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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ー……다이아、선배」

「……왜 그러죠、요시코씨」

「요하네!」

「정말이지……또 그런 말이나 하시고。혼자 그러시는건 상관없지만、루비한테 이상한 영향은 끼치지 마시라고요?」

「너무해!」


 내 앞에서 한숨을 쉬는 그녀는、내 친구의、언니。두 살 연상의、다이아 선배。
 ……나의、애인。


 어째서、좋아하게 된걸까。애초에、거기서 부터 모르겠다。


 루비나 즈라마루랑 함께 노는 중에、쿠로사와 집의 실례하는 일도 많아졌고。연습중에도 마주치는데、놀러가서도 마주치다보니……점전、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의식하기 시작한 것 같다。이상한 말이지만、이게 가장 딱 맞는다고 생각해。
 나도 모르게 끌리고、모르는 사이에 사랑에 빠졌다。


 그녀의 장점을 꼽으라면、끝이없다。용모단정、학생회장、유서 깊은 집안의 아가씨。그런 모두가 아는 부분도 있지만、언니 처럼 모두를 지켜봐주는 부분이나、그런 주제 실은 어린애 같은부분까지、전부가 매력이다。
 인간은、누구나 단점이 있다。그건 알고있다。……하지만、나한텐 그게 보이지 않는다。분면 난、지금 장님이 된걸지도 모른다。사랑은 장님、이라는 누가 말했는지 모를 명언이、머리에 스친다。
 그녀의 모든 것이 좋아서、본래 단점이라고 할 만한 것까지、사랑스럽게 느낀다。
 그러다 보니、좋아해라는 마음이 참을 수 없을만큼 솟구쳐서、멈추지 않게 됐다。


 하지만、나란 사람。마음을 전하는 걸、좀 처럼 할 수 가 없어서。
 스스로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만、상당한 겁쟁이라고 자부한다。
 키스하고 싶어、라던가、만지고 싶어、같은、음흉한 마음이 흘러 넘치는 주제、좋아한다는 한 마디를 전하는 것 조차、할 수 없다。
 게다가、좋아한다는 마음을 숨기지도 못할 정도로 서투른 나는、정신 차려보니 다른 멤버 전원에게 짝사랑을 들킨후였다。
 그렇다고 할까、눈치 못챈게 본인뿐이라니、어떤 의미에선 목이 졸리는 것 같은、그런 감각。
 심지어 즈라마루한테 까지「요시코쨩은 정말로 서투르구먼유~」라는 말을 들었을 땐、내 안에서 프라이드 같은 무언가가 쨍그랑하고 깨졌다。


 길티키스끼리 모이면 주로 마리가「빨리 허그허고 키스해서 홈런이야!」같이 잘 모르겠는 말을 하고、1학년끼리 점심을 먹고 있으면 루비가「저기、언니는 녹차 푸딩을 특히 좋아해……그러니까、사주면 기뻐할지도!」같이 신경도 써주고。
 솔직히、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그렇게까지 부끄러웠던 적이 없었다。

 

* * * * * *

 

 그런 나날을 보내던 중、마리랑 카난 선배 요우쨩의 주도로、왕게임을 멤버 전원이서 하게 되었다。
 훗날 다시 생각해보면、그건 셋이서 한패로 짠 판임이 분명하다。게임 중반、요우쨩이 왕이되자「4번이 5번한테 사랑의 고백!」이라고 큰 소리로 외쳤고。그 때 4 번을 들고 있던건 나、5 번은 물론、다이아 선배。
 주변에서「빨리 고백해!」라며 아우성을 질렀고、결국 그 기세에 밀려、진심어린 고백을 하고 말았다。
 그 때 그녀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리곤、눈물이 맺힌채로 도망갔다。나는 그녀를 쫓아가 잡아서、숨을 헐떡이며「대답은?」이라고 물었고。
 다이아 선배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무익한 사람이지만、잘부탁드립니다」라며 시집가는 아가씨처럼 대답했다、그 후 내 얼굴이 불을 뿜어낸건 두 말 할 것도 없다。


 그녀를 대리고 부실에 돌아오자 그곳엔 아무도 없었고、화이트 보드에 녹색 마커로「다이아를 잘 부탁해」보라색 마커로「Fall in love…yes!!」하늘색 마커로「사랑의 바다로 전속전진 요ー소로ー!」같은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그때 내가 지른 소리를、문자로 표현면 도대체 어떤걸까。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그 내 비명과도 같은 그 소리는、승강구에 있던 모두에게도 들렸다는 것 같다。

 

* * * * * *

 

 이리하여 우리는 교제를 시작하여 연인、이라는 사이가 됐지만……그렇다고해서、뭐하나 나아가질 않았다。
 데이트、뭐 데이트라고 할만 한진 모르겠지만、딱히 친구끼리 놀러갔을 때랑 똑같고。
 미토 씨 파라다이스는 몇번이나 갔고、심해수족관은 초등학생때도 중학생때도 소풍으로 갔었다。아와시마 마린 파크를 가자니、어딘가의 아와시마 조가 냄새를 맡고 미행할게 뻔하고。
 사실、이렇게나 데이트 장소가 없는게 시골의 나쁜점。버스를 타고 후지의 쇼핑몰에 가서、쇼핑을하고 밥을 먹다……루비랑 즈라마루를 만나、심장이 터질뻔하다가 끝났다。참고로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가면、같은 영화를 같은 시간에 보러온 2학년 조가 보러오고。


 벌써 사귄지 3개월은 되가는데、실은 키스조차 해보질 못했다。딥 같은 것은 물론 못했고、그냥 터치같은 가벼운것 조차도、아직。최근 겨우겨우、집안에서 손을 잡을 수 있게 된 정도。


 예의 바른 요조숙녀같은 아가씨도、물론 겁쟁이。
 우리는 어느쪽도 적극적이 되지 못했고、그저 함께있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물론、함께있는 것이 지루 한 건 아니다。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기쁘고、억지로라도 키스하고 싶다、라는 것도 아니다。이 현상에、불만이 있다고 하기엔 조금 다르다。
 그저、키스를 하고 싶나 안하고 싶나、라는 질문에、답으로「하고싶다」일뿐。
 불만은 없다。그저、욕심이 있을뿐。
 할 수 있으면、키스를 하고싶다。피부를 쓰다듬고 싶다。좀 더 좀 더、여러가지 얼굴을 알고싶다。
 어린 마음에 그저 기세로 진행시키고 싶은 걸지도 모른다。실제로、고백도 그러했다。
 그래도、난 첫사랑이긴 하지만、기세로 모든것을 진행하고싶진 않다。


 처음으로 좋아한 사람。앞으로 좋아하게 될 사람은、평생 이 사람 뿐이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이제부터 신중하게……보물을 다루듯、소중히 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니까、나아가질 못하는 건가。

 

* * * * * *

 

「아직 키스도 안했어!?」
「시끄러워! 이쪽도 계획이란게 있는거라고!」


 오늘은 학교가 쉬는 날 이여서、유닛 별로 신곡 회의를 하기로 했다。나는 마리의 집、즉 호텔 오하라에 있다、놀란 나머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그녀의 집。


「계획같은건 처음엔 필요없다고! 키스하고 혀를 싶게 넣은다음 just go in bed 야!」
「너무 빠르잖아!」
「두 사람다 진정해……」
「리리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런짓 했다간 주먹이 날라온다고!」
「리코도 스피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두 사람다 어느쪽도 안틀렸으니까。각자에게 맞는 방식이 있다는 걸로、되지 않을까……」
「noー! 난 시간 끌면 때릴거야!」
「마리 선배는、키스까지 어느 정도 걸렸어?」
「고백하고 나서 2초。대답은 듣지 않았어」
「이상하잖아!?」
「처음 혀를 넣은건?」
「키스하고 5초후」
「하프 무셔!」
「……처음 한건?」
「딥 키스에서 2분정도 지나고 스타트 했을걸」
「이상해……마리 이상해……」
「아니、그건 카난 선배도 꽤나……」
「나랑 카난은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걸。……근데、리코도 키스정도 금방 했을거아냐?」


 이야기를 들을 수록 다가슴이 두근두근하고、얼굴이 뜨거워 졌다。이야기의 바톤을 이어받은 리리는、으음、하며 턱에 손을 올리고 기억을 더듬는다。


「치카쨩과는 꽤 빨랐을 거야。요우쨩과는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너희들의 연애는 너무 고차원적이라고!」
「아ー、확실히 치카는 빠를 것 같지만、요우는 좋아하는 아이 앞에선 헤타레가 되니까~」
「평범하게 이야기 진행시키지마!」


 이젠 싫어。하프나 도시 아이 사이에 끼는 것도、힘들어。외국도 도쿄도 무서워。


「딥 한건?」
「치카쨩과는 역시 빨랐지。키스하고、다음에 만났을때 했지。요우쨩과는……첫 키스후 2 주정도 지나고 나서 일까。이쪽에서 꼬셔서、그렇게 각오를 다졌단 느낌」
「요우는 귀엽네~」
「근데、끝가지 간건 동시에 였으니까……요우쨩이랑 첫 키스 하고 한달정도?」
「뭐 그런거지ー」
「그런게 뭔데!」


 빨리 돌아가고 싶다。……정말이지、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탓에 왠지……이상한 기분이 들잖아……!


「아ー아。요시코도 참、이상한거 생각하는 구나~。이래서야 이젠、신곡 회의 못 하겠네」
「그러게。신곡 회의보다 중요한게、생긴 것 같은데」
「잠ㄲ!?」
「그게、전하고 싶은게 생긴 거지? 알기 쉽네~」
「카난쨩이랑 요우쨩 요시코쨩은、엄청 알기 쉬우니까」
「……~읏!」
「빨리 다녀오는게 어때? 다이아라면、카난네 집이니까」
「아제리아는 카난 선배네 집에서 회의 중이야。참고로、샤론은 치카쨩네 집。……쿠로사와 가에는、아무도 없네」
「으읏、리리!」
「나는 들은걸 전한 것 뿐이야? 욧쨩、빨리 다녀와」


 마리는 싱긍벙글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있고……아아 정말、너희들 때문이니까!


 ……하지만、나도 확실히 전하고 싶은게 있어。
 키스를 하고 싶다든가 안 하고 싶다는、그런게 아니라、절대로、전해야 하는게 있어。겁쟁이인 나와、겁쟁이인 너。그렇기에、좀 처럼 말 할 수 없었던、중요한게。


「내일! 회의、한 번 더 하자!」
「나는 찬성。리코는?」
「물론、찬성」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마리의 방에서 뛰쳐 나왔다。

 

* * * * * * 

 

「찾았ー다!」
「엣、요시코씨!?」


 카난 선베네 다이빙 샵에가니、마침 테라스에 세 사람이 있었다。내가 소리를 지르자、모두들 놀란듯 일어섰다。


「어ー? 어떻게 된거야、길티키스는?」
「요시코쨩、혹시 방해하러 온거에유?」
「아니야! ……아니、맞을지도。저、그쪽의 다이아 선배、좀 빌려 주시겠습니까!」
「무、무슨 소릴하는 겁니까!?」
「아ー、그래그래。내일 정도까진 빌려줄게」
「빌려만주는거에유?」


 계속 마이 페이스인 두 사람에게「잠깐!」이라며 화를 낸 그녀지만、뭔가 포기한 듯이 나를 흘깃 쳐다본다。


「죄송합니다、회의는 내일 이어서 라는걸로」
「괜찮아~。마루、간식먹자ー」
「먹을래유~!」


 왠지 다이아 선배의 관자놀이 부분에 빠직 한 것 같지만、그건 깊게 묻지 말자。

 

 우리들은 연락선을 타고 내륙으로 들어와、그녀의 집으로 향했다。이건 절대 이상한 속샘이있는게 아니라、단순하게 우리집보가 가까우니까 간거다。


「……그래서、설명 해주실 거죠?」


 거실에서 팔장을 끼고 조금 화를 내는 그녀에게、우선 사과를 했다。


「죄송합니다。……그래도、어떻게 해서든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하고 싶은 말? ……혹시、마리 씨나 리코 씨에게 무슨 바람이라도 든건가요?」
「아니、그런게 아닌……게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그래도、그런건 아니니까!」
「하아……、알겠습니다。그래서 무슨 말이죠」


 나는 정좌를 하고、허리도 꼿꼿하게 핀후、정면에서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 본다。아아、큰일이다、긴장돼。


「그、저기……。나、딱히 내 기분을 전하는걸、잘하지도 못하고……」
「잘 알고있습니다」
「그렇죠ー……」


 뿌끄러워。또 얼굴에서 불날 것 같아。에잇、여기까지 왔는데、이 후는 될대로 되라지。후회따위、나중에 얼마든지 해주겠어!


「그、그래서! ……그、우리들、연인、이잖아요」
「그렇죠」
「그런데……연인 다운 걸、별로 하질 안았구나、하고」
「……그렇、죠」
「자、잠깐 얼굴 붉히지마!」
「요시코 씨가 이상한 말을 하시니까 그런거 잖아요!?」
「그러니까 요하네!」


 앗、아니아니。말하고 싶은건、이런게 아니야。힘내라、나。핵심을、제대로 전하는 거야。


「나……다이아 선배랑、키스、같은게、하고싶、다고……생각했었는데」
「키、키스……」
「아、근데 끝까지 들어!」
「네、넵」


 나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폭발하기 직전이였다。하지만、안돼。이제부터가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정신차리자、나。여기서 부턴 마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스스로의 힘으로!


「난、너를 아주 좋아햇。그래서、나만 아는 너를 잔뜩 늘리고 싶고、좀 더 알고싶어서……그래서、키스도 하고싶어。음흉한 생각은 없어、라고 말하면、거짓말이지만。그래도、가장 큰 이유는、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거야! 키스가 싫으면 안할거고、딱히 바라지도 않을거야。근데、나는 너가 좋아、사랑해。그 결과、나는 키스가 하고 싶어。……이상、입니다」


 말해버렸다。어쩌지、저쪽의 얼굴을 못 보겠어。고개를 못 들겠어。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화났나、아니면 질렸나?


「……요시코씨」


 이름을 불려도、움직이지 않는다。고개를 숙인채、무릎 위에 꽉 쥔 주먹 만을 바라본다。이 상태에서、일시정지 된 것만 같은 나。


「요시코씨。요시코씨、요시코씨。요ー시ー코ー씨ー」
「그러니까 요하네얏! ……아」
「겨우、이쪽을 봐주시는 군요」


 망했다。그만 하계의 이름을 연속해서 불리니까 나도 모르게、고개를 들어버렸다。


「……앗、뭐야 그 얼굴」
「뭐야、라고 말씀하셔도。제 얼굴인데요」


 그녀의 얼굴은……한마디로 말하자면、아름다웠다。
 눈꼬리를 내리고、상냥한 얼굴로。하지만 뺨은 살짝 물들어있었고、그게 마치 볼터치를 한 것 처럼 그녀를 더욱 빛나게 했다。완만한 호를 그리고 있던 입술은、숨이 멎을듯 반들반들 했다。
 ……역시、좋아해。나는 누가 뭐래도、그녀가 너무 좋다。


「요시코씨。……당신의 마음、잘 받았습니다。무척、기뻐요」
「아、아니……」
「전、말이죠。……그、지금까지 교제라든가、해본 적이 없어서。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어떤식으로 전해야 하는 걸까、몰랐어요。……가장 가까이 있는 커플이、그 모양이라」
「뭐……그런 애들이알 계속 있으면、그치」
「그래서、잘알지 못해 요시코 씨를 괴롭게 했다면、죄송합니다。……저도、당신을 사랑해요。그러니까、키스、도……하고、싶어요。그걸로 이 기분을 전할 수 있다면、해도、좋아요」
「저、정말!?」
「예。……저희들、서로 낯선 것 투성이고、분명 앞으로도 힘들 텐데、늦은걸지도 모르지만……함께해、주시겠습니까?」
「……읏、무、물론! 나야 말로、제대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힘 낼 테니까……그러니까、계속、함께해、주세요」
「네、기꺼이」


 고개를 갸웃하고 미소 짓는 그녀가、정말로 아름다워。이 사람을 좋아하게 된것이、너무 당연하다고 느겼다。
 이렇게 예쁘고 멋진 사람에게……사랑에 빠지지 않을、이유가 없다。


 우리는 책상에 손을 얹고 다가가……서로의 마음을、입술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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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즈라마루의 먹성을 고치고 싶어」


하나마루「즈라?」


치카「확실히 계속 빵 먹고있긴 하지」


요우「요전번엔 울고 화내면서 빵먹었던것 같기도」


치카「근데 살은 안찌네」


요시코「그건 먹은게 전부 한 부분에 집중되서 그런거얏!!」


요우치카「아ー」


요우「확실히 크지」지이ー


치카「굉장ー해!」지이ー


하나마루「?」


요시코「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대로 일리 없지!」


요시코「이대로 계속 먹으면 언젠가 분명!둥글마루가 되서 즈라마루가 둥긍둥글하게・・・


하나마루「둥글마루부터 이해가 안되는데 요시코쨩」


치카「・・・조금 둥글둥글한 하나마루쨩도 보고싶을지도」


요우「포동포동한 하나마루쨩도 귀여울 것 같은데」


하나마루「우으///」


요시코「즈라마루는 이대로가 좋다고!즈라마루도 부끄러워 하지마!」


치카「오오・・・뜨겁네・・・」


요우「요시코쨩은 하나마루쨩 엄청 좋아하는구나ー」


하나마루「즈라아・・・///」


요시코「그런거 아냣!즈라마루도 부끄러워 하지마!」


요우치카「또 그런다~」


하나마루「요시코쨩・・・소중히해줘・・・♪」


요시코「그으으으으러어어어어니이이이까아아아아!!」


요시코「요하네라고 했잖아!!!」


요우치카(아、그쪽인거냐)


하나마루(부정하지 않았네・・・///)


