 보면 살짝 두근거릴 정도로 어울릴 것 같아!」

치카「가、가가갑자기 왜 여기서 리코쨩이 나오는 거야!?////」화아아악

 

 

리코「이야~!요우쨩 이케멘!이건 뭐 치카쨩도 헤롱헤롱하는게 당연해!」

요시코「이 거리에선 무슨 얘기하는지 들리지도 않는데、왜 그렇게 텐션이 높은 거야」

리코「그야 지금까지 옷을 잡을까 말까 망설이던 치카쨩이 요우쨩 오자마자 저렇게 당황하잖아!이건 요우쨩이 뭔가 이케멘 발언을 한게 분명해!」

요시코「잘도 망상만으로 그렇게까지 기운이 넘치다니」

~~~~

요우「으음、이거 맛있다!」우물우물

치카「♪」냠

요우「・・・・저기저기 치카쨩. 리코쨩이랑 진전은 어때?」히죽히죽

치카「큽!?」가슴 콩콩콩

치카「・・・・하아!!?요、요-쨩!!////」

요우「미안미안. 체하게 했나 보네. 사과의 의미로 이거 줄테니까」슥

치카「・・・정말이지////」냠

리코「저 두 사람、이런 밖에서도 간접 키스 정도는 익숙하다는 건가? 그만큼 관계가 깊다는 뜻!? 요우치카 최고!」

요시코「목소리 줄여. 들킨다」우물우물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08:18:33.33 ID:rLlHL5Nm0


요우「그럼、이제 어쩔까?」

치카「>>6」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0(金) 09:44:05.16 ID:JqpDVlFX0

 일단 저기 숨은 줄 알고 신난 리코쨩과 요시코쨩을 잡을까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19:02:44.42 ID:rLlHL5Nm0


치카「일단 저기 숨은 줄 알고 신난 리코쨩과 요시코쨩을 잡을까」

요우「・・・・왜 일부러 여기서 점심을 먹는 거지 저 둘은」

 


리코「어、일어났다. 점심 다 먹은 것 같은데 다음은 어딜 놀러 가려나? 자 요시코짱 어서 먹어! 저 두사람 놓칠라!」

요시코「알고있어、알고있으니까 재촉하지마・・・・근데 어? 저 두사람、이쪽으로 오는 거 아냐!?」

리코「으에에에엑!?」두근

치카「안녕하신가요 두분. 서로 사이좋게 시끌시끌하시고 질투가 다 나네요. 뭐~가 그렇게 신났을까、일부러 우리에게 들키지 않도록 돌아다닌 건 또 어째서려나、가르쳐주시지 않겠어요 사쿠라우치 씨?」

요우(우왓、치카쨩 엄청 화났다!)

리코「그、그으러니까・・・・・그、그게 말야!요、요시코쨩이 점심은 외식을 하자고 해서 따라와보니・・・우연히! 정말 우연히 여기에!」

리코(서、설마 아침부터 미행한건 들키지 않았겠지!? 쓰、쓸데없는 얘긴 하지 말자・・・)

치카「・・・・그럼 우리가 있었단 걸 안 시점에서 가게를 옮기거나 하는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흥

리코「엣!? 그、건・・・」

요시코「아、아니!나도 배가 너무 고파서...일부러 가게를 바꿀만한 여유가 없었달까 뭐랄까」

리코(요시코쨩 나이스!)

요우「그렇구나. 근데 요시코쨩도 역시 식탐이 있는 모양이야?」히죽히죽

요시코「시、시끄러!괜찮잖아 딱히!////」힐끗

요시코(빚 하나 생긴거다!)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19:24:54.03 ID:rLlHL5Nm0


요우「그런데 요시코쨩、숙제는 끝난 거야?」

요시코「엣!?그러니까、」힐끗

리코(아직이라고 해!뭐 하나 걸리기 전에 어서 도망가자!)윙크

요시코「아、아직 안 끝났어・・・・」

리코「그、그래 그래!요시코쨩도 참 숙제를 그렇게 쌓아두고~、그렇게 된 거니까 우린 먼저 갈게!그럼!」

요시코「또、또 봐ー!」

요우「・・・・가버렸네. 저기 치카쨩?」

치카(방금 리코쨩、요시코쨩한테 윙크했어・・・・그건 뭐였던 거지?)

치카「・・・・쫓자」

요우「엣?」

치카「저 두 사람을 쫓는 거야!」

요우「에에에엣!?어、어째서?」

치카「그야 저 두 사람의 행동이 분명하게 이상했는 걸!절대로 뭔가 숨기고 있어!」

요우「그、그런가?점심 먹으러 온게 이상한 것은 아닌?」

치카「그것 뿐이라면 왜 저렇게 당황하고 눈치를 보면서 얘기할까?밝혀내야지!그런 거니까 가자!」

~~~~

요시코「저기 리리」

리코「응. 알아...」

 

 

치카「・・・・・」지긋이

요시리코((미행 당하고 있어!))

리코「서、설마 몰래 뒤를 쫓던 우리가・・・뒤를 쫓기게 되다니」소근

요시코「혹 떼러 갔다 혹 붙여 온다란게、바로 이런 거겠지」소근

치카(왜 일부러 얼굴을 가까이 해서 말하는 거지?・・・・언제부터 저렇게 친밀한 관계가 된 거야?)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19:26:06.76 ID:rLlHL5Nm0


요시코「어、어쩔 거야 이 상황」

리코「・・・・도망갈까」

요시코「어디로!?」

리코「>>10」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0(金) 19:27:32.13 ID:V0qrZqcw0

누마즈니까 일단 요시코쨩네 집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19:57:48.07 ID:rLlHL5Nm0


리코「오늘은 이만 요우치카 감상을 포기하자. 이래저래 좋은 건 봤으니까 이 이상을 바라는 건 사치지. 그런 고로」

요시코「집으로 도망가자고!?」

리코「왜. 아까 변명도 그렇지만、지금 치카쨩네 에게 쫓기는 이 상황에서 요시코쨩의 집 이외에 도대체 어딜 가려고・・・」

요시코「・・・・・그것도 그렇네. 집 밖에 없나」

 

 

치카「리코쨩네가 아파트로 들어간다」

요우「아、여기 요시코쨩이 사는 아파트야」

치카「!?」

요우「역시 요시코쨩네는 정말 점심을 먹으러 온 것 뿐이였던 거야. 아무 의심스런 일 없었다구」

요우「자、우리도 어서 다른 곳이니 갈까・・・・엣!?」

치카(리코쨩・・・리코쨩은、치카보다 요시코쨩이 더 좋은 거야?)찌잉

치카「우으、리코쨩...」눈물또르륵

요우「에에에엣!?왜、왜 우는 거야!?」

~~~~

리코「후우、역시 요시코쨩네 집까진 쫓아오지 않는 것 같네?」

요시코「살았어...정말、그래서 그때 조용히 하라고 했지!」

리코「미、미안해. 과연 오늘일은 깊이 반성 중이야」

요시코「오늘은 우연히 좋은 변명을 떠올렸지만 항상 그런식으로 따돌릴 수는 없으니까、정말이지」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0:08:26.51 ID:rLlHL5Nm0


리코「・・・・저 요시코쨩. 오늘은 부모님 안계신 거야?」

요시코「응. 엄마는 아직 일. 곧 올 것 같긴 하지만」

리코「그럼、지금은 단 둘이라는 거네? 그러면・・・・」

요시코「・・・・・꿀꺽」

 

 

 

리코「요우치카의 훌륭함을 얘기해도 될까?」

요시코「마루비의 고귀함에 대해서 얘기해도 된다면!」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0:10:42.58 ID:rLlHL5Nm0


 다음날 아침

리코「오늘은 일요일이지만 학교에서 아침부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치카「저、저기・・・리코쨩」

리코「어라 치카쨩. 왜 그래?」

치카「>>14」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0(金) 20:14:50.08 ID:nb+l5HPYO

요시코쨩이랑 사귀고 있어?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0:30:39.89 ID:rLlHL5Nm0


치카「요시코쨩이랑 사귀고 있어?」

리코「・・・・그러니까、그건 무슨?」

치카「그、그러니까~~아!리、리코쨩은 요시코쨩이랑・・・애、애인사이냐고!?」

리코「에에엣!?나랑 요시코쨩이!?아냐아냐아냐!그 타천사랑 애인이라니、천지가 개벽해도 그럴 일 없으니까!?」

치카「그、그렇게 까지 부정하는 거야?」

리코「해!요시코쨩이랑 그런 사이라니、그럴리 없어!이제 절대로 다음부턴 그런 얘기 꺼내지마」

치카「응、응...」

치카(그렇구나. 리코쨩은 요시코쨩이랑 안 사귀는 거구나. 게다가、지금의 반응으론 요시코쨩에게 가능성은 없어!)

치카「다、다행이다・・・・」중얼

리코「치카쨩?뭐라고 했어?」

치카「헷!?으、으응 아무것도 아냐!응、정말 아무것도 아냐!」

리코「・・・뭐 됐나. 그보다 치카쨩. 오늘 낮부터 놀러 갈래? 어제의 일의 보상으로...」

치카「에에엣!?//// 오、오늘!?」

리코「으、응・・・보상은 빨리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역시 이렇게 갑자기는 아닌가?무슨 일정 있었어?」

치카「으、으응!아무것도!오늘 낮에 일정같은 거、아~무것도 없어!갑자기 그래서 조금 놀란 것 뿐이야///」

리코「그래. 다행이다 그렇게 말해줘서」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0:49:15.07 ID:rLlHL5Nm0


리코「그래서、치카쨩은 오늘 뭐하고 싶어?오늘은 계속 같이 있어줄게」

치카「계、계속 같이!?////」

리코「왜 그래 치카쨩?」

치카「・・・・정말、오늘은 뭘 하든 상관없어?」

리코「엣!?그、그러니까...내、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치카「정말로 정말、계속 같이 있어 줄 거지?////」

리코(이、이렇게나 못을 박다니、뭘 말하려는 거지!?이제와서지만 겁 나는데)

치카「그러면、오늘 하루 종일 내 방에서、쭉~ 수다 떨자?」

리코「에?그런 걸로 괜찮아?」

치카「그、그런 걸로도 괜찮아・・・////」꼼지락꼼지락

리코「알았어. 그럼 오늘은 하루 종일 이야기하자♪」

리코(일편단심으로 요우쨩에 대해서 묻겠어♪치카쨩이 요우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서、망상...!아아아앗!요우치카는 왜 이렇게 고귀한 거냐고!)

리코「・・・구후후후」

치카(리코쨩이 웃고 있어. 치카와의 대화를 기대하는 건가?////)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0:50:40.58 ID:rLlHL5Nm0


 치카의 방

리코「그래서、치카쨩은 우선 무슨 얘길 하고 싶어?」

치카「>>18」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0:58:05.36 ID:/flsUpbE0

요우쨩의 귀여움에 대해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2:15:28.33 ID:rLlHL5Nm0


치카「그-러니까、요-쨩의 귀여운 부분?」

리코「예쓰 떴다!」

치카「뭐、뭔가 반응이 장난아니네...」

리코「구체적으로 어떤 곳이 귀엽다고 생각해!?」

치카「그、그렇네・・・역시、평소엔 밝고 기운차지만、어딘가 섬세한 부분이 있는 거、려나?」

리코「아아 알아!요우쨩은、뭐든 무난하게 소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런 것에 압박을 느끼고 있다든가」

리코(역시 소꿉친구 잘 보고 있다는 거구나、역시♪)

치카「앗、맞다. 뭐든 할 수 있다고 하니까 떠오른 건데、재봉이나 요리도 할 수 있고 꽤나 가정적이지」

리코「그렇지」

치카「그런 가정적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분명 행복할 거야」

리코(어라?이건 크게 둘러서 자신은 향후 반드시 행복할거라는 어필인가!? 치카쨩도 참 꽤하는데♪)

치카「・・・・역시 리코쨩은 그런 가정적인 여자가 좋아?」

리코「엣!?나!?」

치카「어때?」

리코(치카쨩. 엄청 불안한 듯한 얼굴이야. 설마、질투!?내가 요우쨩을 뺏어 갈까 걱정 돼 질투하는 건가!? 하지만 안심하라고. 나는 널 슬프게 하지 않겠어)

리코「음、확실히 가정적인 여자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난 한쪽을 고르라면 조금 손이 가는 쪽이 더 좋으려나?」

치카「그、그렇구나. 흠...」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2:18:26.25 ID:rLlHL5Nm0


치카「그러면、다음은 리코쨩의 이야길 해줘」

리코「나의?」

치카「응. 리코쨩의 이야기、듣고 싶어////」

리코「내 이야기라. 그렇네...>>22」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2:19:24.40 ID:1PSHtcma0

요시코쨩과 전에 숙박했을 때의 이야긴데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2:33:45.25 ID:rLlHL5Nm0


리코「요시코쨩과 전에 숙박했을 때의 이야긴데」

치카「!? 아、안 돼ー!그、그런 얘기는 없이ー!!」

리코「에에에엣!?어、어째서!?」

치카「그、그러니까...지금은 나랑 단 둘이니까 다른 여자 얘길하는 건 금지!」

리코「그、그렇지만 아까 치카쨩은 요우쨩 얘길・・・・」

치카「앗、그건...그・・・・・・・리코쨩의 어떤 취향의 여자 아이를 좋아하는 지 듣고 싶어서////」중얼중얼

리코(무슨 말을 하는지 안 들려ー!)

치카「어、어쨌든!오늘은 치카와의 약속을 어긴 보상을 위해 온 거지!? 그럼 치카가 하는 말 들어!」

리코「네、넵(뭐이런 억지...)」

치카「・・・・에헤헤/// 그럼 다음은・・・・」