요시코「어쨌든!즈라마루의 먹성을 고치고 싶다는거야!」


치카「그렇게 말해도 말이지ー」우물우물


요우「그러게 말야ー」우물우물


하나마루「즈라」우물우물


요시코「셋이서 빵 먹지맛!!」


치카「이 빵 맛있다」


요우「맛있어」


하나마루「아직 더 있어ー」


요우치카「와ー!」


요시코「・・・」


치카「아、귤도 있는데?」


요우「아、주라」


하나마루「마루도ー」


치카「잠깐만 기다려봐ー」


치카「요시코쨩도 먹을래?」


요시코「필요 없어!아니 그리고 내가 귤 싫어하는거 알잖아!」


요우「호오、이 멤버 사이에서 귤이 싫다는 어필을 하다니 굉장한데」


하나마루「즈라」


요시코「그딴거 알게뭐야!그리고 먹지말라곳!」

 


치카「자 그럼、어떡할까」


요우「먹성을 고친다 해도・・・참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잖아」


하나마루「・・・」우물우물


요시코「그건・・・무리겠네」


치카「그럼 하루 종일 감시한다든가?」


요우「그거 좋은 생각인데」


치카「그럼・・・」


요시코「・・・에?」


요우「잘부탁해 요시코쨩」


요시코「나!?」


하나마루「그럼 숙박 세트 가져올게」


요시코「잠까ㄴ

 

하나마루「요시코쨩 묵고 가는거 오랬만이네ー♪」


요시코「・・・그렇네」

 

치카「이걸로 해결이네」


요우「그러게」


치카「나중에 후일 보고를 듣기로 하고・・・」


요우「・・・어쩐지 본격적이구만」

 


치카「어째서 이런 일이・・・」


요우「요시코쨩이 너무 상냥했어・・・」


하나마루「맛있어즈라~♪」


요시코「큭・・・」


치카「무슨일이 있었어?」


요시코「먹는 걸 막으려고 하니까 울려고 했다고!!」


요시코「요시코쨩・・・이것만・・・이것만 먹을테니까・・・」


요시코「부탁해・・・」


요시코「라면서!」


하나마루「♪」


치카「귀여운 얼굴을 하고 무섭네」


요우「자신의 귀여움을 무기로 쓸 수 있다는 걸 아니까 더 무서워졌어」


치카「・・・뭐、잘 어울리는게 아니겠어」


요우「맞아、앞으로도 행복해」


하나마루「즈라아!」


요시코「그러니까아아아아아!아니이이이이이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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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501069487/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0:44:47.26 ID:JNRJbajM.net


 - 방과후 부실 -

치카「저・・・요시코 경단? 그건 대체 뭘까?」

리코「그건 나도 늘 신경 쓰이긴 했는데・・・에、그것 때문에 모인 거야?」

치카「아니 그게、어떻게 해서든 그게 뭔지 알고 싶은데、요시코쨩한테 물으니까 카난쨩한테 허그나 하라길래」

카난「허그・・・」

치카「왠진 모르겠지만 요새 가끔 안 붙어있을 때도 있고・・・신경 쓰인단 말이지ー」

하나마루「그게 안 붙었있을 때는 분위기가 제법 다르쥬」

루비「근데、요시코쨩은?」

치카「생방한다고 먼저 돌아간것 같아。 뭐、이때를 노리고 연 회의긴 하지만」

다이아「・・・우선、모두가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죠」

치카「그럼、요시코 경단에 대한 에피소드를 말하는 거야、할 말 있는 사람ー」


8명「・・・」슥


치카「전원・・・그럼- 한 명씩 차례대로 이야기 할까」

치카「자 우선 치카부터 얘기할게・・・」


 ――――――――

 ―――――

 ――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0:55:27.57 ID:JNRJbajM.net


 - 어느날 학교 복도 -

치카「후아암、어제 밤새서 그런가・・・졸리네」

요시코「~♪」

치카「앗、요시코쨩이다!」

요시코「요시요시요~시코~♪」랄라라

치카「엄청 즐거워 보이네・・・깡총거리고 있고!귀여워!!」

치카(그래! 조금 놀래켜 줄까)반짝

요시코「~♪」

치카「요~시~코~・・・쨩!!」꼬옥!!

요시코「꺅ー!?」띠-용!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1:03:55.67 ID:JNRJbajM.net


치카「엣헤헤ー、요시코쨩이 보여서 뒤에서 안아 버렸네!」꼬옥ー

요시코「치、치카 선배・・・정말ー! 갑자기 그러면 놀라니까 하지마!」

치카「미안미안、요시코쨩은 귀엽구나・・・응?」 슥슥

요시코「요하네야! 정말이지・・・카난 선배냐고・・・」

치카「어라、요시코쨩 뭔가 이상하지 않아・・・?」

요시코「그러니까 요하네・・・이、이상하다고 뭐가?」

치카「으ー음・・・앗!? 머리에 그게 없다!!」

요시코「엣!!? 거짓말!!?」맨들맨들

요시코「없어!!」쿠ー쿵!!


 대굴대굴 三●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1:12:07.78 ID:JNRJbajM.net


치카「앗、저기서 구르고 있어!」

요시코「아아아아아기다려ー!!」타다닷

요시코「진짜아아아아아 치카 선배가 놀래키는 바람에에에에!!」타다닷

치카「가버렸다・・・」

치카「・・・・・・」

치카「・・・에、저거 떨어지는구나」


 ――――――――

 ―――――

 ――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1:21:50.62 ID:JNRJbajM.net


다이아「뭐、떨어지는 건 알고 있었지만・・・」

하나마루「엣? 안은 충격 때문이 아니라 놀라서 날아갔단 거에유・・・?」

치카「그런것 같아」

요우「아ー、그래 확실히 가끔 놀라면 띠용하고 날아간 것 같아。 대게는 그대로 제자리에 돌아 오는것 같지만」

마리「Magnet이라도 붙어있는 걸까?」

치카「아니・・・자석이래도 이래저래 이상 할 것 같은데・・・」

요우「그래도 그런식으로 붙어 있는건가」

리코「에、근데 지난번엔・・・」


 ――――――――

 ―――――

 ――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1:30:47.23 ID:JNRJbajM.net


 - 어느날 방과후 부실 -

리코「아、욧쨩・・・자고있네」

요시코「쿠우・・・쿠우・・・」

리코「와아・・・자는 얼굴 귀여워」

요시코「쿠우・・・쿠우・・・」

리코「・・・」주섬주섬

리코「・・・」삐 삐ー 찰칵

요시코「으음・・・」

리코「됐다、이건 자는 얼굴 폴더에」

요시코「으음・・・흐으・・・」

리코「・・・」콕콕

요시코「응・・・으음・・・」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1:40:25.46 ID:JNRJbajM.net


리코「아ー、뺨 부드러워」주물주물

요시코「이야・・・우윽・・・」으으으

리코「가위 눌렸나・・・미안해」

요시코「으음・・・으・・・」

리코「이렇게 까지 했는데 안일어나네・・・」

리코「・・・」꿀꺽

리코(지금이라면 요시코 경단을 마음껏・・・)

 주물주물 만지작

요시코「으므・・・으・・・」

리코(흠흠・・・여기는 이렇게 되있・・・응?)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1:54:21.23 ID:JNRJbajM.net


리코(이거・・・당겨볼까・・・)

 요시코ー● 쭉ー

리코(에!? 끈? 뭐야 이거、끈이 연결돼 있는데)

리코(더 당길 수 있을 것 같아)

요시코ー―――――● 탁

리코(아、더 이상 늘어 나진 않는것 같네・・・뭘까 이 끈)팟

요시코「브으으으으으으」지이이이잉

리코「꺄아아아아아아아!?」

리코(요시코 경단에서 손을 놨더니 요시코쨩이 엄청나게 진동하고있어!?)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2:08:09.46 ID:JNRJbajM.net


요시코「브으으으으」지이이이잉

요시코ー――● 지이이이잉

리코「요、욧쨔・・・」

요시코「브으으으」지이이이잉

요시코ー● 지이이잉・・・

요시코「브으으・・・하아・・・하아・・・」툭

리코「엣・・・?」

리코(천천히 끈이 끌려가더니・・・욧쨩의 머리에 돌아가니까 진동이 멈췄어)

요시코「리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부들부들

리코「아、아하하・・・무심코、그만? 미안 욧쨩!」꾸벅

요시코「정말! 사람이 자는 사이에 멋대로 뽑지말라고!」

리코「우으・・・죄송합니다」시무룩

요시코「벌로 다음 의식에 어울려 줘야겠어!」

리코「으・・・네」

 ――――――――

 ―――――

 ――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2:17:59.84 ID:JNRJbajM.net


카난「뭐야 그게・・・」

요우「그러고 보니 옛날에 그런 장난감이 있었지」

다이아「수수께끼가 깊어지는 군요・・・」

하나마루「리코 선배、나중에 요시코쨩의 자는사진 라인 그룹에 올려주세유」

루비「부탁드립니다!」꾸벅

리코「아、응」

치카「으ー음・・・그런데、쓸대없이 더 복잡해졌어・・・」

치카「어쨌든 다음! 요-쨩!」

요우「알았지 말입니다!」척

요우「그건 빈 교실 근처를 우연히 지나다가 있었던 일인데」

 ――――――――

 ―――――

 ――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2:29:45.50 ID:JNRJbajM.net


 - 어느날 학교 복도 -

요우「요ー소로♪ 요ー소로ー♪」


 빈교실 < 바스락 바스락・・・


요우「응?」


빈교실 < 바스락 바스락・・・


요우「뭐지、빈 교실에서 소리가・・・?」

요우「살짝 한 번 봐볼까」

 드르륵

요시코「앗・・・」

요우「엣・・・?」

요우(요시코쨩이 요시코 경단을 때고・・・에? 예비용 같은걸로 교체하고 있어?)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6(水) 22:39:34.68 ID:JNRJbajM.net


요시코「ㄲ・・・」

요시코「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요우「엣!?」

요시코「요우 선배는 바보!변태!섹마!!」휙휙

  三●     三●
    三●
 三●         三●

요우「아얏、아얏 아파 던지지마! 아니 예비용 몇개나 있는거야!?」퍽퍽

요시코「변태!바보! 빨리 나가라고-///!」휙휙휙

 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

요우「아앗、미、미안하대도!나갈테니까 그만해ー! 왠지 파상공격처럼 됐잖아!!」퍽퍽퍽

요시코「으아아아아아아아///」

 드르륵

요우「하아、하아・・・이런곳에서 교체를 하다니・・・」

요우「어라? 애초에 나 왜 혼난거지・・・」


 ――――――――

 ―――――

 ――


22: (湖北省)@\(^o^)/ 2017/07/26(水) 22:55:39.63 ID:JNRJbajM.net


요우「라는 일이・・・」

치카「우와아・・・요-쨩 최저・・・」

요우「에에!? 잠깐 잠깐! 불가항력이라니까!? 게다가 아무것도 못봤다고!」

다이아「요시코 씨는 옷을 벗고있었나요?」

요우「아니아니! 요시코 경단만 갈아 끼고 있었다니까?」

리코「갈아 끼우는 걸 보이면 화를 낼 정도로 부끄러운 거구나・・・왜 그런거지」

요우「글쎄ー? 근데、그 후 어느 정도 지나니까 요시코쨩이 사과하러 와줬긴 했어」

요우「『내가 그런 곳에서 갈아입던게 잘못인데、심한짓해서 미안해』라고。역시 착한 아이야~」

마리「그건 착한 아이인 건가・・・?」

치카「으으ー・・・점점 모르겠어・・・일단 다른 모두의 이야기를 듣고! 그 후에 생각하자!」

마리「그럼 요시코쨩과 친한1학년은 라스트로 하고、먼저3학년 부터 시작하자♪」

마리「그럼、그럼 바로 마리의 턴!」빠암

치카「부디」

마리「그건・・・이 전에 부실에서 있었던 일이야・・・!」

 ――――――――

 ―――――

 ――


47: (湖北省)@\(^o^)/ 2017/07/27(木) 17:12:31.34 ID:Onnr5hc0.net


 - 어느날 방과후 부실 -

 철컥

마리「샤이니ー♪」

요시코「아、마리」

마리「어라? 아직 요하네 밖에 없네」

요시코「훗훗훗 내가 제일 먼저 왔다구!」

마리「와ー우! 그럼 같이 티타임아리도 즐기면서 기다릴・・・까?」

요시코「・・・?  왜 그래?」

마리「뭔가 위화감이・・・」

요시코「뭐가 이상해・・・?」

마리「앗、요하네、머리에 그게 낫팅해!!」

요시코「헤? 아아、조금 배터리가 다달아서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 중이야」

―●

마리「오・・・wonderful・・・」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17:35:47.45 ID:Onnr5hc0.net


요시코「아침에 충전하는걸 잊어서・・・」

마리「어、어・・・」

ー● 오…오…오…오…오…오ー

요시코「앗、충전 끝난것 같네」

마리「What!? 마리의 테마송이!?」

요시코「아아、충전완료 음으로 해놔서・・・앗、그、멋대로 써서 미안해・・・」꾸벅

마리「아니、그건 별로 상관없는데・・・그러니까・・・으음?」

요시코「앗! 그래、모처럼이니까 마리의 인사말로 바꾸고 싶어!」

요시코「샤이니ー! 말야、멋있어서 좋아해!」

마리「그、그래///? 딱히 상관없긴 한데・・・」

요시코「그럼、삑 소리가나면 녹음 되니까、부탁해」슥

 ● 삑

마리「샤이니ー☆」

요시코「・・・」삑

 ● 샤이니ー☆

요시코「와아-、고마워 마리!」꼬옥

마리「후훗、요하네가 기뻐해주니까 마리도 Happy해♪」요시요시코

 ● 샤이니ー☆

마리(뭔가・・・조금 복잡하네・・・)

 ――――――――

 ―――――

 ――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17:56:32.83 ID:Onnr5hc0.net


리코「가끔 마리 선배도 없는데 샤이니ー☆가 들린다 했더니・・・」

마리「분명、내 목소리 녹음 한 그거 일거야♪」

치카「충전・・・전력으로 움직이는 건가?」

요우「게다가 녹음 기능 같은 것도 있구나・・・」

마리「녹음 할땐 요시코 경단을 주물주물하고 조작까지 했다구?」

하나마루「미래에유~!」

치카「미래인거야・・・?」

카난「그게、다음은 내가 해도 될까?」

다이아「예、그럼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카난「저번에、이른 아침에 조깅 하고 있을 때의 일인데・・・」

 ――――――――

 ―――――

 ――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18:05:51.28 ID:Onnr5hc0.net


 - 어느날 이른 아침 해변 -

요시코「~♪」

카난「아、요시코」

요시코「카난 선배」

카난「이런 이른 시간에 뭐하는거야? 혹시 조깅?」

요시코「응・・・눈이 너무 빨리 떠져서」

카난「빨리 일어나고 장하네ー 아、허그 할래?」요시요시코

요시코「그런 어디 갈래? 같은 느낌으로・・・하、할거지만」

카난「후훗、이리와ー♪」

 꼬옥

카난「요시요ー시、요시코요시코」쓰담쓰담

요시코「푸앗・・・요하네야・・・」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18:17:08.31 ID:Onnr5hc0.net


카난「아ー、요시코는 따뜻해서 안는 기분이 좋네」꼬옥꼭ー

요시코「요하네라니까ー・・・」흥

카난「자 자~、귀여워여ー」쓰담쓰담

요시코「우으・・・왠지 졸려 졌어・・・」멍ー

카난「괜찮아? 일단 돌아가서 자는 편이 좋을것 같은데?」쓰담쓰담

요시코「우ー・・・근데 지금 자면 늦잠 잘 것 같아서・・・」비비적

카난「그런가ー、그럼 이야기라도 하면서 같이 조깅할까?」요시요시코

요시코「응・・・」꾸벅꾸벅


 ● 툭


카난「에・・・!?」

요시코「어・・・!?」핫


 ● 톡


카난「떠、떨어졌다・・・」

요시코「크、큰일이야!」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18:26:45.14 ID:Onnr5hc0.net


카난「응?」


● 삐이! 삐이! 삐이!


카난「에!? 뭐야!? 무슨 소리야!?」

요시코「큭、카난 선배! 이쪽으로、위험해!」

 쭈욱

카난「아앗!? 뭐가 일어난건데!?」

요시코「됐으니까 떨어져!!」


●  삐삐삐삐삐삐!!!


 퍼엉!!


카난「에에에에에에에에에!?」쿠ー쿵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18:36:16.64 ID:Onnr5hc0.net


요시코「콜록콜록・・・카난 선배 괜찮아?」 휙휙

카난「에、응・・・떨어져있었어서・・・요시코는 다치지 않았어?」

요시코「훗・・・타천사는 이정도로 다치지 않는다고」기랑

카난「그、그래・・・」

요시코「후우・・・이것 덕분에 잠이 깼네」

요시코「저기、같이 편의점이라도 안갈래?」

카난「에、응・・・」


 ――――――――

 ―――――

 ――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18:57:34.31 ID:Onnr5hc0.net


치카「잠깐 잠깐! 폭발!? 그거 폭발하는거야!?」

요우「카난쨩 너무 침착한거 아니야!?」

카난「그게、그 상황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카난「그 후엔 평범하게 편의점에가서 같이 아이스크림 먹었고」

루비「으유・・・좋겠다・・・」

리코「졸리면 툭하고 떨어지기도 하는구나」

다이아「그럼、3학년의 마지막은 저군요・・・」

다이아「이전번에、부실에 잊은 물건을 가지러 갔을 때의 일이에요・・・」


 ――――――――

 ―――――

 ――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19:10:13.88 ID:Onnr5hc0.net


 - 어느 날 방과 후 부실 -

요시코「하、하아・・・요우 선배・・・이거、엄청나네・・・///」

요우「후、후아아・・・이、이거 못 참겠는데・・・///」


 에로책『학생회장의 부서지지 않는 언니의 점・・・에로!!』빰!


요시코「헷、헤에엣・・・에로하네・・・」해벌래

요우「참을수 없구만!」웃효ー!

 철컥

다이아「어라、열려 있네요・・・에?」

요우요시「아」


 |c||゚.Д ゚||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19:26:52.78 ID:Onnr5hc0.net


다이아「・・・」

요우요시「・・・」


다이아「이것들이이이이이이이이!! 또 에로책을 부실에 가져오고오오오오오오오오!」

요우「도망가자 요시코쨩!!」탓

요시코「앗、두고 가지마!!」탓


 탓다다닷


다이아「거기ー! 기다려!!」탓


 다다다다다


다이아「놓치지 않을 겁니다ー!」

요시코「하아、하아・・・큭、끈질겨! 왜 나만 쫓는 건데!」

다이아「요우 씨는 너무 빨라서 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19:38:31.65 ID:Onnr5hc0.net


요시코「그으으으! 다이아 따위 한테 잡힐가 보냐! 메-롱!」포옹←돌아보다 요시코 경단이 쑥 빠졌다

요시코「앗!」

 |c||^.-^||    ●三 휘익

다이아「에에엣!?」멈칫

요시코「앗・・・」

 |c||^.●^||

요시코「아아・・・」

 |c||^.●^|| ・・・

 |c||^.-^||  꿀꺽

요시코「!!?」

다이아「우・・・우으・・・」

다이아「맛있어!」빠ー바바밤ー

요시코「히이이이익 뭘 먹는거야!!?」쿠궁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19:47:04.83 ID:Onnr5hc0.net


다이아「쫀득쫀득하고 탄력이 있는 중독 될 것 같은 식감・・・맛도 깔끔하고 최고의 맛입니다!!」파아앗

다이아「지금까지 먹은、그 어떤 요리보다 맛있어요!」

다이아「좀 더、더 주세요 요시코씨!」번뜩

요시코「히이이익 이쪽으로 오지마!」

 저벅저벅

다이아「잡았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건가요!?」할짝할짝핥


 |c||^.👅 ^|| 할짝할짝


요시코「꺄악! 핥지마!!」버둥버둥


 |c||^.▽ ^||● 퐁!!


다이아「앗、나왔습니다! 하암・・・맛있어요!」냠

요시코「누가 좀 도와줘어어어어어」훌쩍훌쩍

다이아「후후후、에로책의 벌로써 놓지 않을 겁니다」할짝할짝

요시코「우아아아아아아앙」또르륵

 ――――――――

 ―――――

 ――


69: (湖北省)@\(^o^)/ 2017/07/27(木) 20:02:29.64 ID:Onnr5hc0.net


리코「우와아・・・」

치카「다이아 선배・・・」

루비「언니・・・」

다이아「어、엄청나게 맛있었는 걸요! 어쩔 수 없다고요!」

카난「그렇게 맛있었어?」

다이아「그건 정말이지! 너무 맛있기 때문에、최근에도 가끔 요시코 씨를 잡아서 받고 있습니다」

치카「최근、가끔 요시코쨩의 머리에 그게 없는 이유를 알겠네・・・」

하나마루「즈라・・・」쥬륵

요우「이대로면 당분간 요시코 경단 못 보게 될 것 같은데・・・」

루비「그게、그럼 다음은 루비가 말할게」

루비「언니랑 싸우고 난 뒤에 일인데・・・」

 ――――――――

 ―――――

 ――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0:11:28.66 ID:Onnr5hc0.net


- 어느날 낮 요시코 집 앞 -

루비「우에엥 요시코쨩!!」 훌쩍

요시코「무、무슨 일이야!?」

루비「언니의 아이스크림 먹었더니 혼나 버렸어」우에엥

요시코「잔업자득이잖아」

루비「루비가 나쁜아니라서어어어어 언니랑 싸웠어어어어어어우와아아앙」주르륵

요시코「아아 정말、손이 많이 가는 리틀데몬 구만・・・」

요시코「자、이리와」팟

 꼬옥・・・

루비「우으・・・요시코쨔아ー」훌쩍

요시코「요시요시・・・사과할 때같이 가줄 테니까」요시요시코

루비「훌쩍훌쩍・・・」뚝뚝

요시코「자 이제、기운내・・・」쓰담쓰담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0:27:46.87 ID:Onnr5hc0.net


루비「우으・・・」훌쩍

요시코「하아・・・어쩔 수 없네・・・」슥

 주섬주섬

루비「으유・・・? 요시코쨩、그 리모콘 뭐야・・・?」

요시코「뭐 보고 있으라고」타닥


 《●》 부웅 부웅


루비「요시코쨩 머리의 그게 진동하고 있어・・・?」


 ((●)) 부우우우웅!!
 

루비「삐끼이이이이이날았다아아아아아!!?」쿠궁

요시코「후후훗・・・」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0:37:45.42 ID:Onnr5hc0.net


요시코「어디・・・핫・・・」탁휙


   三● 부우우우우웅

   ●三 부오오오오옹


루비「공중을 종횡무진 날고 있루비!!」쿠구궁

요시코「어때、굉장하지」탁탁

루비「요시코쨩이 조종하는거야!?」반짝반짝

요시코「맞아」

루비「와아! 굉장하다、굉장해! 루비도 해보고 싶어!」깡총깡총

요시코「후후、좋아♪ 리틀데몬이니까 특별히야」슥

루비「와ー아! 요시코쨩이 최고야!!」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0:45:50.61 ID:Onnr5hc0.net


루비「에이에잇」

 탁!!

    三三三●  위이잉

    ●三三三  위이잉


루비「아하하하!재밌다아아아ー♪」탁탁

요시코「자、잠깐・・・그렇게 막하면・・・」


      三三三●나뭇가지


루비「앗・・・」

요시코「나무에 걸려 버렸네・・・」

루비「・・・」

요시코「・・・」

루비「죄송합니다」시무룩

요시코「・・・응」


 ――――――――

 ―――――

 ――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0:54:42.42 ID:Onnr5hc0.net


루비「・・・그래서、그 후에 요시코쨩이 나무에 올라가서 내려줬어」

하나마루「요시코쨩 나무 타기 잘했었으니까」

치카「응・・・이젠 뭐라고 말해야되나・・・응」

요우「뭐든 되네・・・」

루비「근데 그 뒤에 요시코쨩 나무에서 떨어져서・・・」

다이아「제게 왔을때 요시코 씨가 엉망이였던건 그래서였군요」

리코「욧쨩 불쌍해・・・」

하나마루「그럼、마지막은 마루가・・・」

하나마루「그건 도서위원의 당번일을 하고 있을때 였어유」

 ――――――――

 ―――――

 ――


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1:06:05.08 ID:Onnr5hc0.net


 - 어느날 학교 도서실 -


하나마루「어라? 별일이네、요시코쨩이 도서실에 오다니」

요시코「요하네야! 흑마술책 같은 책이 있다고 마리가 알려줘서」

하나마루「흐ー음、그런 책이있어유?」

요시코「마리의 말에 의하면 이쪽 선반에・・・찾았다!」

하나마루「우왓・・・정말있네・・・새까맣고 엄청 두꺼운 책이네유」

요시코「큭큭큭・・・이 책만 있으면 타천사 요하네의 마력은 대천사를 넘어 새로운 경지로」

하나마루「도서실에서 조용히해유」쉿

요시코「넵・・・」


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1:14:18.32 ID:Onnr5hc0.net


요시코「・・・」팔락

하나마루(요시코쨩 집중해서 읽고있어)

요시코「・・・」 팔락

하나마루(지금이라면 슬쩍 요시코 경단 만져도 안 들킬 것 같은데・・・)

하나마루「・・・」슬금슬금

요시코「・・・」팔락

 만질・・・만질・・・

하나마루(모르는것 같네유)

요시코「・・・」

하나마루「・・・」

 만질만질・・・쭈욱・・・

요시코「아앗///」

하나마루「!?」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1:20:32.56 ID:Onnr5hc0.net


요시코「잠깐!즈라마루!! 갑자기 이상한곳 만지지마!」

하나마루「미、미안해 요시코쨩・・・」

요시코「정말이지・・・」팔락

하나마루「・・・? ・・・?」

하나마루(마루는 요시코 경단을 만진 것 뿐인데・・・어라?)

하나마루(근데、요시코쨩의 아까 그 소리・・・귀여웠지///)

하나마루「・・・」

 주물주물

요시코「하앗・・・우으응///」

하나마루「・・・!」찌릿찌릿

요시코「자、잠깐 즈라마루・・・! 하지 말라고 했지!」

하나마루「미、미안、손이 미끄러 졌구먼유」


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1:28:54.21 ID:Onnr5hc0.net


요시코「・・・」지이-

하나마루「자아 그럼、일할까유~」

하나마루(경계하고 있어・・・)

요시코「・・・」

하나마루「영차、영차・・・」

요시코「・・・」

하나마루「・・・」스읏-

요시코「어이!」팟!

하나마루「왜、왜 그래유!?」

요시코「지금 만지려고 했지!」

하나마루「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유」

요시코「・・・」므으-

하나마루「・・・아ー、미안 요시코쨩。 일부러 만졌습니다・・・」

요시코「역시! 이제 에로마루 따윈 모르니까」뿌우


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1:34:52.19 ID:Onnr5hc0.net


하나마루「요시코쨔~앙 용서해줘유」푸욱

요시코「누르지마・・・무거워!」

하나마루「여자아이 한테 그런 말 하면 안돼유」뿌우ー

요시코「그럼 떨어지라고!」버둥버둥

하나마루「・・・」

하나마루(요시코쨩 생각 한 것보다 힘이 없네・・・이거라면・・・)

 슥슥 주물

요시코「으얏///  그만、만지지 말라니까!」

 만질만질 주물주물

요시코「아・・・/// 거긴・・・안된다고・・・///」꾸물꾸물

하나마루「요시코쨩、조용해? 요시코쨩의 부끄러운 소리가 주변에 들릴 거라고?」

요시코「!!」

하나마루「후후・・・」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1:49:06.93 ID:Onnr5hc0.net


하나마루「여긴가・・・」

 죔죔 와시와시

요시코「으읏・・・/// 읏・・・/// 흐읏・・・///」부들부들

하나마루(필사적으로 소리를 참는 요시코쨩 귀여워・・・)

요시코「즈、즈라마루・・・너、나중에 꼭 기억해두라고・・・///!!」

하나마루「흐음、그럼 요시코쨩의 귀여운 반응 확실히 기억해 둘게유」

 꾸욱 만질만질

요시코「응읏/// 응/// 흣/// 우아아・・・앗///」하앗

하나마루(・・・슬슬인가?)

 꾸욱꾸욱 꽉!!

요시코「꺄악~~~~~~~앗~~~으읏///」흠칫

하나마루「」

요시코「하앗・・・후아아아아・・・///」추욱

하나마루「우와아・・・에로해유・・・///」삐 삐ー 찰칵

요시코「후・・・후・・・///」흠칫

하나마루「요시코쨩、귀여웠어・・・」쓰담・・・

 ――――――――

 ―――――

 ――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2:12:47.51 ID:Onnr5hc0.net


다이아「파렴치 해요///!!」

하나마루「요시코 경단을 만진 것 뿐이에유」

요우「응응、요시코 경단을 만진것 뿐이면 어쩔 수 없네」끄덕

치카「요-쨩・・・」지이-

하나마루「그 후、일주일 동안 말 한마디 못하게 됐지만、후회는 없어유・・・」

리코「자는 욧쨩사진 보냈으니까、나중에 그 욧쨩의 사진 부탁해」

하나마루「아、네」

루비(다음에、절대로 만져보자)

카난「나는 이제 와서、요시코 경단의 감각이 있다는게 굉장히 놀라워・・・」

치카「모두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자고 말하긴 했지만、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어・・・」

마리「그야말로 Miracle Ball이네♪」

치카「우으~~신경쓰여・・・요시코 경단은 도대체 뭐지・・・」

치카「이렇게 되면・・・최후의 수단을!!」

 ――――――――

 ―――――

 ――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2:22:40.80 ID:Onnr5hc0.net


 - 다음날 학교 부실 앞 -

요시코「후아암・・・졸려」

요시코「갑자기 아침 연습이라니・・・」

요시코「뭐、러브러이브를 위해서 연습 하는것 보다 좋은건 없으니까」

 철컥

8명「・・・」번쩍

요시코「・・・으?」

요시코(뭐、뭐지・・・? 모두의 눈이 번쩍번쩍 하는것 같은・・・)

치카「요시코쨔~앙? 저기、아침 연습전에・・・쪼~끔 부탁이 있는데」슬금슬금

요시코「에? 부탁이라니、뭔데? 그리고 어째서 모두들 그렇게 슬금슬금 다가오는 거야・・・」땀주륵

요시코(아、엄청 안좋은 예감이)

치카「요시코쨩의、머리에 그걸、우리들이 하고 싶은 데로 하게 해주면 되는건데・・・어때?」슬금슬금

요시코「아니、안되지・・・」뒷걸음질

치카「그래・・・안되는건가・・・」슬금슬금

요시코「・・・」

치카「최후의 수단! 강행 수단이야!! 확보햇ーーー!」팟

요시코「히이이이이익 역시이이이이」타닷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7/07/27(木) 22:32:08.00 ID:Onnr5hc0.net


치카「여기는 8명!도망칠수 없다고!」탓탓탓탓

요시코「우으으으읏!! 이렇게 된이상」뽁


  ● 푸쉬이이이


리코「콜록콜록! 에!? 연막도 되는거야!?」

하나마루「우으・・・안보여유~」

다이아「아ー、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ー」만질만질

루비「언닛 은근 슬쩍 이상한데 만지지마///」깜짝

카난「이런~、놓친것 같은데・・・」

마리「확실히 Smoke에 막혔어」

요우「콜록 어라? ・・・치카쨩은?」


 ― 그때 복도 ―


치카「거기이이이이이서라아아아아아아아」갸오ー

요시코「우아아아아끈질겨어어어어어어어!!」다다다다

치카「요시코 경단의 비밀을 밝히기 전까진、절대로 놓치지 않을거야!」갸오ー

요시코「이제에에에엔 싫어어어어어어어」다다다다

치카「갸오ー!!」

 

 


 |c||^.-^||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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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99280203/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3:46:05.66 ID:IiDIx2XZo


리코「비키니?」

치카「셋이서 입고! 같이 헤엄치자!」

요우「분명 기분 좋을거야!」

리코「・・・비키니・・・」

요우치카(안 되나・・・?)

리코「・・・」

요우치카「・・・」두근두근

리코「・・・각하」

요우치카(하아、역시 안 되나・・・)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3:49:01.12 ID:IiDIx2XZo


리코「비키니라니 부끄러워」

요우(상대는 만만치 않군・・・!)중얼

치카(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리코쨩에게 비키니를 입히겠어!)

 


 몇 시간 전


치카「리코쨩에게 비키니를 입히고 싶어」

요우「에? 갑자기 무슨 소리야?」

치카「생각해봐 그게? 리코쨩은 수영복이라면 학교 수영복 말고는 안 입잖아」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3:51:07.99 ID:IiDIx2XZo


요우「학교 수영복 귀여운데」

치카「요우쨩의 취향은 됐어! 리코쨩은 막 입어도 스타일 좋으니까 분명 어울릴 거라고! 근데 부끄러워서 안 입는 다니 아깝잖아!」

요우「그래도 본인이 그런 성격이 여선、비키니같이 노출이 많은 옷은 절대 안입을 것 같은데」

치카「그러니까 우리들이 등을 밀어주는 거지! 겁쟁이인 리코쨩에게 새로운 문을 열어주는 거야!」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3:54:06.39 ID:IiDIx2XZo


요우「그렇게 잘 될까」

치카「우정 파워를 믿어!」

 

 현재


리코「・・・」

치카「한 번! 한 번 만이라도 좋으니까 입어줘!? 잔짜 딱 한 번 만!」

리코「・・・싫어」

치카「크윽・・・!」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3:58:40.65 ID:IiDIx2XZo


요우(그럼 내가 설득 해볼게!)중얼

치카(요우쨩 힘내!)

요우「리코쨩。우리도 같이 입는거니까、리코쨩도 입는거야! 모두 함께 라면 무섭지 않아! 무단횡단 같이!」

리코「모두 같이 한다 해도 무단횡단은 옳지 않아」

요우(아앗! 리코쨩 성실해!)

치카(・・・요우쨩)지이

요우(미、미안!)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02:28.40 ID:IiDIx2XZo


치카「비、비키니를 입을 수 있는건、지금뿐이라고!? 한 번뿐인 인생인데 즐겨야지!」

리코「・・・내 인생은 즐겁지 않다는 뜻?」

치카(아아앗ー! 기분 상하게 해버렸다!!)

요우(아하하、기운내・・・)

치카(아니 그런 식으로 생각할 줄 상상도 못했는데・・・)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05:04.66 ID:IiDIx2XZo


요우「・・・리코쨩 정말로 입기 싫어?」

리코「비키니라니 부끄러워。게다가 수영복은、학교께 있잖아?」

치카「노는데 학교 수영복이라니、그런 애 없다고!」

리코「・・・」

요우(자자 또 그런 말투로 말하면 화만 돋운다니까・・・)

치카(아니 그게 이상하잖아・・・우리들 고등학생이라고?)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08:23.90 ID:IiDIx2XZo


치카(・・・어떻게 해서든 리코쨩과 함께 비키니를 입을거야!)

요우(응。그래・・・)

치카(절대로 설득 해보이겠어!)

리코「・・・두 사람 나 몰래 무슨 얘기해?」

치카「아 이제 됐어!」

요우(치카쨩 힘내라・・・!)