~~~~

리코「그럼 난 슬슬 돌아갈게」

치카「엣? 리코쨩、벌써 가는 거야?」

리코「벌써라니・・・・꽤 늦은 시간이야. 오히려 이 이상 오래있는 건 미안한」

치카「나、나는 신경 안 써. 그리고 옆집이니까、좀 더 얘기할 수 있잖아?」

리코「그、근데 돌아가고 베란다에서 얘기할 수도 있...」

치카「~~읏」울먹

리코「에엣!?치、치카쨩 왜 울어...」

치카「흐흑・・・부탁해、가지마」글썽글썽

리코「~~으、알았어!딱 1 시간이니까」

치카「!!응!」파아아앗

리코(정말이지、나도 진짜 치카쨩한테 무르다니까)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2:39:17.55 ID:rLlHL5Nm0


~~~~

리코「라는 일이 최근 있어서」

요시코「네가 꼼냥거려서 어쩌잔거야」

리코「정말로」

요시코「정말이지、제대로 하라고」

리코「뭐 계속 치카쨩과 있던 바람에 거의 요우치카 망상도 못했어, 하지만 그것도 오늘 까지!오늘부터 다시 요우쨩과 치카쨩이!내가 아닌 요우쨩과!보다 더 친밀해질 수 있게 다시 활동을 재개해야지!」

요시코「>>25」

요시코


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0(金) 22:44:48.26 ID:1PSHtcma0

다음은 4명이서 여행이라도 갈래?

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6:02:40.70 ID:sO8R08Mk0


요시코「다음은 4명이서 여행이라도 갈래?」

리코「요시코쨩 나이스 아이디어!최근 기발한데!」

요시코「지금은 봄 방학 중간이고 시간은 얼마든지 있을테니. 여기서 두 사람을 부르고、예약 실수를 가장해 그 둘을 같은 방에 넣어버리면!」

리코「거、거기 까지 생각할 줄은・・・」

요시코「라는 거니까 빨랑 연락하라고. 난 요우 부를테니까」

리코「내가 치카쨩이구나. 맡겨만 줘!」

~~~~

리코「라는 이유로、오늘은 치바로 외출을 나왔습니다! 꿈의 나라에서 놀고 있어요」

치카「리코쨔ー앙!여기 여기ー!」

리코「지금 갈게ー!」

요우「이야~、디즈니 랜드는 처음인데 생각 이상으로 사람이 많네」

요시코「아니 너무 많잖아아아...」

리코「요시코쨩 괜찮아?」

요시코「응 뭐...」


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6:06:07.24 ID:sO8R08Mk0


~~~~

리코「이래저래 퍼레이드도 다 보고 호텔로 왔습니다」

요시코「방은 어떻게 나눌래?」

치카「>>28」


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6:10:14.04 ID:AwC2JbeZO

리코쨩、요우쨩이 같이 써?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6:23:41.49 ID:sO8R08Mk0


치카「리코쨩、요우쨩이 같이 써?」

리코「에에에엣!?」

요우「・・・・그런 반응은 조금 상처네」

리코「아、미안해. 가 아니라 왜 그런 조합?」

치카「왜라니、가끔은 나도 요시코쨩이랑 얘기하고 싶어서」

리코「아、아아・・・・그래」

리코(그렇게 말해버리면 할 말이 없네. 뭐、이렇게 된 거 일편단심으로 요우쨩에게 치카쨩에 관한 걸 잔뜩 물어볼 수 밖에 없겠는 걸!)

리코「요우쨩、잘 부탁해♪」

요우「응!」

~~~~

치카「・・・・」지긋이

요시코(어라?날 왜 저렇게 노려보지?뭐했었나?엣、짚이는 게 전혀 없는데?)

치카「・・・・・저기 요시코쨩」

요시코「힉!?네 왜 그러시죠...?」

치카「・・・・요시코쨩은 리코쨩을 어떻게 생각해?」

요시코「에? 어、어떻게라니・・・・?」

치카「그、그러니까・・・리코쨩을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요시코「그、그야 물론 좋아하지!리리는 요하네의 상급 리틀데몬이고」

치카「그、그런 게 아니라!내、내가 묻는 건・・・요시코쨩은 리코쨩을 연애대상으로 좋아하는지 아닌지 묻는 거라고?」

요시코「에?・・・・・・・에에에에에엣!?」


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6:24:27.97 ID:sO8R08Mk0


치카「그래서、어때? 그렇게는・・・・」

요시코「>>31」


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6:27:08.39 ID:U/qJcb7p0

솔직히 서로 좋아해(이것도 마루비 작전에 협력시키기 위해서)

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6:56:41.01 ID:sO8R08Mk0


요시코「솔직히 서로 좋아해(이것도 마루비 작전에 협력시키기 위해서)」

치카「흠. 하지만 서로 좋아한다고 말하는 건 요시코쨩 뿐이지」

요시코「・・・무슨 말?」

치카「그게、리코쨩은 요시코쨩을、그런식으로 안 본다고 본인이 말했는 걸!」도야

요시코(뭐 그렇겠지. 서로고 뭐고 그냥 한 말이니...)

요시코「・・・・네네. 그럼 내 짝사랑이란 걸로」

치카「・・・・・안 질거야」중얼

요시코「뭐라고 했어?」

치카「아~무것도!자、밤은 아직 기니까 얘기나 더 하자!」

~~~~

요우「그래서 말이야、그 때 후배가 머리를 길러서、딴 사람인 줄 알았다니까」

리코「후훗、그런 일도 있구나 ㅎ」

요우「응응!다음은 리코쨩이 무슨 얘기 해줘!」

리코「(왔다!)엣、나?」

요우「응♪」


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6:58:03.63 ID:sO8R08Mk0


리코「그러면・・・요우쨩은 치카쨩을 얼만큼 좋아하는 지 묻고 싶은데」

요우「>>34」


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7:03:25.47 ID:Fo1ENT/vO

엄청 좋아하는 게 당연하잖아!물론 리코쨩 요시코쨩、Aqours의 모두도!

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7:10:50.83 ID:sO8R08Mk0


요우「엄청 좋아하는 게 당연하잖아!물론 리코쨩 요시코쨩、Aqours의 모두도!」

리코「그、그렇구나~. 기쁘네」

리코(쳇、거기선 치카쨩이 제일 좋다고 해야지!소꿉친구니까 누구보다 치카쨩을 좋아하라고 정말이지!이렇게 순수하게 모두 다 좋다고 하니、치카쨩도 힘들겠네)

요우「말하고 나니까 조금 부끄럽다///」

리코(뭐 그래도 나는 끝까지 치카쨩을 응원할거야!나는 요우치카의 편이니까!)

요우「이만 자자!잘 자!////」휙

리코「앗、요우쨩!・・・・후훗、잘 자」


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7:18:25.66 ID:sO8R08Mk0


리코「그렇게、충실한 여행이었어」

요시코「하지만 아직 봄방학은 끝나지 않았다고!다음은 마루비 작전에 협력해줘!」

리코「좋아! 그래서、어떤 작전인데?」

요시코「이전에 리리가 쓴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겠어!」

~~~~

요시코『내일 누마즈에서 쇼핑어때?』

요시코「라고 보낸지 5분」

 띠링

요시코「앗、답장왔다. 보자보자?」

루비『언니가 최소 3명은 있어야한데、데이트는 뿌뿌데스와!라고・・・・』

요시코「이런、시스콘자식!! 어쩔수 없지」

요시코『즈라마루도 부를 거야. 동급생끼리 오붓하게 쇼핑하자!』

요시코「다음은 즈라마루네...그녀석 일단은 최근 LINE을 쓸 수 있게는 됐다지만 아직 좀 무섭단 말이지. LINE 전화로 하자」

 

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07:19:42.64 ID:sO8R08Mk0


요시코「여보세~요、즈라마루?내일 한가해?한가하면 내일(루비랑)데이트 해줄수 있을까」

하나마루『>>38』


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1(土) 07:21:39.98 ID:JFVZzbl0O

(요시코쨩과)데이트!? 가 갈거야!절대로 갈거에유!