치카「리코쨩・・・처음으로 비키니 입는게 부끄럽다는 건 알아! 나도 처음이고・・・」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10:39.35 ID:IiDIx2XZo


요우「나도 처음」

치카「셋이서 처음의 즐거움을 맛보고 싶어!」

요우「응。놀 수 있는 건 올해가 마지막이니까。내년은 수험이고・・・」

치카「마지막 청춘이라고! 셋이서 빛나고 싶어!」

리코「・・・」

치카「그러니까・・・부탁햇!」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14:30.43 ID:IiDIx2XZo


리코「・・・」

요우치카「・・・」

리코「・・・무리야」

치카「어째서・・・」

리코「・・・그게、난 분명 안 어울릴거야・・・」

요우(・・・감정에 호소의 리코쨩은 흔들리고 있을 터! 지금이 바로 설득의 찬스! 치카쨩 맡길게!)

치카(응・・・!)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18:02.49 ID:IiDIx2XZo


치카「리코쨩。어울리지 않는다니 무슨 말이야・・・?」

리코「그게 그렇잖아? 나같이 평범하고 지루한 사람은 입을 수 없어・・・비키니는 화려하고、밝은 아이에게 어울릴거야・・・」

치카「그렇지 않아!」

리코「!」

치카「리코쨩은 절대로 어울려!」

리코「어떻게 그렇게 단언 하는거야・・・?」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22:02.40 ID:IiDIx2XZo


치카「왜냐면 리코쨩 엄청 귀엽고、스타일도 좋으니까!」

리코「그、그런・・・」

치카「그렇대도! 리코쨩은 좀 더 자심감을 가져야해!」

리코「에、에에ー・・・」

요우(그래! 좋은 흐름이다・・・리코쨩은 밀어 붙이기에 약하고、무엇보다 자신감만 없을 뿐、본심은 비키니를 입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을거야・・・리코쨩 또한 같은 또래의 여자 아이니까!)

치카「내가 보장할게。리코쨩한텐 비키니 분명 어울려!」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26:18.15 ID:IiDIx2XZo


리코「・・・」

요우(・・・넘어 왔나?)

요우치카「・・・」두근두근

리코「・・・아、알았어・・・비키니 입을게・・・///」

요우치카「와아앗! 해냈다ー!!」하이파이브!

요우「해냈어! 치카쨩!」

치카「우정 파워의 승리야!」

요우「이걸로 셋이서 즐겁게 놀 수 있어!」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30:32.79 ID:IiDIx2XZo


치카「잘됐어! 리코쨩의 비키니 모습 분명 귀여울 테니까、빨리 보고 싶은 걸~」

리코「・・・」

요우「응? 리코쨩 왜 그래?」

리코「비키니는 입을게・・・다만 조건이 있어・・・」

요우「조건?」

리코「・・・두 사람의 비키니 입은 모습을 사진으로 찍게 해줘・・・///」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33:08.25 ID:IiDIx2XZo


요우「사진? 딱히 전혀 상관없는데。아니 오히려 리코쨩도 들어와서 셋이서 찍자!」

리코「두 사람의 사진이 필요해・・・///」

요우「?」

리코「잔뜩 찍게 해줘・・・」

요우「그、그게 무슨・・・」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36:51.77 ID:IiDIx2XZo

 


리코「또、놀고난 그 날은 치카쨩네 집에서 셋이서 묵고 싶어・・・///」

치카「에? 우리집? 뭐 괜찮긴한데・・・」

요우(리코쨩 갑자기 대담해지지 않았어・・・?)중얼

치카(기、기분탓이겠지・・・분명)

리코「・・・좋았어! 셋이서 함께 자자///」

치카「으、응」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38:39.66 ID:IiDIx2XZo


요우(기분탓인가 리코쨩 얼굴 붉지 않아・・・?)중얼

치카(부、분명 비키니 입는게 부끄러워서 그런걸거야・・・)

리코「아아! 벌써 그날이 기대된다~!」

요우(어쩐지 비키니와 함께、리코쨩의 다른 문도 열어버리 듯 하다・・・왠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리코「・・・으흐흐///」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6(木) 04:39:10.37 ID:IiDIx2XZo

 

 

 끝입니다

 시시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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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99226995/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2:56:35.46 ID:Xx2do0MrO


 변태 캐붕 백합 리코 주의
 짧고 시시한 글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2:59:18.16 ID:Xx2do0MrO


리코(칠석 소원・・・)

리코(반에 배치된 탄자쿠에、소원을 적어야 되는데・・・)

리코(내 소원이라、그거야 당연히 있지・・・)

리코(치、치카쨩이랑・・・///)두근두근

리코(치카쨩이랑 이런저런 일을・・・・///)하아하아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3:07:45.62 ID:Xx2do0MrO


리코「!」핫

리코(안되지・・・! 그만 이상한 걸 생각했어)

리코(・・・학교 행사인데、내 변태같은 망상을 쓸 순 없지。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 알려졌다간、예전의 요시코쨩 처럼 등교 거부를 해야 할지도 몰라・・・)

리코(제대로 쓰자・・・Aqours의 모두랑 계속 사이 좋게 지낼수 있기를! 이라던가、러부라이브 우승! 같은걸・・・)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3:18:10.74 ID:Xx2do0MrO


리코(・・・)

리코(・・・치카쨩・・・)

치카(망상)『리코쨩 사랑해!』

리코(///)

리코(・・・시、시험 삼아 이것저것 적어 보는 건・・・괜찮겠지・・・?///)

리코「・・・」쓱쓱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3:24:04.43 ID:Xx2do0MrO


???「리-코쨩!」

리코「꺄악!!///」

치카「우왓!!」

리코「치、치카쨩!?///」두근두근

치카「리・・・리코쨩・・・갑자기 소리 지르면 놀라잖아~・・・나까지 소리 질러버렸네。에헤헤」

리코「아、아하하・・・」

리코(・・・나야 말로 깜짝놀랐잖아・・・변태 같은 얼굴 하고 있진 않았겠지・・・ ?)두근두근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3:27:17.55 ID:Xx2do0MrO


치카「아!! 열심히 뭘 쓰나 했더니、탄자쿠!」

리코「!」샤삭

리코(세、세이프・・・!? 이런 걸 들켰다간 예전 요시코쨩 처럼 될 거야・・・)

치카「?」

리코「아하하・・・」

치카「・・・왜 숨기는거야?」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3:30:37.07 ID:Xx2do0MrO


리코「・・・그러니까・・・다 、다른 사람한테 소원을 보여주면、부끄럽지 않아・・・?」

치카「아~、확실히。그런데・・・」

리코(응?)

치카「・・・리코쨩의 소원・・・봐버렸는데・・・♪」

리코「・・・에?」

치카「봐버렸어♪」

리코(거짓말이지・・・?)

리코(저、정말로・・・치카쨩의 이걸 저렇게 하고싶다는 변태 소원을、들킨 거야ー!?)쿠ー쿵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3:36:42.56 ID:Xx2do0MrO


리코(・・・끝났어・・・)

리코(・・・나와 치카쨩의 새콤 달콤한 두근두근 고교생활은 끝났어・・・)

치카「리코쨩?」

리코(・・・그리고、이제부터 나는 학교의 모두들에게、친구를 가지고 이상한 상상이나 하는 변태 치녀라고、멸시를 당하겠지・・・)

치카「나 기뻐!」

리코(・・・?)

치카「리코쨩、나도 탄자쿠에 같을걸 썼어!」

리코「・・・에?」

리코「에에에에에에에에에!!」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3:42:13.18 ID:Xx2do0MrO


치카「리、리코쨩?왜 그래 갑자기?」

리코「그랬어!? 치카쨩도 그랬던거야!? 정말로!?」

치카「으、응・・・///」

리코(잠깐만・・・이건・・・거짓말이지・・・? 이럴리가 없는데요!!///)두근두근

리코(나랑 치카쨩이 한마음 이라니!!///)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3:46:50.89 ID:Xx2do0MrO


치카「리、리코쨩 무서워! 그리고 얼굴 가까운데!?////」

리코「지、지금 당장 학교를 나가서 단 둘이 있자!?///」

리코(그리고 치카쨩과 이런거나 저런걸・・・!)하아하아

치카「왜、왜 그래!? 리코쨩 무슨 소릴 하는거야!?」

리코「! 미、미안・・・기뻐서 그만 흥분 해버린 것 같아」

치카「・・・으、응・・・어쨌든 떨어져 줘・・・얼굴 너무 가까워・・・///」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3:50:58.16 ID:Xx2do0MrO


리코「응・・・」

리코(뭐지 치카쨩의 이 차가운 느낌은・・・내가 너무 흥분해서 질린 건가・・・)

리코(어쨌든、설마 우리가 한마음이었다니、흥분하는 것도 어쩔 수 없지?)

리코(게다가、서로 좋아하니까 앞으로도 얼마든지 이것저것 할 수 있고・・・)

리코「///」우흐흐

치카「・・・내가 리코쨩의 소원을 봤다고 말하긴 했지만」

리코「응?」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3:54:36.67 ID:Xx2do0MrO


치카「실은 전부다 본 게 아니라・・・」

리코「에?」

치카「맨 앞의『치카쨩』이란 글자만 봐서・・・」

리코(・・・이거 혹시・・・)

치카「리코쨩 분명 우리 세명이、계속 사이좋게 지내게 해주세요라고 적었을 테니까・・・에헤헤///」

리코(・・・)

리코(치카쨩 귀여워)

리코(『치카쨩』이란 앞 글자만 보고 이렇게까지 우정을 믿다니 천제네。리코 울 것 같아・・・)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3:59:07.77 ID:Xx2do0MrO


리코(・・・그건 그렇고 내 마음 너무 불순하지 않아・・・?)

리코(아까 전에 착각은 아무래도 좋아。결국 내가 변태 치녀란게 들키지도 않았고・・・)

리코(내 변태력이 들키지 않았으니까 치카쨩한테 미움 받을 걱정도 없고、앞으로도 지금 처럼 두근두근 학교 생활을 보내서、정신 건강도 지킬 수 있고 즉 결론은 치카쨩 엄청 좋아///)

리코(하지만 조금 우울하네・・・)리무룩

치카「리코쨩 왜 그래?」

리코「아、아니・・・아무것도 아니야」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4:01:51.42 ID:Xx2do0MrO


치카「이야~근데 기쁘네~。세명다 똑같은 걸 적다니!」

리코「그 말은 요우쨩도?」

치카「맞아」

리코「근데 요우쨩은?」

치카「에? 아까까지 같이 있었는데・・・으ー음、화장실인가・・・잠깐 보고 올게」타닷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4:05:09.82 ID:Xx2do0MrO


리코「・・・」

???「빈틈!!」팟

리코「헷!?」

요우「후후후!」

리코「엣 요우쨩! 어디 있었어・・・?」

요우「청소 도구함에 숨어있었지 말입니다!」척

리코「청소 도구함・・・? 어째서 그런 곳에・・・」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4:08:00.09 ID:Xx2do0MrO


요우「아까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다 보니、아무래도 리코쨩、치카쨩 한테는 비밀인 소원이지?」

리코「에・・・」

요우「그래서、자♪」팔랑

리코「앗!! 내 탄자쿠!!」

요우「리코쨩이 감추는 소원을 봅니다!」

리코「그만둬어어어어!!」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4:10:39.34 ID:Xx2do0MrO


요우「・・・」슥

리코「아・・・아아・・・」

요우「읏・・・!///」획

리코(아、탄자쿠에서 눈을 돌렸다・・・)

요우「응・・・」

리코「・・・」

요우「・・・왠지、미안・・・리코쨩이 비밀로 한 이유가、이런 소원을 적어서 그랬던 거구나・・・」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4:13:58.62 ID:Xx2do0MrO


리코「으으・・・」

요우「아、걱정하지마!! 나、치카쨩 한테는 절~대로 비밀로 할테니까!!」

요우「・・・리、리코쨩의 취미도 이해할 테니까・・・에、에헤헤・・・」

리코「・・・」

요우「・・・」

요우「이、이거 돌려줄게・・・!」

요우「그럼 나 치카쨩한테 가서、계속 화장실에 틀어 박혀 있었다고 할테니까! 절대 이 일은 치카쨩한테 말 안 할테니까!! 미안! 그럼 이만!」타닷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4:16:29.79 ID:Xx2do0MrO


리코「・・・」

리코(보여 버렸다・・・나의 치카쨩을 향한 변태적인 치녀 망상・・・)

리코(・・・그、그래도、치카쨩한테 들키지 않았으니 괜찮은건가・・・?)

리코「・・・」하아

리코(그럴리 없잖아아아아아아아!?)

리코(최악이야아아아아!! 요우쨩한테 내 변태적인 치녀 망상을 들켰잖아!!///)

리코(칠석 따위 싫어어어어어!!)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4:19:30.22 ID:Xx2do0MrO


치카「・・・리、리코쨩・・・」

리코「・・・치카쨩、왜 그래? 상태가 이상한데?」

치카「・・・」

요우「・・・에헤헤」

리코「!」핫

리코「서、설마・・・」

요우「리코쨩 미안! 비밀을 못 지키고 치카쨩한테 전부 말해버렸어!」

리코「거・・・짓말・・・치카쨩・・・」

치카「・・・」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4:22:19.17 ID:Xx2do0MrO


요우「근데 비밀을 발설한 데에는 이유가 있어! 친구 중에 한명이 안 좋은 마음을 품고있다니 그럼 안되잖아! 이제부터 셋이서 차근차근 이야기해가자?」

리코「・・・」

치카「・・・」

리코(・・・이걸로、정말 끝이야・・・내 사랑은・・・)흑흑

치카「・・・리코쨩도、똑같았구나・・・」

리코「・・・에?」

치카「・・・실은、나도 리코쨩을 좋아 했어・・・///」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4:26:57.00 ID:Xx2do0MrO


리코「・・・에?」

치카「・・・///」

리코「에에에에에에!!」

요우「에에에에에에에에!!」

치카「나、나 같은 사람이라도 괜찮으면、사귀어주세요! ・・・서로 같은 마음이고・・・/// 벼、변태인건 무리지만」

리코「・・・저、정말?」

치카「응・・・///」

리코(착각이 아닌거지・・・?)

치카「리코쨩?」

리코(정말로 정말 정말인거지・・・)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4:30:12.31 ID:Xx2do0MrO


리코「나、나야 말로、무、무익한 여자지만 잘 부탁드려요・・・///」

치카「응!///」

요우「설마 하던 해피 엔딩이네! 칠석이 기념일이라니 굉장해!」

치카「근데 어느쪽이 견우고、직녀지・・・」

리코「내게 있어서는 치카쨩이 직녀님이야」

치카「나、나한테 있어서도 리코쨩이 직녀야!」

요우「잘 모르겠지만、메데타시 메데타시!」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7/05(水) 14:30:44.27 ID:Xx2do0MrO


 끝입니다
 서투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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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4330878/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0:54:38.21 ID:qqsi1cS7.net


다이아「에ー、가 아니죠!」

요시코「왜 비밀로 해야 하는건데」뿌우ー뿌우ー

다이아「왜라뇨、전에도 말했잖아요?」

다이아「저와 당신은 동성、즉 금단의 사랑입니다」

요시코「금단의 사랑、맘에드는 말인걸……!」

다이아「요새는 LGBT 문제가 자주 거론되서 그런 것에 이해심 있는 사람도 많아졌다곤 생각하지만」

다이아「그래도、역시 공개 연애를 하면 주변의 시선이 이상해질 수도 있고――」

요시코「아ー、정말ー! 어려운 말만 하지 말고!」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0:57:32.11 ID:qqsi1cS7.net


요시코「그러니까 뭐야? 요하네랑 사귀는게 창피하단 거야!?」

다이아「그런 뜻이 아니잖아요!?」

요시코「그렇게 들린다고!」

다이아「당신과 사귀고 있는 것을 비밀로 하고 싶단게 아니라 여성과 사귄다는 사실을 숨기려는 겁니다」

다이아「실은、저도 자랑하고 다니고 싶다고요」

다이아「제 애인은 이렇게 귀여워요、라고」

요시코「뭣……!」화아아아악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0:59:32.45 ID:qqsi1cS7.net


요시코「……요하네랑 사귀는게 부끄러운건 아니지?」

다이아「물론이죠! 오히려、당신과 교제 할 수 있게 되었을때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였다고 할까……」

요시코「그럼、증거를 보여줘」

다이아「증거、라고요……?」멀뚱

요시코「응」

다이아「눈은 왜 감으시는거죠?」

요시코「좋아한다면 키스 정돈할 수 있지?」

다이아「키ㅅ――이、입맞춤이요!?」화아아아아악

요시코「역시 못하는구나……」시무룩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04:01.27 ID:qqsi1cS7.net


다이아「저、저희는 아직 좀 이른게 아닐까요」삐질

요시코「요하네는 하고싶은데」

요시코「역시 다이아의 마음과 요하네의 마음은 좀 다른가보네」

다이아「……할 수 있어요!」

다이아「젇! 저도 요시코 씨를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다이아「서로 사랑하는 이상 언젠가는 할 일、게다가 시기도 나쁘진 않아요……」중얼중얼

요시코「……다이아?」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07:06.22 ID:qqsi1cS7.net


다이아「요시코씨、갑니다」슥

요시코「응……」눈꼬옥

다이아「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합니다」

다이아「읏、츕♡」

요시코「읍……♡」

다이아「이제、됐나요?」

요시코「……。좀 더」

다이아「한 번 만 더 해드릴 거에요?」

다이아「우읍♡」쪽

요시코「츕♡」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09:37.94 ID:qqsi1cS7.net


요시코「한 번 만 더……♡」

다이아「이젠 안 할거에요」

요시코「에ー、째째해」

다이아「째째한걸로 치죠」

요시코「……그럼 요하네 쪽에서! 츕♡」

다이아「읍♡ 자、잠깐 요시코씨!」

요시코「한 번 더――」

마리「샤이니ー☆」쾅

다이요시「읏!」움찔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11:37.76 ID:qqsi1cS7.net


마리「응? 왜 그래?」

다이아「아、아뇨 별로 아무것도」사샤샥

요시코「다이아랑 둘이서 어색했다고」사샤샥

마리「흐ー음」히죽히죽

마리(어색하게 거리를 두고 있지만、아까까지 키스하던거 전부 들켰다고、다이아、요하네)킄킄

마리(순수하네 그런 부분 좀 더 신경쓰지 않으면 안된다구?)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14:19.03 ID:qqsi1cS7.net