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18:32:19.61 ID:sO8R08Mk0


하나마루『(요시코쨩과)데이트!? 가 갈거야!절대로 갈거에유!』

요시코「그래. 좋아해주니 다행이네. 그럼 내일 보자」뚝

요시코「・・・・좋아、다음은 리리를 부를까」

 

 다음날

하나마루「에헤헤~♪ 오늘은 요시코쨩과、데이트구먼유~////」

루비「아、하나마루쨩 안녕!오늘 기대되네」

하나마루「응♪에헤헤. 앗、물론 루비쨩과 함께 쇼핑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어유」

루비「알고있다니까. 그래도 모처럼의 데이트 권유니까、잔뜩 어필해야지!간바루비야!」

요시코「안녕 두 사람. 오늘은 즐겁게 쇼핑하자!」

마루비「「응!」」

 

 


리코「에? 나 방치!?」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18:41:37.91 ID:sO8R08Mk0


요시코「그럼 바로 액세서리라도 보러가자...」

 띠링

요시코「응? 리리한테서 LINE이」

리코『불러 놓고 갑자기 방치는 너무하지 않아?』

요시코「・・・・」

요시코『일단 당분간은 가까이서 마루비를 바라볼거니까、리리는 어디에서 놀고있어』

요시코「좋아、이럼 됐겠지」

하나마루「요시코쨩 요시코쨩!여기 와봐유!」

요시코「그래그래、지금 갈게ー!」

~~~~

리코「・・・・・에에? 이건 아니잖아...」

리코「하아、잠깐 들를 곳도 없고、게다가 누마즈에 많이 와본 것도 아닌데・・・」

리코「・・・요우쨩네 집에 가자」

 

 


 딩 동

리코「말도 없이 갑자기 이렇게 찾아와도 괜찮으려나? 그래도 이미 벨 눌렀고 이제와서 돌아갈 수도 없지」

요우「네-에. 앗、리코쨩!」

리코「안녕. 어쩌다보니 누마즈에 와서、모처럼이고 하니 요우쨩이랑 놀려고 와봤는데・・・」

요우「그런거라면 들어와!」

리코「실례합니ー...」

요우「치카쨩도 기뻐할거야!」

리코「!?」


4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18:44:05.12 ID:sO8R08Mk0


리코(무、무슨 소리야!? 요우쨩은 오늘、치카쨩과 둘이서 놀고 있었다는 거야!? 설마하니 나、스스로의 손으로 요우치카의 싹을 꺽으려는 게!?)

요우「리코쨩?」

리코「>>45」


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18:48:03.22 ID:Fo1ENT/vO

자、잠깐 예정이 생겼어!(요우에게 도청기를 달면서)

4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19:21:11.65 ID:sO8R08Mk0


리코「자、잠깐 예정이 생겼어!」

리코(적당히 요우쨩의 옷 주머니에 이걸 넣고!)휙

리코「그런 거니까 안녕-!」

요우「앗!・・・・뭐였던 거지?」

치카「요-쨩. 누구 왔어?」

요우「응. 지금 지금 리코쨩이 왔었는데・・・」

치카「리코쨩!?」

요우「근데 뭔가 일이 생겼다고 돌아...」

치카「아직 그렇게 멀리가진 않았을 거야!서둘자!」

요우「우엣!?치카쨩까지 가버렸다・・・」

 

 

 


리코「후우、요우쨩에겐 조금 이상한 모습을 보였지만、치카쨩이 있었단 것도 알 수 있었고 요우쨩한테 도청기도 달았으니、어서 요우치카의 꼼냥꼼냥을 즐길...」

「리코쨔아아아아아앙!!」화악

리코「우에에에엑!?」슥

치카「♡」꼬옥ー


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19:28:33.36 ID:sO8R08Mk0


리코「저、저기・・・치카쨩? 어째서 여기에?」

치카「어째서라니、평범하게 요우쨩네 집에 놀러왔다...」

리코「아、아니 그게 아니라・・・어떻게 내가 여기있는 걸 알았어?」

치카「이상한 소릴하네. 바로아까 요우쨩네 집에 온건 리코쨩이잖아?」

리코「엣・・・・아아!그랬지 그랬어!」

리코(설마 이렇게 바로 나를 쫓아 올거라곤 생각 못했어)

치카「그、그런 것보다 리코쨩. 리코쨩은 왜 누마즈에 왔어?」

리코「그、그러니까 그건・・・・」

리코(요시코쨩과 마루비를 감상하러 왔습니다!같은 말을 할 순 없잖아. 게다가 작전이 시작하기 전에 방치되서 요우쨩네 집말곤 갈곳이 없었다고는 더더욱 말 못 해!)


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19:31:13.47 ID:sO8R08Mk0


리코「그、그러니까・・・・앗、그래!요시코쨩네 집에라도 놀러갈까 하고・・・」

리코(일단 나중에 요시코쨩과 같이 행동할 거고、거짓말은 아니라고?)

치카「>>49」


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19:32:16.33 ID:U/qJcb7p0

그럼 왜 아까 요우쨩네 집에 온 거야?

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19:45:34.64 ID:sO8R08Mk0


치카「그럼 왜 아까 요우쨩네 집에 온 거야?」

리코「으윽!? 그、그건・・・」

치카「・・・」뚫어져라-

리코「알았어 알았어!사실대로 말할 테니까 그런 눈은 그만둬!」

리코「그게 말이지、사실을 말하자면 요시코쨩네 집에 놀러갔는데 요시코쨩이 외출한 것 같아서・・・」

리코「그래서 이번엔 요우쨩네 집에 갔더니 치카쨩이 있길래、그...」

치카「・・・・・그건、리코쨩 치카랑 같이 있는게 싫다는 거?」울상

리코「엣!?아、아니야 그런게」

치카「그、그렇지만・・・・치카가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요우쨩네 집에 들어오려다 만거지? 그、그런거・・・・어떻게 생각해도 치카가 싫어서 피하는 것 같잖아...」

리코「저、정말로 아니라니까!」

리코(몰래 도청기를 설치하고 요우치카를 즐리려고 했다고 할 수도 없고、어쩌지?)


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19:46:47.76 ID:sO8R08Mk0


치카「훌쩍・・・・・우으으...」또르륵

리코「・・・・>>52」


5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1(土) 19:51:36.38 ID:NI4EKsXYO

원래의 예정이있는데 나중에 들어가는 걸 망설인 것 뿐이야!

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19:44:58.58 ID:jYT4Chfp0


리코「워、원래 치카쨩은 요우쨩과 둘이서 노는 예정이 있었잖아? 그런데 내가 들어가면 좀 그런가・・・・하고 망설인 것 뿐이야!」

치카「・・・・정말로、치카가 싫다거나 그런거 아냐?」

리코「아니야 아니야!치카쨩이 싫을리 없잖아! 엄청 좋아한다고!」

치카「어、엄청...////에헤헤、다행이다. 분명 싫어하는 거라고 생각했어. 그、그러면・・・같이 놀자. 응?」

리코「아、응・・・・」

~~~~

리코(결국 요우쨩네 집에 들어오고 말았다. 뭐、가끔은 요시코쨩의 말처럼 제일 가까이서 요우치카를 바라보는 것도 괜찮지. 그건 그렇고・・・・)

치카「♪」

리코「저、치카쨩? 잠깐、너무 가깝지 않아?」

치카「에!? 그、그렇지 않은 걸. 분명 리코쨩의 기분탓・・・///」

리코(아니 명백하게 내 옆에 딱 있잖아!밀착했다 까진 아니지만 바로 옆에 있어! 요우쨩도 저기 있으니까 그쪽으로 붙으라고!)

요우「치카쨩도 참 정말로 리코쨩을 너무 좋아한다니까」히죽히죽

리코(그리고 요우쨩 조금정돈 질투해!이렇게까지 맥 없는 반응을 보이면 이쪽이 서글프잖아!)

치카「・・・・요우쨩. 잠깐 딴 데서 얘기좀 하자. 리코쨩은 여기서 기다려줘」

리코「으、응...」

 덜컥

리코(설마、질투한 건 치카쨩 쪽!? 나에게 밀착해온 건 어디까지나 요우쨩의 질투를 부르려는 작전이었지만 너무 자연스러운 느낌이여서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된 건가!? 그래!그게 분명해!)

리코「이럴때가 아니야!바로 도청기로 소리를 듣자!」


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19:46:29.79 ID:jYT4Chfp0


리코「그럼、그 둘은 어떤 요우치카를 전개중일까?」두근두근

치카『>>55』


5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1:03:49.35 ID:3917EzwM0

리코쨩은 요-쨩과 둘이서 놀고 싶던게 아닐까?

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1:27:56.74 ID:jYT4Chfp0


치카『혹시 리코쨩은 요-쨩과 둘이서 놀고 싶던 게 아닐까・・・?』

치카『내가 집에있다는 얘길 듣고 돌아간게 내가 싫어서는 아닌 것 같고、혹시 리코쨩은 요우쨩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하고』

리코(아니야야야야얏!아니、요우쨩이 좋은 건 맞지만 그건 Like!게다가 단 둘이 있길 바라는 건 너희 둘!)

요우『음、딱히 그런 식으로 보이진 않았던 것 같은데...』

리코(이 무슨・・・・두사람만의 시간을 방해했을 뿐아니라、나에게 애꿎은 꼬리표를 달아 버렸어)

리코「・・・하아、뭔가 지쳤다. 이어폰 빼고 전원 끄자」

~~~~

요우「저-、그런 슬픈 얼굴하지마」

치카「저、저기・・・・요우쨩은 리코쨩을...」

요우「?」

요우「・・・・・・!아아、그런 거구나. 걱정마!나는 리코쨩을 좋아하지만 like의 의미니까 말이야!」

치카「다、다행이다. 요-쨩까지 라이벌이 되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야」


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1:29:13.90 ID:jYT4Chfp0


요우「덧붙여서 만약 만의하나 내가 리코쨩을 Love의 의미로 좋아했으면 치카쨩은 어쩔거였어?」

치카「>>58」


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1:37:53.10 ID:u1CGrD180

싸울거야!요-쨩은 그 타천사랑 다르게 강적이겠지만 지기 싫으니까!

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1:48:17.30 ID:jYT4Chfp0


치카「싸울거야!요-쨩은 그 타천사랑 다르게 강적이겠지만 지기 싫으니까!」

요우「에? 내가 강적이야?요시코쨩이 아니라?」

치카「훗훗훗、리코쨩에게서、요시코쨩과 그런 관계가 되는건 천지가 개벽해도 불가능!이라는 말을 들었거든!확실하게 본인의 입으로 말이다!」

치카「오히려 어느 쪽인가 하면 대화는 없지만 거의 밀착상태가 많았던 요-쨩이 무서울 정도니까」

요우「헤ー」

치카「자、어서 돌아가자!너무 리코쨩을 기다리게 하면 미안하니까!」

 


 덜컥

리코「의외로 길었네. 무슨 얘기했어?」

치카「엣!?그러니까、이、이것저것했어 이것저것.../// 그치、요우쨩?」

리코「흐음・・・・사실은 둘이서 몰래 꼼냥거린거 아냐?」

치카「아、아니야!오해야 리코쨩!요우쨩이랑은 정말 별 얘기 안 했으니까...//// 그치、요-쨩?」

리코(모처럼 도청기까지 준비했는데 요우치카 같은 대화 0 이잖아 정말이지)

요우「>>60」


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1:52:37.11 ID:lhQXM/m/O

잠깐 간식이라도 만들어 올게. 길어질 것 같으니 둘이서 게임이라도 하고 있어!(치카에게 윙크)

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2:05:44.48 ID:jYT4Chfp0


요우「잠깐 간식이라도 만들어 올게. 길어질 것 같으니 둘이서 게임이라고 하고 있어!」

요우「・・・・앗、치카쨩!」

요우(힘내♪)윙크☆

치카「!?!!?/////」퐁

리코「!」

리코(핫!?지、지금 요우쨩이 치카쨩한테 윙크했다!게다가 치카쨩、윙크를 받고 나서 얼굴이 붉어졌어!)

치카「////」꼼지락꼼지락

리코(해냈다!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요우치카를 봤어!방금 오해라곤 했지만 지금 확신했어!두 사람은 뭔가 있던 거야!)

리코(그렇게 됐으니、어서 돌아가서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자!)

치카「저、저기・・・우리 둘 뿐이네・・・앗!아니、딱히...우리들이 단 둘이 되는 게 드문일은 아니지만・・・///」안절부절

리코「잘있어 치카쨩!괜찮으면 오늘밤 요우쨩과의 진전상태를 가르쳐 줘!또 보자!」

 

 

 

치카「그、그러니까・・・앗!게、게임이라도 할까///」

치카「・・・・・어라?리코쨩?」


6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2:14:24.56 ID:jYT4Chfp0


~~~~

리코「후우、요우치카 전개는 나중으로 미루고...」

 띠링

리코「앗、요시코쨩이다. 뭐지?」

요시코『루비가 돌아갔어』

리코「하?」

요시코『뭔가 갑자기 다이아에게 호출됐어. 그 시스콘자식!』

리코『우와、돈마이』

요시코『그렇게해서 급 즈라마루와 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요시코『아니 뭐 하나마루랑 둘이 노는 것도 즐겁긴 하지만』

요시코『나로서는 마루비 데이트를 보고 싶던 거라고』

리코『그렇지』

요시코『・・・합류 가능해?』

리코『바로 그쪽으로 갈게. 기다리고 있어』


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2:15:53.89 ID:jYT4Chfp0


요시코「・・・・」톡톡

하나마루「요시코쨩 무슨 일 있어?아까부터 핸드폰만 만지고」

요시코「아아. 리코한테서 LINE이 와서」

하나마루「흐음. >>64」


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2:17:10.47 ID:u1CGrD180

칫、또 그 낙향 레즈가 중얼

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2:29:55.91 ID:jYT4Chfp0


하나마루「칫、또 그 낙향 레즈가」중얼

요시코「뭐라고 했어?」

하나마루「으응、아무것도、아무것도 아니야!」

요시코「・・・・혹시、내가 핸드폰만 만지고 있어서 지금이 즐겁지 않다고 착각시킨 거야?」

하나마루「에엣!?그、그런 거 아니에유!마、마루는 요시코쨩과 쇼핑해서 좋아!요、요시코쨩이 귀여운 옷도 골라줬고.../// 새로나온 책도 살 수 있었고」

요시코「그래. 즐거워 해주니 다행이야」

요시코「・・・・슬슬 버스 시간이다. 바래다 줄게」

하나마루「고、고마워////」

 

 


하나마루「저、저기...요시코쨩?」

요시코「왜?」

하나마루「왜・・・・우치우라 까지 온거야?」

요시코「바래다 준다고 했잖아」

하나마루「버스 정류장까지도 괜찮았는데」

요시코「무슨 소릴하는 거야. 아직 해가 일찍 떨어지는 이 시기에 혼자 밤길을 걸으면 위험하잖아」

하나마루「요시코쨩///」


6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2:33:49.82 ID:jYT4Chfp0


하나마루「그래도、바래다 주는 건 굉장히 고맙지만、이번엔 요시코쨩이 혼자가 되는데?어쩔거야?」

요시코「큭큭크、칠흑의 날개를 감싼 타천사 요하네가、속세의 땅거미에 질 것 같다고 생각해?」샥

하나마루「・・・・칠흑의 날개라니、경단에 꽂은 이 깃털이유?」

요시코「앗、야 뽑지마!」

하나마루「>>67」


6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3(月) 22:35:34.74 ID:nnPv/LOSO

가져도 돼유?

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3(月) 22:42:11.12 ID:jYT4Chfp0


하나마루「가져도 돼유?」

요시코「핫!드디어 즈라마루도 타천사에 흥미를!?」

하나마루「아니 전혀」

요시코「그렇죠・・・・」

하나마루「뭐 그것과는 별도로、이건 받아 둘게유♡」

하나마루(에헤헤、요시코쨩의 머리 냄새가 밴 날개를 받았버렸다♡)

요시코「・・・・」

하나마루「왜 그래 요시코쨩?」

요시코「>>69」


6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saga]:2018/04/23(月) 22:57:48.56 ID:3917EzwM0

리코를 발견

7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4(火) 19:10:25.28 ID:WatkAnPz0


요시코「앗、저거 리코아냐?어-이 리코!」

리코「앗、요시코쨩!쉬는 날에 이쪽으로 오다니 별일이네. 무슨 일이야?」

요시코「즈라마루를 집까지 바래다 주고 있어. 봄은 아직 해 떨어지는 게 이르고、혼자 돌아가게 하면 위험하니까」

요시코(합류 고마워)

리코「요시코쨩 상냥하네. 하지만 그럼 이번엔 요시코쨩이 혼자 돌아가게 될 거야」

요시코「・・・즈라마루도 같은 걸 걱정했지」

리코「>>72」


7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4(火) 20:23:51.42 ID:VhkGI5Z30

일단 집에 들를래?

7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4(火) 20:33:47.98 ID:WatkAnPz0


리코「일단 집에 들를래?」

요시코「괜찮아?」

리코「물론!요시코쨩과 하고 싶은 얘기가 잔뜩 있으니까!」

리코(요우치카라던가、요우치카나!요우치카 같은 거!!)

요시코「그럼 실례하도록 할게!아、그 전에 즈라마루를 집에 바래다 줘야」

하나마루「>>74」


7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4(火) 21:20:09.24 ID:aRAPWayv0

이제 됐어、혼자 갈래

7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17:31:15.09 ID:M/Nb/hWr0


하나마루「이제 됐어、혼자 갈래」

요시코「잠ㄲ、갑자기 무슨!?」

하나마루「요시코쨩은 지따위 보다 리코쨩이 좋은 거지?방해꾼은 얼른 사라져 줄테니 둘이서 즐기라고?」울컥

요시코「무슨 이상한 소릴하는 거야. 내가 언제 너가 방해라고・・・」

하나마루「훌쩍・・・・・그야、요시코쨩...지랑 얘기할 때보다 리코쨩이랑 얘기할 때가 더 즐거워 보였는 걸」

요시코「・・・・리코. 잠깐 옷만 가지러 거기 가도 될까?」

리코「괘、괜찮은데...」

요시코「・・・하나마루. 오늘 너희 집에서 묵어도 돼?」

하나마루「!」

요시코「된다면、된다면 말이지만. 하나마루만 괜찮으면 오늘 밤은 계속 함께 있고 싶은데? 뭐가 뭔지、잘은 모르겠지만 쓸쓸하게 만들어 버린 것 같고、그 사과랄까・・・・아、물론 너가 안 된다고 하면」

하나마루「아、안될리 없잖아!」

하나마루「오히려、요시코쨩이 묵으러 와주다니...기뻐////」

요시코「결정이다!우선은 리코네 집에 숙박 세트를 뒀으니까 그걸 가지러 가자」

~~~~

하나마루「저、리코쨩...」

리코「응、왜?」

하나마루「왜 요시코쨩은、리코쨩네 집에 숙박 세트를 두고 다니는 거야?」

리코「그야 요시코쨩이 자주 묵으러 오니까. 요시코쨩과는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리코(뭐 거의 요우치카랑 마루비나、가끔 동인지 얘기지만・・・)


7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17:38:57.98 ID:M/Nb/hWr0


하나마루「・・・・역시 리코쨩도、요시코쨩을 좋아하는 거야?」울먹

리코「그야 물론이지. 얘기도 잘 통하고、서로의 경험에서 여러가지 망상ㅇ 커흠、커흠!! 아니아니아니!지、지지지금건 아무것도 아냐!아무것도 아니니까!////」화아아악

리코(위험했다!그만 하나마루쨩 앞에서「당신들을 재료로 백합 망상을 합니다-아!」라고 입을 놀릴뻔했어!)

하나마루「그건、연애대상으로・・・・란 거?」

하나마루(설마 그렇다면 리코쨩이 라이벌로・・・)

리코「아니아니、없어없어없어!그 타천사랑 연애라니、천지가 개벽해도 없으니까!」

하나마루「엣? 그、그렇구나・・・」

리코「친구로서 함께할 수록 Like가 커져가는 타입이지만、연애대상으로 보면 뭔가・・・・그치」힉

하나마루(에에?이、이 두 사람의 관계는 대체・・・・)

하나마루「저、정말...?정말로 정말?」

리코「거짓말 한들 무슨 이득이 있겠어...」


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17:41:31.03 ID:M/Nb/hWr0


하나마루「그、그래!다행이다・・・」

리코「>>79」


7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5(水) 18:08:21.84 ID:mlFS86wNO

그러니까 어서 요시코쨩을 타락시키는 거야
치카쨩한테는 손대면 안 돼

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18:20:14.30 ID:M/Nb/hWr0


리코「그러니까 어서 요시코쨩을 타락시키는 거야. 치카쨩한테는 손대면 안 돼」

하나마루「으、응・・・・////」

하나마루(그、그건 그렇고 리코쨩은 왜 치카쨩의 이름을?호、혹시!리코쨩은 치카쨩을 좋아하나!?)

리코(치카쨩은 요우쨩과 맺어질 운명이야!누구도 방해하게 두지 않아!)

요시코「기다렸지ー!준비 다 했어ー!그럼 가볼까」

하나마루「에헤헤♪」

 

 

리코「그건 그렇고、설마 하나마루쨩이 요시코쨩을 좋아할 줄은・・・」

리코(하지만 요시코쨩은 마루비오시고、꽤나 마음이 엇갈리겠는데)

리코「서로 이래저래 힘들 것 같다고 할까 뭐랄까・・・・」

「뭐가 힘들어?」

리코「그야、하나마루쨩이 요시코쨩을 좋아하지만、요시코쨩은 하나마루쨩과 루비쨩이 사귀길 바라니까・・・・엣!?」

치카「흠. 1학년의 연애사정도 큰일인 것 같네」

리코「치카쨩!?어、어느새 온 거야!?」

치카「지금 막. 들어오자 마자 우연히 말이 들려서」

리코「하、하하하하」


8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18:22:50.68 ID:M/Nb/hWr0


리코「그、그게・・・이건 아무도한테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할 수 있을까요?」

치카「・・・・・좋아」

리코「다、다행...」

치카「하지만 조건이있어」

리코「뭐、뭔데?」

치카「>>82」


8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5(水) 18:24:22.15 ID:wsNJ+bl/O

치카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8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18:28:47.28 ID:M/Nb/hWr0


치카「치카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리코「야、야망? 잘은 모르겠지만 그걸로 비밀을 유지해준다면야 기꺼이 협력할게...」

치카「결정♪」

리코「그런데、치카쨩의 야망은・・・・?」

치카「・・・비밀♡」

치카(에헤헤・・・/// 치카의 야망은、>>84)


8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5(水) 18:29:28.48 ID:E12XJK+RO

리코쨩의 신부

8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18:55:45.21 ID:M/Nb/hWr0


치카(에헤헤・・・/// 치카의 야망은...리、리코쨩의 신부인 것이다♡)

치카「・・・정말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거지?」씨익

리코「무、물론입니다!」주먹꽉!

치카「배신 같은 거 안 한다고 지금 여기서 치카한테 맹세할 수 있어?」

리코「맹세합니다!맹세합니다!치카쨩을 향해서!」

치카「・・・・그 말、확~~실하게 책임져야 해♡」

치카「우선 일단 오늘은 집으로 와. 향후에 대해、느긋히 대화해 볼까」

리코「・・・・네」

~~~~

리코「그래서、지금부터 무슨 얘길?」

치카「>>88」


8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5(水) 19:10:33.41 ID:b+q3I2TNO

소원을 이루는 방법

8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19:29:58.01 ID:M/Nb/hWr0


치카「소원을 이루는 것에 대해서♪」

리코「소원?러브라이브 말하는 거야?」

치카「그건 이미 우승했으니까 괜찮아」

리코「그럼、치카쨩이 말한 야망? 그런데、치카쨩의 야망은」

치카「그러니까 비밀이래도!」

리코「흐음. 뭐 됐어」

치카「・・・리코쨩은 칠석이나 별똥별에 소원을 비는 거 믿어?」

리코「그러니까、난・・・딱히 안 믿는 편이려나?」

치카「그렇구나...」치무룩

리코「!!앗、그、그래도!칠석이나 별똥별에 소원을 비는 걸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꽤 좋아해!」