 ――

다이아「그럼 2인 조나 3인 조로 나눠서 스트레칭을 하죠」

요시코「다이――」

리코「욧쨩 자 시작할까」

요시코「에、요하네는 다ㅇ」

다이아「앗! 하나마루씨、저랑하죠」

하나마루「에? 으、응」

다이아(여기서 저와 당신이 조를 짜면 부자연스럽잖아요!?)눈짓

요시코(왠지 째려보는데……。요하네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무룩

리코「……아ー」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17:09.54 ID:qqsi1cS7.net


리코「미안、욧짱。다른 사람이랑 하고 싶었어?」

요시코「아! 리리가 싫은게 아니라!」

요시코「그냥――」슬쩍

다이아(그러니까、그렇게 이쪽을 보면 부자연스럽잖아요 눈치챌 거라고요!?)안절부절

하나마루「저、저기、다이아 선배」

다이아「왜 그러시죠?」

하나마루「요시코쨩이랑 하고 싶었어유?」

다이아「어、어째서 그 타천사랑 제가!?」삐질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20:19.48 ID:qqsi1cS7.net


하나마루「그게 요시코쨩 쪽을 계속 보고있고」

다이아「요시코 씨가 이쪽을 보니까 신경쓰여서」

하나마루「응? 확실히 보고있긴하네유」

다이아「잠깐 실례、불평 좀 하고 오겠습니다」

하나마루「으、응」

리코「앗、다이아 선배가 이쪽으로 온다」

요시코「엣?」파아아앗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22:28.76 ID:qqsi1cS7.net


다이아「요시코씨」

요시코「뭐、뭔데、요하네랑 같이 하고 싶은거야?」기대기대

다이아「슬쩍슬쩍 이쪽을 보지 말아 주시겠어요? 신경쓰입니다」

요시코「에……?」

다이아(저랑 당신이 조를 짜면 부자연스럽잖아요?)속닥속닥

다이아(저도 하고는 싶지만 참고있으니까요)속닥속닥

요시코「우、응……」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24:19.55 ID:qqsi1cS7.net


다이아「자、하나마루씨。시작할게요」꾸욱꾹

하나마루「아야얏! 갑자기 그렇게 세게 누르지마유!」

요시코「……」뿌

요시코「리리 시작하자」꾸욱

리코「왓、갑자기 시작하지마」

다이아「……」짜증

하나마루(같이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될텐데)

리코(이렇게 까지 노골적으로 거리를 두니까 오히려 수상해……)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29:18.39 ID:qqsi1cS7.net


 ――

요우「요ー시코ー! 같이 돌아가자」

요시코「큭큭큭、요하네와 함께 하는걸 허가 해주겠어!」

요우「아、아하하……」

치카「아、치카도 중간까지지만 같이 갈래!」

요우「아、치카쨩! 좋아、같이가자」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30:27.29 ID:qqsi1cS7.net


다이아「……요시코씨」

요시코「아、다이아!」파아아앗

요우「……응?」

다이아「조금 할 얘기가 있는데 학생회실에 잠시 와주시겠어요?」

요시코「! 응!」

요시코「미안、먼저 돌아가줘!」

치카「어라? 요시코쨩、학생회실에 불려간거야?」

요우「뭐랄까 불려갔다는 분위기는 아닌데……」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33:01.34 ID:qqsi1cS7.net


다이아「……왜 불렀는지、아시겠습니까?」

요시코「단 둘이 있으려고?」

다이아「틀렸습니다!」

다이아「뭐、그것도 있긴 하지만요」중얼

요시코「? 그럼 왜?」

다이아「당신 우리가 교제하고 있단 사실을 숨길 마음이 있긴 한 겁니까!?」

요시코「다이아가 숨기라니까 숨기고 있잖아」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35:33.35 ID:qqsi1cS7.net


다이아「어디가 말입니까!?」

다이아「스트레칭 때 제일 먼저 하자고 오고、휴식 때도 제 옆으로 오시고――」

다이아「게다가 제가 말만 걸면 기쁘단 표정까지 짓고」

요시코「그게 기쁘니까」

다이아「그래도 그렇게 노골적으로 좋아하시면――」

요시코「너무 신경쓰는 것도 반대로 수상하게 보일것 같은데?」

다이아「뭐、뭐어 그것도 일리 있는 말이지만……」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37:32.60 ID:qqsi1cS7.net


요시코「그리고 일반적으론 사이좋아 보인다고 그러지 사귄다고 생각 안 하잖아」

요시코「무슨 일이 있어서 친해졌구나 정도 일껄?」

다이아「뭐、뭐어 확실히……」

요시코「그렇다는 건 딱히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친하게 지내도 상관없다는거 아니야?」

다이아「그래도、조금이라도 의심 받으면……」

요시코「……다이아는 정말로 걱정이 많네」

다이아「만약 부모님에게 당신과 교제한다는 사실이 발각되서 헤어지기라도 하면――」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40:07.56 ID:qqsi1cS7.net


요시코「즉 다이아는 요하네랑 함께있고 싶으니까 비밀로 한다는거야?」

다이아「처음부터 그렇게 말했잖아요?」

요시코「흐ー음、요하네를 그렇게나 좋아하는 구나」히죽히죽

다이아「……사랑하고 있어요」

요시코「에……?」화아아악

다이아「뭔가요 그 반응」

요시코「그、그게 다이아가 그렇게까지 솔직하게 요하네가 좋다고 말 할 줄은 몰랐으니까!」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43:56.11 ID:qqsi1cS7.net


다이아「단 둘이 있을때 만큼은 솔직할 겁니다」

다이아「교제 전에는 당신의 생각 만으로 마음이 타버릴 만큼 당신을 좋아했었으니까요」

요시코「요하네도、다이아를 생각하면서 가슴이 답답했었어!」

다이아「모두들 앞에 있을 때 감추는 맘큼、둘이 있을 때――」

다이아「단 둘이 있을 수 있는 상황에는、있는 힘껏 사랑을 전할겁니다」

요시코「……요하네도 사람들 앞에서는 조금 억제하도록 할게」

요시코「다이아랑 떨어지는 건 싫으니까……」

다이아「요시코씨……!」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46:27.55 ID:qqsi1cS7.net


다이아「저、요시코씨」

요시코「응? 왜?」

다이아「그、입맞춤 할까요……?」머뭇머뭇

요시코「헤?」

다이아「그、그러니까 입맞춤을――!」

요시코「아、아니 못 들은게 아니라、에?」

다이아「하기 싫으신 건가요……?」글썽글썽

요시코「하고 싶긴 한데! 다이아 쪽에서 하자고 할 줄은 상상도 못해서……」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49:46.08 ID:qqsi1cS7.net


다이아「말했잖아요? 단 둘 일때는 있는 힘껏 사랑을 전할거라고」

다이아「그러니까――」

요시코「다이아 혹시 연습전에 한게 부족했던 거야?」키득

다이아「뭣……!」화아아악

요시코「완고한 사람일수록 쉽게빠지는 건가」히죽히죽

다이아「그、그래요! 요시코 씨의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이아「그러니까! 츄해버릴거에요!?」탁

요시코「꺅!?」

다이아「아、죄、죄송합니다」삐질

요시코「으응、살짝 무리한 다이아도 멋져……♡」눈꼬옥

다이아「읏!」큥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52:25.65 ID:qqsi1cS7.net


다이아「요시코씨、사랑해요、으읍♡」쪽

요시코「……좀 더」

다이아「츄으읍♡」

요시코「좀 더」

다이아「얼마든지 더 해드릴게요、츄웁♡」

요시코「좀 더、좀 더 다이아를 원해♡ 츄릅♡」

다이아「읏! 요시코ㅆ♡ 어째서 혀를!?」

요시코「좀 더、우읍 츕♡ 다이아、츄릅♡」

다이아「으읍♡ 츄흡♡ 츄웁♡」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56:27.10 ID:qqsi1cS7.net


요시코「다이아의、츄흡♡ 점、조아해、할짝♡」

다이아「흐읏♡ 간지러、츄읍、워요♡ 푸핫♡」

요시코「다이아、침 줘?」아-앙

다이아「네?」

요시코「다이아를 마시고 싶어♡」

다이아「저、그게……」

요시코「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먹고 싶을거아냐?」

다이아「……뭐 확실히 요시코 씨라면」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1:58:33.70 ID:qqsi1cS7.net


요시코「그러니까、줘?」아-앙

다이아「이、이렇게요……?」살짞

요시코「읏♡ 맛있어♡」싱긋

요시코「다이아도、입벌려?」

다이아「네、넵」두근두근

요시코「그럼、자아」살짞

다이아「으응♡ 으큽……♡」

요시코「어때?」

다이아「이게 요시코 씨의 맛이군요……♡」싱긋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00:45.03 ID:qqsi1cS7.net


――

다이아「슬슬 돌아가죠」

요시코「에ー、모처럼 단 둘 뿐인데……」

다이아「아쉽긴 하지만、너무 늦으면 부모님이 걱정하실 거라고요?」

요시코「……돌아가면 전화해」

다이아「네네」

요시코「영상통화로」

다이아「알겠습니다」

다이아「저도 요시코 씨의 얼굴을 볼 수 있는 편이 좋고……」중얼

요시코「……후후」키득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03:03.15 ID:qqsi1cS7.net


다이아「ㅇ、왜 웃으시는 거죠!?」

요시코「다이아는 귀엽구나~ 해서」

다이아「드、들린 겁니까!?」화아아아악

요시코「타천사의 청력을 얕보지 말라고!」흐흥

다이아「쓸대없이 스펙은 좋군요、당신」

요시코「타천사니까 당연하지!」

다이아「……왜 저는 이런 사람을 좋아하게 된 거죠」하아

요시코「뭐야、불만있어?」뿌우

다이아「뭐、그런 부분도 포함해서 당신이니까 좋아하게 된거지만요……」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04:20.33 ID:qqsi1cS7.net


요시코「요、요하네도、다이아라서 좋아하는 거니까!」

요시코「자 가자!」꽉

다이아「앗、잠깐! 손을 잡으면――」

요시코「괜찮잖아、어차피 이 시간이면 아무도 없을거고」

다이아「……학교를 나설 때까지만입니다?」꽉

요시코「응!」손깍지

다이아「아앗……!? 깍지를 껴도 된다고는 한마디도――」

요시코「이렇게 하는게 다이아를 더 느낄수있는데……안돼?」

다이아「읏!」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06:50.26 ID:qqsi1cS7.net


다이아「이、이번 뿐입니다?」꽉

요시코「만세!」

요시코「저기、저기、다이아。다음에 데이트하자!」

다이아「데이트 같은 걸 했다간 들킬 텐데요?」

요시코「므으、다이아랑 영화 보러 가고싶었는데……」

다이아「영화……。뭐 그정도라면」

요시코「정말!?」

다이아「영화라면 친구끼리 가기도 하니까요」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08:48.98 ID:qqsi1cS7.net


요시코「좋았으!」

요시코「그럼 이번 주말에!」

다이아「그렇게 기뻐할 정돈가요?」철컥

치카「아、나왔다」

요우「요시코쨩、다이아 선배、같이――에?」

다이아「……헤?」

요시코「아ー……」꽉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10:39.94 ID:qqsi1cS7.net


다이아「두、두 분 왜 여기에?」삐질삐질

요우「그、그게、요시코쨩이랑 같이 돌아가려고 해서」슬쩍

치카「치카도 같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슬쩍

다이아「이、이건 아닙니다!」

요우「그、사이 좋네……?」

다이아「그、그게 이건……!」

요시코「다이아가 위로 해줬어」

치카「위로?」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12:34.54 ID:qqsi1cS7.net


요시코「요하네、좀 울어버려서」

요시코「그래서 손 잡고 위로 해줬어。그치? 다이아」

다이아「아、그게、맞아요」

치카「흐ー음、그랬구나ー」

요우「……」

요우(아니、연인 깍지까지 하고 그건 좀)속닥속닥

치카(뭐、숨기려는 것 같으니까、응?)속닥속닥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15:09.90 ID:qqsi1cS7.net


다이아「이제 진정 되셨나요?」

요시코「응、이제 놔줘도 괜찮――」

치카「좀 더 잡고 있는 게 어때?」

다이아「에?」

요우「그편이 요시코쨩한테 더 좋을거 같은데?」

요시코「응、그럼 조금 더」꽉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18:59.02 ID:qqsi1cS7.net


다이아「그럼、갈까요」

요시코「응」꽉

다이아(하아、어떻게든 넘긴 것 같군요……)

요시코「에헤헤」꽈악

치카(요시코쨩 정말로 다이아 선배를 좋아하는 구나ー)슬쩍

요우(다이아 선배도 싫지는 않은 것 같고)슬쩍

다이아「? 왜 그러시죠?」

치카「으ー응、아무것도」

요우「다이아 선배랑 요시코쨩 왠지 자매 같구나~ 해서」

다이아「자、자매요!?」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22:43.46 ID:qqsi1cS7.net


 ――

요시코『다이아、보여?』

다이아「아、보입니다」

요시코『이쪽도 잘보여!』

다이아「……뭐죠 그 차림은」

요시코『에? 평소 대론데』

다이아「새까매서 더울것 같네요」

요시코『어때? 어울리지?』

다이아「……뭐」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25:49.52 ID:qqsi1cS7.net


요시코『뭐、라니 어느쪽이야!?』

다이아「귀、귀여워요」

다이아「그 뿔이랑 날개도 잘 어울리고――」

요시코『으응、고마워……』

다이아「ㅇ、왜 부끄러워 하시는 거에요!?」

요시코『그야、다이아가 그렇게 솔직하게 칭찬 해주니까!』

다이아「저도 둘 뿐 일 때는 솔직 해질 거라고 말했잖아요!?」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29:03.39 ID:qqsi1cS7.net


다이아「근데、영상 통화를 하는 것 까진 좋지만、뭘 할까요……」

요시코『뭐라니 평범하게 대화하면――』

요시코『아、그래 뽀뽀하자!』

다이아「……네에?」

요시코『화면 넘어로 츄~하고』

다이아「카메라에 대고요?」

요시코『응、이렇게――』쪽

다이아「으、의외로 두근두근 하군요」

요시코『자、다이아도』

다이아「이、이렇게요?」쪽

요시코『음ー、그것도 좋긴 하지만、조금 아닌 것 같기도』

다이아「아니라고요?」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31:48.59 ID:qqsi1cS7.net


요시코『입 밖에 안 보이니까 조금 아까워서』

요시코『앗! 다이아、손키스 해봐』

다이아「손키스、우미 씨의 비장에 기술이죠」

다이아「이、이렇게죠……?」쪽

요시코『음ー、이것도 좋지만 살짝 아쉽네』

요시코『이렇게、윙크하면서――』팟

요시코『사랑해、다이아♡』쪽

다이아「큭!」두근

요시코『이런 느낌으로』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35:38.62 ID:qqsi1cS7.net


다이아「그、그러니까――」

다이아「사、사랑해요、요시코씨」쪽

요시코『요하네』

다이아「그렇게 부르는건 역시 부끄러워서……」

요시코『그럼 백보 양보해서 요시코!』

다이아「겨、경칭 없이요!?」

요시코『괜찮지、다이아 언니♡』

다이아「우읏……」큥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38:40.72 ID:qqsi1cS7.net


다이아「음、그럼、크흠。사랑해요、요시코♡」쪽

요시코『요하네도 사ㄹ――아』

다이아「왜 그러시죠?」

요시코『뒤에』

다이아「뒤?」빙글

루비「……」지-이

다이아「루、루루、루비!?」

루비「그、미안、방해했네」

다이아「루비、아닙니다!」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41:29.54 ID:qqsi1cS7.net


루비「그、그래도 지금 사랑한다고――」

다이아「지、지금껀 연기 연습입니다!」

다이아「그、언제 그런 기회가 올지도 모르니까」

루비「아、그、그렇구나!」

루비(분명 연기가 아니잖아――)

루비(뭐、숨기려는 것 같고、굳이 따질 필요는 없지……)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44:00.02 ID:qqsi1cS7.net


요시코『그、그럼 요하네 슬슬 자야 돼서!』삐질삐질

다이아「아、네。안녕히 주무세요 요시코씨」

루비(애초에 밤에 영상 통화하는 시점부터 수상하지)

루비「요시코 언니라ー」

다이아「읏! 그、그러니까 요시코 씨와 저는 그런 관계가 아니라!」

루비「그런 관계라니 무슨?」

다이아「그러니까 교재하고 있다던가――」

루비「루비는 요시코쨩이 언니라면 어떨까 하고 생각 한 것 뿐인데?」

다이아「읏……!」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46:54.60 ID:qqsi1cS7.net


다이아「그、그러고 보니 무슨 일이시죠!? 방까지 오시고――」

루비「아、그게、대화 소리가 들리길래 누가 있나 해서」

루비「노크를 하긴 했는데 대답도 없고――」

다이아「……뭐、그건 제가 이어폰을 끼고있던게 잘못이군요」

다이아「아무 일도 없으신 거면 자러 가세요。내일 학교가야죠?」

루비「네ー에、안녕히 주무세요」

루비「아、언니」

다이아「네?」

루비「루비는 요시코쨩이 언니가 되도 좋다구?」

다이아「그러니까 그런게 아니라니까요!」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49:18.93 ID:qqsi1cS7.net


 ――
 다음날 아침

카난「핫、핫。역시 이른 아침에하는 조깅은 기분 좋네」

카난「공기도 좋고――어?」

요시코「흥흐흥ー응♪」꽉

다이아「자、잠깐 요시코씨」

카난「요시코랑 다이아가 사이좋게 걷고 있어」

카난「손까지 잡고 뭔가 수상한데、설마」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53:23.00 ID:qqsi1cS7.net


요시코「아침이고 아무도 없다니까」

다이아「그、그래도――」

요시코「같이 걷는 것 쯤이야 괜찮잖아」

요시코「봐、해변을 손잡고 걷는다 좋지 않아?」

다이아「뭐、뭐어 부정은 못하지만」

카난(……저 두 사람 사귀는 건가)

카난(아니아니、여자끼리고 그럴리 없지)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54:59.63 ID:qqsi1cS7.net


다이아「……」두리번두리번

카난(주변을 살피네、뭐 하려는 거지)

다이아「아무도 없네요……」

요시코「? 왜 그래」

다이아「……」손깍지

요시코「다、다이아……?」

카난(여、연인 깍지!?)