치카「그렇구나! 그、그러면・・・리코쨩은 만약 뭐든 소원이 한가지 이뤄진다면、뭘 빌고 싶어?////」두근두근

리코「>>90」


9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5(水) 19:38:44.68 ID:96lJL43I0

상업 데뷔……려나(요우치카 얇은 책으로)

9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20:02:48.79 ID:M/Nb/hWr0


리코「상업 데뷔……려나(요우치카 얇은 책으로)」

리코「미안. 뭐든 소원을 이뤄준다고 해도・・・뭘 빌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이런 수수한 소원이 됐네」

치카「으응、전혀 문제없어!그건 그렇고 상업 데뷔라...호、혹시 괜찮으면 치카도 리코쨩의 상업의 도움을」

리코「!?」

리코(잠ㄲ!?그、그건 역시나 위험한데!그게 내가 쓸 책은 치카쨩이 ○○(삐ー)해서○○(삐ー)하는 책인 걸!본인에게는 보여줄 수 없어...///)

리코「치、치카쨩도 참・・・상당히 대담한 말을 하는 구나///」화아아악

치카「무、무무무무슨 의미!?」

리코「~~으!어、어쨌든 이 얘기는 끝!다음、다음!」

치카「그、그럼 다음 질문이야・・・」

치카「・・・・저기、아까 우리들、요우쨩네 집에서 같이 놀고있었잖아?」

치카「(모처럼 요우쨩이 분위기 읽고、단 둘이 됐는데...)・・・단 둘이 되자마자 돌아간 건 어째서야?」

리코(으아아앙!!이걸 묻는 거냐아아아!!어、어쩌지? 어떻게 넘기지?)


9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20:03:56.25 ID:M/Nb/hWr0


치카「・・・」뚫어져라

리코(으으...치카쨩의 시선이 아프다. 잘 넘길수 있으려나?)

리코「>>96」


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5(水) 21:12:00.47 ID:o2TtxCd3O

요、요시코쨩이 갑자기 불러서(거짓말은 아니야!)

9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21:14:13.98 ID:M/Nb/hWr0


리코「요、요시코쨩이 갑자기 불러서・・・」삐질삐질

치카「요시코、쨩?」움찔

리코(거、거짓말은 아니잖아!)

치카「흠. 요시코쨩인가・・・>>98」


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5(水) 21:48:42.75 ID:o2TtxCd3O

요시코쨩을 진심으로 빠뜨리기 위해서 하나마루쨩을 부추겨야(중얼

9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5(水) 21:54:09.40 ID:M/Nb/hWr0


치카「요시코쨩을 진심으로 빠뜨리기 위해서 하나마루쨩을 부추겨야」중얼

리코「치카쟝?」

치카「・・・으응. 아무것도 아냐」

리코(그러고 보니 요시코쨩하니까 떠오르는데...만약 하나마루쨩이 요시코쨩에게 고백하면 뭐라도 대답하려나?)

리코「・・・・・>>100」


1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5(水) 22:05:22.55 ID:Ix7jDSXgO

요시코쨩이랑 얘기해볼래?

10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06:51:22.32 ID:NpEyjcuC0


리코「・・・・요시코쨩이랑 얘기해볼래?」

리코「정말 부른 건지 알 수 있을 거야」

치카「・・・・알았어」

 뚜르르르

치카「여보세요 요시코쨩?」

요시코『앗、치카!딱 좋은 순간에!』

치카「엣!? 무、무슨 일이야 그렇게 당황한 목소리로...」

요시코『당황하는게 당연하지! 그게・・・>>103』


10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6(木) 06:55:59.51 ID:xgkUshcFO

하나마루에게 고백받았다

10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07:00:30.64 ID:NpEyjcuC0


요시코『・・・・즈라마루가 고백을 했어』

치카「에에에에엣!?」

리코「엣!?치、치카쨩?」

치카「・・・요시코쨩、하나마루쨩에게 고백 받았다고」

리코「엣、벌써!?」

요시코『지금까지 하나마루는 루비를 좋아하고 있다고 믿던 나로서는 조금 충격이라고 할까...근데 고백받은 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할까・・・』

요시코『지금 좀 혼란스런 기분으로 고민하고 있었어...』

치카「>>105」


1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07:01:59.09 ID:kqTWVf7k0

잠깐 나도 요시코쨩이 좋아! 사귀어 주세요!

1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07:10:32.45 ID:NpEyjcuC0


치카「・・・나도 요시코쨩이 좋아요!사귀어 주세요!」

리코「!?」

요시코『엣!?치、치카아!?』

치카「대답은 언제라도 좋으니까. 그럼」뚝

치카(자 그럼、리코쨩은 어떤 반응을 보여주려나? 조금 정돈、질투해주려나?////)두근두근

리코「>>107」


10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07:56:33.87 ID:kqTWVf7k0

그렇다면 내가 요우쨩을 받아갈까

1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19:32:39.22 ID:NpEyjcuC0


리코「그렇다면 내가 요우쨩을 받아갈까」

치카「엣?」

리코「그、치카쨩은 요시코쨩한테 고백했지. 그럼 내가 요우쨩한테 고백해도 문제 없겠지」

치카「그、그런・・・그런거 안 돼!」

리코「어라?왜 치카쨩이 안 된다고 하는 거야?」

치카「그、그야 나・・・」

 

 


치카『나、나는.../// 사실은 요우쨩을 좋아해.../// 그러니까、부탁해. 치카에게서 요우쨩을 뺏지말아줘』글썽글썽

리코(라고 오겠지!모든 준비는 다 됐으니까、자!요우치카 성립 플래그 와라!)

치카「>>111」


1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6(木) 19:34:11.47 ID:DYOrxoLmO

내가 좋아하는 건 리코쨩이니까

1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19:53:51.95 ID:NpEyjcuC0


치카「내가 좋아하는 건 리코쨩이니까・・・」

리코「그렇지 그렇지!치카쨩은 리코쨩을 좋아하는 거지!」

리코「그야 당연히 소꿉......응?」

치카「////」화아아악

리코(에? 잘 못 들은 건가?지금 요우쨩 말고 따른 여자의 이름이...게다가、내가 정말 잘 아는 이름이・・・・)

리코「・・・저、치카쨩?한 번만 더、누굴 좋아하는지 말해줄래...?」

치카「우으...////한 번만 해도 부끄러운데 두 번이나 말하라니...////」

치카「그、그래도 리코쨩이 한 번더 듣고 싶다면야...따、딱 한 번만 더 말할 테니까!자-알、들어줘!」

리코「으、으...」

치카「・・・・스읍ー、하ー」

 

 

치카「리코쨩!저는 당신을 사랑해요!사귀어 주세요!」

리코(에에에에엣!?)


1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20:02:45.01 ID:NpEyjcuC0


리코(에?진짜・・・치카쨩이 좋아하는 게 하필 나라고!?)

리코(그야 나도 치카쨩은 정말 좋아하지만 그건 Like고 나로서는 치카쨩은 요우쨩과 사귀길 바랬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소꿉친구끼리 잘 될줄 알았는데 이 고백은 예상밖이라고 할까 뭐랄까...)

치카「저、저기・・・리코쨩? 치카는 제대로 고백했으니까、리코쨩의 대답도 듣고 싶은데・・・」

리코「・・・・저、저 치카쨩」

치카「으、응...////」두근두근

 

 

 

리코「전략적 철수우우우!!」

치카「」

~~~~

리코「하아、하아・・・베란다로 뛰어 넘어왔어」

 부우우웅

리코「・・・네、여보세요?」

요시코『리콧!크、큰일!큰일이야!나 즈라마루한테・・・』

리코「고백받았다고?알고있어. 요시코쨩 아까 치카쨩이랑 통화했지?그 때 마침 나도 치카쨩의 방에 있었거든」

리코「뭐 그런 나도、지금 막 치카쨩에게 고백받았지만」

요시코『설마 우리들・・・』

리코「터무니없는 오해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네...」


1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20:05:16.89 ID:NpEyjcuC0


리코「・・・・그、그런데 말야. 요시코쨩은、어쩔거야?」

요시코『어쩔거냐니?』

리코「하나마루쨩 말이야. 고백、받을 거야・・・?」

요시코『에?그-으러니까・・・・>>115』


1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20:11:32.12 ID:evi6UeqUO

평범하게 거절

1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20:19:52.20 ID:NpEyjcuC0


요시코『난・・・・・마루비랑은 관계없이 평범하게 거절할 거야』

요시코『타인의 레즈는 몰라도、나 자신은 그쪽의 취미 없으니까』

리코「그、그렇구나・・・」

요시코『・・・・일단 요우치카에 대한건 머리 한 구석에 박아두고、한번 치카의 마음에 진지하게 마주보는 게 어때?』

리코「으、응...그럴게」

 뚝

리코「・・・・・하아、곤란하네. 어쩌지?」

~~~~

리코「결국 어제는 한숨도 못 잤다. 지금이 봄 방학 중이라 다행이야・・・」

리코마마「리코~~ 아침 다 됐다~」

리코「네ー에、지금 가요-」

 

 

리코「・・・・」우물우물

리코마마「>>117」


1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6(木) 20:28:11.72 ID:cwW7MHQSO

그래서、치카쨩이랑 사귀는 거니?

1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20:37:46.06 ID:NpEyjcuC0


리코마마「그래서、치카쨩이랑 사귀는 거니?」

리코「큽!?~~읏!!」팍팍팍

리코「콜록、콜록・・・어、엄마、어떻게 알고...」

리코마마「아니、어제 미토쨩에게 들었어. 그、선물로 귤 좀 가져다 주는 김에 치카쨩이 고백했었다고」

리코「쓰、쓸데없는 걸...///」

리코마마「그래서、리코는 어쩔지 정했어?」

리코「・・・・・・안 정했으니까 한숨도 못 잔거라고. 잘 먹었어요」

리코마마「어디가니?」

리코「>>119!」


1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20:40:31.74 ID:evi6UeqUO

거절하러 감

1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20:55:18.44 ID:NpEyjcuC0


리코「거절하러 갈거야!」

리코마마「에?아직 안 정한게?」

리코「윽...그、그건 그렇지만、그게 하루종일 생각해도 답은 안 나오고、너무 기다리게 해서 이상한 기대를 하게 할 바에는 처음부터 팟하고 거절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리코마마「리코가 그걸로 후회 안 한다면、엄마도 더 할 말은 없어」

리코「어、어쨌든 이른 아침이지만 거절하고 올게!」

~~~~

리코「・・・・라고 힘차게 나온 것까진 좋지만」

시이타케「왕!」

프렐류드「왕!」

치카「에헤헤//// 이건 소위 말하는、산책 데이트란 거지♪」

리코(고백의 대답도 하기 전에、둘이서 애완견 산책을 하게 됐습니다)

치카「・・・이제부터、리코쨩을 향한 사랑은 안 숨길 거니까////」

리코「으、응」


1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20:59:23.93 ID:NpEyjcuC0


치카「산책이 끝나면 다음엔 뭐 할까?리코쨩과 같이 하고 싶은 게 잔~뜩!있어!뭐、뭐할까?//// 무난하게 쇼핑? 공원에서 피크닉? 꽃놀이도 괜찮지?앗!그、그게 아니면・・・수족관 데이트 라던가...////」꼼지락꼼지락

리코「저、치카쨩?」

치카「>>122」


1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6(木) 21:12:30.09 ID:2ABI2GyZ0

치카「그리고 나는 하렘을 만들거야!」

1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21:29:55.91 ID:NpEyjcuC0


치카「그리고 나는 하렘을 만들거야!」

리코「치카쨩!?하、하렘이라니・・・진심이야?」

치카「진심이지 진심、엄청나게 진심이야!치카는 치카의 의한 치카를 위한 하렘을 만들고 싶은 것이다!」

리코「구、구체적으론・・・・?」

치카「>>124」


1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6(木) 21:30:38.84 ID:6Mxox60cO

우、우선은 간호사 리코쨩이지?다음은 치어걸 리코쨩에...천사 리코쨩도 좋지. 뭐、뭣보다 길티키스 리코쨩이나…또etc

1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21:52:30.69 ID:NpEyjcuC0


치카「우、우선은 간호사 리코쨩이지?다음은 치어걸 리코쨩에...천사 리코쨩도 좋지. 뭐、뭣보다 길티키스 리코쨩이나…//// 또・・・」

리코「전부 나야!?」쿠-궁

치카「그야 아까 말했잖아?사랑을 더 이상 숨기지 않을 거라고///」

치카「앗!도착했네. 저、리코쨩 괜찮으면 우리집에 오지 않을래?」

리코「・・・・그래. 실례할게」

~~~~

치카「응응 리코쨩!뭐하고 놀까?」

리코「저기 말야 치카쨩. 잘 들어」

치카「응~~?」

 

 

 

리코「나、미안하지만 치카쨩 마음엔 답할 수 없어」

치카「・・・・에?」


1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6(木) 21:54:31.83 ID:NpEyjcuC0


리코「・・・・미안해. 미안하지만 나는 이제 포기해줘」

치카「>>130」

1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6(木) 22:01:04.12 ID:6LrlhZ7uO
뭐 치는 놈은 치겠지(적당
1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6(木) 22:02:22.05 ID:6LrlhZ7uO
아、미안 저렴이네
저렴은 아래로 부탁해
1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6(木) 22:06:46.13 ID:9ECHSydoO

싫어!

1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7(金) 05:26:11.26 ID:5nlGLc1p0


치카「싫어!」

리코「~~읏、싫다고 해도 곤란해. 하루종일 계속 치카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도、널 그런 식으로 볼 수 없었어・・・」

치카「뭐야 그게...장난하지 마!자기가 먼저 정말 좋아한다고 해놓고、잔뜩 기대시켜 놓고・・・・너무해 리코쨩」또르륵

리코「>>136」


1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7(金) 07:14:53.65 ID:VEZB07kSO

그 때와 지금의 나는 달라

1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7(金) 07:42:41.81 ID:5nlGLc1p0


리코「미안해・・・그 때와 지금의 나는 달라」

치카「자、잠깐 리코쨩!어、어디가는 거야!?」

리코「집에 갈게. 하루종일 잠을 못자서」

리코「・・・・그럼 치카쨩. 될 수만 있으면、너의 다음 사랑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할게」

치카「싫어!가지마!!」

리코「・・・・・」

콰앙...

 

 

 

치카「・・・・・리코、쨩」


1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7(金) 07:51:55.33 ID:5nlGLc1p0


~~~~

대학생치카「자、이걸로 내 첫사랑 이야기는 끝」

친구「그래서、그래서!그 후에 어떻게 됐어!?」

치카「어、어떻게라니・・・?」

친구「그러니까 그 리코쨩에게 차인 뒷이야기!」

치카「아ー、그런거구나. 하핫、너는 정말로 사랑얘기 좋아하네」

친구「여자아이란 언제나 연애 이야기를 좋아하는 생물이라고!」

치카「우리들 슬슬 여자아이라는 나이는 아니지만」

친구「그런 소리말고!」

치카「음、뭐, 그렇네・・・・리코쨩에게 차인 후에는」

친구「응응!」확

치카「가까워 가까워, 좀 떨어져...>>139」


1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7(金) 08:31:13.27 ID:Ivjg/r1vO

포기하지 않고 리코쨩에게 계속 어택하고、묶어서、치카의 방에 감금하기로 했어. 물론 리코쨩네 어머니한테는 허락 받았다고!

14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8/04/27(金) 08:46:40.77 ID:VEZB07kSO
미친
1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4/27(金) 19:04:25.39 ID:5nlGLc1p0


치카「포기하지 않고 리코쨩에게 계속 어택하고、묶어서、치카의 방에 감금하기로 했어. 물론 리코쨩네 어머니한테는 허락 받았다고!」

친구「」

치카「앗!슬슬 집에 가야겠다. 너무 오랫동안 다른 여자랑 함께있으면 바람이니까、아쉽지만 이만 갈게!」

치카「그럼 또 봐ー!」

친구(혹시 난 터무니 없는 애랑 친구가 되버린게?)

~~~~

치카「다녀왔어~~♡ 리코쨩、착하게 있었어?」생긋

 

 

 끝

 

 


원작(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524179601/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525707798/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3:18.78 ID:lykE7X/M0


요우「하아・・하아・・드디어 말했다・・!!」

리코「드디어・・스스로의 마음에 솔직해졌구나」

요우「리코쨩 따위 엄청 싫어!!나중에 온 주제 나랑 치카쨩 사이에 팍팍들어오고!!줄곧 정말 싫었어!!」

리코「후후♪ 마음이 맞는 걸・・나도 요우쨩이 방해라고 생각했다고?」

리코「치카쨩이랑 가깝게 지내려고 했는데 너같이 질투심 많은 사람이 곁에있어서、솔직히 답답했어」

요우「응、피차일반이었네!」

리코「그래・・」싱글벙글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3:54.92 ID:lykE7X/M0


치카(어쩌지・・터무니없는 아수라장에 말려버렸어・・)

치카「ㄷ、두 사람다 잠깐만!!뭐야?뭐야뭐야?갑자기 왜 그러는 거야!?왜 갑자기 싸움을 시작하는 건데!?」

리코「어라 있었어?치카쨩」

요우「미안?눈치 못챘어、지금 리코쨩이랑 중요한 얘기 중이라 어디 좀 가줄래?」

치카「안 갈거야!?요우쨩이 갑자기 정ーーー말 싫다고 말하고、리코쨩이 후후♪나도 같은 소릴했다고!?무리야!!
어딜가란 거야!!」

요우「그래서 이야기를 다시 이어가자면 사쿠라우치 씨」

리코「어라 뭐죠 와타나베 씨」

치카(무시당했다・・게다가 사쿠라우치 씨랑 와타나베 씨라니・・)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4:32.00 ID:lykE7X/M0


요우「누마즈의 고등학교에선 더 이상 나에게 접근하지 말아주겠어?aquors도 해산하니까 괜찮지」

리코「그래、상관없어・・솔직히 너같이 귀찮은 사람이 떨어져 준다니 속이 뻥뚫리네」

요우「그러면、갈까 치카쨩」치카의 오른손 꽈악

치카「에?」

리코「어라 무슨 소리야?치카쨩은 나랑 같이 갈거야?」치카의 왼손 꽈악

치카「자、잠깐・・!!」

요우・리코「・・・・・・・・・・・・・・・・」말없이쳐다보는중

요우・리코「치카쨩한테서 손 놔!!」쭈욱ーーーーーー!!!

치카「아야야야야야야!!!????」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5:04.52 ID:lykE7X/M0


요우「놔!!치카쨩은 나랑 같이 누마즈에서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을 즐길거니까!!」

리코「너야말로 놔!!나 보기 싫다며!?그럼 치카쨩을 두고 아무곳이나 가라고!!」

요우「떨ーーー어ーーーー져ーーー!!」쭈욱쭈욱

리코「시ーーー이ーーーー러ーーー!!!」쭈욱쭈욱

치카「아야야야야야야!!팔이 끊어지겠어ーー!!!」

리코「봐、치카쨩이 아파하잖아?소꿉친구니까 손을 놓으라고!!」

요우「소중한 소꿉친구를 뺏길거 같아!?설령 치카쨩의 손이 뽑히더라도 나는 이 손을 놓지 않겠어!!」

치카「!?」오싹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5:35.88 ID:lykE7X/M0


리코「그런거 나도 마찬가지야!!너 같은 거한테 치카쨩을 뺏기고만 있을 것 같아!!치카쨩의 손이 뽑히더라도 난 이 손을 놓지 않겠어!!」

치카「히익・・」

요우「치카쨩을 놔~~!!!그리고 도쿄도 어디든 가버리라고~~!!」쭈욱쭈욱

리코「절대로 안 놔!!너야 말로 어서 바다속으로 가라고!!」쭈욱쭈욱

치카「아야야야!!이것들이・・・적당히・・・해ーーーーーー!!!!!!!」

요우「우아!!」

리코「꺄아!!치카쨩!?」

치카「둘 다 아까전부터 너무하잖아!!어째서 서로를 좀 더 존중 못하는 거야!?」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6:05.97 ID:lykE7X/M0


요우「그게・・」

리코「먼저 싸움을 걸어온 건 요우쨩이야?」

치카「어쨌든 일단 이야기를 정리하자!!둘 다 부실까지 같이 가줘야겠어!!」

요우「에~?」

리코「다른 멤버들을 끌어들이는 건 어떨까 싶은데?」

치카「됐으니까!!어쨌든 부실로 가!!」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6:38.03 ID:lykE7X/M0


 부실

카난「흐음・・그게 우리를 부실로 부른 이유란 건가・・」

다이아「폐교까지 하는데・・또 귀찮은 소동을・・」

요우「귀찮다고요?」째릿

다이아「에・・에、에?요、요우씨?」

리코「이건 저와 요우쨩 치카쨩 셋의 이야기에요・・관계없는 사람은 참견하지 말아주세요」번뜩

마리「관계없다니 그런 말 하지마? 우리들은 일심동체의 동료야・・동료끼리의 마찰은 다같이 해결・・아니야?」

카난「그렇지、치카는 3학년의 문제를 해결해줬었고 이젠 우리가 치카네 문제를 해결해줄 차례야」

하나마루「맞아유!한명의 문제는 모두의 문제구먼유・・관계없다니 서먹서먹한 소리 말아유」

루비「루・・루비도・・요우쨩이랑 리코쨩이 사이좋았으면・・・」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7:13.12 ID:lykE7X/M0


리코「사이좋게 지냈잖아?사실은 치카쨩이랑만 있고 싶었는데、함께있는 요우쨩에게도 지금까지 별탈없이 말하고 무난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리코「치카쨩에겐 아까도 말했지만、나에게 정말 싫다면서 먼저 싸움을건 건 요우쨩이지・・요우쨩 쪽에서 나와의 관계를 끊은거야?」

요우「우라노호시도 폐교되고 aquors도 해산・・그러면 이젠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있을 이유는 없구나 해서. 누마즈의 고등학교는 치카쨩과 즐겁게 보내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리코쨩과 결별하고 싶었어」

리코「제멋대로인 논리네・・그러면 나도 말하겠는데・・나도 우라노호시가 폐교되고 aquors가 해산하는 이상、더 이상 요우쨩과 같이 있을 이유가 없는 걸? 요우쨩이 나에게서 멀리 떠나는 건 전혀 상관없지만、치카쨩은 별개」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7:46.91 ID:lykE7X/M0