다이아「아무도 없고 이정도 쯤은――」슬쩍

카난(아、큰일이다)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2:59:10.28 ID:qqsi1cS7.net


다이아「…………」슥

카난(잡은 손을 놨다)

요시코「다이아? 왜 손을?」

다이아「요、요시코씨、발밑을 조심하지 않으면 아까처럼 위험 할 겁니다?」슬쩍

요시코「에? 앗!」

카난(요시코도 이쪽을 봤다)

요시코「자、잡아 줘서 고마워 다이아!」

카난(아ー、걸려 넘어질뻔해서 잡아 줬단 느낌으로 넘어가려는 거구나)

카난(숨기려는 것 같고 손잡은 건 못 본척 말을 걸어야겠네)

카난「오、다이아에 요시코、별일이네」

다이아「카난씨 좋은 아침입니다。트레이닝 중이신가요?」

카난「ㅁ、뭐 그런거지」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3:02:14.66 ID:qqsi1cS7.net


카난「다이아랑 요시코는? 이렇게 이른 시간에 무슨 일이야?」

요시코「자、잠깐 상담 할게 있어서、그치?」

다이아「아무도 모르게 하려고 이 시간에――」

카난「그、그렇구나」

카난(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요시코……)

카난「그럼、조깅을 마저 해야 되서。학교에서 봐」

다이아「예、또 보죠」

요시코「자、잘가」

카난(저렇게까지 숨긴다는 건 역시 사귀는 건가……)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3:05:24.57 ID:qqsi1cS7.net


 ――

다이아「……」안절부절

요시코「………」슬쩍슬쩍

리코(저、저기)속닥속닥

요우(저 두 사람?)속닥속닥

카난(! 나도 신경쓰이는데)속닥속닥

치카(뭐랄까、모두 신경 쓰일것 같은데……)속닥속닥

하나마루(아 정말 노골적으로 피하니까 더 수상해 보인다고 할까……)속닥속닥

루비(역시 사귀는 걸까……?)속닥속닥

마리(뭐、키스도 했지만)속닥속닥

((((((!?)))))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3:09:17.70 ID:qqsi1cS7.net


리코(키、키스라니 저 둘이!?)

마리(응、어제 연습 전에 부실에서)

요우(그러고 보니 어제 연습 후에도 학생회실에서 달달한 목소리가――)

치카(그것도 혹시 키스하고 있었다든가!?)

루비(밤에 영상 통화로 손키스도 했었고……)

카난(오늘 아침엔 둘이서 해변도 걷고있었고……)

하나마루(그래놓고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에유?)

요우(아마 본인들은)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3:11:02.15 ID:qqsi1cS7.net


요시코「……」꽉

다이아「요、요시코씨……! 다른 분들이 있는데 그런――」속닥속닥

마리(풉……!)킄킄

하나마루(책상 밑으로 연인 깍지하고 있지만、다보여유)

요우(게다가 다이아 선배 속닥 거리는 것 치곤 목소리 크고……)아하하...

카난(뭐、본인들은 숨기고 싶어하는 것 같고 모르는 척 해주자)

치카(응、멀리서 응원하는 거야)

리코(그래)

루비(요시코 형수님이라……)

 

 


 끝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09(火) 23:13:04.64 ID:qqsi1cS7.net


비밀인 줄 알았지만 이미 다 들켜버린 다이요시가 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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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500216133/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42:13.82 ID:a//6Vmiy.net


요우「~♪」

 드륵

요우「오하요ー소로ー♪」

치카「아、요우쨩」히죽히죽

리코「좋은 아침」히죽히죽

요우「응?왜 그래?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어?」

치카「으응、안 묻었는데?」

요우「그럼 두사람 왜 히죽거리는거야?
…혹시 나한테 숨기는 일이라도…?」

리코「아니야?…오히려 요우쨩이、그치 치카쨩」히죽히죽

치카「응、요우쨩이 숨기고 있었잖아」히죽히죽

요우「어?무슨 소리야?정말 모르겠는데…」

치카「또 그런다」히죽히죽

리코「욧쨩이랑 사귀고 있잖아」히죽히죽

요우「욧쨩…요시코쨩이랑?
 누가?」

치카「누구라니…요우쨩인게 당연하잖아?」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44:44.74 ID:a//6Vmiy.net


요우「어…?누구한테 들은거야?」

리코「누구고 뭐고…본인이 말한건데」

치카「맞아~」

요우 (본인…요시코쨩이?
 그렇게 사람을 곤란하게 하는 거짓말을 할 애는 아닌데…근데 고백을 한 기억도 받은 기억도 없고…)


 한편 그 무렵…

 드륵

루비「앗、요시코쨩」

하나마루「즈라!?이、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하자 루비쨩」

요시코「…뭐야 사람이 오자마자 숨기기는」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46:42.78 ID:a//6Vmiy.net


하나마루「숨긴 건 없구만유」

요시코「숨겼잖아!갑자기 하던 얘기도 멈추고」

루비「아무것도 숨긴건 없는데?」히죽히죽

요시코「그렇게 히죽거리면 누구라도 눈치 채지…화 안낼테니까 무슨얘기 했는지 말해줘」

하나마루「그건…그」

루비「응、요시코쨩이 직접 말해줘」

요시코「요하네!… 잠깐 뭐?내가 직접?」

하나마루「또 그런다~빼지 않아도 되구먼유」

요시코「응? 무슨?」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49:14.43 ID:a//6Vmiy.net


루비「요시코쨩은 요우쨩이랑 사귀고 있잖아」

하나마루「자、이걸로 됐쥬?
 비밀로 한 거 같지만 우리들한테 걸렸구먼유~」히죽히죽

요시코「하?」

하나마루「하?가 아니쥬
 소꿉친구한테 숨기기나 하고」

요시코「아니아니아니…어?누구 한테 들은거야?」

루비「본인이 말했다고…들었는데」

요시코 (뭐야?몰카?
 하지만 이런 거짓말해서 요우가 득을 볼게있나…
 애초에 거짓말 할 타입의 사람도 아니고…)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51:34.86 ID:a//6Vmiy.net


요우 (본인한테 직접 들었다니…)

요우 (아니 그래도…사귀고 있어!라고 말하는 것도 요시코쨩한테 실례가…)

요우 (어쩌지!)

치카「어ー이…」

요우「핫…ㅇ、왜?」

리코「우리들 슬슬 연습하러 갈건데、먼저 가도 괜찮을까?」

요우「아、응!나도 갈아 입고 바로 갈게!」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53:05.07 ID:a//6Vmiy.net


요시코 (본인한테 직접 들었다고…)

요시코 (아니 그래도…사귀고 있다고 생각하던게 나뿐이였네…?
 같은 말을 들으면…요우한테 실례고…)

하나마루「망상중이니까 먼저 연습하러가유」

루비「응、먼저갈게、요시코쨩」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55:26.09 ID:a//6Vmiy.net


요우 (…어쩌지 요시코쨩 만나면 어색하지 않을까…)


요시코 (평소처럼 행동하면 괜찮…겠지?)

 

 터벅터벅터벅

요시코・요우 (!)

요우「ㅈ、조、좋은아침…」

요시코「조、좋은아침!」

요우「……」

요시코「……」

요우「우리들……」

요시코「!」

요우「…조금 늦었으려나?」

요시코「……그、그렇지는 않지 않아?」

요우「그、그런가…그럼 들어갈까…?」

요시코「어、어…」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6(日) 23:59:20.72 ID:a//6Vmiy.net


 몇 시간 후

다이아「네、10 분 휴식하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합시다!」

요시코「하아…하아…더워…」

요우「요시코쨩、자 여기♪」이온음료

요시코「고、고마워…///」두근

요우「응」

요시코「읍…」꿀꺽

요우「아ー!!!」

요시코「뭐、뭐야!」

요우「그、그쪽 내가 마신 쪽인데…///」

요시코「……사、사귀고 있는…거면…간접키스 정도는…보통이잖아…///」


요우「그、그런가…그…렇지…///」


요우 (저、정말로 사귀고 있었구나…///)

요시코 (역시…그랬네…///)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01:48.44 ID:rr6V0SdB.net


 또 몇 시간 후

다이아「연습 끝!돌아가서도 충분한 스트레칭 잊지 마세요!」

요시코 (지쳤다…라고 해도 지금 돌아가면 요우랑 같은 버슨데…왠지 어색할거 같고、도서실에서 책이라도 읽고 가야지…)터벅터벅

요우 (지금 수영부에 가도 안 늦었으려나…조금 더 연습하고 싶은데)터벅터벅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04:18.38 ID:rr6V0SdB.net


 요시코side

요시코 (분명 이근처에…찾았다!
 검은 마법의 책!)

 펄럭펄럭

요시코 (……한 글자도 머리에 안들어 와…집에가면 조금 진정되려나…)

 지-이

??「챠오~♪」

요시코「응?마리、왠일이야?」

마리「이런 곳에 있었구나~」

요시코「찾고 있었어?」

마리「뭐、조금」

 털썩

요시코「무슨 볼일?」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06:58.36 ID:rr6V0SdB.net


마리「너랑 요우 사귀고 있는거지」

요시코「……///」

마리「얼굴 빨개졌어~」꾹꾹

마리「그래서?」

요시코「그래서…라니?」

마리「어디까지 갔어?」

요시코「???」

마리「키스는 했으려나?」

요시코「무、무、무、무슨 소릴 하는거야!했을리가 없잖아!」

마리「에~?호왓?
 사귀고 있으니까 키스정돈 당연하잖아?」

요시코「그、그런건가…?」

마리「물론~、오히려 키스로부터 시작한다는 느낌?」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08:37.82 ID:rr6V0SdB.net


요시코「그、그런…」

마리「넌 그렇게 생각 안했다고 해도 요우는 어떨까?」

요시코「요우…가?」

마리「이예스♪요우는 너와 키스가 하고 싶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요시코「……///」

마리「어라 이런、벌써 이런 시간이네♪
 이제 가야겠다、바이♡」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12:13.41 ID:rr6V0SdB.net


 요우side

 푸우

??「무슨 일이야?평소 같은 의욕이 안보이는데」

요우「카난쨩…」

카난「좋아하는 아이 때문인가?」

요우「요시코쨩 말하는거야?」

카난「뭐、단정은 못하지만」

요우 (카난쨩도 알고 있고…역시 사귀는 건가)

카난「두 사람은 어디까지 했어?」

요우「응?」

카난「키스는 했어?」

요우「무、무、무…///」

카난「아하하、요우는 여전히 알기 쉽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16:50.68 ID:rr6V0SdB.net


요우「키、키스라니…그런…///」

카난「요우는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요시코쨩은 하고 싶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요우「요시코쨩이…?///」

카난「응、생각하고 있지만 직접 말하는건 부끄러우니까 그래도 말하지 않으면 전할 수 없긴 하지만」

요우「그래도…」

카난「나랑 마리도 허그하기 시작했던 무렵에는 서로의 마음을 잘 전하지 않았었어
 그런데、마리가 가르쳐 준거야」

요우「?」

카난「나(마리)에 허그의 의미는 인사가 아니라고、사랑해라는 의미의 허그、라고」

요우「그렇구나」

카난「그래서 나는 초등학생때 첫 키스를 했지만…요우는 아직이지?」

요우「……///
 치、치카쨩이랑 했거든!///」

카난「그건 뺨이잖아?」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19:09.35 ID:rr6V0SdB.net


카난「게다가 지금은 요시코쨩이랑 사귀고 있으니까 요시코쨩한테 해줘야지」

요우「그、그런…어떻게 해야…」

카난「요우가 연상이니까、유도해야지」

요우「으…///」

카난「알겠지?사귀는 사람끼리 키스하는건 평범한 일이니까?」

요우「…알았어…///」

카난「그럼 이만、난 갈게」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21:45.63 ID:rr6V0SdB.net


 버스

 푸슉-

요우「…하아…」

요시코 (…!)

요우(…!!)

요우「옆자리 괜찮을까?」

요시코「에!?에!? 」


요시코(그래 맞아、사귀는 사이라면 당연한…거지)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00:26:05.03 ID:rr6V0SdB.net


요우「연습…끝나고 꽤 시간 지난것 같은데 버스 타는거 늦었네
……혹시 기다려준 거야?」

요시코「다、당연하지!」

요우「그、그래…고마워…///」

요시코「………」

요우「………」

요시코 (침묵이 괴로워…)

요우 (이런 상황에서 키스라니 절대로 무리야!!)

요시코 (조、좋아!이렇게 된이상 잘 수 밖에…!)zzz

요우(어라?자나?)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44:13.45 ID:rr6V0SdB.net


요시코 (이대로 계속 자는 척을 하면 요우도 아무짓 못 할거야…!)

요우 (정말로 자는건가…)

요시코「……」

요우「……」

요우 (카난쨩은 키、키스를 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했는데…정말로 사귀는거 맞지…?)

요우 (그럼…자는 지금이라면…할 수 있을지도…)

요시코 (응?뭐지 기분탓인지 요우가 떠는 것 같은…)

 쪽

요시코「!?///」

요우 (해…했다…///요시코쨩이랑 키…키스 해버렸다…///)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45:58.37 ID:rr6V0SdB.net


요시코「으…///」

요우「어?…호、혹시…///」

요시코「…안자고、있는데…///」

요우「와아아아…미、미안!///」

요시코「따、딱히 괜찮아…사、사귀고 있으니까 당연한거지」

요우「그、그래…그렇지!」

요시코 (역시 사귄다면 키스는 당연한거구나…)

요우 (카난쨩이 말한 대로다…!)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50:15.24 ID:rr6V0SdB.net


 다음 정거장은-

요우「앗、나 여기서 내려야 돼서 그럼 안녕!」타탓

요시코「아、잠깐!」

요시코「왜 저렇게 서둘러……응?이거 요우의 수건…아 진짜!」

 

요우「…하아…요시코쨩이랑…해버렸다…///
 부드러…웠어…」

요시코「무슨 말을 하는거야…」

요우「엣!?요시코쨩!?」

요시코「그래」

요우「어째서!?」

요시코「이거、두고가서 전해주려고 왔어」

요우「아、내 수건…고마워!
 근데 버스는…」

요시코「시골이니까 다음 차는 1시간 뒤겠네」

요우「미、미안…」

요시코「됐어、딱히」

요우「그…기다리는 동안 우리집에 올래?」

요시코「어?」

요우「그、그게…밖은 덥기도 하…고」

요시코「그렇네…그럼 그렇게 할까」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53:19.86 ID:rr6V0SdB.net


요우「다녀왔습니다~」

요시코「실례합니다」

요시코「응 근데?가족들은?」

요우「아직 안 온 것 같은데」

요시코「그렇구나」

요우「아、샤워 할래
 덥지 않아?」

요시코「괜찮아?」

요우「응♪」

요시코「그럼…」

  샤아ー

요시코「~♪」

요우「아、그래 갈아 입어야 되니까 내 옷 빌려 줘야지」톡톡

 덜컥 확

요시코「어?」

요우「아…」

요시코「무、무、뭐、뭐 하는거야!///」

요우「미、미안!옷!이거 입어!」타탓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55:57.55 ID:rr6V0SdB.net


요시코「정말이지…」입입

요시코「이 옷…요우의 냄새가 나…」킁킁

요시코「아니!이러면 내가 변태같잖아!」

 

요우「어、어쩌지…키스뿐만 아니라 알몸까지 봤어…///」

 덜컥

요시코「이거…헐렁헐렁헌데…」

요우「그、그런 옷밖에 없어서…」

요시코「뭐 상관없긴한데…봤어?」

요우「응?」

요시코「알몸…봤지」

요우「///」끄덕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7(月) 23:58:09.47 ID:rr6V0SdB.net


요시코「뭐 아무래도 상관없는데…그 대신 요우도 보여줘」

요우「어!?///」

요시코「나만 못 보는건 억울하잖아」

요우「그、그런가…」

요시코「그렇다고、자 빨리」

요우「으…」

요시코「뭣하면 내가 벗겨 줘도 괜찮은데?」

요우「알았어!벗을게!벗으면 되잖아!」

 훌렁훌렁

요우「……///」

요시코「크네…」

요우「이、일일이 말안해도 돼…///」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8(火) 00:01:02.17 ID:jcdCqeq8.net


요우「이、이제 됐지…///」

요시코「……」두근

요우「요시코쨩?」

요시코「……」탁

요우「자、잠깐…진정해!」

요시코「뭐야…사귀고 있으니까 야한거 해도 괜찮잖아」

요우「그、그건…///」

요시코「키스는 되는데 그 이상은 안돼?」

요우「……좋아///」

요시코「……」꿀꺽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8(火) 00:04:14.87 ID:jcdCqeq8.net


 prrrrr

요우・요시코「전화?」

요우「여보세요?」

마리「챠오~」

요우「무슨 일이야?」

마리「요시코랑 어떤 느낌이야~?」

요우「어라?왜 마리쨩이 요시코쨩이랑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 하는거야?」

마리「어라라?」

 

카난「야호ー」

요시코「카난 선배」

카난「요우랑은 좋은 흐름일카난?」

요시코「?」

카난「꽤 좋은 느낌?」

요시코「마리도 아니고 왜 카난 선배가…」

카난「앗」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18(火) 00:07:58.31 ID:jcdCqeq8.net


요우・요시코「혹시…」

요우「저기…우리들…」

요시코「정말 사귀는거 맞아…?」

요시코「고백…」

요우「안 했지…?」

 