리코「치카쨩」

치카「에?ㅇ、왜 그래 리코쨩・・」

리코「치카쨩은 도쿄에서 전학온 나를 가장 먼저 받아들여줬어・・피아노의 좌절한 날 격려해주고 등을 밀어준 것도 정말 감사하고있어・・・1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네 덕분에 굉장히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리코「나는 될 수 있으면 계속 너와 함께있고 싶어・・네 곁에 있는 건 너무 즐거워・・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나와 사이좋게 지내줄래?」

치카「리・・리코쨩・・물론이야・・에헤헤・・조금 쑥스럽네」

리코「나도」

치카・리코「에헤헤헤」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8:16.74 ID:lykE7X/M0


요우「네네 거기까지 거기까지~」사이에 끼어듬

치카「요、요우쨩!?」

리코「쳇」

루비(리코쨩 무서워・・)

요우「소꿉친구인 치카쨩은 절대로 못 넘겨줘!1년? 짧아 짧아・・이쪽은 말이지 리코쨩과 다르게 세월의 격이 다르다고 격이!!」

요우「나는 치카쨩에 관해서라면 뭐든 알아!!어릴때부터 줄곧 함께였는걸!갑자기 튀어나온 리코쨩 따위한테 당할까 보냐!!」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9:24.47 ID:lykE7X/M0


요우「치카쨩!!」벽쿵

치카「네、넵!!」

리코(큭 치카쨩을 사이에 둔 적이지만 훌륭한 벽쿵이야・・역시 만만치 않은 걸 요우쨩은)

요우「나랑 리코쨩 어느쪽이 더 소중해・・・?확실히 해!!」

치카「으・・・아아으・・・」

리코「후후・・그런 거 나일게 당연하잖아・・」

요우「지금 치카쨩한테 묻잖아!리코쨩은 조용히 해!!」

리코「쳇・・・」휙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49:54.85 ID:lykE7X/M0


치카「우・・・우으・・그런 거・・고를수 있을리 없잖아・・」

치카「둘 다 소중해・・요우쨩도 리코쨩도 나에겐 둘도없는 친구인 걸・・한 쪽을 고를수 없어」

요우「그런 어중간하고 줏대없는 의견은 안 통해」

리코「그래、치카쨩에게 확실히 말하게 해서 흑백을 가리자고・・・・자、치카쨩・・나랑 요우쨩 어느쪽을 선택할래?」

치카「아으으으・・」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0:32.37 ID:lykE7X/M0


마리「녀석들ー!!둘 다 적당히 해!!」콩

요우「아팟」

리코「아얏!・・뭐하는 거야 마리쨩!!」

카난「그렇게 몰아붙여도 치카는 곤란할 뿐이야」

하나마루「둘 다 합의점을 찾아서 사이좋게 지내유」

요우「싫어!리코쨩 뭔가 엄청 싫어!!」

리코「이런 귀찮은 애는 이쪽도 필요 없어!!」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1:06.75 ID:lykE7X/M0


치카「정말!어느 한 쪽을 고르고、어느 한 쪽을 버릴 바에는 난 양쪽 다 절교하겠어!!」

요우・리코「에?」

요우「ㅇ、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치카쨩!!」

리코「마、맞아!!바로 아까 계속 함께하자고 다짐한 참이잖아!!」

요우「싫어싫어!!치카쨩에게 미움 받을 바에는・・치카쨩을 죽이고 나도 죽을 거야ーーー (。>0<。) 」버둥버둥

치카「힉」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1:50.01 ID:lykE7X/M0


요시코「오늘의 요우는 왜 이렇게 귀찮은 거지・・」

마리「학교의 폐교가 가까워지니까 치캇치를 좋아한다는 마음이 샤이니!! 해버린 거야!!」

루비「폐교는 딱히 관계없는게・・・」

다이아「흐음・・이 문제의 해결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

카난「오오 과연 다이아!!그래서・・어떤거야?」

다이아「귀찮으니까 방치하는 걸로 괜찮지 않을까요?」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2:34.44 ID:lykE7X/M0


카난「다이아!?」
마리「호왓!!??」

치카「너、너무해 다이아 선배!!나 같은 건 어찌 되든 상관없다 그거야!? 요우쨩과 리코쨩한테 팔이 뽑혀도 괜찮은 거냐고!?」

다이아「아- 진짜 귀찮네요!!그 이상 시끄럽게 굴면 세명 한꺼번에 쿠로사와 집안 지하 감옥에 가둬버릴 겁니다!?」

8人「에?」

다이아「응? 왜 그러시죠? 모두들 굳어 버리고・・」

루비「어・・언니・・우리집에 지하 감옥 같은 게 있었어!?」

다이아「예、있습니다・・이른바 감방이죠、에도 시대 쯤 선조님들이 쓰던 것으로、죄인을 가두고 고문했다는 일화가・・」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3:05.31 ID:lykE7X/M0


루비「삐갸ーーーーーーー!!!!!!」

다이아「・・・・・・・있을리 없잖아요・・농담입니다・・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요우「뭐・・뭐야・・농담이구나・・」

리코「우리들 수감되는 줄 았았어・・」휴

마리「정말!다이아는 거짓말인지 사실인지 분별하기 어려운 거짓말이나 하고 성격 나쁘네!!」

다이아「진심으로 믿으니까 좀 충격이군요・・」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3:38.79 ID:lykE7X/M0


요시코「・・・・・・」두근두근

다이아「응?왜 그러세요?요시코 씨・・왜 그렇게 기대에 찬 눈으로 저를 보는 거죠?」

요시코「오늘 돌아가는 길에 다이아 선배네 집에 들러도 될까?」

다이아「그러니까 지금 그건 농담이라고 했잖아요!!」

요시코「감방은 아니더라도・・다이아 선배 집이라면 사악한 아이템이 있을지도 모르고・・」

다이아「없습니다!!」

요시코「있을거 아냐!? 금지된 비밀의 방이라던가・・바짝 마른 미라라던가!」

다이아「아ー정말 성가셔!!」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4:13.01 ID:lykE7X/M0


다이아「어쨌든 빨리 화해 안하면 정말 어딘가에 가둬버릴 겁니다!?」

요시코「역시 뭔가 있구나!!」

다이아「없어요!!」

카난「자자、요우도 리코도 화해하자? 안 그러면 다이아가 가둬버린다?」

요우「미안、리코쨩・・」중얼

리코「나도・・말이 심했어」중얼

하나마루「화해의 악수를 하는 거에유!」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4:55.65 ID:lykE7X/M0


요우「누마즈의 고등학교에 가서도 지금처럼 사이좋게 지내주세요・・」부들부들

리코「응!우리들은 절친이야!!」부들부들

치카(서로의 손을 뭉개버릴 정도로 엄청난 힘으로 악수하고 있어・・)

다이아「자、문제도 해결된 모양이고、돌아갈까요」

요시코「그럼、돌아갈까!다이아 선배!」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5:28.15 ID:lykE7X/M0


다이아「・・・・어째서 제가 당신과 같이 가는 거죠?당신의 집은 누마즈잖아요・・」

요시코「나 오늘은 다이아 선배네에 묵을 거야!!」

다이아「뭘 묵어요!?」

요시코「다이아 선배네 집을 탐험하게 해주세요!!」

다이아「싫어요!!」

요시코「다ー이ー아ー!!」

다이아「우리집엔 아무 것도 없다고요ーーー!!」다다다다

요시코「기다려~!!」다다다다

다이아「끈질겨요~~!!!」

카난「어라라・・둘 다 어딘가 가버렸네・・」

마리「바보는 내비두고 우리도 돌아가자♪」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6:00.50 ID:lykE7X/M0


요우「・・・・・・・」

리코「・・・・・・・・」

치카「자자、둘 다 가자 가자!!」

요우「그렇네・・가자」

리코「돌아가자・・」

치카「카에루(カエル)가 우니까 카~에로~(か~えろ~)♪ 아하하하」
     [너무 유명한 드립이니 설명은 안 함]
치카(후~ 다행이다・・어떻게든 원만하게 해결된 것 같아・・)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6:34.21 ID:lykE7X/M0


 치카네 여관 앞

치카「그럼!또 봐~!!」

치카는 그렇게 말하고 여관으로 들어갔다

리코「할 얘기가 있는데・・」

요우「뭔데?치카쨩네 집 앞이니까 싸우는 건 관두자」

리코「우리집・・안 올래?」

요우「에?」

리코「심한 말을 한 사과로・・내 방에서 찍은 치카쨩의 사진・・몇장 줄게・・」

요우「에・・・? 괜찮아・・?」

리코「응・・화해・・하자・・」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7:21.15 ID:lykE7X/M0


 리코의 방

리코「이게 치카쨩의 사진이야」

요우「우와!어떻게 찍은 거야 이거!?」

리코「창 밖으로 몸을 내밀어서・・찰칵하고」

요우「이 차카쨩의 자는 얼굴은? 엄청 가까이서 찍혔는데・・」

리코「이 로프로 내방이랑 치카쨩의 방을 이어서・・치카쨩의 방으로 잠입했어・・」

요우「・・・・・나 리코쨩을 오해하고 있었나봐・・리코쨩・・저와 친구가 되주세요」

리코「나야말로!요우쨩!나랑 친구가 되죠!!」

요우「좋은 걸 보여준 답례로 내일 내 치카쨩 컬렉션을 보여줄게!리코쨩이 맘에드는 거 있으면 조금 가져가!!」

리코「응!!」

 

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7:52.46 ID:lykE7X/M0


 다음날

치카「・・・・・・・・・・」

요우「이게、치카쨩이 중학교 때 쓰던 리코더!이게 치카쨩이 초등학교 때 쓰던 청백 모자!세탁도 안 했으니까 치카쨩의 땀이 잔뜩 스며들어있어!!」

리코「엄청나다 굉장해!이 청백 모자 뭐랑 교환하자?」

요우「리코쨩이 가진 치카쨩의 잠자는 얼굴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 한장 줘!」

리코「한장만으론 미안하니까 、다른 사진도 세트로 몇장 줄게・・」

요우「에?정말?그러면・・」

치카「나 말이야?요우쨩이랑 리코쨩이 저ーーーーーー말 싫어!!!」

 

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8:47.77 ID:lykE7X/M0


 쿠로사와 집

요시코「하-아・・실망・・감방은 커녕・・정말 사악한 아이템하나 없잖아・・」

다이아「그러니까 말했잖아요・・저희 집엔 그런 거 없다고・・」

요시코「하-아・・기운빠져・・」

다이아「차라도 가져 오겠습니다・・」

요시코(아~아・・뭔가- 아무래도 좋아졌어・・돌아갈까~~ 응? 뭐지 이 노트・・)

요시코「츠시마 요시코・・여동생화 계획? 뭐・・뭐야 이거・・・?」


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8/05/08(火) 00:59:40.40 ID:lykE7X/M0


츠시마 요시코 명명 쿠로사와 사파이어

어떤 구실을 이용 요시코 씨를 우리집으로 꾀어내、수면제가 들어간 차를 마시게 한다

지하 감옥에 감금한 후、나를 언니라고 부를 때까지 가둬둔다

완전히 여동생으로 세뇌한 후

루비의 앞에서 사파이어를 귀여워하며 루비를 질투 시킨다

최종적으론 루비의 언니는 내꺼인 걸 이라며 질투하고
루비와 사파이어 둘 사이에 끼고 싶어

요시코「・・・・・・」
도망쳐야 해・・제 6의 감각이 위험을 알리고、이 방에서 탈출하기 위해 일어선 순간
내 뒤에서 다이아의 목소리가・・・・

다이아「요시코 씨・・차 나왔어요」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

    

 

원작(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524533839/

 

 