요우「잠깐!카난쨩 이게 뭐야!?」

요시코「마리!?듣고 있어!」

 뚝…뚜ー뚜ー

요우「…우리들、속은거네」

요시코「그런、것 같네…」


요우「근데…」

요시코「?」

요우「나…진심으로 요시코쨩을 좋아하게 돼버린 걸지도…」

요시코「뭣…///
 시、실은…나도…사귄건지 아닌지는 애매했지만、즐거웠어…」

요우「자 그럼…계속할까?///」

요시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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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3391209/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8(金) 23:53:29.36 ID:XE8ORmHI.net


 ─와이와이 와글와글


리코「──후훗、욧쨩은 정말로 착한 아이네」쓰담쓰담

요시코「잠ㄲ、나는 타천사야!착한 아이 따위가 아니라고!」

요우「그래그래、알고있어요ー시코ー!」쓰담쓰담

요시코「요시코라고 하지마!그리고 쓰다듬지마!///」

루비「으유……」

루비(최근 요시코쨩、항상 저렇게 모두에게 귀여움 받고 있네……)


루비「…」

루비「좋겠다……」중얼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8(金) 23:55:15.54 ID:XE8ORmHI.net


루비(…만에 하나지만、만약 루비가 착한 아이가 된다면…그럼……)

루비(루비도…)

요시코「아아 이제 그만하라고 했잖아!?///」

루비「……」지-이

요시코「…응?왜 그래 루비?이쪽을 뚫어져라 보고」

루비「…요시코쨩」

요시코「그러니까 요하네라고…」

루비「루비를 착한 아이로 만들어 주세요!」

요시코「핫!?」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1:11.08 ID:x29N/ggg.net


요시코「갑자기 무슨 소리야?」

치카「맞아!루비쨩은 원래부터 착한 아이잖아!」

마리「그래、루비는 순수한 프리티 걸 이라고?」


루비「…그럼 왜 모두들 요시코쨩 한테 가는 거죠?」

카난「그건、왜지?」

마리「음ー…재밌어서?」

요시코「어째섯!」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2:31.63 ID:x29N/ggg.net


다이아「루비、그런거 별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탓

다이아「저는 있는 그대로의 사랑스러운 루비가 제일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마루「다이아 선배 말이 맞구먼유、루비쨩은 지금 그대로가 제일 귀여워!」

하나마루「그리고 요시코쨩한테 그런거 가르쳐 달라고 해봤자 루비쨩은 반대로 나쁜 아이가 될거에유」아하하

요시코「너희드으으을…!」

루비「…언니、하나마루쨩」터벅터벅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3:45.05 ID:x29N/ggg.net


다이아「루비!」

하나마루「루비쨩!」

루비「두 사람한테 물은 적 없어」

다이아・하나마루「」


요우「아앗ー!?두 사람이 쓰러졌다!!」

리코「다이아 선배、하나마루쨩 정신차려!……어쩌지、둘 다 숨쉬고 있지 않아!?」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5:41.40 ID:x29N/ggg.net


요시코「잠깐 루비、지금 한 말은 아무리 그래도 저 두 사람에겐 너무한게…」

루비「괜찮아……카난 선배」슥

카난「응?왜」

루비「이거、언니랑 하나마루쨩한테」자

카난「뭐야이거」카와이이

루비「그걸 건네주면 괜찮아질 거야…그리고 루비、오늘은 이만 돌아가도 괜찮을까요?」

카난「연습은 진작에 끝났고、딱히 상관 없을거야」요시요시

마리「노- 프라블럼!전혀 상관없어」베리 큐트!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7:38.91 ID:x29N/ggg.net


루비「감사합니다、그럼 요시코쨩 가자」꽉

요시코「엣、나도!?」

루비「빨리 빨리」쭈우욱

요시코「잠ㄲ、당기지 말래도!──」


마리「……」흠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8:39.89 ID:x29N/ggg.net


치카「다이아 선배 눈좀 떠!」

리코「하나마루쨩 정신차려!」

요우「어、어쩌지…이대로면」허둥지둥

카난「셋 다 좀 비켜 줄래?」

요우치카리코「?」

카난「다이아、하나마루、자 여기」퐁

다이아・하나마루「」

HJNN루비×2「」


다이아・하나마루「!!」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09:19.36 ID:x29N/ggg.net


다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루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꼬옥

하나마루「루비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꼬옥

HJNN루비×2「」

 

다섯명「에에…」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0:13.98 ID:x29N/ggg.net


다이아「루비、루비、루비、루비」부비부비

하나마루「루비쨩!이제 놓지 않을거에유우!」꼬오옥

마리「예상 이상으로 대미지가 컸나 보네…」

치카「두 사람다 상당히 중증이야…」우와


리코「…어라?그러고 보니 루비쨩은 어디 갔어?」

요우「그러네…그리고 요시코쨩도 없는 것 같고?」두리번두리번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1:16.37 ID:x29N/ggg.net


카난「아아 두 사람은 먼저 돌아갔어、이 후에 딱히 할일도 없고 하니 상관없겠다 싶어서」

리코「그랬군요」

하나마루「우후후훗!루비쨩 귀여워유우」높다높아

다이아「루비、루비、루비、루비……」부비부비


치카「저기 잠깐、다이아 선배 이상한데…무서워…」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2:24.05 ID:x29N/ggg.net


요우「그건 그렇고、오늘 루비쨩 뭔가 이상했었지」

리코「그러게、평소엔 그런 말 안 하는데……」

치카「평소에 스트레스 폭발했다든가?」

요우「그런 걸로는 안보였는데」

리코「나도 욧쨩과 관련 있다는 건 조금 알겠지만、그 이상은 잘…」

요우치카리코「으ー응…」


마리「…」

카난「마리?」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5:49.34 ID:x29N/ggg.net


마리(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시코를 대려 갔다、그리고 아까의 그 태도…)

마리(어라라 이건……♡)

마리「…후훗、그렇구나~♪」히죽히죽

카난「…혹시 마리、뭔가 눈치 챘어?」

마리「응ー?어설프게 나마?」

카난「그럼 알려줘、신경쓰이니까」

마리「그건 톱 시크릿、말 못 해」

카난「어째서…」

마리「카난、부탁이니까 조금만 기다려줘…자연스레 알게 될 거야」

카난「……」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7:18.77 ID:x29N/ggg.net


카난「그럼、느긋하게 기다려볼까」

마리「고마워、덕분에 살았어」

카난「…근데 그렇게 되면、문제는 이쪽이네」슬쩍

마리「그렇네…하나마루야 그렇다 쳐도、다이아 쪽은 상당히 중증인데…」하아

카난「응…」


카나마리「아까부터 루비 말곤 아무말도 안 해……」으으

다이아「루비、루비、루비……」부비부비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18:26.33 ID:x29N/ggg.net



루비「지、지쳤다……」하아하아

요시코「왜 루비가 지치는 건데…」

루비「서두르다 보니 그만……」

요시코「너 말이지、자신의 페이스 정도는 잘 생각하라고…」

루비「죄송합니다…」무룩

요시코「……뭐 나도 조금 지쳤고、아이스 크림이라도 먹을까?」

루비「그럼 루비、하겐다즈로」

요시코「각하」

루비「으유……」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43:48.75 ID:x29N/ggg.net


──


 띠링띠링

요시코「자 루비、하겐다즈는 아니지만 이걸로 참아」여기

루비「응、고마워 요시코쨩」냠

요시코「…」

루비「에헤헤、맛있다 요시코쨩」싱긋

요시코「에?…아、그렇네」

루비「?」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45:15.75 ID:x29N/ggg.net


루비「잘먹었습니다、아이스 크림 맛있었어 요시코쨩」

요시코「…」

루비「요시코쨩?」

요시코「……저기 루비、아까 착한 아이가 되게 해달란거…진심이야?」

루비「? 응」

요시코「그래……루비、다이아 따라 하는건 아닌데 그런거 딱히 신경 쓸 필요 없잖아」

루비「루비는 신경쓰여」

요시코「왜」

루비「왤까」

요시코「저기요、대답이 안되는데…」

루비「에헤헷、그렇네」

요시코「정말이지、뭐가 웃긴 거야…이상한 루비」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47:12.49 ID:x29N/ggg.net


루비「하지만 루비 깨달았어、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선 우선 아이스 크림을 사야 해」그렇군

요시코「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루비「에? 아니야?」멍-

요시코「그야 당연하지…」

요시코(개다가 이거、루비 말곤 안 통할 것 같고…)

요시코「애초에 착한 아이가 되고 싶다고 될 수 있는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

루비「에엣!?그런……」루무룩

요시코「그러니까 아까 전부터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모두들 말했잖아…」하아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0:54:05.30 ID:x29N/ggg.net


루비「그랬구나…미안 요시코쨩」

요시코「왜 사과하는거야?」

루비「그게 멋대로 데리고 와버렸으니까……」

요시코「딱히 상관없어 이 정도야」

루비「그리고 아이스 크림…」

요시코「그것도 신경쓸거 없어」

루비「…요시코쨩은 상냥하네、알고있었지만」

루비「루비는、요시코쨩의 그런 부분이 정말 좋아」싱긋

요시코「읏」두근


요시코「……하아ー、어떻게 그런 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야…///」

루비「요시코쨩?」

요시코「아무것도 아니야…」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1:07:37.00 ID:x29N/ggg.net


요시코「…저기、루비한테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는데」

루비「뭔데?」

요시코「왜 그렇게 착한 아이가 되는 것에 고집부리는 거야?」

루비「그건……」

요시코「역시 부탁받은 사람 입장에선 궁금하니까」

루비「……」

요시코「딱히 말하고 싶지 않으면、뭐 상관없는데」

요시코「나는 알고싶어、오늘의 루비 좀 이상했으니까」


루비「……」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1:09:21.61 ID:x29N/ggg.net


루비「…응、알았어」

루비「…루비는 말이야、옥상에서 요시코쨩 네를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했어…」

요시코「에?」

루비「…그래서 루비는 、만약 루비가 착한 아이가 된다면 모두가 루비에게 와주지 않을까 하고……」

루비「그러면 모두가 전보다 요시코쨩에게 달라붙지 않을 거라고……그렇게 생각했어」

요시코「…무슨 말이야 그게?루비는 모두에게 귀여움을 받고 싶어서 착한 아이가 되고 싶던게 아니야?」


루비「…아니야」

루비「루비는 싫었을 뿐이야」

요시코「…뭐가?」

루비「…모르겠어?」

요시코「……」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1:11:14.97 ID:x29N/ggg.net


루비「모두에게 요시코쨩을 뺏기고 싶지 않았어」

루비「그것 뿐이야」


요시코「…」

요시코「……나는、누구의 것도 될 생각 없어」

루비「알고있어」

루비「잘 알고있어」

요시코「그러면…」

루비「하지만 싫었으니까」

요시코「……너 그런 부분은 완고하네」

루비「…그럴지도」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08:23.20 ID:x29N/ggg.net


요시코「……그래서 나한테 착한 아이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한거야?」

루비「……응」

요시코「…뭐랄까、역시 조금 어긋나 있네 루비는」하아

루비「그런、가……」

요시코「……」

요시코「그래도 뭐…」

루비「?」

요시코「그……」

루비「왜 그래 요시코쨩」멀뚱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2:03.65 ID:x29N/ggg.net


요시코「싫지는、않았어……」

루비「…」

루비「그래선 모르겠어」

요시코「읏…알아 채라고」

루비「싫어」

요시코「싫다니 너 정말……」


루비「……」

루비「…저기、루비는 요시코쨩을 좋아해」

요시코「!」

루비「요시코쨩은 어때?루비를 좋아해?싫어해?」지이

요시코「그건…」


루비「──일단 말해두지만 싫지 않아 같은 건、루비 모르니까」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3:26.00 ID:x29N/ggg.net


요시코「──루비…」

루비「……」

요시코「……」

요시코「…저기 루비、넌 어째서 그렇게 올곧은 거야?」

요시코「난、루비 처럼 될 수 없어…」


루비「요시코쨩…모르겠어?」

요시코「엣」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4:15.78 ID:x29N/ggg.net


루비「요시코쨩은 항상 올곧게 루비를 바라보고 있는 걸、지금도 마찬가지야」

루비「요시코쨩이 구부러지지 않으니까、루비도 곧게 돌려 줄 수 있는거야」

요시코「……그런거、그냥 과대평가야」

루비「으응 그렇지 않아、요시코쨩은 언제든 누구한테도 정직 한 걸」

루비「왜냐면 요시코쨩은──」

 


루비「착한 아이니까」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6:39.62 ID:x29N/ggg.net


요시코「!」

루비「저기 요시코쨩…요시코쨩은 타천사니까、루비의 말을 못 믿어?」

루비「믿지 않는다면 그래도 상관없어…하지만、루비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요시코「……」

요시코「…믿어、지금의 나는 타천사 요하네가 아니라…츠시마 요시코니까」

요시코「그러니까、루비의 말을…믿을게」

루비「──그건」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8:09.69 ID:x29N/ggg.net


요시코「…루비、나는 루비를 좋아해」

루비「……정말?」

요시코「루비가 말했잖아、나는 올곧게 바라보고 있다고」

요시코「거짓말 따위、할리가 없잖아」훗

루비「하핫…맞아、그랬지」

루비「고마워 요시코쨩、루비의 억지에 어울려 주고」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19:22.54 ID:x29N/ggg.net


요시코「딱히…나는 내 마음을 전한거 뿐이야、그것 뿐이니까」

요시코「게다가 앞으론 계속 어울려 주게 될 테니까 그런 건 특별히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루비「그런가…」

루비「역시 요시코쨩은 상냥하네」


 쪽


요시코「!!?///」화아아악

루비「에헤헤…/// 요시코쨩、정말 좋아해!」꼬옥


요시코「…하앗、진짜 비겁하잖아……///」

요시코「…그래도 뭐、이런 것도 나쁘진 않네///」꼬옥

요시코「……후훗、앞으로도 잘 부탁해」싱긋

루비「응!」방긋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44:13.75 ID:x29N/ggg.net


 ──다음날


루비「──라는 일이 있었어///」부끄부끄

요시코「///」고개푸욱

다섯명「오오…///」

 

다이아・하나마루「」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45:26.32 ID:x29N/ggg.net


치카「루비쨩은 의외로 적극적이였구나…///」

카난「저기 마리、어제 마리가 말한게 혹시 이거?」

마리「예스!뭐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지만」

리코「뭐든、잘되서 다행이네요!」

요우「응!두 사람 축하해!」

다이아「잘된게 아니에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쾅!


다섯명「!!?」움찔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47:02.32 ID:x29N/ggg.net


다이아「이런거…인정 못 해!인정 못 합니다!」

하나마루「루비쨩이…마루의 루비쨩이 요시코쨩이랑……!」부들부들

치카「자、자 일단 진정해……」

마리「맞아 다이아、억지로 사귀는게 아니잖아?」

카난「기분은……그러니까、조~금 정도야 이해하는데、인정 하는게 어때?」

다이아「하지만 그렇게 쉽게……」

하나마루「인정 할 수는…」


요시코「다이아、즈라마루」탓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48:43.13 ID:x29N/ggg.net


다이아・하나마루「뭐죠(에유)」째릿


요시코「확실히 너희들 입장에서 보면 내가 너희에게서 루비를 뺏은 것 처럼 보이겠지」

요시코「너희가 루비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도、잘 알고있어」

다이아・하나마루「그렇다면…」

요시코「그렇지만」

요시코「내가 루비를 생각하는 마음도、너희들에게 못지 않게 강하다고」

요시코「그러니까 미안하지만、루비는 줄 수 없어」


다이아・하나마루「뭣…!」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49:49.05 ID:x29N/ggg.net


루비「요시코쨩…///」큥


요우「어떻게、지금 요시코쨩 엄청 멋있다……///」

리코「응、이건 루비쨩도 반할만하네……///」

치카「이것이 타천사의 힘이라는 건가…아니、사랑의 힘인가?///」

마리「요시코도 참、말해 버렸네…」히죽히죽

카난「아하하、굉장한데…왠지 이쪽까지 두근두근 해졌어」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1:01.43 ID:x29N/ggg.net


다이아・하나마루「……」

요시코「…」

다이아「요시코씨…당신 그정도로 루비를……」

하나마루「요시코쨩…그렇게 까지 생각하고 있었다니……」

치카「…다이아 선배」

리코「하나마루쨩」


다이아・하나마루「……」

다이아・하나마루「……어쩔 수 없네(요)」훗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2:21.14 ID:x29N/ggg.net


요시코「너희들……!」파아앗

요우「요시코쨩!다행……」

하나마루「절대로 용서 못 해유」방긋

다이아「나락으로 떨어뜨려 주겠습니다」방긋


요우치카리코「…에엣!?」

요시코「…잠깐!?여기선 인정해주면서 넘어가는 부분이잖아!?」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3:43.43 ID:x29N/ggg.net


하나마루「절대로 인정 못 해유우우우우우우우우우!!」

다이아「요시코씨、각오하세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요시코「잠ㄲ、너희들 왜 그런 얼굴로 쫓아 오는거야!?」타탓

루비「요시코쨩、루비를 위해……기쁘네♪」싱글벙글

요시코「잠ㄲ、루비!웃고만 있지 말고 도와줘!」

루비「에헤헤…싫어♪ 이건 요시코쨩의 문제인걸」

루비「하지만 그대신…루비、있는 힘껏 요시코쨩을 응원할 테니까!」싱긋

다이아・하나마루「」멈칫


카난「우와…」

마리「Guilty……」

요시코「아아아……」덜덜덜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4:45.23 ID:x29N/ggg.net


다이아「들었나요?하나마루씨…」고고고고

하나마루「들었어유 다이아 선배…」고고고고

요시코「루비!응원 한다며!?부추겨서 어쩌잔거야!」

루비「에?」멀뚱

다이아・하나마루「」흔들

요시코「힉……」

다이아・하나마루「」타탓

요시코「가、갑자기 조용해지지 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섯명「요시코(쨩)、좋은 곳으로 가길……」합장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6:00.34 ID:x29N/ggg.net


요시코「꺄아아아아아아!오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요시코(즈라마루、네가 말한 데로 됐네)

루비「요시코쨔-앙!힘내ー!」손흔들

요시코「루비!적당히 해!?그리고 너도 도우라고!」

요시코(내가 그 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쳤으니…)

루비「안돼、루비는 여기서 요시코쨩을 기다릴 테니까!」싱긋

요시코「아ー 진짜!!나중에 가만 안 둘거야!」


요시코(루비는 나쁜 아이가 된 것 같아)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7:18.58 ID:x29N/ggg.net


루비「응、루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히힛

 

루비「……에헤헷!」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4/29(土) 02:57:54.60 ID:x29N/ggg.net


끝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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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0:44:25.60 ID:dDOpyTLr.net


요우(킄킄킄、두 사람다 깜짝 놀랐구만、요시코!)