1: ◆Tn3qm05sjE 2018/04/24(火) 10:37:19.59 ID:sesaXU1m0


리코「다녀올게~요」

리코엄마「잠깐만、이거 가져가렴」

리코「손수건…?내꺼 있는데?」

리코엄마「티비 운세에서 9월생 럭키 컬러가 흰색이래. 그러니까 이거」

리코「아아 그런 거야…그럼 모처럼이니까 그걸 가져가볼까」

리코엄마「참고로 9월생이 1위였는데 무슨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리코「음~、딱히 믿진 않지만 그러면 좋겠네」


2: ◆Tn3qm05sjE 2018/04/24(火) 10:37:58.35 ID:sesaXU1m0


리코「럭키 컬러가 흰색…흰색이면 뭐가 있지?」

리코「샌드위치에 쓰는 빵、그리기 전의 캔버스、피아노 건반…내가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이것저것 있네」

리코「또…」

치카「좋은 아침ー!」

리코「좋은 아침、치카쨩…아니 뭐야 그거?」

치카「리코쨩한테 선물、지우개!」

리코「새하얀 지우개…혹시 티비에서 하는 오늘의 운세 봤어?」

치카「그것도 있지만、빌린 걸 돌려주지 않은게 생각나서…하하하」


3: ◆Tn3qm05sjE 2018/04/24(火) 10:38:45.50 ID:sesaXU1m0


치카「아침부터 선물을 받다니 역시 1위!」

리코「빌려준 걸 돌려받는 거니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인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치카「윽」

리코「그래도 새걸로 돌아왔으니 확실히 득이 있긴 한 건가」

치카「그、그렇다니까!아、벌써 버스 온다!」

리코「그렇게 무리하게 화제를 바꾸지 않아도…버스?」

치카「응、저기 벌써 보이는데?」

리코「아앗!」

치카「!?」


4: ◆Tn3qm05sjE 2018/04/24(火) 10:39:37.08 ID:sesaXU1m0


요우「오하요ー소로ー」

치카「오하요ー시코ー」

요시코「그러니까 요하…」

리코「요시코쨩!」화악

요시코「히익! 뭐、뭐야!?」

 시끌시끌 이리저리

요우「…리코쨩 왜 그래?」

치카「실은 이래저래 어찌저찌해서…」

요우「그렇구나、요시코쨩의 이미지 컬러는 흰색이니까…」

리코「오늘은 같이 있자!」포옹

요시코「에잇、떨어져ー!」


5: ◆Tn3qm05sjE 2018/04/24(火) 10:40:44.67 ID:sesaXU1m0


요우「어라、그러고 보니 9월생이라고 하면 한명더…」

루비「안녕하세요」

하나마루「안녕하세유~」

치카「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루비「아、요시코쨩 안녕!」꼬옥

요우「이거이거 루비쨩도 같은 운세를 봤나보네」

요시코「루비까지!? 놓ー으ー라ー고ー!」

하나마루「아침부터 인기만점이네유、요시코쨩」

요시코「보기만 하지 말고 도와줘!」

요우「자、버스에서 내릴거니까 얌전히~」

요시코「내가 혼나는 거야!?」


6: ◆Tn3qm05sjE 2018/04/24(火) 10:41:47.35 ID:sesaXU1m0


요우「근데 버스 정류장에서 학교까진 멀단 말이지」

치카「그러게、익숙은 해졌지만 쭉 언덕길인건 힘들지」

요시코「…그보다 왜 나는 양팔이 안긴채로 등교하는 건데?」

루비「요시코쨩이 싫어하는 것 같은데 떨어지는 게 어떤가요?」꼬옥ー

리코「루비쨩이야 말로」꼬옥ー

요시코「게다가 왜 두 사람은 서로 으르렁거리는 거야…다레카다스케테」

하나마루「조또마떼테ー」

요시코「어이!?」

요우「뭐어뭐어、학교 가기전까지의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게다가 리코쨩은 학년도 다르잖아」

리코「!?」

요우「에、뭐야 그 반응」

리코「…지금까지 비밀로 했지만、사실 1학년이었어」

요우「아니 무리잖아!?」


7: ◆Tn3qm05sjE 2018/04/24(火) 10:42:53.49 ID:sesaXU1m0


치카「자 교실에 가자ー」

리코「싫어어어!」질질질

요우「그럼 방과후에 봐」

 

요시코「마치 사로잡힌 우주인 같은 꼴이네」

하나마루「자、지들도 교실로」

루비「응」

요시코「그리고 넌 언재까지 그러고 있을 거야」

루비「계속!」꼬오옥ー

요시코「에에에…즈라마루、어떻게 좀 해줘」

하나마루「리코 선배 대신 지가 붙을까?」

요시코「과연、그러면 밸런스가 잡히겠지…가 아니잖아!」


8: ◆Tn3qm05sjE 2018/04/24(火) 10:43:59.42 ID:sesaXU1m0


 딩-동-댕-동~♪

리코「쉬는 시간! 1학년 교실로 간다!」

요우「아쉽지만 다음은 이동 수업이야」

리코「그런!?」

치카「자 이동하자~」

리코「잠깐ー!」질질질

 

리코「이번에야 말로」다닷

하나마루「리코 선배? 무슨 일이야?」

리코「어라、요시코쨩은 어디?」두리번두리번

하나마루「아아、우리들 다음 수업 체육이라 그 준비를 하러 갔구먼유」

리코「뭣…이 무슨 나쁜 타이밍…정말 1위 맞아?」훌쩍

하나마루「괘、괜찮아?」

요시코「즈라마루、빨리 가자~」

하나마루「네에」

 

치카「점심 먹자~…어 근데、리코쨩은?」

요우「1학년 교실로 갔어」

치카「빨랏! 어느새…」

요우「엄청난 스피드였지、내가 아니였음 놓쳤을걸」


9: ◆Tn3qm05sjE 2018/04/24(火) 10:44:51.99 ID:sesaXU1m0


리코「요시코쨩、점심 같이 먹자♪」

요시코「응、좋아」

리코「조았으」

요시코「그럼 안뜰로 갈까、루비랑 즈라마루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리코「에」

요시코「에?」

리코「앗、괜찮아、아무것도 아냐」

요시코「그、그래」

리코(단 둘이 아닌 건 아쉽지만…근데 딱히 단 둘일 필요도 없으니까)

리코(생각해보면 루비쨩과 사이좋게 요시코쨩을 나누면 되잖아)응응


10: ◆Tn3qm05sjE 2018/04/24(火) 10:45:43.10 ID:sesaXU1m0


요시코「…뭐야 이게」

리코「아~앙」

루비「아~앙」

리코「내가 먼저 했으니까 좀 빠져주겠어?」

요시코「애초에 부끄러워서 하기 싫은데」

루비「항상 이렇게 반찬을 교환했어서、이제와서 그만둘순 없어요」

요시코「바꿔먹긴 했지만 아~앙은 안 했지?」

하나마루「뭔가 오늘은 인기 만점이네유」우물우물

리코「자 요시코쨩이 곤란해 하는 것 같은데 그 손좀 빼는게?」

루비「리코 선배야 말로、팔 아프실텐데 내리시는게?」

리코루비「……!」고고고고고고

 

요시코「…내비두고 둘이서 먹자」

하나마루「괜찮아?」

요시코「괜찮아괜찮아. 아、계란말이 주라」

하나마루「좋아」자


11: ◆Tn3qm05sjE 2018/04/24(火) 10:46:47.31 ID:sesaXU1m0


리코(드디어 방과후…기다렸다고)

리코(오늘은 유닛 연습 날、즉 합법적으로 루비쨩을 떨어뜨리고、요시코쨩을 독차지 할 수 있어!)

리코「오늘 연습이 기대되네!」

요우「그렇네、오늘은 학년별 연습이니까 오랜만에 셋이서 하겠는 걸」

치카「왠지 막 시작했을 때가 떠오른다」

리코「…학년별?」

치카「다이아 선배가 LINE 보냈는데、아직 못 봤어?」

리코「엣?」

치카「학년 집회에서 3 학년이 늦을 것 같다고」

요우「그러면 AZALEA에서 하나마루쨩이 혼자 남으니까 학년별로 하자고」

리코「그、그럼 딱히 여섯명이서 연습해도 괜찮지 않아!?」

치카「처음엔 그렇게 하려고 한 것 같던데、루비쨩이 다이아 선배한테 그렇게 하자고 했다나」

리코「…」

치카「리코쨩?」

리코「그 암여우가아아아!!」

요우치카「!?」움찔


12: ◆Tn3qm05sjE 2018/04/24(火) 10:47:58.14 ID:sesaXU1m0


요시코「그보다 오늘 참 힘든 하루였어」

하나마루「그래도 오늘은 평소에 겪는 불행은 안 겪지 않았어?」

요시코「듣고 보니…혹시 운세 덕이려나」

루비「에、그거 혹시 오늘 아침 티비에서 하던…」

요시코「그런데…루비도 본거야?」

루비「으、응!」

요시코「그래…그래서 오늘 연습도 학년별로 하자고 한 거구나」

하나마루「무슨 말?」

요시코「그게 말야、7월생 오늘의 운세는 최하위였거든」

요시코「하지만 오늘의 럭키 컬러라는 게 있어서、오늘 아침부터 계속 같이 있었더니 괜찮은 건가、하고」

요시코「루비도 그걸 알고서 오늘은 계속 1학년 끼리 행동하려고 한 거지?」

루비「응、맞아!」

요시코「역시…그 덕분에 오늘은 비교적 불행한 일이 없던 걸지도」

요시코「고마워、루비」

루비「요시코쨩…///」


13: ◆Tn3qm05sjE 2018/04/24(火) 10:49:17.40 ID:sesaXU1m0


하나마루「그렇구나…참고로 요시코쨩 오늘의 럭키 컬러는 뭐였어?」

루비(핑크、였지♪)

요시코「새삼 말하는 것도 창피하지만…사실…///」

루비(핑크핑크핑크핑크핑크핑크)

요시코「노랑!즈라마루、네 색이야!」

루비「하?」

하나마루「아아、그래서 체육 때 준비 체조를 같이 하거나、점심에 계란말이를 교환하거나…」

요시코「그래그래、조금이라도 노랑색에 많이 닿으려고…근데 운세를 신경쓰고 있단 걸 들키면 부끄러우니까 좀처럼 말을 못 했어」

요시코「하지만 루비가 아침 운세를 보고、그걸 신경써준 덕에 살았네」

하나마루「그랬구나、과연 루비쨩♪」

루비「어、어어…」


14: ◆Tn3qm05sjE 2018/04/24(火) 10:50:23.38 ID:sesaXU1m0


리코「결국 요시코쨩과 딱히 같이 있질 못했네…운세따위 맞지도 않잖아…」터벅터벅

루비「리코 선배…」

리코「아、루비쨩!…뭐야 기운 없어 보이는데 왜 그래?」

루비「오늘은 죄송했습니다、요시코쨩과 떨어뜨리려는 일을 해버려서…정말 죄송합니다」

리코「정말 왜 그래!? 무슨일 있었어!?」

루비「서로 적대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진짜 적은 따로 있었어요…!

리코「적?」

루비「그래요、하나마루쨩이라는 적이…!」

리코「저기、우선 설명을…」

루비「리코 선배、같이 요시코쨩을 하나마루쨩에게서 되찾아요!」오오ー!!

리코「뭐가 뭔지…누、누가 좀 도와줘ー!」

 

 

 끝

 

블로그 이미지

cocoas

러브라이브 선샤인 ss번역 저장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