요시코(저렇게 벙찐 즈라마루는 좀 처럼 보기 힘든데!)

요시코(언제나 나를 놀린 벌이야ㅋ 가끔은 나도 즈라마루를 골탕 먹일 수 있다고!)

요우(울상으로 만든 건 불쌍하지만、귀여워…분명 거짓말인 줄 알고 안심해서 울음이 터지는 치카쨩의 얼굴은 더 귀엽겠지ー)


치카「그…렇구나」

하나마루「헤에…」

하나마루「마침 잘됐어유、두 사람한테 해줄 얘기가 있어…」

요우요시「엣?」

치카「실은、하나마루쨩이랑 나 사귀고 있어ー///」

하나마루「그렇게 됐으니까、잘부탁해유!」

요우요시「!!!????」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0:46:35.39 ID:dDOpyTLr.net


하나마루(훗훗훗、요시코쨩 마루를 속이려고 하다니 100년은 이르구만유)

치카(울상인 요우쨩도 귀여워 ///)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0:48:10.10 ID:dDOpyTLr.net


요우「에…그런……거짓말이지、치카쨩?」부들부들

요시코「무슨!?그럴리 없잖아…그 하나마루랑 나는…!」


치카「거짓말 아니야、요우쨩」

하나마루「요시코쨩은 요우 선배랑 사귀고 있잖아유~、어째서 그럴리 없다는 거에유~?」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0:52:26.55 ID:dDOpyTLr.net


요시코「에…정말 사귀는거야…?」

하나마루「그러니까 그렇다고 했잖아?그치ー치카쨔ー앙♡ 좋아해유♡」꼬옥

치카「나도 정말 좋아해…하나마루쨩♡」꼬옥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0:56:04.89 ID:dDOpyTLr.net


치카「요시코쨩…하나마루쨩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은 이해해
소꿉친구니까、요시코쨩의…」

치카「안심해줘、나 하나마루쨩에게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겠다고 약속할게」

하나마루「요우 선배…」

요우「엣…?」

하나마루「소꿉친구인 요시코쨩을、잘 부탁드려유!행복해야 돼…」꾸벅

하나마루「그리고…마루…치카쨩이랑 마루도…행복해질게!」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0:58:49.46 ID:dDOpyTLr.net


요우「그…그런…」

요시코「거짓말…농담이지…?」


치카「거짓말 아니야、그럼 이제 내 방에서 작사작업을 해야 되서」

하나마루「그렇게 말해도…♡ 작사라고 하고 실은 집 데이트지만」

 터벅터벅터벅

 쾅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01:20.54 ID:dDOpyTLr.net


요우「……」

요시코「……」

요시코「……읏…흑…」

요시코「즈라마루……뭐가 잘 못 된거지…?」울먹울먹

요우「…………치카쨩」

요시코「읏…읏…요우 선배…끄윽…으윽…」꼬옥

요우「……」쓰담쓰담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04:57.63 ID:dDOpyTLr.net


요시코「하나마루랑 치카 선배가 사귄다니…그런……우으…말도 안돼……읏」

요우「엎질러진 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어……」

요시코「그래도……!」울상

요우「……」

요우「그러면 말이야……」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08:13.99 ID:dDOpyTLr.net


하나마루「완저어어어어언히 속아 넘어갔네유!요시코쨩!」

치카「맞아ー!요시코쨩 눈에 눈물도 맺혔고!」

치카「게다가 울상인 요우쨩도 보고……♡ 마음은 아프지만…그런 요우쨩도 귀여워♡」

하나마루「그건 그렇고、요시코쨩이랑 요우쨩은 자기들이 확실하게 속였다고 생각하겠지만…」

치카「설마 자기들이 속고 있는 줄은 모르겠지!」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11:51.82 ID:dDOpyTLr.net


하나마루「즈랏…♡ 언제 두 사람한테 진실을 가르쳐 줄까?치카쨩」

치카「그렇네…두 사람의 상태를 조금 보고 생각해볼까」

치카「몰래 마리 선배한테 도청기도 빌려왔어」

하나마루「약삭빠르네」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17:24.81 ID:dDOpyTLr.net


 치칙……

하나마루「들린다 들려…」

치카「뭐라고 할까~?」

 

요시코『우우우…즈라마루…내가 뭘 잘못 한거야?』울먹울먹

요우『……몰라』

요시코『잠깐…모르다니 뭔데!장난치지마…!?』

요우『…치카쨩…치카쨩…치카쨩!!!』부들부들

요우『치카쨔아아아앙!으와아아아앙!!!』

요시코『……우와아아앙!즈라마루우우!아아아아앙…!』


20: 訂正(茸)@\(^o^)/ 2017/06/23(金) 11:22:06.74 ID:dDOpyTLr.net


 …


치카「요우쨩……!」욱씬

하나마루「치카쨩、이제」

치카「응、놀래키는건 이제 그만하자」

치카「바로 요우쨩에게 가서、꼬옥 끌어안고、잔뜩잔뜩 사과하자」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21:32.11 ID:dDOpyTLr.net


하나마루「요시코쨩한테 면목 없네유…」

하나마루「애인을 이렇게 슬프게 하다니…마루…마루는…」

치카「하나마루쨩、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치카「요우쨩이 저렇게까지 슬퍼하는 모습을 봐도、괴로울 뿐인데」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24:43.63 ID:dDOpyTLr.net


하나마루「요시코쨩 미안…미안해…」

치카「자…빨리가ㅅ…」

 

요우『저기 요시코쨩…』

요우『그러면、정말 우리 사귈까?』

요시코『엣……!?그…그렇지만…』

 

치카「에…?」

하나마루「즈라!?」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26:31.49 ID:dDOpyTLr.net


요시코『그렇지만……그건……』

요우『응……알고있어。괴롭지。하지만…』

요우『치카쨩과 하나마루쨩이 사귀로 있단 사실은 변하지 않아…』

요시코『그래……』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34:34.40 ID:dDOpyTLr.net


요시코『그리고…하나마루를、그 녀석이 좋아하는 치카 선배랑 억지로 떨어뜨려 놓으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하나마루를 슬프게 하는 거니까…』

요우『응…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요우『게다가…우리는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으니까 서로 이해 할 수도 있고』

요시코『요우 선배…』

요시코『고마워…요우 선배……좋아……나、요우 선배라면 사귈수있어』

요우『요시코…』

요시코『이렇게나 상냥한 사람인걸……즈라마루가 멀리 가버린건 슬프지만…
그 아픔도 요우 선베랑 함께라면 잊혀질지도…』꼬옥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37:19.99 ID:dDOpyTLr.net


요우『응……나도……요시코쨩과 함께라면 힘낼 수 있어…』꼬옥

요시코『그건 그렇고 치카 선배는 정말 바보네…』

요시코『이렇게나 매력적인 요우 선배가 있는데……그런 매력도 눈치 못채다니』

요우『요시코……』

요시코『저기 요우 선배…키스하자……따뜻하게 해줘…?』

요우『……응。나、요시코쨩을 가지고 싶어…응……』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41:16.62 ID:dDOpyTLr.net


치카하나마루「잠까아아아안기다려어어어어어!!!」쿠아앙-


치카「따뜻하게 하지마~~~!!! >< 」

하나마루「잊지 말아유!!!><」


치카하나마루「응……?」


요우요시「……」씨익


하나마루「어라?요시코쨩 울고 있던게…」

치카「운 흔적도 없고……뭐야 이 위화감……」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45:30.13 ID:dDOpyTLr.net


요우요시「「크……킄…아하하하하하하하하!!!」」

요우「거~짓~말~이~지~」아하하하하

요시코「뭐야?정말로 나랑 요우 선베가 그렇게 된 줄 알았던거야?」

요우「연기야、연기……울고있던 척한거야…」

요시코「어차피 이 방에 도청기도 설치해뒀지?」

치카하나마루「「움찔!」」

요우「엣햄!치카쨩의 생각은 손바닥 위라고!」

요시코「즈라마루!아쉽게 됐네!완벽하게 속인줄 알았겠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는다고!」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48:56.44 ID:dDOpyTLr.net


 꼬옥…!

요우요시「!?」

요우「잠ㄲ…치카쨔…」

요시코「읏…즈라마루…!?」


치카「요-쨩…요-쨩…♡」꼬오옥…

요우「……」

요우「~~~♡」에헤헤


하나마루「……바보 요시코쨩…」꼬오옥

요시코「누가 바보야……」쓰담쓰담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7/06/23(金) 11:50:01.45 ID:dDOpyTLr.net


|c||^.- ^||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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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15:43.60 ID:FXYnW3Y8.net


루비「주、죽는거야?」

요시코「응、또 하나의 자신을 보면 죽는다는 것 같아」

하나마루「그러고 보니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도 죽기 전에 도플갱어를 봤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 것 같아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1900년대 초쯤에 활동하던 소설가 30대 중반으로 짧게 살다가신분 이라고 함]


루비「에에!?」

요시코「그래、미국의 링컨 대통령도 도플갱어를 봤다고 해」

루비「삐기!」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19:48.56 ID:FXYnW3Y8.net


다이아「……요시코씨」

요시코「뭐야、모처럼 사람이 즐겁게 얘기중인데」

다이아「남의 동생을 놀리면서 무섭게 해놓고 뭐가 즐거워、요!」

다이아「루비도、그런 근거도 없는 얘기에 겁먹지 마세요!」

루비「하、하지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씨나 링컨 씨도――」

다이아「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자살 링컨 대통령은 암살이라고요?」

루비「아……」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24:52.65 ID:FXYnW3Y8.net


요시코「다이아는 아무것도 모르네!」

다이아「뭐를 말이죠?」

요시코「도플갱어는 원인이 뭐든 죽기전에 모습을 나타내는 거야」

요시코「분명 죽음을 전하러 온 악마같은 존재!」

다이아「그러니까 그런게 있을리가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다이아「자기랑 똑 닮은 사람이 세계에 3 명은 있다고들 하잖아요?」

다이아「똑같이 생긴 사람을 발견하고는 도플갱어라고 믿어서、마음의 병을 얻은 사람이 있는게 아닌가요?」

요시코「우ー……。다이아는 꿈이 없네」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28:20.72 ID:FXYnW3Y8.net


다이아「그러니까 이제부터 두번 다시 도플갱어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알겠죠?」

요시코「요하네가 무슨 말을 하던 상관없잖아!」

다이아「루비가 무서워 하니까」

루비「삐기……」덜덜

다이아「하나마루 씨도 이상한 농담하지 마시고요」

하나마루「네ー에……」

요시코「……」

다이아「요시코 씨도 잘 아시겠죠?」

요시코「네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33:09.51 ID:FXYnW3Y8.net


――
 다음날

마리「……어라?」

다이아「아아、마리씨。좋은 아침입니다」

마리「다이아 아까 저쪽에 있지 않았어?」

다이아「아뇨、저는 이쪽에서 걸어 왔습니다만」

마리「에、그치만 루비랑 딱 붙어서」

다이아「루비랑?제가요?」

마리「응」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36:15.89 ID:FXYnW3Y8.net


다이아「아니、저는 루비랑 아침에 해어지고 못 봤는데요」

마리「에ー、이상하네、잘못 본 건가……」

요시코『도플갱어는 말이야、마치 본인처럼 일상 생활에 섞여서 나오는 거야』

요시코『친구로부터「어라? 아까 저쪽에 있지 않았어?」같은 말을 듣게 되는거지』

다이아「읏!」오싹오싹

마리「다이아? 안색이 안좋은데 무슨 일있어?」

다이아「아、아뇨、아무 것도 아닙니다」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40:20.88 ID:FXYnW3Y8.net


다이아「저、저는 학생회실에 가봐야 해서」

마리「?컨디션 나빠지면 무리하지는 말고」

다이아「예、고맙습니다」

다이아(저런 건 잠꼬대겠죠、도플갱어같이 비과학적이 것 따위……)

카난「어라? 다이아? 아까 저쪽에 있었는데――」

다이아「없었어요! 저는 거기에 없었다고요!」다닷

카난「잠ㄲ、왜 그래 다이아!?」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44:08.27 ID:FXYnW3Y8.net


――

치카「아、다이아 선배。이제 괜찮아?」

다이아「네? 뭐가 말이죠?」

요우「에、그게 아까 감기 걸려서 목소리 안나온다고 했잖아」

리코「루비쨩이『언니가 목소리가 안나와서 루비가 통역하고 있어』라고 했는데」

다이아「그런적 없는데요?」

치카「에ー、하지만 확실히 다이아 선배였지?」

요우「응、그 눈매랑 그 머리 분명 다이아 선배였어」

리코「이거、혹시 그건가?」

다이아「그、그거라니 뭐죠……?」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48:00.24 ID:FXYnW3Y8.net


리코「또 하나의 자신이 있다는 그거、뭐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치카「도플갱어ー!」

요우「도플갱어ー。보면 죽는다는 그거지」

치카「에、거짓말!? 그럼 다이아 선배가 보게되면――」

다이아「읏!」오싹오싹

다이아「그、그그、그런 비과학적인게 있을리 없잖아요!」다다닷

요우「아、다이아 선배! 그쪽은! 아、벌써 가버렸네……」

리코「저쪽에 도플갱어가 있었는데、괜찮으려나……」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54:07.27 ID:FXYnW3Y8.net


――

다이아(그럴리 없어요 그럴리 없어요)

다이아(도플갱어라니 그런거――)

루비「어? 언니?」

다이아「루비! 괜찮으신가요?」

하나마루「괜찮냐니?」

루비「언니야 말로 괜찮아?」

다이아「뭐、뭐가 말이죠……?」땀줄줄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0:57:35.94 ID:FXYnW3Y8.net


하나마루「그게 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안나와서、루비쨩이랑 같이 학생회실까지 가고――」

루비「아까 학생회실에서 언니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하나마루「그러고 보니 이쪽에서 다이아 선배가 오는게 이상한데……」

다이아「……」소름

다이아「제、제가 학생회실에 있다고요……?」

루비「? 으、응。학생회실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마루「마루도 학생회실 앞에서 루비쨩이랑 다이아 선배가 헤어지는 모습 봤어유」

다이아「읏!」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00:49.40 ID:FXYnW3Y8.net


――

다이아「이、이 안에 저의 도플갱어가……」

다이아「오늘은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을까요……」

다이아「하、하루 정도는 괜찮잖아요!」

 끼익

다이아「!? 무、문이 열려――」

다이아?「……」슥

다이아「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04:46.05 ID:FXYnW3Y8.net


다이아「저、저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요!」

다이아「루비를 두고 죽다니……!」

다이아「아、안 봤어요! 오지마세요!」

다이아?「다이아」

다이아「아、아아、아무것도 안보입니다」눈꽉귀막

다이아?「다이아아」툭툭

다이아「힉……!」

요시코「요하네라고、요・하・네!」

다이아「……우으」눈꽉귀막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10:21.34 ID:FXYnW3Y8.net


요시코「후후、어때? 닮았지?」

다이아「저、저에요……」

요시코「컬러 렌즈를 끼니까 정말로 다이아랑 똑같아 보여서」

요시코「다이아한테 복수하자고 떠올랐지!」

요시코「설마 루비까지 속일거라고는 생각 못했지만」킄킄

다이아「보、보고 말았습니다、전 이대로 죽고 말거에요……」눈꽉귀막

요시코「그러니까 놀래켜주려고 한거래도」

다이아「으으……」풀썩

요시코「잠ㄲ、다이아! 다이아ー!!」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15:14.05 ID:FXYnW3Y8.net


――

다이아「으응……」

요시코「아、일어났어?」

다이아「요시코씨……?」

요시코「뭐 요하네 때문에 쓰러졌으니까、사과의 의미로」

다이아「무슨 소ㄹ――」화아아아악

다이아「왜 무릎 베게를 해주고 있는거죠!?」벌떡

요시코「그러니까、요하네 때문에 쓰러졌으니까 사과의 의미!」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18:19.78 ID:FXYnW3Y8.net


요시코「다이아도 참 믿지 않는다고 말해놓고는 진심으로 무서워 하다니、기절까지 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다이아「뭣!그거 요시코 씨의 소행이였습니까!?」

요시코「기절하기 전부터 여러번 말했잖아!」

다이아「그건 그렇고 왜 무릎 베게를?」

요시코「요하네의 무릎 베게말야 레어라구?」

요시코「기분좋았지?」

다이아「……기절해 있어서 전혀 모르겠습니다」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1(水) 21:20:10.36 ID:FXYnW3Y8.net


요시코「자면서 엄청 기분 좋아 보이게 요하네의 허벅지에 문질문질 하던데?」

다이아「하?」

요시코「생각 이상으로 재밌어서 비디오 촬영했어」

다이아「잠ㄲ、지우세요! 요시코씨!」

요시코「아ー、미안。이미 Aqours의 그룹 메시지로 보냈어」

다이아「뭣!?」

요시코「괜찮아、모두들 다이아 귀엽다고 말했고!」

다이아「전혀 괜찮지 않다고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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